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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한 달째 최상위, 발더스 게이트 3 GOTY 가나?
- console 오래 전 2023.08.29 16: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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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이나 스타필드 등 대작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지난 4일 정식 출시돼 출시 25일차를 맞은 발더스 게이트 3가 여전히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 2위를 지키며 여전히 흥행을 유지 중이다. 일 최고 동시 접속자도 5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말 주요 GOTY(Game of The Year)를 휩쓸 가능성이 더욱 높게 점쳐진다.
발더스 게이트 3는 정식 출시에 앞서 7월 31일부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순위를 유지했다. 렘넌드 2의 흥행이나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 출시, 스타필드에 밀려 2위로 내려가는 일도 있지만, 그 외에는 항상 1위를 지켜내고 있다.
유저 평가 또한 ‘압도적 긍정적(23만 5,530명 참여, 95% 긍정적)’으로 많은 수의 리뷰 속에서도 호평 중이다. 이 중 17만 개의 리뷰가 정식 출시 이후인 것을 보면 유저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도와 상호작용을 극찬하는 평이 많은데, 사전에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 수 있거나 아예 싸우지 않고도 상황을 넘어갈 수 있는 등 게임 진행에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스토리나 타격감, 사운드, 편의성 등 전체적인 완성도 또한 뛰어나 PC로 가져온 TRPG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꼽힌다.
▲ 발더스 게이트 3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수많은 리뷰에도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 중이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PC로 가져온 장르게임 중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출처: 스팀DB)
▲ 대규모 패치 1 내용 일부 (사진 출처: 발더스 게이트 3 홈페이지)
다만, 다소 잦은 버그가 아쉽다는 이야기도 있다. 개발사 라리안 스튜디오는 지난 25일 1,000개 이상의 버그를 포함해 밸런스나 게임 진행의 문제를 해결한 대규모 패치를 업데이트했다. 이외에도 성능 개선에 집중한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완성도를 더 끌어올리고 있다.
그 외에는 스팀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하루 앞두고 스타필드가 1위로 올라섰다. 이어 크로노 트리거를 오마쥬한 신작 씨 오브 스타즈(Sea of Stars)가 출시와 함께 7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전일 대비 1만 명가량 감소해 12위로 내려갔다. 언턴드가 6만 2,596명으로 20위에 올랐으며, 피파 23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8월 29일 오후 1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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