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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퍼스트 디센던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22일,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세계관을 소개하는 '스토리 딥 다이브'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넥슨게임즈 주민석 디렉터, 백영빈 내러티브 디자인 총괄, 민자영 내러티브 디자이너가 출연해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퍼스트 디센던트 세계관을 설명한다. 특히, 계승자(Descendant)라고 불리는 플레이어블(Playable,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설정 배경과 서사를 소개한다.퍼스트 디센던트는 각기 다른 운명을 계승한 세력들의 사투를 그리다. 다른 차원에서 인류를 침공한 '벌거스'는 종족 생존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압도적인 병력과 기술로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했다. 이용자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힘으로 '계승자'가 되어 전쟁을 끝낼 최후의 무기 '철의 심장'을 찾아나선다.이를 토대로 유저가 경험하는 모든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해 몰입도 높은 내러티브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스토리를 통해 계승자의 성격, 사연 등 숨겨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벌거스의 숨겨진 의도, 거신의 등장 배경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 스토리 딥 다이브 영상 (영상제공: 넥슨)주민석 디렉터는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한 층 더 완성된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라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높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가 유저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출시 전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넥슨은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퍼스트 디센던트 마지막 테스트를 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스팀 및 넥슨닷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올해 여름 출시된다.자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승선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지엠스토어)지엠스토어는 선협을 테마로 한 모바일 신작 '승선전'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전등록은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승선전은 30일에 정식 출시 예정인 선협 배경 신작이다. 게임의 특징은 동양적인 캐릭터와 세계 디자인과 가볍고 유쾌한 메인스토리다. 유저는 신선의 협행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 모드, 상대 플레이어와 PvP 대결, 동료와 함께하는 던전 탐험, 커플 결혼 시스템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승선전은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행사와 더불어 초보자를 위한 아이템, 충전 시스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등록 참가자들에도 인게임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지엠스토어 관계자는 '많은 게이머들이 이 귀여운 선협 세계에 가입해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승선전 사전등록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발대식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넷마블문화재단은 21일 넷마블 사옥에서 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발대식을 개최했다.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진로를 희망하고, 개발 관련 기본 역량을 갖춘 청소년을 선발해 8개월 간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9기에 선발된 학생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고,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과 강사진이 함께 했다.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 인제대학교 김태규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김혜란 교수는 영상으로 축전을 전했다.인제대학교 게임학과 김태규 교수는 '게임 개발은 힘겨운 인고의 과정이지만 넷마블아카데미라는 울타리 안에서 여러분들이 게임 개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넷마블 자문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개회사와 자문위원 인사 이후에는 넷마블문화재단 및 게임아카데미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참가 후기를 살펴봤다. 이후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게임아카데미 3기를 수료한 이충인, 최예슬 학생은 '팀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미숙했지만, 아카데미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소통 방식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9기 여러분도 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까지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더 미드나잇 킹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길드워 2(Guild Wars 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의 마지막 콘텐츠 ‘더 미드나잇 킹(The Midnight King)’을 21일(현지기준) 북미와 유럽에 공개했다.길드워 2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 온라인 MMORPG다.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출시 후 분기별 업데이트로 새 콘텐츠를 추가해왔다.▲ 더 미드나잇 킹 소개 영상 (영상출처: 길드워 2 공식 유튜브 채널)이번 업데이트는 아스트랄 워드(Astral Ward) 동맹과 크립티스(Kryptis) 종족 간 대립 서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핵심 지역인 ‘이너 나이오스(Inner Nayos)’에서 열리는 메타 이벤트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전설 방어구는 2등급으로 강화할 수 있다.최대 50명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PvE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Convergence)에는 신규 최종 보스와 함께 상위 난이도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 새로운 5인 던전 외로운 탑(The Lonely Tower)도 플레이 가능하다.길드워 2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블랙비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글로하우)글로하우는 22일, 명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모바일 서브컬쳐 액션 RPG '블랙비콘(Black Beacon)'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블랙비콘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라인과 호쾌한 액션을 강점으로 앞세웠다. 글로하우는 연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블랙비콘을 서비스할 계획이다.글로하우 김현진 대표는 '블랙비콘은 올해 외부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라며 '사전 체험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진실된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식 버전에 최적화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블랙비콘을 올해 가장 주목받는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김현진 대표는 '글로하우에서 선보이는 첫 타이틀인 만큼,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명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핵심 개발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중국 게임 개발사다. 120명이 넘는 개발자가 블랙비콘에서 일하고 있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퍼스트 버서커: 카잔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지난 2월 첫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에서 크게 호평 받았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두 번째 FGT를 가지며 게임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특히 보스전 완성도와 액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카잔은 넥슨과 네오플이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액션 RPG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차 FGT를 했다. 참여자 모집 당시 넥슨은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장르를 선호하는 게이머 모집에 집중해 핵심적인 재미를 검증하는 데 집중했다. 오프라인 테스트이기에 공개된 내용은 제한적이지만, 테스트에 참여한 스트리머 등을 통해 전반적인 반응를 확인할 수 있었다.참가자들이 호평하는 부분은 카잔의 액션과 전투다. 패링을 활용하는 손맛이 탁월하고, 모션과 조작감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우선 스트리머 '천제누구'는 전체적인 인상은 ‘다크 소울’ 보다는 ‘인왕’에 가깝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투 난이도는 높은 편이며, 보스전 역시 만만치 않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패링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Xbox 패드를 주로 활용했던 유튜버 '캡틴라미'는 키보드와 마우스 뿐만 아니라 패드 조작감도 준수했다고 밝혔다.▲ 캡틴라미 카잔 FGT 2차 후기 영상 (영상출처: 라미월드 유튜브 채널)특히 장르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보스전은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 많았다. 스트리머 '이클리피아'는 지난 2월에 한 1차 FGT에서 등장했던 보스들은 패턴이 추가되어 더 완벽해졌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서 2차 FGT에서 새롭게 등장한 보스는 패턴이 모두 완성된 것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준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반 필드에서의 탐험과 전투는 경우 미완성 단계였고, 일부 지역 구조, 난이도 곡선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1차 FGT 당시 제기된 피드백도 2차에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클리피아는 1차 당시에는 일부 NPC가 지나치게 미형이라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번에 해본 2차에서는 캐릭터 외모가 더 거칠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1차 FGT 후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이클리피아 카잔 2차 FGT 후기 영상 (영상출처: 이클리피아 유튜브 채널)콘솔 불모지로 불렸던 한국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P의 거짓(Lies of P),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 등 게이머와 평단 양측의 호평을 받는 타이틀이 줄이어 등장하고 있다. 카잔이 위 게임들의 뒤를 잇는 명작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벤처 투 더 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튜디오 컷 투 빗츠)애니플렉스는 다크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벤처 투 더 바일(Venture to the Vile)' 스팀버전을 22일 발매했다.게임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개발사 스튜디오 컷 투 빗츠 데뷔작으로, 2D 횡스크롤 액션에 3D 레이어의 높이를 더한 2.5D 메트로배니아 장르다. 이야기의 무대는 수수께끼의 존재 바일에게 유린당한 마을 비개울 중심가다. 주인공은 바일을 쓰러뜨리고 힘을 흡수해, 마을 주민과 행방불명된 친구 엘라를 구출해야 한다.한편 벤처 투 더 바일 출시와 함께 디럭스 에디션도 발매됐다. 벤처 투 더 바일 디럭스 에디션에는 비개울 중심가에 사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코믹스와 배경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트랙이 포함됐다.벤처 투 더 바일은 PC(스팀)으로 22일 발매됐으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 투 더 바일 출시 영상 (영상출처: 애니플렉스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플레이 트레일러 썸네일 (사진출처: 반다이남코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출시를 한 달 앞둔 엘든 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와 함께 여러 예상이 제기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2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엘든 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그림자의 이야기’라고 언급되는 영상은 총 3분 5초의 분량으로, DLC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공식 홈페이지 속 프롤로그에 등장한 대략적인 스토리를 조망한다.영상은 여성 화자가 “시작은 유혹과 배신이었다”라는 미켈라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돼 황금과 그림자의 탄생을 묘사한다. 이어 ‘축복도 명예도 없는 숙청’이라는 말과 함께 불타는 그림자의 땅이 등장했다. 해당 부분에서는 거대한 군단과 사자탈을 연상시키는 몬스터, 흉조를 학살하는 것으로 보이는 가시공 메스메르도 확인됐다. 특히 그림자의 땅이 불에 타고 무너지며 황폐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 메스메르와 미켈라의 추종자로 추정되는 인물들 (사진출처: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이어 미켈라의 뒷모습과 물에 가라앉는 누군가를 보여주고, “우리는 그럼에도 그분이 가실 길을 따를 거다”라는 말로 이어진다. 이후 “너도 그렇지?”라는 말과 함께 빛 바랜 자(주인공)에게 되묻는 듯한 대사로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신규 DLC는 미켈라의 행적을 따라가며 그림자 땅에 숨겨진 이야기를 살피는 전개가 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4만 9,800원에 판매되며, 오는 6월 21일 출시된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해긴-하이브로 M&A 계약 체결 (사진제공: 하이브로)하이브로는 22일, 개발사 해긴과 하이브로가 인수합병(M&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IP를 바탕으로 12년 넘게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중인 개발사다. 지난해 4분기부터 '우파루 오딧세이' 개발과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성과로 일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해긴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이브로의 기업 가치에 관심을 가졌다.이번 인수합병은 양사의 우수한 IP와 글로벌 서비스 능력을 결합하는 단초로, 성장세 가속화에 힘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해긴 이영일 대표는 '글로벌 IP 드래곤빌리지를 보유 중인 하이브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바일 IP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이번 M&A로 글로벌 모바일 IP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하이브로 원세연 대표는 '좋은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을 가진 해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할 수 있었다'며, 하이브로 대표 및 해긴의 비상무이사직을 맡아 두 회사의 역량이 잘 녹아 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사진출처: 센서타워)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왕자영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중국 서비스명 화평정영)을 꺾고 매출 1위에 오르며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그 인기를 증명했다.던전앤파이터 모바일(중국 서비스명 ‘지하성과용사: 기원’)은 21일, 중국 출시 당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과 2D 도트 그래픽을 특징으로 앞세운 액션 RPG로, 2022년 국내에 출시된 후 이번에 중국에 진출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 게임즈가 맡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기존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플레이 환경에 맞춘 최적화와 시스템을 보강했다. 아울러 원작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버전의 마을과 던전, 오리지널 스킬 등도 제공한다. 중국 출시 전 사전예약 참여자 6,000만 명 이상을 모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에,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 등이 더해지며, 출시 직후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이를 토대로 넥슨이 작년부터 이어진 중국 매출 감소를 메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024년 1분기에 넥슨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2% 줄었고, 이에 대해 넥슨은 현지 PC온라인 중국 던전앤파이터에 발생한 경제 밸런스 문제가 지속된 것이 요인이라 밝힌 바 있다. 이어서 2분기에는 던파 모바일이 던전앤파이터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실제로 현지에서 출시 당일 주요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를 정도로 두각을 드러낸 만큼, 2분기 중국 성과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눈길을 끄는 게임은 단연 디아블로 4다. 지난주보다 11계단 오른 9위에 자리하며 올해 1월 후 4개월 만에 TOP10에 진입했다. 디아블로 4가 상승세를 탐과 동시에 디아블로 2와 3, 패스 오브 엑자일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핵앤슬래시 장르에 대한 수요가 디아블로 4에 한꺼번에 몰렸음을 알 수 있다. 주요 지표를 살펴봐도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전반적인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이번 주에 디아블로 4에 힘을 실어둔 것은 지난 15일에 시작된 시즌 4다. 시즌 시작마다 디아블로 시리즈가 순위상승을 이루는 것은 일종의 공식처럼 자리잡았으나,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작년에 출시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로 지적됐던 ‘부족한 파밍 재미’가 4시즌을 기점으로 되살아나며, 이제야말로 반짝하는 것이 아닌 롱런할 수 있을 길이 열렸다. 여세를 이어간다면 장기간 이루지 못했던 디아블로 세대 교체도 가능해질 전망이다.4시즌에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아이템이다. 특히 아이쳄에 추가 옵션을 붙이는 담금질이 추가되며 초반부터 시원한 사냥이 가능하며, 장비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피로도도 상당히 줄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아울러 간결해진 아이템 옵션, 창고 정리 부담을 벌어준 위상 시스템 개편 등으로 편의성이 눈에 뜨이게 나아졌다는 의견도 있다. 게임이 발매된 지 1년 만에야 드디어 완성에 도달한 것 같다며 반가움을 나타내는 유저도 적지 않다.다만 한 가지 불안요소는 디아블로 4는 짝수 시즌은 좋고, 홀수 시즌은 혹평을 면치 못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5시즌도 기존 홀수 시즌과 같은 전철을 밟는다면, 시즌을 중심으로 한 장기 서비스는 안정성을 잃게 된다. 네 시즌을 거치며 어렵게 잡은 방향성이 흔들리지 않아야 올해 출시를 예정한 확장팩도 힘을 받을 수 있다.▲ 디아블로 4 4시즌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한국인 선수 쾌거에 탄력 받은 에이펙스 레전드에이펙스 레전드가 2주 연속 상승을 이뤄내며 이번 주에 22위까지 올랐다. 이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올해 달성한 가장 높은 순위다. 가장 표면적인 요인은 지난 7일 시작된 21시즌 효과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5년 만에 솔로 모드가 기간 한정으로 돌아오며 1인 플레이를 선호했던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e스포츠 리그에서 승전보가 전해지며 상승세에 가속도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선수들로 구성된 e스포트 팀 ‘리젝트 위니티’가 에이펙스 레전드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관심도가 크게 늘었다. 주요 지표에서 에이펙스 레전드는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SOOP(아프리카TV)에서 프로팀 대회를 주최할 정도의 방송 수요를 지녔다. 게임과 e스포츠가 서로를 끌어주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구조를 구축한다면 순위경쟁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다.이번 주 중위권에서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6계단 하락한 20위에 그쳤다. 아스달 연대기는 5월 초에 발생한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미진한 초기 대응으로 민심이 크게 흔들린 바 있다. 문제 자체는 진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다. 총세력장 투표 종료 후 22일부터 등장하는 무법세력을 기점으로 삼아 흐름을 바꿀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하위권에서는 쓰론앤리버티가 4주 연속 하락하며 41위까지 내려왔다. 출시 후 40위 밖으로 밀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쓰론앤리버티는 2월에 시작된 공성전 이후 주요한 업데이트가 없다. 4월에 비공개 테스트를 한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엔씨소프트에서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구조개편이 겹치며 이렇다 할 전환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서 흥하기 위해서는, 기반이라 할 수 있는 국내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헬로헬 비공개 테스트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그라비티가 22일부터 액션 RPG 신작 ‘헬로헬(HelloHell)’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헬로헬은 손가락으로 땅을 파서 캐릭터들을 던전 아래로 떨어트리며 몬스터를 물리치는 캐주얼 액션 RPG다. 손가락을 사용한 전투 방식을 토대로, 캐릭터를 튕겨 몬스터에게 날려보내 공격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헬로헬은 지스타, 타이베이 게임쇼 등 게임쇼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헬로헬은 타이틀명에서 알 수 있듯 세계관은 지옥을 무대로 한다. 주인공은 엉뚱한 계약에 휘말려 지옥에 떨어지며, 모험 도중 다양한 악마를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캐릭터들이 여기저기 부딪히고 떨어지면서 굴러다니거나 통통 튀는 귀여운 모습도 돋보인다.이번 테스트는 22일 오전 11시부터 25일까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 버전에서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 최하층을 목표로 끊임없이 내려가는 ‘무한 지옥’ 모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를 체험 가능하다.그라비티는 헬로헬 국내 테스트 기간 동안 최초 로그인 시 게임 내 재화 등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거나 매일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일일 이벤트를 한다.그라비티 이희수 헬로헬 사업 팀장은 “국내∙외 게임쇼 출품작으로 유저분들께 선보였던 헬로헬의 국내 테스트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게임은 간단한 전투 방식,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만큼 누구나 즐기실 수 있다' 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원스 휴먼 사전예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이즈게임즈)넷이즈게임즈 MMO 신작 '원스 휴먼(Once Human)' 모바일 버전이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기간 총기 스킨, 특수 가구, 한정 장갑 등을 제공한다.원스 휴먼은 ‘초자연 현상’을 메인 테마로 삼았다. 외계 존재의 침입으로 모든 사물이 오염된 세계에서 생존과 동시에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와 대립하는 PvP, 함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PvE, 부족한 자원을 활용해 생존하는 서바이벌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원스 휴먼은 한국어를 정식 지원하며, 한국 전용 서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용 서버를 통해, 약 4,000여명이 동시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 추후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호환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원스 휴먼 모바일 버전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및 앱 스토어에서 진행 가능하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엑스디파이언트 출시일 (사진출처: 엑스디파이언트 공식 홈페이지)서양에서 ‘콜 오브 듀티’ 대항마로 관심을 모은 유비소프트 FPS 신작 ‘엑스디파이언트’가 매치메이킹이 잡히지 않는 문제에 봉착하며 추진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유비소프트는 21일, PC, PS5, Xbox 시리즈 X/S에 엑스디파이언트를 출시했다. 엑스디파이언트는 고스트 리콘, 스플린터 셀, 더 디비전 등 유비소프트 대표작을 상징하는 여러 진형이 한데 모인 FPS다. 출시와 함께 프리 시즌이 시작됐으며, 5개 모드와 14개 맵, 24개 무기와 44개 부속품을 갖췄다. 공개 당시부터 콜 오브 듀티 경쟁작으로 조명됐으나, 출시가 지연되며 유저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시됐으나, 이후 평가는 복합적이다.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매치메이킹 문제다.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유저 다수가 매칭이 잡히지 않아 플레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에 유비소프트는 일부 유저가 게임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을 확인했고 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 밝히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엑스디파이언트 공식 SNS 계정은 매치메이킹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사진출처: 엑스디파이언트 공식 X)게임패드에 대한 조준 보정에 대한 불만도 크다. 게임 내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분리 매칭을 도입하기는 했으나, 랭크 게임에서는 분리 매칭이 적용되지 않아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반면, 긍정적 평가도 있다. 유비소프트 IP에 담긴 다양한 세력들의 장점을 캐릭터로 잘 구현했다는 점과,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이다. 아울러 별도 학습을 요하지 않는 직관적인 시스템과 캐주얼한 플레이 스타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강점도 분명한 만큼 게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매칭 관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
  • ▲ 마초리움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독특한 비주얼과 알 수 없는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은 마초리움 –근육 수족관 시뮬레이터-(이하 마초리움) 출시일이 오는 29일로 확정됐다.네오라비는 21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마초리움을 5월 29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초리움은 강인해보이는 근육과 반질반질한 대머리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마초’를 수족관에서 키우는 방치형 어항 시뮬레이터다. 플레이어는 어항을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마초들이 모으는 ‘마초 포인트’를 관리해 어항과 마초를 꾸미고, 강화할 수 있다.▲ 마초리움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네오라비 공식 유튜브 채널) ▲ 마초리움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더해 마초 포인트로 마초들의 주식인 다양한 프로틴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 마초마다 선호하는 프로틴이 다르므로 효율적인 포인트 확보를 위해서는 개체의 선호도를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수조를 꾸밀 수 있는 장식품, 바위, 드리프트우드, 수초, 헬스 기구 등을 구매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꾸미기 및 육성 요소 외에도 화면 속 화면 기능을 통해 배경화면에 게임 화면을 배치해두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마초리움은 오는 29일 스팀에 출시되며,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console 2024-05-29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