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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이오하자드 7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캡콤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바이오하자드 7과 바이오하자드 RE:2를 iOS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캡콤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오하자드 7과 바이오하자드 RE:2를 iOS와 MacOS에 이식할 예정임을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7은 7월 2일 출시되며, 바이오하자드 RE:2의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았다.바이오하자드 7은 에단 윈터스가 아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공포 액션게임으로, 2017년 콘솔 및 PC로 출시되었다. 이전 작품까지 지적되던 부족한 공포를 한층 끌어올리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998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 버전인 바이오하자드 RE:2 역시 원작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 바이오하자드 7 애플 이식 버전 스크린샷 (사진출처: 애플 앱스토어)이번 애플 이식 버전은 아이폰 15 프로와 아이폰 15 프로 맥스 등 최신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M1 칩 이상이 탑재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등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애플 MetalFX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해 본편 못지 않은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플레이스테이션 듀얼 센스나 Xbox 컨트롤러 등 외부 무선 컨트롤러를 연결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구매 전 미리 게임을 해볼 수 있도록 체험 버전을 제공한다. ▲ 바이오하자드 7 호환 기기 목록 (사진출처: 캡콤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그 외에도 애플은 지난 6월 11일 진행된 WWDC 2024에서 MacOS으로 이식되는 게임 12종(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데드 아일랜드 2, 스나이퍼 엘리트 4, 명조: 워더링 웨이브, 컨트롤, 팰월드, 리븐,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발헤임, 프로스트펑크 2, 로보캅: 로그 시티)을 추가로 공개했다. 대부분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콘솔과 동일하게 11월 15일 발매된다.▲ 바이오하자드 외에도 다양한 게임이 이식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애플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스타필드 최근 스팀 유저 평가 (사진출처: 스팀)지난 Xbox 쇼케이스에서 확장팩 ‘섀터드 스페이스(Shattered Space)’를 공개하며 기대를 끌어올린 ‘스타필드(Starfield)’가 공식 퀘스트 모드를 유료로 판매해 큰 비판에 직면했다.지난 10일 Xbox 쇼케이스에서 스타필드는 확장팩 섀터드 스페이스를 전격 공개함과 동시에 공식 모드 지원 서비스 ‘크리에이션 킷’을 출시했다. 분명 축제가 되어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스팀 최근 평가는 ‘복합적(42% 긍정)’으로 폭격을 맞고 있다. 최근 2일간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17% 긍정)’이다. 근본적인 이유는 베데스다가 크리에이션에 등록한 공식 퀘스트 모드 때문이다.지난 10일 베데스다는 스타필드에 새로운 세력 ‘트래커 얼라이언스’와 관련 퀘스트를 추가했다. 트래커 얼라이언스는 현상금 사냥꾼 팩션이다. 현상금이 걸린 인원을 제거하는 임무를 주며, 보상은 고유 장비와 무기, 금전이다. 문제는 첫 두 수배자만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 퀘스트부터는 크리에이션에서 7달러(한화 약 9,650 원)을 지불해 구매해야 한다. 즉 공식 퀘스트를 돈 받고 파는 셈이다.▲ 스타필드 트래커 얼라이언스 퀘스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스타필드 스팀 평가 그래프 (자료출처: 스팀) ▲ 스타필드 크리에이션 크레딧(CC) 구매 가격 (자료출처: Xbox 스토어 페이지)여기에 더해 직접 결제가 아닌 토큰 구매 방식이라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크리에이션 클럽은 ‘CC(크리에이션 크레딧)’을 구매한 뒤, 이를 소모해 콘텐츠를 구매해야 한다. 4.99달러에 500CC, 9.99달러에 1,000CC, 24.99 달러에 2,700CC, 49.99 달러에 5,500CC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 단위로는 구매할 수 없다. 바운티 헌터 퀘스트는 크리에이션 클럽에서 700CC로, 이를 위해선 약 10 달러로 1,000CC를 구매 한 뒤 300CC를 남기게 된다. 퀘스트를 2개 구매하기 위해 약 15달러를 지불하면 100CC가 남는다. 상술이라는 지적이다.이와 같은 상황에 스팀 유저들은 부정적인 리뷰를 쏟아내고 있다. “정말? 임무당 돈을 낸다고?”, “이건 그저 폴아웃 4의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정착지가 있습니다’ 퀘스트의 연장선인데, 7달러는 말이 안된다”, “이것은 향후 게임 업계와 시장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니 당장 멈춰야 한다”, “지금까지 참고 플레이한 팬들에게 모욕을 줬다”, “유료 모드를 구매하지 마세요”, “게임을 고치는 대신 소액결제 퀘스트 모드를 넣은 결정을 하다니” 등 지적이 이어진다.<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6/040/20240612110016.jpg" alt="6월 12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6월 12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한편 12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는 어제와 동일하게 ‘검은 신화: 오공’, ‘엘든 링’과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최상단에 자리했다. 9년 차 시즌 2가 시작된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4위에 올랐으며, 최근 출시된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확장팩 역시 7위를 지켰다. 시즌 4 시작과 함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디아블로 4’는 순위가 약간 밀려 10위를 기록했다.12일 11시 기준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TOP20에는 전일 동접자 23만 명을 기록한 무료게임 ‘바나나’가 전일보다 더 늘어난 25만 명이 플레이하며 6위를 지켰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역시 7위를 기록했으며, 신규 시즌이 시작된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동접자 약 8만 9,000여명의 동접자를 보유하며 14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후속작이 발표된 '문명 6'은 18위 자리를 지켰으며, '발더스 게이트 3'가 1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6월 12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디 얼터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가 개발 중인 미스터리 SF 어드벤처 ‘디 얼터스(The Alters)’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에 체험판을 공개했다.한국 시각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에서 전 세계 게임 개발사들이 개발 중인 타이틀의 사전 체험판부터,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관심 받는 기대작 집중 조명 등이 이뤄지는 프리뷰 행사다.디 얼터스 체험판은 총 2시간 분량의 플레이 타임이 제공된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영어와 중국어 버전이 제공되며,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한국어가 정식 지원될 예정이다.디 얼터스는 먼 행성에 불시착해 역경에 맞서는 광부 노동자 '얀 돌스키'를 주인공으로하는 생존 액션 어드벤처다. 플레이어는 얀의 생존을 위해 여러 선택 상황에 직면하며, 그 과정에서 얀의 복제 인격 변형체 '얼터'를 생성하게 된다. 얀과 얼터는 서로 다른 관계를 맺고 생존과 미래에 큰 영향을 준다.▲ 디 얼터스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11비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11비트 스튜디오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맞춰 디 얼터스의 신규 게임 트레일러와 데모 버전을 정식 공개했다. 첫 번째 트레일러에서는 얀과 파생된 인격 변형체 ‘얼터’들과의 관계를 보였다. 얼터는 기지 수리부터 생명 유지, 도구 제작, 귀중한 자원 채굴 등 여러 산업 분야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을 위한 각종 임무에 투입되거나, 일을 수행한다. 얀과 겉모습은 똑같지만, 서로 다른 성격, 기억, 욕구, 감정을 보유해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한다.14분 분량의 두 번째 트레일러는 게임의 진행 방식을 엿볼 수 있다. 광부 노동자라는 설정의 얀 홀로 황량한 행성에서 생존을 위한 노력하는 과정을 그렸다. 행성을 탐험하면서 ‘라피듐 크리스털’이라는 물질을 발견하고, 이를 이동 기지에 설치된 양자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면서 인격 변형체인 ‘얼터’를 창조하게 되는 과정이 다뤄졌다.디 얼터스는 올해 하반기 PC, Xbox 시리즈 X/S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디 얼터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11비트 스튜디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아레스에 추가된 신규 거대 보스 '모르도크'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신규 거대 보스가 출시됐다.아레스는 12일, 거대 보스 사냥 콘텐츠 '기간토마키아'에 '심해의 파괴자 모르도크(이하 모르도크)'를 추가했다. 작년 11월 '초월자 기간틱 카시아스'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등장하는 신규 보스다.신화 속 거대한 두족류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가진 모르도크는 바다 속에서 등장해 수많은 다리를 이용한 패턴들로 유저들을 상대한다. 총 30명의 이용자들이 협력해 모르도크와 전투를 펼치며, 난이도와 기여도에 따라 A, S, R등급의 성물, 모듈, 탈리스만 등 상위 장비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슈트 지원 성장 출석부’를 통해 슈트 성장의 핵심 재료인 ‘퀀텀 코어'를, ‘가디언 제작 지원 출석부’를 통해 ‘프라임 11회 선택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같은 기간 동안 '가디언 스피어 교환소'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을 통해 스피어 파편을 획득하면 ‘프라임 슈트/오퍼레이터/탈것 11회 소환권’, ‘스페셜 데코 11회 소환권’ 등 각종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 ‘스피어’를 이용할 수 있는 ‘A등급 스피어 상자’, ‘C-B등급 스피어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아레스 신규 거대 보스 업데이트 및 이벤트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레스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창세기전 모바일 기사단 레이드 업데이트 (사진제공: 라인게임즈)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PvE 협동 콘텐츠 ‘기사단 레이드’와 외전 시리즈 ‘템페스트’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코델리아 오스틴'이 추가됐다.먼저 기사단 레이드는 게임 내 길드(기사단) 단위 신규 PvE 콘텐츠로, 주 2회 오픈된다. 3종류의 공략 거점 수문장인 마장기를 기사단원들과 함께 공략하는 방식으로, 각 거점을 파괴할 시 길드원 전체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더해 외전 ‘템페스트’의 등장 캐릭터 ‘코델리아 오스틴’과 전용 무기 ‘타라니스 슈터’도 업데이트됐다. 코델리아 오스틴은 팬드래건 왕국의 왕녀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의 전속 메이드로, 궁수클래스이며 지성의 결정체 속성을 지녔다.그 외에도 메인 스토리 17장과 18장이 추가됐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와 장비를 보다 용이하게 획득할 수 있는 ‘선택 픽업 시스템’이 도입됐다. 선택 픽업은 ‘크로우’, ‘사라’, ‘낭천’, ‘듀란’, ‘기쉬네’, ‘빈센트’, ‘모르가이나’, ‘알시온’ 7종으로 구분된 캐릭터 라인업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을 시도하는 시스템으로, 원하는 캐릭터군을 이용자가 직접 정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 정기 점검 이전까지 '코델리아 가위바위보 이벤트', '코델리아 오스틴의 성장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들에서는 인연의 큐브, 만물의 큐브 등 성장 재료 뿐 아니라 한정 SD 코델리아 프로필 등 여러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디아블로 4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사진출처: 스팀 DB)시즌 4를 4주째 진행 중인 디아블로 4가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지난 9일, 디아블로 4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만 9,782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2만 9,035명에 그쳤던 이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보다 약 1.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스팀만의 수치이긴 하지만, 배틀넷 등을 포함한 전체 추이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시 초반 많은 비난을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결과다.이러한 기록에는지난 5월 15일 시작된 시즌 4의 영향이 컸다. 담금질과 명품화로 파밍의 재미는 물론, 신규 콘텐츠 ‘나락’, 지옥 물결 개편 등 핵앤슬래시의 맛도 살아났다는 평이다. 여기에 아이템 거래 기능 및 위상 시스템 개선 등 편의성 개편도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스팀 유저 평가도 시즌 4 출시 후 ‘대체로 긍정적 (1만 8,560명 참여, 71% 긍정적)’까지 회복되었다. ▲ 좋은 평가를 기록 중인 시즌 4: 전리품의 재탄생 (사진출처: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아울러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주년 이벤트도 힘을 보탰다. 게임이 50% 할인에 들어서며 구매를 고민하던 유저들이 유입되었으며, 보물 고블린과 금화, 경험치 증가 이벤트가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 이벤트 초반 기대 이하 보상으로 잠시 삐걱임이 있었으나, 다음날 발빠른 핫픽스가 이루어지며 불만을 종식시켰다.한편, 디아블로 4는 오는 10월 8일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즌 4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만큼, 다가오는 확장팩 출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블러드 위치 정식 서비스 시작 (사진제공: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리얼리티 큐브드 게임은 12일 오전 10시, 모바일 MMORPG 블러드 위치(Blood Witch)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시작했다.블러드 위치는 슬로건 ‘블러드 위치 네버 다이(Blood Witch Never Die!)’을 통해 특징을 강조한 모바일 MMORPG다. 계속되는 몬스터 사냥을 통한 빠른 캐릭터 성장, 서버 간 PvP 모드를 통한 전쟁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백골 마녀를 포함한 총 5종의 직업군을 선택 및 전환이 가능하며, 여러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업을 상위 단계로 전직할 때, '장비 누적' 시스템을 활용해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희귀 아이템을 파밍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여기에 더해 자유 경매 시스템도 제공한다. 자유 경매 시스템은 게임 진행에 필요한 각종 캐릭터 직업별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아이템을 경매장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지원한다.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관계자는 '블러드 위치는 전쟁 콘텐츠 애호가를 위해 게임을 쾌적하게 경험할 방법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고, 공식 라운지를 통해 전달받은 건의 사항을 개선하고 반영해 유저와의 소통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라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게임이 지향하는 무한 사냥과 전쟁 콘텐츠 관련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측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신규 가입 유저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7일 연속 접속할 경우 고급 코스튬을 증정하며, 종사의 길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고급 탈 것이 증정된다.블러드 위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프라시아 전기 렐름 통합전 규칙 설명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넥슨은 오는 13일 렐름(서버) 통합전 2회차를 연다.렐름 통합전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렐름이 통합 대상으로 선정된다. 렐름 통합전에 참여하면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 완벽한 심연석 조각 등을 얻을 수 있고, 황혼의 용혈계승자 처치 시 전설 등급 장비 파편 및 아퀴룬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이어서 23일 오후 3시부터 프라시아 전기 여름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다. 프라시아 전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이익제 디렉터·임훈 부디렉터 등이 출연해 여름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사전에 접수한 유저 질문에 답변한다.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발진에게 질문할 수 있다. 질문을 남긴 모든 유저에게 500만 골드를 지급하고, 질문이 선정되면 형상/탈것 고급 소환 선물(11회) 선택 상자 5개를 선물한다. 홈페이지에 숨겨진 쿠폰을 등록하면 깜짝 보상도 얻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6월 26일까지 몬스터 처치 등 특정 임무를 수행하면 최종 보상으로 지배의 바람 상자를 준다. 압제자 장비 파편 상자, 변경백 장비 파편 상자, 영웅 심연석 선택 상자,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 등을 얻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최근 열린 MSI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 젠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대규모 변화를 시도한다.우선 일부 지역 리그가 개편된다. 그동안 북미라고 불렸던 LCS와 브라질의 CBLOL, 라틴 아메리카의 LLA가 통합되면서 '아메리카스(Americas)'라는 이름으로 리그가 운영된다. 또한 일본의 LJL, 오세아니아의 LCO이 포함된 PCS(아시아태평양)는 2025년부터 베트남 리그인 VCS까지 받아들이며 아시아태평양 리그(APAC)로 거듭난다. 확장된 아시아태평양 리그는 베트남, 홍콩, 대만, 마카오, 일본, 오세아니아 및 기타 동남아시아 등 총 8개 팀이 리그에 참가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아울러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 세 번째 국제 대회가 창설된다. 정식 명칭과 브랜딩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3월에 열리는 신규 대회는 6일간 진행되며 새롭게 개편된 5개 지역(아메리카스, LEC, LCK, LPL, APAC)에서 한 팀씩, 총 5개 팀이 참가한다. 모든 참가팀들은 다전제로 구성된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선 대결하기 때문에, 각 지역은 서로 다른 지역과 무조건 한 번씩 맞붙는다. 라운드 로빈 결과 상위 4개 팀은 토너먼트 라운드로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새로운 국제 대회가 도입되면서 지역 리그들의 일정과 대회 구조도 개편된다. 2025년부터 모든 지역의 첫 번째 스플릿은 3월에 열리는 새로운 국제 대회에 출전할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펼쳐진다. 두 번째 스플릿을 통해 MSI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이에 따라 MSI는 지금보다 늦은 7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스플릿에서 마침내 한 해를 관통하는 해당 지역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게 된다.▲ 새롭게 바뀌는 시즌 진행 일정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이에 더해 첫 번째 스플릿과 신규 국제 대회에는 '피어리스 드래프트(Fearless Draft)'가 도입된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다전제를 치르는 동안 이전 세트에서 사용했던 챔피언을 다시 선택할 수 없는 밴픽 방식이다. 이전까지 공식 국제 대회에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된 적은 없었기에, 더욱 많은 챔피언과 조합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이엇 게임즈는 국제 대회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이번 신규 국제 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MSI 시드를 배정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국제 대회에서 시범 운영되는 대회 형식은 매년 바뀔 가능성이 있고, 이어지는 나머지 스플릿과는 다른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우승팀에게 MSI 출전 직행권을 부여하지는 않는다.지역 리그 개편을 앞두고, 지역별 국제 대회 출전권 배분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된다. 각 지역은 내년 3월에 열리는 새로운 국제 대회에 한 슬롯(총 5개 팀)을 배분받으며, MSI에 두 슬롯(총 10개 팀), 월드 챔피언십에 세 슬롯을 배정받는다. MSI 우승팀과 두 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은 2024년과 마찬가지로 해당 리그에 월드 챔피언십 슬롯을 추가로 획득한다. 결과적으로 총 17개 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2025년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 다른 15개 진출팀과 경쟁을 펼친다.▲ 신규 대회 도입으로 국제 대회 진출권도 개편된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라이엇 게임즈는 '이와 같은 큰 변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LoL e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 올리고 팀들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2025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힌 글로벌 매출 풀(Global Revenue Pool, GRP)을 통해 티어1 팀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해줌으로써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높여야만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러한 변화가 효과를 입증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다만 한편에서는 신규 국제 대회 도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로운 대회 추가로 기존 2개 대회(MSI, 월드 챔피언십)에 집중되어있던 관심도가 분산될 위험이 있는 만큼, 향후 주최 측의 운영 방향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는 추세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국내 중견 게임사 다수가 상장을 추진 중이다 (사진출처: 픽사베이)크래프톤 이후 게임업계 IPO 최대주로 떠오른 시프트업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으며 상장을 추진 중인 게임사에 대한 시장 관심도 높아졌다. 시프트업은 지난 5월 20일에 한국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라인게임즈, 블루포션게임즈는 IPO(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해둔 상태다. 이에 시프트업을 포함해 게임 상장예비주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매출 비중 97%, 니케 의존도 높은 시프트업▲ 시프트업 CI (사진출처: 시프트업 공식 홈페이지)시프트업은 공모청약이 6월에서 7월로 밀렸다. 오는 6월 27일까지 수요예측을 한 후, 7월 1일에 공모가액을 확정하고 2일부터 3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이를 토대로 코스피 상장 완료 시점은 7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을 기준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약 3.4조 원이며, 이를 기준으로 보면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국내 게임 상장수 시가총액 4위에 자리한다.시프트업이 상장 일정을 연기한 이유는 증권신고서 내 투자위험요소 부문을 보완해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한 부분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다. 실제로 시프트업은 작년에 전년보다 155% 증가한 1,685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으나, 이 중 97%가 니케에서 발생했다. 성장세는 높지만 현재와 같은 구조라면 단일 게임 성과에 따라 매출 변동폭이 상당히 클 수 있다.따라서 시프트업 입장에서는 니케 뒤를 이을 히트작을 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시프트업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이에 대한 계획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4월에 플레이스테이션 대표 흥행작으로 떠오른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과 후속작 개발, 내부적으로 니케를 뛰어넘을 서브컬처 IP로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주에 대해 종종 회자되는 ‘원 히트 원더’를 벗어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오딘 후 신작 성과가 관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CI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2년에 주관사를 선정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으나 이를 연기한 바 있다. 다만 상장 계획을 전면 중단한 것은 아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주관사 선정을 유지 중이다. 발할라 서바이벌 등 신작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이 되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상장을 연기한 후 신작 4종을 공개했다. 이 중 가장 구체화된 타이틀은 오딘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발할라 서바이벌이다. 대규모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액션과 여러 아이템과 스킬을 모아 나만의 빌드를 만드는 재미를 앞세운 로그라이크 장르다. 이와 함께 판타지 세계 학교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 테마 수집형 게임 프로젝트 C,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한 장르로 자리한 루트슈터 신작 ‘프로젝트 S’,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오딘 스핀오브 타이틀인 프로젝트 Q 등을 준비 중이다.2022년 상장 추진 시점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기업가치는 7~8조 원 사이로 예상됐다. 다만 주요 매출원이 오딘 하나인 상황에서 서비스 시점이 길어지며 매출이 하락하고 있어 이를 보완해야 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작년에 매출은 전년보다 41.4% 감소한 1,183억 원, 영업이익은 56.7% 줄어든 718억 원에 그쳤다. 투자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싶다면 신규 타이틀로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로스트아크 모바일 언제 나오나,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스마일게이트알피지 CI (사진출처: 스마일게이트알피지 공식 홈페이지)로스트아크 개발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2019년에 한 번 상장을 추진하다가 중단했고, 2022년에 새로운 주관사를 선정해 재도전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 관계자는 “주관사 선정 이후 진척된 부분은 없다. 시장상황 등을 검토해 적절한 시점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중 상장을 염두에 둔 곳은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유일하며, 지분은 권혁빈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지분을 전량 가진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100% 보유하고 있다.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게임 하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현재 매출원은 로스트아크가 유일하며 국내 서비스 7년차에 접어들며 하락세를 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작년에 매출 5,237억 원, 영업이익 2,690억 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은 전년보다 28.9%, 영업이익은 26.1% 감소했다. 특히 국내매출이 31.9% 줄어들었기에 로스트아크 뒤를 이을 신작을 출시해 재무적인 성과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따라서 작년 지스타에 출품해 많은 참가자를 모았던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언제 출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현장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었으나 연내 출시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그룹 중 현재까지 상장한 곳이 한 군데도 없을 정도로 외부투자자 유치에 소극적이었던 전반적인 기조가 스마일게이트알피지를 기점으로 달라질 수 있느냐도 관심사로 떠오른다.만년적자 해소하라,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 CI (사진출처: 라인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라인게임즈는 2022년에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나선 바 있다. 다만 이후에는 진척된 사항이 없다. 이에 대해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상장은 장기적인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는 실적이 다소 부진하여 이후에 적절한 시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작년까지 7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 중이다. 작년에는 매출은 전년보다 40.8% 감소한 489억 원에 그쳤고, 영업손실은 394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라인게임즈는 2018년에 넥스트플로어를 합병해 통합법인을 출범한 이후 개발사 다수를 인수하며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다만 다년간 신작 흥행 실패가 이어지며 실적이 크게 악화됐고, 작년부터 계열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작년 연말에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를 해체했고, 진승호 디렉터가 총괄하던 콘솔게임 신작 하우스홀드와 TPS 신작으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등에도 출품했던 퀀텀나이츠 개발을 중단했다.이어서 지난 1월에는 언디셈버 개발사인 니즈게임즈 지분 전량을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멕스트에 60억 원에 매각했고, 4월에는 스튜디오 발키리가 보유했던 라스트오리진 IP와 게임사업부를 밸로프에 25억 원에 넘겼다. 아울러 지난 3월에 넥슨∙슈퍼어썸 출신 조동현 CCO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슈퍼어썸과 신작 2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내부 구조를 크게 개편한 라인게임즈가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적자전환, 에오스 블랙으로 해소? 블루포션게임즈▲ 블루포션게임즈 CI (사진제공: 블루포션게임즈)블루포션게임즈는 작년 8월에 NH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IPO를 마무리짓고, 개발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게임사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상장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2018년 10월에 설립된 블루포션게임즈의 대표작은 에오스다. 2016년에 PC MMORPG 에오스를 출시해 현재 중국∙북미∙유럽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2019년 8월에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를 냈다. 특히 에오스 레드는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듬해인 2020년에 연매출 4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2021년에는 연매출이 다시 200억 원대로 하락했고 이후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여기에 작년에는 매출은 전년보다 6.4% 감소한 209억 원에 그쳤고, 영업손실 12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에오스 레드 실적이 하락하는 가운데, 차기작 에오스 블랙 출시를 준비하며 관련 비용 지출이 늘어난 것이 겹친 영향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는 20일 출시되는 에오스 블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상장 추진에도 다소 제동이 걸릴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전직 영웅 '넬리아'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코그)코그는 11일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신규 전직 영웅 '넬리아'를 추가하고 관련 콘텐츠를 시작한다. 넬리아는 불의 속성 치유형 영웅으로 물리, 마법 조합 양측에 사용할 수 있는 서포터다.‘전직 넬리아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넬리아의 배경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넬리아는 명계 최고 대신 직위에 올랐으나, 각성한 명왕에 의해 조정에서 축출됐고 쫓긴다. 그녀는 정체를 숨긴 채 '라트로덱투스'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반란군의 비밀 후원자가 된다. 이후 강력한 왕권 아래 통치되고 있는 명계 조정을 무너뜨리기 위한 은밀한 계획을 꾸미는 중이다.여기에 더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콘텐츠 편의성이 개선됐다. 반복되는 일일, 주간 컨텐츠 편의성 증가, 스킬 연구소의 연구 시간 50% 감소 등이 진행됐다. 오는 7월 2일에는 ‘아신’ 전직 영웅 업데이트도 진행될 예정이다.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신규 전직 영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랜드체이스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뮤 온라인 시즌 19-2 3차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웹젠은 11일, ‘뮤 온라인’에 시즌 19-2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6차 가디언을 시작으로 최대 레벨 확장, 보스전 시스템의 개선이 이루어졌다.우선 6차 가디언 ‘레비아탄’은 1,300레벨 이상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탈 것 아이템이다. 기존 탈 것과 달리 일반 옵션과 정예 저항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뮤 대륙 최초의 바다 드래곤이기도 한 ‘레비아탄’은 ‘레비아탄의인장’을 통해 제작할 수 있다.함께 최대 레벨 확장이 이루어졌으며, 확장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졌다. 우선 카오스캐슬,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 도플갱어, 환영의사원에서 레벨 구간이 세분화됐으며, 몬스터 밸런스도 수정됐다. 아울러 몬스터 영혼 변환기의 플레이 권장 레벨과 몬스터 영혼 설정도 변경했다.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보스전 시스템도 개선됐다. ‘쿤둔의환영’ 등 보스 몬스터 8종 출현 시간을 처치 후 18~24시간 내 출현으로 통일하고, 처치 후 5분 초과 시 맵 시작점으로 이동하도록 퇴장 시간도 설정됐다. 아울러 이벤트맵과 보스전을 통합 UI창으로 수정했으며, 다크로드 클래스를 대상으로 스킬강화트리 UI에 통솔 스탯을 추가했다.한편, 뮤 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카오스 고블린 NPC를 통해 동일한 형, 옵션, 등급 수치를 가진 2개의 아티팩트 조합으로 등급을 상승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사냥터 ‘뒤틀린 칼루탄’에 정예존도 운영돼, 특별 보상 아이템의 드랍률이 2배 상승하고 몬스터의 체력과 최소 및 최대 속성 공격력이 20% 감소한다. 외에도 오는 3일까지 3주간 룰렛을 돌린 횟수에 따라 포인트가 누적되는 '차원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뮤 온라인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5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Xbox 게임패스는 PC 기준 한 달에 7,900원만 지불하면 400개가 넘는 게임들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아무래도 기간제인데다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게임도 바뀌기 때문에, 1~2개 게임만 1년 내내 하면 뭔가 손해인 느낌이죠. 최대한 높은 효율을 뽑아내려면 짧은 시간 내 가능한 많은 게임을 클리어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겜ㅊㅊ]은 플레이타임 10시간이 채 안 되지만, 널리 호평받은 게임들을 모아봤습니다.1. 데스 도어 Death’s Door가장 먼저 추천드릴 게임은 ‘데스 도어’입니다. ‘타이탄 소울’을 개발한 애시드 너브(Acid Nerve)에서 2021년 7월 출시한 액션 RPG로, 살벌해보이는 이름과 달리 아기자기한 동화풍 그래픽이 특징이죠. 플레이어는 죽은 자의 영혼을 수확하는 까마귀가 되어, 도둑 맞은 영혼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짐승과 반신에게 맞서고, 세계의 비밀을 밝혀내야 합니다.데스 도어에는 근접 무기, 화살, 마법 등 다양한 장비가 있으며, 공격과 회피를 활용한 소울라이크식 전투가 펼쳐집니다. 타이탄 소울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 만큼 데스 도어 역시 쉽지 않은 난이도를 가졌지만, 전작보다는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는 평이 다수입니다. 덕분에 적응만 한다면 큰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9시간 정도면 충분히 엔딩을 볼 수 있어 부담도 적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여기에 적절히 녹여낸 퍼즐과 서사로 게임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는 부분도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데스 도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데스 도어 트레일러 (영상출처: 디볼버 디지털 공식 유튜브 채널)2. 암네시아: 더 벙커 Amnesia: The Bunker더위를 날려버릴 공포게임을 찾으신다면 ‘암네시아: 더 벙커’를 추천드립니다. 2023년 8월 출시된 암네시아: 더 벙커’는 공포게임의 대명사 암네시아 시리즈 최신작으로, 벙커에 홀로 남겨진 프랑스 군인의 여정을 다뤘습니다. 어둠으로 가득찬 벙커 속을 탐험하며 왜 혼자 남겨졌는지, 다른 동료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고 탈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암네시아: 더 벙커는 시리즈 최초로 무기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선형적인 진행 방식에서 탈피한 세미 오픈월드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탈출에 필요한 아이템들이 무작위로 배치되며, 함정 역시 매번 위치가 달라지게 하여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플레이타임은 평균 5시간 정도지만, 아이템과 함정 위치가 랜덤으로 정해지는 만큼 다회차 플레이를 하기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네시아: 더 벙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암네시아: 더 벙커 트레일러 (영상출처: 프릭셔널 공식 유튜브 채널)3. 애즈 더스크 폴즈 As Dusk Falls다음은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 ‘애즈 더스크 폴즈’입니다. 1998년 애리조나를 배경으로, 강도 사건으로 인해 얽혀버린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는 물론 인물들의 운명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그 과정을 수채화풍 그래픽을 통해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애즈 더스크 폴즈는 8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으며, 만약 다른 선택지를 골랐을 때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원하는 시점으로 돌아가 다시 플레이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멀티 협동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최대 8인의 플레이어가 투표로 선택지를 정할 수 있으니, 스토리를 좋아하는 지인이 있다면 함께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즈 더스크 폴즈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애즈 더스크 폴 트레일러 (영상출처: Xbox 공식 유튜브 채널)4. 코쿤 Cocoon코쿤은 훌륭한 내러티브로 호평을 받았던 림보, 인사이드의 수석 게임플레이 디자이너였던 제페 칼슨이 제작한 퍼즐 어드벤처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외계 행성에서 태어난 곤충형 캐릭터가 되어, 곳곳에 배치된 퍼즐을 풀며 다양한 행성을 모험하게 됩니다.고치를 뜻하는 코쿤이라는 이름답게, 게임은 각 세계를 구체 속에 넣어 들고 다닌다는 신박한 설정을 가졌습니다. 플레이어가 어떤 세계를 소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달라지며, 이를 기반으로 풀어나가는 참신한 퍼즐 방식으로 6월 11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4,726명 참여, 95% 긍정적)’을 기록 중입니다. 플레이타임도 5시간 정도로 길지 않으니, 부담 없이 즐기기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코쿤 트레일러 (영상출처: 안나프루나 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5. 보타니 매너 Botany Manor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퍼즐게임 ‘보타니 매너’입니다. 플레이어는 1890년대 빅토리아 시대 속 식물학자가 되어, 여러 가지 특이한 식물들을 키우게 됩니다. 다만 식물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성장시킬 수 없고, 먼저 주변을 탐색해 성장 방법에 대한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식물을 무사히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게임은 각기 다른 퍼즐과 식물이 등장하는 5개 챕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약 5시간 정도면 모든 챕터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챕터를 진행할수록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편지를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며, 동화풍 그래픽을 활용해 내러티브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하지는 않으나, 한국어 없이도 진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보타니 매너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console 2024-06-25 게임뉴스
  • ▲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번지)‘최후의 형체’로 찬사를 받은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데스티니 3’가 아닌 다음 장을 예고했다.번지는 11일,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스티니 가디언즈: 앞으로의 여정(Destiny 2: The Journey Ahead)’을 공개하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영상은 총 5분 41초 분량으로, 10년간 이어진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개발진의 시선에서 살펴보고 이후로 이어질 콘텐츠를 담았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앞으로의 여정 (영상출처: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유튜브 채널)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신규 에피소드 ‘메아리’다. 개발진에 따르면 “메아리는 목격자와의 전투로 인한 직접적인 결과물”이라며, “어둠과 빛의 충돌로 폭발이 일어나고, 메아리들이 은하계 전체로 퍼져 나갔다. 이 중 하나가 네소스의 환경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는 벡스의 이상 행동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전투에 돌입하고, 이 과정에서 경기장 스타일의 3인 활동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이어지는 에피소드인 ‘망령’에서는 몰락자가 주적으로 등장하며, 뱀파이어와 같은 존재들이 주로 등장하는 다크 판타지물이 될 것이라 전했다. 플레이어는 엘릭스니 문화에서 가장 위대한 괴물 사냥꾼을 칭하는 말인 ‘학살자 남작’으로서 활약할 전망이다. 아울러 신규 시스템 ‘전투 물약’을 통해 원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등 전투 과정에서 다양한 버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에피소드: 메아리에서 등장하는 신규 코스튬과 전투 (사진출처: 번지 공식 홈페이지) ▲ 신규 콘텐츠 '전투 물약' 시스템 (사진출처: 데스티니 가디언즈 영상 갈무리)특히나 주목을 받은 요소는 마지막 에피소드 ‘이단’이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플레이어는 ‘드레드노트’로 복귀하게 되며, 새로운 세력 또한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드레드노트는 데스티니 1의 주요 장소 중 하나다. 개발진은 “이곳에 완전히 새로운 목표를 부여할 것”이라며, “무시무시하고 신비한 비밀 요새가 될 것”이라 전했다.함께 드레드노트에서 만나게 될 무기도 대략적으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무기들은 외피가 벗겨져 앙상한 뼈가 드러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흥미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방어구는 에피소드의 테마에 맞춰 ‘에리스’를 주제로 한 장비와 ‘군체 함선 항해사’를 주제로 한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개발진은 “각 에피소드마다 데스티니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반전이 가득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마지막으로 번지는 영상 마무리에서 ‘11년차’라는 자막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코드네임: 프런티어’를 공개하며 2025년에도 여정이 계속될 것이라 밝혔다.▲ 데스티니 유저들에게 있어 의미가 큰 곳인 '드레드노트'로의 복귀도 예정됐다 (사진출처: 데스티니 가디언즈 영상 갈무리)▲ 데스티니 가디언즈: 에피소드 메아리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유튜브 채널)한편, 번지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앞으로의 여정’ 영상 공개 2시간 뒤, 신규 트레일러 ‘데스티니 가디언즈: 에피소드 메아리’를 공개하고 신규 에피소드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것이라 말했다.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5 게임뉴스
  • ▲ 수메리안 식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코만도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실시간 전술 잠입 어드벤처 장르의 신작이 출시된다.디볼버디지털은 11일, 아티피서가 개발한 실시간 전술 잠입 어드벤처 게임 ‘수메리안 식스(Sumerian Six)’를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수메리안 식스는 나치에 맞서 싸워 비밀스러운 미스터리를 밝히고, 실험적인 기술들을 이용해 제2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바꾸려는 비범한 과학자 분대 '에니그마 분대'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제3제국에 맞서 싸우기 위해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자신들의 기술을 현장에서 아낌없이 뽐내면 된다.에니그마 분대는 추방된 화학자 '로자 레즈닉', 웨어베어 '보이텍', 신비주의 심리분석가 '지그프리트 폰 아델스베르크'와 같은 동료들로 구성됐다. 각 분대원은 전문 분야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능력을 연계하며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나치의 음모를 더 깊이 파헤치며, 주인공 분대의 전 멤버이자 적군의 대장인 '한스 카믈러'의 음모와 관련된 이계의 오컬트 무기와 고대 수메르 유물들을 만나게 된다. ▲ 수메리안 식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디볼버디지털)플레이어가 조우하게 될 적은 궁극의 분더바페(초인부대)를 창조하기 위해 오컬트를 동원한 인물들이다. 이에 따라 중장비로 무장하거나 변이된 육신 혹은 초자연적인 힘을 지니고 있어 각 분대원들의 능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한편, 디볼버디지털은 게임 초기 두 장의 이야기가 담긴 데모를 스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수메리안 식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5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