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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몬스터 헌터 나우, 그룹사냥 강화 업데이트 (사진제공: 나이언틱)나이언틱은 23일, 몬스터 헌터 나우에 원활한 그룹 사냥을 위해 시스템을 조정하고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많은 헌터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플레이어들이 좀더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우선 임의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몬스터 추적기’ 기능이 추가된다. 몬스터 추적기를 사용하면 사냥하고자 하는 몬스터와 난이도를 지정할 수 있다. 지정 몬스터는 대형 몬스터를 일정 수 쓰러뜨리면 등장하며, 일부 몬스터는 지정할 수 없다.아울러 일정 시간 대연속 사냥 로비에서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먼 거리에 있는 대연속 사냥 포인트와 연결돼 모집 범위가 확대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먼 거리에 있는 헌터와 함께 대연속 사냥에 참가할 수 있어, 몬스터 헌터 나우의 핵심 콘텐츠인 그룹 사냥을 더 자주 즐길 수 있게끔 돕는다.여기에 그룹 사냥을 적극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업데이트 됐다. 우선 ‘그룹 사냥 보수’ 슬롯이 추가돼 기본 보수 및 부위 파괴 보수와 마찬가지로 특제 갈무리 나이프에 의한 보수 추가가 적용된다. 또, 그룹 사냥 시 적용되는 몬스터의 부위 내구 상승 비율이 완화돼, 다른 헌터와 함께 사냥하면 부위를 더 쉽게 파괴할 수 있다.나이언틱은 앞으로도 많은 유저들이 몬스터 헌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룹 사냥 난이도를 조정할 예정이다.외에도 아이템 박스에서 불필요한 소재를 판매해 제니를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길드 카드에 표시되는 캐릭터의 배경과 포즈를 변경할 수 있게 돼 유저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몬스터 헌터 나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몬스터 헌터 나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메타포: 리판타지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세가는 아틀러스의 스튜디오 제로가 제작하는 신작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Metaphor: ReFantazio, 이하 메타포)' 발매일을 오는 10월 11일로 확정했다.메타포는 스튜디오 제로가 발표했던 신작 RPG 프로젝트: 리판타지 정식 타이틀이다. 과거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 '페르소나 5' 제작진이 만드는 신작이며, 캐틱터 디자인에 소에지마 시게노리, 음악에 메구로 쇼지 등이 참여했다. 게임은는 왕이 사라진 다양한 종족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왕이 될 자격을 얻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트레일러 (영상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전투에서는 아키타입이라 불리는 스킬 사용, 웨펀이라 불리는 무기 사용 외에도 합성이라는 팀 업 스킬이 있어, 아군과 협력이 강조된다. 모든 캐릭터는 각각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트는 방패, 파이터는 창, 혹은 검, 시프는 일본도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기존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내비게이터 역할을 하는 요정도 등장한다.여기에 더해 페르소나 시리즈가 연상되는 용기, 견식, 포용력, 설득력, 상상력 등 스토리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테이터스 시스템이 존재한다. 또한 다른 NPC와 손을 잡는 방식으로 신뢰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메타포는 PC, PS5, PS4, Xbox 시리즈 X/S로 10월 11일 발매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 메타포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뮤오리진3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웹젠은 23일,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 신규 콘텐츠 전투 문양과 마혼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점검에 맞춰 추가된 ‘전투 문양’은 M2 1레벨 이상인 회원이 열 수 있는 성장 콘텐츠다. 공격형과 방어형 각 4종, 총 8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인 시스템을 통해 전투 문양 추가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함께 추가된 신규 마혼 2종은 8환 1레벨부터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다. 마혼을 사용할 수 있는 유저는 뽑기 콘텐츠 ‘마혼’에서 고유의 스킬을 보유한 전설 등급 ‘극지방 자키로’와 ‘마신의 조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마혼의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마혼 수련 콘텐츠에 세트 옵션도 추가됐다.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이벤트도 시작됐다. 업데이트 이후 10일간 매일 출석하는 유저에게는 프로필 아이템과 성장 재화를 증정하는 시즈널 이벤트가 열렸다. 오는 9일까지는 필드 사냥으로 획득한 ‘봄날의 낫’을 아티팩트 코스튬과 프로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고대 유적 이벤트도 진행된다.뮤오리진3 전투 문양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오리진3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4 게임뉴스
  • ▲ 2023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P의 거짓 최지원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2000년대 이후 국내에서 PC·콘솔 패키지게임이란 매출 측면에 있어 흥행이 불투명한 경우가 많기에 쉽사리 시도하기 어려운 장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출시된 ‘P의 거짓’은 큰 인기를 끌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DLC 및 차기작을 통한 유니버스 확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 수요에 맞춰 개발사 또한 관련 인력을 모집하며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했다.이렇듯 한 차례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팬들의 관심과 다음을 위해 나아가는 라운드8 스튜디오는 앞으로 어떤 방향을 취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까? 라운드8 스튜디오 박성준 스튜디오장에게 P의 거짓 개발 비화와 라운드8 스튜디오의 현황, 그리고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라운드8 스튜디오 박성준 스튜디오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Q.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의 스튜디오장 박성준이다. 97년부터 개발에 뛰어들었다. 패키지게임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국내 회사나 EA 등 해외 업체를 거치며 MMORPG 개발에 주로 참여했다. 네오위즈에 오게 되면서 패키지게임을 다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했다. 첫 프로젝트가 패키지였기에 패키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모든 회사들이 모바일에 집중할 때 콘솔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했다.Q. 패키지게임을 만들다가 MMORPG로 넘어가게 됐다. 개발 단계에서 느낀 차이는 무엇인가.온라인게임은 라이브 서비스 중심이다.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 고민을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플레이타임 확보를 위한 꾸준한 콘텐츠 설계가 중요하다. 줄 수 있는 재미가 100이라면,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이 콘텐츠를 분할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생기는 단점이 이제 단기간 게임을 즐길 때는 패키지게임에 비해 재미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반면, 패키지게임은 플레이타임이 정해져 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콘텐츠를 한정된 볼륨 안에 쏟아 부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가지고 있는 리소스 안에서 출시 전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해야 온전히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차이점이 있다고 본다.Q. 그렇다면 라운드8 스튜디오의 설립 계기와 소개를 부탁드린다.라운드8 스튜디오의 뿌리가 되는 곳은 아주 초기에 ‘애스커(ASKER, 2015~2016)’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6년 콘솔 프로젝트를 위한 팀을 꾸렸을 때는 6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여러 게임을 개발하며 성장을 거쳐 현재는 240명 규모의 스튜디오가 됐다.▲ 네오위즈씨알에스가 개발한 액션 RPG '애스커' 개발진으로부터 시작됐다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Q. 개발자로서 라운드8 스튜디오는 어떤 스튜디오라고 생각하나.라운드8 스튜디오는 적극적으로 팀을 옮겨 다니고 발전해 나가는 스튜디오다. 스튜디오장이 아닌 개발자로서 느끼기에는 이 요소가 매우 흥미롭다. 팀을 자유롭게 옮겨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자들의 이적이 자유로운 조직이었으면 좋겠다. 원하는 프로젝트에서 재밌게 일하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다양한 걸 하다가 원하는 것이 하나 생기는 순간 개발자가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게 되는 스튜디오라 생각한다.예시로 진승호 디렉터를 모셨을 때, 앞으로 무슨 프로젝트를 할 지는 모르지만 이 디렉터와 함께 일하는 것을 원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발자가 원하는 그림은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 수 있을 때 더 좋고 더 행복하게 완성된다고 본다. 한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보면 그런 일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우리 스튜디오는 구성원들이 원하는 게임을 많이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됐다.Q. 말씀을 들어 보니 밸브와 비슷한 체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맞다. 괜찮은 게 나오면 디렉터가 PPT를 하고, 다 모여서 공유도 하면서 이야기도 나눠 팀원을 모은다. “내 동료가 돼라” 같은 느낌으로 봐주시면 되겠다. 스튜디오장으로서 이런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공유가 힘든 딱딱한 분위기는 어렵다. 라운드8 스튜디오는 유연하고 다이나믹한 조직이기를 바란다.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Q. 라운드8 스튜디오의 초기 개발 기조는 어땠나?블레스 콘솔판인 블레스 언리쉬드 개발 당시, 굳이 패키지게임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콘솔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영역 확장이 목표였다. 그러면서 경험을 쌓고 빌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존 게임 포팅이 아니라 시장 공략이 가능한 새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방향으로 전략이 옮겨갔다.▲ PC MMORPG 블레스를 콘솔로 옮긴 블레스 언리쉬드가 라운드8 스튜디오의 초기작 중 하나다 (사진제공: 네오위즈)Q. 블레스 언리쉬드나 아바 등 여러 네오위즈 대표 IP 개발 건으로 인지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게이머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된 계기는 역시 P의 거짓이라고 생각한다. P의 거짓도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출시 전까지 개발에 전력을 쏟아부었나?물론 그랬다. P의 거짓은 독특한 프로젝트다. 내부에서 두 번째 마일스톤을 끝내고 테스트 빌드가 나왔을 때 재미는 검증이 됐다. 이후 과정은 챕터 단위 분할과 완성도 보강이 중심이었다. 초기부터 검증이 됐기에, 디테일을 높여나가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게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다.Q. P의 거짓으로 큰 성공을 했으니, 앞으로 라운드8은 콘솔게임만 만드는 것이냐는 시각도 있다.외부에서 개발진을 영입할 때 이런 질문을 많이 듣는다. 다만 우리는 어떤 장르나 플랫폼에 국한돼 있지 않으려 한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 뭐든 좋다’는 자세다. 전략 자체는 ‘내러티브가 깊은 게임을 만들자’에 무게를 뒀다. 온라인이나 MMORPG는 앞서 말했듯 제약이 있어 내러티브 전달이 어렵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PC·콘솔 싱글게임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아졌다.태생이 온라인게임의 콘솔판을 만들면서 출발해서인지 국내에서 콘솔게임 개발에 목마른 개발자들이 스튜디오로 저절로 모였다. 초기부터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 콘솔게임을 좋아하고 만들기를 원하는 스튜디오가 됐다. 그래서인지 그런 류의 아이디어가 많다.▲ 출시 한 달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제공: 네오위즈)Q. P의 거짓은 ‘할머니의 쌈짓돈’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웹보드게임 매출에 의존해 만들어졌다는 인식이 있다. 이는 국내 개발 시장이 콘솔게임 개발 투자에 다소 소극적인 시선이 반영된 이야기로도 들린다. P의 거짓 개발 비용 확보에 어려움은 없었나?생각보단 어렵지 않았다. “그게 가능해?”라고 하는 유저나 관계자도 많다. 네오위즈라서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타 개발사와 다른 스탠스를 가진 게 많다. 대표적으로 경영진이 개발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고, 방향성에 대한 합의만 됐다면 터치를 받지 않는다.우리 스튜디오의 스탠스도 비슷하다. 내가 스튜디오 장을 맡고 있지만, 게임에 관계된 것의 결정권은 스튜디오장이 아닌 디렉터에게 있다. 이 시스템이 경영진에게도 적용된 것이라 봐주면 좋겠다. 경영진도 콘셉트가 전략 방향성대로만 진행되고 있다면, 경영진이 아닌 게이머로서만 이런저런 의견을 주신다.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했을 때도 네오위즈라 믿어주신 게 아닌가 싶다.사실 중간과정도 쉬웠던 게 실제 반응이 있었다. P의 거짓은 내부 플레이 단계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프로젝트를 비교적 일찍 공개한 편임에도 플레이 영상 등에서부터 유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이는 지난 2022년 게임스컴에서도 가시적인 결과로도 이어졌다.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을 받아서 안심할 수 있기도 했다.Q. P의 거짓의 Xbox 게임패스 도입 계기도 궁금하다. 이 전략은 어디서 시작됐나?내가 제안했다. 크게 보면 두 가지 이유다. 첫 번째로는 첫 도전이다 보니 큰 파트너와 같이 하며 리스크를 줄이고 싶었다. 우리는 속된 말로 ‘듣보잡’이라 생전 처음 보는 IP의 게임을 만들었을 때 인지도도 낮고, 유저를 끌어오기도 어렵다. 그래서 게임패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었고, 이게 앞으로 만드는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도전해봤다.마케팅의 미숙함으로 잘 알려지지 못해 입소문을 타지 못한 아쉬운 게임들이 많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 플랫폼 홀더와의 협업이었다. 게임에 대한 확신은 있었다. 우리가 게이머이기에 우리에게 재밌어야 유저들도 즐거워할 것이라 생각했다.지금 생각해봐도 게임패스 입점에 만족한다. 회사의 전략이자 스튜디오의 전략은 한 프로젝트에서 멈출 게 아니라 다음으로 이어나가는 것이다. P의 거짓은 입점 후 유저가 700만 명을 넘겼고, 스팀에선 92% 이상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 호평을 단초로 삼아, ‘라운드8 스튜디오가 만드는 다음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출시 직후 91% 긍정적을 받았고, 이후 이 평가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사진출처: 스팀)Q. 멀티 플랫폼 개발은 어렵다는 인식이 여전하다. P의 거짓을 만들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외부에서 예상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쉬웠다. 콘솔판 제작은 블레스 언리쉬드 개발에서 먼저 경험했기에 가능했던 것도 있다. PC와 콘솔이라는 플랫폼 별 이슈 리포트 수정 등, QA팀이나 개발팀은 내부적으로 꽤 고생을 하긴 했다. 7개 플랫폼을 다루느라 어려웠던 걸 빼면 상대적으로 수월했다.고생했던 것 중 하나는 조작이다. 기본 조작이 패드다 보니, 키보드·마우스 플레이에서도 쾌적한 느낌을 주기 위해 키 바인딩에 많이 노력했다. 런칭 준비 시점에서 나온 신작들이 키 바인딩 요소에서 우려 섞인 평을 많이 받았다. 그 결과를 보자 FGT 단계에서부터 고민이 컸다. 여기에 의외로 국내 소울라이크 유저들 중 키마로 즐기시는 분이 많아 더 신경이 쓰였다.라운드8 스튜디오는 ‘게임데이’를 정해 내부에서 개발팀이 다 모여 테스트를 한다. 여기서 게이머로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키 바인딩을 특히 많이 바꿔가면서 테스트했다. 당시 바인딩에 대한 의견이 천차만별이라, 키 커스텀에 대한 기능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우선 기본 바인딩을 최적화된 세팅으로 우선 구성했고, 키 커스텀 옵션을 추가했다.▲ 키보드·마우스 환경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 유저층에 맞추는 것도 중점 중 하나였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Q. 그렇게 만들어낸 P의 거짓의 성과를 봤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할 때 주변에서는 ‘왜 그런 걸 하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건 모회사인 네오위즈도 많이 들은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전략과 믿음이 있었다. 열심히 만들어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반응을 볼 때 우리의 생각이 맞았다는 게 뿌듯했다. 이 방향이 시장에 수요가 있다는 걸 증명했기에 꾸준히 이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만족스러웠다.Q. 앞으로도 P의 거짓과 비슷한 수준의 최적화를 유지할 것인지 궁금하다.앞서 자연스럽게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는데, 그만큼 게임 플레이도 좋아한다. 경험을 나누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게임이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잘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P의 거짓 최적화는 “우리가 게이머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 게임을 하기 싫은데 유저에게 보여줄 수는 없다”는 의지다. 앞으로도 최적화를 집중해 갈고 닦으려고 한다.▲ P의 거짓은 옵션만 조절하면 일반 사무용 컴퓨터나 맥북에서 구동될 정도로 훌륭한 최적화를 보여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Q. P의 거짓을 통해 스튜디오 인지도가 늘어났다고 생각하는가?GDC에 참가했을 때 먼저 인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회사에서도 퍼블리싱을 위해 찾아온 회사가 많은데, 대화가 오가는 중 P의 거짓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인지도가 정말 많이 올라갔다고 본다.작년 CD 프로젝트 레드 IP 핵심 개발진이 창업한 개발사 ‘블랭크’에 투자를 진행하게 된 계기도 P의 거짓과 관계가 있다. 첫 미팅은 작년 게임스컴에서 진행됐는데, P의 거짓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고, 그 결과 케미가 잘 맞아서 투자 진행을 하게 됐다.Q. P의 거짓 성공에 이어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나 마영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 등, 내러티브에 강점을 가진 유명 디렉터들을 적극 영입하며 이목을 끌었다. 여러 의미로 라운드8 스튜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부담감은 없는가?P의 거짓 론칭 후 스튜디오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이 늘었다. 제안도 많았고. 지난 3월 진승호 디렉터와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로 더 늘어난 것 같다. 많이들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히려 다 포용할 수 없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라 생각한다.부담감은 당연히 있다. 스튜디오 내 많은 디렉터분들과 매니저들께 하는 두 가지 말이 있다. “우리 회사는 아직 글로벌이라기엔 ‘듣보잡’이다. PC·콘솔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좋은 게임을 만든 스튜디오들에 비해 부족한 게 많다. 가야 할 길이 멀고, 배울 것도 많고, 쌓아 올려야 할 노하우와 경험도 많다.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게 첫 번째다.두 번째는 “P의 거짓이 본격적으로 도전한 첫 번째 게임이었는데 처음부터 잘 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음 작품이 실패하면 첫 번째는 속된 말로 ‘뽀록’이라 생각될 수도 있다. 이게 우리의 실력이고 잠재력이라 인정받으려면 두 번째도 제대로 성공해야 한다”는 말이다. P의 거짓이 첫 콘솔 작품 치고 높은 성과를 달성한 탓에 관심도가 높은 건 감사하지만, 이 모든 게 운으로 치부되지 않게끔 노력하자는 뜻이다. 내부에서도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CD 프로젝트 개발진들의 신생 개발사 '블랭크' 투자 계기도 P의 거짓에서 시작됐다고 (사진제공: 네오위즈)Q. P의 거짓 출시 이후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스튜디오장 입장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초기부터 지금까지 추구하는 비전이나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초반에는 우리의 목소리가 공허하게 전해지는 경우가 있었다면, 지금은 그걸 위해 착실하게 나아가고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전할 수 있게 됐다.Q. P의 거짓이라는 IP로 큰 인지도를 얻었는데, 사업 확장 여부는 있는지 궁금하다.우리 스튜디오는 순수한 개발 스튜디오라 개발만 바라본다. 우리 스튜디오 내부에서는 사업 관련 고민을 하고 있지는 않다. 대신 네오위즈 사업팀이 파트너로 일을 하는데, 사업팀 쪽으로는 IP 사업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굿즈나 미디어화 제안 논의도 오간다. 그런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는 우리 자리에서 개발에 집중할 생각이다. 사업팀은 사업팀의 이야기를 하고 말이다.Q. 스튜디오 내에서 개발 초기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엎어진 것 중, 아쉬운 게 있는지 궁금하다생뚱맞은 답변이지만, 아쉬웠으면 접지 않아야 했던 게 아닐까? 게임은 만드는 사람이 재미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P의 거짓 만들 때 “콘솔게임 만드는 건 진검승부야”라는 말을 자주 했다. 온라인게임을 만들 때는 라이브 서비스 특성 상 기술적 이슈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유저들도 어느 정도 이해해준다. 모바일게임도 플랫폼 측면에서 이슈가 있다.하지만 콘솔게임은 환경이 갖춰진 상황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기에 결국 재미로 승부해야 한다. 그래서 변명거리가 없다. 핑계거리도 없고, 쏟을 구석도 없고. 좋아하는 것을 전력을 다해 만들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 스튜디오장은 개발 단계에서 자신의 게임에 대한 '재미'를 특히 강조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Q. 라운드8 스튜디오에 입사하기를 바라는 개발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우리는 다른 경험을 가진 분들이 오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 영화든, 다른 회사든, 다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여기서 많은 걸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걸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른 업계에서 일하다 오신 분들을 매우 환영하는데, 이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씀이 있다. “여기는 개발만 하는 곳이네요”라는 이야기다.사실 이런 분위기가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이런 말을 곧잘 들으니 ‘당연한 게 찾기 힘든건가?’란 생각도 든다. 어쨌든 우리는 개발만 열심히 한다.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올인했다. 새로운 분들을 모실 때 고려하는 것은 게임을 좋아하고,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정중히 거절한다. 게이머여야 게이머가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Q.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런 스튜디오다’라고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하나만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스튜디오는 게이머들이 모인 스튜디오고, 그래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 것이다. 다른 우선순위는 없다. 우리부터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 것이니, 앞으로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신규 디렉터 영입과 IP 창출로 추진력을 얻은 라운드8 스튜디오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메타 호라이즌 OS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메타 공식 블로그)메타가 자사 VR 헤드셋용으로 설계된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를 오픈소스로 전환한다.메타 22일 자신 공식 블로그를 통해 VR기기인 메타 퀘스트용 운영체제 명칭을 ‘메타 호라이즌 OS(Meta Horizon OS)’로 변경하고, 오픈소스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메타 호라이즌 OS는 메타가 차세대 VR 컴퓨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약 10년간 개발한 운영체제로, 눈, 얼굴, 손 등 신체 추적과 인식 기능 등을 지원한다.이번 개방은 과거 구글이 모바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오픈소스로 전환한 것과 유사하다. 이는 운영체제 개방을 통해 VR 시장을 선점하고, 개방된 시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번 조치로 메타 호라이즌 OS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는 메타 퀘스트 게임 등이 포함된 스토어 ‘메타 호라이즌 스토어(구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공유하게 된다.▲ 메타 호라이즌 OS를 발표하는 마크 주커버그 CEO (사진출처: 마크 주커버그 공식 인스타그램)아울러 지난 3월 구글은 자사가 개발 중인 VR 전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XR’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으나, 메타는 이를 거부했다. 당시 앤드류 보스워스(Andrew Bosworth) 메타 CTO는 SNS를 통해 “수 년간 VR에 관심도 없고 지원하지도 않았던 구글이 갑작스럽게 업계에 안드로이드XR을 던지며 참여를 촉구했고, 그 과정에서 메타가 생태계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경험을 토대로 메타가 더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여기에 더해 메타는 게이밍 관련 기업 에이수스(ASUS), 레노버(Lenovo),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와 협력해 한정판 메타 퀘스트를 개발 중이며, Xbox 게임패스 얼티밋 등 게임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에이수스와 레노버의 경우 메타 호라이즌을 활용한 게이밍 헤드셋과 혼합 현실 장치 등을 개발한다.메타 CEO 마크 주커버그는 “메타는 다른 이들이 우리 생태계에서 더 많은 (VR) 헤드셋을 개발할 수 있도록 메타 호라이즌 OS를 개방한다”라며, “생산성 향상,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운동 등에 초점 맞춘 더 많은 헤드셋의 물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숲(SOOP)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숲 SOOP)숲(SOOP)은 23일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주식 종목명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목코드는 06716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숲'은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숲(SOOP)'으로 변경했다. 사명 변경은 자사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숲'은 다양한 구성요소를 아우르는 숲처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상징한다.한편 '숲'은 올해 2분기 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의 베타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오는 3분기에는 국내 서비스명도 아프리카TV에서 '숲'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플랫폼과 구분되는 새로운 BI를 공개할 예정이다.아울러 2분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개편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2018년 출시된 프로스트펑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도시 건설게임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극한의 추위 속 제한된 자원과, 생존 끝에 몰린 인간들의 처절함을 훌륭히 묘사한 정치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죠. 지난 16일에는 후속작 프로스트펑크 2가 스팀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진행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이처럼 포스트 아포칼립스 도시 건설 게임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오는 긴장감은 물론,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나만의 도시를 개척하는 재미로 일반적인 도시 건설게임과는 색다른 매력을 주는 장르입니다. 이에 이번주 [겜ㅊㅊ]은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배경인 도시 건설게임들을 모아봤습니다. 핵전쟁, 가뭄 등 다양한 상황을 준비했으니, 취향에 맞는 절망적 세계를 골라보는 것도 좋겠네요.1. 팀버본(Timberborn)팀버본은 스팀에서 2021년 9월 출시된 게임으로, 인간이 사라진 황무지에서 비버들이 자원을 모아 도시를 건설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가뭄과 유독성 오염수에 대비해 땅을 경작하고 식량을 비축해야 하며, 복지 시설을 지어 비버들의 행복도를 관리해야 합니다.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시 두 가지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각 세력마다 지을 수 있는 건물이나 특성이 달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각 시설을 연결해 자동화 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4월 23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2만 2,524명 참여, 95% 긍정적)을 유지 중입니다.▲ 팀버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팀버본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팀버본 공식 유튜브 채널)2. 클리프 엠파이어(Cliff Empire)2019년 8월 스팀에 출시된 클리프 엠파이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절벽 위에서 도시를 세우는 게임입니다. 핵전쟁 이후 방사선 안개가 지구를 덮었다는 설정으로, 안개가 닿지 않는 절벽 위에 도시를 건설하고 확장해 나가는 것이 주요 흐름입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행복도를 관리하고 도시 명예 점수를 높여 한층 상위 단계 시설을 해금할 수 있습니다.게임 초반에는 절벽이라는 제한된 장소로 인해 개척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동 수단을 개발하면 다른 절벽에도 도시를 세울 수 있으며, 나아가 게임 중반에는 우주로 진출해 정거장을 세우는 등 개척 가능 범위가 꽤 넓은 편입니다. 여기에 SF느낌을 살린 수려한 건물들과 사운드트랙으로 비주얼 요소도 챙겼습니다.▲ 클리프 엠파이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클리프 엠파이어 트레일러 (영상출처: 라이언스 쉐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3. 아쿠아티코(Aquatic)아쿠아티코는 황무지로 변해버린 지상에서 해저로 이주한 인류들이 도시를 세운다는 설정으로, 스팀에서 2023년 1월 출시됐습니다. 해저 지형을 이용해 시설을 건설하고 경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표로, 건물마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건물을 어디에 배치할 지 고민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해저라는 독특한 배경을 설정한 만큼, 게임에서는 이를 살린 다양한 요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산소 발생기, 잠수함 등 해저 느낌을 살린 시설부터, 상어와 고래 등 여러 바다 생물이 존재합니다. 이에 더해 드론이나 잠수함으로 심해를 탐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서브노티카 같은 해양 탐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아쿠아티코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4. 엔드존: 어 월드 어파트(Endzone: A World Apart)엔드존: 어 월드 어파트는 스팀에서 2021년 3월 출시된 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원전 사고로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한 도시 건설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개척지의 리더로써 자원을 모아 건물을 세우고, 약탈자들로부터 방어 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도시가 어느 정도 자리잡은 이후에는 외부로 인원을 파견해 인류가 남긴 유적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게임의 특징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요소들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개척하는 지형마다 습도와 방사선 수치를 고려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가뭄과 독성 비, 모래 폭풍 등 자연 재해가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그만큼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게임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도시 건설과 시민 관리, 시나리오 등 다채로운 요소로 ‘황무지 프로스트펑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올해 3분기에는 후속작 엔드존 2가 발매 예정입니다.▲ 엔드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엔드존: 어 월드 어파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어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전쟁, 몬스터,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 등과 전혀 무관한, 호빗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행복을 다루는 반지의 제왕 신작이 발표됐다.‘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 반지의 제왕 게임(Tales of the Shire: A The Lord Of The Rings Game, 이하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은 시리즈 유명 종족 호빗의 고향 샤이어를 배경으로 하는 생활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는 작년 9월 처음 타이틀명을 공개했으나, 당시에는 장르, 주제 등 세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에서 플레이어는 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 골목쟁이네 프로도가 사는 ‘호빗골’ 근처 ‘강변마을(Bywater)’을 꾸미고 독립적인 마을로 발전시키게 된다. 일반적인 생활 시뮬레이션과 유사하게 호빗 집 꾸미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가구 배치 등이 가능하다. 또한 강변마을 주변 숲을 탐험하며 보물을 찾는 등 모험을 할 수도 있다.▲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 공식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프라이빗 디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 핵심 콘텐츠 중 하나는 바로 요리다. 원작에서도 호빗족은 탐욕과 거리가 먼 종족이지만, 음식만큼은 매우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반영하듯 게임은 낚시, 원예, 채집 등을 통해 식량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맛있는 음식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조한다. 계절 시스템도 구현되어, 시기에 따라 수확할 수 있는 농산물, 채취할 수 있는 자원이 다르다.이외에도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영화 등으로 익숙한 등장인물도 일부 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마법사 간달프, 골목쟁이네 빌보 등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는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연내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네오플, 2024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사진제공: 네오플)네오플은 22일,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소식을 전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2일까지로,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총 6개 직군이다.이번 채용은 던전앤파이터 IP를 바탕으로 확장 중인 ‘네오플 유니버스(Neople Universe)’에 함께할 인재 모집이 목표다. 네오플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인재를 발굴, 기존 라이브 서비스 확대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한다.채용 대상은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로, 경력, 학력, 나이, 성별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 지역으로 나눠 모집한다.네오플은 지원자 편의성을 위해 입사 지원 페이지에 상세한 직무 소개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항목을 간소화했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 12일까지 전용 마이크로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서류 심사, 직군별 사전 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이르면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각 전형은 직무 역량을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직무 특성 및 조직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된다.한편, 네오플은 유연근무제, 복지포인트 지급, 조·중·석식 무료 제공, 사내 어린이집 운영, 종합건강검진 및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 풍부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제주 본사에 근무하는 도외 지역 임직원을 위한 주거지원과 직원 및 배우자, 자녀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원 등도 준비됐다.네오플 원이본 인재채용팀장은 “네오플은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비전 아래 우수한 역량의 인재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며, “커리어라는 모험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네오플 2024년 공개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2024년 네오플 채용 마이크로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사진제공: 넷마블)출시를 하루 앞둔 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가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넷마블은 23일, 아스달 연대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오전 11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24일 오후 8시 출시를 앞둔 아스달 연대기는 원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든 MMORPG다.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각각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핵심으로, 3개 세력 간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게끔 했다. 아울러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로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도 잡았다.'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개발한 넷마블에프엔씨의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가 응축된 본작은 원작을 기반으로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해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세력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이 용병으로 투입돼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유저는 어린 시절 자신의 가족과 마을을 몰살한 '백귀가면과 흰갈귀 뇌안탈'이라는 악당을 추적하기 위해, 무법 세력에 속한 용병으로서 복수를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드라마에 등장했던 인물뿐만 아니라 게임 속 새로운 인물과 부족들을 만나고, 성장하면서 숨겨진 비밀들을 하나씩 만나볼 수 있다.모험에서는 단순한 퀘스트 외에도 유저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여는 등 여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배경이 되는 대륙은 특정 주기로 일주기와 날씨의 변화를 만나볼 수 있고 지역도 위치에 따라 열대/냉대/온대 지역 등 다른 기후 환경을 갖도록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유저 환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리모트 서비스, AI 가이드, AI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등으로 유저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는 아스달 연대기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2024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상용화 후속지원 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는 23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출시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강소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운영사로 발탁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사들에게 컨설팅, 마케팅, QA, 번역 등 퍼블리싱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컴투스플랫폼은 앞으로 1년간 총 26개 게임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8일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차 선정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컴투스플랫폼은 선발 게임사들에게 컴투스 그룹의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Hive)’를 제공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브는 현재 45개 고객사와 150개 이상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유저는 약 1억 명이다.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하이브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해외 진출에 막막함을 느꼈을 개발자들이 게임 출시와 운영에만 집중하도록 돕는다”며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은 물론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면에서도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 K-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컴투스플랫폼은 공공분야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경제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여러 공공기관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IT 및 엔터테인먼트에 걸친 폭 넓은 분야의 교육 과정을 전개했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3/278/20240423104236.jpg" alt="4월 23일 오전 10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4월 23일 오전 10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정확히 1년 전, PC에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으로 출시됐던 '데드 아일랜드 2(Dead Island 2)'가 에픽 기간독점을 끝내고 22일 스팀에도 출시됐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이용을 꺼려하는 열성 스팀 유저들이 몰렸으나, 막상 에픽게임즈의 잔영이 그대로 남아 있어 평가가 '복합적'을 기록하고 있다.데드 아일랜드 스팀판은 출시된 지 1년째 되는 게임이니만큼, 오픈과 동시에 50% 할인된 3만 400원에 판매 중이다. 디럭스 에디션 역시 같은 할인율이 적용돼, 3만 2,95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에픽게임즈로 가지 않고 1년간 기다린 스팀 유저들에겐 나름 위안이 되는 가격 책정으로, 실제로 많은 이들이 몰려 23일 기준 전 세계 최고 판매 게임 1위를 거머쥐었다.그러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데드 아일랜드 2의 스팀 유저 평가는 '복합적(64% 긍정적)'이다. 비추천 평가들을 보면, 게임 콘텐츠가 아닌 에픽 온라인서비스 강제 연결과 그로 인한 잡음에 대해 불만이 가득하다. 스팀으로 출시된 게임임에도 에픽게임즈 런처에 접속해야 한다는 점에, 많은 유저들은 '내 컴퓨터에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설치하기 싫다'라며 부정적 평가를 남겼다.▲ 데드 아일랜드 2 스팀 유저평가 (사진출처: 스팀)스팀에 출시된 게임 중 외부 런처에 별도 접속해야 하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EA나 유비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 자체 플랫폼을 사용하는 게임사들은 스팀에 게임을 출시하더라도 자사 플랫폼에 별도 로그인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중 로그인은 게임의 평가를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다. 데드 아일랜드 2의 경우는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작품도 아니고, 출시 전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 연동을 언급한 바가 없었기에 이로 인한 불만이 유독 크게 나오고 있다.동시접속자 수도 판매 1위라는 수치에 비하면 다소 적다. 아직 발매된 지 10시간여밖에 흐르지 않긴 했지만, 최대 동시접속자는 5,818명에 그쳤다. 열성적인 데드 아일랜드 팬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라는 플랫폼 간극을 극복하고 이미 오래전에 플레이를 했기에, 스팀에 남아 있던 이들은 상대적으로 게임에 대한 열기가 덜하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게다가 데드 아일랜드 2가 스팀 전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는 하지만 4월 들어 거센 흥행 가도를 달리는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기에, 출시 2달이 넘은 헬다이버즈 2가 1위 자리를 유지해 오던 상황이었다. 여러모로 환호할 수만은 없는 상황에서, 에픽 이슈가 좋지 않은 프레임으로 씌워질 경우 2차 흥행에 악영향을 미치리라는 분석이다.▲ 4월 23일 오전 10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최근 들어 로스트아크 글로벌 버전이 유저를 야금야금 끌어모르고 있다. 1달 전만 해도 주말 최고 동시접속자가 5만 8,000명 선이었으나, 지난 주말에는 7만 8,000여명까지 솟았다. 23일 역시 주중임에도 6만 9,000명을 넘기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킬 잇 위드 파이어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95% 긍정)’ 유저 평가를 기록한 거미 박멸게임의 후속작이 출시됐다.‘킬 잇 위드 파이어 2(Kill It With Fire 2)’는 지난 16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유쾌한 액션게임이다. 지구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보다 스케일이 커져 이제는 우주에서 수많은 거미들과 전투를 벌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거미를 잡으며 초가삼간, 우주선, 행성까지 태우고 부술 수 있다.플레이어는 수많은 장비들로 거미를 말살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이고 전통적인 돌돌 만 신문지, 후라이팬, 주먹부터, 거미 제거에 뛰어난 화염방사기, 수리검, 총, 폭탄, 미사일 발사기, 소형 탱크, 광선검 등 최첨단 신무기까지 사용 가능하다.▲ 킬 잇 위드 파이어 2 출시일 발표 영상 (영상출처: 타이니빌드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이런 뛰어난 무기들에도 불구하고 거미 제거가 쉽지만은 않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거미들은 생존을 위해 재빠른 속도로 도망친다. 다른 사물로 변신할 수 있는 ‘모프 거미’, 죽으면 소형 거미를 흩뿌리는 ‘알 거미’, 발견하면 플레이어에게 뛰어오르는 ‘점프 거미’ 등 종류도 다양하다. 거미들이 거주하는 멀티버스가 추가된 만큼, 포탈을 타고 거미들이 사는 도시에 침입하는 임무도 받는다.킬 잇 위드 파이어 2는 최대 4인 온라인 협동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거미 사냥이라는 PvP 모드도 존재한다. 거미 사냥은 일종의 숨바꼭질 형식 모드로, 플레이어는 구제업자와 거미로 나뉘어 경쟁한다. 구제업자는 모든 거미를 제거해야 하며, 거미들은 실을 뿜고 소품에 숨고 벽을 타며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게임은 스팀 ‘매우 긍정적(94% 긍정)’ 유저 평가를 기록 중이며, 벌레를 몹시 미워하는 수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는 중이다. “새로운 시공에서 거미를 제거할 수 있다”, “원초적이고 단순하면서 너무나도 재미있는 게임”, “얼굴에 달라붙어서 비명 질렀다”,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것을 보니 거미는 익충이 맞다” 등 호평을 남겼다. ▲ 킬 잇 위드 파이어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킬 잇 위드 파이어 2는 16일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서브컬처 신작을 출시한다.스마일게이트는 22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첫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출시를 예고했다.올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전 국가에 출시 예정인 ‘카제나’는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진두지휘에 나선 신작 RPG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를 기반으로 로그라이크를 비롯한 여러 장르의 장점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강점을 지닌 2D 아트웍과 애니메이션 연출력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를 위해 첫 소개 영상과 함께 한국, 일본, 북미, 대만 공식 커뮤니티도 오픈했다. 국내 유저는 X와 유튜브에서 카제나의 최신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유저를 위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치, 디스코드 채널도 운영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세계관 영상 (영상출처: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한편, 공식 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공개된 세계관 소개 영상에서는 게임에 대한 배경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5월, 카제나에 등장하는 여러 세력들의 정보를 담은 신규 영상을 선보인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미지의 힘에 의해 멸망해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는 모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 안에 담아내고 있다.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압도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력과 2D 아트웍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카제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카제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3 게임뉴스
  • ▲ 원신, 호두 카카오 이모티콘 정식 출시 (사진제공: 호요버스) 호요버스는 22일, 원신 캐릭터 ‘호두’ 테마 이모티콘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갤럭시 스토어 원신 – 호두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발매되는 카카오 이모티콘 ‘호두가 나설 차롄가?’는 SD로 표현된 호두가 움직이는 이모티콘 24종으로 구성됐다. 일상 대화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감정을 호두와 유령으로 표현해 활용도를 높였다.호요버스는 카카오톡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두 이모티콘을 사용한 카카오톡 대화를 해시태그와 함께 X(구 트위터)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호두 에디션 구성품인 호두 SD 대형 마우스 패드를 선물한다.한편, 호요버스는 오는 16일 갤럭시 스토어 컬래버레이션 액세서리 ‘갤럭시 스토어 원신 – 호두 에디션’을 인터파크 쇼핑을 통해 선보인다.호두 테마 이모티콘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22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