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최근 365일 이내 등록된 새글 이에요.

  • ▲ 내년에 개봉하는 '마인크래프트' (사진출처: 마인크래프트 1차 예고편 갈무리)내년에 개봉하는 마인크래프트 영화 첫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마인크래프트 영화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영화로 제작되며 원작의 복셀 그래픽 느낌을 어떻게 살려내느냐가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예고편 영상을 본 팬들의 반응은 다소 미묘하다.워너 브라더스 코리아는 4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마인크래프트’ 1차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1분 17초 분량 영상을 통해 마인크래프트의 주인공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스티브 역을 맡은 잭 블랙 등 배우들의 모습과 네모난 모습을 강조한 게임 속 세계와 캐릭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1차 예고편 (영상출처: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가장 성공한 인디게임으로 알려진 마인크래프트를 실사 영화로 만든다는 점과 함께 복셀 그래픽으로 이뤄진 세계와 캐릭터, 재료를 조합해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요소 등을 넣은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다만 배경과 동물들은 원작 게임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질감 등에 실사 느낌을 강조했고, 배우들은 100% 실사라 서로가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노는 것 같아 어색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처럼 완전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으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아직 영화가 개봉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정확한 평가는 본편을 모두 본 후에야 내릴 수 있다. 과연 영화 ‘마인크래프트’의 결말이 예고편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모델링을 개선하며 여론을 반전시킨 ‘슈퍼 소닉’이 될지, 최근 개봉한 게임 원작 영화 중 혹평을 면치 못한 ‘보더랜드’에 그칠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배경, 캐릭터, 배우들을 각각 떼어놓고 보면 괜찮지만 합치면 뭔가 어색하다는 반응이다 (사진출처: 마인크래프트 1차 예고편 갈무리)
    console 2024-09-26 게임뉴스
  • ▲ 니혼 팔콤 콘도 토시히로 대표이사 (사진: 게임메카 촬영)‘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이하 계의 궤적)’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이하 여의 궤적)’ 시리즈 최종장이자, 궤적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타이틀명을 처음 들었을 때 팬들은 의문을 표현했다. 일반적으로 궤적 시리즈는 한 시리즈 내에서는 이름을 통일했다. 그런데 이번 타이틀은 분명 여의 궤적 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로 보임에도, 다소 생소한 '계'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했다.지난 8월 28일 니혼 팔콤과 유통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이하 CLE)는 오는 9월 출시되는 계의 궤적을 기념하는 미디어 시연회를 일본 시부야 캐스트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 콘도 토시히로 니혼 팔콤 대표이사 및 궤적 시리즈 프로듀서에게 게임과 타이틀명에 등에 대해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Q. 타이틀명이 여의 궤적 3가 아닌 이유와 타이틀명과 부제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기본적으로 이번 타이틀은 '여의 궤적 2'에서 이어지고, 사내에서는 ‘여의 궤적 3’로 개발하고 있었다. 다만 이번 타이틀은 시리즈 전체를 볼 때 클라이맥스에 접어든 이야기고, 타이틀명을 통해 이를 회사 내부에 전달해 역시 '열심히 하자'고 강조하고 싶었다. 유저 분들께도 마찬가지다. 20년간 모든 시리즈를 한 분도 있지만, '제로의 궤적' 등 일부 시리즈만 플레이한 유저도 있다. 그런 분들에게도 이것이 중요한 단계라는 것을 전하려 했고, 여의 궤적 3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겼다.그래서 새로운 제목으로 하기로 결정한 뒤, 클라이맥스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한 문자로 어떻게 드러낼까 고민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무리아 대륙이라는 무대 구조가 드러나면서, 상식이 흔들리고 경계가 무너진다. ‘계’라는 단어는 과거 제로, 시작, 벽의 궤적에서 생각한 타이틀명 중 하나다. 제무리아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식이 무너지는 스토리를 다룬 만큼, ‘계’를 통해 의미를 드러냈다.▲ 계의 궤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LEK)Q. '여의 궤적'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이전 궤적 시리즈보다 더 많은 등장인물과 인명이 사망한다. 이런 기조가 계의 궤적에서도 이어지나?말씀하신 대로, 전작들을 플레이하신 분들께는 다소 놀라울 듯한 ‘죽음이 정말 죽음으로 활용된’ 시리즈가 여의 궤적이다. 다소 충격적인 인명 손실을 다뤘고, 이것이 게임의 특징이기도 하다. 계의 궤적은 이와 분위기가 약간 다르다. 사람의 죽음 보다는 불가사의에 가까워진다는 점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고, 상식이 뒤집히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경계를 돌파하는 것 역시 중요하게 다뤘다.Q. '그림 가르텐'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어둠의 결사 ‘우로보로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세계관 등을 풀어낸다고 소개했다. 본편이 아니라 그림 가르텐을 활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유는?본편은 공화국 전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며, 우로보로스 역시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 우로보로스 안에도 여러 생각을 가진 인간이 있고, 다소 독자적인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이가 그림 가르텐에서 암약하고 있다. 본편 스토리 전면에 넣으면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반 일행의 이야기를 비추고, 뒤엔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우로보로스에 대한 부분은 전작을 해야 아는 만큼, 강제 보다는 선택에 맡기는 부분도 있다.다소 부가적이고 불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림 가르텐 스토리는 시리즈 팬에게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우로보로스 멤버도 나오고, 그들이 실제로 어떤 동기와 사상을 가지고 움직이는지에 대한 부분이 소개된다. 특히 그림 가르텐 외에는 알 수 없는 요소들도 나오는 만큼, 팬들에게는 반드시 봐야 할 요소가 될 것이다.▲ 그림 가르텐 시연 프레젠테이션 (사진: 게임메카 촬영)Q. 지난 7월 25일 소개된 ‘그림 가르텐’을 보고 시작의 궤적이 연상된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었다. 그런 부분도 의식해서 구상했나?어느 정도 의식해서 만들었다. 시작의 궤적과 마찬가지로 등장하는 캐릭터가 상당히 많고, 본편만으로는 RPG의 성장 요소를 보충할 수 없었다. 또 본편에서는 서로 만나지 않는 캐릭터가 실제 만날 수 있는 장소, 교차로의 역할을 하는 가상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를 통해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를 다루거나, 한 파티에 없는 캐릭터들도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Q. 계의 궤적 전반적인 분량은? 또한 향후 궤적 시리즈의 마무리를 위해선 몇 개의 작품이 발매 되나?볼륨을 무엇으로 산정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CLE 첸 대표님이 말씀하시길, 번역 텍스트는 과거와 비교해 최대급이다. 그만큼 텍스트는 시리즈 중에서도 방대한 편이다. 플레이타임은 그림 가르텐을 즐기시는 분과 아닌 분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짧게 잡아도 일반적인 궤적 시리즈와 비슷할 정도다.시리즈가 앞으로 ‘몇 개 남았습니다’라고 말해도 믿지 않으실 것 같다. 저 또한 확신이 없어 구체적인 숫자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 다만 계의 궤적에서 많은 스토리의 비밀이 풀릴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 시리즈가 아마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여긴다. 이 이후에 패치 같은 것을 준비하고 (계의 궤적)팀 해산하고 난 뒤에, 마지막 시리즈 플롯을 준비할 생각이다. 플롯을 보고 지역, 주인공, 몇 편을 만들지 등을 계획할 것 같다.▲ 질문에 답변하는 콘도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Q. ‘궤적’ 시리즈 중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되거나, 개인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작품이 있다면? 또 좋아하는 캐릭터는?변곡점은 상당히 많았다. 무대가 바뀌었을 때, 시리즈 제목이 바뀌었을 때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플랫폼이 바뀌면 연령대가 내려가는 만큼, 내용이나 세계관을 표현하는 방법을 재검토하는 등 이유로 터닝 포인트가 됐다. 가장 추억이 많은 시리즈는 첫 작품 ‘하늘의 궤적’이다. 게임 개발을 하나도 모를 때에 맡아서 바닥부터 세계관을 만들고, 캐릭터 하나하나 진중하게 설정하고, 스스로 시나리오를 쓰고, 스크립트를 만들고, 이벤트 장면을 기획했다. 정말 처음부터 완성까지 모두 함께했다는 의미에서 남다른 추억이 있다.단 한 명의 좋아하는 캐릭터를 고르는 것은 어렵다. 역시 설명한 대로 가장 처음에 태어난 시리즈 주인공인 에스텔과 요슈아에 대한 추억이 많다. 에스텔은 시리즈 첫 여성 주인공이고, 끝까지 ‘이래도 괜찮나’ 고민을 했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하다. 오죽하면 요슈아 성별을 전환한 버전도 있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에스텔은 RPG 주인공으로서 남성과 여성 유저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여성 캐릭터로 완성됐다고 생각한다. 이후 캐릭터에도 애착이 가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 둘이다. ▲ 하늘의 궤적 주인공 요슈아와 에스텔 (사진출처: 니혼 팔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Q. 이번 '계의 궤적'은 '여의 궤적' 최종장이면서, 세계관 중요 사건이 다뤄지는 만큼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게이머에게 다소 진입장벽이 높다. 이를 완화하는 콘텐츠나 시스템이 있나?린이나 케빈과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상 중요한 역할을 맡기지 않기는 어렵다. 일단 (세계관과 고유명사)설명을 위해 타임리 워드라는 시스템을 넣었다. 이벤트 도중 해당 장면에 등장하는 세계관 용어, 등장인물 등에 대한 소개글을 이벤트를 중단하고 열람할 수 있다. 아무래도 메인 스토리에서 모든 것을 소화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갑자기 린이 10분가량 자기 소개를 하면 매우 이상해지는 만큼, 타임리 워드를 참고하면서 플레이하면 되겠다. 또 시리즈가 오래된 만큼 팬들 역시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것들이 있다. 어떤 사건이었는지, 누구였는지 기억 나지 않을 때, 타임리 워드를 사용하면 좋다.Q. 궤적 시리즈 인기 캐릭터 '린 슈바르처'가 다시 한번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그가 맡게 되는 역할은?린이 주인공이었던 섬의 궤적에서 DLC로 전한 내용이 있었다. 린과 크로우가 기신을 타고 제무리아 대륙에서 이탈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의 수수께끼가 이번 작품에서 밝혀지고, 이것이 린의 역할이다. 제무리아에는 우주라는 개념이 있었고, 드디어 인류가 여기에 접근한다. 대륙 바깥에 닿은 경험이 있었던 린은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하고 싶어하며, 공화국 역시 어느 정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또 린은 행동하는 캐릭터인 만큼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린 개인의 서사에 초점을 맞추면, 섬의 궤적으로 제국 이야기는 끝났지만, ‘재의 검성’으로서 린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승인 윤 카파이(윤 노사)나, 여의 궤적에서 등장했던 백은의 검성 시즈나와의 관계성 등을 토대로 검성으로서 린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계의 궤적에 등장하는 린 슈바르처와 알티나 (사진제공: CLEK)Q. 아니에스와 일레인의 히로인 쟁탈전에 대한 결말이 계의 궤적에서 그려지나?중요하고 자주 듣는 질문이다. 계의 궤적에서는 적어도 한 사람과는 결판을 짓는다. 누구인지, 언제인지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결말이 행복한지 슬픈지 등도 포함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Q. 얼마 전 ‘하늘의 궤적’ 리메이크가 발표됐는데, 개발한 이유는? 또 플랫폼이 닌텐도 스위치로 알려졌는데 확장 계획은?하늘 궤적 리메이크가 8월 27일 발표됐는데, 이렇게 이벤트 직전에 나올지 몰랐기에 놀랐다. 대단히 하늘의 궤적다운 영상이었다. 이 시기 굳이 리메이크하는 목적은 ‘입문이 어렵다’나 ‘어떤 타이틀부터 하냐’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였다.또한 처음 플레이하는 궤적 시리즈가 하늘의 궤적이었으면 했다. 요즘 JRPG가 상대적으로 약세인데, RPG 만의 강점이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선택해주시면 좋겠다. 다만 계의 궤적을 (첫 작품으로) 추천하기는 어려운데, 원점인 하늘의 궤적 리메이크로 입문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RPG 장점을 공유하고 싶고 그 매력을 전달하고 싶은데, 완전 신작은 나 자신도 나이가 50대인 만큼 후대 개발진들에게 맡기려 한다. 그래서 가진 것 중에서 골라 하늘의 궤적을 리메이크하게 됐다. 다른 플랫폼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최종적으로는 아시아와 세계 플레이어 여러분이 폭넓게 전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하늘의 궤적 리메이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Q. 계의 궤적에 대한 소감은? 또한 콘도 대표의 한국 방문 가능성은?20주년을 맞이했는데, 하늘의 궤적을 제작한 시점을 생각하면 벌써 22년전이 된다. 여기까지 온 것은 팬과 미디어 덕이고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맞이하는 순간에 20주년 작품을 내는 것은 크리에이터로서도 하지 못한 경험이고, 이것을 초라하게 끝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납득할 만한 타이틀을 만들고, 유저 여러분께 잘 전달하고 싶다. 이어지는 남은 타이틀도 온 힘을 다해 개발할테니,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물론 한국에도 다시 가고 싶다. 대기실에서 CLE 첸 대표님과 한국 가게 되면 언제일까 대화를 나눴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한국 유저들을 만나지 못한 지 오래됐다. 대표가 된 이후 첫 출장지가 한국이었다. 당시 많은 모험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호텔에 왔던 기억이 없다거나, 공항에는 어떻게 도착했는지 등 이야깃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계의 궤적 한정판 패키지를 든 콘도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9-26 게임뉴스
  • ▲ 페르소나5: 더 팬텀 X 2.1.3버전 업데이트 (사진제공: 퍼펙트 월드 게임즈)퍼펙트 월드 게임즈(Perfect World Games)가 5일, 모바일게임 '페르소나5: 더 팬텀 X (이하 P5X)'에서 2.1.3 버전 '인어공주의 꿈'을 업데이트 했다.이번 신규 버전에서는 신규 협력자 '사하라 미유'가 추가되며, 협력자 스토리를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유저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신규 보스 도전 이벤트 '가시덤불 시련'이 개방된다. 해당 이벤트는 2주간 진행되며, 첫째 주에는 '아수라왕', 둘째 주에는 '셰딤'이 보스로 등장한다.아울러 상시 5성 괴도 아이돌 '미야시타 미나미'와 기간 한정 5성 괴도 아이돌 'YUI' 복각이 진행된다. 미야시타 미나미는 오는 19일가지, YUI는 10월 17일까지 이어진다.▲ 2.1.3 업데이트에서 복각이 진행되는 '미야시타 미나미' (사진제공: 퍼펙트 월드 게임즈)그 외에도 도시에서 원하는 노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워크맨' 시스템과 시미즈 리쿠토, 츠다 카즈히코의 도시 콘텐츠가 추가됐다. 2.1.3버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26 게임뉴스
  • ▲ 퍼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5일 티징 사이트를 열고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엔씨는 10일 퍼플의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론칭한다. 퍼플의 신규 PC 타이틀 라인업, 타이틀별 출시 일정 등을 퍼플 스토어와 론칭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퍼플은 이번 신규 사업 론칭을 시작으로 엔씨 IP와 함께 PC 게임 타이틀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퍼플은 2019년 엔씨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Cross-play) 플랫폼으로, 엔씨의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퍼플은 통합 게임 플랫픔으로서 배급 파트너 개발사를 위한 ▲게임 빌드 배포 ▲스토어 세팅 등의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타이틀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 세이브’ ▲‘업적 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도 선보인다.자세한 내용은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전략적 팀 전투 마카오 오픈 로고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 두 번째 대회를 오는 12월 마카오에서 개최한다.마카오 오픈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며, 총 상금은 미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하려면 티켓을 구매해야하며, 티켓 가격은 TFT 세트 12: 마법 아수라장의 티어에 따라 달라진다. 4일(수)에는 챌린저 티어 선수들이 199달러(한화 약 27만 원)에 참가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5일(목)에는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 티어 선수들이 299달러(한화 약 40만 원), 일반인들은 6일(금) 399달러(한화 약 54만 원)에 참가권을 구매할 수 있다.마카오 오픈 1일 차에는 512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하지만, 3일 차에는 8명만이 살아 남는다. 이들은 20점을 올린 후 가장 먼저 1위를 기록한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는 체크메이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린다. 총 상금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로,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500만 원)가 주어진다. 상위 128명의 참가자들에게도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TFT 마카오 오픈 상금 상세 정보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마카오 오픈 티켓 예매 일정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마카오 오픈에 대한 상세 정보는 TFT 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한 블랙스톰 개발진. 좌측부터 신지훈 사업본부 팀장, 김도윤 대표, 허권 본부장, 이진수 아트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리:메멘토: 하얀 그림자(이하 리:메멘토)는 신생 개발사 블랙스톰에서 올 4분기 모바일과 PC로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프로젝트 NB라는 이름으로 지난 해 첫 공개됐다. 특히 심리스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적과 마주치면 전투에 돌입하는 인카운트 방식을 채택하여,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이후 2024 플레이엑스포에서 PV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나, 그 외에는 공개된 정보가 적어 아쉬움을 샀다. 그러던 중 4일, 블랙스톰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서 리:메멘토의 상세 정보와 운영 방향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이 날 인터뷰에는 블랙스톰 김도윤 대표를 비롯해 허권 본부장, 신지훈 사업본부 팀장, 이진수 아트 디렉터(AD)가 자리했다.우선 리:메멘토는 신들의 기억을 가진 자들이 되돌아온 마녀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반적으로 아포칼립스 느낌의 어두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카툰 랜더링을 기반으로 한 100여 개 이상의 시네마틱 컷씬과 풀더빙 보이스로 이를 그려냈다.▲ 신들이 남긴 기억을 가진 캐릭터들이 마녀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제공: 블랙스톰)전투 측면에서는 심리스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적과 마주치면 전투에 돌입하는 인카운트 시스템을 채택했다. 여기에 캐릭터마다 액션 게이지가 차는 순서대로 행동하는 CTB(Count Time Battle) 방식을 바탕으로, 리:메멘토만의 독특한 스킬 구조와 가드 파괴 시스템을 더했다.나아가 허권 본부장은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성을 리:메멘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게임 내 캐릭터는 1개의 스킬만을 보유한다. 스킬 사용에 필요한 자원도 ‘에센스’라는 공용 자원으로 통합하여, 플레이어가 알아야 할 정보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췄다.대신 스킬에 에센스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냐에 따라 수치가 올라가거나 아예 효과가 달라지도록 설계하여,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허권 본부장은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등 JRPG 원류가 가진 감성과 턴제 RPG의 전략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여기에 “시스템이 많거나 복잡하다고 해서 전략성이 올라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캐릭터를 이용하고, 파티 구성과 스킬 사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가져가게끔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을 추구한 전투 (사진제공: 블랙스톰)그 외에도 BM, 업데이트 방향성, 향후 일정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Q. 굳이 JRPG와 턴제 RPG라는 장르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허권 본부장: 일단 내가 좋아한다. 턴제 전투를 꾸준히 즐겨왔고, 만든 경험도 있다. 사업적인 측면으로 보면 모바일 시장에서 턴제 RPG가 다른 장르에 비해 수가 적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뛰어들었을 때 더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김도윤 대표:특정 장르를 구분해서 게임을 만드는 건 최대한 지양하려고 했다. 블랙스톰은 우선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RPG가 지금 인기가 없더라도, 장르를 뛰어넘는 재미를 챙긴다면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할 것이라 생각한다.Q. 원신, 붕괴: 스타레일과 많이 비교가 되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과 비교해서 리:메멘토가 가지고 있는 차별점은 무엇인가?허권 본부장: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 같은 JRPG 감성을 내려고 하다보니 장르적 유사성을 가지고 있지만, 분위기와 전투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리:메멘토에서는 신체 비율이나 전반적인 분위기 등을 아포칼립스 느낌이 나도록 무겁게 눌렀다.전투는 리:메멘토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스킬 효과가 맞물리면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캐릭터의 독특한 스킬 구조도 강점이다. 캐릭터성을 강조한 다른 작품들과 달리 전략적 배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도 차이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 같은 JRPG 감성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김도윤 대표:리:메멘토는 2021년부터 프리 프로덕션, 2022년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붕괴: 스타레일이 2023년에 출시된 작품이다 보니, 이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은 아니다. 이후로 서브컬처보다는 JRPG와 턴제 RPG라는 장르적 특징을 살리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Q. 프로젝트 NB때와 비교하면 캐릭터 모델링이나 색감이 좋아진 것 같다. 기술적으로 바뀐 부분이나 신경 쓴 부분이 있는가?이진수 AD: 리:메멘토 프로젝트 시작 당시에는 쉐이딩 면에서 시행착오가 있었다. 이후 스토리 라인을 수정하고 많은 논의를 거치며 기존 밝은 색감에서 아포칼립스에 맞게 무거운 색을 그리기 시작했다. 캐릭터 디자인도 이에 맞게 변경되면서 지금의 느낌이 되었다. 그 외에도 게임 부제에서 하얀 그림자라는 상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인게임에서도 표현되어 있다. 검은 색과 흰색을 대비시키는 연출이나 세계를 표현하는 밝기 조절 등 후반으로 갈수록 의미를 담은 디자인 요소들이 많아 여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 캐릭터 디자인에서도 게임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신경썼다 (사진제공: 블랙스톰)Q. 수집형 RPG다보니 아무래도 뽑기가 빠질 수 없다. BM은 어떻게 구성되는가?허권 본부장: 캐릭터 뽑기와 무기 뽑기가 있다. 다만 장비나 캐릭터 간 성능 측면에서 최대한 공평하게 구성하려 한다. 등급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조건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여기에 경쟁작들보다 가격과 천장은 낮고, 확률은 높게 설정할 생각이다.Q. 이전 인터뷰에서 PvP 등 경쟁형 콘텐츠를 최대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다보니 P2W(Pay-to-Win)이 관건으로 떠오르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허권 본부장: 기본적으로 공평한 전투를 지향하고 있다. 특정 캐릭터나 장비가 강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파티에 필요한 캐릭터나 장비가 무엇인지 유저가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어느 한 가지를 갖기 위해 돈을 엄청나게 지불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에게 게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넘기고 싶었다.Q. 서브컬처 유저는 PvP에 회의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PvP에 성장 요소가 연계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허권 본부장: 그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다. 그래서 그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PvP 보상이나 획득 재화가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최대한 덜어냈다. 성장 속도나 재화 측면에서 어느 정도 이득은 있지만, PvP를 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경우는 최대한 배제했다. 출시 버전에는 비동기 PvP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후 플레이어들 동향을 살피며 실시간 PvP를 선보이려고 한다.Q. 올해 4분기 출시라고 했는데, 출시 전 테스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 있는가?김도윤 대표: 지난 6월 글로벌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했으며, 국내에서는 50명 정도의 소규모 FGT를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오는 11월에는 1,000~2,000명 규모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Q. 출시 이후에는 어떤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지 듣고 싶다.허권 본부장:최근 모바일게임은 업데이트에 따라 유저들이 빠지거나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업데이트를 안하겠다는 말은 아니지만, 리:메멘토는 어느 정도 즐길거리가 기본으로 깔려 있다. 유저 스스로 플레이를 창조할 수 있는, 이를 통해 오래 기억되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이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장르인데다가 오리지널 IP다 보니, 추후 세계관 확장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김도윤 대표: 돈 버는 게임보다 유저들이 많이 즐기는 게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유저들이 이 게임을 했을 때 ‘정말 재밌구나’, ‘게임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블랙스톤에서 나오는 모든 게임의 기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이진수 AD: 아트적인 부분에서 생각을 해보면 캐릭터 하나를 만들기까지 ‘어떻게 하면 유저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엄청난 고민을 한다.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된다면, ‘유저들에게 어떤 선물을 드릴까’라는 생각으로 계속 나아갈 것 같다.▲ 블랙스톰 허권 본부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리니지 언리밋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서비스 26주년 기념 업데이트 ‘언리밋(EP. UNLIMIT)’을 진행한다.리니지 이용자는 4일부터 신규 대륙 ‘헤오스’를 즐길 수 있다. 인터서버 기반의 헤오스는 전 서버 이용자들이 만날 수 있다. 헤오스 주요 지역으로는 ▲헤오스 전초기지 ▲헤오스 필드 사냥터 2종 ▲실렌의 신전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 등이 있다.헤오스 필드 사냥터 ‘혼돈의 숲’ 및 ‘사멸의 벼랑’에서는 헤오스 전용 화폐 ‘망자의 기억’을 획득할 수 있다. ‘망자의 기억’은 ‘헤오스 가호’ 제작 및 강화를 비롯해 신규 아이템 제작에 이용된다.‘실렌의 신전’에서는 지상과 지하층 사냥을 통해 드래곤 레이드 진행에 필요한 열쇠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드래곤 레이드 클리어 시 강력한 옵션을 제공하는 신규 드래곤의 마안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4대용 중 발라카스와 린드비오르를 먼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각성 드래곤도 만나볼 수 있다.‘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에서는 사냥터에 입장하고 각 서버 별 대표를 선출해 배틀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인터서버 컨텐츠가 추가된다. 토너먼트 승리 서버에게는 봉인된 보스 레이드 기회가 주어지며, 경쟁에서 최종으로 우승한 서버는 보스 몬스터 ‘기르타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기르타스 레이드 공략 시, 변신 절대 반지, 기르타스의 심장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언리밋 업데이트 상세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LCK 서머 파이널 팬 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4 LCK 서머 파이널의 전야제 '팬 페스타'를 오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에 위치한 경주 타임캡슐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팬 페스타는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2024 LCK 서머 파이널 경기가 개최되는 7일(토)보다 하루 먼저 팬들을 맞이한다. 우선 6일에는 'TFT 인플루언서 매치' , '국가 보훈부 제복 근무자 칼바람 대회', 'QWER 축하무대' 등이 진행된다. TFT 인플루언서 매치에는 '승상싱', QWER의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이 참여한다. 제복 근무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QWER의 축하 무대와 칼바람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 제복 근무자 칼바람 대회는 김계란이 MC를 맡고, 인플루언서 이상호, 김민교, '캡틴잭' 강형우, '아뚱'이 각 팀을 맡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칼바람 나락'에서 자웅을 겨룬다.또한 경주시 고취대 공연과 박한얼, 김민교, 이상호, '캡틴잭' 강형우, '아뚱' 등이 참가하는 결승 진출전 및 결승전 사전 토크도 이어진다. 이에 더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서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현장 투어 로드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일(금) 프로그램은 LCK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이러한 무대 프로그램 외에 LCK 후원사들도 특색을 살린 부스와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현장에는 개최 도시인 경주시와 LCK 공식 파트너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부스들이 마련되며, 결승전에 진출한 3개 팀 부스 및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인 'TFT(전략적 팀 전투)' 부스도 준비된다.이번 팬 페스타에 참가하는 후원사는 우리은행, 카스, JW중외제약, 레드불, 골든듀, 로지텍이다. 각 후원사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미니게임는 물론, 팬들에게 족자 포스터, 포토카드, 키링 등 굿즈를 선물할 예정이다.2024 서머 파이널 경기가 개최되는 7일과 8일에는 팬 페스타 현장에 마련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관람할 수 있는 뷰잉 파티가 열린다. 팬 페스타는 티켓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한편, 2024 LCK 서머 스플릿은 7일 결승 진출전과 8일 결승전으로 여정을 마무리한다. 팬 페스타 및 결승 진출전, 결승전은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경기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호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신작 ‘호연’이 4일 첫 업데이트를 했다.호연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캐릭터 성장 부담을 낮추기 위해 캐릭터의 ‘오의 무공 활성화 시스템’을 변경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초월 2단계를 달성하면, 궁극 오의 무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무공 비급서를 보상으로 받는다.엔씨는 전반적인 이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에픽 퀘스트 난이도를 조정했다. 일부 신규 이용자들이 난항을 겪는 초반 퀘스트 보스들의 공격력을 낮추고, 공략 제한 시간을 늘렸다.호연은 ▲파티 플레이 규칙/밸런스 조정 ▲연합 해산/탈퇴 관련 패널티 완화 ▲수련장 슬롯 확장 및 재사용시간 축소 ▲신규 유저 이벤트 미션 개선 ▲내력 회복 속도 개선 등 이용자 건의 사항이 많았던 세부 콘텐츠를 개선했다. 최대 8인 기준으로 난이도가 설정됐던 일부 파티 네임드 보스는 4인 기준으로 밸런스를 조정했으며, 파티 네임드 일일 보상 획득 가능 수도 4번으로 상향 조정했다.자세한 내용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원신’이 간만에 20위대에 복귀했다. 지난 주보다 무려 17계단 상승한 22위에 자리했고, 이전에 20위대에 들었던 것이 5월 중순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3개월 반 만에 정상궤도에 돌아왔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PC방 이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자 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8월 28일 열린 5.0 업데이트가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볼 수 있다.앞자리 수가 바뀌는 패치는 원신에서도 주요 업데이트로 손꼽히며, 이에 걸맞은 규모와 내실을 갖췄다고 평가되고 있다. 5.0과 함께 열린 신규 지역 ‘나타’는 단순히 불만 앞세운 것이 아니라 바위, 물, 숲 등 여러 환경을 갖춰 한 곳에서 다양한 지역에 방문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등장한 신규 캐릭터 역시 기존에 원신에서 보기 드물었던 앳되고 발랄한 이미지를 앞세워 신선하다고 언급되고 있다.여기에 편의성 개선이 더해졌다. 대표적으로 캐릭터에 장착하는 아이템인 성유물의 옵션을 지정하여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며, 좋은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얻기 위한 반복플레이 부담이 줄었고, 신규 지역 나타와 주요 퀘스트가 초중반 유저에게 개방되며 새로운 콘텐츠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기 픽업 천장(특정 아이템을 100% 획득할 수 있는 횟수)가 감소하고, 맵에 지역 특산물 분포 범위가 표시되는 등이 있었다. 이를 토대로 신규 유저도 입문하기 쉬워졌고, 기존 유저도 더 편하게 게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전반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다소 시들해졌다는 지적을 면치 못한 원신이 반등을 위해 5.0 업데이트를 제대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그 효과가 업데이트 주간에 바로 나타났다는 점은 아쉬움을 토로했던 기존 팬층이 다시금 돌아올만한 확실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2020년에 출시되어 국내에서 비주류였던 ‘서브컬처 게임’을 주류에 올려놓은 원신의 저력을 맛볼 수 있었던 주간이었다.▲ 원신 5.0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호요버스)‘PC 원툴’로 돌아오는 카트, 아직은 불안정 8월 초에 글로벌 서비스와 콘솔, 모바일을 접고 국내와 대만 PC에 집중한다고 밝혔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이후에도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에 한국/대만 PC 서버를 벼도로 분리하고, 전작 유저에게 친숙한 ‘방 구조(방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매칭 방식을 변경했으나 아직은 효과가 미미하다. 이번 주 순위도 지난주보다 4계단 하락한 31위에 그쳤는데, 타깃을 확 좁힌 만큼 좀 더 기민한 움직임이 필요하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작년 1월에 출시되어 어색하다고 평가된 손맛과 더딘 업데이트로 47위까지 하락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에 속도감 개선과 캐릭터와 카트 개성 강화를 앞세운 라이즈 업데이트로 17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반등하나 싶었으나, 추진력을 잃으며 다시금 하락세로 돌아서 규모 축소에 도달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조재윤 디렉터는 오는 5일 영상을 통해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역전을 위한 부스터가 있느냐가 관건이다.이번 주 중위권에서는 검은사막이 4계단 하락한 25위에 그쳤다. 검은사막은 8월 초에 공개된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로 소폭 상승했으나 효과를 장기간 유지하지 못했다. 고질적인 문제인 유저 간 격차와 불화가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버그에 대한 대응과 조치도 미진하다는 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침의 나라: 서울에 이어 베르세르크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며 시선을 끄는 것은 좋지만, 붉은사막 출시까지 버티려면 좀 더 내실을 다져야 한다.하위권에서는 호연이 지난주와 동일한 41위에 그쳤다. 순위 자체도 PC와 모바일을 겸하는 다른 타이틀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신작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출시 주간임에도 지난 주 순위에서 전혀 상승이 없다는 점은 적신호가 아닐 수 없다. 포털 검색량은 높으나 PC방 이용량은 낮다는 점은, 지켜보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는 많지 않다는 점으로 귀결될 수 있다. 좀 더 늦기 전에 반등을 위한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용과 전사 사전예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동화풍 분위기를 핵심으로 내세운 웹젠 신작 '용과 전사'가 출시 초읽기에 들어섰다.웹젠은 4일,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용과 전사’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과 전사는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MMORPG로, 동화풍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이 특징이다.용과 전사는 신들의 전쟁 이후, 사악한 드래곤이 휩쓸어 황폐해진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힘을 얻은 주인공이 파괴된 마을을 재건하고 감춰진 비밀을 밝혀 나가는 여정에 오른다. 이 과정에서 경쟁 및 협동 콘텐츠 외에도 타이쿤 방식의 하우징 시스템과 낚시 등의 생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최대 3개까지 모든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 성장에 따라 외형이 변하는 '페어리 시스템'으로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사전 예약은 크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카오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 참가자에게는 페어리 소환에 필요한 '미미르의 샘물'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에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한편, 웹젠은 앞으로 ‘용과 전사’의 세부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용과 전사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과 전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사이버펑크 2077 보드게임 클라우드 펀딩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파운드 웹페이지)CD 프로젝트 레드가 개발한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에 기반한 보드게임이 크라우드 펀딩 시작 10분만에 목표 금액에 도달했다.사이버펑크 2077 더 보드게임은 CD 프로젝트 레드와 고온 보드가 함께 제작한다. 보드게임은 지난 3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게임파운드에서 모금을 시작해 펀딩 10분 만에 목표 금액인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421만 원)를 돌파했으며, 4일 오후 16시 기준 193만 1,500 달러(한화 25억 9,228만 원)가 모였다.사이버펑크 2077 보드게임은 원작 TRPG가 아닌 CD 프로젝트 레드가 개발한 게임에 기반하며, 주인공 V와 동료 팬앰, 재키, 주디 중 하나를 플레이할 수 있다. 최소 1인,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수행하는 미션은 총 13개다. 미션은 아라사카에 침입해 기술을 탈취하는 등 전투가 뒤따르며, 특정 미션에서는 원작에서도 엄청난 위압감을 뽐낸 아담 스매셔와 마주칠 수도 있다.▲ 사이버펑크 2077 보드게임 소개 영상 (영상출처: 사이버펑크 2077 공식 유튜브 채널)보드게임 배경은 게임의 나이트 시티를 재현했다. 아라사카, 서초 일렉트로닉스, 애프터라이프 바 등 게임에 등장하는 장소들을 방문하고 탐험할 수 있다. 미션이 끝나면 상점에서 총기를 구입하거나 리퍼닥에게 임플란트나 사이버웨어를 시술 받아 캐릭터를 강화해야 한다.사이버펑크 2077 보드게임 스탠다드 에디션은 79달러(한화 약 10만 6,000원), 디럭스 에디션은 139달러(한화 약 18만 6,500원)다. 펀딩은 16일 뒤인 20일 종료되며,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지만 구매는 가능하다.▲ 사이버펑크 2077 보드게임 설명 이미지 (자료출처: 게임파운드 웹페이지)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프랭크 스톤 스팀 유저 평가 (자료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세계관에 기반한 신작 ‘더 캐스팅 오브 프랭크 스톤(The Casting of Frank Stone, 이하 프랭크 스톤)’이 최적화와 버그 문제로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를 기록했다.프랭크 스톤은 4일 출시된 인터렉티브 무비 신작이다. 게임은 출시 전부터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세계관 배경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언틸 던, 다크 픽처스 시리즈 등을 개발한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제작을 맡았다. 하지만 실제 출시된 게임은 최적화와 버그 문제로 스팀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프랭크 스톤은 공포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4명의 청년들이 시골 마을 ‘시더 힐스’에 방문하며 시작된다. 그들은 영화 촬영 과정에서 마을의 비밀과 마주하며, 이에 살인마들이 등장해 범죄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진행 과정에서 선택의 순간에 놓이며, 이는 게임 속 캐릭터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프랭크 스톤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슈퍼매시브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프랭크 스톤은 4일 14시 기준 스팀에서 ‘복합적(63%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많은 지적을 받는 부분은 최적화와 버그 문제다. 인터렉티브 무비 장르인 만큼 전투, 역동적인 움직임, 화려한 효과 등이 적은데, 그럼에도 랙과 프레임 저하가 잦다는 의견이 많다. 또 거의 모든 장소에서 버그가 발생하며, 심한 경우 세이브 파일이 망가지거나 생성이 불가능하다는 리뷰도 보인다.스토리에 대한 요소는 호불호가 나뉜다. 흥미롭고 매력적이라는 유저도 있지만, 반대로 진부하고 새롭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플레이타임은 약 5시간으로, 4만 2,000원이라는 가격 대비 분량이 적다는 비판도 보인다. ▲ 프랭크 스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91/871/20240904144512.jpg" alt="9월 4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9월 4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워너브라더스 게임즈가 단독 게임으로 깜짝 발표해 관심을 모았던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Harry Potter: Quidditch Champions, 이하 퀴디치 챔피언)’이 지난 3일 정식 출시됐다. 이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고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은 해리 포터 세계관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퀴디치를 구현한 스포츠게임이다. 원작과 같이 쿼플, 블러저, 골든 스니치가 나오며 빗자루를 탄 추격꾼, 몰이꾼, 파수꾼, 수색꾼이 각 역할에 따라 4개의 공을 활용한 공방이 이뤄진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미거나 해리 포터, 론 위즐리, 드레이코 말포이 등 상징적인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다만 스포츠성을 살리기 위해 일부 규칙은 변경됐다. 원작에서는 수색꾼이 골든 스니치를 잡으면 150점을 획득하며 경기가 종료되지만, 퀴디치 챔피언에서 경기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골든 스니치는 30점이다. 따라서 골 득점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외에도 플레이어는 추격꾼 몰이꾼, 수색꾼 등 포지션이 고정되지 않고 변경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행동할 수 있다.퀴디치 챔피언의 스팀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500명 참여, 72% 긍정적)’으로, 캐쥬얼하고 퀴디치를 직접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이다. 퀴디치 관련 게임으로는 2003년 출시된 해리 포터: 퀴디치 월드컵 이후 21년 만에 나온 작품이라 후속작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 소액 결제가 없는 점도 긍정적이다. 반면, 플레이 방법이 커리어 모드, 시범 경기, PvP 밖에 없어 콘텐츠가 적은 점과 부족한 봇의 AI 성능 등이 지적받고 있다.▲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 출처: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 공식 유튜브 채널) ▲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이 외에도 신작들이 출시와 함께 순위권에 올랐다. 우주 트럭 운전 시뮬레이션 ‘스타 트러커’가 6위, 데바데 세계관 신작 ‘캐스팅 오브 프랭크 스톤’은 7위를 차지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데드록이 13만 3,906명으로 상승세가 멈추며 9위로 내려갔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또한 6만 550명으로 감소해 문명 6에 밀려 19위를 기록했다.▲ 9월 4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
  • ▲ 제 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컴퍼니 임직원 50여 명이 지난 3일 열린 제 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기업인과 구민 2,000여 명이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3.5km를 달리는 행사다. 2003년에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구로구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지됐다가 2023년부터 다시 개최됐다.올해 코스는 대륭포스트타워 8차에서 시작해 디지털단지 오거리, 가리봉철도고가육교를 거쳐 디지털산업단지운동장에서 마무리됐다. 참가 기업 또는 단체가 홍보하고 싶은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배번호표로 새기고 참가했다.넷마블 임직원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배번호표로 새기고 달렸으며, 넷마블 임직원 중 일부는 자사 대표 캐릭터 넷마블프렌즈의 ㅋㅋ와 토리, 양파쿵야, 모두의마블 캐릭터인 데니스와 슬기 탈을 쓰고 등장했다.마라톤에 참가한 넷마블 관계자는 '평소 근무하던 구로디지털단지 일대를 직접 뛰어보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고,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달리니 더 가까워진 느낌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9-25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