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최근 365일 이내 등록된 새글 이에요.

  • ▲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전투 영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12일 전투 요소를 공개했다.석훈 PD와 김성희 기획 디렉터는 북유럽 배경에서 느껴지는 거칠고 진중한 스타일을 위해, 속도보다는 타격감과 전투 과정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투 타격감과 사실감을 위해 공격자의 모션과 피격자의 반응을 모션 캡쳐 기술로 제작했다. 여러 구도의 카메라 연출로 사실감을 높이려고 시도했다.또한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공격 기술 회피, 돌진 등 수동 전투 특징을 강조했다. 이용자는 ‘야른 하마쉬’ 보스 등에서 직접 조작을 통해 사냥할 수 있다. 스토리 진행 등 조작 중요도가 낮은 콘텐츠에서는 자동 전투 기능이 지원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전투 소개 영상 (영상출처: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유튜브 채널)이외에도 스킬 성장 시스템을 적용해 스킬 능력치가 성장할 때마다 공격 범위와 시각 효과가 바뀐다. 스킬이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기존 스킬과 보너스 스킬이 함께 발동되는 추가 효과도 생긴다.한편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에서 총괄 디렉터 석훈 PD가 출연하는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석훈 PD는 게임 개발 방향성을 설명하고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소통할 계획이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2024 지스타 BTC 전시장 부스 이미지 (사진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2024’의 주요 참가사 정보와 함께 확정된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지스타 2024 메인스폰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이 선정됐다. 넥슨은 올해 BTC 최대 규모인 300부스 규모의 부스를 조성하여 다양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며, BTB 역시 규모인 30부스가 마련된다.이번 지스타 부스 배치도와 참가 업체도 공개됐다. BTC 제 1전시장에는 넥슨코리아, 넷마블, 크래프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펄어비스, 그라비티, 웹젠, 구글코리아, 하이퍼그리프, SOOP 등이 참가한다.▲ 2024 지스타 주요 행사 일정 (자료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BTC 제2전시장에는 하이브IM, 스팀과 함께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관이 마련된다. BTB 관에는 스마일게이트, 넥슨코리아, 그라비티, 컴투스, 큐로드, 드래곤 플라이, 네오리진, 이스트게임즈, 웹젠 등이 참여한다.‘지스타 2024’의 전시 규모는 총 3,281부스(BTC관 2,364부스, BTB 관 917부스)로 2023년 대비 약 101% 수준이다. BTC 1전시장은 조기 신청 오픈 20분 만에 준비되었던 대형부스 구역이 100% 소진되기도 했다.작년 대비 대폭 확대된 규모의 인디 쇼케이스도 개최된다. 최대 유통 플랫폼 ‘스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여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인디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히 마련된 스팀덱 체험존에서는 고사양 게임과 인디 참가사의 타이틀을 스팀덱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24 지스타 예매 방식 (자료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한편 올해 지스타에서도 지난해 도입된 100% 사전 예매 방식이 유지될 예정이다. 지스타의 일반 참관객 입장권은 10월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지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이 리뉴얼되어, BTC 티켓 구매 및 모바일 티켓 기능이 탑재된다. 또한 명함 교환 기능, 연사 정보 제공 및 스케줄러 기능 등 각종 편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스타 공식 앱은 9월 출시될 예정이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컴투스-G 홀딩스 일본 IP 비즈니스 MOU 체결 (사진제공: 컴투스)일본 IP 전문 에이전시 G 홀딩스가 컴투스와 MOU를 맺었다.컴투스는 12일, G 홀딩스와 일본 IP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컴투스는 G 홀딩스와 일본 콘텐츠 IP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인기 일본 게임 및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게임 제작 등을 위한 긴밀히 협력을 이어나간다.G 홀딩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개발을 비롯, IP 컬래버레이션·마케팅·퍼블리싱 등 콘텐츠 라이선스 기반 종합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다. 현재까지 ‘하이큐!!’, ‘진격의 거인’ 등 다수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의 게임화를 시작으로, 국내외 인기 게임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컬래버레이션 등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컴투스는 자사 게임 기반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과 외부 작품 협업 등으로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하며 역주행 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IP 확보 및 협업에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는 G 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일본 IP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게임 타이틀 브랜드 파워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양사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게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 있는 IP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IP 비즈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컴투스-G 홀딩스 일본 IP 비즈니스 MOU 체결 (사진제공: 컴투스)일본 IP 전문 에이전시 G 홀딩스가 컴투스와 MOU를 맺었다.컴투스는 12일, G 홀딩스와 일본 IP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컴투스는 G 홀딩스와 일본 콘텐츠 IP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인기 일본 게임 및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게임 제작 등을 위한 긴밀히 협력을 이어나간다.G 홀딩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개발을 비롯, IP 컬래버레이션·마케팅·퍼블리싱 등 콘텐츠 라이선스 기반 종합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다. 현재까지 ‘하이큐!!’, ‘진격의 거인’ 등 다수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의 게임화를 시작으로, 국내외 인기 게임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컬래버레이션 등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컴투스는 자사 게임 기반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과 외부 작품 협업 등으로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하며 역주행 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IP 확보 및 협업에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는 G 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일본 IP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게임 타이틀 브랜드 파워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양사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게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 있는 IP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IP 비즈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서든어택 시즌4 노마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2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4 시즌4 ‘노마드(NOMAD)’를 업데이트했다.12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즌의 서든패스에서는 신규 캐릭터 ‘C.카야’ 및 신규 무기 ‘MP-X3 노마드’ 등이 지원된다. ‘C.카야’는 캐릭터 파츠 장착이 가능한 커스텀 캐릭터로 서든패스 활성화 시 획득이 가능하다. ‘MP-X3 노마드’는 고속 3점사 기능을 보유한 신규 무기로 서든패스 60레벨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다. 또 서든패스 보유 이용자는 신규 소통 기능 ‘작전핑’을 사용할 수 있다.또한 이번 통합 시즌전부터 프레임 전송 속도 문제로 발생했던 이른바 ‘버닝’, ‘텔포’, ‘화덕’ 이슈 개선을 랭크전을 비롯해 클랜 랭크전과 토너먼트까지 확대 적용한다. 더불어 랭크전에서는 관전 대상자가 쓰러졌을 때의 카메라 이동을 제한하고, 랭크전의 초기 RP가 최근 치렀던 두 시즌의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되도록 변경했다.▲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한편, 넥슨은 공식 e스포츠 리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2’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10월 5일 예선 진행 후 10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본선 경기가 이어진다.‘서든어택’ 2024 시즌4 ‘노마드(NOMA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클락 타워: 리와인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LEK)'클락 타워(Clock Tower)'는 지난 1995년 슈퍼패미컴으로 처음 발매된 포인트 앤 클릭 공포게임이다. 첫 타이틀은 매력적인 주인공 제니퍼, 덩치는 작지만 거대한 가위를 든 살인마 '시저맨', 멀티 엔딩과 무작위 요소가 포함된 플레이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느리게 다가오고 회피 가능하지만, 제거할 수 없는 살인마는 후대 많은 공포게임에 영감을 줬다.그런 클락 타워가 '클락 타워: 리와인드'로 오는 10월 돌아온다. 개발사 리미티드 런 게임즈의 알렉산더 아니엘(Alexander Aniel) 프로듀서는 '원작 게임과 다른 느낌을 받고 싶게 하지 않았기에 편의성 업데이트 정도를 추가했다'라며, '출시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포 및 레트로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클락 타워: 리와인드가 출시를 예고한 현 상황에서, 게임메카는 원작의 디렉터였던 코노 히후미 프로듀서와 이야기를 나눠볼 기회를 얻었다. 일본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코노 히후미 프로듀서와 인터뷰를 통해 원작 클락 타워의 디자인 철학, 개발 방향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 클락 타워 디렉터 코노 히후미 프로듀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본명은 코노 히후미, 직업은 게임 디자이너며, 대표작은 클락 타워, 철기, 인피니티 스페이스다. 잘 부탁드린다.Q. 클락 타워는 고전 호러 영화 '페노미나'에 영향을 받았다. 원작 기획 당시를 이야기하면?대학교 때부터 공포 영화를 많이 봤다.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것은 '히스테리아'였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최고의 공포물을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기획을 하게 됐다.당시 주인공은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도망만 치는 게임은 많지 않았다. 물론 일부 아케이드 게임, ‘팩맨’ 등은 도망치는 것이 게임 구조지만. 그래서 당시 주위 개발자들은 반대했지만, '적을 쓰러뜨리면 공포가 아니지 않나, 그러면 액션게임이 아닌가' 생각해 이런 방식의 게임을 만들게 됐다.Q. 살인자 '시저맨'은 덩치가 작고 거대한 가위를 지녔다. 아이디어를 얻은 계기는?대부분 죽음을 당할 때 보기에도 강한 고릴라나, 강한 적에게 죽음을 당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납득한다. 하지만 대신 어딘가 우습고 약한 적에게 죽으면 굴욕적인 느낌이 배가 되지 않나 생각했다. 겉보기부터 강한 적보다 이쪽이 나은 것 같아 이렇게 디자인했다. ▲ 덩치가 작고 거대한 가위를 든 살인마 '시저맨' (사진제공: CLEK)Q. 살인마의 덩치가 작아 주인공에게 반격당하기도 한다. 살인자에 담긴 철학은?반격당해서 격퇴당하는게 하나의 콘셉트다. 과거 (개발진들과) 좀비가 느리게 다가오는 것과 빠르게 쫓아오는 것 중 어떤 것이 나은지 회의를 한 적이 있다.영화에서 달리는 좀비를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웠다. 이에 반해 천천히 다가오는 좀비가 무서운 이유는 무엇일지 고민했다. 천천히 다가오기 때문에, 도망칠 기회가 있다는 희망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희망을 안겨준 뒤, 그것이 부서지면 더 깊은 절망을 준다. 이를 위해서 더 느리고, 작고, 저항할 수 있는 적을 설계해 희망을 준 다음, 절망을 느끼도록 했다.Q. 원작은 1995년 작품이고, 현대 기준에서는 단촐한 구성과 분량이다. 그럼에도 컬트 호러 클래식으로 평가받고 있는 비결은?대단히 기쁘다. 호러는 폭이 넓고 각자 좋아하는 부분도 다르다. 인간이 무서운 한국 영화 '살인의 추억'이나, 괴물이 나오는 공포 영화 등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를 것이다. 공포게임을 만들 때는 개발자 스스로가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공포'를 작품에 쏟아붓는 것이 적절하다. 클락 타워는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요소를 많이 담았고, 그런 사상적인 부분이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천천히 다가오는 시저맨으로부터 숨는 주인공 '제니퍼' (사진출처: 스팀)Q. 과거와 현재 호러 장르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당시와 시대상 변화는 무엇이고, 지금 이상적인 공포게임을 만든다면 그 구조는?(변화는) 시장에 대한 태도와도 연관이 있다. AA급, AAA급 예산을 많이 들인 게임을 만들게 되면 아무래도 슈터 장르 요소가 연관되는데, 가장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터가 포함되면, 예를 들어 아무리 불길한 괴수를 제작해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결국 처치 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기분 나쁘다', '무섭다', '강하다'라고 하지만, 나중에는 이동 반경이나 약점 등이 분석되고 쓰러뜨릴 방법이 보인다. 공포는 그래서 쓰러뜨릴 수 없는 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감성이나 표현 역시 클락 타워와 달라질 것이다. 공포게임 개발자로서 '어느 정도까지 무서운 것이 허용될까'에 대해 고민해 왔다. 전에는 너무 무서우면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웃라스트'는 정말 무섭지만 많이 팔렸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도 5, 6은 액션성이 강했지만, 7편은 공포를 강조하는 쪽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제대로 무서운 것을 즐겨주시는 유저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가장 두려운 공포게임을 목표로 하고 싶다.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긴 한데, 코지마 히데오 프로듀서 신작은 매우 무서워 보인다.Q. 클락타워:리와인드가 나오는 시점에서 코노 프로듀서의 감상은? 클락 타워는 어떤 의미를 갖나?대단히 추억이 깃든 게임이고, 대표작이기도 하다. 다만 소중한 타이틀이긴 한데, 새로운 타이틀 프로듀서로 이름 불리고 싶다. 아직 현역이니까.▲ 1990년대 공포 연출과 감성이 느껴지는 '클락 타워: 리와인드' (사진출처: 스팀)Q. 처음 게임을 개발했을 당시, 지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 비결을 스스로 분석하면?아직도 이렇게 회자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발매 당시 3만 장 밖에 팔리지 않아 첫 타이틀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고,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예산도 많지 않았던 만큼, 모험을 할 수 있는 시대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요즘같이 한 타이틀 만드는데 매우 큰 돈이 드는 상황에서 모험은 힘들 것이다.지금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이유는, 호러를 게임으로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를 개성으로 확립한 덕이라고 생각한다. 도망만 다니는 디자인을 공포게임 요소로 성립했던 덕이라 생각한다.Q. 여러 오브젝트가 (플레이 마다) 위치를 바꾸는 등 무작위 요소가 포함됐다. 기획 의도는?공포스러운 세계에 떨어지면 스스로 어떻게 행동할 지,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 지 예측이 잘 안될 것이다. 특히 어떤 행동을 하면 그 다음 사건이 일어나는 등을 간단하게 예상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 랜덤성을 추가했다. 다만 게임의 룰이나 방법적인 측면에서 무작위 요소는 좀 심한 규칙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일부 습득물은 등장하는 장소가 바뀐다 (사진출처: 스팀)Q. 다른 장르보다 호러는 그래픽에 좌우된다는 이야기가 많다. 16비트로 공포 분위기를 낸 당시 기획과 철학은?중요한 것은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전반적인 시각적 품질이 좋지 않으면, 게임 전체가 빛바래거나 재미가 떨어질 수 있다. 과거에는 예산과 기술적인 면에서 16비트 거친 도트를 통해 유저 상상력에 의지하는 면이 있었다.그런 점에서 실사, 현실적인 그래픽의 공포게임은 제대로 표현해야만 한다. 본인 스스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호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하지만 그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개발하지 않을 생각이다. '나이트크라이' 역시 예산이 부족해서 실패했다.Q. 클락 타워: 리와인드는 굉장히 긴 기간을 두고 다시 나왔다. 그 이유는? 또 그 사이 클락 타워와 유사한 게임을 많은 인디 개발자들이 만들고 있다. 이런 영향을 준 것에 어떻게 생각하나?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해서, 이 프로젝트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그래서 선소프트 쪽에서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했을 때 상당히 감사했다.인디 쪽에 유사한 게임이 많다는 이야기에서는, 본인이 좋아서 만든 게임과 시스템이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만드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비용면에서나, 기술적인 면에서도 그러하다. 그래서 처음 인디 개발자들이 공부를 위해 만드는, 호러게임에 잘 맞는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다만 도망가는 것이 주가 되는 게임이더라도, 개발자 스스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공포와 철학을 넣은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16비트 그래픽과 특유의 효과음으로 표현한 공포요소 (사진출처: 스팀)Q. 개발사 휴먼은 도전적인 시도를 많이 했고, 출신 개발자도 많다. 당시 개발진 이야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 듣고 싶다.휴먼은 돈이 없는 회사여서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픽이나 품질이 좋은 게임은 만들기 어려웠다. 어떻게 빛나는 아이디어를 내서 게임을 성공시킬까, 전원이 머리를 싸맸다. 그렇게 ‘폭주 데코토라 전설’과 같은 수수께끼의 게임도 발매됐다. 당시 개발 환경은 좋은 편은 아니었다. 회사에서 먹고 자고는 당연했다. 의자를 늘어놓고 그 위에서 자기도 했다.당시 스다 고이치 프로듀서가 만들었던 파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는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 디버깅 작업이 대단히 힘들었고, 본인도 참여한 적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대단히 많은 시간을 지내다 보니, 가족들이 주스같은 음식을 가져오기도 했다.회사에서 침식을 할 때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아서 벌레 쫓는 약을 많이 놨다. 아침에 다들 냄새 난다고 불평이 많았다. 재미있는 회사였다.▲ 코노 히후미 프로듀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Q. 개발 에피소드를 들어보니 디버깅이 제일 힘들 것 같다. 본인 가장 괴롭혔던 버그나 개발 요소가 있다면?'철기' 개발에서 힘든 것이 많았다. 10명이 모여야 플레이할 수 있는데, 조작을 잘 못해서 실력이 떨어졌다. 개발진 5인과 디버그팀 5인이 모여 플레이 할 때, 주로 두들겨 맞는 쪽이었다.철기 같은 경우는 게임 외에 컨트롤러 디버깅도 문제였다. 페달 내구도 실험이 필요했고, 미카미 신지씨가 30분 동안 페달을 밟게 했다.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Q. 클락 타워의 랜덤성이 유저 체험으로서 좋은 요소는 아니라고 전했다. 철기는 전투 도중 파괴되어 탈출에 실패하면 세이브 데이터가 사라지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이외에도 유저를 괴롭힐만한 요소를 생각 중인 것이 있을까?아마 2010년대부터는 게임이 유저에게 매우 친절해졌다. 하지만 요즘은 프롬소프트웨어 때문인지 어려운 게임도 유저들이 많이 수용한다. 또 개발진과 이야기하다 보니, 유튜브 영향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동영상을 보고 참고해서, 어려운 게임도 플레이어가 스스로 클리어 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유저를 괴롭힐 수 있는 시스템을 좀 넣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한다.철기의 세이브 데이터 증발 시스템은 납득을 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초대 클락 타워의 무작위 요소는 그냥 불친절한 것이 아니었을까?▲ 끊임없이 쫓아오며 괴롭히는 살인마 (사진출처: 스팀)Q. 한국 유저에 대해 남길 말씀과 향후 계획은?'클락타워:리와인드' 개발진에게 들었는데, 초대 클락 타워 재현이 목표라고 한다. 원작처럼 불친절하고, 도전적인 게임이 될 것 같다. 공략 없이 S급을 얻는 플레이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앞으로 전망에 대해서는, 공포 쪽을 선호한다. 이전에 <svg style="border-block: initial !important; border-inline: initial !important; border-start-start-radius: initial !important; border-start-end-radius: initial !important; border-end-start-radius: initial !important; border-end-end-radius: initial !important; overflow-block: initial !important; overflow-inline: initial !important; overscroll-behavior-block: initial !important; overscroll-behavior-inline: initial !important; margin-block: initial !important; margin-inline: initial !important; scroll-margin-block: initial !important; scroll-margin-inline: initial !important; padding-block: initial !important; padding-inline: initial !important; scroll-padding-block: initial !important; scroll-padding-inline: initial !important; inset-block: initial !important; inset-inline: initial !important; block-size: initial !important; min-block-size: initial !important; max-block-size: initial !important; inline-size: initial !important; min-inline-size: initial !important; max-inline-size: initial !important; contain-intrinsic-block-size: initial !important; contain-intrinsic-inline-size: initial !important; background: initial !important; background-blend-mode: initial !important; border: 0px !important; border-radius: initial !important; box-decoration-break: initial !important; -moz-float-edge: initial !important; display: inline !important; position: initial !important; float: none !important; clear: initial !important; vertical-align: initial !important; baseline-source: initial !important; overflow: initial !important; overflow-anchor: initial !important; transform: initial !important; rotate: initial !important; scale: initial !important; translate: initial !important; offset: initial !important; scroll-behavior: initial !important; scroll-snap-align: initial !important; scroll-snap-type: initial !important; scroll-snap-stop: initial !important; overscroll-behavior: initial !important; isolation: initial !important; break-after: initial !important; break-before: initial !important; break-inside: initial !important; resize: initial !important; perspective: initial !important; perspective-origin: initial !important; backface-visibility: initial !important; transform-box: initial !important; transform-style: initial !important; transform-origin: initial !important; contain: initial !important; content-visibility: initial !important; container: initial !important; appearance: initial !important; -moz-orient: initial !important; will-change: initial !important; shape-image-threshold: initial !important; shape-margin: initial !important; shape-outside: initial !important; touch-action: initial !important; -webkit-line-clamp: initial !important; scrollbar-gutter: initial !important; zoom: initial !important; columns: initial !important; column-fill: initial !important; column-rule: initial !important; column-span: initial !important; content: initial !important; counter-increment: initial !important; counter-reset: initial !important; counter-set: initial !important; opacity: initial !important; box-shadow: none !important; clip: initial !important; filter: initial !important; backdrop-filter: initial !important; mix-blend-mode: initial !important; font: initial !important; font-synthesis: initial !important; font-palette: initial !important; math-depth: initial !important; math-style: initial !important; visibility: initial !important; writing-mode: initial !important; text-orientation: initial !important; print-color-adjust: initial !important; image-rendering: initial !important; image-orientation: initial !important; dominant-baseline: initial !important; text-anchor: initial !important; color-interpolation: initial !important; color-interpolation-filters: initial !important; fill: currentcolor !important; fill-opacity: initial !important; fill-rule: initial !important; shape-rendering: initial !important; stroke: initial !important; stroke-width: initi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타워 오브 판타지 4.3 버전 '에테르 로즈' (사진제공: 퍼펙트 월드 게임즈)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19일, 4.3버전 '에테르 로즈'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신형 메릴은 거스토스 네트워크에서 복원한 에이다의 세계에서 나온 캐릭터로, 냉랭하고 타인과 소통 없이 기계처럼 법의 집행만을 행해오며 '높은 고개에 피어난 꺾이지 않는 백장미'라고 불린다. 하지만 밤마다 메비니어 릴세츠로서의 과거를 잊지 못한다.이번 4.3 버전 '에테르 로즈'에서는 메릴 스토리와 함께 신규 메인 스토리가 추가된다. 치안 관리국과 극광 공업의 풍파가 지나간 후 새롭게 다가올 위기에 맞선다. 해당 업데이트는 19일 진행된다.타워 오브 판타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호연 업데이트 및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 신작 ‘호연’이 11일 정기 업데이트를 했다.이번 업데이트에선 여러 편의성 개선이 적용됐다. ‘퀘스트 자동 추적‘과 ’무공 자동 사용’ 시점을 조정하고 ‘시네마틱 컷신 스킵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비무행’과 ‘파티 네임드 던전 매칭 시스템’도 개선했다.이외 개선사항도 더해졌다. 레드닷이 간헐적으로 사라지지 않거나, 불필요하게 남아있는 항목이 개선된다. 퀘스트 추적 HUD에 등록된 영웅 업적 완료 시 즉시 포인트를 획득하고 다른 영웅 목록을 선택했을 때 전환되도록 개선했다. 몬스터 서고 이용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장비와 보스를 선보였다. 신규 싱글 네임드 보스 ‘쓰윽샥’을 추가했다. 보스 첫 처치 시 신규 40레벨 장비의 제작 재료를 보상으로 확정 제공한다. 이용자는 공개 던전 4층 전체 구역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호연은 추석맞이 이벤트를 한다. 모든 이용자는 13일 오전 4시 30분부터 22일 이벤트 종료 시까지 5일간 출석체크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우편함과 상점에서 추가 보상을 획득한다.자세한 내용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티벌 서울 대표 이미지 (자료제공: 액토즈소프트)액토즈소프트는 PC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공식 행사 ‘2024 팬페스티벌 서울’ 정보를 알리는 ‘레터라이브 팬페스티벌 특별 방송 파트 2(이하 특별 방송)’를 진행했다.지난 10일 진행한 특별 방송에서는 일산 킨텍스 9홀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된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의 주요 스테이지 프로그램과 타임테이블, 플로어 액티비티 등 정보를 공개했다.행사 1일차인 10월 12일에는 새로운 확장팩 정보를 공개하는 쇼케이스 이후, 요시다 나오키 PD와 리드 아이템 디자이너 하야시 요스케가 참여하는 개발자 노트, 공식 PvP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또 파이널 판타지 14 한국 서비스 시작 이후 9년간을 돌아보는 데이터 맵을 공개하며, 피아니스트 케이코와 보컬리스트 아만다 에이켄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마련된다.▲ 파이널 판타지 팬 페스티벌 특별 방송 (영상출처: 파이널 판타지 14 공식 유튜브 채널)10월 13일, 행사 현장에서 접수된 질문을 요시다 나오키 PD와 리드 아이템 디자이너 하야시 요스케가 라이브 질의응답을 시작한다. 이후 코스프레 런웨이, ‘빛의 영자: 요시다 PD의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제노스 예 갈부스’를 맡은 남도형 성우의 진행으로 ‘효월의 종언’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빛의 성우: 효월편’을 마련하고, ‘파이널판타지14’를 대표하는 공식 밴드인 ‘더 프라이멀즈’와 보컬리스트 아만다 에이켄, 제이슨 찰스 밀러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2024 팬페스티벌 서울’은 프로그램 외에도 플로어 행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미니 게임, 포토존, 메시지월, 팬아트 갤러리, 굿즈존, 푸드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후 일정 개수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접착 메모지, 접이식 탁상 거울, 렌티큘러 카드 등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콘서트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 프로그램은 ‘파이널판타지14’ 공식 유튜브, 치지직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2024 서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한국e스포츠협회, 사우디e스포츠협회 업무협약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 사우디e스포츠협회(Saudi Esports Federation, 이하 사우디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1년 연장했다.협회는 지난 8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협회와 만나 양협회간 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체결식에는 협회 김영만 회장과 사우디 협회의 파이잘 빈 술탄 알 사우드 회장이 참석했다.양 협회는 지난 2022년 9월 ‘게이머스8’에서 첫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사우디 내 심판, 지도자 등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자문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운영 체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e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힘썼다.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양 협회는 ▲주요 산업 전문인력의 정기 교류 프로그램 개발 ▲양국 대표팀 친선 교류전 운영 ▲각 협회 주최 대회의 공동 마케팅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 월드컵을 시작으로 내년 올림픽 e스포츠 게임즈 개최까지 e스포츠 산업에서 많은 역할을 하게 될 사우디 협회와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쓰론앤리버티 디스코드 방송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20일 디스코드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TL은 20일 오후 8시 15분 게이밍 메신저 ‘디스코드’ 보이스 채널을 통해 음성 라이브 방송 'TL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 지난 8월 21일 선보인 ‘톨랜드’ 업데이트 이후 첫 번째 라이브 소통 방송으로, 박건수 PD가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여기에 더해 TL은 추석 이벤트를 한다. 이용자는 25일까지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등의 주요 거점을 추석 테마로 꾸몄다. 또한 협력 던전, 출석부, 저항군 의뢰 보상으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한다. 이를 활용해 ‘알록달록 단풍 포핀(아미토이)’과 ‘특성 전환석’, ‘추석 선물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추석 선물 상자를 열면 ‘계약의 증표: 심연 포인트’, 인게임 재화 등을 랜덤하게 얻는다.▲ 쓰론앤리버티 추석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TL은 톨랜드 업데이트와 함께 총 5종의 신규 협력 던전 ‘3성 차원진’을 2주 간격으로 추가했다. 8월 21일 ‘원한의 숲’을 시작으로 4일 ‘비극의 대저택: 리무니 베르칸트’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에는 신규 보스 몬스터 ‘그라이아이’가 등장하는 ‘광기의 예배당’을 연다. 이용자는 3성 차원진을 공략하고 ‘신규 영웅 2단 장신구’와 ‘신규 영웅 2단 장비’ 등을 얻을 수 있다.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미르의 전설2: 기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미르의 전설2 기연 공식 홈페이지)위메이드커넥트는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에 '영지전’ 업데이트와 명절 이벤트를 한다.영지전은 문파 간 전투로, 매주 문파들이 전투를 통해 지역을 점령한다. 랭킹 10위까지의 문파들이 전투를 벌이며, 참가 수에 따라 최대 2개의 전장이 개설된다. 전투력, 전략과 함께 구성원들의 협업치도 겨룬다. 전투 지역에서의 몬스터 처치, 다른 문파 공격, 타워 파괴 등을 통해 획득한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영지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2회에 걸쳐 각 20분 동안 진행된다.또한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아수라’ 의상과 영물 ‘혼돈’ 등 기연 아이템과 오공, 환상마 등 신규 영물들을 추가한다. 추석 이벤트는 11일부터 시작되며, 13일부터는 경험치, 아이템, 금전 획득이 증가하는 핫타임, 매일 1회 영물 소환 이벤트가 더해진다. 플레이웍스 김광열 대표는 “출시와 함께 예고했던 영지전을 통해 원작의 감성에 현대적 기술을 더한 영지 쟁탈, 단체 경쟁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원작의 계승과 재미를 확대할 신규 콘텐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검은사막 '시즌++' 서버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검은사막에 일반 서버 대비 10배 빠른 이벤트 서버가 열린다.펄어비스는 11일, 검은사막에 이벤트 서버인 ‘시즌++’ 서버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 서버는 시작과 함께 전체 모험가에게 '시즌 캐릭터 이용권' 한 장을 추가로 지급한다. 모험가는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생성한 시즌 캐릭터가 60레벨을 달성할 경우 ‘찬란한 시작의 상자’를 받는다. ‘찬란한 시작의 상자’를 개봉하면 '파트리지오의 회중시계, 유(IV) 우두머리 주무기 상자, 카포티아 목걸이, 허리띠, 반지' 등을 얻을 수 있다. 파트리지오의 회중시계는 모험가가 보유 중인 25레벨 이하의 일반 캐릭터를 즉시 61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이벤트 서버 시작과 함께 시즌 캐릭터 업데이트도 이루어졌다. 이제 시즌 캐릭터 졸업 후에는 유(IV) 단계 액세서리를 동(V) 단계로 확정 강화 시 필요한 그믐달 연금 촉매제, 블랙스톤, 마력의 파편, 요나의 파편 재료의 수가 완화됐다. 이에 모험가는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나크의 귀장식, 툰그라드 귀걸이 동(V) 단계 확정 강화 시 보다 적은 양으로 강화할 수 있다.더불어 시즌 패스 보상으로 ‘마패: 명마’가 추가됐다. 마패를 사용하면 측면이동 기술을 포함한 5개 준마 기술을 보유한 8세대 황금마(암컷)를 얻을 수 있다. 더해 검은사막 보물 아이템 중 하나인 ‘오네트/오도어의 정령수’ 제작 재료 획득 의뢰 6종을 동시에 진행 가능하도록 개편했다.여기에 검은사막 협동형 우두머리 레이드 ‘검은사당 황해도편(파티)’ 신규 우두머리 2종 '흑봉황, 폐세자'가 추가됐다. 흑봉황은 아침이자 태양을 상징하는 열기를 내뿜는 공격을 가한다. 토벌 시 도전 난이도에 따라 최대 '광(II) 데보레카 목걸이'를 얻을 수 있으며, 제련석과 태초의 불꽃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폐세자는 우두머리 중의 우두머리가 콘셉트로, 어려운 난이도답게 토벌 시 제련석, 아사달 목걸이, 허리띠, 광(II) 데보레카 액세서리 등을 얻을 수 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1주년 기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엑스엘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다크게이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11일 업데이트를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글로벌 신규 서버 오픈, 새로운 직업 추가, 시스템 개선 등을 포함했다.회사는 게임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대만, 아시아, 일본 등에서 신규 서버를 연다. 서버에서는 성장 이벤트가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은 지급 받는 무기와 장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신규 직업 '차원술사'도 추가된다. 차원술사는 신속한 장거리 마법 공격을 통해 적을 무력화하는 능력을 가진 직업이다. 출시를 기념해 플레이어에게 직업변경권 1회와 직업 변경 코인 500개를 제공한다.5월 22일부터 9월 11일 점검 전까지 파괴된 희귀 등급 이상의 무기를 대상으로 무기 복구권, 무기 형상 재합성권, 방어구 형상 재합성권, 버디 재합성권 등이 제공된다. 장비 승급 시스템도 추가되며, 플레이어들은 알타이르 및 아메시스트 장비를 전설 등급의 카오스 장비로 승급할 수 있다.다크게이머 총괄 책임자 김경태 PD는 '지난 1년 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플레이어분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성을 강조한 시스템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자세한 정보는 달빛조각사:다크게이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
  • ▲ 용과 전사 비공개 테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웹젠의 애니메이션풍 신작 '용과 전사'가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에 돌입한다.웹젠은 11일, MMORPG 신작 ‘용과 전사’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 혹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의 PC 클라이언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천녀유혼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TCY 게임스가 개발한 '용과 전사'는 동화풍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가 강조된 MMORPG다. 게임 내 심리스 맵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경쟁 및 협동 콘텐츠와 육성 시스템 등 MMORPG의 핵심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에 중점을 뒀다.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빌드 안정성과 최적화 등 서비스 안정성 사전점검이 목표다. 참가자는 게임 주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잇으며, 레벨 성장에 따라 1인 혹은 파티로 참여 가능한 육성형 콘텐츠와 서버간 참여 경쟁 콘텐츠인 '글로리 경기장'까지 경험할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테스트 기간 데이터는 종료 시점 삭제되고 보존되지 않는다.웹젠은 이후 CBT 결과를 반영하고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용과 전사 비공개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10-07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