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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에 투자유치,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데모데이 개최
- console 오래 전 2023.07.26 14: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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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하우스 현장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2023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초기 단계 기업이 역량을 갖춘 게임 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 입주지원 시설이다.
행사 첫 번째 순서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주요 입주기업 성과를 투자사 및 퍼블리셔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진행됐다. ▲엔스타큐브 ▲우리덜 ▲케이퍼스 ▲하이퍼머니게임즈 등 게임벤처4.0 4개사와 ▲샤인게임즈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스프링소프트 ▲아름게임즈 ▲트라이펄게임즈 입주기업 5개사까지 총 9개사가 피칭했다.
콘진원은 데모데이가 실제 투자 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투자사와 퍼블리셔 등 13개 외부 기관을 초청했고, 콘텐츠 투융자 심사를 담당하는 콘진원 콘텐츠가치평가 투자협의체 참여사도 심사 기관으로 초청해 데모데이 참가사 콘텐츠 투융자 연계 가능성을 심사했다.
이어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주요 게임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투자사, 퍼블리셔,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게임 개발사, 게임 관련 서비스 제공사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콘진원 게임기반조성팀에서 발표했고, 작년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우수 기업으로 졸업한 ▲빌리네어게임즈 최연재 대표와 우수 입주 기업에 선정된 ▲아름게임즈 강병종 대표가 회사 성장 스토리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콘진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LH기업성장센터 1층 게임인재원 제1캠퍼스에서 게임인재원 3기 졸업예정자들의 졸업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졸업 예정자 51명의 게임과 아트워크 등을 전시했다.
콘진원 김성준 게임본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산업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부터 기업육성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게임인재원을 통한 게임산업 실무형 핵심인재양성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내 중소 게임사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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