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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4 에피소드9 '필사의 저지'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6일,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 4 에피소드9 '필사의 저지'를 업데이트했다.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을 기존 115레벨에서 120레벨로 확장하고, 120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전투 '제단을 지키는 자'를 선보인다. 이 레이드는 타라타 방면의 '켈시나 산' 지역에서 출정할 수 있으며, 악신 발로르의 부활을 막기 위해 고대 제단으로 향하던 영웅 일행이 자이언트 군단을 이끄는 보스 몬스터 '스렝'을 만나 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스렝은 주군 발로르에 충성하는 군단장으로, 자신의 육신과 대지의 힘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최고 레벨 확장에 따라 더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한 120레벨 '와드네' 무기와 방어구를 공개한다. 신규 장비는 '제단을 지키는 자' 레이드 또는 상급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장비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최고 레벨 확장을 기념해 6월 13일까지 116레벨부터 120레벨까지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달성 축하 상자와 각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120레벨을 달성하면 '타이틀: 120레벨에 도달한' 등이 추가로 주어진다.이 밖에도 5월 30일까지 제단을 지키는 자를 완료하면 이블코어를 추가로 준다. 같은 기간에 '붉은 달의 기운' 지역, '니플헤임' 지역, 스페셜 던전, 기사단 레이드 전투를 완료하면 '치프틴의 숙련도 쓱싹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각종 전문기술 코너에서 치프틴의 도장 및 치프틴의 급속 보조 포션이 담긴 상자로 교환할 수 있으며. 치프틴의 도장으로 치프틴 형상을 채우면 축복석 모음 상자, 고급 강화의 비약 상자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더불어, 6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받을 수 있는 쏙쏙 자판기 코인을 사용해 원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클론 아바타 제작 박스, 100% 완전 귀속 인챈트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쏙쏙 자판기 쿠폰을 준다.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포르쉐 파라(좌)와 D.Va(우)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15일 오버워치 2에 포르쉐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였다.포르쉐 D.Va(Porsche D.Va) 및 포르쉐 파라(Porsche Pharah), 두 가지 전설 스킨과 다양한 수집품 등이 있다. 포르쉐 특유의 디자인과 신형 전기차 모델 특징을 반영했고, 게임 내 맞춤 사운드 효과와 도색 텍스처도 갖췄다.먼저, D.Va 스킨은 신형 전기차 포르쉐 마칸 터보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포르쉐 D.Va 묶음 상품에는 시험 운전 하이라이트 연출, 야간 드라이브 프로필 카드, 포르쉐 플레이어 아이콘 및 달콤한 승차 스프레이가 포함된다.이어서 포르쉐 파라는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all-electric Porsche Taycan)를 소재로 삼았고, 포르쉐 파라 묶음 상품에는 포르쉐 비행 프로필 카드도 포함된다.▲ 오버워치 2 포르쉐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트레일러 (영상제공: 블리자드)두 전설 스킨 및 신규 꾸미기 아이템은 6월 4일까지 상점에서 대형 묶음 혹은 개별 묶음 상품을 통해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5월 28일까지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40,000 배틀패스 경험치, 포르쉐 및 제로백 프로필 카드, 포르쉐 드리프트 스프레이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한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2024년 1분기 국내 게임 상장사 실적 (자료출처: 전자공시)작년 경기불황 직격탄을 맞은 국내 게임업계는 올해 1분기에도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네오위즈, 웹젠, 플레이위드 등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거나, 매출 증가에도 이익률이 대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1분기 게임사 실적에서 업계 화두로 떠오른 부분은 단연 ‘비용 줄이기’였다. 생존을 위해 허리띠를 꽉 졸라맸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를 악문 만큼 2분기 이후부터 분명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전반적인 분위기는 장기 침체로 접어들 우려가 있다.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모두 호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비용 감축에 방점을 찍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에 영업이익 68%, 넥슨은 48%가 감소했으며, 넷마블은 흑자전환은 했으나 5,800억 이상의 매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37억 원에 불과한 영업이익을 남겼다.세 회사 모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가운데 이익률을 개선하는 것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5,000명이 넘는 직원 수를 올해 안에 4,000명대 중반 정도로 축소하고, 일부를 분사해 전반적인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역시 인건비를 유지하며 마케팅비 역시 전년 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넥슨은 1분기에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으나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관리 효과로 예상치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 사옥 (사진제공: 각 게임사)중견 게임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전년 동기와 비슷한 매출에도 영업이익이 8% 증가한 카카오게임즈는 전년 동기보다 마케팅비를 44.6% 줄였고,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13.7% 줄어든 컴투스는 신작 출시에도 별도 기준으로 영업비용을 50.3% 축소하며 영업이익 12억 원으로 간신히 흑자를 냈다. 장기적인 신작 부재에 빠진 펄어비스는 영업비용을 전년 동기보다 0.2% 상승하는 수준으로 관리했음에도 신규 매출원 부재로 영업이익은 45.5%가 줄었다.1분기에 주요 신작을 출시한 게임사도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하락하거나 적자를 개선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울스트라이크 출시로 매출은 25.9% 늘었지만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로열티 증가로 영업이익은 51.3% 하락한 컴투스홀딩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로 매출은 72% 증가했으나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증가로 영업손실 37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실패한 위메이드 등이 있다.이처럼 올해 1분기 게임업계는 불황을 버티기 위한 비용과의 전쟁에 집중했던 시기다. 성장보다 생존에 초점을 맞춰 버티는데 집중했으나, 이러한 전략은 잘해야 현상유지에 그치기에 실질적으로는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앙상해진 뼈대에 탄탄한 근육을 다시 붙여서 빠르게 치고 나가야 1분기에 혹독하게 감량한 것에 대한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다.완전히 새로운 전략으로 2분기부터 반등 예고그렇다면 국내 게임사는 어떠한 부분에서 근육을 강화하려는 것일까? 이에 대한 부분도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 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적 악화가 표면에 드러났던 작년부터 국내 게임업계에서 비용 감축과 함께 자주 언급된 이야기는 새 영역 개척이다. 특히 작년에 P의 거짓, 데이브 더 다이버 등 PC∙콘솔 패키지게임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고, 지난 4월에 PS5 독점작으로 발매된 스텔라 블레이드도 흥행 반열에 들었다. 국내 게임사가 다소 약하다고 평가되던 부분에서 괄목할 결과가 이어진 것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시프트업)이에 게임업계 전반적으로 관행처럼 반복해오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과감한 변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스마트폰 게임에 집중하던 넷마블은 자체 PC 런처에 자사 주요 신작 다수를 런칭하며 플랫폼 체질개선에 나선다. 특히 글로벌 지표가 좋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연말에 스팀에, 내년에는 콘솔 버전을 출시하며 기종 확대에 나선다. 출시 시점부터 터치, 키보드/마우스는 물론 게임패드 컨트롤도 지원하는 것은 콘솔까지 고려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데이브 더 다이버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넥슨은 21일 중국에 출시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안정성을 더하는 동시에, 여름 출시를 예고한 PC∙콘솔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소울라이크 액션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더 파이널스를 만든 엠바크 스튜디오의 또 다른 슈팅 신작 아크 레이더스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전역을 노린다.엔씨소프트 역시 PC∙콘솔 캐주얼 난투게임인 ‘배틀 크러쉬’를 시작으로, 모바일에서 멀티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아울러 신규 타이틀에는 소위 ‘리니지라이크 식 BM’이라 불리는 확률에 초점을 맞춘 과금 상품을 넣지 않고, 배틀패스나 코스튬 등으로 구성하며 체질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위에서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퍼스트 디센던트, 배틀 크러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넥슨·엔씨소프트)중견 게임사 다수도 새 영역 개척을 통한 실적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검은사막 이후 장기간 침묵을 지키고 있는 펄어비스는 올해 게임스컴과 지스타에 붉은사막을 유저 시연 버전으로 출품한다. 올해는 어렵더라도 내년 출시에 청신호가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위메이드 역시 기존에 시도하지 않던 전쟁 소재 FPS 신작 디스민즈워를 선보이고, 미르5 확률형 아이템 비중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카카오게임즈는 비 MMORPG 다수를 발굴해 글로벌에 서비스하며,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4분기에 PC∙콘솔 인디게임 신작인 가이더스 제로를 출시한다.올해 1분기는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게임업계의 절박함이 느껴지는 시기였다. 기존에 장기간 이어진 쏠림으로 약해졌다고 평가된 기초체력을 플랫폼, 장르, 비즈니스 모델까지 다각도로 보강하며 한국과 중화권을 넘어 넓은 시장에 가겠다는 방향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느냐에 게임업계 성패가 달렸다.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올해 하반기 실적이 어느 때보다 주요하게 떠오른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씰M 일본 사전예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플레이위드코리아)플레이위드코리아는 16일,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 씰M 일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일본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씰M은 2003년 출시한 '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내 직업, 성장, 모바일 플랫폼 요소 등을 겸비했고, 작년에 동남아와 한국에 출시되어 매출 약 230억 원을 기록했다.일본 현지 타이틀은 씰M 노스텔지어다. 씰 온라인에 대한 추억, 다 같이 즐기는 MMORPG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10만 세겔, 펫소환 교환권을 지급하며 사전예약 참여자 수 달성에 따라 경험치 주문서, 황호뚱냥이, 판다 코스튬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식 X(전 트위터)를 통해 씰M 캐릭터와 바일들의 뒷이야기를 담은 4컷 만화 등을 선보인다.일본 출시 시점은 올해 2분기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씰M의 일본 버전은 그동안 일본 유저 성향에 맞게 일부 현지화를 했으며,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및 알리기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일본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씰M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 포스터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25일 오후 2시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 오디션을 연다.올해는 게임 230개가 참가해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10개가 선정됐다. 최종 오디션에는 ▲피프티원퍼센트 '페블 나이츠' ▲콩코드 '그레이테일' ▲인다이렉트샤인 '하르마' ▲다닷 '요트드림' ▲에그타르트 '메탈슈츠' ▲에트리엘아타나시아 '오버 더 호라이즌' ▲팀 호레이 '세피리아' ▲더블스트로크 '코인몬디펜스' ▲아레테 게임즈 '테인티드 랜드' ▲Lizard Smoothie 'Shape of Dream'가 출전한다.이들은 오디션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과 일반 관람객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평가받는다. 심사에는 전문가 평가단 20명과 청중 평가단 100명이 참여하며, 1등(1팀), 2등(2팀), 3등(2팀)을 가린다.입상팀은 ▲상금 최대 5,000만 원(총 2억 원) ▲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 관련 후속지원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협력사 연계 서비스에는 ▲AWS ▲NHN ▲네이버클라우드 ▲뒤끝 ▲스토브인디 ▲씽킹데이터 ▲아이지에이웍스 ▲원스토어 ▲잉카엔트웍스 ▲컴투스플랫폼 ▲큐게임즈까지 11개사로 참여한다.경콘진 관계자는 '올해 최종 오디션에는 로그라이크, 어드벤처, 캐주얼, 액션, 덱빌딩, 전술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올라온 것이 특징'이라며, '일반 관람객에도 오디션 현장을 공개하는 만큼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WCG 2024 챌린지 동남아시아: 발로란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WCG는 오는 16일, WCG 2024 챌린지 동남아시아: 발로란트를 개최한다.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3개국 틱톡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며, 각 지역 상위 2개 팀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WCG 2024 페스티벌 라이벌스 프로그램에 참가한다.본 경기는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16일부터 4일간 열린다. 16일과 17일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지역 토너먼트를 하고, 18일과 19일에 인도네시아 지역 토너먼트가 이어진다.경기는 WCG 공식 틱톡,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P.Pool(피풀)에서 WCG 2024 챌린지 동남아시아: 발로란트 생중계에서 볼 수 없는 맵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이 외에도 WCG 챌린지 기념 발로란트 피풀 포토 프레임으로 SNS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사전 이벤트를 열고, 피풀 대화방에서 이벤트를 통해 경품, 발로란트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최근 범죄도시 4가 1,000만 관객을, 범죄도시 시리즈는 4,000만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개인적으로 1편부터 4편까지 모두 본 입장에서, 5편이 나온다면 곧바로 극장에 갈 용의가 있다. 다음번엔 어떤 나쁜놈들이 나오고, 그들을 마석도 형사가 어떻게 때려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관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5편 이후 빌런은 누가 나올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는데, 게임 속에도 꽤나 쟁쟁한 빌런 후보들이 존재한다. 마석도를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을 만한 유능한 빌런들 말이다. 지능형, 육체형, 권력형, 야생형 등 종도 많다. 다만, 영화에 나와서 존재감을 뽐내려면 1~4편에 나왔던 다른 빌런들과 차별화되는 캐릭터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오늘은 범죄도시 차기작에 나오면 좋을 법한 게임 속 빌런들을 한데 모아 보았다.TOP 5. 파 크라이 3 '바스 몬테네그로'범죄도시 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는 개성 넘치는 악역 묘사다. 1편의 장첸과 위성락에서 시작된 이러한 시선강탈형 빌런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요 포인트로 자리잡아 왔는데, 최근 들어서 그 강도가 조금씩 떨어져 간다는 지적도 들려온다. 그런 면에서 파 크라이 3의 바스 몬테네그로는 관객들의 시선을 한데 집중시키고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한동안 뇌리에 각인될 정도의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그를 필두로 파 크라이 시리즈는 메인 표지에 주인공이 아닌 악당을 넣는 것이 사실상 전통이 될 정도였으니, 마석도 형사에 절대 밀리지 않을 존재감이다.행적 역시 범죄도시 시리즈에 어울릴 법한 인물이다. 범죄 조직인 해적 집단의 우두머리로서 납치와 인신매매는 기본이고, 사람을 재미삼아 죽이고 재미삼아 풀어주고 재미삼아 쫒는다. 그 과정에서 광기가 철철 넘치는 자신만의 철학을 마구 읊는데, 그에게 한껏 농락당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야말로 악몽 같은 모습이다. 게임 내에서 그는 최종보스가 아닌 중간보스 위치에 가깝지만, 시리즈 전체를 넘어 게임계 전체에 빌런으로서 미친 영향은 그야말로 진최종보스급이다. 마석도와 싸우더라도 특유의 광기로 스스로에게 페널티를 씌운 후 광기로 덤빌 것 같다.▲ 왜 그래? 너 납치된건데, 재미없어? 내가 널 재밌게 해주질 못했어?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TOP 4. 파이널 파이트 '매드 기어 & 벨가'범죄도시 시리즈에 나온 국내 범죄조직들은 크기가 작거나 영향력이 아주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80년대부터 이어진 범죄와의 전쟁으로 거대 조직이 발붙히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고, 그 탓에 음지에서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는 경찰이 총출동해도 잡기 힘든 거대 조직이 하나쯤 등장해주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마석도의 주먹 앞에 토벌될 만한 급에서 말이다. 그런 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는 역시 파이널 파이트에 등장하는 매드 기어가 제격이지 않을까 싶다.매드 기어는 단순 범죄조직이 아니라 메트로 시티 전체를 슬럼으로 만든 집단이자, 경찰들까지 부패시켜 매수하고, 자신들의 뒤를 캐는 시장의 딸을 납치하기까지 한다. 토벌되어야 하는 서사를 모두 갖춘 셈. 여기에 안도레, 소돔, 댐드, 롤렌토, 아비게일 등 캐릭터성이 넘치는 수많은 중간보스가 존재한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최종 보스인 벨가는 빠르게 움직이는 휠체어에 앉아 석궁을 쏜다는 점에서 마석도와 어떤 방식의 매치를 벌일 지도 궁금해진다. 원작 게임에서는 마석도의 원형을 연상케 하는 마이크 해거의 근육과 주먹에 의해 토벌되었으니, 영화에서도 같은 결말을 맞이하겠지만.▲ 사실 매드 기어는 두목보다도 졸개와 중간보스들의 존재감이 더 크다 (사진출처: streetfighter.fandom.com/wiki)TOP 3. 파 크라이 5 '조셉 시드'그간 범죄도시엔 조직폭력배나 개인형 범죄자, 부패한 경찰, 전직 군인, 지능형 악당까지 다양한 빌런이 등장했다. 이쯤에서 새롭게 나와주면 좋을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종교의 힘을 악용한 사이비 교주다. 신도들을 세뇌시켜 각종 악행을 일삼는 사이비 교주 캐릭터는 게임에서도 인기 소재인데, 그 중 가장 토벌하고 싶은 집단을 하나만 꼽자면 파 크라이 5의 조셉 시드가 이끄는 에덴의 문 연구회와 그들이 모여 있는 호프 카운티다. 사실 위에서 파 크라이가 이미 나왔기에 되도록이면 다른 게임을 넣으려 했으나, 이만한 인물이 또 없다.교주인 조셉 시드의 악행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자녀 살해부터 시작해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살해하고, 세례를 빙자해 익사시키고, 실상을 폭로하려는 개인 방송자나 기자, 내부자 등을 즉결처분 후 암매장하고, 광신도들을 무장시켜 경찰서를 공격하는 등 그야말로 체포 마려운 수준의 행위가 이어진다. 영화에 나온다면 개인의 무력은 아주 센 편이 아니니 다른 캐릭터를 부리는 지능형 빌런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게임에서처럼 그를 제압해 체포하게 되면 다른 의미의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는데, 왠지 범죄도시의 마석도라면 그런 것들도 모두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든다.▲ 무기를 든 광신도들이 함께 하는 조셉 시드가 빌런으로 나온다면...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TOP 2. 히트맨 '에이전트 47'범죄도시 4의 메인 빌런인 백창기는 전직 용병으로, 살인기술을 전문적으로 습득했다는 설정이다. 압권은 나이프 파이팅 기술로, 불필요한 동작 낭비 없이 적을 해치우는 데 능숙하다. 오죽하면 마석도와의 최종 결전에서도 자칫 악이 이기는 결말이 나올까봐 무기가 없는 비행기 1등석을 무대로 삼았어야 할 정도. 그러나, 이 같은 면에서 한 수 위인 존재가 있으니, 바로 히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에이전트 47이다. 얼핏 사회악적인 존재들을 암살하는 과정만 보고 그가 다크 히어로인줄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에이전트 47은 의뢰에 개인 감정을 담지 않으며 대가를 받고 암살을 생업으로 삼는 살인청부업자다.실력과 행적이 업계 전설급으로 묘사된다는 점에서 경찰 입장에선 어떻게든 때려잡아야 하는 인물이다. 돈만 주면 누구든 살해하는 인물이기에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이들을 일괄적으로 살해해 버린다는 점도 문제다. 물론 그를 잡으려면 아무리 마석도라도 쉽진 않을 것이다. 특히 초월적인 잠입 능력과 변장술로 인해 자신의 정체조차 노출시키지 않기에 경찰 입장에서 자그마한 실마리 하나 잡기 어렵다. 물론 어렵게 그와 마주친다고 해도 10km 거리를 36분대에 완주하고 고층 빌딩에서 뼈 하나 부러지지 않고 뛰어내리는 초월적 신체능력과 전투력을 이겨내야 한다는 과제가 남는다. 뭐, 마석도라면 어찌저찌 게임 오버 시키겠지만.▲ 혼자 왔나?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TOP 1.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스티븐 암스트롱'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최종 보스이자 각종 사건의 흑막인 스티븐 암스트롱. 표면적 직위는 미국 콜로라도주 상원의원으로, 각종 시스템을 개혁하고 혁신하는 등 유능한 정치인으로 통한다. 그렇기에 그가 온갖 불법행위와 악행을 일삼는 민간군사기업 DEL의 숨겨진 수장이며, 법과 규율 따위가 모두 사라진 무법적 세상을 만들겠다는 위험한 신념 하에 테러와 대통령 암살까지 시도한 위험인물이라는 점이 잘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손에 쥐고 있는 권력도 무섭지만, 이를 뺀 본인의 무력만으로도 범죄도시의 마석도를 능가한다. 일단 키가 2미터에 달하며, 체격도 어마어마하다. 단순히 피지컬만 강한 것이 아니라, 각종 격투기까지 마스터한 먼치킨적 존재다. 여기에 체내에 이식한 나노머신의 힘으로 인해 맷집마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웬만한 빌런들을 한 방에 잠재우는 마석도의 진심펀치를 맞더라도 잠시 주춤하며 더 센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 그대로 붙으면 범죄도시 사상 최초로 빌런의 승리로 끝날 수 있기에, 범죄도시 4의 마지막 전투처럼 뭔가 의도적인 빌런 약화 장치가 필요할 것 같다.▲ 정정당당하게 1 대 1로 붙어도 힘들 것 같은 모양새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페르소나5: 더 팬텀 X에 새로 출전한 괴도, 미야시타 미나미(사진제공: 퍼펙트 월드 게임즈)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페르소나5: 더 팬텀 X’의 1.2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1.2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벤트 '엇갈린 궤도'가 추가되고, 신규 5성 괴도 아이돌 ‘미야시타 미나미’가 괴도단에 합류했다. 스위트 메디컬 엔젤 미야시타 미나미는 상태 이상인 팀원을 치료하고, 디버프를 제거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이와 함께 복귀 유저를 위한 복귀 이벤트도 진행된다. 복귀 이벤트에서는 출석체크 보너스, 2배 보상 등 푸짐한 특전을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협력자 ‘YUI’, ‘카노 슌’의 협력 레벨도 추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인 궤도의 악행, 행운의 돌림판, 천계의 메아리 등 이벤트가 추가되었다.페르소나5: 더 팬텀 X 1.2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보상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디아블로 4 시즌 4: 전리품의 재탄생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 4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디아블로 4는 지난 15일 시즌 4: 전리품의 재탄생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담금질, 명품화 등 새로운 성장 요소와 함께 신규 콘텐츠 ‘나락’, 지옥 물결 개편, 위상 시스템 변경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시즌 4를 플레이한 유저들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추가 옵션을 부여하는 담금질 덕분에 초반부터 시원한 사냥이 가능하며, 지옥 물결 개편으로 레벨업 속도도 빨라져 비로소 핵앤슬래시의 재미가 살아났다는 의견이다.이에 더해 편의성 개편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변경된 위상 시스템 덕분에 아이템을 창고에 쌓아둘 필요도 없어져 피로도가 줄었으며, 전설 및 고유 아이템이 거래 가능으로 바뀌며 아이템 세팅도 편해졌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아울러 매 시즌 초반마다 발생하던 아이템 복사 버그도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았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다. ▲ 디아블로 4 시즌 4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실제로 디아블로 4의 전체 기간 스팀 유저 평가는 ‘복합적(69%)’이지만, 15일부터 16일까지 게재된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71%)’로 조금씩 회복되는 추세다. 부정적 리뷰도 연결이 끊기거나 가끔 발생하는 버그에 대한 내용이며, 콘텐츠에 대해서는 “이게 핵앤슬래시지“, ”1년이 걸려 이제서야 게임이 완성된 것 같다”, “6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렸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4천 명 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스팀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역시 기준 2만 4,122명까지 증가했다. 아울러 디아블로 4 PC방 순위도 15일 기준 전날 대비 22단계 상승한 11위에 올랐으며, 총 사용시간도 10배 이상 증가한 7만 1,929분을 기록했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스팀에 대한 궁금증 QnA 뉴스 (사진출처: 스팀)이벤트를 활용한 스팀 마케팅을 고민 중인 신생 개발사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밸브가 지난 15일, 스팀웍스 디벨롭먼트 페이지를 통해 ‘스팀에 대한 궁금증’이라는 제목으로 개발자들과 나눈 QnA를 정리해 공개했다. 해당 QnA는 크게 스팀 노출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방안 제시와, 스팀이 주최하는 축제 관련 질답 등으로 구성됐다.이 중 축제 관련 질답은 스팀이 주최하는 축제 중 ‘테마 게임 축제’와 ‘넥스트 페스트’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테마 게임 축제는 주제에 맞춘 큐레이팅과 높은 할인율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 예정작 소개, 데모판 공개, 별도의 방송을 통한 홍보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접근성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스팀 내 게임 축제는 국내외 많은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출처: 스팀)우선 테마 게임 축제의 테마 선정 기준에 대해 밸브는 “(축제는) 플레이어에게 이전에 구매하지 않았지만, 관심을 두고 있던 장르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플레이어가 좋아하는 게임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를 선택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축제 활용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특정 테마를 다루는 축제가 매년 개최될 것이라는 기대를 조성하지 않기 위해 조심하고 있다. 축제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인 관심도에 기반해 유연하게 테마를 계획할 예정”이라 밝혔다.다음으로 넥스트 페스트와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공개했다. 이번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지난 3월 진행한 ‘넥스트 페스트 관련 QnA’ 영상도 다시 한 번 소개됐다. 이는 신작 출시를 앞둔 신생 개발자들에게 더 세밀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넥스트 페스트 QnA 영상은 기존 스팀웍스에서 공개한 넥스트 페스트 안내보다도 세밀한 답변으로 첫 출전을 앞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QnA 2024년 3월 (영상출처: 스팀웍스 디벨롭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외에도 GDC에서 발표한 바 있는 스팀 내 마케팅 방법을 설명한 영상으로 하여금 게임 홍보의 중요성과 개발 단계에서부터 플레이어층을 확보하는 전략 등이 공개됐다. 약 24분 분량의 영상은 가장 훌륭한 마케팅 도구인 ‘게임’을 중심으로, 스팀 스토어 페이지 구축, 실제 마케팅 사례, 스크린샷 및 설명 추가, 피드백 수집 등 다양한 마케팅 및 피드백 수용법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더해 밸브는 스팀 덱 호환 여부 등 개발 단계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 대한 설명도 이어나갔다. 밸브는 스팀 덱 완벽 호환 등급 작업에 대해 “완벽히 호환된다면 저희도 매우 기쁘겠지만, 우선적으로 훌륭한 게임을 만들고 컨트롤러로 문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만 마쳐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스팀 덱 호환의 경우 완벽 호환이 아니더라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출처: 스팀 덱 공식 홈페이지)‘스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웍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고스트 오브 쓰시마, 멀티 플레이는 PSN 계정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헬다이버즈에서 시작된 스팀-PSN 강제 연동 이슈는 스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Ghost of Tsushima)로 옮겨갔다. 출시를 하루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민심은 술렁이는 중이다.PC 버전으로 출시되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이키섬 확장팩이 포함된 디렉터스 컷이다. 21:9, 32:9 울트라와이드 해상도와 48:9 트리플 모니터를 지원하고 엔비디아 DLSS 3나 AMD FSR 3 등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프레임 제한을 해제해 보다 PC 환경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이 같은 특징을 앞세워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PC판 첫 공개 당시부터 메타크리틱 매체와 유저들 모두 호평받은 작품을 PC로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3일 또 다른 소니 퍼블리싱 게임인 헬다이버즈 2의 PSN 계정 강제 연동 문제가 불거진 이후 고스트 오브 쓰시마 또한 같은 일이 생기냐는 논란이 생겼다.개발사는 싱글 플레이의 경우 PSN 계정을 연동할 필요가 없으나 온라인 멀티플레이인 전설 모드를 하기 위해선 PSN 계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저 사이에서는 혼자서 플레이하기엔 문제없다는 의견과 일부 기능에 한해서지만 계정 연동이 필요한 것도 불만족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출시 전부터 스팀 토론장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PC 특징 트레일러 (영상 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출시 전부터 PSN 계정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 버전 글로벌 출시 일정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국내 시간 기준 5월 17일 오후 12시에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 구매자들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여기에 지난 13일부터는 PSN 미지원 국가의 사전 구매자들에게 환불 조치를 시작했다.그 외에는 16일 출시된 2차 대전 배경 전략 신작 맨 오브 워 2가 4위를 차지했으나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다. 홈월드 3가 순위권 밖으로 내려가고 V 라이징이 3위로 올랐으며, 발더스 게이트 3가 9위를 기록했다.<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4/545/20240516123454.jpg" alt="5월 16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5월 16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V 라이징과 헬다이버즈 2가 8만 명대로 감소하며 각각 13위, 15위로 하락했다. 발더스 게이트 또한 6만 9,522명으로 19위로 점차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 5월 16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5-22 게임뉴스
  • ▲ 툼 레이더 실사 드라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툼레이더 공식 X 계정)라라 크로프트를 또 한번 실사 드라마로 만날 수 있게 됐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14일, 액션 어드벤처게임 툼 레이더(Tomb Raider)의 실사 드라마 제작 소식을 전했다. 배우 겸 각본가인 피비 월러 브리지(Phoebe Waller-Bridge)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스트리밍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배역과 시놉시스는 공개되지 않았다.피비 월러 브리지 총괄 프로듀서는 “툼 레이더는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툼 레이더를 TV에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라라 크로프트는 내게 많은 의미를 지닌 인물이며, 빨리 이번 모험을 시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툼 레이더는 이전부터 많은 실사화가 시도된 작품이다. 2001년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은 실사 영화 ‘툼 레이더(Lara Croft: Tomb Raider)’와 후속작 ‘툼 레이더: 판도라의 상자(Lara Croft: Tomb Raider – The Cradle of Life)’가 제작되었다. 아울러 2018년에는 리부트된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영화 ‘툼 레이더(Tomb Raider)’가 개봉된 바 있다.한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4월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드라마 ‘폴아웃(Fallout)’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툼 레이더도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console 2024-05-21 게임뉴스
  • ▲ 스팀에 대한 궁금증 QnA 뉴스 (사진출처: 스팀)개발자들이 궁금해 하던 ‘스팀 노출’에 대한 간략하고 명쾌한 QnA가 공개됐다.밸브는 지난 15일, 스팀웍스 디벨롭먼트 페이지를 통해 ‘스팀에 대한 궁금증’이라는 제목으로 개발자들과 나눈 QnA를 정리해 공개했다. 이번 QnA는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을 토대로 한 밸브의 답변이 정리됐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더욱 성공적인 개발과 출시를 가능하게끔 돕는 것이 목표다.이 중 큰 관심을 받은 요소는 바로 ‘스팀에서 게임이 노출되는 원리’다. 스팀은 특정 위치에 게임이 노출되는 ‘광고’ 시스템이 없어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게임을 홍보할 수 있지만, 대신 출시를 앞뒀거나 이미 출시된 된 무수한 게임들과 경쟁할 필요가 있다. 이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스팀 내 노출 매커니즘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이를 설명하기 위해 밸브는 지난 10월 공개한 ‘스팀 노출: 게임을 플레이어에게 선보이는 방법’을 예시로 가져왔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스팀 내 노출은 크게 ‘알고리즘 기반 노출’과 ‘선별 홍보’로 구분된다. 알고리즘 기반 노출은 각 플레이어의 보유 게임, 접속 지역, 구매 게임, 유저 평가 등이 조합돼 결정된다. 반면, 선별 홍보의 경우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일하게 표시되는 만큼 높은 선정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는 상위 몇 백 위 안에 드는 뛰어난 성과 또한 포함돼 있다.▲ 스팀 노출: 게임을 플레이어에게 선보이는 방법 (영상출처: 스팀웍스 디벨롭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에 따라 스팀은 홍보를 원하는 개발자들에게 ‘현지화, 지역별 가격 책정, 마케팅 자산, 컨트롤러 지원’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폭넓은 관심을 받을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적극 권장한 요소가 바로 ‘태그’다. 태그는 ‘1인칭, 농사 시뮬레이션, FPS, 아포칼립스’ 등 게임의 특징을 담은 키워드의 모음으로, 그룹화가 가능해 상점 맞춤화 등의 알고리즘 기반 노출에 큰 도움을 준다.더해 출시 당시 인기를 끌지 못한 게임도 관심도 증가에 따라 게임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포기하지 않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상점 내 트래픽을 시작으로 구매 전환율, 리뷰점수, 찜 목록 등 노출도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으로 알려진 요소의 진실과 거짓을 확실히 구분해 더욱 뚜렷한 전략 창출이 가능하게끔 했다.▲ 정확하고 세밀한 태그 사용은 알고리즘 기반 노출에서 노출도를 높이는 일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스팀)영상에 등장한 스팀 비즈니스 팀 소속 에릭 피터슨은 “스팀은 게임과 유저의 연결을 돕는 방식으로 설계됐고 눈덩이를 굴리듯 성공이 커지게 돕는 방식이다. 하지만 그 눈덩이는 여러분이 굴려야 한다”며, “상점 페이지에 게임을 출시하고 성공을 바라기만 하는 것은 마케팅이 아니다”라고 전했다.외에도 밸브는 QnA 글을 통해 환불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는 개발자들에게 “환불률 자체는 게임이 노출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게임의 판매가 저조하면 노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환불률이 높을 때는 언급 사유를 확인하고 게임을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console 2024-05-21 게임뉴스
  • ▲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Assassin’s Creed: Shadows)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국내시간 기준 16일 새벽 2시경,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이번 작품의 주 무대인 일본 에도시대 전경과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작은 마을부터 귀족들이 사는 성, 전쟁터 등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시대를 묘사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와 시노비 ‘나오에’는 서로 협력하며 각자의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야스케는 전국시대에 실존했던 동명의 흑인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영상에서는 거구였던 실존 인물 특징을 그대로 계승했다. 아울러 카타나, 금쇄봉, 활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더해 시노비 나오에는 잠입에 특화된 암살 위주의 캐릭터로, 야스케와는 정반대의 전투 스타일을 보여줄 전망이다.이어 영상 후반부에는 출시일자가 함께 공개됐다. 출시일은 올해 11월 15일로, PS5, Xbox 시리즈 X/S, PC에서 발매 예정이다. 예약 구매자는 정식 출시일보다 3일 앞선 11월 12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1 게임뉴스
  • ▲ 발할라 서바이벌 콘셉트 원화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6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규 IP '프로젝트V' 정식 타이틀명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발할라 서바이벌’ 신규 콘셉트 이미지도 공개됐다.‘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 배경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 속 아스가르드에 있는 전사들의 천당으로, 자사 대표 IP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차용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증명된 개발력으로 언리얼 엔진5를 적극 활용, ‘발할라 서바이벌’로 새로운 IP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아울러 핵앤슬래시를 표방하는 만큼 대규모의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을 주고, 로그라이크라는 장르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을 수집하고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드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더해 한 손으로 손쉽게 조작하며 즐기는 빠른 템포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는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는 인게임 스크린샷, 사전 예약 및 정식 출시일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개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발할라 서바이벌 개발 총괄 고영준 PD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딘 IP 속 매력적인 등장인물은 물론 오리지널 캐릭터와 몬스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발할라 서바이벌 만의 차별화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통해 로그라이크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5-21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