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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MD FSR 3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AMD 공식 블로그)AMD가 게임 개발자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4에서 자사의 오픈 소스 업스케일링 및 프레임 생성 기술 피델리티FX 슈퍼 해상도(FidelityFX Super Resolution, 이하 FSR) 최신 3.1 버전을 발표했다.AMD 피델리티FX 슈퍼해상도는 지원 게임 타이틀의 프레임을 크게 향상시켜 AMD GPU 및 APU, 경쟁사 하드웨어 및 게임 콘솔을 포함한 거의 모든 하드웨어에서 그래픽을 향상시키는 오픈 소스 프레임 향상 기능이다. 기존 FSR3은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용과 같이 8', '스타필드', '쏘마터지' 등을 지원했다.이번 3.1 버전에선 화면 깜빡임·빛번짐·어지러움 현상 등 개선, 프레임 생성 기능과 업스케일링 기능을 분리, 벌칸(Vulkan) 및Xbox 게임 개발 키트 지원, 새로운 피델리티FX API(FidelityFX API)를 사용하고 향후 FSR 버전과의 호환성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전반적인 이미지 품질이 향상된다. 게임에서 정지 및 이동 중 시각적 안정성이 향상됐고, 움직이는 물체 주변 깜빡임, 빛 번짐 등이 줄어든다. 또한 화면에 이미지가 두 번 표시되는 현상이 줄고 그래픽 세부 사항이 더 잘 표현된다.여기에 더해 FSR 3.1 프레임 생성 기술을 여타 업스케일링 기능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 생성 기능과 업스케일링 기술을 분리한다. 마지막으로 개발자가 디버깅이 더 쉽도록 새로운 AMF 피델리티 FX API는 업데이트된 FSR 3.1 버전과 호환된다.AMD는 추후 GPU 오픈 개발자 대상으로 AMD FSR 3.1 기능이 배포되고, 이를 지원하는 게임이 출시되는 단계에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에픽게임즈 CI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출시를 앞둔 언리얼 엔진 주요 작품들을 모은 쇼케이스 영상이 공개됐다.에픽게임즈는 22일, GDC 2024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즐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즐릴 영상에는 출시를 앞둔 신작들이 담겼다.총 42종의 작품들이 포함된 이번 시즐릴 영상에서는 스카이댄스 뉴 미디어의 마블 1943: 라이즈 오브 히드라(Marvel 1943: Rise of Hydra), 펀컴의 듄: 어웨이크닝,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라이엇게임즈의 2XKO, GSC 게임월드의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등 출시 예정 기대작들이 담겼다. 국내 개발사가 개발 중인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 크로노 스튜디오의 크로노 오디세이 등 국내 작품도 확인됐다.▲ 언리얼 엔진 시즐 릴 트레일러 (영상출처: 에픽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 외에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워 이즈 오버’(WAR IS OVER! Inspired by the Music of John & Yoko)’, 소니 픽쳐스 테크놀로지 및 픽소몬도의 ‘고스터버스터즈’ 리얼타임 영화, 애런 심스 크리에이티브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한 오리지널 SF 애니메이션 시리즈 ‘넥서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이 활용된 작품도 소개됐다.한편,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GDC 2024 오프닝 이벤트서 발표한 새로운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발더스 게이트 3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라리안 스튜디오가 발더스 게이트 3 DLC나 후속작은 개발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라리안 스튜디오 스벤 빈케 CEO는 22일 GDC 2024에서 발더스 게이트 3 DLC나 후속작은 개발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IP도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 측에 반환된다.스벤 빈케는 “이번 결정은 던전앤 드래곤이라는 IP에서 벗어나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함”이라 전했다. 이와 함께 “다른 게임들이 작아보일 만큼 거대한 RPG를 만들 것”이라 덧붙였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유저들은 “강단 있는 결정이다”, “발더스 게이트 3 후속작이나 DLC는 성공이 보장되어 있을텐데, 포기한다는 것이 대단하다” 등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한편, 라리안 스튜디오의 이번 발표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후속작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라리안 스튜디오가 작년 7월 IGN과의 인터뷰에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후속작은 제작 계획이 있지만, 발더스 게이트 3를 끝낸 후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던 만큼, 유저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디아블로 이모탈 2024년 업데이트 계획 (자료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22일,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출시를 포함한 올해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디아블로 이모탈은 출시 2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사멸의 시대(Age of Unmaking)로 삼고, 새로운 악마들의 위협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규 직업이 등장하며, 시리즈를 상징하는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아울러 올해 전반에 걸쳐 ▲새로운 지역 ▲새로운 게임 모드 ▲새로운 정복자 시스템 및 장비 시스템 ▲신규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던전 업데이트 ▲새로운 협동 모드 등을 추가한다.▲ 디아블로 이모탈 2024년 업데이트 계획 발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그 시작은 3월에 업데이트되는 ‘공포의 벼랑’이다. 서버 시간 기준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0분 간격을 두고 무작위로 3개 지역에 ‘공포의 균열 차원문(Terror Rift Portal)’이 열린다. 여기에 입장해 몬스터를 사냥하면 칠흑 파편(Stygian Fragments)을 획득할 수 있고, 파편을 모아 칠흑 첨탑(Stygian Spire)에 바치면 우두머리를 소환할 수 있다. 우두머리 처치 시 새로운 공포의 정수(Terror Essence) 등을 받을 수 있다.공포의 정수를 사용해 망각의 기둥(Oblivion Pillars)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망각의 기둥은 공포의 균열 근처에서 생성되며 불지옥 I 이상 난이도에서만 도전할 수 있다. 이를 공략하면 영원의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 밖에 불지옥 I 이상 난이도에서 파티 또는 혼자서 수행할 수 있는 지옥학살자 현상금 사냥(Hellslayer Bounties), 신규 유형 장비인 영원의 장비(Eternal Equipment) 등도 추가된다.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이모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3월 22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지난 4일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최상위권에 올라 계속 순위를 상승시키며 20일부터 1위에 올랐던 드래곤즈 도그마 2가 정식 출시됐다. 사전 무료 배포했던 커스마이징이 세밀한 묘사로 호평받았으나, 본편은 최적화 문제로 인해 출시 초반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출시에 앞서 공개됐던 메타크리틱 매체 평점에서 드래곤즈 도그마 2는 PS5 버전 기준 87점, PC 버전은 90점을 받았다. 평가한 매체들은 광활한 오픈월드, 몬스터와의 전투 등 몰입감을 호평했으나, 다수가 그래픽 최적화 문제를 지적했었다. 출시 플랫폼과 관계 없이 공통된 지적이었기에 불안한 기류가 흘렀다. 또한 스팀 버전의 시스템 요구 사항에서 부하가 높은 상황에서는 프레임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명시돼 있는 점도 지적됐다.이는 22일 오전 9시(국내시간) 스팀 출시 후 확실히 드러났다. 유저들 사이에서 최적화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와 함께 오후 2시 기준 스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2,725명 참여, 34% 긍정적)’을 기록했다. 고사양 컴퓨터에선 초당 60프레임 이상이 나오기도 하지만, 마을에서나 특정 구간에서는 40대로 떨어진다는 리뷰에서처럼 권장사양을 웃도는 컴퓨터에서도 최적화 이슈가 발생한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프레임 드랍 외에도 게임 플레이나 영상 시청 중 튕기거나 실행 자체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으며, 그래픽이 깨지거나 미리 만들어둔 커스터마이징 불러오기가 안되다는 일부 의견도 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 최적화 문제를 혹평받아 출시 초반 '대체로 부정적'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그 외에는 같은 날 출시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는 중이며,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가 봄 할인 이후에도 50% 할인을 이어가 7위를 차지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도 드래곤즈 도그마 2는 18만 4,724명을 기록해 7위를 차지했다. 스타듀 밸리 또한 15만 5,295명까지 증가해 이전 기록을 계속 경신 중이다. 팰월드와 발더스 게이트 3는 10만 명대가 무너지며 14위, 15위로 하락했다.▲ 3월 22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전예약 100만 돌파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5월에 출시하는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글로벌 사전예약 참여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이틀 만에 100만 명이 참가했다.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한 유저에게는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를 제공한다. 또한 이메일과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PC로 참여하면 10만 골드를 지급한다.이와 함께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개발 비하인드 티저 영상과 헌터 최종인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한 첫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나만의 액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최종인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게임물관리위원회 단체헌혈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22일,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을 통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최근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헌혈 참여가 급감하여 전국적으로 혈액보유량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게임위 임직원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단체헌혈에 나섰다.또한 게임위는 기관이 위치한 센텀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단체 헌혈 참여를 확대한다. 아울러 전년도에 진행했던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환경 보호 운동, 아름다운 가게 등을 정기 지역 사회봉사로 계획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혈액보유량이 매우 부족한 가운데 게임물관리위원회 임직원들이 단체헌혈에 참여하여 중증수혈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백영웅전 PS5, PS4,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H2 인터렉티브는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가 개발한 RPG ‘백영웅전(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의 PS4, PS5,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를 오는 4월 23일 정식 출시하며, 2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백영웅전은 얼마 전 작고한 무라야마 요시타카 게임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카와노 준코 캐릭터 디자이너, 무라카미 준이치 프로듀서 등 전 환상수호전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 중이다. 게임에는 100명이 넘는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각 캐릭터가 전쟁에 대해서 가지는 생각과 행동을 확인할 수 있다. 2D도트풍의 배경과 3D 배경 모두 세밀한 것이 특징이다.▲ 백영웅전 예약 판매 트레일러 (영상출처: H2 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 배경은 여러 국가가 군집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지닌 올란 대륙의 어느 변두리 지역이다. 검의 힘과 룬 렌즈로 알려진 마법의 물체, 그리고 인간과 엘프, 수인 그리고 사막인의 전쟁과 협력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세계의 역사가 흘렀다.강대국 중 하나인 가르디아 제국은 룬 렌즈의 마법을 강화하는 기술을 발견했고, 자국의 힘을 더욱 키워줄 성물을 찾고자 대륙 곳곳을 철저하게 수색한다. 제국 장교 세이 케슬링과 변두리 마을 출신 소년 노아는 이 과정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는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전쟁에 휘말리며,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와 진실에 대한 가치관을 시험받는다.백영웅전은 오는 4월 23일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백영웅전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페이스북,유튜브.H2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백영웅전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최근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 승리의 여신: 니케 (사진제공: 레벨 인피니트)지난 6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 시프트업은 투자 시장에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데스티니 차일드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에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등에서 앱마켓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니케는 1월 25일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 7억 달러(한화 약 9,300억 원)를 달성했다. 이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블루 아카이브 등 경쟁작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특히 이 장르가 강세를 보인 국내와 일본은 물론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미국에서도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니케가 경쟁작이 많기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 모바일 수집형 RPG에서 두각을 드러낸 원동력은 무엇일까? 수집형 RPG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소비자 눈높이도 상당히 높아서 단순히 ‘예쁜 캐릭터’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물론 완성도 높은 캐릭터 비주얼은 니케의 강점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경쟁작보다 빠르게 매출 7억 달러에 도달한 니케 (자료출처: 센서타워 공식 블로그)니케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캐릭터다. 게임을 이루는 전반적인 콘텐츠가 캐릭터에 애정을 품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니케는 세로형 게임이며, 플레이 화면 전체가 꽉 찰 정도로 캐릭터 모습을 크게 표현하여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개발 단계에서는 없었던 자동 전투를 새로 도입하며 전투하는 캐릭터의 뒷모습을 살펴볼 여유를 준 점은 현재도 신의 한 수라 평가되고 있다. 전투 외에도 SD 버전, 앉은 포즈 등 여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뷰모드를 지원해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여기에 출시 당시에는 예상치 못했던 진중하면서도 묵직한 스토리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게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며, '니케'라 불리는 인류 구원을 위해 제조된 병기들이 존재한다. 이들을 이끌고 외계 세력인 랩쳐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니케에 대한 차별, 의미 없는 소모전, 빈부격차와 권력투쟁이 맞물려 현대인이 공감할 만한 세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중적인 테마를 완성도 높게 빚어내며 니케들의 행보에 더욱더 집중하게 한 것이다.▲ 니케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니케 공식 유튜브 채널)앞서 이야기한 스토리는 풀 더빙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보여주며 전달력을 높였고, 그 완성도 역시 기성 애니메이션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준수하다. 여기에 스토리 전개 외에도 니케들과 이야기한다는 콘셉트인 게임 내 채팅 시스템 ‘블라블라’도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캐릭터별 말투와 오타 등을 살려 성격을 짐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러한 시도들은 최근에 의미 있는 성과로 돌아왔다. 신년 출격한 ‘홍련: 흑영’이다. 기존에도 인기 캐릭터로 손꼽히던 홍련의 과거 모습인데,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언니인 장화의 죽음과 얽힌 비극적인 사연을 풀어내며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실제로 홍련: 흑영 업데이트 직후 니케는 한국, 대만, 일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다. 캐릭터 자체의 좋은 성능도 기여했지만, 홍련의 새로운 면모를 조명하는 방향성 역시 호평을 얻으며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홍련: 흑영 공식 일러스트 (사진출처: 니케 공식 X)소과금으로도 해볼 만한 BM 구조확률형 아이템을 주요 유료 상품으로 삼는 수집형 RPG는 획득한 캐릭터도 여러 번 뽑는 것이 강제되는 구조를 띄고 있어, 과금 부담이 높은 장르로 손꼽힌다. 니케 역시 확률에 따라 캐릭터를 획득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무과금 혹은 소과금으로도 플레이를 이어갈 만하다고 평가되고 있다.가장 큰 부분은 중복 뽑기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다. 니케는 소위 ‘명함’이라 부르는 캐릭터 첫 획득만으로도 성능을 100% 뽑아낼 수 있으며, 중복 획득으로 시도하는 돌파 효율과 크게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다. 아울러 고등급 캐릭터 획득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최상위 등급이라 할 수 있는 필그림 외 캐릭터 뽑기에서 원하지 않는 캐릭터는 제외하고 시도할 수 있는 위시리스트도 있다. 일정 이상 뽑기를 시도하면 캐릭터를 반드시 획득할 수 있는 천장 역시 픽업 기간 이후에도 횟수가 이월된다.▲ 캐릭터 첫 획득에 BM이 집중되어 있다 (사진출처: 니케 공식 X)아울러 소위 APK류라 부르는 캐릭터 간 레벨 공유 시스템을 토대로 기존에 키워둔 캐릭터 레벨을 새로 획득한 캐릭터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으며, 스테이지 전개 단계에서 스태미너와 부상 등을 배제하여 게임을 켰을 때 플레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성장이 누적되는 방치형 게임이기에, 이번에 클리어하지 못했다면 다음 날에 쌓아서 도전하는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전개도 가능하다.앞서 이야기한 부분을 종합하자면 니케는 BM적으로 캐릭터 획득 그 자체에 집중하고, 그 외 부분에는 부담을 줄였다고 볼 수 있다. 출시 초기에 니케는 회당 뽑기 가격이 경쟁작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지적됐으나, 앞서 이야기한 부분이 맞물리며 소과금으로도 괜찮고 되레 고과금으로 갈수록 효율이 낮아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러한 측면은 장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반적 유저층을 늘려 니케가 발매 초기에 미국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발전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스텔라 블레이드▲ 스텔라 블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시프트업)니케는 시프트업이 첫 작품인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쌓았던 경험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좋은 성과를 낸 게임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반면, 오는 4월 26일 출시되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발전을 넘어 새 분야에 도전하는 타이틀이다. 그간 시프트업이 집중해왔던 모바일이 아니라 콘솔 기기인 PS5 독점 타이틀로 출시되며, 장르 역시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솔로 플레이 액션 게임이다.얼핏 모험처럼 보이지만,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창업 이전에 참여했던 창세기전이나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앤소울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본질에 가깝다. 실제로 김형태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 디렉터를 직접 맡고 있기도 하고,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미형의 여성 캐릭터가 펼치는 액션에 집중한다는 부분에서도 연결고리가 있다. 김형태 대표의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회사 전체의 먹거리를 기존과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는 셈이다.아울러 3월 중순에 의도치 않게 스텔라 블레이드 체험판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개발사의 강점이 드러나는 완성도 높은 캐릭터 디자인에 호쾌한 피니시 스킬이 어우러진 액션성과 안정적인 최적화 등을 토대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 대형 사고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상장을 앞둔 시프트업의 미래 먹거리에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이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에오스 블랙 쇼케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에오스 블랙 유튜브 영상 갈무리)블루포션게임즈가 자사 MMORPG 신작 ‘에오스 블랙(EOS BLACK)’이 오는 4월 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한 뒤, 올해 상반기 내로 출시 예정임을 밝혔다.블루포션게임즈는 2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오스 블랙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 상세 정보와 출시 일정 등이 발표됐다. 에오스 블랙은 개발사 전작 에오스 레드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으로, 유저간 PvP와 PK를 특히 강조했다.▲ 에오스 블루와 레드 사이 아르카나 분쟁을 다룬 스토리 (사진출처: 에오스 블랙 유튜브 영상 갈무리)에오스 블랙은 에오스 블루와 에오스 레드 사이 시간대를 다루며, 세상을 수호하는 아르카나의 분쟁이 주된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방랑자 아르카나로, 영혼의 힘을 다루는 소울벤더가 되어 아르카나를 규합해 세상의 위기에 대항한다.에오스 블랙에는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파이터 4 종의 직업이 존재한다. 워리어는 대검을 사용하며, 근접 공격에 특화됐다. 아처는 빠른 원거리 전투가 가능하며, 상대를 약화하는 디버프를 걸 수 있다. 소서리스는 지팡이를 사용하는 마법사로 마법으로 공격하거나 치료 스킬로 아군을 보호한다. 파이터는 체력이 높은 탱커로, 버프 스킬을 통해 아군을 수호한다.▲ 패배자를 노예로 만들 수 있는 '치욕' 시스템 (사진출처: 에오스 블랙 유튜브 영상 갈무리)PvP와 PK를 핵심 콘텐츠로 하는 하드코어 MMORPG인 만큼, ‘치욕’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치욕은 봉인전이라는 1 대 1 전투로 승패를 가르고, 패자를 조롱할 수 있도록 공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패배 측은 장비가 봉인되며, 패배자나 노예 상태가 된다. 승리자는 패배자를 끌고 다니거나, 특정 필드 내 감옥과 유사한 장치에 가두는 등 상대를 조롱할 수 있다. 패배 측은 추후 ‘복수’ 시스템을 통해 치욕을 되갚을 수 있다.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에서 호평 받았던 운영과 BM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분쟁과 게임 내 경제가 핵심인 게임인 만큼 장비는 사냥으로만 획득할 수 있으며, 구매로 확률형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제작하는 BM은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오픈 초기에는 구매형 패키지를 출시하지 않고, 추후 유저 의견을 반영해 판매 예정이다.▲ 에오스 블랙 출시 예정 시기 및 향후 로드맵 (사진출처: 에오스 블랙 유튜브 영상 갈무리)에오스 블랙은 쇼케이스 시작과 함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자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내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사이쿄의 인기 IP '스트라이커즈 1945'가 방치형 게임으로 돌아온다.컴투스는 22일,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투기 키우기는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슈팅 모바일게임이다.플레이어는 전투기 키우기에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서는 스트라이커즈 1945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가 발전된 그래픽으로 제공된다.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모아서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 전략적 요소들이 재미를 더한다. 전투기가 진화할 때마다 탄이 커지는 등 시각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것 또한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유저가 게임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에 적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수집 및 강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전투기 키우기의 사전예약은 양대마켓에서 이루어지며, 사전예약에 참가한 유저들에게는 풍부한 재화를 제공한다.한편, 컴투스는 전투기 키우기의 국내 출시 후 글로벌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패스 오브 엑자일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패스 오브 엑자일 2 (이하 POE 2) 테스트 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 목표였던 출시 시기도 미뤄질 전망이다.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22일 오전 5시(국내시간), 트위치 스트리밍을 통해 GGG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 방송에는 POE2의 신규 클래스 ‘레인저’ 플레이 영상과 함께 스킬 젬 구조 변경, 신규 스킬 등 차기작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방송 말미에는 올해 6월로 예정되어 있었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연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전반적인 품질 향상이다. 테스트 일정이 연말로 미뤄짐에 따라 당초 연말 예정이라 전해졌던 출시일은 어쩔 수 없이 내년 이후로 연기된다.연기 소식에 대해 유저들은 “그럼 대체 언제 나온다는 말이냐”, “첫 공개 5년 째인데 또 연기라니” 등 불만을 표했다. 한편으로는 “언제가 됐든 잘 나와줬으면 좋겠다”, “급할 거 없으니 최선을 다해주기만 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한다는 반응도 다수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신규 정보 공개 영상 (영상출처: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유튜브 채널) ▲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크린샷 (사진출처: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한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다음 시즌 ‘네크로폴리스’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신규 시즌에서는 새로운 스킬 젬과 아이템 추가, 편의성 개선, 밸런스 패치 등 다양한 패치가 이루어진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츨시일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오는 4월 24일 MMORPG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한다.넷마블은 22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유튜브에서 방영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쇼케이스에서는 개발 총괄인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와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이용자 질의에 답변하며,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차별화 요소에 대해 '세력간의 경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도와 재미'를 꼽으며 '강자와 약자 구분없이 한 세력이 되어 약자도 부담없이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강자에게는 이들을 지키고 이끄는 도전적인 전쟁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이어서 환경 변화, 생활 콘텐츠에 대해서는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스달의 하루는 현실의 4시간으로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시간과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기후에 따라 자동으로 옷을 갈아입는 기능과 예보 기능 등을 통해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이어,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정령과 탑승물은 확률형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획득 방식을 과금 외에도 합리적인 플레이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형식적인 일회성 제공이 아닌 꾸준히, 충분하게 제공할 예정이고, 론칭 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분히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의상은 확률형 상품이 아닌, 플레이를 통해 주로 획득할 수 있고 여름 수영복 같은 주요 시즈널 의상을 판매할 수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정가로 판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용자 문의가 많았던 콜렉션이나 도감 형태 콘텐츠 존재 여부에 대해 정 사업본부장은 '필경관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장비나 아이템의 보상으로 완성할 수 있다. 정령/탑승물은 조합형 도감이 없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세력을 이끄는 총세력장, 투표에 참여하는 이용자, 연맹 활성화에 노력하는 연맹장과 연맹원 등에게 성과를 나눠주는 유저 환원 시스템을 준비했고, 상세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발표한다.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는 4월 24일 한국·대만·홍콩·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고, 모바일과 PC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 정치·사회·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고,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선보인다.현재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예약 중이며, 참여자에게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다.자세한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라이즈 오브 로닌 메타크리틱 평점 (사진출처: 메타크리틱 홈페이지)국내 정발이 불발된 라이즈 오브 로닌의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점수가 공개됐다.라이즈 오브 로닌은 22일 오전 9시 기준 메타크리틱에서 참여 매체 수 104개에 평점 76점을 기록 중이다. 오픈크리틱에서는 리뷰 수 55개에 평점 76점, 평론가 추천도 60%를 유지 중이다. 전반적으로 평작 수준 점수대를 받고 있다.라이즈 오브 로닌은 19세기 말 에도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3인칭 오픈월드 RPG다. 인왕,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등을 제작한 팀 닌자(Team Ninja)에서 개발하여 출시 전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국내에서는 개발사의 군국주의 인사 미화 논란으로 정발이 취소된 바 있다.▲ 라이즈 오브 로닌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팀 닌자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은 “전투와 액션이 빠르고 시원하다”, “퀘스트가 흥미진진하다” 등 전투와 임무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불필요한 전리품 요소가 많다”, “콘텐츠들간의 연결성이 부족해 몰입감이 떨어진다” 등 전반적인 게임플레이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이와 함께 조선통감부, 고종 퇴위 등 조선 식민지화에 앞장섰던 이토 히로부미, 정한론을 통한 자국 우월주의로 식민지화를 정당화했던 요시다 쇼인 등 국내에서 반감을 가지는 실존 인물들을 유능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내 유저 여론은 “여러모로 큰일 날 뻔했다”, “생각보다 더 미화가 심하다” 등 오히려 정발이 취소되어 다행이라는 의견으로 귀결되고 있다.
    console 2024-03-22 게임뉴스
  • ▲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22일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하 워존 모바일)을 출시했다.워존 모바일은 '콜 오브 듀티: 워존'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것으로,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컨트롤러 지원을 포함해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설계한 컨트롤 및 접근성 옵션을 갖췄다.베르단스크(Verdansk)와 리버스 아일랜드(Rebirth Island) 2개 맵에서 배틀 로얄을 즐길 수 있고, 배틀로얄 외에도 팀 데스매치, 점령전, 확인 사살, 수색 섬멸, 하드코어 등 멀티플레이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아울러 액티비전 ID를 연동해 콘솔·PC 버전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I)과 진행 상태를 공유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워존 모바일에서 획득한 플레이어 경험치, 무기 레벨은 콜 오브 듀티: 워존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으로 이전할 수 있고, 반대로도 가능하다. 배틀패스 진행도 공유된다.워존 모바일은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 유죄 선고 고스트 오퍼레이터 스킨 ▲ 대악마 M4 및 지옥의 왕자 X12 무기 도안 ▲적의 화염 레코드판 ▲ 어둠에 익숙함 휘장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22일(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부터 데이 제로(Day Zero) 기간 한정 이벤트를 한다. 베르단스크와 리버스 아일랜드에 숨겨져 있는 6개 분쟁 지역에서 활동을 완료하고, 이벤트 포인트를 획득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및 커뮤니티 보상을 해제할 수 있다. 이 밖에 일일 접속 보상, 상점 내 묶음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워존 모바일의 첫 번째 시즌 콘텐츠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과 콜 오브 듀티: 워존 3 시즌이 시작되는 4월 3일에 맞춰 함께 열린다.자세한 내용은 워존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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