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최근 365일 이내 등록된 새글 이에요.

  • ▲ 귀혼M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엠게임)엠게임은 13일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귀혼M’ 원스토어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귀혼M은 지난 2005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 귀혼 IP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MMORPG다. 원작 기반 시나리오에 더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12개의 무공,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다.모바일 버전에서는 강령 및 무공 시스템을 원작 대비 쉽게 사용하도록 조정했다. 또한 무사, 자객, 도사 등 5개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전직도 가능하다. 테스트 기간 동안 최대 7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개인 및 문파 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PvP 콘텐츠, 아이템 획득 및 캐릭터 능력치 향상 등이 가능한 던전 등을 이용할 수 있다.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원스토어 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많은 의견을 종합하여 완성도 있는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테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는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귀혼M은 올 여름 출시 예정이다.
    console 2024-05-20 게임뉴스
  • ▲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넷마블 액션 게임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출시 5일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고, 5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싱가포르, 프랑스 등 글로벌 15개국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 Top10를 기록했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마정석 3,000개를 지급한다.또, 출시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다. 먼저 6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영웅] 스킬 룬과 스킬 룬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며, 5월 29일까지 게이트 탐험, 헌터 성장, 아티팩트 성장 등을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누적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 이벤트를 연다. 이 밖에도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 이벤트, 차해인 픽업 기념 이벤트 등을 한다.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시 첫 날 매출 140억 원, DAU 500만 명을 달성했다.
    console 2024-05-20 게임뉴스
  • LCK 첫 4연속 우승을 차지한 젠지가 MSI에서도 강력함을 과시했습니다. 승부처는 11일 열린 LPL(중국) 대표팀 톱 e스포츠(이하 TES)와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젠지는 초반 2세트 승리 후 2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기인' 김기인의 크산테가 맹활약하며 최종 스코어 3 대 2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기인은 스프링 결승에 이어 MSI에서도 기복없는 모습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죠. 아울러 TES 이전 상대였던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는 '쵸비' 정지훈이 코르키와 아우렐리온 솔로 전장을 지배하며 3 대 0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결승 진출전에 직행한 젠지는 오는 16일 작년 롤드컵과 MSI에서 패배를 안긴 LPL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합니다.
    console 2024-05-20 게임뉴스
  • ▲ 제3회 게임산업정책 연합 워크숍 현장 (사진제공: 한국게임정책학회)한국게임정책학회는 지난 5월 9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3회 게임산업정책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3회를 맞이한 '게임산업정책 연합 워크숍'은 한국게임정책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게임이용자보호센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등이 주관하며, 게임업계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함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안을 모색한다.이번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 먼저 김남걸 본부장(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솔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한국의 현 위치와 비전, 이를 위한 지원안에 대해 이야기했다.이어서 김범수 본부장(게임물관리위원회)은 '확률정보 표시제도 시행과 대응'을 주제로 삼았다. 발표에서는 현재 국내 확률형 아이템 관련 민원 동향을 전했다. 확률 미표시(60%), 확률 조작(30%), 기타(해설서, 광고 10%) 순이다. 게임기업 민원 동향 역시 확률형 아이템 표시 방법에 대한 문의(50%), 게임사 또는 게임별 확률형 아이템 표시 대상에 대한 문의(30%), 해설서 기준, 설명회, 게임광고 표시 등에 대한 문의(20%)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마지막으로 김상희 대외팀장(한국게임산업협회)은 '게임이용장애 진행 경과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계보건기구(이하, WHO)가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 제11차 국제질병사인분류(ICD-11)를 채택하기까지 경과를 설명했다. 특히, 올해 1월 WHO가 120여 개국에서 ICD-11을 도입함을 발표하고, 이어 3월에는 ‘정신·행동·신경발달 장애 진단가이드(CDDR)’를 발표한 동향도 함께 전했다. 국내 동향에 대해서는 업계는 물론 국회와 한국 게임 이용자도 게임질병코드 국내 도입을 적극 반대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안이 21대 국회에서 추진됐음을 공유했다.김상희 대외팀장은 '제9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검토와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할 것'을 강조하며, 'WHO가 업계와의 대화는 단절한 채 일방적인 입장만을 내세우고 있으나 ICD-11 반영은 어디까지나 의무가 아닌 '권고'의 개념임을 인지하고 국내 도입 반대에 대한 과학적인 반박 자료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세미나 발제 후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이승훈 교수(안양대학교)를 좌장으로, 정신동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하성화 변호사(법무법인 화현)가 토론자로 참여했다.한국게임정책학회 이재홍 회장(숭실대학교 교수)은 '이번 워크숍은 게임관련 유관 기관 및 협단체가 위기에 빠진 게임산업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라며, '한국게임정책학회는 앞으로도 이 행사를 게임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모든 게임인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5-20 게임뉴스
  • ▲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 안내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한국e스포츠협회는 13일 2024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를 시작했다.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및 관리하고자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작년에는 정식으로 자격시험 과정을 첫 도입했으며, 공인 에이전트 41명이 활동 중이다.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해 계약 교섭·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를 하며, 기타 수익 계약 교섭 및 체결 대리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선수는 마케팅·계약 교섭 등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통해 경기에 집중할 수 있고, 리그는 에이전트 관련 위반 행위나 분쟁 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개입과 제재를 통해 선수 및 팀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e스포츠 생태계 유지를 도모할 수 있다.올해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 ▲ 에이전트 자격요건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자격심사를 통과하고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강연인 세미나에 참석한 후 ▲3과목으로 구성된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자격심사는 신청자가 LCK 공인 에이전트 규정집 1장에 있는 자격요건에 부합하는지 심사하는 과정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13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다. 심사 기간은 6월 3일부터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LCK 공인 에이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미나는 자격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강연이다. 공인 에이전트를 희망하는 이는 모두 세미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작년 공인 에이전트 취득자도 올해 세미나에 참석해야 공인 기간이 1년 연장된다. 세미나는 7월 15일에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한다.자격시험은 에이전트 전문성 및 변별력을 강화하고, 실제 선수 권익 보호 및 대리를 위한 소양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3개 과목 내 ▲LCK 공인 에이전트 규정집 ▲에이전트 표준 계약서 ▲LCK 통합 리그 규정집 ▲e스포츠 선수 표준 계약서 ▲계약법 ▲국민체육진흥법 ▲스포츠윤리 7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3개 과목 모두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8월 12일에 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한다.2024 LCK 공인 에이전트 전체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자격심사 신청(5/13~5/31) ▲자격심사 결과 공고(6/21) ▲이의신청(6/21~6/28) ▲재심사 결과 공고(7/5) ▲세미나(7/15) ▲자격시험(8/15) ▲자격시험 결과 발표(8/23) ▲최종 에이전트 명단 발표(9/13) 순으로 진행된다. LCK 공인 에이전트 제도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정보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올해 LCK 공인 에이전트는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부정행위 방지 프로세스를 도입하고자 한다. 부정행위 방지 프로세스는 올해 LCK 스토브리그 이전에 도입을 목표로 한다.한편, LCK 공인 에이전트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며, LCK 법인이 관리 감독한다.
    console 2024-05-20 게임뉴스
  • ▲ 2024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경기 결과 및 향후 일정 (자료제공: LCK)LCK 1번 시드 자격으로 2024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출전한 젠지가 LPL(중국) 2번 시드인 톱 e스포츠(이하 TES)를 제압하고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다.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Chengdu Financial City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2024 MSI 브래킷 스테이지가 열렸다. 이번 주에는 LCK 대표팀 젠지와 T1이 모두 출전했고, 젠지는 결승 직행전에 올랐으나 T1은 LPL 빌리빌리 게이밍에 패하며 하위조로 내려갔다.우선 젠지는 LCK 첫 4연속 우승을 이루며 MSI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했다. 이후 젠지는 8일 LEC(EMEA) 2번 시드인 프나틱을 3 대 0으로 이겼다. 1, 2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코르키와 아우렐리온 솔로 전장을 지배하면서 손쉽게 승리했고, 3세트에서 프나틱의 르블랑을 막지 못하면서 끌려갔지만 40분에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상위조 2라운드에 올라갔다.11일 열린 상위조 2라운드에서 젠지는 LPL 2번 시드로 MSI에 출전한 TES를 상대로 3 대 2로 승리했다. 1, 2세트에서 라인 스왑을 성공시키면서 치고 나간 젠지는 TES의 끈질긴 추격에 연이어 발목이 잡히면서 5세트로 승부를 이어갔다. 5세트 초반 연이어 킬을 허용하면서 뒤처졌던 젠지는 니달리라는 깜짝 카드를 꺼낸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연이어 창을 적중시키고 '기인' 김기인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했다.결승 직행전에 올라간 젠지는 오는 16일 2023년 MSI와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패배의 쓴 맛을 안겼던 LPL 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이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기세를 올렸던 T1은 LEC의 G2 e스포츠는 잡았으나, LPL의 빌리빌리 게이밍에는 패했다. 우선 10일 열린 LEC 1번 시드 G2와의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1세트를 가져간 T1은 2, 3세트에서 G2의 파상 공세를 막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4세트에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신 짜오를 앞세워 승리한 T1은 5세트에서는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가 활약하며 승리했다.그러나 12일 LPL 스프링 우승팀인 BLG를 맞아 결승 직행전 진출을 노렸던 T1은 뒷심에서 밀리면서 패배했다. 1세트에서 BLG의 라인 스왑 전략을 막지 못하면서 패했던 T1은 2세트에서 자크로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가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며 1 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3세트와 4세트에서 20분까지 대등한 킬 스코어를 유지하면서 팽팽한 양상을 만들었으나, 20분 이후 대규모 교전에서 연달아 패하며 1 대 3으로 졌다.하위조 3라운드로 내려간 T1은 15일 LCS(북미) 1번 시드인 팀 리퀴드를 상대로 부활을 도모한다.
    console 2024-05-20 게임뉴스
  • ▲ 2024년 크래프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신입 채용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이 AI(Artificial Intelligence) 및 소프트웨어(Software) 직군 신입을 채용한다.이번 채용의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며, 학·석사 졸업예정자 및 1~3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AI와 게임 제작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AI 응용(Artificial Intelligence Application), AI 연구(AI R&D),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Client Programming), 백 엔드 프로그래밍(Back-End Programming), 프론트 엔드 프로그래밍(Front-End Programming) 등 5개 직군이다.채용은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AI 응용 분야는 AI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ReLU Games)로, AI 연구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게임 제작 분야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개발에 참여한다.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신작 제작라인이 늘어나면서 게임 개발에서의 AI 활용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및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을 확대하게 됐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크래프톤과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상세 지원 자격 및 전형 과정, 직무 테스트 설명 등은 크래프톤 SW 엔지니어 신입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20 게임뉴스
  • ▲ 구글 플레이에서 국내 매출 2위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넷마블이 지난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출시 첫 날 글로벌 매출 140억 원을 달성하며 넷마블 게임 중 역대 최대 출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첫 주말 국내 구글 매출 2위에 올랐다.나혼렙은 13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는 매출 1위다. 구글 기준 리니지M과 리니지W,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기존 국산 MMORPG 강자들을 모두 제쳤으며, 마케팅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버섯커 키우기와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도 밀어냈다. 나혼렙 바로 위 1위는 역시 마케팅 물량공세 중인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차지하고 있다.넷마블은 지난 9일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나혼렙 출시 첫 날(24시간) DAU(일일 사용자 수) 500만 명, 매출은 140억 원 가량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예상을 상회하는 지표'라 표현한 바 있다. 발표 다음 날인 10일 기준 나혼렙 구글 매출은 10위였으며, 11일에는 3위까지 올라왔다. 전세계적인 매출 추이가 국내와 같이 상향 곡선을 그렸을 경우, 전체 매출 역시 더욱 올랐을 것으로 추측된다.한편, 나혼렙은 12일 구글 스토어 기준 일본과 대만에서 18위, 싱가포르 4위, 인도 27위, 태국 9위, 필리핀 8위, 프랑스 6위, 독일 21위, 영국 25위 등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console 2024-05-17 게임뉴스
  • ▲ 클래식 마라톤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번지의 초기 FPS인 마라톤 시리즈가 스팀에 출시됐다.알레프 원 디벨로퍼는 지난 11일, 스팀에 '클래식 마라톤'을 무료로 출시했다. 클래식 마라톤은 번지의 고전 FPS 마라톤 트릴로지의 첫 번째 작품이다. 게임은 인류 최초의 '타우 세티'에서 인류의 첫 콜로니 궤도를 선회하는 우주선 UESC 마라톤에 침입한 외계인을 처치하고, 우주선과 선원을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번에 출시된 클래식 마라톤은 기존 알레프 원 커뮤니티 유저들이 배포하던 마라톤 트릴로지와 동일한 버전이다. 기존 번지가 출시한 매킨토시 판과 동일하지만, 알레프 원 엔진을 사용해 프레임 보강과 와이드 스크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 클래식 마라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알레프 원 스튜디오는 앞으로 마라톤 2: 듀랜달의 이식판 '클래식 마라톤 2'와 마라톤 인피니티의 이식한 '클래식 마라톤 인피니티'도 무료로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번지는 공식 X를 통해 알레프 원 커뮤니티가 마라톤 트릴로지를 스팀에 출시했다고 알리며, 수년간 지원해준 마라톤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했다.한편, 번지는 2023년 5월 클래식 마라톤을 리메이크한 루트슈터 신작 '마라톤'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고, 대략적인 아트워크와 개발기 등을 전했다.▲ 클래식 마라톤 트릴로지 스팀 페이지 목록 (사진출처: 스팀)클래식 마라톤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7 게임뉴스
  • ▲ 하이파이 러쉬 최근 평가 (사진출처: 스팀)최근 폐쇄가 발표된 MS 산하 스튜디오 탱고 게임웍스에 대한 유저 응원이 스팀에서 이어지고 있다.이번 응원의 단초는 지난 7일 공지된 탱고 게임웍스의 공식 X(트위터) 공지에서 시작됐다. 당시 탱고 게임웍스는 스튜디오 폐쇄 소식을 알리며 유감을 알린 바 있다. 창립자인 미카미 신지 또한 아쉬움을 표했다.이런 와중 Xbox 맷 부티 대표가 직원들에게 '우리에게 명성과 상을 줄 수 있는 작은 게임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게이머들의 반발을 샀다. 맷 부티가 말한 요소가 탱고 게임웍스의 작품인 하이파이 러쉬에 부합하기 때문이다.MS의 모순적인 행보에 반발한 게이머들은 탱고 게임웍스에 대한 응원과 MS에 대한 항의를 담아 스팀 하이파이 러쉬 유저 평가에 긍정적 평가와 코멘트를 달기 시작했다. 탱고 게임웍스를 그리워하고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Xbox의 스튜디오 폐쇄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해당 추세는 폐쇄 소식이 확인된 지난 7일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지난 10일에는 1,000건 이상의 긍정적 리뷰가 올라오며 정점을 찍었다. 아울러 유저들은 응원을 담은 리뷰에 동의를 표하며 이러한 메시지를 가장 유용한 평가란에 올리기 시작했다. 하이파이 러쉬에 달린 응원 리뷰는 11일 기준 1,500건을 넘긴 상황이다.▲ 하이파이 러쉬 최근 리뷰 (사진출처: 스팀)이와 함께 Xbox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요 인력 보존조차 없이 일방적인 폐쇄를 선택한 경영진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실정이다.
    console 2024-05-17 게임뉴스
  • ▲ 범죄 시뮬레이터: 프롤로그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강도부터 해커까지, 다양한 범죄자가 될 수 있는 멀티플레이 게임 데모가 공개됐다.얼티밋 게임즈 S.A.는 지난 10일, 스팀에 출시 예정작 범죄 시뮬레이터의 데모판 '범죄 시뮬레이터: 프롤로그'를 공개했다. 범죄 시뮬레이터는 강도, 절도, 갱단과의 싸움 등 여러 범죄활동이 핵심인 1인칭 시뮬레이션 게임이다.플레이어는 범죄 행위를 이어나가며 적의 은신처를 점령하거나 자신만의 밀매 현장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4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친구들과 자유분방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자동차를 사거나 무기를 직접 만드는 등 커스텀 및 제작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강도나 절도 뿐 아니라 시스템에 바이러스를 설치하는 등 해킹과 같은 범죄 행위도 가능하다. 불법적인 식물을 심고 이를 판매하는 행위나 약품을 조제하는 등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 범죄 시뮬레이터: 프롤로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범죄 시뮬레이터: 프롤로그의 유저 평가는 복합적(83개 중 53% 긍정적)이다. 긍정적 평가를 보면 도둑 시뮬레이터와 유사한 게임성과 멀티 플레이 기능, 자유로운 플레이에 대한 평이 많다. 다만 부정적 의견으로는 스토리가 미비하며, 캐릭터 전투력 대비 적 체력이 너무 높아 밸런스 측면에서 아쉽다는 평이 보인다.범죄 시뮬레이터: 프롤로그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 정식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console 2024-05-17 게임뉴스
  • ▲ 차깨비 찻집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차깨비 찻집 공식 홈페이지)게이머마다 각기 끌리는 요소가 존재한다. 기자의 경우 생김새와 다르게 ‘귀여운 것’에 몹시 약하다. ‘차깨비 찻집’이라는 귀여운 게임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지스타 2023이었다. 당시 개발자가 옆에서 친절하게 게임을 설명해 줬는데, 미안하지만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직 차깨비라는, 이름마저 귀여운 캐릭터만이 눈에 띌 뿐이었다. 당시에는 짧은 시연 시간 탓에 핵심 요소인 키우기 보다는 타이쿤 위주로 게임을 체험했지만, 차깨비를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다.그런 차깨비 찻집이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이에 게임메카는 작년 차깨비의 귀여움에 밀려 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던 '말말' 서수연 개발자(이하 서 개발자)와 만났다. 이번엔 게임을 개발한 계기, 캐릭터 디자인 철학 등을 제대로 들어봤다.▲ 차깨비 찻집 게임 소개 영상 (영상출처: 말말 공식 유튜브 채널)타이쿤과 육성 시뮬레이션이 합쳐진 ‘차깨비 찻집’차깨비 찻집은 어릴적 ‘다마고치’를 플레이해봤다면 익숙할 육성 시뮬레이션에 실시간 타이쿤 요소를 더했다. 플레이어는 정원을 돌아다니는 차 도깨비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고 상호작용하거나, 놀아줄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차깨비에 먼지가 묻고 더러워지며, 그를 목욕시키는 기능도 존재한다. 정원은 여러 차깨비가 머무를 수 있을 정도로 넓으며, 모바일 버전에서는 화면을 넘겨가며 확인할 수 있다.게임 스토리는 차를 정말 못 만드는 재능 없는 찻집 주인이 차깨비와 우연히 만나고, 이후 도움을 받아 맛있는 차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서 개발자는 “현실에서도 재능이 없어서, 혹은 여러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라며, '게임에서라도 꿈이나 동화 같은 힐링을 하길 기원하며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차를 못만드는 찻집 주인과 차 도깨비의 만남 (사진제공: 말말)이야기에 걸맞게 플레이어는 차깨비와 함께 찻집을 운영하게 된다. 차깨비와 정원에서 지내다 보면 티백을 얻으며, 이를 직접 메뉴로 정할 수 있다. 찻집 타이쿤 파트는 마을에서 스테이지 형태로 진행된다. 실시간 타이쿤 장르와 유사하게 정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차를 고객에게 판매해 돈을 버는 것이 목표다. 찻집을 시작하면 고객들이 메뉴판에 있는 차를 뜨겁거나 차갑게, 특정한 토핑(우유, 꿀, 초코 등)과 함께 등을 주문한다. 고객의 요구을 빠르고 적절하게 수행하면, 돈과 명성치를 획득할 수 있다.마을마다 선호하는 차(과일, 곡물, 깊은 등)가 다르다. 이를 충족하는 차를 판매하면 더 많은 명성치를 획득하며,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다음 지역 스테이지에서 찻집을 운영할 수 있다. 번 돈은 정원 꾸미기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차깨비마다 보유한 특수 능력(특기) 업그레이드, 먹이 구매 등에 사용한다.▲ 손님에게 차를 판매하는 타이쿤 (사진제공: 말말)차깨비는 무엇이고 어떻게 탄생했나?그렇다면 게임 마스코트인 차깨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서 개발자는 대학교 3학년 어느 날, 동생과 카페에서 흘린 물을 보고 물로 된 액체 캐릭터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것이 구체화된 것이 바로 차깨비다. 특히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서 개발자는 카페에서도 주로 차를 마셨는데, 그 과정에서 차를 우리는 도깨비를 떠올리게 됐다고.플레이어가 차깨비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호감도’ 수치를 얻게 된다. 호감도가 일정수준 쌓이면, 차깨비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 서로 다른 차깨비라도 성장 초기에는 색 외에 다른 점이 거의 없지만, 이후 장식물, 꼬리 등이 변해 개성이 더해진다. 서 개발자는 '캐릭터로서 입지를 공고하게 하기 위해선 일관된 이미지가 중요하다”라며, “종류마다 변화가 크기 보다는, 기본 베이스를 통일하고 성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차에서 탄생한 도깨비 차깨비 (사진제공: 말말)현재까지 구상된 차깨비는 약 60마리 정도며,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차깨비는 작두콩차, 퍼플레몬, 그린아일랜드, 달빛장미 등으로, 각각에 해당하는 티백을 획득할 수 있다. 일부 차깨비는 출시 이후 계절, 특수 이벤트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차깨비는 비단 귀엽기만 할 뿐만 아니라 ‘특기’를 통해 찻집 운영에 도움을 준다. 특기는 각 차깨비별로 3개씩 고정적으로 지니는 능력으로, 차가 더 빨리 우려지는 등 다양한 효과를 지녔다. 다만 차깨비마다 성능이 고정되고, 이른바 ‘애정캐’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특기 교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든 차깨비를 사랑할 수 있는 느긋한 힐링게임’이 목표기 때문이다.▲ 차깨비 성장 시스템, 친밀도를 올리면 장식물이 추가된다 (사진제공: 말말) ▲ 차깨비들이 돌아다니는 정원,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사진제공: 말말)여기에 더해 서 개발자가 중요하게 고민했던 요소는 바로 차깨비와 교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다. 차깨비 여럿을 정원에 풀어두면, 배가 고픈 차깨비는 힘 없이 걷고, 행복도가 낮으면 화를 내거나 플레이어에게 쓰다듬어 달라고 요구한다. 서 개발자는 “특히 차깨비의 움직임, 터치했을 때의 반응에 신경썼고, 이를 통해 더 생동감 있는 교감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1인 개발에서 출발한 차깨비 찻집게임은 서 개발자 1인 개발로 시작됐다. 개발자는 본래도 종이나 파워포인트를 통해 ‘피카츄 키우기’를 만드는 등 게임 제작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후 순수 미술 분야를 전공하다가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향으로 ‘게임’ 개발을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초기 개발을 하며 ‘차깨비 키우기’를 개발했고, 이것이 차깨비 찻집으로 이어졌다.처음 개발에 뛰어드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고 서 개발자는 회고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됐던 부분은 게임의 스토리를 구상하는 것이었다. 서 개발자는 “개발은 처음부터 배운다는 마음가짐이었고, 그래픽은 미술 전공인 만큼 익숙했다”라며, “하지만 스토리는 혼자서 자연스럽고 적당한 것을 쓰기 어려웠고, 여러 차례 바꾸기도 했다”고 전했다.혼자서 개발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았다. 1인 개발이라는 것은 자신의 감성이 오롯이 게임에 전달되는 장점이 있지만, 작업이 굉장히 비효율적이라는 단점이 있다고 서 개발자는 전했다. SNS 홍보, 지원 사업, 일러스트 페어 참여 등을 모두 혼자 해야 하는 만큼, 오히려 개발 일정이 뒤쳐졌다. 현재는 예상보다 많은 사전예약자를 감당할 서버 구축을 위해 관련 개발자를 영입했다고.▲ 혼자 차깨비 찻집 개발을 시작한 '말말' 서수연 개발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힐링게임 완성에 다가가는 차깨비 찻집차깨비 찻집은 6월 내 개발 완료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023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출품으로 받은 피드백이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서 개발자는 말했다. 원래 튜토리얼은 더 단순했고, 찻집 UI 역시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에 불편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현재 굵직한 시스템 부문은 개발이 완료됐으며, 꾸미기 아이템와 대사 등 콘텐츠를 채워나가는 중이다.개발자의 최종 목표는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iOS 버전까지 출시한 뒤, 궁극적으로 PC 스팀버전을 출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개발자가 직접 텀블벅 후원을 받으면서 최대 금액에 걸었던 공약이기도 하다. 다만 PC에 맞게 새로운 감성을 더하고, 더 나아가 부제까지 붙이는 등 1년 가량 소요될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다.서 개발자는 “차깨비를 귀여워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귀여운 차깨비를 키우는 것이 핵심인 키우기 게임인 만큼 너무 급하거나 효율적으로 플레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천천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귀여운 캐릭터에 타이쿤 요소까지 담긴 차깨비 찻집 (사진제공: 말말)
    console 2024-05-17 게임뉴스
  • ▲ 홈월드 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H2 인터렉티브는 블랙버드 인터랙티브(Blackbird Interactive)가 개발한 SF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홈월드 3 (Homeworld 3)’의 PC 한국어판을 오는 14일,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 스토어인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대규모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홈월드 시리즈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게임은 전작보다 발전한 그래픽과 화려한 우주가 배경이다. 게임 스토리는 전작 ‘홈월드 2’에서 풍요의 구심점이었던 하이퍼스페이스 게이트 네트워크가 무너지며 시작된다. 또한 종교와 신화를 중요시하는 카란이 은하계를 침공했다.▲ 홈월드 3 트레일러 (영상출처: H2 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홈월드 3에서 플레이어는 우주에서 평면이 아닌 입체적인 시각에서 전투에 임한다. 시뮬레이션 탄도 기능을 활용해 공세와 엄폐 등, 적재적소에 아군 함대를 유기적으로 지휘할 수 있다. 주어진 환경과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플레이어는 적 함대에 치명적인 기습을 가할 수도 있으며, 거대한 우주 유기물을 활용해 적으로부터 아군 함대를 보존할 수도 있다.이번 신작에는 3인 협동 모드인 워 게임이 추가된다. 홈월드 시리즈 특유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특성과 로그라이크 스타일을 융합한 모드로, 플레이어는 무작위의 함대 전투 챌린지를 수행하게 된다. PvP 모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를 상대로 1 대 1, 또는 팀전을 치룬다. 여기에 더해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모드 제작이 지원된다.홈월드 3은 14일 PC(스팀, 다이렉트 게임즈 등)로 출시되며, ‘함대 사령부 에디션’ 구매 시 11일 3시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 그리고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홈월드 3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4-05-17 게임뉴스
  • 뱀파이어는 현대 사람들에게 그리 낯선 존재가 아니다. 1897년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로 알려진 뱀파이어라는 소재는 지금까지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물론 게임 분야에서도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등장하는 단골 손님이며, 시대가 지날수록 독특한 설정이 더해지며 다양한 모습의 뱀파이어가 등장하고 있다.뱀파이어 게임이라고 하면 역시 캐슬배니아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다. 1986년 첫 출시한 캐슬배니아 시리즈는 시몬 벨몬드가 드라큘라를 물리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게임으로, 원작의 고딕 호러 느낌을 살린 그래픽과 사운드로 호평을 받았다. 원작의 드라큘라는 악역으로 등장하는 만큼, 게임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드라큘라 역시 이를 고증해 사악함을 한껏 살렸다▲ 뱀파이어 게임의 시초인 캐슬배니아 시리즈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캐슬배니아의 흥행으로 한동안 게임 사이에서는 ‘뱀파이어는 사악한 존재’라는 이미지가 굳어졌다. 이는 1994년 출시된 캡콤의 대표 격투게임 다크스토커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게임은 서큐버스 모리건으로 더 유명하지만, 주인공은 엄연히 뱀파이어인 데미트리 막시모프다. 다만 이전까지 뱀파이어 이미지와는 달리, 데미트리는 악성향을 가지고 있기는 해도 가끔 인간미를 보이기도 한다. 즉 뱀파이어는 무조건 적이어야 한다는 이미지에서 점차 벗어나는 과도기적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다크스토커즈의 데미트리는 분명 사악한 캐릭터지만, 밉지는 않다 (사진출처: 다크스토커즈 공식 유튜브 채널)그 뒤로 뱀파이어는 악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월희 시리즈에 등장하는 ‘알퀘이드’다. 발랄한 성격과 미형의 외모로 이전까지의 뱀파이어와는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에 더해 가끔씩 드러나는 뱀파이어의 잔혹성은 오히려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으며, 아직까지도 미소녀 뱀파이어의 대명사로 자리하고 있다.▲ 월희 시리즈의 알퀘이드는 아직도 타입문의 대표 인기 캐릭터다 (사진출처: 타입문 공식 홈페이지)나아가 현재는 뱀파이어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한 다양한 게임이 등장하고 있다. 철권 시리즈는 서큐버스를 연상케 하는 뱀파이어 캐릭터 ‘엘리자’를 등장시키기도 했으며,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액션 RPG ‘코드 베인’은 뱀파이어를 재해석한 레버넌트라는 독특한 설정을 선보였다. 또한 2018년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의 ‘뱀파이어(Vampyr)’는 뱀파이어가 된 의사를 중심으로 묵직한 내러티브를 그리기도 했다.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에 등장한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역시 뱀파이어의 특성을 다수 띄고 있는 매력적 악역으로 게임 흥행을 견인했다.▲ 철권 시리즈의 유일한 뱀파이어 캐릭터 엘리자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뱀파이어를 모티브로 한 코드 베인의 레버넌트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돈노드의 '뱀파이어'는 묵직한 내러티브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드미트리스쿠와 세자매가 보여준 포스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2024년 현재, 그 선두에 서 있는 것은 얼마 전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한 V 라이징이다. 특히 V 라이징은 뱀파이어에 오픈월드 크래프팅 장르의 결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제 캐릭터뿐 아니라 장르적 측면에서도 다양성이 좋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아울러 V 라이징에서는 고전적 뱀파이어 특색 대부분을 고증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햇볕에 있으면 대미지를 입거나, 마늘밭 근처에 가면 능력치가 감소하는 패널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뱀파이어의 약점이다. 그 외에도 인간이나 적의 피를 흡수해 새로운 능력과 기술을 얻는다는 설정도 피를 마시며 생명을 유지하는 원작의 뱀파이어를 충실히 구현한 부분이다.여기에 V 라이징은 중세 판타지를 어두운 그래픽과 사운드로 그려냈으며, 이는 드라큘라 원작소설의 고딕호러 세계관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뱀파이어의 대명사 드라큘라가 보스로 등장하는 만큼, V 라이징은 뱀파이어의 재해석을 기반으로 원작 고증까지 현대 뱀파이어 게임이 가지는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 ▲ 원작의 중세 느낌과 뱀파이어 특성을 고증한 V 라이징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이러한 흐름에서 앞으로는 어떤 뱀파이어 게임이 등장할지, 많은 뱀파이어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console 2024-05-17 게임뉴스
  • ▲ 젤다 굿즈 다수가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출처: 닌텐도 일본 공식 홈페이지)5월 10일 젤다의 전설 공식 굿즈 다수가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OST가 내장된 마스터 소드 완구와 티어스 오브 더 킹덤 공식 설정집, OST CD 세트다.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신제품을 공개했다. 우선 마스터 소드 완구는 반다이 프로플리카(PROPLICA, 성인용 완구) 브랜드 신제품이다. 전체 길이 약 105cm에, 검과 검신, 이들을 장식해둘 수 있는 스탠드가 포함된다. 검에는 버튼 3개가 있는데, 각 버튼을 누르면 이에 대응하는 진동과 음향효과가 나온다. 아울러 젤다의 전설 시리즈 OST 8곡을 들어볼 수 있는 BGM모드도 내장된다.▲ OST가 내장된 마스터 소드 프로플리카 (사진출처: 닌텐도 일본 공식 홈페이지) ▲ 스탠드에 세워놓을 수 있다 (사진출처: 닌텐도 일본 공식 홈페이지)이어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마스터웍스는 도쿠마 서점에서 발간한다. 분량은 464페이지로, 아트·자료·스토리까지 3장으로 구성된다. 세 가지 시점에서 게임 속 세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루며, 전체 일러스트, 설정화 및 초기 콘셉트 아트, 콘티 등도 포함된다. 아울러 개발 당시 설정과 본편에 다룬 내용을 토대로 풀어낸 하이랄의 역사도 소개한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공식 설정집 표지 (사진출처: 닌텐도 일본 공식 홈페이지) ▲ 스케치를 포함한 전체 일러스트와 설정화, 게임 속 세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닌텐도 일본 공식 홈페이지)마지막으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OST CD는 콜롬비아가 발매한다. 344곡에 달하는 전체 OST가 CD 9장에 담기며, 총 재생 시간은 11시간이다. 게임에 사용된 노래는 물론 트레일러 등에 활용한 곡도 모두 들어볼 수 있다. 아울러 초회 한정판에는 5.1채널 음원이 수록된 마스터 소드 모양 USB가 동봉된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OST 초회 한정판 박스 (사진출처: 닌텐도 일본 공식 홈페이지) ▲ 344곡을 담은 OST CD 9개와 음원이 수록된 마스터 소드 USB가 포함된다 (사진출처: 닌텐도 일본 공식 홈페이지)세 가지 상품은 5월 10일부터 일본 마이 닌텐도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마스터 소드 프로플리카는 9월에 출시되며, 가격은 2만 2,000엔(한화 약 19만 원)이다. 이어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마스터웍스는 8월 30일 출간하며, 가격은 6,930엔(한화 약 6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OST CD는 7월 31일에 발매되며, 초회 한정판은 1만 9,800엔(한화 약 17만 원), 일반판은 1만 3,200엔(한화 약 11만 원)이다. 가격에는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다.
    console 2024-05-17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