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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엔씨소프트 2023년작 '쓰론앤리버티' 타이틀 이미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엔씨소프트가 사내 게임 리뷰 시스템을 개선해 게이머 여론이 좀 더 반영된 신작들을 개발할 방침이다.엔씨소프트는 10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 신작 라인업, 경영 효율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한 현재 사내 리뷰 시스템을 개편했으며, 향후 출시되는 새로운 장르 신작들은 외부 테스트 역시 거칠 방침이라고 전했다.엔씨소프트는 6월 출시 예정인 캐주얼 난투게임 ‘배틀 크러쉬’에 더해 블레이드앤소울 IP 신작 ‘프로젝트 BSS’, 새로운 IP와 장르 신작 등 3개 게임을 연내 출시한다. 2025년에는 AAA급 타이틀 ‘프로젝트 G’, ‘아이온 2’, ‘LLL’에 더해 기존 IP 기반 새로운 장르 신작 2종과 캐주얼 게임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도합 10개 신작이 개발 중인 셈이다.다만 최근 출시된 신작들의 경우 게이머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함에 따라, 엔씨소프트 사내 리뷰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사내 게임 리뷰, 평가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고 전했다.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는 “리뷰 기간이 길거나, 사내 리뷰가 없는 경우도 있어 개발 기간이 길어졌고, 이에 따라 트렌드를 쫓지 못했다”라며, “사외 테스트도 적어 유저 여론 반영을 못했던 만큼, 더 젊은 사람 중심으로 리뷰 위원을 설립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장르 신작의 경우 외부 테스트를 거쳐 게임 평가를 확인하도록 프로세스도 점검한다.한편 현재 부정적인 회사와 타이틀 이미지에 대해서도 유저 신뢰 회복을 우선해 점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게임은 유저에게, 회사는 주주에게 불신받는 악순환이 생겼다”라며, “유저들에겐 신작, 새로운 장르, BM으로 신뢰 회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FC 모바일 브랜드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 모바일 K리그 브랜드데이를 연다.12일에는 2024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FC 경기가 개최되며,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한다.경기장 안팎에서 FC 모바일 브랜드를 살펴볼 수 있고, 장외 이벤트존에서 축구와 관련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축구공을 차 목표물을 맞추는 FC 슈팅 마스터즈, 보드판을 맞춰 상품을 획득하는 FC 스나이퍼 슈팅, 제한 시간 내 발을 굴려 빠르게 목표치를 달성하는 FC 스피드왕 챌린지 등이 있다.FC 모바일을 플레이하며 보상을 받는 게임 이벤트도 한다. 공격 상황에서만 플레이하는 공격모드에서 일정 횟수 공격 성공 시 500 FV를 지급하며, 지정된 시간에 FC 모바일에 접속하면 500 FV를 추가로 준다.이와 함께 타투스티커, 응원모자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 FC 모바일로 디자인한 사진을 인화하는 FC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또, FC 모바일 유저 대상으로 K리그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한다.자세한 내용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넥스트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플릭스)넷플릭스는 로블록스에 넷플릭스 시리즈 및 영화를 소재로 한 '넥스트월드(Nextworld)’를 앞서 해보기로 선보인다.기묘한 이야기, 원피스, 레벨 문 등 넷플릭스 작품 대표 캐릭터가 등장한다. 아울러 넷플릭스 콘텐츠 '이즈 잇 케이크'와 코브라 카이를 기반으로 한 사이드 퀘스트를 미니 게임으로 제공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및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와 의상으로 개인 공간 및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팬 폿(Fan Pod)을 꾸밀 수 있다. 넥스트월드에서 진행하는 챌린지에서 가상화폐를 모아 데모고르곤(Demogorgon) 플러시 인형, 원피스 깃발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스트림십(Streamship)은 넥스트월드 중심 공간이다. 스트립십에서는 시사회 및 뷰잉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투둠 씨어터(Tudum Theater)에 방문해 매일 공개되는 동영상 클립을 시청할 수 있다. 미국 시간 기준 5월 17일에는 넥스트월드를 통해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 최초 시사회를 하기도 했다.넥스트월드 얼리엑세스는 로블록스 접속이 가능한 콘솔, 모바일, PC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컴투스홀딩스 2024 1분기 연결실적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가 10일,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컴투스홀딩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45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 원과 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86.1% 하락했다.매출 상승에 주된 영향을 끼친 요소는 신작 소울스트라이크를 포함한 게임부문이었다. 다만, 신작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고, 매출 상승에 따라 지급수수료와 로열티가 크게 늘었다. 반면 인건비의 경우 큰 감축이 없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4.6% 늘어난 424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 2024 1분기 연결비용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는 향후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업데이트와 소울 스트라이크의 매출 성장에 힘쓴다. 2분기에는 서머너즈워 IP 컬래버가 예고됐으며, 독일어 및 프랑스어를 추가해 유럽 지역 진출에도 힘쓴다.이어 3분기에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대만 진출을 예고하고, 4분기에는 멀티 플랫폼 본격화를 위한 PC/콘솔 신작 인디게임 '가이더스 제로'의 출시를 예고했다. 에 신규 지역 ‘피파티산맥’과 신규 기사단 콘텐츠 및 액티브 스킬 등을 추가한다. 블록체인 신작으로는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배틀차일드, 메타매치, 매드월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멀티 플랫폼 확장 예고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2024 출시 예정 블록체인 게임 신작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엔씨소프트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5월 중 권고 사직을 단행할 예정이다.엔씨소프트는 10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 신작 라인업, 경영 효율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현재 권고 사직을 단행하고 있으며, 회사 분사 또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박병무 공동대표가 직접 밝혔다.2023년 사업보고서 기준 엔씨소프트 전체 근로자 수는 5,023 명(기간제 근로자 제외 4,816 명)이다. 컨퍼런스 콜에서는 박병무 공동대표는 5월 중 권고 사직을 통해 총원을 약 4,000명 정도로 줄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인원을 동결하며, 핵심 프로젝트 외 필요 인원은 아웃 소싱을 통해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마케팅 조직 역시 중앙 집중과 AI 기술 접목으로 효율화 한다.분사 계획 또한 발표했다. 분사는 기존회사 전부, 또는 일부를 분할하거나, 신규사업부문을 독립시켜 자회사나 관계회사화 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사와 인원 감축을 통해 전반적으로 비대해진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엔씨소프트는 위와 같은 인원 감축, 분사 등을 통해 전반적인 비용을 줄일 방침이다. 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는 “당장 올해 이 효과가 재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인건비 고정비 구조가 다소 과대해, 이를 낮춰 중장기적 전망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세븐나이츠2 '불굴의 복수자 카일'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을 추가했다.불굴의 복수자 카일은 중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탐지 스킬을 통해 숨어있는 적을 찾아내고 본인과 아군 명중률을 높인다. 또 다양한 타입의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어서 PvP 콘텐츠인 결투장 내 신화 등급 영웅 팀 편성 제한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렸다.넷마블은 3.5주년 출석 이벤트로 루비 1만 5,000개를 제공한다. 또 신화 카일 스텝업 소환 확률업 이벤트를 열고, 스페셜 미션을 통해 불굴의 복수자 카일 영혼석, 신화 승급석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2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 현황 (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 시즌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연다.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 시즌 결승 진출전에는 한국 팀 젠지와 T1이 출전한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팀인 페이퍼 렉스(PRX)는 결승전에 선착했다. 젠지와 T1 중 승리팀은 결승전에 올라가 있는 PRX와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젠지가 T1과 페이퍼 렉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면 지난 2월 종료된 킥오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그룹 스테이지에서 알파조 1위를 기록하며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에 오른 젠지는 지난 4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 T1에 1 대 2로 패하며 하위조로 내려갔다. 이후 젠지는 DRX와 벼랑 끝 승부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상하이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도 확정했다. 젠지가 2라운드 패배에 복수할 지, 아니면 T1이 다시 한 번 젠지를 꺾으며 발로란트 팀 창단 이래 첫 결승전 진출을 이뤄낼지가 관전 포인트다.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T1 e스포츠 아카데미(좌)와 일본 지케이학원 COM 그룹(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T1 e스포츠 아카데미)e스포츠 교육기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A)는 일본 지케이학원 COM 그룹과 함께 e스포츠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T1A는 T1이 운영하는 아카데미다. 지케이학원 COM 그룹은 e스포츠, 게임, IT, AI, CG, 애니메이션,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전공 분야를 가지고 있는 일본 교육기관 그룹이다. 그중 9개 전문학교가 e스포츠 전공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 전공 고등과정 학교를 올해 개교했고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더 많은 e스포츠 전공 고등과정 학교를 연다.두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 e스포츠 교육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지원 ▲ e스포츠 교육의 체계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 시 상호 정보 교류 및 참여 ▲ e스포츠를 활용한 경제 활동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T1 사업부 부서장 왕 빙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e스포츠 교육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T1 아카데미는 T1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e스포츠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의 지케이학원 COM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접근성 있는 국제적인 e스포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지케이학원 COM 그룹 도쿄디자인테크놀로지센터전문학교 고등과정 부교장 카토 요스케는 “e스포츠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나날이 발전되어 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2023 도쿄게임쇼 서울관 현장 (사진제공: 서울경제진흥원)서울경제진흥원은 29일까지 2024 도쿄게임쇼, 지스타 서울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우선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게임쇼에 서울관을 운영한다. 비즈니스 솔루션 구역에서 비즈니스 미팅과 게임 시연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참가 기업에는 전시 공간, 비즈니스 미팅 공간, 설비가 제공된다. 아울러 현지 투자자·퍼블리셔 등 바이어와 사전 및 현장 비즈니스 매칭, 통번역 지원, 해외 유력 기업 간담회 참여, 참가 기업과 콘텐츠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에도 B2B 기간인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관을 운영한다. 2019년 이후 5년 만의 참가다. 지원기업에는 기본 상담부스, 조립시스템 벽체를 포함해 안내데스크, 미팅테이블 및 의자 등 기본 설비가 제공되며, 통역, 홍보물 등을 추가 지원한다.글로벌 서비스 계획과 역량을 갖춘 서울 게임사라면 2024 도쿄게임쇼, 지스타 서울관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 진단 키트를 활용한 서면 심사 과정을 거쳐 도쿄게임쇼 총 12개사, 지스타 총 9개사 내외를 선정한다.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서울의 우수한 중소게임사들이 세계 무대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쿄게임쇼와 지스타에 서울관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게임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국내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펄어비스 2024 1분기 실적요약 (자료제공: 펄어비스)펄어비스의 2024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펄어비스는 10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8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 전 분기 대비 1.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6억원, 당기순이익은 128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5% 감소, 36.2% 증가했다.지역 별 매출로는 북미·유럽과 국내의 비중이 소폭 하락했으며, 대신 아시아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7% 가량 상승한 것이 확인됐다. 플랫폼별 영업수익 비중으로는 PC의 감소폭을 모바일이 보완하는 모양새였다.영입비용은 인건비가 3.9% 상승하는 등 변화가 있었으나, 지급 수수료가 10.8% 감소하는 등 증가폭이 상쇄되며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인원 현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1,351명을 기록했다.▲ 펄어비스 2024 1분기 영업수익 (자료제공: 펄어비스) ▲ 펄어비스 2024 1분기 영업비용 (자료제공: 펄어비스)한편,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준비 소식과 붉은사막 게임스컴·지스타 출전 소식도 전했다.김경만 펄어비스 CBO는 '검은사막 중국 판호는 관련 당국에 준비 서류 제출을 마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발급 이후 빠르게 서비스 할 수 있도록 게임과 서비스를 위한 사전 작업을, 파트너사와 함께 긴밀히 준비 중이다. 검은사막 중국은 기존 서비스 중인 글로벌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4서 유저 시연 예고 (사진제공: 펄어비스)올 여름 유저 대상 시연이 예고됐던 붉은사막의 구체적인 시연 일정이 확정됐다.펄어비스는 10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붉은사막 B2C 부스를 열고 유저 대상 시연을 제공한다고 2024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게임스컴 2024는 오는 8월 21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쇼다.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엔진’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콘솔 및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게임스컴 전야제인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게임 행사인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또다른 펄어비스의 기대작인 도깨비의 경우 붉은사막 개발 마무리에 따라 개발 인력이 옮겨가고 있음이 확인됐다. 펄어비스는 도깨비에 대한 추가 정보 공개는 붉은사막 공개 이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2024년 1분기 매출 3,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57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50% 줄었다.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14% 하락했다. 마케팅비용은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을 기록했다.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494억 원, PC 온라인게임 915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 온라인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 원,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 역시 추진한다. '쓰론앤리버티'의 경우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앤소울 2는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 2024년도 1분기 실적 요약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시너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H2 인터렉티브는 레이커 스튜디오(Leikir Studio)와 고블린즈 스튜디오(Goblinz Studio)가 개발 중인 생존, 도시 건설 게임, ‘시너지(Synergy)’를 오는 22일 앞서 해보기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은 PC(스팀)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출시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시너지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서 사회를 건설하고, 부흥시키는 것이 목표인 건설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온대, 사막 지형 등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고, 이를 통해 분포 자원, 식물, 생태계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 이후 지형과 자원에 최적화된 사회를 구축하면서 점차 발전시켜야 한다.▲ 시너지 앞서 해보기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H2 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사회가 발전하면서 플레이어는 사회의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외부로 탐험을 보내면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지식을 늘리면 새로운 건물들을 건설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도시가 한 단계 진화한다. 또한 다른 생존자들과 교류해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으며, 그들을 설득해 도시에 합류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시너지’ PC 한국어판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그리고 시너지 스팀 페이지 및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너지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는 9일,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에 특수 속성 프록시안 ‘에라디카’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추가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창조' 코어 속성의 레인저 포지션 프록시안 에라디카는 초지능체 프록시안으로, 세븐 테마즈 중 하나인 문화와 예술을 추구하는 아르세즈의 리더다. 각종 예술 작품에 대한 조예가 깊고, 한 세력을 이끄는 수장답게 매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전투 중에는 설정에 맞춰 만년필처럼 생긴 무기를 이용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듯이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력한 원거리 광역 공격과 함께 ‘지식의 저주’라는 약화 효과를 적에게 거는 것도 눈에 띈다. 전용 플러그인을 장착하면 전투 시작 후 일정 시간 동안 적 한 명을 추방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신규 프록시안과 함께 길드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길드 총력전’도 추가됐다. 격주로 주말간 열리는 ‘길드 총력전’은 각 길드원끼리 힘을 합쳐 보스를 토벌하는 경쟁 콘텐츠다. 보스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힐수록 길드원 전체가 받는 보상이 증가한다.함께 이전 시즌 아레나 상위 랭킹 유저의 덱을 상대하며 덱을 연구할 수 있는 ‘아레나 챌린지’, 모험에서 만난 몬스터 웨이브가 몰려오는 신규 전투 콘텐츠 ‘메모리얼’도 업데이트됐다. 물자 탐색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괄 소탕 기능도 추가됐으며, 아레나 매칭 시스템은 비슷한 전투력의 유저끼리 겨룰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인스타시드 콘텐츠에도 변경이 이루어졌다.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에라디카의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출석 이벤트와 제작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됐다.스타시드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시드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6 게임뉴스
  • ▲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지난 8일 출시된 넷마블 액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첫 날에 글로벌 기준 매출 140억 원을 달성했다.이 내용은 9일 열린 넷마블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발표됐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초기 성과에 대한 질문에 “출시 후 24시간 기준으로 DAU(일일 사용자 수) 500만 명, 매출은 140억 원 정도다. 예상을 상회하는 지표를 기록했고, 출시 실적 기준으로 넷마블 게임 중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답했다.이에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플랫폼 확장으로 PLC(Product Life Cycle, 제품수명주기)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권영식 대표는 “스토리를 끝낸 유저들이 잠시 이탈해도 새로운 스토리가 나오면 접속하는 구조로 준비했다. 현재 약 6개월 분의 스토리가 개발 완료됐고, 그 이후에 대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며 “하반기에 스팀, 내년에는 콘솔 출시로 PLC를 장기화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적절히 활용한 스토리 연출 (사진: 게임메카 촬영)넷마블은 외부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성과를 내왔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역시 그러한 사례다. 다른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권영식 대표는 “IP 활용에 웹툰, 애니메이션을 단정하지 않고 게임을 개발하는 데 적합하다면 늘 검토하고 있다”라며 “현재 애니메이션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비롯해 다양한 IP 게임을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초기에 긍정적인 성과를 내며 그 효과가 반영될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아울러 넷마블 도기욱 CFO는 “하반기에도 2개 게임(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실적이 온기 반영되고, 추가적인 신작 성과가 반영되며 연간 기준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다만,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마지막 주요 신작인 레이븐2는 4월에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게의 세력과 동일한 MMORPG 장르다. 국내 MMORPG 시장이 침체됐고, 두 게임이 서로를 잠식하는 카니발라이제이션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권영식 대표는 “레이븐2는 높은 퀄리티와 AAA급 연출과 스토리, 차별화된 액션성과 간단한 조작으로 대규모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라며 “다양한 콘셉트의 MMORPG를 출시해서 파이를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두 게임 간 카니발라이제이션은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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