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최근 365일 이내 등록된 새글 이에요.

  • ▲ 컴투스 플레이어 12기 모집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그룹)학생들의 창의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컴투스 서포터즈 프로그램이 시작된다.컴투스 그룹은 27일,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2기를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 12기는 오는 7월 5일 컴투스 그룹 본사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반 년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컴투스 플레이어 12기의 모집 부문은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PD와 웹툰 등 디자인 콘텐츠 기획으로 나뉜다. 컴투스 그룹은 각 분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장비 활용 능력과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참여자를 선정한다.컴투스 그룹은 오는 4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 산업에 관심이 높은 국내 거주 대학생 누구나다. 지원자는 참가 신청 서류와 함께 직접 제작한 작업물 또는 콘텐츠 기획서 등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서류 전형과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컴투스 플레이어’는 7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채용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내·외 행사 취재, ▲현직자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영상 및 기사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채용 블로그 및 SNS, 유튜브 등의 채널에서 공개된다.컴투스 플레이어에게는 서포터즈 참여자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명함, 단체복,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월별 우수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활동 중 제작한 모든 콘텐츠는 향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자를 명시하고, 수료자가 컴투스 그룹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한편, 지난 2019년 시작된 ‘컴투스 플레이어’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컴투스 플레이어 12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스팀에는 매일 수많은 게임들이 출시됩니다. 너무 많아서 진흙 속에 묻힌 진주를 찾아내기 어려울 정도죠. [주간스팀신작] 코너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출시된 게임 중, 평가와 시장 반응 양쪽에서 모두 호평을 받은 신작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기준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80% 긍정)’ 이상, 최대 동시접속자 1,000명 이상입니다.5월 넷째 주 스팀에서는 8개 게임이 유저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조현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영화적 영상미로 전작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가 출시와 함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주 데모버전으로 호평 받았던 ‘e스포츠 갓파더’, 파쿠르 샌드박스 ‘루프탑 앤 앨리’, 턴제 전략 ‘송 오브 컨퀘스트’, 오픈월드 생존 제작 ‘서바이벌: 파운틴 오브 유스’, 군사 전략게임 '워노' 등 다양한 장르 신작이 나왔습니다.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Senua’s Saga: Hellblade 2, 4만 9,900 원)픽트족 여전사 세누아가 후속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표현 기법을 적극 활용한 액션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세누아가 되어 거인을 처치하는 여정에 동참합니다. 특유의 조현병 묘사도 여전하며, 전작 이상의 영상미로 눈이 즐겁습니다. 다만 다소 짧은 플레이 타임, 반복적인 전투, 아쉬운 스토리텔링과 분량 배분이 단점입니다. 게임은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87% 긍정)’ 평가를 기록 중입니다.▲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헬블레이드 2'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공식 출시 영상 (영상출처: Xbox 공식 유튜브 채널)e스포츠 갓파더 (Esports Godfather, 2만 1,000 원)데모버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e스포츠 갓파더가 24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AOS 장르 e스포츠를 주제로 한 경영 시뮬레이션 카드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프로팀 감독이 되어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전략 등을 직접 조정할 수 있습니다. 경기에 돌입하면 캐릭터 밴픽, 카드 사용, 오브젝트 싸움 등을 통해 승리로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게임은 현재 ‘매우 긍정적(89%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며, “간단하지만 매우 재미있다”, “나는 최고의 전략가며, 지는 것은 팀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등 호평이 많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 AOS 프로팀 운영하는 감독이 되는 'e스포츠 갓파더'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루이가 파이러츠: 커즈드 씨 (Ruiga Pirates: Cursed Seas, 무료)'루이가 파이러츠: 커즈드 씨'는 25일 출시된 '루이가 파이러츠'의 체험판입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풍 게임으로, 바다를 돌아다니며 쏟아지는 적들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적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해적섬을 지키거나, 감시탑을 부수는 등 미션들이 존재합니다. 바다라는 배경에 걸맞게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이동 속도를 제한하거나, 떠다니는 보물로부터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루이가 파이러츠 발표 영상 (영상출처: 발렌트웨어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루프탑 앤 앨리 (Rooftops & Ally: The Parkour Game, 1만 7,500 원)22일 출시되어 화제를 모은 루프탑 앤 앨리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8% 긍정)’ 평가를 유지 중입니다. 파쿠르 샌드박스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맵을 뛰어다니며 여러 파쿠르 묘기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벽을 타거나, 난간을 뛰어넘는 기본적인 기술부터 백플립, 프리시전 점프 등 고난도 묘기까지 펼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파쿠르를 가장 잘 표현한 게임”, “스팀 덱에서 정말 잘되고 재미있다”, “모드와 스팀 워크샵 기능이 추가되면 완벽해질 것” 등 호평이 많습니다.▲ 루프탑 앤 앨리 출시일 발표 영상 (영상출처: 루프탑 앤 앨리 공식 유튜브 채널)매직 리서치 2 (Magic Research 2, 6,700 원)텍스트 기반 마법 방치형게임 ‘매직 리서치’의 후속작이 22일 출시됐습니다. 플레이어는 전설적인 마법 아이템 ‘현자의 돌’을 창조하려는 초보 마법사가 됩니다.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쿠키 클리커 장르와 유사한 방치형입니다. 생성되는 마나를 소모해 불, 땅, 물, 바람 원소를 생성하고, 원소를 사용해 마나 생성 속도 등 스테이터스를 증가시키거나, 아이템을 생성해 돈을 벌어야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던전을 탐험하고 몬스터와 싸울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전작을 즐겼다면 추천할 수 있는 게임” 등 리뷰를 남겼습니다.▲ 텍스트 기반 마법 발굴 방치형게임 '매직 리서치 2'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송 오브 컨퀘스트 (Songs of Conquest, 3만 7,500 원)송 오브 컨퀘스트가 2년의 앞서 해보기를 마치고 정식 출시로 전환했습니다. 게임은 90년대 인기작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 떠오르는 판타지 세계관 기반 턴제 전략 전술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지역을 탐험하며 자원과 전리품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왕국을 세우고 발전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기사, 마법사 등으로 구성된 군대를 육성해 대립하는 진영들로부터 국가를 보호해야 합니다. 게임은 ‘매우 긍정적(87%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며,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을 추억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송 오브 컨퀘스트 정식 출시 영상 (영상출처: 송 오브 컨퀘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서바이벌: 파운틴 오브 유스 (Survival: Fountain of Youth)오픈월드 생존 제작게임 ‘서바이벌: 파운틴 오브 유스’가 21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대항해 시대가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난파된 뒤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선원이 됩니다. 게임에는 총 11개 섬이 존재하며, 상어, 독수리, 표범 등 동물에 더해 말라리아 등 각종 질병이 생명을 위협합니다. 게임의 목표는 섬을 탐험하고 선원들의 흔적을 쫓아, 멸망한 고대 문명이 남긴 젊음의 샘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자원과 생존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현실성이 높다는 부분에서 호평이 많지만, 진행이 느려 지루하고 한국어 번역 품질이 고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바이벌: 파운틴 오브 유스 정식 출시 영상 (영상출처: 트윈 세일 인터랙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워노 (Warno, 4만 4,000 원)유진 시스템즈가 개발한 워게임 시리즈 네 번째 작품 '워노'가 23일 정식 출시로 전환됐습니다.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로, 가상의 3차 세계 대전이 배경입니다. 플레이어는 미국, 영국, 소련, 독일 등 국가에서 실제 사단이 운영하던 유닛을 활용해 상대와 전쟁을 펼칩니다. 전작 대비 병종 수가 줄어든 대신 가치가 올라갔으며, 병종간 협력을 잘 활용해야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매우 긍정적(82% 긍정)’ 평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쟁 시뮬레이션과 밀리터리 장르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이라는 평이 나옵니다. 하지만 장르 입문자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난이도와 공식 한국어 지원이 안되어 유저 패치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워노 정식 출시 영상 (영상출처: 유진 시스템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시프트업, 포스텍 산학 연계 프로그램 '2024 상반기 오프캠퍼스' 성료 (사진제공: 시프트업)시프트업은 27일, 포스텍과 진행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2024 상반기 오프캠퍼스’ 결과물 발표회를 지난 24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포스텍과 오프캠퍼스 관련 MOU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오프캠퍼스는 포스텍의 우수 공학도들이 시프트업에서 직접 연구 과제를 선정, 개발함으로써 학점을 인정받고 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는 제도다. 시프트업은 오프캠퍼스를 위해 ▲재직자 멘토링 ▲오프캠퍼스 전용 온라인 강의실 구비 ▲주거 지원 등 학생들의 면학권과 실무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오프캠퍼스 결과물 발표회는 지난 24일 포스텍 C5 콘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결과물 발표회는 포스텍 IT융합공학과 필수 교과목인 ‘IT융합설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오프캠퍼스 연구 주제를 선정,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다.2024년 상반기 오프캠퍼스를 진행한 배환민 학생의 연구 발표 주제는 '2D 사이드 뷰 이미지의 다각도 이미지 생성 시도'다. 시선 구도가 고정된 2D 이미지를 회전시켜 3D로 변환하는 기존 방법인 회전 모델의 한계를 넘어, 2D 이미지를 사물별로 분리해 회전 모델에 투입한 뒤, 깊이 기반의 병합과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구도로 재창작하는 방식과 활용방안을 다뤘다.▲ 오프캠퍼스 결과를 발표하는 발표자 배환민 학생 (사진제공: 시프트업)배환민 학생은 “시프트업의 강점인 고퀄리티 2D 일러스트를 다양한 구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프캠퍼스 발표 직후에는 2024 상반기 오프캠퍼스 멘토인 시프트업 이형복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이성수 프로그래밍 그룹장의 피드백도 함께 진행됐다.포스텍 배환민 학생은 '연구를 진행하며 이론에 근거한 예상과 달라 난관에 부딪힌 적이 있었는데, 시프트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연구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오프캠퍼스 덕분에 IT융합공학과의 정체성인 창의설계에 필요한 ‘실제 산업과 연구분야의 시각’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프트업 관계자는 “시프트업은 국내 IT 기술 발전을 목표로 포스텍을 비롯한 우수 공과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실무를 병행하는 ‘IT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기술 혁신과 개발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시프트업은 작년 3월 포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 학기마다 오프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하는 등 포스텍 학생들이 IT업계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소년기의 끝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인공지능이 사람의 점수를 매기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가진 사람은 과연 어떤 삶을 살까?WSS 플레이그라운드가 25일, ‘소년기의 끝’ 앞서 해보기 출시일을 9월 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년기의 끝’은 니디 걸 오버도즈로 유명한 WSS 플레이그라운드와 클로에의 레퀴엠으로 유명한 부리키 클락이 공동 개발한 SF 호러 어드벤처다.게임의 세계관은 기계장치 오버로드 ‘R. 카렐렌’에 의해 모든 것을 ‘인간 스코어’로 평가 받는 SF 아포칼립스 세상이다. 이에 세계관 속에서는 개인의 진로를 시작으로 사랑이나 식사 등 사실상 모든 것이 인공지능에 의해 결정된다.▲ 소년기의 끝 세계관 프로모션 비디오 (영상출처: WSS 플레이그라운드) ▲ 소년기의 끝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게임의 주인공은 전 인류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가진 인간 ‘조반니’로, 점수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모두에게 괴롭힘을 받는 인물이다. 그러던 중 괴짜이자 천재로 유명한 선배 ‘캄파넬라’와 만나며 기사가 없는 은하 철도에 올라 우주의 끝에 있는 ‘붉은 서던 크로스’로 향하는 여정에 오르게 된다.이 여정은 크게 픽셀아트를 배경으로 한 수수께끼 풀이 중심의 탑뷰 탐색 파트와 대화 중심의 사이드뷰 파트로 구분된다. 플레이어는 두 파트를 번갈아 진행하며 과거의 위대한 통치자들을 상대로 무모하고 파괴적인 장난을 치고, 역사와 수수께끼, 공포를 만나며 각자가 가진 소년기의 끝을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혈, 폭력 등의 표현이 더해진다고 밝혀져 진행 방향을 궁금케 만든다.소년기의 끝은 오는 9월 6일 앞서 해보기로 1편이 출시되며, 2개월에 한 번씩 챕터별 스토리를 개방한다. 최종 구성은 총 5편으로 확정됐기에 앞서 해보기 기간은 약 10개월에 달한다. 개발사는 ‘소년기의 끝’의 개발 과정을 연재라고 밝혀 소설이나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소년기의 끝은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며, 스팀에서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년기의 끝’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인디고 파크: 챕터 2 크라우드 펀딩 (사진출처: 킥스타터 펀딩 페이지 갈무리)파피 플레이타임과 비슷한 공포로 호평을 받았던 ‘인디고 파크(Indigo Park)’가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인디고 파크는 지난 19일 스팀에 출시된 1인칭 공포 어드벤처게임이다. 폐쇄된 놀이공원이라는 배경, 마스코트 캐릭터와의 추격전 등 전반적으로 파피 플레이타임을 연상케하는 요소로 5월 27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7,512명 참여, 95%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이에 인디고 파크 개발자이자 유튜버 유니크기스(UniqueGeese)는 챕터 2 개발을 위해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했다. 유니크기스는 “예산이 확보되면 올해 6월 개발을 시작하고 싶다. 1장은 개발하는 데 약 1년이 걸렸는데, 2장도 그 이상은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에 더해 “이미 모든 챕터의 스토리 구상은 끝난 상태지만, 많은 예산이 있다면 훨씬 질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며 덧붙였다.인디고 파크: 챕터 2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모금액은 5월 27일 오후 3시 기준 16만 4,281달러(한화 약 2억 2,403만 원)가 모이며 목표액 327%를 달성한 상태다. 펀딩은 국내 기준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후원자들에 한해 게임 출시 후 인디고 파크: 챕터 2 본편과 아트북, 포스터가 제공된다. ▲ 인디고 파크: 챕터 1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인디고 파크: 챕터 2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5/139/20240527152856.jpg" alt="5월 27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5월 27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지난 24일부터 95% 할인을 시작한 플래닛 코스터(Planet Coaster)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가 6위까지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플래닛 코스터는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개발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다. 복셀 구조로 만들어져 트랙과 지형 등 제작 자유도가 크게 상승해 기존 테마파크 시뮬레이터를 발전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6년에 나와 출시 8년 차로 할인이 적지 않았지만, 스팀 주요 할인 시기에도 75% 이상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세일에는 95%로 할인 폭이 커져 게임 본편을 2,440원에 살 수 있다.게임의 전체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5만 2,340명 참여 91% 긍정적)’이며, 할인 시작 후 등록된 평가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우 긍정적(433명 참여, 81% 긍정적)’을 받고 있다. 리뷰에서도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튜토리얼이 없고 건물과 관람객이 늘어날수록 프레임 저하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 플래닛 코스터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오는 31일까지 2,4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할인은 오는 31일까지며, 게임 본편 외 고스트 버스터즈, 어드벤처 팩, 빈티지 팩 등 모든 DLC도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그 외에는 택티컬 FPS 레디 오어 낫이 첫 40% 할인과 함께 4위에 올랐다. 헬다이버즈 2는 5위를 차지했으며, GTA 5가 10위를 기록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새 DLC 트레일러를 공개 후 신규 캐릭터 등장을 예고한 엘든 링이 유저가 점차 증가해 8만 2,749명으로 15위를 차지했다. 발하임은 7만 6,042명을 기록해 20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5월 27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PGS 3 우승팀 '케르베로스 e스포츠'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3’에서 베트남의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우승했다고 밝혔다.PGS 3는 전 세계 2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진출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어졌다. 파이널 스테이지 총 18매치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총 163점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베트남 팀인 케르베로스 e스포츠의 PGS 3 우승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팀 가운데 최초의 국제 대회 우승이다. 케르베로스 e스포츠는 파이널 스테이지 16개 팀 중 유일하게 킬 점수 100점을 넘어서는 등 교전 능력을 보였다. 또 2일 차까지 선두에 34점 뒤진 3위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3일 차에 무려 73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PGS 3 그랜드 파이널 최종 점수와 순위 (자료제공: 크래프톤)케르베로스 e스포츠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300점에 달하는 PGS 포인트도 적립했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PGS와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EWC)’의 지역 예선 순위에 따라 PGS 포인트를 지급한다. PGS 포인트 상위 8개 팀은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4’ 출전권을 획득한다.이번 대회 MVP는 케르베로스 e스포츠의 ‘히마스’ 라프엉티엔닷 선수가 차지했다. 히마스 선수는 총 30개 매치에서 24개 팀 전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76킬, 1만 3,754 누적 대미지를 기록하는 등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크래프톤은 PGS 3에 이어 1주 뒤에 PGS 4를 개최한다.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PGS 3와 동일한 대회 구조와 일정으로 진행된다. PGS 3에서 승부를 겨룬 전 세계 24개 팀들이 다시 한번 총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윤윤전파신드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니디 걸 오버도즈 개발사로 유명한 WSS 플레이 그라운드가 다시 한번 독특한 신작을 공개했다.WSS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5일, 인디게임 정보 공개 ‘인디 라이브 엑스포’에서 신작 리듬 어드벤처 게임 ‘윤윤전파신드롬’을 연내 스팀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작 주인공은 니디 걸 오버도즈와 마찬가지로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소녀인 Q쨩이다. Q쨩은 자신만의 확고한 정신세계로 인해 허구의 인물 ‘윤윤’에 대한 강도 높은 집착과 낮은 자제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에 SNS의 익명성을 적극 사용해 ‘윤윤 컬트’라는 문화를 퍼트리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세계 파괴에 다다르게 된다.▲ 윤윤전파신드롬 1차 트레일러 (영상출처: WSS 플레이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 윤윤전파신드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플레이어는 이 SNS 활동 과정을 전파곡을 활용한 ‘리듬게임’으로 즐기게 된다. 전파곡이란 일본에서 본격화된 독특한 장르로, 알 수 없는 내용과 반복적인 가사,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음악을 뜻한다. 플레이어는 내려오는 노트를 누를 때마다 Q쨩의 SNS 문구를 작성할 수 있으며, 플레이를 끝마치면 이 문구를 SNS에 올리게 된다. 플레이어가 많은 문구를 올리게 될 수록 '윤윤 컬트'는 점차 퍼져나가며,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Q쨩이 히키코모리가 된 이유 등 여러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도 있다.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 따르면 수록곡으로는 니디 걸 오버도즈의 메인 주제가 ‘인터넷 오버도즈’를 부른 바 있는 KOTOKO의 ‘사쿠란보 키스 ~폭발이~야~’, ‘프린세스 브라이드’를 시작으로, 신도우 사츠키의 주제곡 ‘여름은 머신건’, IOSYS의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 등 서브컬처나 리듬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던 다수의 유명 전파곡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윤윤전파신드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윤윤전파신드롬은 연내 스팀에 출시되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2022년 추가된 크산테는 계속되는 너프로 라인전이 약해지면서 베인이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럼블 등 라인전 강자들이 나오면 상대적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묻히는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러나 탑과 바텀 라이너의 위치를 바꿔 보내는 이른바 '스왑 메타'가 강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편하게 성장한 크산테가 과거 'OP' 소리를 듣던 시절처럼 미친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 카밀도 슬그머니 나와 강렬한 한 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라이엇게임즈가 라인 스왑 메타를 '너무 멀리 갔다'라고 표현하며 조정을 예고하는 등 서머 시즌에서는 상황이 또 어떻게 바뀔 지 오리무중인 상황입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리파인 플레이엑스포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최근 대원미디어가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리파인을 공개했다. 1994년 손노리가 출시한 어스토니시아스토리를 리메이크 한 것인데, 2002년작 어스토니시아스토리 R에 이은 두 번째 리메이크다. 시연 버전에서는 신규 시스템이 일부 추가되고 전반적인 그래픽이 새로 구현된 점이 확인됐다.다만 여론은 그리 좋지만은 않다.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리파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최근 게임업계 분위기가 그렇다. 환세취호전, 창세기전, 얼론 인 더 다크, 시스템 쇼크 등 추억 속 명작들이 지속적으로 리메이크 되고 있으나, 성공 사례는 바이오하자드 RE 시리즈 정도를 제외하면 극히 적다. 명작 리메이크 타율을 야구 타자라고 치면 진작에 방출됐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이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리파인에도 이어질까 걱정하는 여론이 많다.명작 리메이크는 양날의 검이라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득보다 실이 더 크다. 원작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가자니, 과거 게이머들에게는 추억보정 조미료가 한껏 배어든 과거 명작의 모습과 비교당하고 현재 게이머들에게는 구식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렇다고 원작의 틀만 남기고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하자니 원작훼손의 비판이 따라온다. 선을 잘 지켜 적절히 고쳤더라도 '옛 느낌이 아니야!' 라는 취향적 비판까지 듣는다.스토리와 엔딩 등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보니 기존 유저들에겐 큰 메리트가 없는데, 이를 건드리는 순간 기존 팬들의 분노를 산다. 원작과 하나하나 비교당하며 이것 낫네 이건 아니네 하는 평가를 들어야 하고, 나은 점이 더 많더라도 덜한 점 몇 개가 눈에 띄는 순간 혹평으로 이어진다. 이 모든 것을 통과한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RE 시리즈나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등 극소수 뿐이며, 심지어 이들마저도 저런 비판에서 완전히 자유롭진 못하다.추가로, 게임업계 규모가 커지면서 명작 리메이크만으로는 상업적 수지가 안 맞는 경우가 많다. 단적으로 옛날 명작들은 개발진 몇 명, 혹은 십수 명이 생활비나 받으면 다행인 상황에서 뚝딱뚝딱 만들어낸 경우도 많았다. 전반적인 개발자 임금도 적었고, 시장도 작았다. 성과를 냈다 해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작은 몇천만 원에서 몇억 원 수준에서 '대박' 소리가 났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옛날 수준의 성과를 낸다면 마이너스일 수밖에 없지만, 위에서 언급한 혹평이 뒤따르는 순간 옛날 수준의 성과조차도 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실제로 최근 과거 명작을 리메이크 했다가 흥행 실패를 인정한 모 게임은 '인건비조차도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개발팀을 해체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리메이크 하기 적합한 게임은 명작보다는 수작 정도의 평가를 들은 게임들이다. 당시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긴 했으나, 시대와 사업적 상황 상 아쉬운 점이 꽤 많았던 게임 말이다. 창세기전 시리즈로 따지자면 템페스트 정도가 있겠고, 어스토니시아 시리즈로 보자면 포가튼 사가다. 최근 펀딩을 시작한 프린세스 메이커: 카렌의 경우도 아쉬움을 짙게 남긴 프린세스 메이커 Q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이에 해당한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재미만큼이나 아쉬움이 큰 작품들이며, 패치 정도로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 욕구가 남아 있다.과거 명작을 리메이크 해 흥행과 평가 모두 호평받기란 낙타가 바늘 지나가는 것만큼 험난한 길이다. 오직 하나의 이점이라면 원작의 명성으로 초기에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점 뿐인데, 이것만으로 게임이 팔리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명작 급에 들진 못했지만, 확실한 매력이 있는 게임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편이 훨씬 부담이 덜하고 새로운 점이 들어갈 여지도 많다. 2024년, 게이머들은 명작 리메이크를 결코 반기지 않는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호텔 바르셀로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호텔 바르셀로나 2024 인디 라이브 엑스포 트레일러 갈무리)작년 도쿄게임쇼에서 발표되었던 ‘호텔 바르셀로나(Hotel Barcelona)’의 스팀 페이지와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호텔 바르셀로나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더 샤이닝’, ‘죠스’ 등 다양한 슬래셔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다. 저주받은 호텔을 방문한 초보 보안관의 시점에서, 연쇄살인마들을 무찌르며 그곳으로부터 탈출하는 여정을 그렸다.게임은 슬래셔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큼, 유혈이 낭자하는 잔인함을 살렸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피가 모이며, 일정량에 도달했을 경우 ‘카니발 어웨이크닝’이라는 강력한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적을 처치하지 않으면 능력치에 페널티가 부여되는 등 자연스럽게 슬래셔 영화같은 전개를 연출한다.그 외에도 다양한 슬래셔 영화 패러디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톱, 도끼, 전기톱 등 다양한 도구부터,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이나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레더페이스 등 영화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한 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총 7가지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맵마다 각각 다른 영화를 테마로 하여 매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호텔 바르셀로나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호텔 바르셀로나의 구체적인 출시일과 한국어 지원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두근두근 AI 심문 게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챗 GPT를 활용해 다양한 대화 패턴을 가진 AI를 심문하는 게임이 출시됐다.일본 개발사 야마다(YAMADA)는 지난 25일, ‘두근두근 AI 심문 게임(Doki Doki AI Interrogation)’을 스팀에 출시했다. 귀여운 이름과 달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심문하는 게임으로, 플레어어는 수사관이 되어 용의자로부터 자백을 받아내야 한다.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챗 GPT를 활용한 용의자 AI로, 플레이어가 어떤 심문을 하느냐에 따라 대화가 매번 달라진다. 용의자의 심박수와 감정 수치가 올라가면 대화가 격해지거나, 혹은 아예 심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며 수다를 떨 수도 있는 등 대화의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두근두근 AI 심문 게임 PV 영상 (영상출처: 야마다 공식 유튜브 채널) ▲ 두근두근 AI 심문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스팀 유저 평가는 5월 26일 오후 1시 기준 ‘긍정적(31명 참여, 80% 긍정적)’을 기록 중이지만, 현재 비율대로 리뷰 수가 많아지면 ‘매우 긍정적’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높은 자유도를 가진 대화에 대한 호평이 많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으며, 내러티브 전달 방식도 괜찮다는 평이다. 다만 짧은 콘텐츠 분량과 생각보다 너무 쉬운 난이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두근두근 AI 심문 게임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현재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된 4,310원에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터번 톡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터번 톡 공식 X 계정)섬세한 내러티브로 호평을 받았던 커피 톡(Coffee Talk)의 판타지 버전이 올해 2분기 출시를 예고했다.독일 개발사 젠틀 트롤 엔터테인먼트 (Gentle Troll Entertainment)는 지난 25일, 터번 톡(Tavern Talk) 스팀 페이지와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세계 속 선술집인 ‘나그네 여관’을 운영하며, 손님들의 이야기를 상담하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출시일은 올해 2분기 예정이다.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게임 내에는 그와 어울리는 다양한 요소가 등장한다. 엘프, 수인, 뱀파이어 등 다채로운 종족은 물론, 손님들의 운명을 바꾸는 마법 음료를 제작할 수도 있다. 이에 더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직접 퀘스트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손님들을 대접하다보면 각각의 이야기와 서로 얽혀 있는 관계, 그 뒤에 숨어 있는 악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다. 실제로 제작진이 커피 톡과 던전 앤 드래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 만큼,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판타지 세계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터번 톡 트레일러 (영상출처: 젠틀 트롤 공식 유튜브 채널) ▲ 터번 톡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터번 톡은PC(스팀)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크라운 워즈: 더 블랙 프린스 대표 이미지 (크라운 워즈: 더 블랙 프린스 공식 X 계정)지난 24일 스팀에 출시된 크라운 워즈: 더 블랙 프린스(이하 크라운 워즈)가 출시 초기 혹평을 받고 있다.크라운 워즈는 턴제로 진행되는 중세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14세기 군주가 되어 6명으로 다양한 클래스를 지닌 병사들을 운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력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중세 시대 전쟁 기술과 무기들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25일 오후 4시 기준 크라운 워즈의 스팀 유저 초기 평가는 ‘복합적(63% 긍정적)에 그쳤다.혹평의 주된 이유는 불친절한 튜토리얼과 단조로운 전투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강인함이나 신속 등 속성에 대한 설명이 없어 게임 진행이 불편하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출시 전 다양한 클래스를 강점으로 내세웠던 것과 달리 캐릭터마다 지니고 있는 무기나 스킬이 단조로우며, 적 유닛의 종류도 적다는 부분이 지적됐다.아울러 부족한 전략성에 대해서도 혹평이 이어졌다. 밸런스 조절 실패로 적 유닛이 아군에 비해 과도하게 강한 구간이 있으며, 그 외에도 특정 전략이 강요되는 등 구사할 수 잇는 전략 폭이 좁다는 평이다. ▲ 크라운 워즈: 더 블랙 프린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크라운 워즈는 본래 지난 3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작년 11월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 지적되었던 단조로운 전투와 연출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개선하기 위해 발매를 5월 24일로 연기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당시와 큰 차이가 없어 유저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추세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
  • ▲ 스텔라 블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시프트업)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24일 오후 4시(국내 기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보스 챌린지’와 신규 의상을 추가했다. 보스 챌린지는 스토리 진행 중 만났던 보스들과 다시 전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모든 보스를 클리어할 시 신규 의상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원하는 난이도(스토리 모드, 일반 모드, 어려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소모된 시간과 아이템 수량, 퍼펙트 패링 성공 횟수 등 통계 자료가 제시된다.▲ 보스 챌린지에서는 스토리에서 만난 보스들과 다시 전투해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보스 챌린지를 완료할 경우 지급되는 신규 의상 (사진: 게임메카 촬영)또한 보스 챌린지 보상 외에도 게임 내 신규 의상이 다수 추가됐다. 특히 출시 초반 특정 의상이 트레일러 영상에만 등장하고 게임 내에서는 구현되어 있지 않아 논란이 일었으나, 이번 패치로 해당 의상은 물론 다양한 추가 의상이 업데이트되었다.▲ 검열 논란이 일었던 의상과 다른 추가 의상도 업데이트되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에 유저들은 “이게 진짜 갓겜이지”, “당장 2회차 하러 간다” 등 업데이트에 대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에 더해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이후로도 신규 기능과 의상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직접 밝힌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많은 유저들이 요청 중인 포토 모드와 추가 의상 등이 패치될 것으로 보인다.
    console 2024-06-03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