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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팀 가족' 기능 대표 아이콘 이미지 (자료출처: 스팀 뉴스 페이지)스팀이 19일 기존 ‘가족 공유’와 ‘가족 모드’를 합친 ‘스팀 가족(Steam Family)’ 기능을 발표했다.기존 스팀 ‘가족 공유’ 기능은 자신의 게임 라이브러리 전체를 지정된 최대 5명까지 가족 또는 친구와 공유할 수 있었다. 가족 공유 기능이 지원되는 게임을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 가능하고, 진행 사항이나 도전과제 등도 개별로 저장되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거나 스팀 오프라인 모드에서는 공유 라이브러리 이용이 불가능했으며, 동시에 여러 사람이 가족 공유 라이브러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었다.이어 ‘가족 모드’는 부모와 가족이 스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가족 모드를 사용하면 자녀가 스팀 상점, 라이브러리, 커뮤니티 등 기타 기능을 사용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제한할 수 있다. 가족 모드는 자녀가 사용하는 스팀 계정에서 가족 모드 관리 설정을 통해 활성화 할 수 있었다.▲ '스팀 가족' 기능 공유 라이브러리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뉴스 페이지)새롭게 선보여진 ‘스팀 가족’ 기능은 이 두 기능을 합친 형태로, 최대 6명의 직계 가족이 가입할 수 있다. 이용자가 스팀 가족에 처음 가입할 때 성인(부모)과 자녀 중 하나의 자격을 선택하며, 라이브러리는 기존 가족 공유와 동일하게 구성원 전원이 공유한다.스팀 가족 기능을 통해 자녀의 스팀 이용 콘텐츠를 제한하는 가족 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성인은 자녀가 스팀 상점, 라이브러리, 커뮤니티 등에 접속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제한하거나, 게임 플레이 시간을 확인하는 등 기존의 보호 기능이 유지된다. 여기에 더해 자녀 구성원이 부모 등 성인에게 원하는 게임 구매를 장바구니에서 직접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녀 구성원 게임 구매 직접 요청 기능 (사진출처: 스팀 뉴스 페이지)이와 함께 공유 라이브러리 시스템 편의성도 개선된다. 여러 사람이 공유 라이브러리에 있는 서로 다른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며, 게임을 복수 구입한 경우 해당 숫자만큼 중복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스팀 오프라인 모드 상태나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가족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오프라인 모드 지원 게임을 플레이 가능하다.스팀 가족 기능은 19일부터 베타 클라이언트에서 이용 가능하며, 기존 스팀 가족 모드와 가족 공유 이용자가 가입할 시 설정과 정보가 그대로 이전된다.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대표 이미지(사진출처: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공식 X 계정)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가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넥슨은 지난 18일 스팀 공지를 통해 프리 알파 테스트 종료 소식과 함께 향후 업데이트 내용 일부를 전했다. 공지문에는 투구를 벗은 리시타의 외형과 3D 모델링으로 재구현된 마비노기 영웅전 NPC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카록과 델리아를 기획 중”이라고 밝혀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카록과 델리아는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카록은 배틀필러라는 기둥형 무기와 건틀릿을 사용하는 거구 캐릭터로,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힘겨루기라는 독특한 전투 매커니즘으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델리아는 왕녀 출신 용병이라는 설정으로, 거대한 바스타드 소드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전사 캐릭터다. 방어구를 스스로 파괴하여 능력치 버프를 얻는 매커니즘이 특징이다. 두 캐릭터 모두 원작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빈딕투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 지 주목된다전해진 소식에 대해 유저들은 “남자는 카록이지”, “델리아 모델링도 기대된다”, “다른 캐릭터도 빨리 추가되면 좋겠다” 등 기대감을 표했다.▲ 남성미 넘치는 거구 캐릭터 카록 (사진출처: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 ▲ 바스타드 소드를 사용하는 전사 캐릭터 델리아 (사진출처: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한편, 빈딕투스 개발진은 “게임 전반에 걸쳐 세세하게 공유주신 내용은 모두 읽어보았으며, 어떤 부분을 개선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꾸준한 피드백 반영을 약속했다. 또한 “다음 테스트 및 론칭 일정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늦지 않게 발전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아랑전설 CotW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SNK)SNK는 18일 아랑전설 시리즈 신작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Fatal Fury: City of the Wolves, 이하 아랑전설 CotW)’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게임은 2025년 초 출시 예정이다.아랑전설은 1991년 처음 출시되어 90년대 격투게임 붐을 이끈 타이틀로 대전 격투게임 장르가 정립되는 과정에 큰 영향을 줬다. 아랑전설 CotW 는 26 년 만에 출시되는 시리즈 신작으로, 새로운 시스템 레브(REV)가 탑재된다.REV는 대전 시작부터 여러 특수 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REV 게이지가 한계치에 도달할 때까지 REV 아츠, REV 가드, REV 액셀, REV 블로 등 강력한 기술을 사용 가능하며, 게이지가 100%에 도달하면 잠시 동안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아랑전설 CotW 트레일러 (영상출처: SNK 공식 유튜브 채널)또한 역대 시리즈 시스템도 일부 계승해 콤비네이션 어택, 저스트 디펜스, 브레이킹, 회피 공격, 페인트, 등이 적용됐다. 조작 방식 또한 방향키와 버튼 조합으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초심자에게 적합한 스마트 스타일과 기본 조작 방식인 아케이드 스타일 두 가지로 나뉜다.공개된 정보에 따라 참전이 확정된 캐릭터는 총 다섯이다. 테리 보가드, 락 하워드 후타바 호타루, 그리폰 마스크, 프리차가 등장하며, 이후에도 원작 추억의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추가 공개될 전망이다. ▲ 아랑전설 CotW 출전 캐릭터 스크린샷 (사진제공: SNK)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넷마블 권영식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작년에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한 넷마블이 올해는 신작 3종을 중심으로 상반기 안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9일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회사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점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권영식 대표는 현재 넷마블과 넷마블네오 대표를 겸직하고 있으며, 두 회사에 대한 입장을 각각 발표했다.우선 넷마블네오에 대해서는 “5월부터 게임(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을 서비스하면 매출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하며, 한 분기 정도 서비스하면 흑자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성공한 게임이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서 넷마블에 대해서는 “올해 기대작을 여러 개 준비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도 있지만 상반기에 기대작 여러 개를 론칭할 것이기 때문에 상반기 안에는 흑자전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실제로 넷마블은 오는 4월에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MMORPG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할 계획이며, 5월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론칭한다. 아울러 상반기 중 자사 대표 흥행작 중 하나인 레이븐을 기반으로 한 MMORPG 신작 레이븐2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넷마블이 2년 간 연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해온 실적을 확실히 개선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한편, 오는 5월에 전 세계 동시 출시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 회를 달성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나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며,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2024 유니티 게이밍 리포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2024 유니티 게임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약 62%의 게임 개발사가 개발에 AI 기술을 활용했다.게임 엔진 개발사이자 플랫폼 유니티가 2024 유니티 게임 업계 보고서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4(GDC 2024)에서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업계는 2023년 경제 역풍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AI 툴을 사용하는 전략 등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우선 많은 개발사가 AI 활용으로 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평균 출시 시간은 2022년 218일에서 2023년 304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사의 62%가 AI 기술을 활용했으며, 해당 개발사 개발자 중 71%는 AI를 사용함으로써 콘텐츠 제공과 운영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콘텐츠 개발 부문 AI 활용 비율 그래프 (자료출처: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개발자가 AI를 많이 활용한 분야 중 하나는 콘텐츠 개발과 캐릭터 애니메이션 개선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릭터 애니메이션 개선에 AI 기술을 적용 중인 개발사가 약 46%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코드 작성 속도 향상, 아트워크와 게임 레벨 생성, 글쓰기와 내러티브, 게임 테스트, 인게임 텍스트와 음성 채팅 조정 등에 AI를 활용했다.AI를 활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프로토타입 제작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함이다. AI를 사용하는 개발자 중 총 68%가 프로토타입 개발 속도 및 콘셉트 작업 속도 개선을 위해 AI를 사용했다. 이런 영향인지 2022년 프로토타입 개발에 3개월 이하로 소요된 개발사가 85%였던 것에 비해, 2023년에는 96%로 증가했다.▲ 인게임 세계관 구성 부문 AI 활용 비율 그래프 (자료출처: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AI를 인게임 세계 구성에 활용하는 개발자들도 늘었다. AI 기술을 활용하는 개발사 중 56%가 이를 월드 빌딩에 활용했으며, 가장 많이 활용된 분야는 NPC 캐릭터 개발이었다. 이외에도 플레이어 경험 강화,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처리, 신체와 물체 감지, 사용자 생성 콘텐츠 등에 활용됐다.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판타스틱 베이스볼 사전예약 페이지 스크린샷 (사진출처: 판타스틱 베이스볼 공식 홈페이지)위메이드가 신작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라운드원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야구 게임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한국 프로야구 리그(KBO),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했으며, 나만의 팀을 구성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위메이드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위메이드 사옥에 뉴욕 양키스 소속 애런 저지, 롯데 자이언츠 소속 박세웅, 키움 소속 김혜성 선수를 필두로 대형 래핑을 선보이기도 했다.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사전 예약은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각종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다.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메이드 사옥 전경 래핑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지난 14일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 더 파이널스 (사진 제공: 넥슨)새 시즌을 시작한 더 파이널스(THE FINALS)가 이전 대비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2배 이상 상승시키며 반등 시도에 나섰다.더 파이널스는 지난 14일부터 해킹을 테마로 한 시즌 2를 업데이트했다. 해커 집단 CNS가 게임쇼를 해킹해 경기장과 플레이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는 콘셉트로, 비물질화 도구, 게이트웨이, 반중력 큐브, 데이터 개조 도구를 이용해 공간과 중력 사물을 새롭게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시도할 수 있다.여기에 신규 5 대 5 모드와 무기를 추가하고 무기 밸런스 조정과 편의성 개선 등 여러 부분에서 변경점이 있었다. 새 변화에 유저들의 관심이 조금씩 모이며 평균 1만에서 2만 사이였던 동시접속자 수가 시즌 시작 후 4만 명대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 주말까지 꾸준히 유지됐다.게임은 출시 초기 빠른 액션과 모든게 파괴되는 오브젝트를 활용한 전술, 타격감이 더해지며 20만 명이 넘는 유저를 모았다. 하지만 이에 비례하듯 핵 유저들이 많아지며 유저 이탈이 계속되는 문제를 막지 못했고 시즌 1 말미에는 기준 최대 기록의 10분의 1 정도까지 줄어들었다.▲ 더 파이널스 시즌 2 업데이트 (영상 출처: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 ▲ 시즌 2 신규 모드 '파워 시프트' (사진 출처: 더 파이널스 시즌 2 트레일러 갈무리)시즌 2 이후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2,998명 참여, 79% 긍정적)’으로 전체 평가(75% 긍정적)보다 소폭 상승했다. 유저 리뷰에서도 새로 추가된 모드와 가젯, 특성이 괜찮다는 평가다. 다만, 아직도 핵 유저들이 많다는 이야기와 함께 밸런스 조정과 최적화 부분이 아쉽다는 일부 의견이 확인됐다.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EA 스포츠 FC 24가 4위까지 상승했으며,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핏빛 달 이벤트를 시작하며 7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사이버펑크 2077과 레드 데드 리뎀션은 2단계씩 하락해 6위, 9위를 기록했다.▲ 3월 19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도타 2가 전일 대비 10만 명 이상 감소하며 배틀그라운드에게 2위 자리를 주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 있다. 라스트 에포크 또한 8만 5,574명으로 3만 명가량 줄어 15위로 하락했다. 감소 폭이 적은 몬스터 헌터: 월드와 풋볼 매니저 2024는 각각 2단계 상승해 11위, 17위에 올랐다.▲ 3월 19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리메이크 스카너 스플래시 아트 (사진출처: 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재작년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리메이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스카너’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는 19일, 스카너의 새로운 비주얼 아트와 스킬을 공개했다. 외형은 기존의 전갈 모습을 유지하되, 꼬리가 3개로 늘어났다. 스킬도 현 메타에 맞게 탈바꿈됐으며, 아이덴티티인 궁극기는 광역 스킬로 변경되어 전투에서의 영향력이 높아졌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패시브 스킬은 스카너의 기본 공격, Q 스킬, 궁극기를 명중시킬 때마다 전율 중첩을 쌓는 스택형으로 변경된다. 중첩이 최대로 쌓인 적들은 일정시간 동안 체력에 비례한 마법피해를 받는다.Q 스킬은 주변 적에게 범위 피해를 주던 기존에서 벗어나 투사체를 던지는 논타겟팅 스킬로 바뀐다. 1회 사용시 대지에서 바위를 뽑아내 기본공격을 강화한다. 한 번 더 사용할 경우 뽑아낸 바위를 투척해 적에게 둔화를 동반한 피해를 준다.자체 보호막을 얻던 W 스킬은 주변 챔피언에게 피해를 주는 효과가 더해진다. 사용 시 챔피언 전범위에 광역 피해를 주며, 적에게 스킬을 적중시킬 경우 획득하는 보호막이 늘어난다.E 스킬은 벽을 넘을 수 있는 돌진형 스킬로 교체된다. 돌진 경로 상에 적이 있을 경우 강제로 끌고 가며, 벽에 부딪히게 할 경우 피해와 함께 기절 효과를 부여한다.궁극기는 한 명을 지정하던 타겟팅 방식에서 광역 논타겟팅 스킬로 바뀐다. 사용 시 전방 부채꼴 범위를 공격하며, 적중 당한 적을 최대 3명까지 일정시간 끌고 다닐 수 있다. 기존 스카너가 가진 특색은 유지하되, 다수에게 군중 제어를 가하는 스킬로 변경되어 한타에서의 파괴력이 한층 높아졌다.스카너 리메이크는 오는 14.7 업데이트에 적용 예정이다. 팬들은 “드디어 벽을 넘을 수 있다”, “전갈이란 특성을 잘 살렸다”, “대회에서도 나올 것 같다” 등 공개된 정보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 리메이크 스카너 스킬 스크린샷 (사진출처: 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답변 중인 넷마블 권영식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넷마블이 오는 5월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글로벌 출시를 예정한 가운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게임 하나를 더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9일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 질의응답을 통해 IP 확장에 대해 답변했다. 권영식 대표는 “게임 외 사업 계획은 IP 홀더인 DNC 미디어가 가지고 있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같이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된 게임을 한 종 더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IP 기반의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실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은 2019년에 웹툰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애니메이션 역시 넷플릭스, 크런치롤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 1~2위에 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게임 외 사업은 DNC 미디어가 전개하고, 넷마블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모양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한편, 5월에 출시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대해 권영식 대표는 “웹툰 IP를 기반으로 넷마블네오에서 원작의 재미를 액션 RPG로 충실하게 구현해낸 최초의 게임이다”라며 “글로벌 IP 팬들에게는 주인공 성진우가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액션 RPG 팬층에는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의 손맛을 선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실제로 유저들은 게임에서 재각성을 거쳐 세계관 내에서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는 성진우가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여러 무기와 룬을 활용해 나만의 액션을 만들어가는 재미, 성진우와 함께 그림자 군단, 다른 헌터와 함께 하는 연계 액션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아울러 원작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오리지널 헌터와 스토리도 게임에 담아냈다.플랫폼은 PC와 모바일이며, 전용 PC 버전 외에도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기반으로 한 PC 버전, 맥 OS 지원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연내 스팀 출시를 고려 중이며, 콘솔까지 확장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권영식 대표는 “스팀 유저들은 성향이 좀 다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개선사항이 있으리라 판단한다. 스팀에 대응하고 나면 콘솔로 가는 과정이 편해지리라 생각하기에, 스팀 확장 이후에 콘솔에 대해 준비할 것이다. 빠르면 내년쯤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이노마타 무츠미 대표작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테일즈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이노마타 무츠미가 63세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19일, 이노마타 무츠미의 개인 X 계정을 통해 가족이 부고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3월 10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가족은 “이노마타 무츠미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19일 SNS에 업로드된 부고 소식 (사진출처: 이노마타 무츠미 개인 X 계정)이노마타 무츠미는 1960년 생으로, 시티헌터, 브레인 파워드, 사이버 포뮬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작화를 담당했다. 날씬한 캐릭터와 큰 눈을 강조한 그림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로도 많은 만화가들이 고인의 그림체를 따라 그릴 정도로 큰 파급력을 보였다. 또한 최근까지도 SNS에 자신의 작업물을 업로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고인은 반다이 남코에서 제작한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게이머들에게도 친숙하다. 1997년 출시된 테일즈 시리즈 두 번째 작품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부터 2016년 발매된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까지 총 13편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특유의 그림체가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살린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이번 부고 소식에 반다이 남코 측에서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반다이 남코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공식 X 계정을 통해 “작가님이 만든 캐릭터와의 유대감이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테일즈 오브 팀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부고 소식에 대한 반다이 남코 게시글 (사진출처: 테일즈 오브 시리즈 공식 X 계정 갈무리)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MS, Xbox 개발자 키트 적합성평가 인증 (자료출처: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대한민국 국립전파연구원에서 Xbox 신형 개발자 콘솔을 인증 받았다.국립전파연구원 적합성평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MS는 지난 18일 XDK(Xbox Developer Kit) 콘솔에 대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서 적합인증 판정을 받았다. 모델명은 2089며, 제조국가는 중국과 베트남이다.국내에서 방송통신기자재(방송 통신, 무선 설비, 전자파 관련 기기)를 제조 또는 판매하거나 수입하려면 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MS는 지난 2020년 6월에도 동일한 명칭으로 적합성평가를 받았으며, 약 5개월 뒤 Xbox 시리즈 X/S 콘솔이 정식 발매됐다. 이에 따라 Xbox 신형 콘솔 공개가 어느 정도 임박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다만 이번에 인증 받은 신형 개발자 키트 콘솔의 경우 완전 신형 이라기보다는 Xbox 시리즈 X/S의 업그레이드 모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신형 가정용 콘솔 발매 주기는 보통 6~8년이지만 Xbox 시리즈 X/S는 2020년 출시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Xbox 시리즈 X/S 디지털 업그레이드 버전이 발매된다는 기밀 문서가 작년 유출되기도 했다.▲ 유출된 Xbox 시리즈 X/S 업그레이드 모델 스펙 (자료출처: 미국 법원 홈페이지)Xbox 시리즈 X/S 업그레이드 모델에 대한 정보는 작년 9월 FTC와 MS간 법정 공방 과정에서 유출됐다. 이에 따르면 신형 콘솔기기 프로젝트 명칭은 엘레우드(Ellewood)와 브루클린(Brooklin)이며, Xbox 시리즈 S/X의 업그레이드 디지털 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전력 소비량이 15~20% 줄며, 빠른 와이파이와 신형 컨트롤러가 포함된다.유출 문서에서는 두 모델 가격과 출시 시기도 언급됐다. Xbox 시리즈 S 신형 모델 가격은 299달러(한화 약 40만 100원), 시리즈 X 신형 모델 가격은 499달러(한화 약 66만 7,800원)로 기존 Xbox 시리즈 X/S와 동일한 가격이다. 또한 오는 8월에는 Xbox 시리즈 S 신형이, 10월에는 시리즈 X 신형이 발매될 예정이다. 당시에는 비공식 자료였던 만큼 출시 시기나 자세한 성능 등에 대한 신뢰도는 비교적 낮았다.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스팀 봄 할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를 시작으로, 하데스, 바이오하자드 RE: 4 등 여러 인기작들을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실 봄 할인은 한 해의 첫 대규모 할인인 만큼, 기존보다 높은 할인율을 앞세우거나 첫 할인하는 게임이 많은 경향을 보이는데요. 이 인기작들과 함께 살만한 게임이 없나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스팀 봄 할인에 역대 최대 할인율을 기록한 ‘압도적 긍정’ 게임 5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1. 화산의 딸 (Volcano Princess, 20%)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게임은 육성 시뮬레이션 화산의 딸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와 비슷한 콘텐츠지만, 딸뿐만 아니라 풍부한 주변인들의 이야기와 세계관도 풍부하게 다루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아르바이트, 요리, 농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50개 이상의 엔딩 등 충분한 콘텐츠를 갖춰 다회차 플레이도 즐길 수 있게끔 했죠.1만 원 대 가격에 비해 뛰어난 퀄리티를 선보인 화산의 딸이 이번 봄 할인에서 첫 20% 할인 판매를 합니다. 1만 원 한 장으로 다양한 이야기, 육성 시뮬레이션, RPG, 미니게임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팀판은 한국어를 공식으로 지원하지 않지만 유저 한국어 패치가 있기에 이 부분을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매력적인 NPC와 풍성한 콘텐츠로 호평받았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2. 데이브 더 다이버 (Dave the Diver, 25%)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게임은 첫 25% 할인에 들어간 데이브 더 다이버입니다. 낮에는 물고기를 사냥하고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게임으로 유명하죠. 여기에 사이사이 들어찬 미니게임과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며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에 8만 7,000개가 넘는 리뷰 중 97%가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며 명작으로 손꼽히죠.데이브 더 다이버는 작년 6월 출시 후 약 반 년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달성하고, 스팀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을 수상하기도 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오는 5월 신규 DLC인 ‘고질라 – 킹 오브 더 몬스터즈 (Godzilla DLC – King of the Monsters)’도 무료로 업데이트된다고 하니, 새 콘텐츠 출시 전 최대 할인가에 구매해 게임을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경영 시뮬레이션과 헌팅 액션, 그리고 다양한 사이드 스토리를 조화롭게 엮어냈다 (사진출처: 데이브 더 다이버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 오는 5월에는 무료 DLC인 고질라 콘텐츠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3. 봄 러쉬 사이버펑크(Bomb Rush Cyberfunk, 33%)봄 러쉬 사이버펑크는 우리가 알던 게임 속 펑크(punk)가 아닌, 음악 장르로서의 펑크(funk)를 기반으로 한 게임입니다. 파쿠르와 보드로 무장한 주인공이 도시 곳곳을 활보하며 멋진 그래피티를 그리는 게임이죠. 비교적 간단한 컨트롤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만나볼 수 있고, 도시 체제를 부정하는 자유로운 액션을 통해 잠깐의 일탈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이 게임은 세가가 2000년에 출시한 ‘젯 셋 라디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이런 요소는 비단 비주얼 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젯 셋 라디오의 음악을 담당한 스태프 나가누마 히데키가 이번 작품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이죠. 아쉽게도 공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유저 한국어 패치가 있으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도시를 마음껏 날아다니며 그래피티를 그리고, 경찰에 저항하며 한껏 자유를 맛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4. 페르소나 4 골든 (Persona 4 Golden, 40%)다음 게임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스팀에 올라와 큰 인기를 끌었던 페르소나 4 골든입니다. 페르소나 4 확장판으로, 그래픽 리마스터와 신규 캐릭터 및 이벤트 등으로 게임성을 보강했습니다. 첫 출시 당시에도 1만 9,800원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출시 후 꾸준히 20~30%대 할인을 하며많은 유저들이 페르소나 시리즈 입문 작품으로 이 게임을 택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게다가 공식 한국어 자막 지원, 93점이라는 메타크리틱 점수, 많은 유저의 호평을 토대로 현재 스팀에서 5만 8,451개 중 97%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죠. 이렇듯 보장된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 이번 봄 할인에서 첫 40% 할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JPRG에 관심이 있고 스팀 할인 중 구매할 만한 게임을 찾는 분이시라면, 페르소나 4 골든을 추천합니다 ▲ 시끌벅적 학교생활과 함께하는 JRPG로 적극 추천되는 페르소나 4 골든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5. 토엠: 어 포토 어드벤처(TOEM: A photo Adventure, 75%)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토엠: 어 포토 어드벤처(이하 토엠)은 3D로 구성된 무채색의 아기자기한 배경 속에서 낡은 카메라 한 대와 함께 ‘토엠’의 비밀을 찾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스크린샷 등만 보면 평범한 플랫포머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꼼꼼히 맵을 살피며 사진을 찍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이들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스토리 중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플레이어는 토엠의 비밀을 찾기 위해 맵에 있는 동식물, 건물, 자연 등을 가리지 않고 사진에 담아 마을 주민의 퀘스트를 해결하게 됩니다. 이렇게 퀘스트를 해결하고 나면 다음 마을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 새로운 임무를 받으러 갈 수 있죠. 이렇게 진행되는 게임의 총 플레이타임은 2~3시간 내외로 볼륨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맵 구성이 촘촘하고 다양해 사진을 찍는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번 봄 할인에서는 75% 할인되어 5,370원이라는 커피 한 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퍼즐 어드벤처를 좋아하신다면 장바구니에 담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아기자기한 모노톤 마을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풍경에서 사진을 찍어보자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console 2024-03-19 게임뉴스
  • ▲ 핵 프로그램을 감지하고 경기를 종료하는 겐부르텐 (사진출처: 겐부르텐 공식 X)‘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 e스포츠 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도중 계정을 해킹당하며 핵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경기가 도중에 중단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8일(현지시간) 에이펙스 레전드 글로벌 시리즈 북미 지역 결승전에서 다크제로(DZ) e스포츠 소속 ‘겐부르텐(Genburten)’ 노얀 오즈코세와 팀 솔로미드(TSM) 소속 ‘임페리얼할(ImperialHal)’ 필립 도슨이 경기 도중 해커에 의해 강제로 비인가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일을 경험했다.해킹으로 인해 겐부르텐은 경기 도중 적 위치가 보이는 월핵과 조준이 자동으로 적 머리에 향하는 에임봇이 실행됐고, 이상을 감지한 선수는 즉시 게임을 종료했다. 임페리얼할 역시 경기 도중 본인의 조준이 자동으로 적에게 향하는 이상현상을 감지했고, 그 사실을 대회 운영진에 알렸다. 이를 확인한 운영진은 대회를 긴급 종료했다.▲ 결승전 연기를 알리는 공지사항 (자료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e스포츠 공식 X)이후 에이펙스 레전드 e스포츠 리그를 주최하는 EA는 '시리즈의 경쟁적 무결성이 손상되어 진행 중인 결승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추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에이펙스 레전드는 오랜 기간 해킹과 핵 프로그램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출시 초기에는 에임봇, 위치파악, 벽 투시 등 수많은 핵이 출현했고, 경기 시작 직후 음성채팅으로 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유저도 있었다. 유저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e스포츠 경기를 망친 해커뿐만 아니라 게임을 운영하는 EA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측에도 대응이 미비했음을 지적했다.한편 이번 해킹 사건의 범인은 ‘디스트로이어2009’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월 퓨리아(FURIA) 소속 ‘히스왓슨(hiswattson)’ 제이콥 맥밀린 선수 경쟁전 경기에서 수십개의 봇이 그를 쫓아다니게 만드는 사이버 테러를 자행했다고 알려졌다.아울러 이러한 사이버 테러가 e스포츠 리그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인 LCK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비공개 녹화 중계로 전환한 이후, 오프라인 서버를 도입하며 생중계로 전환했다.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도 유형은 다르지만 외부 공격에 대회가 영향을 받는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e스포츠 종목사 및 리그 주최 측 역시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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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월 18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스팀 봄 할인이 시작되며 여러 게임이 세일에 들어선 가운데,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80%라는 역대 최대 할인율을 앞세웠다. 할인 시작으로 주말에 유저들이 유입되며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역시 2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동시접속자 수 변화는 할인 직전인 13일에 시작된 새 시즌부터 있었다. 새 시즌 전까지 평균 7만에서 8만 사이를 기록했으나, 9년차 시즌 1 시작 당일 17만 명을 돌파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이후 10만 중반대를 계속 유지하던 중 봄 할인이 시작되고 주말 유입이 증가해 20만 1,933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전까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팀 최대 할인은 지난 2021년 9월에 있었던 75%였다. 이후에는 대형 할인 기간에도 60% 이상 할인하는 일이 없었는데,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스팀 봄 할인부터 할인율이 크게 올라 게임 본편을 4,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아울러 신규 시즌부터는 기존의 1.5배율, 2배율, 3배율 조준기를 기계식, 무배율, 2.5배율, 3.5배율 조준기로 개편했고, 기계식과 무배율 조준기의 정조준 속도가 빨라졌다. 여기에 방패 사용 중에는 지향 사격이 불가능해진 대신 주변 확인이 가능해지며, 바리케이드 돌파와 전력 질주, 도구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외에도 공격팀 레펠 시간 단축과 투척물 궤도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등 편의성 개선과 밸런스 조정이 있다. 할인 이전에도 동시접속자 수가 크게 상승한 것은 이러한 변경점들이 유저들에게 크게 다가왔다고 할 수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Y9S1 시즌 소개 영상 (영상출처: 레인보우 식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새 시즌에는 조준기와 방패, 레펠, 투척물 등 여러 변경점이 도입됐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4,400원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자료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15일 패치 이후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4,728명 참여, 75% 긍정적)’으로 전반적으로 환영받는 분위기지만, 서버 접속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다수 확인되고 있다. 그 외에는 EA 스포츠 FC 24가 동시접속자 수 6만 7,644명으로 20위에 올랐다.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할인하지 않음에도 헬다이버즈 2와 드래곤즈 도그마 2가 1, 2위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레이드 보스를 준비 중인 팰월드와 50% 할인하는 호그와트 레거시가 9위, 10위에 올랐다.▲ 3월 18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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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OOTP 25 정식 출시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는 18일,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 최신작 OOTP 25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OOTP 베이스볼은 컴투스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야구게임이다. 지난 1999년 첫 버전 출시 후, 매년 새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OOTP 25는 KBO리그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 완벽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시리즈 출시 25주년을 맞아 전략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개별 선수 육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OOTP 25’를 플레이하는 모든 구단주는 팀에 속한 선수에게 개별적으로 주루 개선, 체력 강화, 새로운 투구폼 장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방향을 정할 수 있다.더해 메이저리그의 역사적인 선수들만이 입성하는 명예의 전당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했다.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만나보게 된 해당 콘텐츠는, 선수가 수상한 트로피, 동판 등을 실제와 똑같이 만나볼 수 있어 더 깊은 야구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외에도 모든 유형의 토너먼트에 자신이 보유 중인 선수 로스터를 자유롭게 시험해 볼 수 있는 ‘토너먼트 샌드박스’ 콘텐츠를 도입해 시뮬레이션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OOTP 25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OOTP 25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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