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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평크 2077 차량 전투, 팬텀 리버티에서 상시 가능
- console 오래 전 2023.08.23 07: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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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시티에서 펼쳐질 V의 새로운 모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CDPR은 23일 진행된 게임스컴 2023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Cyber Punk 2077) 신규 확장팩 ‘팬텀 리버티(Phantom Liberty)’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와 신규 무기, 재설계된 특전, 새로운 이동수단, 차량 전투, 경찰 시스템 개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먼저 도그타운을 비롯한 새로운 지역과 함께 불법 총기류 '오더', ‘그리트’, ‘워든’, 팔에 꽂는 칼 형태의 사이버웨어 등 100개 이상의 무기와 패션 아이템이 추가된다. 또한 적 총알을 튕겨내는 탄환반사, 전기톱으로 목을 써는 기회주의자, 공중에서 포탄을 발사하는 에어 대시와 같은 특전도 선보인다.
이어서 플레이어 지적이 많았던 경찰 시스템은 보다 긴장감을 유발하도록 개선되며, 특정 상황에서만 가능하던 차량 전투도 상시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무대에 오른 CDPR 율리아 프라이막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이번 확장팩에서는 총알을 튕겨내거나 차량 중 총을 쏘는 행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라며, “특히 일부 기능들은 무료 업데이트 2.0을 통해 기본 게임에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는 오는 9월 26일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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