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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아블로 4 피조물의 시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24일 디아블로 4(Diablo IV) 신규 시즌 '피조물의 시즌(Season of Construct)'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퀘스트, 던전, 시즌 동료가 포함된다.이번 시즌에서 플레이어는 오래전 졸툰 쿨레와 칼데움의 아유잔이 만든 고대 기술인 물레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간다. 사악한 악마 말파스가 물레를 손에 넣었고, 이에 말파스와 그의 잔혹한 피조물을 처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이 과정에서 이번에 추가되는 기계 청지기 동료와 함께 싸운다. 지배석과 지시석을 사용해 동료를 본인 플레이 방식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이어서 신규 던전 지하전당이 열리며, 위험하지만 끝까지 도달하면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디아블로 4 피조물의 시즌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주간 던전인 시련의 터도 피조물의 시즌에 추후 업데이트된다. 높은 순위에 오르기 위해 경쟁하며, 자세한 내용은 업데이트 시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지옥물결 상시 활성화, WASD 키보드 지원, 추가 보관함 탭, 기술 트리 재할당 및 금화 거래 관련 UI 개선 등 편의성 개선이 포함됐다.신규 시즌에 맞춰 PC방 혜택도 제공한다. 영원의 영역에서는 추가 경험치와 금화 10%, 은화 획득 기회 증가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시즌 영역에서는 20%에 달하는 금화, 은화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24 게임뉴스
  • ▲ 철권 8, 용과 같이 8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자료 출처: 메타크리틱 공식 홈페이지)26일 출시되는 시리즈 신작 ‘철권 8(Tekken 8)’과 ‘용과 같이 8(Like A Dragon 8)’이 동일한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90점으로 호평 받았다.철권 8은 7년 만에 출시되는 시리즈 신작 격투게임이다. 공격 위주 게임플레이를 강화하기 위해 가드 대미지와 체력 회복 게이지 등이 생겼으며, 히트 시스템이 추가되어 짧은 시간 동안 상대를 밀어붙일 수 있다. 총 32명의 캐릭터가 참전하며, 메인 스토리는 카자마 진과 미시마 카즈야의 대립과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철권 8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24일 기준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는 PS5판 90점(61개 매체), Xbox 시리즈 X 판 87점(19개 매체), PC판에서 94점 (13개 매체)이다. 가장 많은 매체가 참여한 PS5판의 경우 8개 매체가 100점 만점을 줬다. “무엇보다 콘텐츠 양이 방대하다”, “초보자, 숙련자 모두에게 최고의 격투게임이다”, “이전 작품보다 훨씬 다양한 공격 선택지를 제공한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용과 같이 8은 전작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과 시리즈 주인공 키류 카즈마가 주인공인 액션 RPG다. 게임의 배경은 하와이로,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이 어머니를 찾아나서는 스토리를 다룬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턴제 전투로 진행되며, 용과 같이 시리즈 특유의 유머러스한 플레이 스폿(미니게임)이 하와이라는 배경에 맞게 구현된다.▲ 용과 같이 8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24일 기준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는 PS5판에서 90점(70개 매체), Xbox 시리즈 X 판 93점(14개 매체), PC판 89점(15개 매체)이다. 가장 많은 매체가 참여한 PS5판의 경우 13개 매체가 100점 만점을 부여했다. “매력적인 스토리, 매혹적인 게임플레이, 풍부한 미니게임으로 시리즈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이전 게임들에서 소개된 훌륭한 아이디어를 확장했다”, “결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장점이 이를 압도한다”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일각에서는 같은 넘버링 타이틀(8)이 같은 날(26일) 출시되는데, 메타크리틱 평론 점수(90점)마저 동일해 신기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console 2024-01-24 게임뉴스
  • ▲ KBS에서 민주당 정강·정책 연설을 진행한 이재성 예비후보 (사진출처: 연설 방송 갈무리)부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2호 영입인재 이재성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을 앞둔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e스포츠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23일 KBS를 통해 중계된 연설을 진행한 이 예비후보는 e스포츠 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전세계 10억 e스포츠 팬들에게 부산이 명실상부한 e스포츠 성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스포츠 산업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중계 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e스포츠 레전드 선수 기념관과 e스포츠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민주당 총선 정강·정책에는 최근 LCK 리그와 소속 팀 사이의 갈등을 반영한 듯한 'e스포츠 구단이 게임사와 우호적 관계로 함께 발전해 가는 생태계 조성'도 포함됐다. 또한, 또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주요 지방 도시에 ‘치매 예방·관리, 인지기능 향상 디지털 프로그램 거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도 담겼다.한편,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인재영입 당시 비례대표가 아닌 자신의 고향 부산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e스포츠·IT 전문 기자들과 별도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바닷가에서 10만 명이 모여 e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문화가 부산 광안리에서 시작됐지만, 그 명맥이 끊긴 게 10년이 넘었다”라며 “이를 다대포에서 되살려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 위상을 굳히고 경제산업과 생활문화 전반에 활력소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부산 등 서울 아닌 지역에서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만의 고유한 입지 환경이 최대한 활용돼야 한다”라며 “특히 효과의 실증·검증이 핵심인 ‘디지털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주기적 검진'과 '고령자의 인지기능 저하 방지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이 서울보다 개발·입력하기 훨씬 유리한 환경이다.”라고 말했다.민주당 2호 영입인재로 정치에 입문한 이 예비후보는 다대포 해수욕장이 위치한 부산 사하을 지역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다. 사하을 지역은 국민의힘 5선 중진 조경태 의원의 지역구로, 총선에서는 이 둘의 맞대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console 2024-01-24 게임뉴스
  • ▲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 3주년 기념 행사 현장 (사진제공: 넥슨게임즈)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 3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요스타가 주최했다. 현장에는 약 2만 명이 방문했고, 행사 기간 중 방영한 생방송은 최고 시청자 수 1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3주년 행사장은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과 캐릭터를 활용해 꾸며졌고, 생방송, DJ 스테이지, 퀴즈대회 등이 열렸다. 우선 게임에 등장한 모든 학생(캐릭터) 등신대를 비치했으며, 게임 내 비주얼을 담은 대형 태피스트리도 설치했다.이어서 블루 아카이브 핵심 콘텐츠인 총력전에 등장한 보스들을 대형 풍선으로 제작했고, 특히 거대 로봇인 카이텐저는 또 다른 총력전 보스인 페로로지라와 나란히 배치해 ‘최종편’의 명장면을 연상시켰다.▲ 청량한 느낌을 살린 태피스트리 (사진제공: 넥슨게임즈) ▲ 총력전 보스를 거대 풍선으로 만들었다 (사진제공: 넥슨게임즈)또, 게임 내 동아리인 게임개발부의 부실(동아리방), 래빗 소대가 머무는 코우사기 공원, 에덴 조약편에 등장하는 잔해 더미 등 게임 속 여러 공간을 행사장에 재현했고, 인형탈 캐릭터와 코스플레이어도 참여했다.아울러 블루 아카이브 향후 업데이트, 마케팅, 컬레버레이션 계획 등을 발표하는 생방송과 3년간 전개된 메인 스토리에 대한 회고 및 다양한 수치로 블루 아카이브를 돌아보는 토크쇼 등이 열렸다.▲ 게임개발부 부실을 옮겨왔다 (사진제공: 넥슨게임즈) ▲ 프라나와 아로나 인형탈 (사진제공: 넥슨게임즈)우선 작년에 이어 올해 2월 개최되는 삿포로 눈 축제에 참가해 캐릭터들의 설상(눈 조각상)을 전시한다. 또 일본 대표 편의점 브랜드인 로손, 애니매이션 및 게임 관련 상품 판매점 애니메이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OST, 3주년 기념 굿즈 등 게임 상품 발매 계획도 발표했다.아울러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The Animation)이 오는 4월에 TV도쿄 계열·BS11 외를 통해 일본에 방영된다.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첫 번째 메인 스토리인 대책위원회 편을 다루며,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소속 시로코, 호시노, 세리카, 노노미, 아야네 등이 등장하는 티저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 업데이트 소식으로는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 이벤트 스토리 추가, 드레스 복장 히나와 아코, 만마전의 의장 마코토 등 게헨나 학원 소속 캐릭터 다수에 대한 출시 계획이 전해졌다. 이 밖에 유저 레벨 상한 상향, 신규 임무 지역 오픈, 100회 무료 모집, 보상 3배 캠페인 등이 적용된다.게임 속 OST로 구성한 DJ 스테이지, VR 및 3D 콘텐츠를 활용한 즐길거리도 있었다. VR 체험 공간은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학생회 멤버 유우카, 노아, 코유키가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를 입체 음향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3D 캐릭터가 행사장을 안내하는 콘텐츠도 마련했다.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일본 서비스 3주년 행사를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풍성한 인게임 업데이트와 TV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다채로운 미디어믹스로 선생님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nsole 2024-01-24 게임뉴스
  • ▲ 2023 넷마블나눔 DAY 기금 전달식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은 2023 넷마블나눔 DAY 수익금과 재단이 동일 금액을 매칭한 약 1,100만 원을 사옥 인근 지역 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기금은 혜명보육원(금천구)과 에델마을(구로구)에 기부되어, 각 기관에서 아동들이 사용할 가전, 가구, 전자기기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나눔 DAY기금은 매년 사내 나눔행사를 통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기부금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까지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24 게임뉴스
  • ▲ 쿵야 레스토랑즈 세븐일레븐 발렌타이데이 기념 기획팩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는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발렌타인데이 기념 기획팩을 출시했다.기획팩은 총 3종이며, ABC 초콜렛, 칸쵸, 가나 초콜렛 등 다양한 초콜렛 제품으로 구성했다. 발렌타인데이 콘셉트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의 한정 아트워크를 만나볼 수 있다. 각 기획팩에는 마우스패드, 앞접시, 스티커 등 컬래버레이션 굿즈가 1종씩 포함된다.23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한다.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세븐일레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F&B 제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시즈널 이벤트와 연계한 색다른 프로모션도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1-24 게임뉴스
  • ▲올해 1월 23일과 작년 1월 20일 시가총액 상위 20위 (자료출처: 한국거래소 KRX 정보데이터시스템)경기불황 등으로 국내 증시가 악화된 가운데, 게임 상장사 역시 하락세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 부분을 극명하게 알 수 있는 수치 중 하나가 시가총액이다. 올해 1월 23일 종가 기준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게임 관련 상장사 상위 20위 업체 시가총액을 1년 전(2023년 1월 20일)과 비교한 결과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20위 업체 시가총액 추이와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한 올해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크래프톤, 게임 대장주로 우뚝▲ 크래프톤 CI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은 기존에 대장주던 엔씨소프트가 급격히 하락하며 게임 상장사 시가총액 1위로 거듭났다. 아울러 시가총액 역시 작년보다 16.5% 상승한 9조 8,660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PC와 모바일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작년 5월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를 재개하며 탄력을 받았다. 아울러 지스타 현장에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던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인조이 등 신작 다수에 대해 연내 출시를 예정하며 더욱 더 탄력이 붙을 기세다.넷마블, 적자전환에도 선방▲ 넷마블 CI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2022년에 영업이익 적자전환했고, 작년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작년과 올해 시가총액은 큰 차이 없이 0.2% 증가한 4조 9,079억 원을 유지하며 선방했다. 2022년부터 불거진 실적악화가 주가에 반영된 점과 더불어 작년 9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토대로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하리라는 예상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아스달 연대기를 필두로 주요 신작 3종을 출시한다. 이를 토대로 장기투자에도 명확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블록체인, 메타버스 부진을 메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엔씨소프트, 10조에서 4조대로▲ 엔씨소프트 CI (사진제공: 엔씨소프트)게임 상장사 상위권 중 수치적으로 가장 충격적인 결과물을 받아 든 주인공은 엔씨소프트다. 1년 전만 해도 10조 원대였던 시가총액이 4조 2,898억 원으로 57.2% 감소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엔씨소프트는 혹독한 시기를 맞이했다. 리니지M과 유사한 게임성을 앞세운 경쟁작이 증가하며 매출이 급감하는 와중, 12월 출시된 쓰론앤리버티 역시 즉각적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 신작 프로젝트 BSS 등 8년 만의 출전이었던 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이 그 빈틈을 메워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펄어비스, 감감무소식인 붉은사막▲ 펄어비스 CI (사진제공: 펄어비스)펄어비스는 신작 공백이 길어지며 시가총액 역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작년 2조 8,521억 원에서 올해 2조 1,105억 원으로 26% 줄었다. 작년 실적 역시 검은사막 IP 하나로 버티는 기간이 길어지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펄어비스 입장에서는 기다림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작년에 지스타 등 주요 게임쇼에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붉은사막 시연을 선보인 바 있으나, 아직 출시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기에 연내 출시 역시 100%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진출에 더 힘 준다▲카카오게임즈 CI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게임 상장사 상위권 업체 중 이례적으로 퍼블리싱을 중점에 둔 카카오게임즈는 성장세가 둔화된 내수시장에 얽힌 한계를 제대로 체감했다. 특히 작년 7월에 출시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기존 모바일게임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48% 감소한 바 있다. 시가총액 역시 3조 7,236억 원에서 2조 506억 원으로 44.9% 줄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상반기에 R.O.M 등 신작은 물론,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 등 기존작 글로벌 출시에 더 힘을 집중한다.위메이드, 미르 IP 법적분쟁 해소 국면▲ 위메이드 CI (사진제공: 위메이드)위메이드는 작년에 나이트 크로우가 선방한 가운데, 액토즈소프트와 20년 간 이어오던 미르의 전설 2 IP 법적분쟁이 해소 국면에 접어들며 게임주 중 탄력을 받았다. 액토즈소프트로부터 계약금 1,000억 원을 수령한다고 공시된 직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23일 시가총액 1년 전보다 49.7% 증가한 1조 8,237억 원이다. 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사업과 신규 타이틀 성과에 미르 IP가 안정성을 더해주는 이중구조를 토대로 위메이드가 올해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안착▲넥슨게임즈 CI (사진제공: 넥슨게임즈)넥슨게임즈는 시가총액이 8,779억 원에서 1조 원대로 15.3% 증가했다. 2022년에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합병되어 출범한 넥슨게임즈는 과거 주요 타이틀인 서든어택과 히트, V4를 넘어 기존작 해외 출시와 블루 아카이브 등 신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며 작년에도 호실적을 거뒀다. 베일드 엑스퍼트가 조기 종료된 가운데 올해 서양을 겨냥해 출시하는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블루 아카이브에서 울렸던 승전보를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네오위즈, 작년 초 P의 거짓 효과 소멸▲ 네오위즈 CI (사진제공: 네오위즈)네오위즈 역시 1년 전과 비교하면 시가총액이 크게 감소했다. 수치로 보면 8,725억 원에서 5,762억 원으로 33.9% 줄였다. 작년 1월 당시 증권가에서 P의 거짓 출시를 토대로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9월에 게임이 출시되며 주식시장에서는 그 효과가 소멸했다. 다만, P의 거짓은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국산 PC/콘솔 신작 흥행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고, 네오위즈 역시 DLC 및 차기작을 준비 중이기에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 아울러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도 선보일 계획이다.웹젠, 뮤 공백 서브컬처로 채울 수 있을까?▲ 웹젠 CI (사진제공: 웹젠)웹젠 역시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가장 큰 문제는 장기간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해온 뮤 IP 매출이 하락했고, 작년에는 이를 채울 명확한 요인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웹젠은 2022년은 물론 작년에도 뮤를 필두로 한 기존 IP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시가총액 역시 6,250억 원에서 5,697억 원으로 8.8% 감소했다. 작년부터 웹젠은 국내에서도 대세로 떠오른 서브컬처 테마 신작 다수를 선보여왔고, 작년 지스타에도 직접 개발 중인 테르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장르 다각화가 웹젠에 활로를 열어주느냐가 중요 포인트다.컴투스, 메타버스 등 신사업 ‘기우뚱’▲ 컴투스 CI (사진제공: 컴투스)작년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MLB 시리즈 등 기존작이 꾸준히 성과를 내줬으나 메타버스 등 그간 투자해온 신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하며 실적악화를 면치 못했다. 이러한 흐름은 주가에도 그대로 반영됐고, 작년과 올해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8,260억 원에서 5,579억 원으로 32.4% 감소했다. 컴투스는 구조조정을 병행하며, 올해 상반기에 타사와 협업하는 퍼블리싱 타이틀 3종을 출시하며 실적개선에 집중한다.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뒤이을 신작 발굴 실패▲ 데브시스터즈 CI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데브시스터즈는 작년에 쿠키런 IP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브릭시티, 사이드불릿(데드사이드클럽) 등 신작 발굴에 힘썼으나 6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다. 2~3년 전만해도 1조 원을 기록했던 데브시스터즈의 23일 시가총액은 4,818억 원으로 작년보다 35% 감소했다. 이에 데브시스터즈는 작년 지스타에 출품한 쿠키런: 모험의 탑 등 다시금 쿠키런 IP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중국에 쿠키런: 킹덤이 출시됐다. 쿠키런이 전성기 시절 파급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조이시티, 허리띠 꽉 졸라맸다▲조이시티 CI (사진제공: 조이시티)작년에 신작 출시 지연이 이어진 조이시티는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비용 절감을 토대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높게 유지했다. 다만 명확한 상승 포인트가 부재했기에 시가총액은 39.4% 감소한 2,117억 원에 그쳤다. 조이시티는 올해 수차례 발매가 지연된 신작 2종을 마침내 선보일 예정인데, 이를 토대로 상승곡선을 탈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2024년에는 불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작년부터 게임업계를 덮친 불황은 올해 더 혹독해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분위기를 시가총액 추이를 통해서도 체감할 수 있었다. 이처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 게임사는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이러한 노력이 올해 귀중한 결실로 돌아오지 못한다면 업계 위기는 더욱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console 2024-01-23 게임뉴스
  • ▲진행을 맡은 성승헌 캐스터와 김현석 아이템 팀장 (사진 출처: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DDC in Jeju를 통해 장비 성장 방식 리뉴얼, 옵션 간소화 등을 밝혔다.이번 라이브는 성장 방식과 장비 옵션을 핵심으로 약 1시간 10분 동안 이루어졌다. 가장 먼저 화두에 오른 건 옵션 간소화였다. 기존 고정/커스텀/융합 에픽 장비에 붙어 있는 불필요하고 복잡한 옵션은 삭제되고, 능력치 상승 옵션만 남겨진다. 이 과정에서 상수로 표기된 장비 옵션들의 표기는 백분율(%)로 변환된다. 또한 ‘피해 증가’나 ‘스킬 공격력’ 등의 특정 표기가 각각 ‘공격력 증가’, ‘최종 데미지 증가’처럼 바뀔 예정이다.장비 세팅 편의성도 개선한다. 기존 장비들에 세트 효과가 추가되어 이른바 ‘아칸’, ‘수면’ 등 좋은 시너지 효과로 세트처럼 사용되던 장비들이 공식적으로 묶인다. 대신 세트 효과는 약하게 설정되어 세팅 가이드 정도로만 기능할 예정이다. 커스텀 에픽은 옵션 변경 시 등장 할 수 있는 옵션들을 미리 볼 수 있으며, 추천 옵션이 함께 제시된다.에픽 장비 성장 방식도 리뉴얼된다. 더 이상 다른 장비를 소모하지 않고, 새로운 성장 재료로 장비 레벨을 올리게 된다. 성장 재료를 사용해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장비 레벨이 올라가는 방식이며, 성장 재료는 게임 플레이 또는 해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있던 성장권은 2월 22일 삭제될 예정이며, 가지고 있는 에픽 장비는 업데이트 이후 해체하면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장비 특성은 기존 6개에서 4개 항목으로 간소화된다. 또한 더 이상 특성을 올릴 때 재화를 소모하지 않아 다양한 특성을 편하게 찍어볼 수 있게 되었다.리뉴얼 업데이트는 오는 2월 22일에 예정되어 있다.▲ 장비 옵션 간소화 예시 (사진 출처: 던파 공식 유튜브 갈무리)▲ 신규 세트 효과 (사진 출처: 던파 공식 유튜브 갈무리)▲ 신규 장비 성장 시스템 (사진 출처: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던파 신규 장비 특성 (사진 출처: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console 2024-01-23 게임뉴스
  • ▲ 스마일게이트, 메타크래프트와 인디게임 지원 및 창작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는 23일, 메타크래프트와 우수 인디게임을 지원하고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되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스마일게이트와 메타크래프트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천 IP의 원활한 수급과 우수 인디게임 인큐베이팅 및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될 수 되는 창작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MOU를 통해 메타크래프트는 노벨피아 내 다양한 콘텐츠 IP가 게임 등의 새로운 창작물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IP를 검토하여 게임 콘텐츠화를 통한 실질적 이익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전망이다.메타크래프트 유정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벨피아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OSMU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보다 양질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는 “독창적인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메타크래프트와 인디게임 생태계 발전에 진심인 스마일게이트가 만남이 인디 게임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조성해 나갈 창작 생태계와 흥미로운 창작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1-23 게임뉴스
  • ▲ 더 파이널스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지난 18일, 더 파이널스(The Finals)가 감지 성능 강화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밸런스 개선을 업데이트했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유저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기대했으나, 큰 반향 없이 23일 기준 동시접속자 수가 5만 명대로 감소했다.18일 업데이트된 1.5 패치에서는 신규 모드 1인 뱅크잇이 추가되고 그래플링 훅, 정찰 탐지기, C4 등 여러 기능과 무기 밸런스도 조정됐다. 여기에 불공정 플레이에 대한 탐지 방법 개선도 포함돼, 일각에서는 부정 행위자가 줄어들고 떠났던 유저들도 다시 돌아올 것을 기대했다.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패치 이후에도 동시접속자 수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패치 당일 7만 3,000명대던 동시접속자는 주말에도 7만 5,000명을 넘지 못했고, 23일 기준 5만 7,285명까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저 리뷰에서는 패치 후에도 핵 유저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으며, 오히려 최적화에 대한 지적과 충돌로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신규 모드와 밸런스 조정, 감지 기능을 강화했던 1.5 패치 (사진 출처: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 ▲ 동시접속자 수는 계속 하락했다 (사진출처: 스팀) ▲ 패치 이후에도 핵 유저가 여전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더 파이널스는 지난 12월 업데이트로 다수의 신고나 감지 시스템으로 핵 사용이 확인될 경우 차단하거나 부정 행위자들과 매칭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후 1월에도 재차 감지를 강화해 꾸준히 대응하고 있으나 효과가 미흡하다는 반응이다.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서는 철권 8과 용과 같이 8이 5, 6위로 오르며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1월 23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 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TOP 20에서는 주말 인원이 빠져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팰월드가 최고 동시접속자 수 158만 2,482명으로 기록을 경신하며 스팀 역대 3위에 올랐다.▲ 1월 23일 오후 4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 출처: 스팀)
    console 2024-01-23 게임뉴스
  • ▲ 2024년 1월 23일 스팀 전 세계 동시 접속자 수 순위 (사진출처: 스팀DB)논란의 중심에 선 팰월드가 스팀에서 158만 명의 전 세계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역대 동시 접속자 수 3위에 올랐다.팰월드는 지난 22일, 스팀 전 세계 동시 접속자 수 158만 2,482명을 기록했다. 출시 직후 하루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수 55만 명을 달성한지 사흘 만이다. 이보다 더 많은 스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한 게임으로는 181만 명을 기록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2, 325만 명을 기록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가 있다.유료 패키지 게임이 이와 같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스팀 유료 판매 게임 중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18년 1월 PUBG, 2020년 12월 사이버펑크 2077 뿐이다.한편, 팰월드는 공식 X를 통해 출시 4일만에 600만 장 판매 소식을 전하며 모든 플랫폼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7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console 2024-01-23 게임뉴스
  • ▲ 히어로킹 X 드래곤 라자 컬래버 업데이트 (사진제공: 폴포지션게임즈)폴포지션게임즈는 23일, 히어로킹: 로드 오브 에덴(이하 히어로킹)과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의 IP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드래곤 라자는 이영도 작가의 첫 번째 판타지 소설로 전설의 드래곤과 주인공 후치 네드발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모험담을 다루는 작품이다.히어로킹은 수십여 종의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다. 히어로킹은 이번 컬래버를 통해 주인공 후치 네드발과 이루릴 세레니얼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용 출석 이벤트와 한정 교환 이벤트, 카드 뒤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번 컬래버 이벤트과 함께 결계수호, 시련의 탑, 시련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가 확장됐다. 한국 전용 캐릭터 ‘사방신’의 4번째 캐릭터인 ‘백린’을 획득할 있는 컨텐츠도 열렸다.폴포지션 관계자는 “히어로킹: 로드 오브 에덴 런칭부터 50일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드래곤라자 IP 컬래버 업데이트에 많은 유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만족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한 콜라보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드래곤 라자 컬래버레이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킹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23 게임뉴스
  • ▲ 아이모 개발자의 편지 (사진제공: 컴투스)최장수 모바일 MMO 아이모에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컴투스는 23일, 아이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개발자의 편지를 공개하고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을 발표했다. 아이모는 2006년 7월 출시된 모바일 최장수 MMORPG다.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추가다.우선 길드 시스템이 변화가 예고됐다. 이에 플레이어들이 길드 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드 임무’와,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던전’이 추가된다. 콘텐츠를 진행하며 획득한 ‘길드 주화’로 스킬과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다.함께, 꾸준히 게임을 즐겨 온 상위권 유저를 위한 신규 지역이 예고됐다. 신규 지역은 현재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출현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규 유저를 위한 퀘스트도 추가된다. 초반부인 15레벨부터 20레벨 사이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가 준비 중이며,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PvP 콘텐츠 전장의 전투 시점이 유저들의 피드백에 따라 상하 구도에서 좌우 구도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진영에 따른 유불리를 해결하고, 전황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게임 내에서 거래할 수 없는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는 ‘캐릭터 창고’ 추가와, 알림 기능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계획돼 있다.아이모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23 게임뉴스
  • ▲ 팰월드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팰월드(팔월드, Palworld) 개발사 포켓페어가 포켓몬 IP와의 유사성 등으로 뜨거운 도마에 오른 팰월드에 대해 “법률 검토를 문제없이 통과했다”고 밝혔다.해외 매체 오토마톤은 지난 22일, 포켓페어 대표 미조베 타쿠로와 팰월드를 주제로 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팰월드는 지난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와 함께 큰 관심을 받은 게임이다. 몬스터 팰(Pal)과 함께 오픈월드 전투 요소, 크래프팅, 밀렵, 건축, 생활, 농업, 공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포켓몬을 포함, 여러 게임을 표절했다는 여론 또한 함께 이어지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이런 여론에 대한 질문에 미조베 대표는 “우리는 이 게임을 매우 진지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팰월드는 타사의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며 개발됐고, 법적 검토를 문제 없이 통과했다”며 저작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한편, 정식 출시 이후 일각에서는 살해 위협을 포함한 강도 높은 협박도 발생했다. 지난 21일 포켓페어 커뮤니티 매니저 버키는 개인 X를 통해 살해 협박이나 회사에 대한 협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조베 대표는 “팰월드에 대한 여러 의견을 받고 있다. 팰월드 관련 검수는 나를 포함한 다수가 진행하고 있다”며, “제작물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 팰월드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console 2024-01-23 게임뉴스
  • ▲ 파이널 판타지 14 '타타루의 대박 카페' 이미지 (사진출처: 파이널 판타지 14 공식 홈페이지)액토즈소프트 PC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와 모펀은 컬래버레이션 카페 ‘타타루의 대박 카페: 효월의 모험 이야기(이하 타타루의 대박 카페)’를 오는 2월 2일 오픈한다.타타루의 대박 카페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두 번째 컬래버 카페로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K 플라자 홍대점과 서교점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이번 컬래버 카페는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타타루의 대박 카페 오픈 사전 안내 이미지 (사진출처: 파이널 판타지 14 공식 트위터)팝업 카페는 인게임 콘텐츠 ‘타타루의 대박 상점’이 모티브로, 지난 컬래버 카페는 타타루가 대박 상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게를 열었다는 콘셉트였다. 이번에는 빛의 전사에게 직접 들은 ‘효월의 종언’ 확장팩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험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추억하기 위해 카페를 운영한다.타타루의 대박 카페에서는 효월의 종언 확장팩의 주요 스토리와 배경을 활용한 ‘에메트셀크의 명계 라떼’, ‘베네스의 우아한 티타임 세트’, ‘휘틀로다이우스의 별바다 라떼’, ‘제로 추천 카레 & 난 세트’ 등 인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총 12종의 한정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카페 곳곳에 파이널 판타지 14 일러스트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타타루의 대박 카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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