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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0

신규 기능 대폭 추가, 언리얼 엔진 5.5 정식 출시

  • console 1일 전 2024.11.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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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엔진 5.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 언리얼엔진 5.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다양한 기능들을 정식 버전으로 제공하고, 신규 기능 추가 및 기존 기능을 크게 개선한 언리얼 엔진 5.5의 업데이트가 발표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3일, 언리얼 엔진 신규 버전인 언리얼 엔진 5.5를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언리얼 엔진 5.5 업데이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렌더링, 버추얼 프로덕션, 모바일 게임 개발, 개발자 반복작업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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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 부분에서는 에디터 개선이 크게 이루어졌다.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게임플레이 제작 툴세트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언리얼 엔진의 비선형 애니메이션 에디터인 ‘시퀀서도 크게 개선돼 더 나은 필터링과 속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UI 및 UX 개선, 새로운 사족 보행 및 비히클 모듈 등을 지원하는 '모듈형 컨트롤 릭' 베타 버전과 ‘스켈레탈 에디터’를 정식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메타휴먼 플러그인 중 하나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가 크게 향상됐다. 우선 얼굴 상단 부분의 표정을 추론해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더해 완전한 로컬 오프라인 솔루션은 다양한 음성 및 언어와 함께 작동하며, 다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입력과 함께 일괄 처리 및 스크립팅할 수 있다. 더해 런타임 동적 변경 콘텐츠를 개발하는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뮤터블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언리얼엔진 5.5 메가라이트 기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 언리얼엔진 5.5 메가라이트 기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또,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스템에 많은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루멘'을 60Hz로 실행할 수 있다. 여기에 DXR 가속 프로그레시브 렌더링 모드인 '패스 트레이서'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전 버전에서 도입됐던 머티리얼 제작 프레임워크 '서브스트레이트'와 '무비 렌더 그래프'도 베타 버전으로 전환했다. 외에도 빛의 나나이트라고 불리는 '메가라이트'나 '버추얼 스카우팅' 툴세트 등 다양한 신규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5.5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에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직접 주요 기능과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에픽 라운지를 통해 방송 알람 설정을 하면 된다.

언리얼 엔진 5.5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리얼 엔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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