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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러워치 이벤트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오버워치 영웅들의 성격과 특성이 뒤바뀌는 평행세계가 찾아왔다.블리자드는 24일,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러워치’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미러워치’는 오버워치 속 영웅들이 새로운 성격과 새로운 가치관 및 능력으로 무장해 기존과는 완전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 모드다. 미러워치에서는 로켓 런처를 장착한 메르시가 탈론을 이끌고, 파워블락 방패를 든 둠피스트가 오버워치를 이끄는 등 설정에 큰 변화가 생긴다.해당 영웅들 외에도 기존 오버워치 소속 영웅들이 탈론 소속으로, 탈론 소속 영웅들이 오버워치 소속으로 바뀌며 스킬이 전반적으로 크게 변경됐다. 메르시는 부활 대신 쓰러진 아군 또는 적을 폭파시킬 수 있게 되고, 둠피스트는 파멸의 일격을 사용하면 아군에게 추가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 등이 그 예시다.▲ 미러워치 이벤트 스킬 변경 일부 (사진출처: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평행세계 속 모습을 다루는 만큼 비주얼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탈론 소속이 된 영웅들은 붉은색과 검은색 의상으로, 오버워치 소속이 된 영웅들은 노란색과 흰색, 푸른색을 띈 의상으로 무장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변경된 설정이 적용된 미러워치 버전 ‘감시 기지: 지브롤터’도 신규 맵으로 등장한다.한편, 미러워치 업데이트와 함께 미러워치 도전 과제도 등장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할 경우 신규 전설 스킨과 무기 장식물, 플레이어 칭호 등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에서는 이벤트 기간에 만난 다양한 미러워치 테마 스킨도 제공한다.미러워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데이비드 킴 언캡드 게임즈 수석 게임 디렉터 (사진출처: 언캡드 게임즈 다큐멘터리 영상 갈무리)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 밸런스 담당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킴이 신작 RTS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소식은 지난 19일 언캡드 게임즈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다큐멘터리 ‘게임의 재정의: RTS 장르의 패러다임 변화(Redefining the Game: A Paradigm Shift for the RTS Genre)’에서 공개됐다. 언캡드 게임즈는 지난 2021년 설립된 텐센트 내 개발 스튜디오다. 데이비드 킴을 포함한 블리자드 출신 개발진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데이비드 킴은 2006년 렐릭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던 오브 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밸런스를 담당했다. 이어 2007년 블리자드에 입사해 스타크래프트 2 3부작과 함께 한 바 있다. 이후 디아블로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에서 업무를 이어나가다 2017년 블리자드를 퇴사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받았다.언캡드 게임즈가 공개한 다큐멘터리는 현재까지 출시된 유명 RTS들을 복기하고, 각 개발진들의 개발 이력 및 노하우를 두루 살펴보며 RTS 장르의 전반을 살피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여기서 데이비드 킴은 “RTS의 다음 단계는 RTS의 전통과 RTS를 만드는 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게임의 재정의: RTS 장르의 패러다임 변화 다큐멘터리 (영상출처: 언캡드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이어 다큐멘터리에서는 언캡드 게임즈가 신작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개발진의 설명에 따르면 신작은 빠른 조작이나 고정된 빌드를 무작정 외우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획일화된 빌드 보다는 게임 속에서 제공되는 순간적인 의사결정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언캡드 게임즈 신작 RTS는 오는 6월 7일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DRX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DRX와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차 경기를 열었다. DRX는 20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 1일차 경기에서 라이벌 젠지를 만나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바인드에서 치러진 1세트에서 전반전을 8 대 4로 마친 DRX는 수비 진영으로 전환되자마자 5개 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DRX는 후반 6라운드에서 '스택스' 김구택이 혼자 상대 3명을 제압하는 활약에 힘입어 주도권을 되찾았고 남은 5개 라운드에서 4개 라운드를 승리하며 라운드 스코어 13 대 10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젠지가 선택한 2세트 '어센트'에서 아쉽게 역전패한 DRX는 3세트 '스플릿'에서 뛰어난 맵 이해도와 전술을 바탕으로 최종 승리를 따냈다. 수비 진영에서 시작한 DRX는 젠지와 한두 개씩 라운드를 주고 받으면서 전반전을 6 대 6으로 마무리했다. 공격 진영으로 전환되자 DRX의 공격성이 빛을 발했고 피스톨 라운드 승리를 포함해 5개 라운드를 연속 득점했다. 후반 6라운드를 내주기도 했지만 '베인' 강하빈이 상대 수비를 뚫어내면서 7, 8라운드를 승리, 킥오프에서 패했던 젠지에게 복수했다.DRX는 그룹 스테이지 1주차부터 3주차까지 4전 전승을 거두며 오메가조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각 조 1위부터 3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방식에 따라 DRX는 남은 한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2패를 기록 중인 4위 팀 밑으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한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차 첫 경기에서 DRX에 패한 젠지는 22일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젠지는 1세트 '스플릿'에서 2인 타격대 조합을 꺼내는 승부수를 바탕으로 선취승을 따냈다.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뒤 제타와 라운드를 주고받은 젠지는 7라운드부터 5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젠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전반전을 7 대 5로 마친 뒤 공격 진영으로 전환된 젠지는 기세를 몰아 후반전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전부 승리하면서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젠지는 3개 라운드를 제타에 내줬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뒤 후반 9라운드를 깔끔하게 잡아내면서 1세트를 승리했다.2세트 '어센트'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은 젠지가 승리하면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승째를 올렸다. 제타 디비전과 접전을 펼치며 전반전을 7 대 5로 마무리한 젠지는 후반전에서도 상대와 호각을 이루며 라운드를 주고받았다. '메테오' 김태오의 활약을 바탕으로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으나 후반 10라운드부터 13라운드까지 제타 디비전에 패하면서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1라운드에서 '먼치킨' 변상범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면서 주도권을 되찾은 젠지는 2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마무리하며 세트 스코어 2 대 0 완승을 거뒀다.3승 2패를 기록하며 알파조 1위를 유지 중인 젠지는 높은 세트 득실차로 인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4위 블리드 e스포츠(1승 3패 세트득실 -3)와 5위 T1(1승 4패 세트득실 -4)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2 대 0으로 승리하고, 젠지가 남은 한 경기에서 0 대 2로 패배해 세트 득실 +2를 기록하게 되더라도 세트 득실에서 젠지가 앞선다.젠지는 3주차에서 1승을 추가하며 챔피언십 포인트 6점을 확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위 DRX는 3주차까지 4전 전승을 기록, 챔피언십 포인트 4점을 획득하며 젠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젠지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먼치킨' 변상범이 이번 3주차에서 퍼시픽 최초 1,000킬을 달성했다. 제타 디비전과의 경기 전까지 995킬을 기록 중이었던 변상범은 1세트에서 5킬을 거두며 1,000킬을 달성했고 2세트에서는 18킬을 추가하면서 현재 총 1,018킬로 퍼시픽 킬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퍼시픽 최초 1,000킬을 달성한 젠지 '먼치킨' 변상범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2020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한 변상범은 지난해 발로란트 e스포츠가 VCT로 개편된 후 T1에서 활동했고 2024 시즌 시작 전에 젠지로 이적했다. 변상범은 지난 2월 종료된 퍼시픽 킥오프에서 젠지가 발로란트 팀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후 참가한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며 팀을 이끌었다.아울러 VCT 퍼시픽 킬 순위에 1위부터 4위까지 한국 선수가 독차지했다. 1위 변상범의 뒤를 이은 2위는 젠지의 ‘메테오’ 김태오(990킬), 3위는 T1 '사야플레이어' 하정우(974킬), 4위는 젠지 '텍스처' 김나라(935킬)다. 5위는 일본 제타 디비전의 '뎁' 하시모토 유마(850킬)다.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경기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정식 출시 예고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24일 저녁 8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MMORPG로, 아스달·아고·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권력 투쟁을 그린다. 국내 드라마를 MMORPG로 만든 건 보기 드문 사례로,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함께 공동 인큐베이팅해왔다.게임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을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크리에이터 포커스 그룹 테스트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모험은 단순히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여는 재미를 더했다. 또, 게임 속 대륙은 특정 주기로 낮밤의 변화가 이뤄지고, 비와 눈이 오는 등 날씨 변화도 시시각각 이뤄진다.자세한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 산하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첫 테스트가 24일 시작됐다.이번 테스트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지스타 2023’에서 처음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는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과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 동료들과 함께 진입해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 토벌 지역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던전은 등급이 구분되어 있으며, 일반 등급의 던전 외에도 고급 장비를 장착한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상위 등급의 던전들도 존재한다. 고급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상위 등급의 던전에 도전해야 하며, 고급 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하위 등급의 던전에 진입할 수 없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이용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종의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고유의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액티브 스킬 가운데 2종을 골라 장착해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개수가 점차 늘어난다. 또한 각 클래스는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가 다르다.이용자는 던전에서 조우할 수 있는 몬스터, 보물상자, 다른 이용자와 전투를 통해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와 아이템은 상인으로부터 구매 가능하며, 상인과 친밀도를 쌓으면 상위 등급 장비와 아이템을 판매한다. 동료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캐릭터인 동료도 영입할 수 있다. 동료는 이용자와 함께 다인용 던전 진입 시 함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임우열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퍼블리싱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 참가자 모집 과정부터 한국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테스트에서 한국 이용자들이 게임에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4일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유니세프 구호품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에 참여했고 전했다.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지원하고 싶은 구호물품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해당 구호품이 전달되는 캠페인으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사업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지난 3월 유니캐스터에 임명된 페이커는 전 세계 어린이의 공평한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교육과 영양 주제의 구호물품으로 페이커 패키지를 구성했다.페이커 패키지는 후원금 3만 원 상당의 고영양 비스킷 60개, 영양실조치료식 15개, 공책 6개, 연필 40자루, 유니세프 책가방 1개로 이뤄졌으며, 캠페인 참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또한 페이커는 유니캐스터 활동에 더해 페이커 패키지 기부에 직접 참여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탰다.▲ 페이커 유니세프 유니캐스터 임명식 사진 (사진제공: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분쟁과 재난 등으로 제대로 된 교육과 영양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전 세계에 굉장히 많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페이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페이커님의 선한 영향력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희망하고, 어린이들의 교육과 영양을 지원하는 이번 페이커 패키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페이커는 2018년에도 유니세프의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글로벌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에 동참하며 어린이 보호에 앞장섰다. 3월부터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를 통해 유니세프의 이념과 가치를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임명돼 활동 중에 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터틀비치 파트너십 유니폼을 입은 젠지 선수단 사진 (사진제공: 젠지 e스포츠)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게이밍 기어 브랜드 터틀비치(Turtle Beach)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파트너십 연장에 따라 젠지 e스포츠 선수단은 올해에도 터틀비치 제품을 사용하며,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는다. 젠지는 터틀비치와 2021년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터틀비치는 젠지 e스포츠 선수단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이밍 주변기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젠지 e스포츠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를 비롯한 게임 종목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젠지 롤팀은 지난 14일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 발로란트 팀은 지난 3월 종료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출전해 한국 팀 최초 준우승을 거뒀다. 이와 더불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의 첫 정규 리그에서 조 1위에 올랐다. 한편 터틀비치는 지난 10월 콘 퓨어(Kone Pure) 마우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퓨어 에어(Pure Air)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다. 퓨어 에어는 54g 초경량으로 개발됐으며, 젠지 e스포츠 선수단이 개발에 참여했다. 또한 카테고리 확장의 일환으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벨로시티원 플라이트(VelocityOne Flight) 출시에 이어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레이싱 시뮬레이터인 벨로시티원 레이스(VelocityOne Race)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게임 패드 제조 기업인 PDP를 인수해 게이밍 컨트롤러를 다각화했다. 이지훈 젠지 e스포츠 단장은 “터틀비치와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선수들에게 더욱 몰입감 높은 게이밍 환경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의 성공적인 협력을 발판으로 아시아 전역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파트너십 연장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져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승전고를 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정식 출시 (사진제공: 컴투스)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이 출시됐다.컴투스는 23일,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이다. 오락실 세대에게 인기를 끈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가 기반으로, 유저는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게임은 방치형이라는 장르 특성을 살려 직접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해 보다 쉬운 전투와 성장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 포인트도 확보했다.유저는 ‘XF5U 플라잉 팬케이크’, ‘P-38 라이트닝’ 등 원작 속 전투기들을 강화해가며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최대 6개의 기체를 모아 한 편대를 구성하면 된다. 또, 본인이 구성한 편대를 이용해 스토리를 클리어하거나 재화를 모으고, 여러 보스들과 전투를 벌이거나 다른 유저의 편대와 전투를 펼치는 PvP 모드 등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한편, 컴투스는 ‘전투기 키우기’를 국내에 먼저 선보인 뒤 향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불릿 에코 인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Bullet Echo India)’를 24일 인도에 정식 출시한다.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개발했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불릿 에코 인도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을 따른다. 불릿 에코 인도는 자동 사격 시스템과 빠른 게임 진행이 특징이다. 여러 게임 모드를 지원하며, 27종의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불릿 에코 인도는 지난 4일 소프트 론칭 당시 인도 테마로 제작된 특별 영웅 스킨 4종을 출시했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3종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스킨 1종으로 구성됐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전용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몬스터 헌터 나우, 그룹사냥 강화 업데이트 (사진제공: 나이언틱)나이언틱은 23일, 몬스터 헌터 나우에 원활한 그룹 사냥을 위해 시스템을 조정하고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많은 헌터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플레이어들이 좀더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우선 임의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몬스터 추적기’ 기능이 추가된다. 몬스터 추적기를 사용하면 사냥하고자 하는 몬스터와 난이도를 지정할 수 있다. 지정 몬스터는 대형 몬스터를 일정 수 쓰러뜨리면 등장하며, 일부 몬스터는 지정할 수 없다.아울러 일정 시간 대연속 사냥 로비에서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먼 거리에 있는 대연속 사냥 포인트와 연결돼 모집 범위가 확대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먼 거리에 있는 헌터와 함께 대연속 사냥에 참가할 수 있어, 몬스터 헌터 나우의 핵심 콘텐츠인 그룹 사냥을 더 자주 즐길 수 있게끔 돕는다.여기에 그룹 사냥을 적극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업데이트 됐다. 우선 ‘그룹 사냥 보수’ 슬롯이 추가돼 기본 보수 및 부위 파괴 보수와 마찬가지로 특제 갈무리 나이프에 의한 보수 추가가 적용된다. 또, 그룹 사냥 시 적용되는 몬스터의 부위 내구 상승 비율이 완화돼, 다른 헌터와 함께 사냥하면 부위를 더 쉽게 파괴할 수 있다.나이언틱은 앞으로도 많은 유저들이 몬스터 헌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룹 사냥 난이도를 조정할 예정이다.외에도 아이템 박스에서 불필요한 소재를 판매해 제니를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길드 카드에 표시되는 캐릭터의 배경과 포즈를 변경할 수 있게 돼 유저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몬스터 헌터 나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몬스터 헌터 나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메타포: 리판타지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세가는 아틀러스의 스튜디오 제로가 제작하는 신작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Metaphor: ReFantazio, 이하 메타포)' 발매일을 오는 10월 11일로 확정했다.메타포는 스튜디오 제로가 발표했던 신작 RPG 프로젝트: 리판타지 정식 타이틀이다. 과거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 '페르소나 5' 제작진이 만드는 신작이며, 캐틱터 디자인에 소에지마 시게노리, 음악에 메구로 쇼지 등이 참여했다. 게임은는 왕이 사라진 다양한 종족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왕이 될 자격을 얻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트레일러 (영상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전투에서는 아키타입이라 불리는 스킬 사용, 웨펀이라 불리는 무기 사용 외에도 합성이라는 팀 업 스킬이 있어, 아군과 협력이 강조된다. 모든 캐릭터는 각각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트는 방패, 파이터는 창, 혹은 검, 시프는 일본도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기존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내비게이터 역할을 하는 요정도 등장한다.여기에 더해 페르소나 시리즈가 연상되는 용기, 견식, 포용력, 설득력, 상상력 등 스토리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테이터스 시스템이 존재한다. 또한 다른 NPC와 손을 잡는 방식으로 신뢰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메타포는 PC, PS5, PS4, Xbox 시리즈 X/S로 10월 11일 발매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 메타포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뮤오리진3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웹젠은 23일,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 신규 콘텐츠 전투 문양과 마혼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점검에 맞춰 추가된 ‘전투 문양’은 M2 1레벨 이상인 회원이 열 수 있는 성장 콘텐츠다. 공격형과 방어형 각 4종, 총 8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인 시스템을 통해 전투 문양 추가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함께 추가된 신규 마혼 2종은 8환 1레벨부터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다. 마혼을 사용할 수 있는 유저는 뽑기 콘텐츠 ‘마혼’에서 고유의 스킬을 보유한 전설 등급 ‘극지방 자키로’와 ‘마신의 조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마혼의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마혼 수련 콘텐츠에 세트 옵션도 추가됐다.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이벤트도 시작됐다. 업데이트 이후 10일간 매일 출석하는 유저에게는 프로필 아이템과 성장 재화를 증정하는 시즈널 이벤트가 열렸다. 오는 9일까지는 필드 사냥으로 획득한 ‘봄날의 낫’을 아티팩트 코스튬과 프로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고대 유적 이벤트도 진행된다.뮤오리진3 전투 문양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오리진3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2023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P의 거짓 최지원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2000년대 이후 국내에서 PC·콘솔 패키지게임이란 매출 측면에 있어 흥행이 불투명한 경우가 많기에 쉽사리 시도하기 어려운 장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출시된 ‘P의 거짓’은 큰 인기를 끌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DLC 및 차기작을 통한 유니버스 확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 수요에 맞춰 개발사 또한 관련 인력을 모집하며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했다.이렇듯 한 차례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팬들의 관심과 다음을 위해 나아가는 라운드8 스튜디오는 앞으로 어떤 방향을 취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까? 라운드8 스튜디오 박성준 스튜디오장에게 P의 거짓 개발 비화와 라운드8 스튜디오의 현황, 그리고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라운드8 스튜디오 박성준 스튜디오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Q.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의 스튜디오장 박성준이다. 97년부터 개발에 뛰어들었다. 패키지게임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국내 회사나 EA 등 해외 업체를 거치며 MMORPG 개발에 주로 참여했다. 네오위즈에 오게 되면서 패키지게임을 다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했다. 첫 프로젝트가 패키지였기에 패키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모든 회사들이 모바일에 집중할 때 콘솔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했다.Q. 패키지게임을 만들다가 MMORPG로 넘어가게 됐다. 개발 단계에서 느낀 차이는 무엇인가.온라인게임은 라이브 서비스 중심이다.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 고민을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플레이타임 확보를 위한 꾸준한 콘텐츠 설계가 중요하다. 줄 수 있는 재미가 100이라면,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이 콘텐츠를 분할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생기는 단점이 이제 단기간 게임을 즐길 때는 패키지게임에 비해 재미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반면, 패키지게임은 플레이타임이 정해져 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콘텐츠를 한정된 볼륨 안에 쏟아 부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가지고 있는 리소스 안에서 출시 전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해야 온전히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차이점이 있다고 본다.Q. 그렇다면 라운드8 스튜디오의 설립 계기와 소개를 부탁드린다.라운드8 스튜디오의 뿌리가 되는 곳은 아주 초기에 ‘애스커(ASKER, 2015~2016)’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6년 콘솔 프로젝트를 위한 팀을 꾸렸을 때는 6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여러 게임을 개발하며 성장을 거쳐 현재는 240명 규모의 스튜디오가 됐다.▲ 네오위즈씨알에스가 개발한 액션 RPG '애스커' 개발진으로부터 시작됐다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Q. 개발자로서 라운드8 스튜디오는 어떤 스튜디오라고 생각하나.라운드8 스튜디오는 적극적으로 팀을 옮겨 다니고 발전해 나가는 스튜디오다. 스튜디오장이 아닌 개발자로서 느끼기에는 이 요소가 매우 흥미롭다. 팀을 자유롭게 옮겨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자들의 이적이 자유로운 조직이었으면 좋겠다. 원하는 프로젝트에서 재밌게 일하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다양한 걸 하다가 원하는 것이 하나 생기는 순간 개발자가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게 되는 스튜디오라 생각한다.예시로 진승호 디렉터를 모셨을 때, 앞으로 무슨 프로젝트를 할 지는 모르지만 이 디렉터와 함께 일하는 것을 원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발자가 원하는 그림은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 수 있을 때 더 좋고 더 행복하게 완성된다고 본다. 한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보면 그런 일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우리 스튜디오는 구성원들이 원하는 게임을 많이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됐다.Q. 말씀을 들어 보니 밸브와 비슷한 체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맞다. 괜찮은 게 나오면 디렉터가 PPT를 하고, 다 모여서 공유도 하면서 이야기도 나눠 팀원을 모은다. “내 동료가 돼라” 같은 느낌으로 봐주시면 되겠다. 스튜디오장으로서 이런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공유가 힘든 딱딱한 분위기는 어렵다. 라운드8 스튜디오는 유연하고 다이나믹한 조직이기를 바란다.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Q. 라운드8 스튜디오의 초기 개발 기조는 어땠나?블레스 콘솔판인 블레스 언리쉬드 개발 당시, 굳이 패키지게임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콘솔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영역 확장이 목표였다. 그러면서 경험을 쌓고 빌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존 게임 포팅이 아니라 시장 공략이 가능한 새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방향으로 전략이 옮겨갔다.▲ PC MMORPG 블레스를 콘솔로 옮긴 블레스 언리쉬드가 라운드8 스튜디오의 초기작 중 하나다 (사진제공: 네오위즈)Q. 블레스 언리쉬드나 아바 등 여러 네오위즈 대표 IP 개발 건으로 인지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게이머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된 계기는 역시 P의 거짓이라고 생각한다. P의 거짓도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출시 전까지 개발에 전력을 쏟아부었나?물론 그랬다. P의 거짓은 독특한 프로젝트다. 내부에서 두 번째 마일스톤을 끝내고 테스트 빌드가 나왔을 때 재미는 검증이 됐다. 이후 과정은 챕터 단위 분할과 완성도 보강이 중심이었다. 초기부터 검증이 됐기에, 디테일을 높여나가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게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다.Q. P의 거짓으로 큰 성공을 했으니, 앞으로 라운드8은 콘솔게임만 만드는 것이냐는 시각도 있다.외부에서 개발진을 영입할 때 이런 질문을 많이 듣는다. 다만 우리는 어떤 장르나 플랫폼에 국한돼 있지 않으려 한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 뭐든 좋다’는 자세다. 전략 자체는 ‘내러티브가 깊은 게임을 만들자’에 무게를 뒀다. 온라인이나 MMORPG는 앞서 말했듯 제약이 있어 내러티브 전달이 어렵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PC·콘솔 싱글게임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아졌다.태생이 온라인게임의 콘솔판을 만들면서 출발해서인지 국내에서 콘솔게임 개발에 목마른 개발자들이 스튜디오로 저절로 모였다. 초기부터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 콘솔게임을 좋아하고 만들기를 원하는 스튜디오가 됐다. 그래서인지 그런 류의 아이디어가 많다.▲ 출시 한 달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제공: 네오위즈)Q. P의 거짓은 ‘할머니의 쌈짓돈’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웹보드게임 매출에 의존해 만들어졌다는 인식이 있다. 이는 국내 개발 시장이 콘솔게임 개발 투자에 다소 소극적인 시선이 반영된 이야기로도 들린다. P의 거짓 개발 비용 확보에 어려움은 없었나?생각보단 어렵지 않았다. “그게 가능해?”라고 하는 유저나 관계자도 많다. 네오위즈라서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타 개발사와 다른 스탠스를 가진 게 많다. 대표적으로 경영진이 개발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고, 방향성에 대한 합의만 됐다면 터치를 받지 않는다.우리 스튜디오의 스탠스도 비슷하다. 내가 스튜디오 장을 맡고 있지만, 게임에 관계된 것의 결정권은 스튜디오장이 아닌 디렉터에게 있다. 이 시스템이 경영진에게도 적용된 것이라 봐주면 좋겠다. 경영진도 콘셉트가 전략 방향성대로만 진행되고 있다면, 경영진이 아닌 게이머로서만 이런저런 의견을 주신다.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했을 때도 네오위즈라 믿어주신 게 아닌가 싶다.사실 중간과정도 쉬웠던 게 실제 반응이 있었다. P의 거짓은 내부 플레이 단계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프로젝트를 비교적 일찍 공개한 편임에도 플레이 영상 등에서부터 유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이는 지난 2022년 게임스컴에서도 가시적인 결과로도 이어졌다.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을 받아서 안심할 수 있기도 했다.Q. P의 거짓의 Xbox 게임패스 도입 계기도 궁금하다. 이 전략은 어디서 시작됐나?내가 제안했다. 크게 보면 두 가지 이유다. 첫 번째로는 첫 도전이다 보니 큰 파트너와 같이 하며 리스크를 줄이고 싶었다. 우리는 속된 말로 ‘듣보잡’이라 생전 처음 보는 IP의 게임을 만들었을 때 인지도도 낮고, 유저를 끌어오기도 어렵다. 그래서 게임패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었고, 이게 앞으로 만드는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도전해봤다.마케팅의 미숙함으로 잘 알려지지 못해 입소문을 타지 못한 아쉬운 게임들이 많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 플랫폼 홀더와의 협업이었다. 게임에 대한 확신은 있었다. 우리가 게이머이기에 우리에게 재밌어야 유저들도 즐거워할 것이라 생각했다.지금 생각해봐도 게임패스 입점에 만족한다. 회사의 전략이자 스튜디오의 전략은 한 프로젝트에서 멈출 게 아니라 다음으로 이어나가는 것이다. P의 거짓은 입점 후 유저가 700만 명을 넘겼고, 스팀에선 92% 이상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 호평을 단초로 삼아, ‘라운드8 스튜디오가 만드는 다음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출시 직후 91% 긍정적을 받았고, 이후 이 평가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사진출처: 스팀)Q. 멀티 플랫폼 개발은 어렵다는 인식이 여전하다. P의 거짓을 만들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외부에서 예상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쉬웠다. 콘솔판 제작은 블레스 언리쉬드 개발에서 먼저 경험했기에 가능했던 것도 있다. PC와 콘솔이라는 플랫폼 별 이슈 리포트 수정 등, QA팀이나 개발팀은 내부적으로 꽤 고생을 하긴 했다. 7개 플랫폼을 다루느라 어려웠던 걸 빼면 상대적으로 수월했다.고생했던 것 중 하나는 조작이다. 기본 조작이 패드다 보니, 키보드·마우스 플레이에서도 쾌적한 느낌을 주기 위해 키 바인딩에 많이 노력했다. 런칭 준비 시점에서 나온 신작들이 키 바인딩 요소에서 우려 섞인 평을 많이 받았다. 그 결과를 보자 FGT 단계에서부터 고민이 컸다. 여기에 의외로 국내 소울라이크 유저들 중 키마로 즐기시는 분이 많아 더 신경이 쓰였다.라운드8 스튜디오는 ‘게임데이’를 정해 내부에서 개발팀이 다 모여 테스트를 한다. 여기서 게이머로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키 바인딩을 특히 많이 바꿔가면서 테스트했다. 당시 바인딩에 대한 의견이 천차만별이라, 키 커스텀에 대한 기능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우선 기본 바인딩을 최적화된 세팅으로 우선 구성했고, 키 커스텀 옵션을 추가했다.▲ 키보드·마우스 환경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 유저층에 맞추는 것도 중점 중 하나였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Q. 그렇게 만들어낸 P의 거짓의 성과를 봤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할 때 주변에서는 ‘왜 그런 걸 하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건 모회사인 네오위즈도 많이 들은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전략과 믿음이 있었다. 열심히 만들어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반응을 볼 때 우리의 생각이 맞았다는 게 뿌듯했다. 이 방향이 시장에 수요가 있다는 걸 증명했기에 꾸준히 이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만족스러웠다.Q. 앞으로도 P의 거짓과 비슷한 수준의 최적화를 유지할 것인지 궁금하다.앞서 자연스럽게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는데, 그만큼 게임 플레이도 좋아한다. 경험을 나누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게임이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잘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P의 거짓 최적화는 “우리가 게이머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 게임을 하기 싫은데 유저에게 보여줄 수는 없다”는 의지다. 앞으로도 최적화를 집중해 갈고 닦으려고 한다.▲ P의 거짓은 옵션만 조절하면 일반 사무용 컴퓨터나 맥북에서 구동될 정도로 훌륭한 최적화를 보여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Q. P의 거짓을 통해 스튜디오 인지도가 늘어났다고 생각하는가?GDC에 참가했을 때 먼저 인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회사에서도 퍼블리싱을 위해 찾아온 회사가 많은데, 대화가 오가는 중 P의 거짓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인지도가 정말 많이 올라갔다고 본다.작년 CD 프로젝트 레드 IP 핵심 개발진이 창업한 개발사 ‘블랭크’에 투자를 진행하게 된 계기도 P의 거짓과 관계가 있다. 첫 미팅은 작년 게임스컴에서 진행됐는데, P의 거짓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고, 그 결과 케미가 잘 맞아서 투자 진행을 하게 됐다.Q. P의 거짓 성공에 이어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나 마영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 등, 내러티브에 강점을 가진 유명 디렉터들을 적극 영입하며 이목을 끌었다. 여러 의미로 라운드8 스튜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부담감은 없는가?P의 거짓 론칭 후 스튜디오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이 늘었다. 제안도 많았고. 지난 3월 진승호 디렉터와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로 더 늘어난 것 같다. 많이들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히려 다 포용할 수 없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라 생각한다.부담감은 당연히 있다. 스튜디오 내 많은 디렉터분들과 매니저들께 하는 두 가지 말이 있다. “우리 회사는 아직 글로벌이라기엔 ‘듣보잡’이다. PC·콘솔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좋은 게임을 만든 스튜디오들에 비해 부족한 게 많다. 가야 할 길이 멀고, 배울 것도 많고, 쌓아 올려야 할 노하우와 경험도 많다.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게 첫 번째다.두 번째는 “P의 거짓이 본격적으로 도전한 첫 번째 게임이었는데 처음부터 잘 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음 작품이 실패하면 첫 번째는 속된 말로 ‘뽀록’이라 생각될 수도 있다. 이게 우리의 실력이고 잠재력이라 인정받으려면 두 번째도 제대로 성공해야 한다”는 말이다. P의 거짓이 첫 콘솔 작품 치고 높은 성과를 달성한 탓에 관심도가 높은 건 감사하지만, 이 모든 게 운으로 치부되지 않게끔 노력하자는 뜻이다. 내부에서도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CD 프로젝트 개발진들의 신생 개발사 '블랭크' 투자 계기도 P의 거짓에서 시작됐다고 (사진제공: 네오위즈)Q. P의 거짓 출시 이후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스튜디오장 입장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초기부터 지금까지 추구하는 비전이나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초반에는 우리의 목소리가 공허하게 전해지는 경우가 있었다면, 지금은 그걸 위해 착실하게 나아가고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전할 수 있게 됐다.Q. P의 거짓이라는 IP로 큰 인지도를 얻었는데, 사업 확장 여부는 있는지 궁금하다.우리 스튜디오는 순수한 개발 스튜디오라 개발만 바라본다. 우리 스튜디오 내부에서는 사업 관련 고민을 하고 있지는 않다. 대신 네오위즈 사업팀이 파트너로 일을 하는데, 사업팀 쪽으로는 IP 사업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굿즈나 미디어화 제안 논의도 오간다. 그런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는 우리 자리에서 개발에 집중할 생각이다. 사업팀은 사업팀의 이야기를 하고 말이다.Q. 스튜디오 내에서 개발 초기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엎어진 것 중, 아쉬운 게 있는지 궁금하다생뚱맞은 답변이지만, 아쉬웠으면 접지 않아야 했던 게 아닐까? 게임은 만드는 사람이 재미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P의 거짓 만들 때 “콘솔게임 만드는 건 진검승부야”라는 말을 자주 했다. 온라인게임을 만들 때는 라이브 서비스 특성 상 기술적 이슈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유저들도 어느 정도 이해해준다. 모바일게임도 플랫폼 측면에서 이슈가 있다.하지만 콘솔게임은 환경이 갖춰진 상황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기에 결국 재미로 승부해야 한다. 그래서 변명거리가 없다. 핑계거리도 없고, 쏟을 구석도 없고. 좋아하는 것을 전력을 다해 만들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 스튜디오장은 개발 단계에서 자신의 게임에 대한 '재미'를 특히 강조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Q. 라운드8 스튜디오에 입사하기를 바라는 개발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우리는 다른 경험을 가진 분들이 오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 영화든, 다른 회사든, 다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여기서 많은 걸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걸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른 업계에서 일하다 오신 분들을 매우 환영하는데, 이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씀이 있다. “여기는 개발만 하는 곳이네요”라는 이야기다.사실 이런 분위기가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이런 말을 곧잘 들으니 ‘당연한 게 찾기 힘든건가?’란 생각도 든다. 어쨌든 우리는 개발만 열심히 한다.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올인했다. 새로운 분들을 모실 때 고려하는 것은 게임을 좋아하고,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정중히 거절한다. 게이머여야 게이머가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Q.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런 스튜디오다’라고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하나만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스튜디오는 게이머들이 모인 스튜디오고, 그래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 것이다. 다른 우선순위는 없다. 우리부터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 것이니, 앞으로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신규 디렉터 영입과 IP 창출로 추진력을 얻은 라운드8 스튜디오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메타 호라이즌 OS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메타 공식 블로그)메타가 자사 VR 헤드셋용으로 설계된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를 오픈소스로 전환한다.메타 22일 자신 공식 블로그를 통해 VR기기인 메타 퀘스트용 운영체제 명칭을 ‘메타 호라이즌 OS(Meta Horizon OS)’로 변경하고, 오픈소스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메타 호라이즌 OS는 메타가 차세대 VR 컴퓨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약 10년간 개발한 운영체제로, 눈, 얼굴, 손 등 신체 추적과 인식 기능 등을 지원한다.이번 개방은 과거 구글이 모바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오픈소스로 전환한 것과 유사하다. 이는 운영체제 개방을 통해 VR 시장을 선점하고, 개방된 시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번 조치로 메타 호라이즌 OS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는 메타 퀘스트 게임 등이 포함된 스토어 ‘메타 호라이즌 스토어(구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공유하게 된다.▲ 메타 호라이즌 OS를 발표하는 마크 주커버그 CEO (사진출처: 마크 주커버그 공식 인스타그램)아울러 지난 3월 구글은 자사가 개발 중인 VR 전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XR’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으나, 메타는 이를 거부했다. 당시 앤드류 보스워스(Andrew Bosworth) 메타 CTO는 SNS를 통해 “수 년간 VR에 관심도 없고 지원하지도 않았던 구글이 갑작스럽게 업계에 안드로이드XR을 던지며 참여를 촉구했고, 그 과정에서 메타가 생태계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경험을 토대로 메타가 더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여기에 더해 메타는 게이밍 관련 기업 에이수스(ASUS), 레노버(Lenovo),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와 협력해 한정판 메타 퀘스트를 개발 중이며, Xbox 게임패스 얼티밋 등 게임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에이수스와 레노버의 경우 메타 호라이즌을 활용한 게이밍 헤드셋과 혼합 현실 장치 등을 개발한다.메타 CEO 마크 주커버그는 “메타는 다른 이들이 우리 생태계에서 더 많은 (VR) 헤드셋을 개발할 수 있도록 메타 호라이즌 OS를 개방한다”라며, “생산성 향상,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운동 등에 초점 맞춘 더 많은 헤드셋의 물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숲(SOOP)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숲 SOOP)숲(SOOP)은 23일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주식 종목명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목코드는 06716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숲'은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숲(SOOP)'으로 변경했다. 사명 변경은 자사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숲'은 다양한 구성요소를 아우르는 숲처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상징한다.한편 '숲'은 올해 2분기 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의 베타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오는 3분기에는 국내 서비스명도 아프리카TV에서 '숲'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플랫폼과 구분되는 새로운 BI를 공개할 예정이다.아울러 2분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개편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