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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영웅전 PS5, PS4,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H2 인터렉티브는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가 개발한 RPG ‘백영웅전(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의 PS4, PS5,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를 오는 4월 23일 정식 출시하며, 2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백영웅전은 얼마 전 작고한 무라야마 요시타카 게임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카와노 준코 캐릭터 디자이너, 무라카미 준이치 프로듀서 등 전 환상수호전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 중이다. 게임에는 100명이 넘는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각 캐릭터가 전쟁에 대해서 가지는 생각과 행동을 확인할 수 있다. 2D도트풍의 배경과 3D 배경 모두 세밀한 것이 특징이다.▲ 백영웅전 예약 판매 트레일러 (영상출처: H2 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 배경은 여러 국가가 군집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지닌 올란 대륙의 어느 변두리 지역이다. 검의 힘과 룬 렌즈로 알려진 마법의 물체, 그리고 인간과 엘프, 수인 그리고 사막인의 전쟁과 협력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세계의 역사가 흘렀다.강대국 중 하나인 가르디아 제국은 룬 렌즈의 마법을 강화하는 기술을 발견했고, 자국의 힘을 더욱 키워줄 성물을 찾고자 대륙 곳곳을 철저하게 수색한다. 제국 장교 세이 케슬링과 변두리 마을 출신 소년 노아는 이 과정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는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전쟁에 휘말리며,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와 진실에 대한 가치관을 시험받는다.백영웅전은 오는 4월 23일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백영웅전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페이스북,유튜브.H2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백영웅전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최근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 승리의 여신: 니케 (사진제공: 레벨 인피니트)지난 6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 시프트업은 투자 시장에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데스티니 차일드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에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등에서 앱마켓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니케는 1월 25일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 7억 달러(한화 약 9,300억 원)를 달성했다. 이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블루 아카이브 등 경쟁작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특히 이 장르가 강세를 보인 국내와 일본은 물론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미국에서도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니케가 경쟁작이 많기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 모바일 수집형 RPG에서 두각을 드러낸 원동력은 무엇일까? 수집형 RPG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소비자 눈높이도 상당히 높아서 단순히 ‘예쁜 캐릭터’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물론 완성도 높은 캐릭터 비주얼은 니케의 강점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경쟁작보다 빠르게 매출 7억 달러에 도달한 니케 (자료출처: 센서타워 공식 블로그)니케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캐릭터다. 게임을 이루는 전반적인 콘텐츠가 캐릭터에 애정을 품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니케는 세로형 게임이며, 플레이 화면 전체가 꽉 찰 정도로 캐릭터 모습을 크게 표현하여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개발 단계에서는 없었던 자동 전투를 새로 도입하며 전투하는 캐릭터의 뒷모습을 살펴볼 여유를 준 점은 현재도 신의 한 수라 평가되고 있다. 전투 외에도 SD 버전, 앉은 포즈 등 여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뷰모드를 지원해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여기에 출시 당시에는 예상치 못했던 진중하면서도 묵직한 스토리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게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며, '니케'라 불리는 인류 구원을 위해 제조된 병기들이 존재한다. 이들을 이끌고 외계 세력인 랩쳐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니케에 대한 차별, 의미 없는 소모전, 빈부격차와 권력투쟁이 맞물려 현대인이 공감할 만한 세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중적인 테마를 완성도 높게 빚어내며 니케들의 행보에 더욱더 집중하게 한 것이다.▲ 니케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니케 공식 유튜브 채널)앞서 이야기한 스토리는 풀 더빙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보여주며 전달력을 높였고, 그 완성도 역시 기성 애니메이션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준수하다. 여기에 스토리 전개 외에도 니케들과 이야기한다는 콘셉트인 게임 내 채팅 시스템 ‘블라블라’도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캐릭터별 말투와 오타 등을 살려 성격을 짐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러한 시도들은 최근에 의미 있는 성과로 돌아왔다. 신년 출격한 ‘홍련: 흑영’이다. 기존에도 인기 캐릭터로 손꼽히던 홍련의 과거 모습인데,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언니인 장화의 죽음과 얽힌 비극적인 사연을 풀어내며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실제로 홍련: 흑영 업데이트 직후 니케는 한국, 대만, 일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다. 캐릭터 자체의 좋은 성능도 기여했지만, 홍련의 새로운 면모를 조명하는 방향성 역시 호평을 얻으며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홍련: 흑영 공식 일러스트 (사진출처: 니케 공식 X)소과금으로도 해볼 만한 BM 구조확률형 아이템을 주요 유료 상품으로 삼는 수집형 RPG는 획득한 캐릭터도 여러 번 뽑는 것이 강제되는 구조를 띄고 있어, 과금 부담이 높은 장르로 손꼽힌다. 니케 역시 확률에 따라 캐릭터를 획득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무과금 혹은 소과금으로도 플레이를 이어갈 만하다고 평가되고 있다.가장 큰 부분은 중복 뽑기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다. 니케는 소위 ‘명함’이라 부르는 캐릭터 첫 획득만으로도 성능을 100% 뽑아낼 수 있으며, 중복 획득으로 시도하는 돌파 효율과 크게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다. 아울러 고등급 캐릭터 획득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최상위 등급이라 할 수 있는 필그림 외 캐릭터 뽑기에서 원하지 않는 캐릭터는 제외하고 시도할 수 있는 위시리스트도 있다. 일정 이상 뽑기를 시도하면 캐릭터를 반드시 획득할 수 있는 천장 역시 픽업 기간 이후에도 횟수가 이월된다.▲ 캐릭터 첫 획득에 BM이 집중되어 있다 (사진출처: 니케 공식 X)아울러 소위 APK류라 부르는 캐릭터 간 레벨 공유 시스템을 토대로 기존에 키워둔 캐릭터 레벨을 새로 획득한 캐릭터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으며, 스테이지 전개 단계에서 스태미너와 부상 등을 배제하여 게임을 켰을 때 플레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성장이 누적되는 방치형 게임이기에, 이번에 클리어하지 못했다면 다음 날에 쌓아서 도전하는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전개도 가능하다.앞서 이야기한 부분을 종합하자면 니케는 BM적으로 캐릭터 획득 그 자체에 집중하고, 그 외 부분에는 부담을 줄였다고 볼 수 있다. 출시 초기에 니케는 회당 뽑기 가격이 경쟁작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지적됐으나, 앞서 이야기한 부분이 맞물리며 소과금으로도 괜찮고 되레 고과금으로 갈수록 효율이 낮아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러한 측면은 장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반적 유저층을 늘려 니케가 발매 초기에 미국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발전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스텔라 블레이드▲ 스텔라 블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시프트업)니케는 시프트업이 첫 작품인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쌓았던 경험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좋은 성과를 낸 게임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반면, 오는 4월 26일 출시되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발전을 넘어 새 분야에 도전하는 타이틀이다. 그간 시프트업이 집중해왔던 모바일이 아니라 콘솔 기기인 PS5 독점 타이틀로 출시되며, 장르 역시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솔로 플레이 액션 게임이다.얼핏 모험처럼 보이지만,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창업 이전에 참여했던 창세기전이나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앤소울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본질에 가깝다. 실제로 김형태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 디렉터를 직접 맡고 있기도 하고,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미형의 여성 캐릭터가 펼치는 액션에 집중한다는 부분에서도 연결고리가 있다. 김형태 대표의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회사 전체의 먹거리를 기존과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는 셈이다.아울러 3월 중순에 의도치 않게 스텔라 블레이드 체험판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개발사의 강점이 드러나는 완성도 높은 캐릭터 디자인에 호쾌한 피니시 스킬이 어우러진 액션성과 안정적인 최적화 등을 토대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 대형 사고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상장을 앞둔 시프트업의 미래 먹거리에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이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에오스 블랙 쇼케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에오스 블랙 유튜브 영상 갈무리)블루포션게임즈가 자사 MMORPG 신작 ‘에오스 블랙(EOS BLACK)’이 오는 4월 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한 뒤, 올해 상반기 내로 출시 예정임을 밝혔다.블루포션게임즈는 2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오스 블랙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 상세 정보와 출시 일정 등이 발표됐다. 에오스 블랙은 개발사 전작 에오스 레드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으로, 유저간 PvP와 PK를 특히 강조했다.▲ 에오스 블루와 레드 사이 아르카나 분쟁을 다룬 스토리 (사진출처: 에오스 블랙 유튜브 영상 갈무리)에오스 블랙은 에오스 블루와 에오스 레드 사이 시간대를 다루며, 세상을 수호하는 아르카나의 분쟁이 주된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방랑자 아르카나로, 영혼의 힘을 다루는 소울벤더가 되어 아르카나를 규합해 세상의 위기에 대항한다.에오스 블랙에는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파이터 4 종의 직업이 존재한다. 워리어는 대검을 사용하며, 근접 공격에 특화됐다. 아처는 빠른 원거리 전투가 가능하며, 상대를 약화하는 디버프를 걸 수 있다. 소서리스는 지팡이를 사용하는 마법사로 마법으로 공격하거나 치료 스킬로 아군을 보호한다. 파이터는 체력이 높은 탱커로, 버프 스킬을 통해 아군을 수호한다.▲ 패배자를 노예로 만들 수 있는 '치욕' 시스템 (사진출처: 에오스 블랙 유튜브 영상 갈무리)PvP와 PK를 핵심 콘텐츠로 하는 하드코어 MMORPG인 만큼, ‘치욕’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치욕은 봉인전이라는 1 대 1 전투로 승패를 가르고, 패자를 조롱할 수 있도록 공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패배 측은 장비가 봉인되며, 패배자나 노예 상태가 된다. 승리자는 패배자를 끌고 다니거나, 특정 필드 내 감옥과 유사한 장치에 가두는 등 상대를 조롱할 수 있다. 패배 측은 추후 ‘복수’ 시스템을 통해 치욕을 되갚을 수 있다.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에서 호평 받았던 운영과 BM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분쟁과 게임 내 경제가 핵심인 게임인 만큼 장비는 사냥으로만 획득할 수 있으며, 구매로 확률형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제작하는 BM은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오픈 초기에는 구매형 패키지를 출시하지 않고, 추후 유저 의견을 반영해 판매 예정이다.▲ 에오스 블랙 출시 예정 시기 및 향후 로드맵 (사진출처: 에오스 블랙 유튜브 영상 갈무리)에오스 블랙은 쇼케이스 시작과 함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자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내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사이쿄의 인기 IP '스트라이커즈 1945'가 방치형 게임으로 돌아온다.컴투스는 22일,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투기 키우기는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슈팅 모바일게임이다.플레이어는 전투기 키우기에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서는 스트라이커즈 1945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가 발전된 그래픽으로 제공된다.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모아서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 전략적 요소들이 재미를 더한다. 전투기가 진화할 때마다 탄이 커지는 등 시각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것 또한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유저가 게임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에 적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수집 및 강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전투기 키우기의 사전예약은 양대마켓에서 이루어지며, 사전예약에 참가한 유저들에게는 풍부한 재화를 제공한다.한편, 컴투스는 전투기 키우기의 국내 출시 후 글로벌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패스 오브 엑자일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패스 오브 엑자일 2 (이하 POE 2) 테스트 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 목표였던 출시 시기도 미뤄질 전망이다.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22일 오전 5시(국내시간), 트위치 스트리밍을 통해 GGG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 방송에는 POE2의 신규 클래스 ‘레인저’ 플레이 영상과 함께 스킬 젬 구조 변경, 신규 스킬 등 차기작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방송 말미에는 올해 6월로 예정되어 있었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연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전반적인 품질 향상이다. 테스트 일정이 연말로 미뤄짐에 따라 당초 연말 예정이라 전해졌던 출시일은 어쩔 수 없이 내년 이후로 연기된다.연기 소식에 대해 유저들은 “그럼 대체 언제 나온다는 말이냐”, “첫 공개 5년 째인데 또 연기라니” 등 불만을 표했다. 한편으로는 “언제가 됐든 잘 나와줬으면 좋겠다”, “급할 거 없으니 최선을 다해주기만 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한다는 반응도 다수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신규 정보 공개 영상 (영상출처: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유튜브 채널) ▲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크린샷 (사진출처: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한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다음 시즌 ‘네크로폴리스’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신규 시즌에서는 새로운 스킬 젬과 아이템 추가, 편의성 개선, 밸런스 패치 등 다양한 패치가 이루어진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츨시일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오는 4월 24일 MMORPG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한다.넷마블은 22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유튜브에서 방영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쇼케이스에서는 개발 총괄인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와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이용자 질의에 답변하며,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차별화 요소에 대해 '세력간의 경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도와 재미'를 꼽으며 '강자와 약자 구분없이 한 세력이 되어 약자도 부담없이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강자에게는 이들을 지키고 이끄는 도전적인 전쟁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이어서 환경 변화, 생활 콘텐츠에 대해서는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스달의 하루는 현실의 4시간으로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시간과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기후에 따라 자동으로 옷을 갈아입는 기능과 예보 기능 등을 통해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이어,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정령과 탑승물은 확률형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획득 방식을 과금 외에도 합리적인 플레이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형식적인 일회성 제공이 아닌 꾸준히, 충분하게 제공할 예정이고, 론칭 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분히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의상은 확률형 상품이 아닌, 플레이를 통해 주로 획득할 수 있고 여름 수영복 같은 주요 시즈널 의상을 판매할 수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정가로 판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용자 문의가 많았던 콜렉션이나 도감 형태 콘텐츠 존재 여부에 대해 정 사업본부장은 '필경관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장비나 아이템의 보상으로 완성할 수 있다. 정령/탑승물은 조합형 도감이 없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세력을 이끄는 총세력장, 투표에 참여하는 이용자, 연맹 활성화에 노력하는 연맹장과 연맹원 등에게 성과를 나눠주는 유저 환원 시스템을 준비했고, 상세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발표한다.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는 4월 24일 한국·대만·홍콩·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고, 모바일과 PC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 정치·사회·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고,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선보인다.현재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예약 중이며, 참여자에게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다.자세한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라이즈 오브 로닌 메타크리틱 평점 (사진출처: 메타크리틱 홈페이지)국내 정발이 불발된 라이즈 오브 로닌의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점수가 공개됐다.라이즈 오브 로닌은 22일 오전 9시 기준 메타크리틱에서 참여 매체 수 104개에 평점 76점을 기록 중이다. 오픈크리틱에서는 리뷰 수 55개에 평점 76점, 평론가 추천도 60%를 유지 중이다. 전반적으로 평작 수준 점수대를 받고 있다.라이즈 오브 로닌은 19세기 말 에도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3인칭 오픈월드 RPG다. 인왕,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등을 제작한 팀 닌자(Team Ninja)에서 개발하여 출시 전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국내에서는 개발사의 군국주의 인사 미화 논란으로 정발이 취소된 바 있다.▲ 라이즈 오브 로닌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팀 닌자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은 “전투와 액션이 빠르고 시원하다”, “퀘스트가 흥미진진하다” 등 전투와 임무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불필요한 전리품 요소가 많다”, “콘텐츠들간의 연결성이 부족해 몰입감이 떨어진다” 등 전반적인 게임플레이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이와 함께 조선통감부, 고종 퇴위 등 조선 식민지화에 앞장섰던 이토 히로부미, 정한론을 통한 자국 우월주의로 식민지화를 정당화했던 요시다 쇼인 등 국내에서 반감을 가지는 실존 인물들을 유능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내 유저 여론은 “여러모로 큰일 날 뻔했다”, “생각보다 더 미화가 심하다” 등 오히려 정발이 취소되어 다행이라는 의견으로 귀결되고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22일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하 워존 모바일)을 출시했다.워존 모바일은 '콜 오브 듀티: 워존'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것으로,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컨트롤러 지원을 포함해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설계한 컨트롤 및 접근성 옵션을 갖췄다.베르단스크(Verdansk)와 리버스 아일랜드(Rebirth Island) 2개 맵에서 배틀 로얄을 즐길 수 있고, 배틀로얄 외에도 팀 데스매치, 점령전, 확인 사살, 수색 섬멸, 하드코어 등 멀티플레이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아울러 액티비전 ID를 연동해 콘솔·PC 버전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I)과 진행 상태를 공유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워존 모바일에서 획득한 플레이어 경험치, 무기 레벨은 콜 오브 듀티: 워존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으로 이전할 수 있고, 반대로도 가능하다. 배틀패스 진행도 공유된다.워존 모바일은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 유죄 선고 고스트 오퍼레이터 스킨 ▲ 대악마 M4 및 지옥의 왕자 X12 무기 도안 ▲적의 화염 레코드판 ▲ 어둠에 익숙함 휘장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22일(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부터 데이 제로(Day Zero) 기간 한정 이벤트를 한다. 베르단스크와 리버스 아일랜드에 숨겨져 있는 6개 분쟁 지역에서 활동을 완료하고, 이벤트 포인트를 획득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및 커뮤니티 보상을 해제할 수 있다. 이 밖에 일일 접속 보상, 상점 내 묶음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워존 모바일의 첫 번째 시즌 콘텐츠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과 콜 오브 듀티: 워존 3 시즌이 시작되는 4월 3일에 맞춰 함께 열린다.자세한 내용은 워존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마녀 슈슈슉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펙스허브)에이펙스허브는 2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디펜스 게임 '마녀 슈슈슉 – 1000 뽑기 증정(이하 마녀 슈슈슉)'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마녀 슈슈슉은 마녀 부대를 거느리는 지휘관이 되어 적들을 소탕하는 모바일 디펜스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UR급 마녀 캐릭터 6종과 펫 4종을 추가했으며, 난이도 밸런스 조정과 전투력과 제압 스테이터스를 도입했다. 또, 지휘관에게 코스튬 외관이 바뀌면서 공격력과 스킬 보너스가 오르는 폭발 모드를 더했다.에이펙스허브는 모든 게임 유저에게 게임 재화인 골드 10만 개, 다이아 5,000개, 황금열쇠 10개, 백은열쇠 10개, 랜덤보석 10개, 체력 100개를 증정한다. 또, 매일 퀴즈를 맞추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 마녀’ 이벤트와 체력을 소모하면 보상을 획득하는 모험패스를 추가했다.장영국 에이펙스허브 이사는 '마녀 슈슈슉에 보여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녀 슈슈슉은 마녀와 장비 반환 기능을 추가해 반환된 재료로 다른 마녀와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등 갓성비가 좋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이용자 친화적인 평가를 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배틀그라운드 PWS 2024 e스포츠 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1을 23일 개최한다.PWS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 대회로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이 더해진다. 다나와 e스포츠, 젠지, 디플러스 기아, 광동 프릭스, 일레븐 e스포츠, 아즈라 펜타그램,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지엔엘 e스포츠, 이글 아울스,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e스포츠 프롬, 게임코치 아카데미, 센티넬, 디바인 티엠, 카르페디엠, 오버웸 총 16개 팀이 PWS 페이즈 1에 참가한다.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경기일은 총 9일이며, 하루 5매치씩 총 45개의 매치가 열린다.위클리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한다.PWS 페이즈 1은 그랜드 파이널의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된다. 총상금은 8,000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000만 원이 주어지며, 2위부터 4위 팀까지 잔여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열리는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진출 팀이 결정된다. 그랜드 파이널의 상위 3개 팀은 팀 젠지와 함께 각각 올해 5월과 6월에 열리는 PGS 3과 PGS 4에 진출한다. 젠지가 상위 3개 팀에 들 경우, 차순위 팀이 진출권을 획득한다.PWS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의 성적에 따라 각 팀에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포인트를 지급한다. 위클리 스테이지 1위부터 4위 팀에게 각각 30, 20, 10, 5점이 주어진다. 또한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100점이 주어지고, 2위 50점부터 8위 5점까지 차등 지급된다. PWS를 통해 연간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3개 팀이 올 하반기 국제 대회 PGC 2024에 출전할 수 있다.PWS 페이즈 1은 매 경기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온라인 중계 채널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이다. PWS 페이즈 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라리안 스튜디오 스웬 빈터 CEO 개인 X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 (사진출처: 스웬 빈터 개인 X 계정 갈무리)발더스 게이트 3와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콜라보레이션을 할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지난 19일 라리안 스튜디오 스웬 빈터 CEO는 자신의 X 계정에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콜라보레이션에 관한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내용은 “발더스 게이트 3와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콜라보레이션을 해야할까요?”라는 질문으로, 뱀파이어 서바이버 개발사 폰클의 마케팅 매니저 조지 모건과 엄지를 치켜 올린 채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스웬 빈터 개인 X 계정에 함께 게재된 사진 (사진출처: 스웬 빈터 개인 X 계정)다수 유저들은 질문의 답변이 “그렇다”, “매우 그렇다” 두 가지 선택지뿐이었다는 점에서 “발더스 게이트 3와 뱀파이어 서바이버의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남겼다. 특히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이전에도 어몽 어스 콜라보레이션 DLC를 출시한 바 있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두 게임 간 콜라보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 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는 “발더스 게이트 3 캐릭터가 뱀파이어 서바이버 캐릭터로 등장할 것 같다”며 여러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얼론 인 더 다크 (202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피스인터렉티브가개발하는호러액션어드벤처게임‘얼론인더다크(2024)(Alone In The Dark (2024))’PS5패키지판이출시됐다.얼론인더다크는지난1993년,인포그램즈에서개발해국내‘어둠속에나홀로’라는타이틀로정식출시된고전서바이벌호러게임의리메이크다.얼론인더다크(2024)의 배경은원작과마찬가지로미국남부다.주인공은원작과동일한탐정‘에드워드칸비’와더세토저택영애‘에밀리하트우드'며,플레이어는주인공을선택할수있다.▲ 얼론 인 더 다크 (2024) 한국어판 출시 영상 (영상출처: H2 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플레이어는미국남부데세토저택을탐험하며,그곳에서발생하는기묘한사건을조사한다.저택고용인과지역주민은외지인에게적대적이고불안한기색을 보이는 등 조사를 방해한다. 저택내부에서는괴물이출몰하며, 정체불명의 괴현상이지속적으로발생한다. 주인공은 저택주변환경 탐험, 저택 인물과 대화 및 상호작용,퍼즐 해결 등을 통해 데세토저택의숨겨진비밀을밝혀내야한다.얼론인더다크(2024)는20일PC,PS5,Xbox시리즈X/S로출시되며,한국어를공식지원한다.게임에대한더자세한정보는스팀페이지 및 H2인터렉티브홈페이지,페이스북,H2몰,다이렉트게임즈에서확인할수있다. ▲ 얼론 인 더 다크 (2024)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4-03-20 게임뉴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는 간만에 국산 신작이 입성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IP 기반 액션 RPG 신작으로 깜짝 공개되어, 14일부터 스팀에서 프리 알파 테스트를 거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증가했고, 순위권에는 없지만 원작이라 할 수 있는 마영전 역시 검색량이 늘었다. 알파도 아닌 프리 알파 단계임에도 관심도가 상당했음을 방증한다.테스트에 대한 시장 반응도 고무적이다. 마영전 초기를 떠오르게 하는 콤보 중심 전투에 반가움을 표하는 유저도 적지 않았고, 엘든 링을 기점으로 유행을 탄 소울라이크 느낌을 더해 색다름을 추구하는 측면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물론 앞으로 다듬어야 할 부분도 많이 지적됐으나, 1년 간 제작한 초기 버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에 완성된 모습을 기대해볼 만 하다는 의견이다.이와 함께 작년부터 감지됐던 전쟁 MMORPG 탈피가 좀 더 가속화되는 흐름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현재도 MMORPG는 국내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나, 외연적으로 크게 성장한다기보다는 기존 규모를 유지한 상태로 게임이 늘어나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추세다. 이에 모바일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버섯커 키우기와 같은 방치형 게임이 떠올랐고, PC에서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을 겨냥하여 MMORPG가 아닌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새로운 전략으로 부상했다.PC 부문에서 작년에 조명된 사례가 P의 거짓과 데이브 더 다이버였고, 이번에 첫 검증을 마친 빈딕투스 역시 앞서 이야기한 고민의 일환에서 출발한 신작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빈딕투스의 경우 솔로 중심 액션 RPG로 기획되었기에, 장기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다소 덜어놓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부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아직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다음 테스트에서 좀 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확실한 기대작 포지션에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빈딕투스 프리 알파 테스트 플레이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출시 3주차에 하락세로 돌아선 롬지난 2월 말에 서비스를 시작해 3주차를 맞이한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이 이른 시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출시 주간에 26위를 기록했던 롬은 그 다음주에 25위에 자리했으나, 이번 주에는 5계단 하락한 30위에 그쳤다. 물론 PC보다는 모바일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비슷한 포지션을 취한 멀티플랫폼 MMORPG의 순위 유지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경계할 부분이다.실제로 모바일과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 중 수 년 간 순위권을 지킨 게임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원신, 리니지M 정도로 압축된다. 작년에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 나이트 크로우는 1개월에서 3개월 이후 뚜렷한 하향세에 들어섰고,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최근에 출시된 게임으로 넘어올수록 하락에 접어드는 시점이 점점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MMORPG 침체를 다른 측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2계단 상승하여 8위에 자리했다. 지난 14일에 출격한 아처 신규 전직 2종이 제 역할을 해낸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지난주보다 모두 증가했기에 간만의 신규 전직으로 주위를 환기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달부터 다소 위축된 분위기를 완전히 전환하기 위해서는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하위권에서는 22일 출시를 앞둔 드래곤즈 도그마 2가 8계단 상승한 42위에 자리했다. 드래곤즈 도그마 2는 발표 당시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단번에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다만 발매가 다가오며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수록 기대감이 점점 가라앉는 분위기다. 9만 원에 달하는 가격도 그렇지만, 그래픽 외에는 전작에서 크게 발전된 부분이 확인되지 않고 체험판 배포도 없다는 점에 불안감을 느끼는 유저도 적지 않다. 기대 반, 우려 반인 상황에서 출격할 드래곤즈 도그마 2가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되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console 2024-03-20 게임뉴스
  • ▲ 스타듀 밸리 1.6버전 업데이트 (사진출처: 스타듀 밸리 공식 홈페이지)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스타듀 밸리 1.6버전이 배포됐다.국내 시간 기준 20일 오전 4시 스타듀 밸리 1.6버전이 업데이트됐다. 이번 패치로 멀티 플레이 인원이 최대 4인에서 8인으로 확장됐으며,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주요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면, 봄 기간에 열리는 이벤트 사막 축제와 송어 더비, 오징어 축제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축제가 추가됐다. 또한 새로운 농장 유형인 ‘메도우랜드 농장’이 등장했으며, 수 백 종류가 넘는 NPC 대화문이 업데이트되어 플레이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신규 펫 추가와 함께 여러 마리 펫을 동시에 데리고 다닐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에 더해 당근, 브로콜리 등 신규 농작물이 다수 추가됐으며, 280가지 가구, 24종의 벽지 등 다양한 신규 요소들이 업데이트됐다.그 외에도 기존 11x6 사이즈였던 슬라임 허치가 7x4 사이즈로 축소되거나, 의식을 잃었을 때 소실되는 돈이 현재 가지고 있는 양에 비례하도록 바뀌는 등 여러 가지 수치 조정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UI 개편, 버그 수정 등 전반적인 게임 환경 개선도 이루어졌다.▲ 스타듀 밸리 1.6버전 업데이트 내역 일부 (사진출처: 스타듀 밸리 공식 홈페이지)다양한 패치 내역을 확인한 유저들은 “갓겜이다”, “생각보다 업데이트가 엄청 많다”, “새로 추가된 가구도 너무 예쁘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실제로 업데이트 적용 이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4만 6,159명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스타듀 밸리 1.6버전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3-20 게임뉴스
  • ▲ 전략적 팀 전투 '먹물 우화'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라이엇 게임즈는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에 올해 첫 정규 세트인 '먹물 우화'를 업데이트했다.먹물 우화는 동양 고전 신화 속 자연을 배경으로 선택의 재미를 확장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 체계인 '조우자'는 게임 중 무작위로 만날 수 있는 특별 라운드다. ▲공동 선택 ▲단체 ▲개별 ▲시작 유형 조우자가 게임마다 2명에서 5명까지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방향에 따라 ▲무료 새로고침 ▲골드 ▲유물 아이템 등을 주거나 게임 진행 상황을 바꿔 전략적인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신규 유닛 2종도 출시한다. 아펠리오스의 쌍둥이 여동생 알룬은 3단계 유닛으로, 동일한 열에 위치한 아군 공격 속도를 높이고 적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이어서 1단계 유닛인 코부코는 룬테라 세계관에 최초로 등장했으며. TFT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이자를 획득할수록 코부코의 체력이 영구 증가하며 주문력 또한 전체 체력에 비례해 늘어나 강력한 탱커로 활약할 수 있다.▲ TFT '먹물 우화' 출시 시네마틱 영상 (영상출처: TFT 공식 유튜브 채널)이 외에도 ▲연패로 축적한 행운을 승리 시 보상으로 전환하는 행운 ▲각 유닛 기본 특성에 더해져 팀 전원에게 추가 피해량을 제공하는 귀인 ▲케일 중심 조합으로 보조 및 전투 효과를 부여하는 이야기꾼 등 여러 특성을 선보인다.5단계 유닛은 각 챔피언 개성을 반영했다. 먼저 세트는 전투 시작 시 같은 열 아군을 들고 스쿼트를 하며, 스쿼트한 체력 1,000당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 이어서 리산드라는 찻물 우려내기 스킬로 적을 찻주전자에 넣어 기절시키고 피해를 준다.21일부터 ▲미니 불멸의 영웅 모르가나 ▲미니 영혼의 꽃 아리 등을 즐기고, 신설한 로테이션 상점도 경험 가능하다. 로테이션 상점은 TFT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선보인 장식 요소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피터 웨일렌(Peter Whalen) 게임 디렉터는 '먹물 우화는 참신한 콘텐츠 도입이 목표인 2024년 로드맵의 핵심 세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플레이어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TF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3-20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