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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게임메카에서도 게재된 바 있는 성지순례, 해당 장소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인 누마즈 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성지순례’라는 말이 있다. 본질적으로는 종교적 용어에 가깝지만, 최근에는 특정 미디어, 게임 등 문화매체에서 등장한 실제 장소나 관련 콘셉트의 전시가 열릴 때 이를 방문해 현장의 모습을 살피거나 하는 행위를 칭하는 말이다. 게임을 예시로 들자면 페르소나 5 팬들이 시부야 스크램블 로드와 시부야 역을, 용과 같이 시리즈 팬들이 신주쿠 가부키쵸를, GTA5 팬들이 LA를 돌아다니며 게임에 등장한 장소들을 실제로 방문하고 경험하는 것 등이다.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내에서는 이런 성지순례를 떠날만한 곳이 비교적 적다는 점이다. PUBG의 태이고나 오버워치의 부산 등 게임 속 한국의 모습이 점차 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지만, 가상 장소가 대부분이라 성지순례가 가능한 실제 국내 지역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 실정이다. 그나마 킹 오브 파이터즈 한국팀 스테이지 배경으로 쓰인 불국사나 동대구역, 수원 화홍문 등이 성지로 손꼽히는 수준이다. 그런 와중 최근 출시된, 혹은 출시될 여러 게임들이 실제 한국의 모습을 담으며 ‘성지순례’의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학교를 연상시키는 태이고 속 국민학교의 모습 (사진출처: PUBG 공식 홈페이지)이런 재미를 가장 즐기기 좋아 보이는 게임으로는 프로젝트 류가 가장 대표적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복도식 아파트는 물론 경복궁, 청계천, 광화문 등 종로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비주얼을 게임에 알차게 구현해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붉은 벽돌로 꾸며진 주택가나 낡은 코인 오락기, 뽑기나 따릉이 등 우리 주변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는 것이 흥미를 끈다.비슷한 지역을 조금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게임도 있다. 바로 넥슨의 ‘낙원’이다. 스팀 정보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받은 탑골공원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종로 부근의 실제 서울을 아포칼립스 풍으로 구현한 것이 더욱 현실감을 살린다. 아울러 아울러 다리가 끊어지며 안전해진 여의도를 숙소로 사용한다는 설정이나 볶음김치, 커피믹스 등 한국 사람에게 친숙한 소품들로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 청계천이나 따릉이 등,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실사에 가깝게 옮겨냈다 (사진출처: 프로젝트 류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 낙원 속 여의도 거점 지도. 다리가 끊어진 부분을 지도에 표시해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간판 등까지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내과의원 옆 피부과나 종로점이라는 프랜차이즈 표시 등이 꽤 현실적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공식 티저 영상 (영상출처: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또다른 아포칼립스 세상을 조망하는 게임으로는 엔씨소프트의 LLL이 있다. 앞서 설명한 두 게임에서 공개된 비주얼이 주로 강북쪽에 있었다면, LLL은 구 엔씨소프트 사옥이 있던 강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에 따라 LLL의 핵심 활동 지역 중 하나는 코엑스 등이 있는 2호선 삼성역 및 9호선 봉은사역 주변이다. 트레일러에서도 도로 안내판 속 ‘봉은사로’가 확인이 되고 익숙한 상표와 간판이 눈에 보여 시선을 끈 바 있다.게임 속에서 이름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실제 지형 및 건물을 빼담아온 게임도 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그 예시다. 플레이어가 만나는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남포관문은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을, 초반부 주요 배경인 동해도 감영은 용인에 있는 ‘한국 민속촌’을, 또다른 초반부 지역인 남포항은 전남 완도에 있는 ‘청해포구’를 옮겨왔다. 일부 작은 건물들은 게임에 맞춰 일부 수정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대표 건물과 건축양식은 현재 보존된 것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역과 봉은사로 사이의 강남을 그려냈다는 LLL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검은사막은 아침의 나라 속 실제 한국의 모습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우리나라, 그리고 아침의 나라 트레일러 (영상출처: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더해 메타버스 플랫폼이자 미니게임이 준비된 플랫폼 제페토에서도 한국을 만나볼 수 있다. 제페토에 구현된 맵들은 한국관광공사가 네이버와 손잡은 결과물로, 관광거점도시인 ‘부산, 목포, 안동, 강릉, 전주’ 등 5곳의 관광지를 메타버스 세계로 가져왔다. 특히 부산의 광안대교, 안동의 도산서원, 강릉의 정동진역, 목포의 목포대교, 전주의 한옥마을 등은 특히나 사실적으로 구현해내 시선을 모은다.외에도 다양한 사업 혹은 프로젝트를 통해 엔진으로 실제 한국을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은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와 유니티 애셋 스토어에 ‘제주목 관아’와 ‘창원의 집’을 3D 스캔으로 업로드해 누구나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에셋과 콘텐츠가 늘어나, 게임에서 전국 각지를 순례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한국문화정보원이 구현한 관련 에셋은 언리얼 및 유니티에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언리얼엔진 마켓플레이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미르의 전설2: 기연 테스트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커넥트)위메이드커넥트는 플레이웍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미르의 전설2: 기연’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출시 때 선보일 대부분의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주인공 캐릭터 직업 3종과 보스전, 던전, 시공문 등 전투를 비롯해 문파 및 개인 단위 이용자 간 대전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위메이드가 2001년 ‘미르의 전설2’를 개발, 출시한 이래 동명 게임 또는 IP를 활용한 중국 개발사들의 작품이 다수 출시됐지만, 한국 게임사 개발, 서비스 버전은 23년 만에 처음이다. 위메이드커넥트와 플레이웍스는 전기아이피와의 협업을 통해 원작에 대한 한국적 해석, 구현에 주력했다고 전했다.개발사 플레이웍스 김광열 대표는 “한국 대표 IP 게임에 대한 20여 년 역사와 감성을 연구하고 현대적으로 구현하는데 주력했다”라며 “한국 게임을 세계에 알린 원작에 이어 또 한번의 감동을 전할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미르의 전설2: 기연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뜨거워진 날씨만큼 성수기를 잡기 위한 국내 게임업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RPG 1위를 두고 경쟁 중인 두 게임이 여름에 선보일 카드를 공개하는 전초전을 벌였다. 우연치 않게 같은 날인 6월 8일 여름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슈몰이에 나선 메이플스토리와 로스트아크다. 관련 지표가 반영된 직후인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를 보면 메이플스토리가 기세를 잡았다. 순위는 비록 낮지만 상승세 측면에서 로스트아크보다 우위를 점했다.두 게임 모두 하반기 주요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으나, 전반적인 반응은 메이플스토리 쪽이 상대적으로 좋았다. 메이플스토리는 많은 사람이 바랐던 6차 스킬이나 밸런스 조정 계획 발표는 없었으나, 아란과 은월 개편부터 신규 보스, 던전,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까지 5개월 간 이어지는 콘텐츠를 꼼꼼히 소개했다.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양적인 측면에서 충실하다고 평가됐고, 첫 업데이트가 오는 20일이라 체감할 수 있는 시점도 상대적으로 빠르다.이어서 로스트아크는 시즌 3를 시작하며 전반적인 콘텐츠를 수직으로 끌어올리는 방향을 선택했다. 기존 유저들에게 새로 도전할만한 여러 요소가 보강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액세서리, 팔찌, 보석 등이 개편되며 일부 유저가 이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다. 전재학 디렉터는 유저들이 이룬 성장 요소 대부분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기에 하드 리셋(새 업데이트로 기존 아이템, 장비 등이 가치를 잃는 것)은 없다고 밝혔으나, 찬반여론이 갈린 상황이다. 아울러 시즌 3 업데이트 시점이 7월이라 한 달 가량 남았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손꼽혔다.다만 본격적인 승부에서 어떠한 게임이 마지막에 웃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쇼케이스 발표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실제 내용을 보고 실망감을 표하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경우가 부지기수였기 때문이다. 주요 업데이트 일정을 보면 메이플스토리가 한 발 먼저 나아가고, 로스트아크가 이를 추격하는 흐름이다. 과연 두 게임 중 최종적인 승자가 누가될지 향후 전황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벼랑 끝 아스달, 넷마블 진영 동반하락지난 5월에 상승세를 탔던 넷마블 진영이 6월에 접어들며 힘을 잃고 있다. 가장 먼저 출격한 아스달 연대기는 49위까지 내려가며 벼랑 끝에 몰렸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역시 37위에 그쳤다. 두 게임은 3주 연속 하락세라는 부분과 함께 이번 주에 낙폭이 상당히 크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5월 29일 출시된 레이븐2 역시 낙폭은 적지만 출시 주간 직후부터 내림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손꼽힌다.물론 넷마블 타이틀은 PC와 모바일을 두 축으로 가져가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경우 글로벌에도 서비스 중이다. 다만 넷마블이 레이븐2에 대해 ‘매출 중 절반 이상이 PC다’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힐 정도로 PC온라인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따라서 각 게임이 출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은 멀티플랫폼 전략에 있어 적신호가 아닐 수 없다. 넷마블이 난세를 헤쳐나갈 묘수를 찾아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이번 주 중위권에서는 넥슨 고전게임 진영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각각 4계단, 5계단 올라 27위와28위에 랭크된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와 바람의나라다. 두 게임이 20위대에 든 것은 실로 몇 년 만이다. 두 게임 모두 5월 30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여러 이벤트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분위기에 여름 업데이트만 적절하게 붙어준다면 장기간 기세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가 43위로 약 반 년 만에 순위권에 복귀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PC방 이용량이 큰 폭으로 늘었는데, 최근 인기 있는 스트리머가 방송에서 즐기는 모습이 송출되며 인지도가 높아진 점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역주행 신호가 켜졌다고 볼 수 있으나, 신규 콘텐츠 개발이 중단되어 추가로 탄력을 받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지난 Xbox 쇼케이스를 통해 한 차례 모습을 드러냈던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이하 베일가드)가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국내시간 기준 12일 공개된 22분 가량의 영상에서는 주인공 루크와 동료 배릭이 거대한 의식을 준비하는 솔라스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새로워진 그래픽으로 그려낸 암울한 분위기는 물론, 하딩, 너브 등 다양한 동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마을을 침공한 악마들과의 전투 장면도 담겼다. 검, 활, 마법을 활용한 실시간 전투가 펼쳐지며, 여기에 저스트 회피, 저스트 가드 등이 추가되어 전작에 비해 액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아울러 이번 작품에서는 동료에게 따로 명령을 내리지 않고 AI가 자동으로 전투를 수행하기 때문에,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완전한 액션 RPG로 탈바꿈되었다.▲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게임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드래곤 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드래곤 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다만 팬들은 공개된 영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내가 아는 드래곤 에이지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바뀐 전투 시스템에 적응이 안된다” 등 드래곤 에이지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동료를 활용한 전략 요소가 사라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악마들이 네온사인이라도 삼킨 건가”, “최신 작품치고는 그래픽이 기대 이하다”라며 암울한 분위기에 맞지 않는 외형에 대한 부정적 반응도 이어졌다.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올해 가을 PC, PS5, Xbox One, Xbox시리즈 X/S로 출시된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마브렉스 웹3 마케팅 솔루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한 웹3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인다.웹3 마케팅 솔루션은 게임방송인 후원 프로그램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Netmarble Partner Creator Plus)를 기반으로 마련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시청자에게 MBX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솔루션에 참여한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는 콘텐츠 제작 및 서포터즈 활동에 따라 MBX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마브렉스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마브렉스는 하반기부터 넷마블 글로벌 신작에 웹3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한다. 아울러 연내 gMBXL 토큰이 접목된 게임 3종을 추가로 연동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gMBXL을 도입한다. gMBXL 토큰은 MBX 생태계 내 브릿지 토큰 MBXL과 1 대 1로 매칭된다.자세한 내용은 마브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0일 기념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26일까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50일 기념 이벤트를 한다.이벤트 기간 내 ▲던전 클리어▲뱀 비늘 협곡 참여▲적대 세력 처치 도움 등을 완료하면 50일 기념 특별 증표를 증정한다. 증표를 통해 희귀 정령/탑승물 소환권을 비롯해 50일 기념 특별 직인 등을 제작할 수 있고, 이벤트 필경관에 50일 기념 특별 직인을 등록하면 캐릭터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또, 아스 대륙 7일 출석 이벤트로 은화 주머니,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 등을 증정하고, 연맹 관련 미션을 달성하면 성장의 부적, 재물의 부적 등을 지급한다. 특히, 연맹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원혼의 제단 기원석을 제공한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포럼을 통해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조만간 첫 신규 직업 당그리가 등장한다. 당그리는 주술 방울을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단일 대상을 약화시키거나 약화된 대상에게 더 많은 타격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지역 점령 콘텐츠 총력전과 신규 지역 '영광의 땅'이 추가된다.자세한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바이오하자드 7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캡콤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바이오하자드 7과 바이오하자드 RE:2를 iOS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캡콤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오하자드 7과 바이오하자드 RE:2를 iOS와 MacOS에 이식할 예정임을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7은 7월 2일 출시되며, 바이오하자드 RE:2의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았다.바이오하자드 7은 에단 윈터스가 아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공포 액션게임으로, 2017년 콘솔 및 PC로 출시되었다. 이전 작품까지 지적되던 부족한 공포를 한층 끌어올리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998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 버전인 바이오하자드 RE:2 역시 원작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 바이오하자드 7 애플 이식 버전 스크린샷 (사진출처: 애플 앱스토어)이번 애플 이식 버전은 아이폰 15 프로와 아이폰 15 프로 맥스 등 최신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M1 칩 이상이 탑재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등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애플 MetalFX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해 본편 못지 않은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플레이스테이션 듀얼 센스나 Xbox 컨트롤러 등 외부 무선 컨트롤러를 연결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구매 전 미리 게임을 해볼 수 있도록 체험 버전을 제공한다. ▲ 바이오하자드 7 호환 기기 목록 (사진출처: 캡콤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그 외에도 애플은 지난 6월 11일 진행된 WWDC 2024에서 MacOS으로 이식되는 게임 12종(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데드 아일랜드 2, 스나이퍼 엘리트 4, 명조: 워더링 웨이브, 컨트롤, 팰월드, 리븐,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발헤임, 프로스트펑크 2, 로보캅: 로그 시티)을 추가로 공개했다. 대부분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콘솔과 동일하게 11월 15일 발매된다.▲ 바이오하자드 외에도 다양한 게임이 이식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애플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스타필드 최근 스팀 유저 평가 (사진출처: 스팀)지난 Xbox 쇼케이스에서 확장팩 ‘섀터드 스페이스(Shattered Space)’를 공개하며 기대를 끌어올린 ‘스타필드(Starfield)’가 공식 퀘스트 모드를 유료로 판매해 큰 비판에 직면했다.지난 10일 Xbox 쇼케이스에서 스타필드는 확장팩 섀터드 스페이스를 전격 공개함과 동시에 공식 모드 지원 서비스 ‘크리에이션 킷’을 출시했다. 분명 축제가 되어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스팀 최근 평가는 ‘복합적(42% 긍정)’으로 폭격을 맞고 있다. 최근 2일간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17% 긍정)’이다. 근본적인 이유는 베데스다가 크리에이션에 등록한 공식 퀘스트 모드 때문이다.지난 10일 베데스다는 스타필드에 새로운 세력 ‘트래커 얼라이언스’와 관련 퀘스트를 추가했다. 트래커 얼라이언스는 현상금 사냥꾼 팩션이다. 현상금이 걸린 인원을 제거하는 임무를 주며, 보상은 고유 장비와 무기, 금전이다. 문제는 첫 두 수배자만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 퀘스트부터는 크리에이션에서 7달러(한화 약 9,650 원)을 지불해 구매해야 한다. 즉 공식 퀘스트를 돈 받고 파는 셈이다.▲ 스타필드 트래커 얼라이언스 퀘스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스타필드 스팀 평가 그래프 (자료출처: 스팀) ▲ 스타필드 크리에이션 크레딧(CC) 구매 가격 (자료출처: Xbox 스토어 페이지)여기에 더해 직접 결제가 아닌 토큰 구매 방식이라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크리에이션 클럽은 ‘CC(크리에이션 크레딧)’을 구매한 뒤, 이를 소모해 콘텐츠를 구매해야 한다. 4.99달러에 500CC, 9.99달러에 1,000CC, 24.99 달러에 2,700CC, 49.99 달러에 5,500CC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 단위로는 구매할 수 없다. 바운티 헌터 퀘스트는 크리에이션 클럽에서 700CC로, 이를 위해선 약 10 달러로 1,000CC를 구매 한 뒤 300CC를 남기게 된다. 퀘스트를 2개 구매하기 위해 약 15달러를 지불하면 100CC가 남는다. 상술이라는 지적이다.이와 같은 상황에 스팀 유저들은 부정적인 리뷰를 쏟아내고 있다. “정말? 임무당 돈을 낸다고?”, “이건 그저 폴아웃 4의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정착지가 있습니다’ 퀘스트의 연장선인데, 7달러는 말이 안된다”, “이것은 향후 게임 업계와 시장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니 당장 멈춰야 한다”, “지금까지 참고 플레이한 팬들에게 모욕을 줬다”, “유료 모드를 구매하지 마세요”, “게임을 고치는 대신 소액결제 퀘스트 모드를 넣은 결정을 하다니” 등 지적이 이어진다.<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6/040/20240612110016.jpg" alt="6월 12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6월 12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한편 12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는 어제와 동일하게 ‘검은 신화: 오공’, ‘엘든 링’과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최상단에 자리했다. 9년 차 시즌 2가 시작된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4위에 올랐으며, 최근 출시된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확장팩 역시 7위를 지켰다. 시즌 4 시작과 함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디아블로 4’는 순위가 약간 밀려 10위를 기록했다.12일 11시 기준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TOP20에는 전일 동접자 23만 명을 기록한 무료게임 ‘바나나’가 전일보다 더 늘어난 25만 명이 플레이하며 6위를 지켰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역시 7위를 기록했으며, 신규 시즌이 시작된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동접자 약 8만 9,000여명의 동접자를 보유하며 14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후속작이 발표된 '문명 6'은 18위 자리를 지켰으며, '발더스 게이트 3'가 1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6월 12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디 얼터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가 개발 중인 미스터리 SF 어드벤처 ‘디 얼터스(The Alters)’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에 체험판을 공개했다.한국 시각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에서 전 세계 게임 개발사들이 개발 중인 타이틀의 사전 체험판부터,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관심 받는 기대작 집중 조명 등이 이뤄지는 프리뷰 행사다.디 얼터스 체험판은 총 2시간 분량의 플레이 타임이 제공된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영어와 중국어 버전이 제공되며,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한국어가 정식 지원될 예정이다.디 얼터스는 먼 행성에 불시착해 역경에 맞서는 광부 노동자 '얀 돌스키'를 주인공으로하는 생존 액션 어드벤처다. 플레이어는 얀의 생존을 위해 여러 선택 상황에 직면하며, 그 과정에서 얀의 복제 인격 변형체 '얼터'를 생성하게 된다. 얀과 얼터는 서로 다른 관계를 맺고 생존과 미래에 큰 영향을 준다.▲ 디 얼터스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11비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11비트 스튜디오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맞춰 디 얼터스의 신규 게임 트레일러와 데모 버전을 정식 공개했다. 첫 번째 트레일러에서는 얀과 파생된 인격 변형체 ‘얼터’들과의 관계를 보였다. 얼터는 기지 수리부터 생명 유지, 도구 제작, 귀중한 자원 채굴 등 여러 산업 분야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을 위한 각종 임무에 투입되거나, 일을 수행한다. 얀과 겉모습은 똑같지만, 서로 다른 성격, 기억, 욕구, 감정을 보유해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한다.14분 분량의 두 번째 트레일러는 게임의 진행 방식을 엿볼 수 있다. 광부 노동자라는 설정의 얀 홀로 황량한 행성에서 생존을 위한 노력하는 과정을 그렸다. 행성을 탐험하면서 ‘라피듐 크리스털’이라는 물질을 발견하고, 이를 이동 기지에 설치된 양자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면서 인격 변형체인 ‘얼터’를 창조하게 되는 과정이 다뤄졌다.디 얼터스는 올해 하반기 PC, Xbox 시리즈 X/S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디 얼터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11비트 스튜디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아레스에 추가된 신규 거대 보스 '모르도크'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신규 거대 보스가 출시됐다.아레스는 12일, 거대 보스 사냥 콘텐츠 '기간토마키아'에 '심해의 파괴자 모르도크(이하 모르도크)'를 추가했다. 작년 11월 '초월자 기간틱 카시아스'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등장하는 신규 보스다.신화 속 거대한 두족류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가진 모르도크는 바다 속에서 등장해 수많은 다리를 이용한 패턴들로 유저들을 상대한다. 총 30명의 이용자들이 협력해 모르도크와 전투를 펼치며, 난이도와 기여도에 따라 A, S, R등급의 성물, 모듈, 탈리스만 등 상위 장비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슈트 지원 성장 출석부’를 통해 슈트 성장의 핵심 재료인 ‘퀀텀 코어'를, ‘가디언 제작 지원 출석부’를 통해 ‘프라임 11회 선택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같은 기간 동안 '가디언 스피어 교환소'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을 통해 스피어 파편을 획득하면 ‘프라임 슈트/오퍼레이터/탈것 11회 소환권’, ‘스페셜 데코 11회 소환권’ 등 각종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 ‘스피어’를 이용할 수 있는 ‘A등급 스피어 상자’, ‘C-B등급 스피어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아레스 신규 거대 보스 업데이트 및 이벤트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레스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창세기전 모바일 기사단 레이드 업데이트 (사진제공: 라인게임즈)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PvE 협동 콘텐츠 ‘기사단 레이드’와 외전 시리즈 ‘템페스트’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코델리아 오스틴'이 추가됐다.먼저 기사단 레이드는 게임 내 길드(기사단) 단위 신규 PvE 콘텐츠로, 주 2회 오픈된다. 3종류의 공략 거점 수문장인 마장기를 기사단원들과 함께 공략하는 방식으로, 각 거점을 파괴할 시 길드원 전체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더해 외전 ‘템페스트’의 등장 캐릭터 ‘코델리아 오스틴’과 전용 무기 ‘타라니스 슈터’도 업데이트됐다. 코델리아 오스틴은 팬드래건 왕국의 왕녀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의 전속 메이드로, 궁수클래스이며 지성의 결정체 속성을 지녔다.그 외에도 메인 스토리 17장과 18장이 추가됐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와 장비를 보다 용이하게 획득할 수 있는 ‘선택 픽업 시스템’이 도입됐다. 선택 픽업은 ‘크로우’, ‘사라’, ‘낭천’, ‘듀란’, ‘기쉬네’, ‘빈센트’, ‘모르가이나’, ‘알시온’ 7종으로 구분된 캐릭터 라인업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을 시도하는 시스템으로, 원하는 캐릭터군을 이용자가 직접 정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 정기 점검 이전까지 '코델리아 가위바위보 이벤트', '코델리아 오스틴의 성장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들에서는 인연의 큐브, 만물의 큐브 등 성장 재료 뿐 아니라 한정 SD 코델리아 프로필 등 여러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디아블로 4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사진출처: 스팀 DB)시즌 4를 4주째 진행 중인 디아블로 4가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지난 9일, 디아블로 4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만 9,782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2만 9,035명에 그쳤던 이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보다 약 1.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스팀만의 수치이긴 하지만, 배틀넷 등을 포함한 전체 추이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시 초반 많은 비난을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결과다.이러한 기록에는지난 5월 15일 시작된 시즌 4의 영향이 컸다. 담금질과 명품화로 파밍의 재미는 물론, 신규 콘텐츠 ‘나락’, 지옥 물결 개편 등 핵앤슬래시의 맛도 살아났다는 평이다. 여기에 아이템 거래 기능 및 위상 시스템 개선 등 편의성 개편도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스팀 유저 평가도 시즌 4 출시 후 ‘대체로 긍정적 (1만 8,560명 참여, 71% 긍정적)’까지 회복되었다. ▲ 좋은 평가를 기록 중인 시즌 4: 전리품의 재탄생 (사진출처: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아울러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주년 이벤트도 힘을 보탰다. 게임이 50% 할인에 들어서며 구매를 고민하던 유저들이 유입되었으며, 보물 고블린과 금화, 경험치 증가 이벤트가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 이벤트 초반 기대 이하 보상으로 잠시 삐걱임이 있었으나, 다음날 발빠른 핫픽스가 이루어지며 불만을 종식시켰다.한편, 디아블로 4는 오는 10월 8일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즌 4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만큼, 다가오는 확장팩 출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블러드 위치 정식 서비스 시작 (사진제공: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리얼리티 큐브드 게임은 12일 오전 10시, 모바일 MMORPG 블러드 위치(Blood Witch)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시작했다.블러드 위치는 슬로건 ‘블러드 위치 네버 다이(Blood Witch Never Die!)’을 통해 특징을 강조한 모바일 MMORPG다. 계속되는 몬스터 사냥을 통한 빠른 캐릭터 성장, 서버 간 PvP 모드를 통한 전쟁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백골 마녀를 포함한 총 5종의 직업군을 선택 및 전환이 가능하며, 여러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업을 상위 단계로 전직할 때, '장비 누적' 시스템을 활용해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희귀 아이템을 파밍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여기에 더해 자유 경매 시스템도 제공한다. 자유 경매 시스템은 게임 진행에 필요한 각종 캐릭터 직업별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아이템을 경매장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지원한다.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관계자는 '블러드 위치는 전쟁 콘텐츠 애호가를 위해 게임을 쾌적하게 경험할 방법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고, 공식 라운지를 통해 전달받은 건의 사항을 개선하고 반영해 유저와의 소통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라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게임이 지향하는 무한 사냥과 전쟁 콘텐츠 관련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측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신규 가입 유저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7일 연속 접속할 경우 고급 코스튬을 증정하며, 종사의 길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고급 탈 것이 증정된다.블러드 위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프라시아 전기 렐름 통합전 규칙 설명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넥슨은 오는 13일 렐름(서버) 통합전 2회차를 연다.렐름 통합전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렐름이 통합 대상으로 선정된다. 렐름 통합전에 참여하면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 완벽한 심연석 조각 등을 얻을 수 있고, 황혼의 용혈계승자 처치 시 전설 등급 장비 파편 및 아퀴룬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이어서 23일 오후 3시부터 프라시아 전기 여름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다. 프라시아 전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이익제 디렉터·임훈 부디렉터 등이 출연해 여름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사전에 접수한 유저 질문에 답변한다.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발진에게 질문할 수 있다. 질문을 남긴 모든 유저에게 500만 골드를 지급하고, 질문이 선정되면 형상/탈것 고급 소환 선물(11회) 선택 상자 5개를 선물한다. 홈페이지에 숨겨진 쿠폰을 등록하면 깜짝 보상도 얻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6월 26일까지 몬스터 처치 등 특정 임무를 수행하면 최종 보상으로 지배의 바람 상자를 준다. 압제자 장비 파편 상자, 변경백 장비 파편 상자, 영웅 심연석 선택 상자,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 등을 얻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26 게임뉴스
  • ▲ 최근 열린 MSI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 젠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대규모 변화를 시도한다.우선 일부 지역 리그가 개편된다. 그동안 북미라고 불렸던 LCS와 브라질의 CBLOL, 라틴 아메리카의 LLA가 통합되면서 '아메리카스(Americas)'라는 이름으로 리그가 운영된다. 또한 일본의 LJL, 오세아니아의 LCO이 포함된 PCS(아시아태평양)는 2025년부터 베트남 리그인 VCS까지 받아들이며 아시아태평양 리그(APAC)로 거듭난다. 확장된 아시아태평양 리그는 베트남, 홍콩, 대만, 마카오, 일본, 오세아니아 및 기타 동남아시아 등 총 8개 팀이 리그에 참가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아울러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 세 번째 국제 대회가 창설된다. 정식 명칭과 브랜딩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3월에 열리는 신규 대회는 6일간 진행되며 새롭게 개편된 5개 지역(아메리카스, LEC, LCK, LPL, APAC)에서 한 팀씩, 총 5개 팀이 참가한다. 모든 참가팀들은 다전제로 구성된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선 대결하기 때문에, 각 지역은 서로 다른 지역과 무조건 한 번씩 맞붙는다. 라운드 로빈 결과 상위 4개 팀은 토너먼트 라운드로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새로운 국제 대회가 도입되면서 지역 리그들의 일정과 대회 구조도 개편된다. 2025년부터 모든 지역의 첫 번째 스플릿은 3월에 열리는 새로운 국제 대회에 출전할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펼쳐진다. 두 번째 스플릿을 통해 MSI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이에 따라 MSI는 지금보다 늦은 7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스플릿에서 마침내 한 해를 관통하는 해당 지역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게 된다.▲ 새롭게 바뀌는 시즌 진행 일정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이에 더해 첫 번째 스플릿과 신규 국제 대회에는 '피어리스 드래프트(Fearless Draft)'가 도입된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다전제를 치르는 동안 이전 세트에서 사용했던 챔피언을 다시 선택할 수 없는 밴픽 방식이다. 이전까지 공식 국제 대회에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된 적은 없었기에, 더욱 많은 챔피언과 조합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이엇 게임즈는 국제 대회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이번 신규 국제 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MSI 시드를 배정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국제 대회에서 시범 운영되는 대회 형식은 매년 바뀔 가능성이 있고, 이어지는 나머지 스플릿과는 다른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우승팀에게 MSI 출전 직행권을 부여하지는 않는다.지역 리그 개편을 앞두고, 지역별 국제 대회 출전권 배분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된다. 각 지역은 내년 3월에 열리는 새로운 국제 대회에 한 슬롯(총 5개 팀)을 배분받으며, MSI에 두 슬롯(총 10개 팀), 월드 챔피언십에 세 슬롯을 배정받는다. MSI 우승팀과 두 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은 2024년과 마찬가지로 해당 리그에 월드 챔피언십 슬롯을 추가로 획득한다. 결과적으로 총 17개 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2025년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 다른 15개 진출팀과 경쟁을 펼친다.▲ 신규 대회 도입으로 국제 대회 진출권도 개편된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라이엇 게임즈는 '이와 같은 큰 변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LoL e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 올리고 팀들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2025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힌 글로벌 매출 풀(Global Revenue Pool, GRP)을 통해 티어1 팀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해줌으로써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높여야만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러한 변화가 효과를 입증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다만 한편에서는 신규 국제 대회 도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로운 대회 추가로 기존 2개 대회(MSI, 월드 챔피언십)에 집중되어있던 관심도가 분산될 위험이 있는 만큼, 향후 주최 측의 운영 방향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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