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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컴투스 2023년 연간 및 4분기 연결 실적 (자료출처: 컴투스)컴투스가 2023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콘텐츠 라인업 일정 지연 등 미디어 사업 부진으로 적자폭이 확대되며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컴투스는 15일, 2023년 연간 실적 및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7% 상승한 역대 최대 규모인 7,722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은 44억 원으로 각각 적자지속,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1,645억 원, 영업손실은 17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 적자전환했다.▲ 컴투스 2023년 연간 및 4분기 별도 실적 (자료출처: 컴투스)▲ 컴투스 게임 사업 부문 2023년 분기별 매출 (자료출처: 컴투스)2023년 컴투스 게임 사업 부문은 연간 매출 5,398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장르별 고른 성장세에 의한 결과다. 게임 부문 4분기 매출은 1,2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하락했다. 4분기 매출에는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RPG 부문 매출이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스포츠 장르 매출이 신작 흥행과 기존 라인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해 감소세를 일부 상쇄했다. 캐주얼 부문 또한 미니게임천국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3% 증가했다.컴투스 계열사가 담당하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은 콘텐츠 라인업 일정 지연으로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5.3% 하락했다. 아울러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5% 하락한 38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미디어사업 부진에 게임사업 영업비용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컴투스 2023년 연간 및 4분기 영업비용 (자료출처: 컴투스)컴투스 2023년 연간 영업비용은 제반 비용의 상승과 회계 기준에 따른 비용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10.6% 상승했다. 다만, 4분기 영업 비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6% 축소되며 비용 효율화의 효과를 증명했다. 컴투스는 앞으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의 신작 확대와 인기 IP의 흥행 지속을 위한 노력으로 성장에 힘쓸 전망이다.컴투스 김주환 대표는 '2023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라인업의 견조한 실적, 그리고 MLB 9이닝스 라이벌 등의 신작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만큼의 이익 개선을 이루지 못했던 점에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며, '2024년에는 신작을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 그리고 효율적인 경영 관리를 통해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발전을 모두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nsole 2024-02-15 게임뉴스
  • ▲ 2024년도 아프리카TV 기업설명회를 진행중인 정찬용 대표 (사진출처: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 갈무리)지난 12월부터 약 3,000여명의 트위치 출신 스트리머가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했다.아프리카TV는 15일 실시간 방송을 통해 2023년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변경하는 인터넷 방송인 추이, 아프리카TV 리브랜딩, 글로벌 플랫폼 출시 계획 등을 알렸다.우선 작년 12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트위치에 정보가 등록된 스트리머 중 약 3,000여명이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최소 1시간 이상 방송했다. 작년 12월 6일 트위치 한국 철수가 결정된 만큼, 아프리카TV로 이주, 혹은 동시 송출을 계획한 방송인들이 몰린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 중에선 버추얼 방송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여기에 더해 아프리카TV는 2024년 숲(SOOP)으로 리브랜딩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3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이름을 공식적으로 변경하며, 예상되는 회사명은 주식회사 숲이다. 또한 5월 정도에 숲 글로벌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숲 글로벌 플랫폼은 초기에는 한국 플랫폼과 분리해 서비스하며, 개발중인 AI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번역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이후 3분기에는 국내 아프리카TV 플랫폼 명칭도 숲으로 바꾼다. 이와 동시에 ‘BJ’, ‘별풍선’ 등 기존에 사용되던 표현이 변경된다. BJ는 스트리머가 되며, 별풍선, 애드벌룬 등의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console 2024-02-15 게임뉴스
  • ▲ 소니 주요 타이틀 '마블 스파이더맨'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소니가 당분간 자사 주요 IP를 활용한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게임의 출시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지난 14일,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부문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에는 회계연도 2024년3분기(2023년 10월 1일~ 2023년 12월 31일) PS5 출하량과 주요 게임 타이틀 판매량이 포함됐다. PS5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약 820만 대가 출하됐으며, 해당 기간의 유일한 신작인 마블 스파이더맨 2는 대략 1,000만 장이 판매됐다. 이와 함께 자사 주요 IP 신작은 내년 4월까지 출시 계획이 없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PS5가 출시 5년 차에 접어들어 하드웨어 판매량 감소가 예상된다는 점이 이유로 보인다. 갓 오브 워의 경우 최신작 라그나로크가 출시된 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이라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조차 거의 나온 적이 없으며, 마블 스파이더맨 역시 바로 전 분기에 출시됐기에 당분간은 신작 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너티 독이나 인섬니악, 서커 펀치 등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일 AAA급 신작은 공개되지 않았다.소니 토토키 히로키 COO는 “현재 주요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지만, 갓 오브 워, 마블 스파이더맨과 같은 새로운 주요 타이틀을 내년 회계 연도(2025년 4월 1일~2026년 3월 31일)까지 출시할 계획이 없다”라 밝혔다. 이어 “고품질 라이브 서비스 게임 제작에는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한편, PS5 Pro 버전에 대한 정보는 이번 발표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다. PS4가 출시 3년 뒤 Pro버전이 나온 것에 비해 아직까지 PS5 Pro는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console 2024-02-15 게임뉴스
  • ▲ 펄어비스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요약 (자료출처: 펄어비스)연내 신작 출시가 몰린 펄어비스가 2023년 다소 아쉬운 성과를 거뒀다.펄어비스는 15일,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펄어비스 2023년 연간 매출은 3,335억원, 영업손실은 164억원,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셈이다. 4분기 매출은 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하락했으며, 영업손실은 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2023년 4분기 영업익을 부문별로 살펴보자면 이브 IP에서 확장팩 '하복' 출시와 이브 온라인 기반 FPS '이브 뱅가드'가 공개돼 큰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상승했다. 하지만 검은사막 IP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 이상 떨어지며 큰 영향을 끼쳤다.▲ 펄어비스 2023년 4분기 부문별 영업수익 (자료출처: 펄어비스) ▲ 펄어비스 2023년 4분기 영업비용 (자료출처: 펄어비스)2023년 4분기 영업비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899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한 것은 광고선전비로,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축됐다. 이외에도 인건비, 지급수수료, 기타비용 등에 전반적인 감소가 이루어졌으나 2023년 4분기 매출 하락으로 인해 적자전환햇다.올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의 공개 및 출시를 예고했다. 더해 신작 붉은사막을 올 여름부터 유저들에게 공개할 전망이다.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작업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nsole 2024-02-15 게임뉴스
  • ▲ 붉은사막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붉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올해 중 붉은사막의 윤곽이 대략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펄어비스는 15일, 2023년 4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붉은사막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으로 개발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로,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벌어지는 용병들의 투쟁과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 상표 출원을 통해 그 정체가 공개됐으며, 기존 2021년 4분기 출시 예정이던 작품이었으나 점차 출시 시기가 밀려나며 의문을 낳았다. 그러다 지난 2023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가 가까워졌음을 알린 바 있다.펄어비스 허진영 대표이사는 “최근 1년여간 여러 파트너사와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게임성을 보완하며 당사가 목표했던 퀄리티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붉은사막의 시연을 오는 여름부터는 B2C로 확대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출시 시기의 경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해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강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는 소식도 더했다.
    console 2024-02-15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아무래도 게임을 구매할 때는 수많은 요소들을 참고하게 된다. 메타크리틱 평점을 보기도 하고, 각 매체에서 분석한 리뷰, 개인 방송 진행자들의 플레이 실황, 트레일러 영상이나 입소문 역시 중요한 평가 지수다. 만약 스팀에서 게임을 구매한다면 한 가지 주요 요소가 더 있다. 바로 유저 리뷰 평가다. 모든 평가가 그렇듯 100% 정확하다고 볼 순 없지만, 수많은 평가들을 기반으로 낸 평균값이기에 어느 정도 기준점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 부터 '복합적'을 거쳐 '압도적으로 긍정적'에 이르기까지 총 9단계로 분류된다. 그 중 추천 비율이 95%를 넘어가면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데, 통칭 '압긍'이라 불리는 이 표식은 게임을 믿고 살 수 있게 하는 보증수표이기도 하다. 다만, 이 '압긍'을 받는 게임은 의외로 드물다. 리뷰 수가 적으면 그나마 쉬운 편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남긴 히트작의 경우 정말로 '갓겜'이 아니고서야 '압긍'을 받기 어렵다. 이에, 오늘은 리뷰 수 1만 건이 넘어가는 '압긍' 게임 중 가장 평가가 좋은 이들을 한데 모아 보았다. 코어 게이머라면 '다 아는 얼굴들이구먼'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겠지만, 그중엔 잘 몰랐던 게임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깊게 보도록 하자.10. 하데스 (Hedes, 추천 비율: 98.4%)로그라이크 계의 최고 아웃풋이라 불리는 하데스가 10위에 올랐다. 2020년 주요 게임 시상식을 휩쓴 작품으로, 이에 걸맞게 스팀 평가 역시 화려하다. 24만 4,000여 리뷰 중 24만 건이 '추천'이다. 최근 30일 내 새로 등록된 리뷰 수도 2,000여 건에 달하고, 일 최고 동시접속자도 6,000 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이 목록에 언급된 게임 중 유일하게 후속작이 가시화된 게임이기도 한데, 올해 2분기 중 앞서 해보기로 출시될 하데스 2도 이 목록에 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하데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9. 포탈 (Portal, 추천 비율: 98.4%)9위는 2007년작 포탈이다. FPS 시점에서 진행하는 공간퍼즐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게임으로, 무려 17년 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30일 신규 평가 수 2,200개에 일 최고 동시접속자 1,000여명을 유지 중이다. 정가는 1만 1,000원이지만, 90% 할인을 거의 매달 실시하기에 사실상 1,100원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밑에 나올 포탈 2를 즐기기 전에 플레이해야 할 필수 패키지 취급을 받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포탈 with RTX'가 무료로 배포되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밸브 대표작이다.▲ 포탈(with RTX)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8. 피자 타워 (Pizza Tower, 추천 비율: 98.5%)8위는 작년 1월 출시된 '피자 타워'가 차지했다. 5만 1,900건 리뷰 중에 5만 1,100건 이상의 추천을 받은 신작으로, 90년대 미국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이름만 들으면 얼핏 타워 디펜스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와리오 랜드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플랫포머 액션 장르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중독성 있는 난이도로 일각에서는 컵헤드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많은 명작이다.▲ 피자 타워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7. 뱀파이어 서바이버 (Vampire Survivors, 추천 비율: 98.5%)게임업계에 '뱀서라이크' 열풍을 불러온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7위다. 사실 오리지널리티를 따지자면 할 말이 없긴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탄막게임을 대중화 한 대표주자임은 확실하다. 2022년작으로 아직 출시 1년 반이 채 안 됐는데, 이미 리뷰 수가 22만 4,000건을 넘어갔다. 최신 게임답게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드 제작도 쉬워 수많은 이들이 지금도 뱀서 세계에 빠져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6. 더 헨리 스틱민 컬렉션 (The Henry Stickmin Collection, 추천 비율: 98.6%)우리나라에선 '졸라맨'이라 부르는 스틱맨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 더 헨리 스틱민 컬렉션. 과거 플래시 시절 나왔던 게임들을 한데 모아 스팀판으로 낸 완전판인데, 많은 이들이 존재 자체만으로 추억에 젖어 눈물을 흘리며 플레이했다는 평가다. 2020년 발매돼 4년차를 향해 가고 있음에도, 최근 30일 신규 리뷰가 600여 개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진 않지만 어찌저찌 플레이하기엔 어렵지 않고, 곳곳에 숨어 있는 패러디 요소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평가다. '게임 내 모든 패러디 요소들을 이해한다면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와 진짜 삶을 살아라'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니, 한 번 도전해 보자.▲ 더 헨리 스틱민 컬렉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5. 피플 플레이그라운드 (People Playground, 추천 비율: 98.6%)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게임, 피플 플레이그라운드가 5위에 올랐다. 일단은 '봉제인형'을 각종 방법으로 처치하는 고어 게임인데, 봉제인형이라고는 하지만 피가 뿜어져 나오고 사람과 같은 관절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에서 일부 게이머에겐 불편함을 줄 수 있겠다. 이 게임이 호평받는 이유는 각종 창의적인 방법을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흡사 '모탈 컴뱃'의 페이탈리티를 직접 디자인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이러한 창의적 게임성과 자극적인 장면들이 합쳐져, 전체 평가 23만 1,900건 중 22만 8,800건이 '추천'하며 스팀 '압긍' 게임 5위를 달리고 있다.▲ 피플 플레이그라운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4. 포탈 2 (Portal 2, 추천 비율 98.7%)4위는 밸브의 포탈 2다. 앞서 6위에서 소개한 포탈의 차기작으로, 2011년 출시돼 지금까지도 그래픽 업그레이드나 콘텐츠 업그레이드, 패치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게임이다. 밸브 게임들이 밸브가 운영하는 스팀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얼핏 보기엔 고개가 갸웃거려지지만, 게임 자체가 워낙 '갓겜'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니 딱히 의문스럽진 않다. 전체 리뷰 수는 38만 건을 넘었고, 출시 13년이 지난 지금도 1달 새 4,400건이 넘는 신규 리뷰가 올라왔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도 3,000명대를 오가고 있다. 이쯤 되면 스팀을 상징하는 얼굴마담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포탈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3. 천연*만화 (Senren*Banka, 추천 비율 99.1%)유즈소프트의 비주얼 노벨, '천연*만화'가 3위다. 사실 비주얼 노벨이나 미연시 장르는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리뷰 수 1만 개를 넘기는 작품이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독보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겠다. 1만 8,800여 리뷰 중에서 1만 8,600건 이상이 '추천'을 남겼는데, 아쉽게도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참고로 스팀판은 H씬이 삭제된 검열 버전이다. 비주얼 노벨 특성 상 반복 플레이도 한계가 있는데, 이 게임은 출시 4년차를 맞이한 지금도 일 최고 동시접속자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독특하다.▲ 천연*만화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2. 어 쇼트 하이크 (A Short Hike, 추천 비율: 99.2%)얼핏 동물의 숲이 떠오르는 '어 쇼트 하이크'가 2위다. 아래 1위와 소숫점 둘째 자리에서 갈릴 정도로 압도적 호평을 받고 있는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리뷰가 500개 넘게 달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게임은 모험과 등산, 수집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동물의 숲이라는 평가다. 우울했던 기분이 싹 달아날 정도로 기분을 좋게 해준다고. 2019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우수 인디 게임 최종 후보로도 올라간 작품이니만큼(아우터 와일즈에 밀렸다), 믿고 할 만한 게임임에는 분명하다.▲ 어 쇼트 하이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1. 홀로큐어-세이브 더 팬즈 (HoloCure - Save the Fans!, 추천 비율 99.2%)대망의 1위는 작년 출시된 홀로라이브 공식 게임 '홀로큐어 - 세이브 더 팬즈'가 1위를 차지했다. 출시된 지 반 년도 되지 않은 게임으로, 이 목록에서 가장 최신작인데도 불구하고 2만 8,000여 리뷰 중 99.2%라는 압도적 추천 비율을 자랑한다. 일단은 버추얼 유튜버 그룹인 홀로라이브 기반 게임이지만, 딱히 원작을 몰라도 뱀서라이크 풍 신작으로서 플레이 가능하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무료라는 점이다. 보통 무료 게임의 경우 큰 불만이 없더라도 '비추' 버튼을 누르는 이들이 많아 이 정도 평가를 유지하기 어려운데, 팬심 덕분인지 꾸준히 좋은 평가를 올리고 있다.▲ 홀로큐어-세이브 더 팬즈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console 2024-02-15 게임뉴스
  • ▲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정규과정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젠지글로벌아카데미)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3월 18일, 프로게이머 준비생과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트레이닝과 소양교육을 제공하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정규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훈련 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신체/멘탈 트레이닝 등을 제공한다. 먼저, e스포츠 트레이닝에는 젠지 LCK CL 감독 출신인 김경탁(Dokgo/ LCK CL 코치상을 수상)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FPS 강사로 활동한 이원우(bAej)가 각각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강사로 활동한다.아울러 한국, 미국, 중국에 각각 오피스를 둔 젠지를 토대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대해서도 입단 테스트를 제공한다.프로게이머로서 필요한 소양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에는 멘탈관리, 건강관리, 인성교육, 해외 프로팀 진출을 대비하는 영어수업 등이 있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에는 e스포츠 심리 상담 전문가, 체육교육학 전공자, 원어민 영어 교사, 입시 전문 컨설턴트 등이 활동 중이다.여기에 국내반(검정고시 준비)·국제반(미국 최대 교육인증기관인 Cognia 인증 미국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수 및 졸업장 취득)을 운영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돕고, 대학 입학을 희망할 경우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이에 관련해 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국내 대학 e스포츠 관련 학과 입학생과 미국 대학 e스포츠 특기생을 배출한 바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졸업생을 미국 대학에 전원 합격시켰고, 2023년 호남대, 오산대, 신구대 등 국내 대학 e스포츠 관련학과 합격생을 냈다.젠지글로벌아카데미 정규과정은 3월 18일 시작한다. 신입생 등록 마감일은 3월 15일까지이며, 이에 앞서 2월 24일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사옥에서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연다.자세한 내용은 젠지글로벌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2-15 게임뉴스
  • ▲ 넷마블 치지직 오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14일,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에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작년 1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치지직은 한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30만 명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에 넷마블은 치지직 베타 테스터 자격을 얻어 공식 채널을 열었다.넷마블은 치지직 공식 채널에서 오는 15일 열리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실시간 중계한다. 이를 것을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치지직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과 스트리머 협업 프로그램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nsole 2024-02-15 게임뉴스
  • ▲ 오버워치 2 9시즌 업데이트 계획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14일, 오버워치 2 9시즌: 챔피언스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경쟁전 전면 개편, 영웅 밸런스 조정 등이 적용되며, 신규 신화 스킨, 기간 한정 이벤트 모드 등도 추가된다.먼저, 경쟁전 개편에는 등급 초기화, 배치 경기 재도입, 신규 진척도 시스템 적용, 새로운 경쟁전 보상과 최상위 등급 신설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역할 고정 및 자유 경쟁전에서 모든 플레이어 등급이 초기화되며, 배치 경기 10번을 통해 새로운 등급을 받는다. 배치 경기를 완료할 때마다 예상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이어서 진척도 시스템 직관성을 높였다. 5승 또는 15패가 누적되면 등급이 조정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이 끝날 때마다 본인의 실력 구간(Skill Division)에서 진척도 등락 정보를 막대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연승/연패, 역전승과 아쉬운 패배 등 등급에 영향을 준 요인도 살펴볼 수 있다.새로운 경쟁전 보상으로 비취 무기 변형(Jade Weapon Variants)이 추가됐다. 경쟁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2024년도 경쟁전 포인트로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8시즌까지 획득한 경쟁전 포인트는 과거 경쟁전 포인트(Legacy Competitive Points)로 전환해 기존 보상이었던 황금 무기 변형 해제에 사용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그랜드 마스터를 넘어서는 최상위 등급인 챔피언(Champion)이 열렸다. 이제 오버워치 2 실력 등급은 상위 500위와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마스터-그랜드마스터-챔피언까지 총 8개로 구성된다.▲ 오버워치 2 9시즌 트레일러 (영상제공: 블리자드)플레이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히트스캔 및 이동 시간 투사체가 더 커졌고, 모든 영웅 최대 생명력도 증가됐다. 새로운 생명력 적용에 따라, 적을 처치하려면 적어도 한 번 이상 추가로 공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돌격과 공격 영웅에 자체 체력 회복을 추가하여, 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췄다.신규 시즌 콘텐츠도 추가됐다. 우선 '고대 소환사' 모이라 신화 스킨을 포함해 신규 배틀 패스 스킨, 상점 스킨 등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이 출시됐다. 아울러 다른 유저 3명과 함께 널 섹터의 공세를 막아내며 탐사 기지: 남극 폐허를 탈출하는 새로운 협동 임무 '미지의 공포'가 열린다.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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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녀 슈슈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펙스허브) 에이펙스허브는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디펜스 신작 마녀 슈슈슉 – 1000 뽑기 증정(이하 마녀 슈슈슉)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마녀 슈슈슉은 마녀 부대를 거느리는 사령관이 되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디펜스 기반에 로그라이트와 핵앤슬래시 요소를 결합해 저격수, 마법사, 자객 등 각 마녀가 지닌 역할과 무기 조합에 따라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스테이지 공략과 함께 슈팅, 채굴, 퍼즐 등으로 구성한 미니게임을 통해 강화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사전예약은 오는 3월 5일까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앱스토어, 유령기사 키우기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A급 지휘관 뽑기권, 다이아, 골드 등을 준다.아울러 오는 2월 23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에서 약 열흘간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마녀 슈슈슉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 원스토어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령기사 키우기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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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카운터 스트라이크 2는 지난주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PC방 이용량이 정상화된 영향으로 새로 진입했습니다한때 국민게임 반열에 올랐던 카트라이더 바통을 이어받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약 1년 만에 리타이어 위기에 몰렸다. 카트 드리프트의 최고 기록은 작년 1월 출시 직후에 달성한 16위다. 이후 시나브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작년 하반기에는 30위대를 오르내리며 좀처럼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졌고, 결국 이번 주에는 출시 후 가장 낮은 47위까지 내려가며 순위권 이탈 직전에 이르렀다. 통상적으로 10위대를 안정적으로 지켜오던 전작 카트라이더와는 전혀 다른 행보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강조한 부분은 진입장벽 낮추기다. 이는 비단 유료 상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플레이 전반에 반영됐다. 카트 간 성능 격차를 배제하고, 게임 결과에 컨트롤에 미치는 비중을 줄여 초보자도 무리 없이 입문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러한 방향성은 PC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 콘솔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유저풀을 넓히고자 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다만 앞서 이야가한 부분은 전작 특유의 손맛이 좋아 장기간 플레이해온 기존 유저들에게는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전작 카트라이더 개인방송 진행자 다수가 이전과 달라진 플레이 체감에 어색함을 표하기도 했고, 미끄러지듯 트랙을 질주하며 속도감을 맛볼 수 있었던 예전을 추억하는 기존 팬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부분은 출시 이후 업데이트에서도 더디게 해소됐고, 시간이 흐를수록 게임은 더욱 더 탄력을 받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여기에 지난 1월 25일에 종료된 시즌 5 이후 별도 패치 없이 오프 시즌을 장기간 이어가며 유저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남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는 오는 15일에 업데이트되는 ‘라이즈’ 업데이트다. 차기 업데이트에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각각 카트와 캐릭터 개성을 살린 주행이 가능하도록 보완하고, 시즌제 없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전환한다. 장고 끝에 선보이는 회심의 카드가 적중하느냐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 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3인칭도 괜찮네, 헬다이버즈 2 첫 입성2월은 지난 달 못지 않은 기대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도 대표작으로 손꼽힌 헬다이버즈 2가 출시 주간에 40위로 입성했다. 실제로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에서도 게임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는 점을 방증한다.헬다이버즈 2의 가장 큰 특징은 1인칭에서 3인칭으로 시점을 바꿨다는 점인데, 이를 토대로 좀 더 박진감이 살아났다는 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전작 묘미였던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전투가 주는 재미도 여전하다는 의견이다. 다만 출시 초기에 예상보다 많은 유저가 몰리며 심각한 접속 불안과 매칭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 4인 협동이 중심을 이루기에 서둘러 안정시키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이어서 중위권에서는 천하제일상 거상(이하 거상)이 5계단 상승하며 29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 거상은 PC방 이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지난 1월 31일에 추가한 ‘각성 광목천왕’에 맞춰 아이템 등을 보상으로 주는 이벤트를 열며 가속도를 붙인 것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간 거상은 이슈에 따라 순위 변동이 심한 불안정한 흐름을 보여왔기에, 이후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하위권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7계단 내려간 38위에 그쳤다. 지난 12월 9일 시작한 ‘고난’ 리그가 중반을 넘기며 추진력을 잃어가는 가운데, 직접적인 경쟁작인 디아블로 4 새 시즌 시작이 겹치며 하락세가 뚜렷하게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년과 비교하면 내림세가 급격하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차기작 등장 전까지 현황을 잘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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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항해시대 오리진 인연 연대기 추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라인게임즈는 14일,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항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규 콘텐츠 ‘인연 연대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인연 연대기는 제독이 아닌 항해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규 콘텐츠다. 연대기에 해당하는 항해사를 보유하고 있거나, 여관을 통해 고용할 경우 만나볼 수 있다.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첫 번째 인연 연대기의 주인공은 항해사 ‘마리아 마가레타 키르히’다. 유저는 이번 연대기를 통해 새로운 동료를 모으고, 전 세계의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 일대기를 경험해볼 수 있다.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4명의 신규 항해사와 포르토벨로와 북중미 파나마간 항해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파나마 운하'가 업데이트 됐다. 더해 '총리 시스템'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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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 예선 일정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는 14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 예선 참가자를 발표하고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한일 슈퍼매치 2024’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 전이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벌 전은 전년 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려 더욱 뜨거워진 인기를 입증했다. 컴투스는 이들 중 월드 아레나 시즌 27 성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 별 12명의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다.이번 예선전에서는 슈퍼매치 본선에 진출할 양국의 대표 선수가 발탁된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 오후 2시에 각각 한국과 일본 순으로 진행되며, 각국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경기는 8강 토너먼트로 진행돼, 각 네 명씩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성적 기준 상하 시드로 나뉘어 겨루고, 하위 시드 선수는 8강 첫 라운드 패배 시 즉시 탈락한다.한국에서는 작년 대표팀으로 나섰던 'SCHOLES', 'BLACK'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우승자 출신 'BEAT.D' 등이 출전하고, 일본에서는 초대 우승팀 'MATSU', 'KANITAMA', 'KAMECHAN', 'YUPANDA(구 YUMARU)' 등이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참가 신청자 중 ‘SWC2023’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본선 직행 어드밴티지 선수도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작년 아시아퍼시픽컵 공동 3위에 올랐던 'ZZI-SOONG', 일본에서는 작년 월드 파이널 진출자인 'TAKUZO10' 이 예선 경기 없이 각 대표팀 첫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한편, 본선은 오는 3월 대한민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최종 승리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 2,000달러(한화 약 1,600만 원)가 수여된다.한일 슈퍼매치 2024 예선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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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강의 대원 공식 아이콘 이미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4월 25일 발매 예정인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이하 최강의 대원)'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버전 예약 판매를 14일 시작했다.게임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세계관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옮겼다. 총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후지카사네 산과 아사쿠사 등 귀멸의 칼날 무대가 게임판이 된다. 플레이어는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등 여러 귀멸의 칼날 등장 캐릭터를 말로써 사용할 수 있고,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 만큼 이동한다.▲ 최강의 대원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보드에는 낮과 밤이 존재한다. 낮에는 이벤트와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밤에 대비하고, 밤에는 혈귀를 탐색하고 퇴치해야 한다. 아카자 같은 혈귀와 싸우는 미니 게임에서는 컨트롤러를 휘둘러 공격할 수 있다.최강의 대원은 오는 4월 25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타이틀 가격은 4만 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강의 대원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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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포니 테일즈 2: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더 프린세스 앤 유 포스터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14일, 두 번째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테일즈 2: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더 프린세스 앤 유(The Princess & Yo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지난 2022년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오는 3월 23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오는 3월 4일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게임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해 온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으며, 가디언 테일즈의 대표 배경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케스트라 공연에 앞서 추첨 인원을 대상으로 소규모 이용자 대담회를 진행한다. 대담회에는 콩 스튜디오 김부강 PD가 참석해 올 하반기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 3’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용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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