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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워크래프트 럼블 다크문 축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18일, 워크래프트 럼블(Warcraft Rumble) 5시즌을 시작한다.우선 이번 시즌에 요정용이 합류한다. 요정용은 다재다능한 특성과 보이지 않는 적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거리 공격에는 취약하지만 지원 및 피해를 주는 능력으로 아군을 강화하고, 적을 몰래 지나가거나 재채기로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이어서 다크문 축제(Darkmoon Faire)가 시작되어 워크래프트 럼블 미니어처 세계가 순회 일정에 추가된다. 2주마다 실라스 다크문 개최를 통해 상품권을 얻을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플레이어 본인뿐 아니라 길드원에도 상품권이 공유되며, 상품권을 모아 신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워크래프트 럼블에 다크문 축제가 열리는 첫 날에는 특정 지도 상자와 금 광맥이 다크문 축제 혼돈 상자로 교체되며, 상자를 열었을 때 영구적인 변이, 거대 야수 소환 등을 만나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워크래프트 럼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에오스 블랙 사전예약 100만 참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루포션게임즈)블루포션게임즈가 올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 사전예약자 수가 15일 100만을 넘겼다.에오스 블랙은 하드코어 MMORPG 요소를 강조한 게임으로, 특히 PvP와 연계된 '치욕' 시스템이 핵심이다. 이번 사전예약자 증가는 치욕 시스템에 더해 지정 거래를 통한 자유 경제 시스템 등에 대한 관심의 일환이다. 여기에 더해 에오스 블랙은 베타 테스트 도중 캐릭터명 선점 서버 8개가 모두 마감되어 2차 증설을 진행하기도 했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협동을 기반으로 한 길드 시스템, 던전과 월드 보스 등에서의 경쟁 및 협력 플레이에 를 공개했다. 블루포션게임즈 개발진은 게임 서비스 기조인 이용자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베타 테스트는 유저들이 몰리며 종료시간이 5시간 연장되기도 했다.에오스 블랙은 사전예약 100만 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한다. 에오스 블랙의 론칭을 기다리는 이유를 네이버 카페에 이벤트 게시글로 작성시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자 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출시 후 장비 제작 재료, 희귀 등급 소환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전경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청년 게임 개발자 정착 지원사원을 통해 주거비를 지원한다.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역 게임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에게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및 월세 최대 50%, 월 최대 25만 원까지 8개월 간(2024년 5월~12월) 지원한다.진흥원과 지역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부산시 소재 또는 협약 후 1개월 이내 부산시 소재로 본사 이전 또는 지사 설립을 확약한 게임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4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부산에 우수한 개발자를 유입하기 위해 청년 근로자의 소득 수준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또 현재 거주지 이전을 하지 않았더라도 선정일 2주 이내에 임차 계약을 완료하면 지원 가능하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에 우수 개발인력을 유입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여, 부산을 활력 넘치는 ‘기회와 인재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제작/마케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하고 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옥외 광고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5월에 출시하는 액션 게임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옥외 광고와 버스·지하철 광고 등을 개시했다.이번 옥외 광고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상징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보스 이미지와 '나에게 도전할 것인가?', '아니면 도망칠 것인가!'라는 도발적인 문구를 활용했다. 광고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일대에 게시했다. 아울러 지난 3일에는 한국 합정 일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 도톤보리 지역 등에 옥외 광고를 걸었다.버스·지하철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광고를 볼 수 있다. 우선 서울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랩핑버스가 운영되며,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전등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지하철 광고 (사진제공: 넷마블)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나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자세한 내용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별이되어라2 CU 컬래버 상품 출시 (사진제공: 하이브IM)하이브I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와 편의점 CU가 제휴를 맺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CU 전국 매장(제주도 지역 제외) 및 CU 자체 커머스 앱 포켓 CU에서 구매 가능하며, 별이되어라2 이미지와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가 부착된 도시락 1종과 삼각김밥 2종이 판매된다.CU 도시락 한돈듬뿍김치제육, 청양참치김치, 김치제육 삼각김밥을 구매하는 고객은 별이되어라2에서 활용 가능한 100별석이 포함된 쿠폰을 획득한다. 이 쿠폰은 각 계정당 최대 3회까지 입력할 수 있다.또한 포켓CU 앱에 가입하고 별이되어라2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별이되어라2 굿즈 세트, 아이패드 프로, 등을 제공한다.별이되어라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LCK 로고 (사진제공: LCK)지난 14일 결승전으로 LCK 스프링이 마무리된 가운데, 서머 결승전 개최 일정과 장소가 공개됐다.LCK는 14일 스프링 결승전 종료 이후 서머 결승전에 대해 밝혔다. 서머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9월 7일과 8일에 열리며, 장소는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이다. 경주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LCK 측은 풍부한 숙박시설,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비롯한 대규모 행사 개최 경험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머 시즌은 오는 6월 12일 개막한다.작년에도 서머 결승전은 수도권을 벗어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22년 역시 강릉 아레나에서 열렸다. 2022년부터 스프링 결승전은 수도권에서, 서머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하는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는 젠지와 T1이 출전했고, 젠지가 3 대 2로 우승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LCK 사상 처음으로 4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결승전 MVP로 선정된 '기인' 김기인은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지난 14일에 젠지의 승리로 마무리된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인간승리'라 부를 수 있는 값진 결과가 있었습니다.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며 무관의 설움에서 벗어난 '기인' 김기인입니다. 기인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지녔지만, 우승과는 연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LCK 선수 중 유일하게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경험한 굴곡 있는 선수 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만큼 이번 결승전은 기인 입장에서 놓칠 수 없는 기회였고, 마지막 세트에 크산테로 맹활약하며 첫 우승을 본인 손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아울러 결승전 내내 상대팀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파이널 MVP에도 선정됐습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2024 LCK 결승전에서 우승한 젠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젠지가 14일 열린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 젠지 선수단은 힘든 경기 끝에 값진 결과를 얻어낸 것에 대해 뿌듯해하면서도, 오는 5월에 열리는 MSI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결승전 직후 젠지 선수단과 진행한 인터뷰를 아래를 통해 살펴보자.결승전 승리 소감과 MSI에 나서는 각오가 어떤가?김정수 감독: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한 것 같다. MSI에 가서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서 빨리 해외 팀 메타를 파악해 거기에 맞는 연습을 해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리헨즈' 손시우: 결승전에서 이겨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게 또 있기에 빨리 컨디션 관리 잘하고 메타를 파악하며 팀원들과 더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페이즈' 김수환: 국제전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었는데, 이번에는 더 열심히 준비하고 더 노력해서 꼭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쵸비' 정지훈: 5세트까지 가서 이기니 너무 좋고, 상대팀도 너무 잘해줘서 꽉 찬 승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MSI는 메타 파악 잘하고 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캐니언' 김건부: 2년 반 만에 결승에 와서 우승하게 되어 좋다. MSI는 다들 말한대로 메타를 빨리 파악하고, 컨디션 관리를 잘한다면 좋은 성적 거둘 것 같다.'기인' 김기인: 프로 생활 하면서 긴 기간 끝에 우승하게 됐다. 우승이 처음이 어려운 것이라 생각해서 MSI도 좋은 경기를 이어가며 우승을 노려보도록 하겠다.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젠지만의 챔피언 티어 랭크가 따로 았고, 이에 따라서 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서 선보인 카직스와 애니가 이러한 카드였는지?김정수 감독: 카직스의 경우 '캐니언' 선수가 좋다고 추천했고, 선수가 자신감 있다고 하여 뽑았다. 애니는 룰루가 밴된 상황에서 라인전도 괜찮고, '리헨지' 선수가 추천했던 부분도 있다. 저희가 원하는 챔피언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연습했다.캐니언: 카직스를 솔로랭크와 연습에서 해봤을 때 생각보다 쓸만한 부분이 있어서. 아울러 신짜오의 경우 중후반만 가도 상대하기 쉬워져서 카직스를 했다.리헨즈 선수는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돘는데, 결승전에서는 활약한 것 같다. 결승전 이전에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였는지? 아울러 2세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애니를 마지막 세트에 다시 고르기 쉽지 ㅇ낳았을 것 같은데, 어떠한 심정으로 골랐나?리헨즈: 마인드적으로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해서, 쵸비 선수나 감독님, 코치님과 많은 이야기를 했고, 좀 더 과감하게 할 수 있었던 겉 같다. 결승전 마지막 세트 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해야된다고 생각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캐니언은 2021년 서머 이후 5개 시즌 만에 결승에 오고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드러내옸는데, 원동력을 꼽자면?캐니언: 이렇게 오랜만에 우승하게 되어 너무 좋다. 원동력은 모든 프로게이머가 그렇지만 경기에서 패하면 좀 많이 분해하는 스타일이어서 누구보다 안 밀리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던 것이라 생각한다.쵸비 선수는 커뮤니티에서 경기가 힘들수록 가르마가 벌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빠르게 벌어진 것 같은데, 팬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알고 있는지쵸비: 일단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앞머리를 열지 않고서는 답답해서 게임을 못할 정도였다. 아울러 제가 미신을 믿는 편인데, 이마를 열면 복이 들어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좀 여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기인 선수는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기인: 가벼운 목감기 정도였다. 몸에 열이 좀 있고 목이 아픈 것을 빼면 괜찮아서 경기에 엄청난 영향이 있지는 않았다.기인 선수는 프로 활동 초기에 '독기가 있는 성격이라 언제낙 성공할 선수'라 평가됐는데, 이번에 우승하며 이를 증명해냈다.기인: 데뷔한 후 금방 결승전에 올랐기에 금방 기회가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지 않더라. 오늘 기회가 온 만큼 꼭 잡고 싶었다. 1세트 종료 후에는 좀 쉽게 갈 줄 알았는데, 나머지 게임이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 순간에도 방심하지 않았다.결승전 3~5세트까지 루시안-나미가 핵심으로 떠올랐다. 3세트 때는 상대에게 주고, 4세트에는 픽했는데 그 때 좀 어떠한 심정이었나페이즈: 루시안-나미를 자신있어해서 그러한 구도가 나온 것 같다. 근데 3세트는 무난했던 것 같고, 4세트는 좀 힘들었는데 조합적으로 우리 팀이 휠씬 편한 조합이라 미드에 서면 잘 굴러가겠다고 생각했다.5세트에서 쵸비 선수의 코르키 슈퍼 발키리 타이밍이 매우 중요했던 것 같다. 슈퍼 발키리를 받자마자 이니시를 걸며 전세가 기울어지지 않았나라고 생각된다. 아울러 우승 확정 후 많은 눈물을 흘린 '기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쵸비: 루시안에게 맞출 생각으로 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루시안만 잡으면 무조건 한타를 이기며 게임을 끝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했다. 이어서 기인 선수에 대해서는 3 대 0으로 이겼다면 이렇게 안 울었을 것 같은데, 풀세트 접전까지 와서 저희가 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기인을 울린 남자들'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 같다.승자전 이후 인터뷰에서 힘들고 복잡한 상황도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힘든 상황도 잘 풀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 것 같다. 이번에 좀 힘든 경기를 했는데 그 때 이야기했던 것을 잘 해나갔는지 궁금하다.쵸비: 게임이 아무리 함들어도 이길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승산이 없는 조합은 아무런 '각'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겼던 경기는 무엇을 해야 이길 수 있는지, 어디에 목표를 두고 플레이해야 한느지 잘 잡혀서 이겼다고 생각한다.2,3세트를 패했을 때 코치진에서 어떠한 피드백이 오고 갔는지?김정수 감독: 세트가 끝나고 나서 바텀 구도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 것 같다. 아울러 당연히 큰 경기이기에 너무 깊게 들어가거나 4 대 5 싸움에 걸리는 등 선수들이 긴장해서 실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원래는 조금 과감하게 하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조금 피드백한 것 같다. 밴픽적으로도 계속 이야기했고, 신짜오에 대해서도 캐니언 선수와 많이 상의했다.첫 우승을 이뤄내며 인간승리를 이뤄낸 입장에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매시지가 있는지?기인: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있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온다고 생각한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LCK 사상 첫 4연속 우승을 차지한 젠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젠지가 강적 T1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LCK 사상 처음으로 4연속 우승에 성공했다.4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LCK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3 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에 젠지는 스프링 정규 리그 17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2,3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제압하며 결승전에 직행했다.이번 결승에서 젠지에 걸린 기록은 많았다. 가장 큰 부분은 LCK 사상 처음으로 4연속 우승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아울러 '쵸비' 정지훈은 '페이커' 이상혁과 100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고, '페이즈' 김수환은 LCK 데뷔 후 참여한 모든 LCK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이번 결승전 MVP로 선정된 '기인' 김기인은 데뷔 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이 확정된 직후 '기인'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는 강력한 모습을 자랑했고, 이러한 강점을 결승전까지 이어왔다. 특히 결승전에서 바텀 대결에서는 상대 T1에 다소 밀렸으나, '기인' 김기인과 '캐니언' 김건부가 버티고 있는 탑-정글러가 단단히 버티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여기에 '쵸비' 정지훈 역시 아우렐리온 솔과 코르키를 기반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내뿜으며 교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 젠지의 상체와 미드의 강력함이 돋보이는 결승전이었다, 위부터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번 결승전에 출전한 젠지와 T1은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LCK 대표로 출전한다. 비록 승패는 갈렸으나 이번 결승전에서 호각을 다투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두 팀이기에 MSI에서의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 LCK 결승전 현장은 젠지(상)과 T1(하)의 팀 컬러로 물들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 출전한 젠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4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LCK 결승전 4세트에서 젠지가 T1을 잡아내며 세트 스코어를 2 대 2 동률로 만들었다. 두 팀 모두 우승까지 단 한 세트를 남겨두게 됐다.이번 경기에서 젠지는 크산테-카직스-아우렐리온 솔-루시안-나미 조합을 선택했다. 젠지는 초반에 T1의 강력한 바텀 압박에 시달리며 루시안이 아펠리오스에 비해 성장에서 크게 밀렸다. 다만 탑과 미드는 대등하게 유지하고, 오브젝트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캐니언' 김건부의 카직스가 성장할 시간을 벌었다.그리고 성장을 마친 카직스의 보인이 시작됐다. 두 팀 경기가 팽팽히 유지되는 가운데, '캐니언'의 카직스는 상대 '오너'의 신짜오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교전에서도 폭발적인 공격력을 발휘하며 승기를 굳혔다. 아울러 초기에 성장이 밀렸던 '루시안' 역시 이후에 부족함을 채우며 상대를 위협했다.결국 마지막 바론 승부에서 젠지는 T1이 본진에서 나오지 못하게 저지하고, 신짜오를 압박해둔 이후에 사냥에 성공한다. 바론 사냥에 성공한 젠지는 신짜오를 잡아냈고, '쵸비' 정지훈의 아우렐리온 솔이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상대 5명을 모두 잡아냈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2024 LCK 결승전에 출전 중인 T1 '오너' 문현준 (사진: 게임메카 촬영)4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LCK 결승전 3세트애서 T1이 젠지를 상대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제 우승까지 한 세트 남았다.T1은 3세트에서 자크-신짜오-탈리야-루시안-나미 조합을 꺼냈다. 이번에도 T1은 초반에 상대를 바텀을 강하게 압박하는 동시에, 정글에서 첫 킬을 만들어내며 우위를 점했다. 다만 젠지 역시 상대 공격에 바로 응수하며 초반에는 킬 스코어, 골드, 오브젝트 싸움에서 팽팡한 구도를 유지했다.다만 T1의 '오너' 문현준의 신짜오가 교전 시 결정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다른 라인 역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교전애서 점점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T1은 상대 5명을 모두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큰 폭으로 벌렸고, 바론마저 가져갔다. 이를 토대로 T1은 골드 격차도 3,000으로 우위를 점하며 승기를 가져가기 시작했다.반면 젠지는 아지르, 세주아니가 제 역할을 못하는 와중 상대의 어지러운 공격에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2차 바론 한타에서 젠지가 먼저 사냥을 시도했으나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적진 한가운데를 완전히 갈랐고, 이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울어진 승부를 완전히 굳혔다.이후에도 T1은 교전에서 상대를 일방적으로 압도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에 젠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로 드래곤을 얻기 위해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T1에 빼았겼다. T1은 장로 드래곤 승부에서 이긴 후 상대 본진을 진격하며 3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리썰 컴퍼니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리썰 컴퍼니 개발사 지커스(Zeekerss)는 14일, 스팀 공지를 통해 리썰 컴퍼니 버전 50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우선 신규 맵으로 숲 콘셉트 위성 '애더먼스(Adamance)'가 추가됐다. 더해 기존 위성 중 하나인 '다인'에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또, 외부 크리처 2종과 실내 크리처 1종, 던질 수 있는 이스터 에그, 신규 의상, 실내 위험 요소 및 트랩도 추가됐다.더해 기존 아이템에도 변경이 이루어진다. 우선 플레이어가 '종'을 떨어트리면 넓은 반격으로 소리가 들리게끔 했으며, 삽의 무게가 증가하는 등의 너프가 적용됐다. 함께 기존에 너프했던 제트팩은 아이템의 개성 보존을 위해 너프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리썰 컴퍼니 버전 50 트레일러 (영상출처: 지커스 공식 유튜브 채널)▲ 리썰 컴퍼니 업데이트 버전 50 목록 일부 (사진출처: 스팀)외에도 크리처 중 하나인 개코매가 체력과 주는 대미지가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으며, 가파른 각도에서 벽에 부딪치면 벽에서 튕겨져 나가는 물리 관련 요소도 생겼다. 또, 스피드 러너들이 애용했던 고스트 스텝(소리 없이 전력질주가 가능한 버그) 현상이 막혔다.지커스는 '다음 업데이트는 맵 안팎으로 더 많은 생명체를 추가하고 싶다'고 전했다.리썰 컴퍼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4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결승전에는 LCK 사상 첫 4연속 우승을 노리는 젠지와 지난 13일 결승 진출전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T1이 출전한다. 젠지와 T1은 2022년 스프링부터 무려 5번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맞대결하며 양보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친다. 이에 결승전 현장에는 관람석 입장이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됨에도, 오전 10시 전부터 입장표를 받기 위해 긴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일찍부터 많은 팬들이 방문했다.특히 결승전 현장에는 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 다수가 운영되고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및 LCK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엇 스토어와 LCK 스토어 현장 부스가 자리했고, 이번 대회 스폰서로 참여한 우리은행, 카스, OP.GG, JW 중외제약, 레드불, 로지텍 등도 자사 제품을 알리거나 관중들이 즐길 만한 행사를 열며 사전에 분위기를 달궜다. 경기 전 볼거리로 가득한 LCK 결승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평화로운 올림픽공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하지만 LCK 결승전이 열리는 KSPO돔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전 10시 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중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관중 입장은 낮 12시 30분부터이기에 입구에서도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소지품 검사 및 재입장에 대한 안내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LCK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LCK 샵 (사진: 게임메카 촬영) ▲ LCK 공식 의류, 팀 유니폼부터, 각 팀 로고 및 선수 이름을 담은 이름표, 티켓북, 응원도구까지 종류가 다양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리그 오브 레전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엇 스토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거대한 유미 인형이 지키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리그 오브 레전드 쳄피언 피규어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모자, 쿠션, 인형 등이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판매 중인 물품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T1과 젠지 팀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도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우리은행, 카스 OP.GG, JW 중외제약, 로지텍, 레드불까지 스폰서 부스도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현장 이벤트도 빠질 수 없다, 거대한 유니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정말 거대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선수 사인을 유니폼에 자수로 새겨 가질 수 있는 이벤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자동 미싱기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카스도 공식 굿즈를 선보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현장에서 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물론 성인만 구매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치어풀을 작성할 수 있는 코너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예쁘게 꾸며 경기장에 들고 가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거대한 젠가 놀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떨어지는 봉을 빠르게 받아내야 하는 순발력 테스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선수들의 카드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선수들의 사진과 능력치를 카드 형태로 만들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방도 꾸밀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힘차게 발을 굴러 높은 점수를 기록해야 하는 스탭퍼 게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빛나는 버튼을 최대한 빨리 눌러야 하는 이벤트 게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각종 게이밍 장비도 구경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LCK 결승전 경기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관중 입장이 시작되며 관람석도 조금씩 차기 시작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경기가 다가오며 선수들도 사전 세팅에 들어갔다. LCK 첫 4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젠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3일 한화생명 e스포츠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T1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양 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 중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과연 우승 트로피는 어느 팀에 돌아갈 것인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4-15 게임뉴스
  • ▲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 출전 중인 T1 '페이커' 이상혁 (사진: 게임메카 촬영)4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LCK 결승전 2세트에서 T1이 젠지를 잡아내며 세트 스코어를 1 대 1로 맞췄다.첫 세트를 내중 T1은 크샨테-신짜오-아지르-칼리스타-니코로 조합을 꾸렸다. 경기 초반부터 T1은 칼리스타-니코 조합으로 바텀을 강하게 압박했다. 교전 역시 활발했던 가운데 T1과 젠지가 나란히 킬을 기록하며 킬 스코어는 균형을 이뤘다.특히 T1 입장에서는 잘 성장한 '쵸비' 정지훈의 아우렐리온 솔을 잡아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다가왔다. 이에 T1은 바텀 라인을 깔끔하게 밀어내고, 드래곤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나가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갔다. 칼라스타를 선택한 '구마유시' 이민형이 결정적인 킬을 만들어내는 와중 '쵸비'의 아우렐리온 솔 역시 교전에서 상대 4명을 모두 잡아내는 위력을 발휘하며 여전히 육중한 무게감을 자랑했다.결국 경기 시작 27분 경 양 팀 킬 스코어는 11 대 11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이에 드래곤과 바론이 모두 출현한 상황에서 양 팀의 선택은 갈라졌다. 젠지는 드래곤을 노린 반면, T1은 바론으로 직행한 것이다. 두 팀 모두 목표했던 오브젝트는 가져가는데 성공했으나 이후 전투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쵸비'의 아우렐리온 솔을 잡아내며 승기는 완전히 T1에 기울었다. 바론을 획득한 직후 상대 핵심 화력도 끊어낸 T1은 바로 상대 본진을 점령하며 2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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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 출전 중인 '캐니언' 김건부4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LCK 결승전 1세트에서 젠지가 어려운 승부 끝에 T1을 잡아냈다.1세트에서 젠지는 럼블-비에고=코르키-칼리스타-노틸러스로 조합을 꾸렸다. 이를 토대로 젠지는 초반에 T1의 마오카이가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도록 라인스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고, 초반 라인전을 주도했다.이를 토대로 젠지는 공허 유충, 드래곤, 타워 등 초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초반 우위를 바탕으로 킬 스코어도 점진적으로 벌려가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다만, T1 역시 피해는 있었으나 불리한 가운데에서도 바론을 먼저 가져가거나 상대가 드래곤 스택 4개를 쌓지 못하게 저지했다. 이를 토대로 젠지가 다소 유리하지만, T1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유지하며 이어졌다.결국 승부는 3차 바론 싸움에서 결정됐다. 두 팀 모두 바론을 앞에 두고 치열하게 대결했고, 킬 없이 젠지가 바론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바로 이어진 장로 드래곤 싸움에서 젠지는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에 쿼드라킬을 내줬으나, '캐니언' 김건부의 활약을 바탕으로 젠지가 고전 끝에 드래곤을 잡아내며 결정적인 공격 타이밍을 잡았다. 이를 토대로 젠지는 상대 본진을 점령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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