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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부다비 게이밍 철권 8 쇼다운 임팩트 (사진출처: 아부다비 게이밍 공식 X)DRX 소속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이 철권 7 최강자로 군림한 아슬란 애쉬와의 첫 철권 8 대결에서 승리했다. 두 선수는 10선승으로 진행된 매치에서 10 대 9라는 치열한 승부를 선보였다.아부다비 게이밍은 지난 10일,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문화 축제 2024 MEFCC(Middle East Film & Comic Con)에서 부대행사인 ‘철권 8 쇼다운 임팩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권 8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쇼매치로, ‘무릎’ 배재민과 ‘아슬란 애쉬’ 아슬란 시디크(이하 아슬란)의 초청전이 성사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권 프로게이머 두 사람의 2024년 첫 철권 8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됐다.10선승으로 진행된 이벤트전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쪽은 아슬란이었다. 아슬란은 초반에 강력한 캐릭터로 손꼽히는 빅터를 골랐고, 무릎은 본인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브라이언을 선택했다. 초기 경기에서는 벽을 적극 활용한 아슬란의 콤보가 몰아쳤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무릎은 맵을 변경하고 패턴을 바꿨지만 7 대 3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철권 8 쇼다운 임팩트 이벤트 현장 (사진출처: DRX VS 공식 X)이후 무릎은 브라이언에서 드라구노프로 캐릭터를 전환했다. 드라구노프 또한 뛰어난 성능을 가진 캐릭터로 손꼽혔고, 이를 토대로 무릎은 1승을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아슬란은 카자마 준으로 캐릭터를 변경했으나 점수차는 8 대 7까지 좁혀졌다. 이에 아슬란은 카자마 준에서 빅터로 다시 돌아왔고, 1승을 거두며 먼저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이때 무릎은 캐릭터를 변경하지 않고 드라구노프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 결과, 9 대 9 동점을 이루며 두 사람 모두 1승만을 앞뒀다. 마지막 경기에서 아슬란은 빅터를, 무릎은 드라구노프를 택했다. 초반 2라운드에서 강한 압박 플레이를 선보인 무릎은 이후 3라운드에서 아슬란에게 승리를 넘겨주었으나, 4라운드에서 깔끔하게 콤보를 이어나가 역스윕에 성공해 먼저 10승에 도달하며 승리를 확정했다.‘무릎’ 배재민은 승자 인터뷰에서 “그(아슬란)의 빅터는 한국에서 본 빅터와 달랐다. 아직 빅터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적응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카자마 준은 플레이 경험이 많아 빅터보다는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매치를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 PS5 메타크리틱 평점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공식 홈페이지)13일에 출시된 돈도느의 액션 RPG 신작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Banishers: Ghosts of New Eden)’에 대한 평단의 평가가 공개됐다. 돈노드의 강점인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는 잘 살렸으나, 전투와 탐험은 다소 밋밋하다는 평이다.13일 기준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은 메타크리틱에서는 기종에 따라 78점~81점을 기록했고, 오픈크리틱에서는 82점을 유지 중이다. 구체적으로 메타크리틱 평점은 PS5 버전은 리뷰 수 45개에 78점, PC는 25개 리뷰에 79점, Xbox 시리즈 X 버전은 15개 리뷰에 81점이다. 오픈크리틱에서는 리뷰 수 58개에, 추천도는 84%다.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은 저주를 풀기 위해 어려운 임무에 나선 레드와 안테아의 여정을 풀어나간다. 안테아가 사망하여 영혼으로 변했을 때, 그녀를 승천시킬지 산 사람을 희생하여 부활시킬지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뉴 에덴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 플레이 소개 영상 (영상출처: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돈노드는 이전에도 도덕적인 선택과 그 결과에 관련된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에 능했고, 배니셔: 고스트 오브 에덴에서도 이러한 강점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아울러 레드와 안테아도 매력적인 캐릭터이며, 둘 간의 관계 역시 몰입도 있게 담아내어 흥미를 더한다는 의견이다.다만 액션 RPG라는 장르를 택했음에도, 전투가 다소 반복적이고 등장하는 적 유형이 다양하지 않아서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전투 애니메이션 연결이 부드럽지 않고 경직되어 있어 딱딱한 느낌을 준다는 지적도 있다. 게임 내 탐험 역시 단서를 찾아가는 부분에 대한 자유도가 낮고, 살펴볼 수 있는 지점이 제한되어 있어 다소 단조롭다고 평가됐다.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은 PC, PS5, Xbox 시리즈 X로 출시됐고, 한국어를 지원한다. ▲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오버워치 2 시즌 9 챔피언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오버워치 2 시즌 9부터 지원 역할군에 대한 의존도가 내려간다.블리자드는 13일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9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영웅 밸런스 대폭 조정이다. 전반적으로 지원 역할군에 국한됐던 체력 회복 수단이 여러 영웅에 추가됐으며, 솔로 플레이어 생존력이 보강된다.우선 모든 영웅 체력이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상승한다. 공격, 돌격 역할군 영웅은 5초 이상 피해를 입지 않을 시(지원 역할군은 2.5초) 초당 20에 달하는 체력 재생을 획득해 전반적인 영웅 생존력이 올라간다. 또한 디바, 둠피스트, 정커퀸, 라인하르트, 윈스턴 등 선호도가 낮은 돌격 역할군의 피해량과 방어력이 강화된다.▲ 오버워치 2 파라 스크린샷 (사진출처: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여기에 더해 공격군 영웅 ‘파라’가 순간 기동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워크된다. 이제 움직이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보조 발사 능력 ‘제트 대쉬’가 추가된다. 또한 공중에서는 연료를 재충전 할 수 없는 대신 호버 추진기 속도가 2배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기본 무기 공격 속도가 약간 빨라지며, 유폭시 자가 피해량이 감소했다.영웅 밸런스 조정에 더해 경쟁전도 대폭 개편된다. 시즌 9에서는 등급이 완전 초기화되며, 경기 10번을 완료해 티어를 배정받는다. 또한 기존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 위에 '챔피언' 등급이 생긴다.여기에 등급 변경에 대한 피드백이 제시된다. 5승, 또는 15패를 했을 때 랭크가 변했던 전과는 다르게, 매 경기가 끝나면 등락폭을 볼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올라갔거나 떨어진 비율이 나오고, 연승, 아쉬운 패배 등 플레이어 랭크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표시된다.▲ 오버워치 2 랭크 피드백 이미지 (자료출처: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2월 13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 출처: 스팀)(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지난 8일 출시된 헬다이버즈 2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스팀에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게임 중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를 달성하고 전 세계 최고 판매량도 출시 이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헬다이버즈 2는 2월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작품 중 하나다. 전작 헬다이버즈의 100년 뒤 시대를 배경으로 삼았으며, 위협적인 외계 세력을 우주에서 몰아내고 은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한 헬다이버들의 필사적인 전투를 다룬다. 4인 협력이라는 주 골자와 다양한 임무, 아군 사격은 여전하지만 탑뷰에서 TPS(3인칭 슈팅)으로 변경되는 등 전작에서 크게 변경된 부분도 있다.▲ 헬다이버즈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서버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평가도 함께 회복되고 있다 (사진출처: 스팀)이렇듯 다양한 콘텐츠와 개선점으로 무장했으나, 헬다이버즈 2는 출시 당시 발생한 서버 및 네트워크 문제로 초기 평가가 한 차례 복합적으로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서버 문제가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개선되며 평가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통해 동시 수용 가능한 접속자 수가 늘어나며 매치메이킹 속도가 빨라졌고, 출시 직후보다는 상황이 다소 호전됐다.이와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헬다이버즈 2는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9만 6,089명을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다. 유저 평가 또한 복합적에서 대체로 긍정적(3만 2,000개 중 75%가 긍정적)까지 개선됐다.▲ 2월 13일 오후 1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 출처: 스팀)한편 일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순위에서는 팰월드의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관측됐다. 팰월드는 지난 8일 대비 약 20만 명 떨어진 61만 60명을 기록하며 한 단계 내려간 3위에 자리했다. 이어서 인슈라오디드가 1만 명 가량 유저가 떨어지며 14위에서 16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지난 8일, 20위에 자리했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순위권 밖으로 이탈했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라이즈 오브 로닌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미국 온라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3월 22일 출시되는 기대작 ‘라이즈 오브 로닌(Rise of the Ronin)’ 국내 정식 발매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발생한 실존 우익 인물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결정이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라이즈 오브 로닌은 에도 막부 말, 메이지 유신 직전 시대를 다룬 액션게임으로, 주인공은 사무라이 최하 계급인 낭인이다. 게임은 닌자 가이덴, 인왕 시리즈 등을 만든 팀닌자가 개발 중이며, 지난 1일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도 신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하지만 한국에서는 게임과 관련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우선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스토어에서 라이즈 오브 로닌 페이지가 공개 후 내려갔고 이에 대한 별도 공지도 없었다. 아울러 관련 영상도 공식 블로그에 올라오지 않았고,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홍보 게시글에 해외와 달리 국내에는 라이즈 오브 로닌이 제외됐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 URL 검색시 나오는 오류 페이지 (자료출처: 한국 온라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이에 대해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관계자는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아직 정식 발매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홍보를 진행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라이즈 오브 로닌은 작년 12월 SIEK가 국내에 등급분류를 신청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기까지 했으나, 이에 대해서도 SIEK 관계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는 발매 여부와 무관하다'고 일축했다.다만, 최근 일본 역사 실존 인물과 관련된 논란이 발생해, 소니에서 한국 여론을 의식해 국내에는 발매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9일 해외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라이즈 오브 로닌 개발자 영상에서는 일본 사상가 요시다 쇼인을 소크라테스에 비유했다. 또한 그의 삶의 방식이나 가르침을 게임에서 그려내고 싶다고 밝혔다.▲ 요시다 쇼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팀닌자 야스다 후미히코 디렉터 (사진출처: PS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요시다 쇼인은 에도 시대 조슈 번 지방의 교육자이자 사상가로,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의 사상적 기반을 만들었다고 평가된다. 문제는 해당 인물이 일본의 조선 침략을 정당화하는 ‘정한론’ 주창자 중 한 명이었다는 점이다. 정한론은 한반도를 정벌해 일본 국력을 강화하자는 주장으로, 강대국이 약소국을 지배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제국주의 사상이 기반을 이룬다. 이런 인물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영상에 국내 게이머 여론은 매우 악화됐다.또한 라이즈 오브 로닌의 시대적 배경은 막부 말, 메이지 유신 직전으로 조선 침략 직전이다. 메이지 유신 핵심 인물 중 추후 식민지 계획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 이들도 많다. 만약 이들이 게임에서 긍정적으로 묘사된다면, 국내 게이머 입장에서는 받아들이지 못할 전개로 흘러갈 수 있다.현재 논란의 중심에 선 라이즈 오브 로닌이 국내에 정식 출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에버소울 제3회 일러스타 페스 참가 포스터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13일,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3회 일러스타 페스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서브컬처 이벤트’라는 모토로 기획된 행사로, 오는 17일과 18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에버소울은 일러스타 페스 현장에서 ▲게임 내 선상 파티 테마의 이벤트 존 ▲아이돌 MV '러브노트' 테마의 포토존 ▲'내가 구원자다' 이벤트를 비롯,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굿즈로 이용자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유저들은 이벤트 존에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일러스트가 그려진 아크릴 스탠드와 장패드, 아크릴 키링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포토존에서는 인증샷 촬영 시 러브노트 테마의 클리어 파일을 지급한다.여기에 나인아크 김철희 PD와 함께하는 ‘깜짝 미니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는 행사장 어딘가에 있는 김철희 PD를 찾아 게임 내 캐릭터의 특정 대사를 외치면 ‘스페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더해 12시부터 13시 사이에 부스에 방문하면 김철희 PD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김철희 PD와의 포토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김철희 PD는 “그간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많은 바람들이 있으셨던 만큼 일러스타 페스에서 구원자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에버소울 부스에 오셔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좋은 시간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4일까지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모든 유저를 위해 ‘에버스톤 1,000개’를 지급한다.에버소울 일러스타 페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소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슈퍼캣RPG 개발직군 채용 이미지 (사진제공: 슈퍼캣RPG)슈퍼캣의 RPG 개발 전문 자회사 슈퍼캣RPG가 신작 게임 ‘프로젝트G’ 개발 관련 신입 및 경력사원 전 직군 집중 채용을 12일부터 한다.프로젝트G는 슈퍼캣RPG가 넥슨과 합작으로 개발하는 MMORP다. 게임은 동양풍 2.5D 도트 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2022년 4월에는 넥슨과 국내 및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G 집중 채용 분야는 게임 기획, 게임 아트, 게임 프로그래밍, PM, QA 등 개발 관련 전 직군을 아우른다. 집중 채용 기간에는 서류 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슈퍼캣RPG는 이번 집중 채용을 통해 18개 포지션에서 5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나이나 학력, 성별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프로젝트G 집중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3월 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채용 관련 정보와 프로적트 G 개발 현직자의 이야기가 나온다.김영을 슈퍼캣RPG 대표는 “슈퍼캣RPG는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가슴 뛰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사”라며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경험을 주는 '누군가의 인생 게임'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분이라면 적극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이번 주에 LCK는 설 연휴를 맞이해 짧은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각 팀 및 선수들이 재충전을 하며 앞으로의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에 3주차를 마친 2024 LCK 스프링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LCK에는 개막 초기임에도 대기록이 탄생했는데요, '페이커' 이상혁이 2월 1일과 3일에 각각 LCK 사상 첫 600승과 3,000킬을 달성했습니다. 이상혁은 통산 승수와 킬 스코어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프트' 김혁규보다 156승, 339킬 앞서면서 1위를 고수하고 있어 당분간은 기록이 깨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LCK에서 그 누구도 가지 않은 첫 걸음을 연이어 찍어나가고 있는 이상혁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절대 보내고 싶지 않은 설 연휴도 마지막날입니다. 일찍 집으로 돌아와 쉬기만 하자니 휴일이 아깝고, 그렇다고 뭔가를 하기에도 애매한 날이죠. 기존에 하던 게임을 하려니 흥미가 동하지 않고, 색다른 게임을 해보자니 찾는 게 영 내키지도 않을 분들도 계실 겁니다.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은 이상할 정도로 의욕이 사라지니 말이죠.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주 [겜ㅊㅊ]에서는 오랜만에 최근 한국어 패치가 공개되거나 발표된 작품들을 모아봤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다섯 개의 게임은 모두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장르 또한 비주얼 노벨, 리듬게임, TRPG, 플랫포머 등, 상황과 준비된 기력에 알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이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연휴의 마무리를 함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1. 헤일링 프롬 디 어비스(Hailing from the Abyss)헤일링 프롬 더 어비스는 지난 1월 출시된 액션 리듬게임입니다. 여타 게임과는 달리 지난 7일 공식 한국어 지원을 시작하며 출시 약 보름 만에 한국어 업데이트를 추가하는 이례적인 속도를 보여줬죠. 출시 후 이렇게나 빠르게 한국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물어, 한국어 사용권 유저들 사이에서는 나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액션 리듬게임이라는 독특한 포인트와 DDR을 연상시키는 상하좌우 화살표의 비주얼이 가져다주는 친숙함도 한 몫을 했지만요.게임은 DDR처럼 떨어지는 노트에 맞춰 키를 누르고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용 키는 ASKL 키라는 다소 낯선 배치이기는 하지만, 별도의 맵핑이 가능해 자신에게 익숙한 키로 언제나 변경할 수 있죠. 떨어지는 노트 중에는 간혹 여러 아이템이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이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해 전투에 도움을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플레이어는 이런 가지각색의 요소들을 적극 활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되고요. 이를 위해 채보별로 빌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RPG 게임이 연상되기도 하네요.▲ 출시 약 보름만에 한국어 패치를 공개했다 (사진출처: 스팀) ▲ 리듬게임에서 액션 RPG의 요소를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조합이 핵심 (사진출처: 스팀)2. 인격해체인격 해체는 코스믹 호러 RPG로, TRPG 룰 중 하나인 ‘크툴루의 부름’을 연상시키는 게임입니다. 풍부한 스토리와 턴제 전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반복 플레이로도 즐기기 좋은 게임이죠. 플레이어가 직접 자신만의 캐릭터를 커스텀할 수 있다는 점과 같은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도 선택에 따라 매번 다른 엔딩이나 스토리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습니다.이런 인격해체의 공식 한국어 지원 소식은 지난 3일, 스팀 공지를 통해 올라왔습니다. 정확히는 꾸준하게 업데이트되고 있던 기존의 유저 한국어 번역이 개발사의 인정을 받아 공식 한국어 번역으로 전환됐다는 소식이었죠. 원안은 총 다섯 명의 유저들이 모여 진행한 번역으로, 아직 모든 게임 텍스트를 커버하지는 못하지만 플레이에 지장은 없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독특한 도트 비주얼과 코스믹 호러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과감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존 유저 번역이 공식 한국어 번역으로 적용됐으며, 꾸준히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스팀) ▲ TRPG 콜 오브 크툴루를 재밌게 즐겼다면 관심을 가져보자 (사진출처: 스팀)3. 슬레이 더 프린세스(Slay the Princess)슬레이 더 프린세스는 방대한 대사와 선택지, 그리고 진실이 드러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스토리로 주목 받은 게임입니다. 다만 출시 당시에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아는 사람만 하는 명작’ 정도에 그쳤죠. 하지만 이 게임이 지난 12일, 네이버 블로그 ‘번역하는 흑끼’를 통해 공개되며 다시 한번 높은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슬레이 더 프린세스의 핵심은 선택과 내면의 묘사, 그리고 스토리인데요. 퀄리티 높은 번역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공주의 거짓말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에 매료됐다고 합니다. 연필로 그린 듯한 거친 비주얼과 어두운 배경 너머 숨겨진 진실이 궁금하다면 공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담으로, 개발자가 직접 공식 한국어 번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공식 한국어화에 관심이 있다면 설문조사에 참가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 한국어 번역을 통해 독특한 비주얼과 거친 UI 속 숨겨진 진실을 더욱 직접적으로 알 수 있게 됐다 (사진출처: 스팀)4. 마인드핵(MINDHACK)다음으로 소개드릴 게임은 바로 마인드핵입니다. 화사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꽃만 보면 퍼즐이나 아케이드 게임이 연상되는데요. 사실 놀랍게도 이 게임의 주요 인물들은 ‘악인’입니다. 플레이어는 이들을 교화하는 천재 ‘마인드 해커’로서 악인들의 머릿속에 가득한 버그를 꽃으로 바꾸는 인물로 활약하죠. 게임의 주 콘텐츠 또한 플레이어가 해커로서 이들의 버그를 바로잡는 과정을 그립니다.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각 악인들의 스토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한동안 한국어로는 출시되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했죠. 그러다 신규 스토리인 4장 업데이트와 함께 공식 한국어 지원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앞서 해보기 중인 마인드핵은 약 8, 9장 분량의 스토리로 완결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천재 마인드 해커와 해커가 속한 집단 마인드핵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마인드핵의 핵심 키워드는 꽃이다 (사진출처: 스팀) ▲ 마인드핵 앞서 해보기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보드카데모? 공식 유튜브 채널)5. VVVVVV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게임은 픽셀 플랫포머 VVVVVV입니다. 2010년 출시 후 지난 1월, 약 14년 만에 한국어 패치가 추가된 게임이죠. 플레이어는 우주선 ‘비리디안’의 함장으로서 곳곳에 흩어진 동료들을 되찾아야 합니다. 단, 이곳에서는 점프 대신 중력 반전을 활용해야 하는데요. 반전 중에는 다시 한번 중력을 뒤집기가 불가능해, 일반적인 플랫포머 게임이었다면 점프로 해결할 수 있을 것도 고통 속에 빠트리는 난관이 되고 마는 쉽지 않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게임은 제법 오래 전 출시됐기는 하지만, 시간 제한 도전이나 하드코어 모드 등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여러 모드가 준비돼 있습니다. 아울러 자신만의 필드를 만들 수 있는 독특한 레벨 에디터도 준비돼 있고요. 이를 통해 다양한 도전에 뛰어들 수 있으니 새롭게 추가된 공식 한국어 번역과 함께 영겁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 고전게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달리 아주 감각적인 함정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여러 변혁으로 많은 우려를 받았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작년 실적이 수치로 공개됐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영업익은 전년 대비 75% 하락했죠.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주력 매출 요소였던 모바일부문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38% 감소하며 큰 공백을 만들었습니다. 12월 초 출시된 쓰론 앤 리버티의 초기 매출이 일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엔씨는 2022년만 해도 2조 5,718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익 또한 5,000억 원을 넘기며 최전성기를 누렸습니다. 1년 만의 변화라기엔 충격적인 하락세죠. 실제로 작년 2월까지만 해도 40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던 엔씨의 주가는 얼마 전 10만원 선으로 붕괴하기도 했습니다. 시총 또한 절반이 되었습니다.이런 상황에도 국내 게이머들의 시선은 다소 냉담합니다. 게임메카 ID 미친소 님의 “국내 기업이라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그 동안 쌓아온 것이 많아서 결국 터진 것이라 편들어 주기는 힘드네요”, 게임메카 ID meath 님의 “유저들에 대한 평가를 개선하기에는 악화일로의 길을 걷고 있는듯한 NC에 반전의 길이 보이지 않는듯 하군요”라는 의견 등, 전반적으로 이런 일이 언젠가 일어날 줄 알았다는 체념 섞인 의견이 많죠.공동대표 체제와 경영진 개편 등, 필사적으로 경영 효율화를 위해 노력 중인 엔씨의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과연 내부적 구조개편과 새로운 IP 유입이 도움이 되어줄까요? 한 발자국만 삐끗하면 적자의 늪에 빠질 절벽 끝에 선 엔씨가 어떤 변화의 시도를 할 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인조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 인생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inZOI)’가 연내 앞서 해보기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크래프톤은 8일 자사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 신작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개발 중인 타이틀 중 익스트랙션 슈팅게임 ‘블랙버짓’과 인조이가 연내 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인조이는 작년 11월 지스타를 통해 깜짝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인생 시뮬레이션게임이다. 2023 지스타에서 공개된 시연버전은 완성도 있는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 플레이어는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자신의 아바타 ‘조이’를 제작하며, 직접 조작하고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이의 일과 계획, 주변 캐릭터와 소통, 건물 짓기 등이 가능하다.이번 컨퍼런스 콜에서는 인조이에 각종 딥러닝 AI 기술도 탑재된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과거부터 AI 딥러닝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현재 일반 업무에도 사용 중이다. AI 딥러닝 기술은 인조이 지스타 시연 버전에도 일부 적용됐으며, 추후 텍스트나 이미지로 3D 모델 제작, 목소리 구현(TTS), 자연스러운 NPC 대화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개발 타이틀 라인업 (사진제공: 크래프톤)한편 크래프톤이 2024년 개발 중인 핵심 타이틀은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인조이, 딩컴 모바일, 블랙버짓, 서브노티카 2다. 모두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중 다크 앤 다커가 가장 완성에 근접했으며, 2024년 출시가 목표다. 크래프톤은 블랙버짓과 인조이가 연내 앞서 해보기 출시 예정이지만, 개발 단계가 미흡하다면 언제든지 출시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레전드 영웅 4종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8일,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4종(나찰, 이정, 샤오, 메디아)을 추가했다.먼저 나찰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방어형 아군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버프를 제공한다. 이정은 방어형 영웅으로 적을 도발함과 동시에 자신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실드를 획득할 수 있다.이어서 샤오는 원거리에서 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기고 침묵 디버프를 부여해 상대를 무력화하며, 메디아는 아군에게 악몽 몬스터 공격 시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준다.새롭게 추가된 악몽 스테이지는 마지막 스테이지에 진입하면 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영웅 능력치 보너스를 올릴 수 있는 엘릭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9601~10400 스테이지 추가, 무한의 탑 1,000층까지 확장, 10인 던전 빙하의 어금니 등이 도입됐다.8일부터 21일까지 출석 시 이벤트 아이템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으며, 7일차에는 세븐나이츠 선택권을 받는다. 복주머니를 사용하면 세뱃돈, 던전 입장권, 떡국 요리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레전드 영웅 바토리를 획득할 수 있는 달콤한 발렌타인 카니발 이벤트와 나찰과 샤오 픽업을 한다.
    console 2024-02-13 게임뉴스
  • ▲ 클로저스 오퍼레이션: 플레임 웨이브 하드 모드 던전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8일. 클로저스에 오퍼레이션: 플레임 웨이브 하드 모드 던전과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먼저 오퍼레이션 : 플레임 웨이브의 하드 모드 던전 '거울 지옥 : 비형'과 '독안의 처형자: 강림'을 추가했다. 더 강력한 비형과 강림이 등장하는 4인 보스 콘텐츠로, 클리어 시 퓨리파이어 모듈, 미러 디멘션 실드 등 13지역 장비를 최종 단계인 극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이어서 인기 NPC 노아와 수수께끼 인물에 관한 메모리얼 퀘스트 새벽녘의 동반자들, 별빛의 추억을 선보였다. 작년 여름 공개된 메모리얼 퀘스트 : 지나의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이은 두 번째 사이드 스토리 콘텐츠로, 노아의 박물관에서 발생한 사건에 휘말려 18년 전 과거로 돌아간 클로저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던전을 클리어해 인류를 이끄는 조각상 재료를 모으면 남녀 캐릭터 신규 코스튬, 신규 일러스트 완장, 노아의 열람하는 눈동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3울 7일까지 2nd 메모리얼 퀘스트 유니온 패스를 통해 던전 클리어, 아이템 제작 등을 수행하면 S 확정 D 컴포넌트: 기어, 강화기 백신 등 소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같은 기간에 청룡의 설날 클로저마블 이벤트를 한다. 일일 누적 접속 및 콘텐츠 보상으로 획득한 다이스 티켓을 사용해 미니게임 클로저마블에 참여하면 누적 완주 횟수에 따라 스킬 D 컴포넌트: 기어, 유니크 싱크로 섬유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최종 누적 완주 보상은 코스 원샷 +16이다. 또, 2월 22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S 확정 D 컴포넌트: 기어, 3성 보스 위광 선택 상자 ver1.2 등 소모품을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2-08 게임뉴스
  • ▲ 넷마블 스토어 더현대 서울 입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9일,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넷마블 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 팝업으로 입점한다.더현대 서울 5층 더현대 프레젠트 매장에서 넷마블 대표 마스코트 ㅋㅋ(크크)를 활용한 ▲컬러화투 ▲화투담요 ▲운수대통 행운티슈 ▲폴딩 장바구니 ▲그립톡 ▲봉제인형 ▲투명 스티커 ▲다이어리 스티커 ▲젤펜 ▲데코스티커 등 상품 총 12종을 선보이며, 향후 신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다.넷마블 윤혜영 IP 사업실장은 '자사 공식 매장 외에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자사 상품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넷마블은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공식 브랜드 마스코트 넷마블프렌즈를 포함해 모두의마블, 쿵야, 세븐나이츠 등 자체 IP를 적극 활용해 상품, 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공식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 전문 몰 텐바이텐, 1300K,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console 2024-02-08 게임뉴스
  • ▲ 넥슨 사옥 (사진제공: 넥슨)2023년에 넥슨은 1~3분기에 호실적을 거두며, 연간 기준으로도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4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를 맞이했다.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중국 던전앤파이터 등 주력 타이틀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뒀다.넥슨은 8일, 자사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우선 작년 연간 기준으로 넥슨은 매출 4,234억 엔(한화 약 3조 9,323억 원), 영업이익 1,347억 엔(한화 약 1조 2,516억 원), 순이익 706억 엔(한화 6,558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 30% 상승했고, 순이익은 30% 줄었다.연간 기준으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 FC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등 기존작 성과 상승에,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파이널스 등 신작이 더해지며 호성적을 거뒀다. 한국 메이플스토리는 7월에 6차 전직 업데이트에 힘입어 20년 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고, FC 온라인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에도 성장을 이어나갔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을 합친 총 수익은 2,561억 엔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여기에 작년 8월에 출시된 중국 버전 메이플스토리M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메이플스토리 6차전직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다만 4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하회했다. 넥슨은 작년 4분기에 매출 846억 엔(한화 7,538억 원), 영업이익 45억 엔(한화 405억 원), 순손실 419억 엔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59% 감소했고, 순이익은 적자폭이 커졌다.우선 국내 메이플스토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4% 증가했으나 전망치를 밑돌았다. 이에 대해 넥슨은 11월에 발생한 일명 ‘집게 손 영상’이 유저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켜, 마케팅을 중단하고 수익 창출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관련 이슈는 대부분 마무리됐으나, 매출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설명이다.FC 온라인 역시 4분기에 업데이트된 콘텐츠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며 전망보다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월드컵 특수로 높은 매출을 냈던 전년 동기보다 상대적으로 매출이 하락한 측면도 있다. 4분기 실적에 마지막으로 영향을 미친 부분은 중국 던전앤파이터다. 4분기 중국 매출은 18% 감소했는데, 게임 내 경제에 불균형 문제가 발생한 것이 주 요인이다.영업이익은 매출 부진과 함께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치며 59% 줄였다. 리텐션 인센티브 지급 계획이 변경되며 추가 비용 33억 엔 발생, 합작투자로 개발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선불 로열티에 대한 손상차손 14억 엔 발생, 공정거래위윈회(이하 공정위)가 넥슨에 부과한 과징금 116억 원 반영 등이다.▲ 넥슨 2022년과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자료제공; 넥슨)아울러 넥슨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출은 14%~22%, 영업이익은 58%~73% 줄어든다는 예상이다. 우선 메이플스토리는 공정위 제재 이후 큐브를 유료로 팔지 않기로 결정하며 이 부분이 수익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다. 다만, 이 조치를 토대로 유저 만족도와 참여도는 장기적으로 향상되리라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중국 던전앤파이터 역시 게임 내 경제 문제가 1분기에도 이어졌고, 1월에 판매했던 설날 패키지 상품도 기대만큼 판매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넥슨은 올해 신규 콘텐츠를 두 배 늘리고, 업데이트 속도도 높일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FC 온라인은 카타르 월드컵으로 기록적인 성과를 냈던 작년 1분기보다 낮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넥슨 2023년 1분기 실적과 2024년 1분기 실적 전망치, 매출·영업이익·순이익 순이다 (자료출처: 넥슨 IR 페이지)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 4분기에 예상치 못한 이슈로 발생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록적인 성장을 달성했다”며 “더 파이널스의 성공적인 출시는 우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의 주요한 단계로, 더 파이널스가 넥슨의 차기 메이저 프랜차이즈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현재 개발팀은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빠르게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오는 3월 시즌 2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오는 3월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로 취임 예정인 이정헌 대표는 “넥슨은 202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존 프랜차이즈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이며, 신규 게임 출시를 통해 진취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올해는 다양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 특히 중국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가능한 빠르게 출시할 예정이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등 주요 신작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넥슨은 자체 IP와 크로스플랫폼 타이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 여름 출시를 준비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와 마비노기 모바일 또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잠입 생존 게임 낙원,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onsole 2024-02-08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