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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닉 럼블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소닉 럼블 공식 홈페이지)지난 3월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정체가 드러났던 ‘소닉 토이 파티’의 정식 출시 소식이 공개됐다.세가는 9일, 소닉 더 헤지호그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모바일 스핀오프 신작 ‘소닉 럼블’을 공개했다. 소닉 럼블은 최대 32명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즐기는 경쟁형 파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소닉, 닥터 에그맨, 테일즈, 너클즈 등 시리즈에 등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골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플레이어는 선택한 캐릭터로 맵을 달리며 많은 링을 모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원작에 등장하는 2D 맵을 포함 다양한 방해물이 맞이하는 여러 맵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내 콘텐츠는 기존 유출 정보와 마찬가지로 폴가이즈를 연상시키는 시스템으로 출시될 것으로 확인됐다.▲ 소닉 럼블 안내 트레일러 (영상출처: 소닉 더 헤지호그 공식 유튜브 채널) ▲ 소닉 럼블 스크린샷 (사진출처: 소닉 럼블 공식 홈페이지)다만 이와 같은 게임성에 소닉의 속도감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궁금증을 낳는다. 이번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요소로는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거대 로봇이나 넉백을 유도하는 로봇 등이 포착됐다. 맵이나 기믹에 따라 시점이 바뀌는 점도 찾아볼 수 있었다.한편, 세가는 소닉 럼블 발표와 함께 미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공개 테스트 참가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며, 테스트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 사이다.소닉 럼블은 올 겨울 출시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닉 럼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4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게임을 만들 때는 오리지널 IP를 창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존 존재하는 콘텐츠를 원작 삼아 개발하는 사례도 많다. 아무래도 원작 팬들을 쉽게 모을 수 있는 데다, 매력적으로 짜여진 세계관과 캐릭터를 큰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기에 예로부터 만화나 영화, 드라마, 소설 등을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은 꾸준히 나왔다. 최근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등도 각각 소설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되어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다만, 새롭게 만들어진 작품이 원작의 인지도와 인기를 넘어서기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쪽 업계에는 '뭐니뭐니 해도 원작이 낫다' 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게임의 완성도와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출시 이후 오랫동안 호평을 받으며 업계에 한 획을 긋는 정도가 아니고서야 원작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긴 어렵다. 게임업계에도 이런 사례는 극히 적은데, 그래도 원작보다 유명한 게임들이 몇 개 있긴 하다. 오늘은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TOP 5. 레인보우 식스FPS계에 한 획을 그은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둠과 퀘이크, 언리얼 등 하이퍼 FPS가 판치던 시장에서 택티컬 FPS라는 새 장을 열며 일약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한창 떠올랐던 PC방에서는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다음으로 많이 하는 게임으로 손꼽혔으며, 이후 출시된 다양한 현대전 FPS는 좋든 싫든 레인보우 식스의 영향을 받았다. 이후 수많은 후속작을 거쳐 라이브 서비스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최신작인 익스트랙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리즈물이 나왔다.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는 톰 클랜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점은 나름 잘 알려져 있다. 유비소프트가 톰 클랜시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은 레인보우 식스 외에도 고스트 리콘, 스플린터 셀, 더 디비전, 엔드 워, 엘리트 스쿼드, HAWX 등 다양하지만, 그 중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인기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원작 소설이 활발히 출간된 미국 등지를 제외하면 원작보다 게임의 인지도가 월등히 높고, 심지어 톰 클랜시 사후 게임을 접한 젊은 세대는 원작 소설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 해도 원작 소설을 읽고 나면 게임이 한층 더 즐거워지니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시도해 보길.▲ 어린 레인보우 식스 시즈 유저들 사이에서는 '왼쪽 위에 붙은 톰 클랜시가 개발자인가?' 라는 얘기도 나온다고...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실제로는 톰 클랜시의 군사소설이 원작이다. 최근작들은 원작과 많이 동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사진출처: 예스24)TOP 4. 더 위쳐CD 프로젝트 레드의 대표작이자,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IP로 떠오른 '더 위쳐' 시리즈. 실사 드라마가 게임 속 장면들을 완성도 높게 재현한 덕에 많은 이들이 게임 원작 드라마로 알고 있지만, 사실 원작은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소설이다. 국내에서도 제우미디어를 통해 정식 발매된 바 있어 나름 인지도가 높은데, 게임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조금 빛이 바랜 느낌이다. 그렇다 해도 원작의 매력도 충분하다 보니 게임과 소설, 드라마를 함께 즐기면 더욱 세계관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평가다.다만, 원작 소설이 폴란드를 넘어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게 된 데는 소설 자체의 힘이라기 보다는 게임의 인기가 지배적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원작자와 CD 프로젝트 레드가 저작권료 관련으로 다툴 때도 대다수의 팬들이 '게임 덕분에 뜬 게 맞는데 작가 왜 저러나' 라며 혀를 찼을 정도. 정확히는 동유럽권에서 묻혀 있던 원작을 매력적인 게임을 통해 발굴하여 전세계에 퍼뜨린 것에 가깝지만, 원작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그 과정에서 게임이 더 유명해진 것에 대한 불만은 있었을 것으로 본다.▲ 더 위쳐 하면 가장 먼저 게임이 떠오르지만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원작 소설이야말로 원작만이 가지는 아이덴티티가 있으므로 꼭 한 번 보길 바란다 (사진제공: 제우미디어)TOP 3. 리니지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 출시된 국산 온라인게임들은 당시 유명했던 국산 만화들을 원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진 작가의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황미나 작가의 '레드문', 전극진·양재현 작가의 '열혈강호', 이명진 작가의 '라그나로크'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그 중 가장 인기를 끈 게임이라면 역시 리니지가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엔씨소프트를 상징하는 게임이자 국산 MMORPG의 상징적 이름으로도 유명해진 리니지는, 신일숙 작가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한다. 실제로 혈맹이나 데포로쥬, 이실로테, 질리언, 켄라우헬 등 수많은 설정이 만화에서 비롯됐다.사실 원작 만화도 인기가 없는 편은 아니었고, 오히려 윙크 잡지에서 9년에 걸쳐 연재되고 해외에도 수출될 정도로 나름 인기를 끌었다. 다만 만화 자체가 국내 만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될 정도까진 아니었기에, 게임을 통해 IP 자체가 생명력을 얻고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는 리니지 하면 게임만 떠올릴 뿐, 원작 만화의 존재는 모르는 이들도 상당수이기에 인지도가 완전히 역전된 케이스다.▲ 리니지 하면 게임으로 여겨지는 세상이지만 (사진출처: 리니지 공식 사이트)▲ 신일숙 작가의 원작 만화 역시 당시 인기리에 연재된 바 있다 (사진출처: 교보문고)TOP 2. 캐딜락&다이노소어캡콤에서 제작한 캐딜락&다이노소어. 아래에 언급할 천지를 먹다 2나 파이널 파이트보다는 약간 인기가 낮았지만, 그래도 1990년대 오락실 인기게임 다섯 손가락 안에는 충분히 들어갈 만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었다. 새마을 운동 모자를 쓴 아저씨가 날아차기를 하고, 기관총과 로켓 런처를 마구 발사하며 공룡과 악당들을 쳐부수는 장면으로 유명한 바로 그 게임 맞다.많은 이들이 존재조차 모르고 있지만, 이 게임에도 무려 원작이 있다. 미국 만화 '제노조익 테일즈(Xenozoic Tales)'가 기반인데,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의 이름이 캐딜락&다이노소어였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아주 큰 인기를 얻진 못하고 조기 종용됐지만, 이를 토대로 다시 마블코믹스 만화가 만들어졌다. 캡콤의 게임은 이 마블판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됐으니, 원작에서 세 다리 건너온 게임이라 볼 수 있겠다. 국내 오락실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인지도가 매우 높긴 하지만, 의외로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는 게임이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 국내 한정으로는 원작보다 인지도 높은 게임 1위에 올릴 만 하겠다.▲ 너도 나도 새마을 아저씨를 고르고 싶어했던 캐딜락&다이노소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만화-애니-만화로 이어지는 원작이 존재한다. 위 이미지는 애니메이션 (사진출처: cartoondatabank.com)TOP 1. 천지를 먹다1990년대 오락실에서 인기를 끈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중 '천지를 먹다 2'가 있었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관우, 장비, 조운, 황충, 위연이 활약하는 게임으로, 말을 타고 적군을 쓸어버린다던가, 다양한 무기를 주워 활용한다던가,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던가, 커맨드 조작을 통해 필살기를 발동하는 등 꽤나 독특한 시도가 많았던 작품이다. 1990년대 중반엔 파이널 파이트와 함께 오락실 벨트스크롤의 양대산맥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사실 이 게임엔 원작이 있다. 일단 '2'라는 넘버링에서 알 수 있듯 1편이 존재하는데, 장르가 아예 RPG인데다 국내 정식 발매도 되지 않아 인지도는 낮다. 거기서 더 원류를 찾아보면, 동명의 일본 만화가 나온다. 이 만화는 '멋진남자 김태랑' 으로 유명한 작가 모토미야 히로시가 1983년부터 약 1년 간 연재한 만화인데, 삼국지를 기반으로 판타지 설정을 집어넣어 다소 황당한 전개가 펼쳐지는 점이 특징이다. 원작 만화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한 채 중간에서 끊기다시피 연재가 종료됐지만, 게임은 그보다 큰 인기를 얻으며 더욱 유명해진 케이스다.▲ 북미판에선 삼국지 대신 징기스칸으로 번역된 '천지를 먹다 2' (사진출처: The Best Games Ever)▲ 원작 만화는 큰 인기를 못 끌며 안드로메다로 향하다 중간에 연재 종료됐다 (사진출처: 라인 만화)
    console 2024-05-14 게임뉴스
  • ▲ 학원 아이돌 마스터 정식 출시일 발표 (사진출처: 학원 아이돌 마스터 공식 X)뛰어난 그래픽과 ‘학교’라는 새로운 배경으로 주목 받은 신작 ‘학원 아이돌 마스터(이하 가쿠마스)’의 정식 출시일이 공개됐다.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X를 통해 정식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쿠마스는 플레이어가 예능 특화 학원 ‘하츠보시 학원’의 전문대학 프로듀서과 학생으로서, 고등부 아이돌 지망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프로듀싱을 통해 아이돌의 능력치를 높여나가며 더 완벽한 무대를 펼칠 수 있게 돕게 된다. 해당 능력치에 따라 노래, 댄스 등의 표현력이 달라진다고 밝히며 육성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특히 관심을 끈 요소는 이전 작품들과 달리 K팝 음악과 유사한 빠른 비트와 역동적인 안무가 본격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이다. 카메라 워킹이나 엔딩 포즈 등도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궤를 가지고 있다는 점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음악은 아즈마 유타, 카네마츠 슈, 기가, 사토 타카후미 등 여러 서브컬처 내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가쿠마스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4 게임뉴스
  • 밸브가 운영하는 게임 클라이언트 스팀에는 AAA급부터 소규모 인디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이 출시된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팀에 출시된 게임들이 어떤 언어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지 살펴보면 해당 언어권의 PC게임 시장 규모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그렇다면 현재 스팀 게임들은 어떤 언어를 가장 많이 지원할까? 2024년 5월 8일 기준 언어별 지원 게임 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스팀 지원 언어 순위 (표: 게임메카 제작)위를 살펴보면 스팀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는 언어 순위 1위는 영어, 2위는 독일어, 3위는 프랑스어다. 뒤이어 스페인어와 중국어(간체), 일본어가 4~6위를 기록했다. 한국어는 러시아어와 이탈리아어 다음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위는 포르투갈어(브라질)이다. 이후로는 폴란드어, 튀르키예어, 체코어, 우크라이나어, 스웨덴어, 태국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루마니아어, 그리스어가 순위를 이었다.1위 언어인 영어는 스팀 전체 게임의 95.1%가 지원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뿐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나 캐나다, 인도 등 영어를 주 언어나 공용 언어로 사용하는 국가와 인구가 매우 많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다. 실제로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게임들은 자국 언어는 지원하지 않더라도 영어만큼은 필수적으로 넣는 경우가 많다.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주요 영어 사용 국가인 미국, 영국, 캐나다의 전세계 게임산업 점유율은 각각 22.8%, 5.6%, 2%에 달한다.▲ 전세계 주요 국가 별 게임산업 점유율 (사진출처: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독일어와 프랑스어가 각각 점유율 33.7%, 32.9%를 기록하며 2, 3위에 위치해 있는 것 또한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독일과 프랑스의 전세계 게임 산업 점유율은 순서대로 3.9%, 3.8%로, 각각 6, 7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국과 함께 유럽 게임산업을 이끌어 온 국가들이기에 역사도 깊다. 아울러 프랑스어는 전세계 28개국 이상, 독일어는 6개국에서 공용어로 사용하며, 다수 국가에서 해당 언어 화자 비율이 높다는 점 역시 지원 언어 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이유로 풀이된다.중국 본토에서 주로 사용하는 중국어 간체 지원율은 32.2%로, 영어나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보다 확연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밸브에서 발표한 2024년 4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어 간체 사용 유저 비율은 전체 유저의 30.31%로, 영어 사용 유저 수(33.18%)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다. 이어 더해 중국의 게임 산업 점유율(22.4%) 역시 미국을 바짝 쫓고 있다. 그럼에도 언어 지원율은 현저히 낮다.▲ 2024년 4월 기준 스팀 언어별 사용 유저 비중 (사진출처: 스팀)이는 중국의 짧은 게임산업 역사, PC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곧바로 넘어간 게임산업 특성, 그리고 중국 정부의 폐쇄적인 게임 규제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현재 중국은 판호 발급 제한, 문화 검열 등으로 해외 게임이 유입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때문에 중국 게임사와 유저들도 스팀이나 콘솔을 기반으로 하는 패키지 게임보다는 규제가 비교적 적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스팀 역시 중국 서비스가 별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스팀 접속은 막혀 있다. 공식적으로 스팀에서 지원하는 중국어 간체는 해외 거주 중국어 화자를 위한 것이다.일본의 경우 전세계 게임 산업 점유율 9.6%로 3위에 자리하고 있는 데다 미국과 더불어 게임산업 종주국으로서 오랫동안 활약한 만큼, 스팀에서도 언어 지원율 29.7%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한국의 경우 언어 지원율은 21.1%로, 전세계 9위를 기록했다. 스팀 전체 유저 중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는 비중이 1.49%에 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한국 게임산업은 전세계 점유율 7.8%라는 준수한 수치를 기록 중이며, 배틀그라운드 이후 스팀 열풍이 불며 패키지게임을 활발히 즐기기 시작한 업계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브라질 포르투갈어의 경우 지원율 20.4%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남미 국가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남미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스팀 유저도 3.65%를 기록하며 전체 5위에 위치한 만큼, 많은 게임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게임 시장이기에 언어 지원율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유럽과 동아시아, 아메리카 국가 사이에서 언어 지원율 16위에 위치해 있는 태국어도 주목할 만 하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국민소득 증가로 새롭게 떠오르는 게임 시장이며, 그 가운데 태국은 정부의 진흥 정책을 힘입어 게임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인지한 동남아권 진출을 꾀하는 게임사들이 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하며 이러한 양상을 띠게 된 것으로 보인다.
    console 2024-05-14 게임뉴스
  • ▲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기록 이미지 (자료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첫 테스트를 마치고 관련 기록을 공개했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테스트는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됐다. 참가 신청자가 선착순 5만 명을 넘겼으며, 테스트 시작 이후에도 신청이 이어져 크래프톤은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했다.5일간 진행된 첫 대규모 테스트에서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스는 ‘로그’로, 총 1만 8,114시간의 누적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다. 뒤이어 ’바바리안’ (1만 2,867시간), ’파이터’ (1만 878시간), ’레인저’ (7,543시간), ’클레릭’ (6,810시간)의 순으로 이용자들의 클래스별 선호도가 나타났다.첫 대규모 테스트의 유저 총 플레이 시간은 337만 분(약 5만 6,100 시간)을 넘었고,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던전을 탐험한 모험가의 개인 플레이 시간은 4,744분(약 79시간)에 달했다. 이용자들이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 토벌 모드 콘텐츠인 ‘고블린 지하 요새’ 등 3종의 던전을 성공적으로 탈출한 횟수는 총 23만 5,523회를 기록했다.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를 기록했다. 게임에 장점을 묻는 조사에서는 게임의 전투, 탈출하는 과정에서 긴장감, 파티 플레이 등에 대한 호응이 나왔다.크래프톤은 두 번째 대규모 테스트를 6월 중 한국에서 진행하며, 테스트의 기간은 첫 테스트 대비 확대할 에정이다. 두 번째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V라이징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스턴락 스튜디오)앞서 해보기 출시 일주일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V라이징'이 정식으로 출시됐다.스웨덴 게임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는 9일(국내시간),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V라이징(V Rising)’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플레이어는 뱀파이어로서 자신만의 성채를 건설하고 위험이 도사리는 V라이징의 고딕풍 오픈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7개 지역과 57종의 보스가 등장한다. 이 과정에서 피를 얻기 위한 단독 사냥이나, 클랜과 연합을 통해 다른 뱀파이어와의 협력을 꾀할 수 있다.이번 정식 출시판에서는 뱀파이어 문명의 중심지였던 광활하고 추운 '모로티의 폐허'가 추가되며, 본인의 모습을 한 고대 폭군 드라큘라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캐슬바니아의 유산’ DLC도 추가됐다.▲ V라이징 캐슬바니아의 유산 DLC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스턴락 스튜디오)캐슬바니아의 유산 DLC에서는 전설의 뱀파이어 헌터 사이먼 벨몬트와 맞서 채찍 무기를 얻을 수 있고, 캐슬바니아 아트풍을 반영한 성채를 건설할 수도 있다. 무료 콘텐츠 외에도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캐슬바니아의 유산' 클래식 패키지 외관 확장팩이 함께 출시돼, 외형 커스텀을 비롯해 보다 많은 콘텐츠와 음악 등도 만나볼 수 있다.스턴락 스튜디오 CEO 리차드 프리세고르드는 “5년간의 헌신과 노력 끝에 ‘V라이징’을 정식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특별한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며, “V라이징 사전 체험 버전부터 응원해주고 정식 버전이 나올 때까지 힘을 실어준 모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스턴락 스튜디오는 추후 V라이징 PS5판 출시를 예고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V라이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NHN 공식 CI 이미지 (자료출처: NHN 공식 홈페이지)엔에이치엔(이하 NHN) 2024년도 1분기 게임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NHN은 9일 2024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총 매출과 더불어 게임부문 세부 매출을 발표했다. 2024년도 1분기 게임부문 매출은 1,218억 6,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다.1분기 PC, 온라인게임 매출은 총 416억 원으로 전체 게임 매출의 34%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6% 감소했다.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은 총 802억 원으로 전체 게임 매출의 66%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8.7% 증가했다. NHN은 일본 ‘라인디즈니츠무츠무’ 10주년 이벤트에 더해 ‘요괴워치뿌니뿌니’, ‘컴파스’ 등 모바일게임 호조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NHN 2024년도 1분기 게임부문 실적 정리 (자료출처: NHN IR 페이지)한편 지난 3월 진행된 좀비 아포칼립스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테스트에 대한 피드백도 공개했다. NHN측은 이번 테스트 목적은 기술적 안정성 확인이었으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한 인원 중 약 70%가 게임을 즐겼으나, 로그인 비디오 영상과 그래픽에 대한 지적이 나와 이를 7월 예정된 2차 비공개 테스트 전까지 수정할 예정이다.NHN 2024년 신작 출시 계획은 지난 분기 발표 당시와 유사하다. 다키스트 데이즈 외에도 서브컬처 수집형 RPG ‘스텔라판타지’, 웹보드게임 ‘페블시티’, RPG ‘프로젝트 G’ 등이 연내 출시된다. 또한 2025년에는 RPG, 캐주얼 PvP, 액션 등 여러 장르의 신작 6종을 출시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NHN 2024년과 향후 신작 라인업 (자료출처: NHN IR 페이지)한편 NHN 2024년도 1분기 총 매출은 6,043억 9,500만 원이며, 영업이익은 272억 8,700만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성장했다. 부문별로 가장 큰 매출을 낸 것은 결제와 광고 분야로 약 2,494억 원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큰 매출을 기록한 것은 게임 부분이며, 전체 매출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다.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지난 4월 공개된 치지직 정식 출시 공지 (사진출처: 치지직 네이버 라운지)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정식 출시와 함께 더욱 강화된 기능으로 돌아온다.네이버는 9일, 자사의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9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지직은 지난 12월 베타 서비스와 함께 선보인 영상 플랫폼으로, 트위치 국내 서비스 철수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베타 서비스 시작과 함께 트위치 구독기간 합산 및 태그 기능, 신입 스트리머 소개 코너 추가 등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 추가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네이버는 치지직 정식 출시에 맞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과 함께 스트리밍의 재미를 높이는 일에 집중한다. 우선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기능 ‘미션 후원’, ‘치지직 클립’을 추가했다. 치지직 클립은 스트리밍 영상을 간편히 편집하고, 이를 영상 후원에 활용할 수 있어 스트리밍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숏폼을 통해 네이버앱 내 다양한 콘텐츠 추천 영역에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한편, 치지직은 네이버 내 타 서비스 연계와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차별화된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스트리머 팬카페에 치지직 라이브 진행 여부와 VOD 영상 노출 등이 가능하게끔 카페 연동을 고도화하고, 네이버 AI 보이스 기술을 적용한 스트리머 보이스 후원 기능도 3분기 내 출시한다.치지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치지직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프라시아 전기 토너먼트 대전 2024 WPK 스프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8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토너먼트 대전 2024 WPK 스프링(2024 WPK SPRING)을 연다.이번 토너먼트는 한 조에 배정된 여러 렐름(서버)이 출전해 최강의 렐름을 가리는 대전이다. 플레이어 및 특정 몬스터 처치 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파멸 점수 누적, 경험치 하락 등 불이익 없이 최대 5회까지 부활할 수 있다.먼저 전체 렐름을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 렐름 대난투'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렐름별 대표 크리에이터 팀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렐름 대난투' 그룹으로 나뉘어 한다. 얼리버드 렐름 대난투에서 1위를 차지한 렐름은 자동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며, 크리에이터가 속한 렐름 외 차순위를 차지한 렐름은 1차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크리에이터 렐름 대난투는 총 18개 렐름, 크리에이터 30명이 참여해 5월 16일, 23일 총 2회에 걸쳐 토너먼트를 한다. 그룹별 상위 렐름은 오는 5월 29일 예정된 결승전에서 대결하며, 최종 승리 렐름에는 형상/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 등을 지급한다.대전에 참여만 해도 렐름 대난투 보상 상자, 영웅 심연석 등 몬스터 처치 보상과 함께 개인 참여 보상을 제공하며, 최종 우승한 렐름 전원에게는 형상 소환 최고급 선물(11회) 5개, 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11회) 5개,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등을 제공한다.5월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황금의 손 이벤트를 한다. 크리에이터 렐름 대난투 승부 예측에 성공하면 영웅 형상/탈것 소환 선택 상자, 형상/탈것 소환 고급 선물(11회) 선택 상자 등을 제공한다. 또, 대전 결과 예측에 가장 많이 성공한 유저 1명에게 전설 형상/탈것 소환 선택 상자를 선물한다.자세한 내용은 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대표 이미지 (자료제공: 게임피아)게임피아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이하 CLE)와 협력해, 주식회사 D3퍼블리셔가 개발하는 3D 액션 슈팅게임 '네모난 지구에 또다시 적이 나타났다고!?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EARTH DEFENSE FORCE: WORLD BROTHERS 2, 이하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PS5, 닌텐도 스위치판패키지 제품 선주문 판매를 9일부터 시작한다.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는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시리즈 최신작으로, 전작 뒷이야기를 다룬다. 본 작품은 네모난 지구에 평화를 되찾기 위해 지구방위군이 긴급 출동한다는 스토리로 전개 되는 3D 액션슈팅 게임이다. 또한 최신작 '지구방위군 6' 요소를 도입해, 전작에서 제외되었던 '윙 다이버 더 슈터'가 등장한다.▲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트레일러 (영상출처: CLE 공식 유튜브 채널)100명이 넘는 EDF 브라더와 100개를 넘는 미션 그리고 4인 1조가 되어 출격하는 팀 배틀 등의 요소가 탑재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음성 전체를 현지화 했다.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PS5,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제품 선주문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마켓에서 진행되며,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의 국내 정식 발매일은 23일이며, 심의 등급은 12세이용가다.게임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게임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 게임피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스크린샷 (자료제공: 게임피아)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격풍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24일, 디아블로 이모탈에 신규 직업 '격풍사(Tempest)'를 선보인다. 24일부터 직업 맞춤형 퀘스트에서 격풍사를 시험해볼 수 있다.격풍사는 쌍검을 휘두르는 민첩한 전사다. 폭풍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바람과 파도로 적을 상대한다. 기존 직업과 마찬가지로 디아블로 이모탈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이브고로드 너머 서부 대륙 북쪽에 위치한 추위의 제도에서 추방된 자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 사이에서 엄선해 동족을 보호한다는 목표를 위해 칼춤, 파도걸음, 항해술 훈련을 받으며 성장했다.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이모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 '격풍사' 소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삼국 청운전 출시일 이미지 (사진제공: 지엠스토어)지엠스토어(GMSTORE)가 서비스 예정인 삼국 시대 배경 모바일게임 ‘삼국 청운전’은 오는 9일에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삼국 청운전은 플레이어가 삼국지 무장들을 수집하고 조합할 수 있는 카드게임이다. 무장들 외에도 장비, 룬 등의 요소를 통해 전략적 진영을 구축할 수 있다.삼국 청운전에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군단을 이루어 전투를 펼치는 군단전, 플레이어들 간 명성을 쟁탈하는 명성 쟁탈,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무장 경기’ 등 게임 모드가 포함됐다.지엠스토어는 게임 할인 및 이벤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저는 플랫폼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삼국 청운전 출시 기념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시 자원을 제공받으며, 과제 활동을 완료해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삼국 청운전’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전혼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다킹 게임즈)다킹 게임즈(Duckling Games)는 8일 모바일 MMORPG ‘전혼M’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혼M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전혼M은 전혼 시스템 등으로 MMORPG식 성장 제한을 해소한다. 전투 중 특정 경험치에 도달하면 전혼 시스템을 통해 전혼 형태로 교체할 수 있으며, 무기 형태에 더해 스킬 및 전투 방식까지 변한다.여기에 더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게임 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비행과 수영 시스템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비행 전장에서의 비행 전투를 통해 공중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또한 전혼M은 직업마다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 교체 시 대응되는 스킬 또한 변한다. 이 외에도, 함께 모험하는 파트너 시스템, 사랑의 서약을 맺는 결혼 시스템, 통합서버 시스템 등이 지원된다.전혼M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인디크래프트 BI (사진제공: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올해 행사에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326개사가 출품작 모집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운영사무국은 올해 개발사 관심이 높아진 이유로 5월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와 9월 GXG with INDIEDCRAFT 등으로 B2B·B2C 행사를 나눠 사업화 지원과 유저 시연 기회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24 인디크래프트는 5월 중순까지 서류·발표심사를 마친 후, 챌린저 부문 20개팀을 포함한 TOP 70을 선정해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최종 선정 개발사 대상으로 별도 사업설명회를 열어 9월에 하는 GXG with INDIECRAFT 부스 참여 및 각종 사업화 지원 등에 대해 소개한다.아울러 5월 30일과 31일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with INDIECRAFT를 개최한다. 게임 개발, 마케팅, AI, 블록체인 등 게임업계 트렌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황성익 공동 조직위원장은 '최근 게임산업계가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24 인디크래프트에 참여해준 많은 개발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만족할수 있도록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2024 인디크래프트가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대표 게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console 2024-05-13 게임뉴스
  • ▲ 크래프톤 1분기 사업보고서,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문 (자료출처: 크래프톤 IR 페이지)크래프톤이 자사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와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크래프톤은 8일 2024년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4분기 글로벌 출시하겠다고 알렸다. 게임은 지난 4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당시 5만 명이 넘는 참여자가 모였다. 크래프톤 측은 “인게임 세션 플레이 횟수, 전체 플레이 시간 등 내부 지표가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6월 국내에서 다시 한번 비공개 테스트를 할 방침이다. 또한 2분기 내 글로벌 지역에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저 반응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더불어 오는 3분기에는 국내에서 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인게임 재화 밸런스를 조정하고, 유료화 상품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 완성도를 높인 뒤, 4분기 글로벌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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