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게임산업협회·콘진원 포함, 게임스컴 국내 부스 출전은 21곳
- console 오래 전 2023.07.19 18:50 인기
-
- 4,761
- 0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 참가사 목록이 공개됐다. 현장에 부스로 참여하는 국내 업체는 총 21곳이다.
우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자리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11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를 알리며, 콘진원은 국내 중소 게임사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콘진원은 지난 5월에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가사를 모집했고, B2B 대상으로 PC, 모바일, 콘솔 부문 10개사, VR/AR 게임 부문 5개사로 구성한다.
이어서 국내 게임사는 QAA, 그라비티, 노드게임즈, 뉴코어게임즈, 리얼리티매직, 무모스튜디오, 블렌즈, 소울게임즈, 스카이워크,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에그타르트, 엔유소프트, 오드원게임즈, 챌린저스게임즈, 컴투스 로카, 픽셀리티게임즈, 하이브IM이다. 아울러 국내 관계사인 비햅틱스, AFI가 참가한다.
게임스컴을 주최하는 라인메쎄 측은 이번에 발표된 참가사 목록에는 스폰서쉽, 이벤트 아레나, 일부 공동관 참가사는 제외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즉, 올해 게임스컴에 출전한다고 알려졌던 펄어비스 등은 자사 부스 없이 타 업체 부스에 협력사로 들어가거나, 전야제 행사인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영상 출품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외 주요 참여사로는 Xbox, 디볼버 디지털, 폰클, 호요버스, 스카이댄스 인터내셔널, 나이언틱, 액티비전 블리자드, 아마존 게임즈, 반다이남코, 세가, 베데스다 소프트웩스,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프론티어 디벨롭먼트, 팀17, 파이어스토크 등이 있다.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크런치롤 등 영상 플랫폼 업체도 출전한다.
올해 게임스컴은 60개국, 908곳이 부스로 출전하며, 26개국 33개 공동관이 운영된다. 참가사 중 독일 외 지역 비중은 78%이며. 올해 전시 공간은 이전보다 커진 230,000sqm(약 7만 평) 규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