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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웨이크러너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7일, 민트로켓에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Wakerunners)’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PC 팀 대전 액션게임이다. 탑뷰(Top View)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과 함께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액션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정식 명칭 ‘웨이크러너’는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Waker)’와 가감속을 이용한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Runner)’의 조합으로, 게임 세계관 내 핵심 설정의 의미를 담았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웨이크러너’ 캐릭터의 모습 및 주요 특징이 최초로 소개됐다.▲ 웨이크러너 공식 티저 (영상출처: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아울러 넥슨은 오는 2월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기간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여해 웨이크러너의 첫 체험판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테스트 일정 및 참여 방법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웨이크러너 개발을 맡고 있는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에서 느껴지는 공격의 쾌감과 캐릭터별 고유의 액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민트로켓 개발 기조에 따라 참신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웨이크러너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웨이크러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컴투스 CI (사진출처: 컴투스 공식 홈페이지)작년 연말부터 게임업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컴투스도 인원감축에 돌입했다.컴투스는 17일, 두 자릿수 규모의 권고사직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일반 개발자로, 특정 프로젝트에 속한 이들이 아닌 내부 부서 전반에 걸쳐 선정됐다.컴투스 본사 차원의 감원은 이례적인 일이다. 인원감축을 하더라도 이전에는 내부 자회사가 대상인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컴투스는 작년 9월, 그룹 내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 자회사 컴투버스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및 타 계열사 전적 신청을 받은 바 있다.이번 권고사직에 대해 컴투스 측은 “최근 시장 상황과 경영환경 등을 고려한 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프로젝트의 효율화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한편, 컴투스 2023년 3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한 1,86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엔씨소프트 CI (사진제공: 엔씨소프트)한동안 하락세였던 엔씨소프트 주가가 10만원대에 진입했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20만원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17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19만 9,100원으로 20만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12월 초 쓰론앤리버티 출시를 앞두고 28만 6,50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겪으며 마의 '20만원' 선을 넘었다. 17일의 경우 게임주 전반에 걸쳐 하락세가 지속됐는데, 엔씨소프트는 오전 10시 기준 게임주 평균 낙폭 1.90% 보다 높은 3.58% 하락세를 기록했다.엔씨소프트 주가는 모바일게임에서 큰 성과를 기록하던 2021년 2월 초 100만원대를 넘긴 바 있으나, 이후 리니지W 등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인해 차츰 하락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분기 기준, 엔씨소프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89% 줄었다. 이에 회사 이미지를 개선하고 모바일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도전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 12월 국내 출시된 쓰론앤리버티였으나, 회사 주가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현재 엔씨소프트 시가총액은 4조 3,754억원으로, 넷마블(4조 8,220원)보다 낮다.한편, 엔씨소프트는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쇄신에 한창이다. 작년 하반기에는 사내 변화경영위원회를 설립했고, 창사 이래 첫 공동 대표이사 체재를 발표했다. 이후 연말과 연초에 걸쳐 사상 첫 임원 감축, 자회사 엔트리브 법인 정리, 미공개 프로젝트 중단 등을 이어왔다.▲ 17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 (자료출처: 네이버 증권)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프로스트펑크 2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11비트 스튜디오)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 2(Frostpunk 2)’의 공식 게임 플레이 영상을 17일 공개했다.프로스트펑크 2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도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의 공식 후속작이다. 전작은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과 선택을 강조한 내러티브 요소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프로스트펑크 2의 주요 배경은 눈보라로 세계가 멸망한 전작에서 30년이 지난 뒤다. 2편에서는 석탄 자원 시대에서 석유 자원 시대로 발전된 시대상을 담는다. 발전된 기술에 걸맞은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며, 시민들은 생존 앞에서 유혹과 갈등을 마주한다.▲ 프로스트펑크 2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출처: 11비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공개된 영상은 프로스트펑크 2가 시작되는 배경과 주변 스토리를 다룬다. 폭정은 종결됐고, 대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의사를 실현하기 위한 법안을 차례대로 통과시키며 도시 전체에 희망의 메시지가 생겨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성의 심연, 사회적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갈등과 파벌 생성 등 생존과 연계된 결정을 하게 된다.여기에 더해 시민들이 새로운 유혹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민들의 수가 늘어나 더 많은 먹거리가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선택지를 강요 받는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무상 교육, 인체 실험 금지 등 복지와 인간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기도 한다. 영상 말미에 분노한 시민들이 '도시는 무너져서는 안 된다'라고 외치며 반란을 일으키는 장면과 함께 영상이 끝난다.프로스트펑크 2는 오는 2024년 상반기 PC(스팀)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2024년 하반기 Xbox 콘솔 버전도 발매 예정이다.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은 17일,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1기 교육생들이 스팀에 6개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은 작년 하반기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크래프톤 정글’의 파일럿 형식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 철학에 기반하여,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22주간의 합숙을 통한 몰입 경험, 자기주도적 학습, 팀 협업 기반의 프로젝트로 운영됐다.1기에는 총 29명의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작년 8월부터 3개월 간 게임 제작의 기초를 배운 후 2개월 간 팀 단위로 제작한 6개의 결과물을 지난 11일 스팀에 공개했다.출시된 게임은 영화 ‘설국열차’처럼 이동하는 열차 세계에서 생존하는 덱빌딩 ‘프로스트레인’, 드릴머신을 타고 지하세계를 탐험하는 채굴 액션 ‘언더마이너’, 중력장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중력 조작 액션 ‘그라비티아’, 네크로맨서가 되어 적을 물리치는 뱀서라이크 ‘네크로 럼블’, 해킹으로 조작하는 캐릭터를 옮기며 싸우는 FPS 액션 ‘메뉴버’, 보드 타일을 이동하며 몬스터와 전투하는 전략 보드게임 ‘보드랜드’다.해당 게임들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16일 기준 총 다운로드 수가 2만 1,500건을 돌파했다. 이 중 ‘프로스트레인(Frostrain)’과 ‘보드랜드(BoardLand)’는 스팀 신규 출시 인기 제품 순위에도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스트레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 보드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원애드맥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원스토어)원스토어는 17일, 인앱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ONE AdMax)를 시범 운영한다.원애드맥스는 공급자 광고 매체 플랫폼(SSP, Supply Side Platform)이다. 개발사는 원애드맥스를 통해 원스토어에 입점한 게임·앱 지면에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원애드맥스는 국내외 40여 개 이상의 광고 공급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고 지면별 실시간 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인앱비딩과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광고가 입찰되는 워터폴 미디에이션을 지원해 각각 낙찰된 광고 중 최고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더불어 보상형 동영상, 전면 동영상, 전면 배너(인터스티셜), 일반 배너 등 다양한 광고 유형을 제공하고, 직관적인 대시보드와 세분화된 리포트를 통해 수익화 운영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원애드맥스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보완을 거쳐 연내 정식 서비스한다.원스토어는 원애드맥스를 통해 현재 원스토어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앱 결제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에 집중된 수익원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원애드맥스는 개발사의 광고 수익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원스토어의 수익원을 다변화하는 상생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향후 원스토어가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개발사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돕겠다'고 전했다.한편 원스토어는 지난해 6월 게임 개발사가 집행할 광고를 직접 세팅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원스토어 광고센터를 정식 오픈했다.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명일방주 4주년 업데이트 '화산의 꿈 여행' (사진제공: 요스타)요스타는 16일,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 서비스 4주년 기념 이벤트 '화산의 꿈 여행'을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벤트 스테이지·신규 오퍼레이터·한정 이벤트로 다양한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한다. 4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우선, '온천 휴가·도시 보물·마그마 서핑' 등 총 3단계의 이벤트 스테이지가 오는 6일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플레이 한 유저들은 '시에스타 패션가' 탭에서 상품 매입 및 판매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더해 '돌리의 임무 리스트’ 이벤트를 통해 헤드헌팅 허가증, 고급 육성 재료, 신규 5성 오퍼레이터 브라이오피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신규 오퍼레이터로는 6성 방랑 메딕 오퍼레이터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6성 상인 오퍼레이터 ‘스와이어 디 엘리건트 위트’와 5성 척후병 오퍼레이터 '폰사이러스’, 5성 교관 오퍼레이터 ‘브라이오피타’ 등 총 4명이 추가됐다. 이 중 강력한 코어 캐스터에서 방랑 메딕 직군으로 새롭게 단장한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구름 위의 자각몽 한정 헤드헌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한편, 명일방주는 이벤트 기간동안 1일 1회 무료 한정 헤드헌팅을 제공하고, 5성 오퍼레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채용 조달 허가증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이벤트와 출석체크에 참가할 경우 스킨 및 재화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명일방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올해 연초에도 정리해고가 업계를 관통하고 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작년에 국내외 게임업계를 강타한 정리해고 이슈는 연초에도 이어졌다. 특기할 부분은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사를 넘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변사업에까지 여파가 밀려들고 있다는 점이다. 게임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하며, 관련 사업 역시 그 영향을 받아 몸집 줄이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먼저 살펴볼 부분은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주요 엔진업체 구조조정이다. 연초에 이슈로 떠오른 업체는 유니티다. 유니티는 작년에도 세 차례에 걸쳐 인력을 감축했고, 지난 8일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추가적으로 전체 인력의 25%에 해당하는 1,800여 명을 해고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유니티는 기존부터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렸고, 2020년 9월에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에도 이를 개선하지 못했다. 이 상황에서 2021년에 시각효과(VFX) 제작사인 웨타 디지털을 약 16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2022년에 광고 플랫폼 업체인 아이언소스를 44억 달러(한화 약 5.8조)에 인수하며 규모를 확장했으나 적자개선에 실패했다. 적자 중 감행한 공격적인 M&A가 성과를 보지 못한 가운데, 작년에 추진했던 게임 다운로드 당 부과하는 런타임 요금제 역시 국내외 게임사 반대에 부딪히며 상당 부분 철회했다.▲ 유니티 로고 (사진출처: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올해 이야기는 아니지만 유니티의 경쟁사인 언리얼 엔진을 개발하는 에픽게임즈 역시 작년 9월에 직원 중 16%인 830여 명을 해고했다. 여기에 2020년에 인수한 마케팅 회사 슈퍼어썸을 분사하고, 2022년에 인수한 온라인 오디오 유통 플랫폼인 밴드캠프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대표는 벌어들인 돈보다 더 큰 비용을 투자해왔으나 해고 없이 사업을 이어가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두 회사 모두 코로나19 시기에 투자를 늘려왔으나 재정악화에 직면하며 기존 규모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대표적인 게임방송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트위치 역시 지난 10일(현지 기준) 전체 직원의 35%인 5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트위치 역시 작년에 두 차례에 걸쳐 400명을 감원했고, 올해 초에 추가적으로 인원 감축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번 정리해고에 대해 트위치는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작년부터 사업 규모에 비해 조직이 크고, 다른 테크 분야 회사와 마찬가지로 향후 성장에 대한 보수적인 예측을 토대로 구조조정을 결정했다.트위치는 코로나19 시기에 급격한 상승세를 탄 바 있다. 개인방송 플랫폼 집계 사이트인 스트리밍 차트에 따르면 2020년에 트위치 시청시간은 전년대비 83.7% 상승한 약 180억 시간을 기록했고, 2021년에도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2022년부터 감소세에 돌입했고, 작년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기존부터 약점으로 지적된 수익성 문제에, 코로나 시기 규모 증가가 감소세로 돌아서며 미래 전망이 불투명해진 것이 이번 구조조정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위치 로고 (사진출처: 트위치 공식 블로그)게임 채팅 서비스로 시작해 주요 커뮤니티 채널로 급부상한 디스코드도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미국 IT 전문 매체 더 버지가 사내 이메일을 토대로 12일(현지 기준)에 보도한 것에 따르면, 전체 직원은 17%인 170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디스코드 제이슨 시트론 CEO는 2020년 이후 인력이 5배로 증가했고, 그 결과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나 운영 측면에서 효율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2020년 후 급격히 증가한 규모를 유지하지 못하고 정리하는 수순에 접어든 셈이다.▲ 디스코드 로고 (사진출처: 디스코드 공식 홈페이지)PC 게임과 밀접하게 관련된 글로벌 PC 출하량 역시 2022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IT 분야 리서치 업체인 가트너(Gartner)는 지난 10일(현지 기준) 데스크탑, 노트북 등을 합한 작년 PC 출하량은 전년보다 14.8% 감소한 2억 4,180만대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출하량이 2억 5,000만 대 이하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가트너 측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놀라운 성장을 보인 후 지난 2년간 조정되는 기간을 거쳤고, 수요와 공급이 안정화된 올해부터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게임사에 이어 게임 주변사업까지 여파를 미친 정리해고 릴레이가 발생한 원인은 다양하다. 혹자는 코로나19 당시 비대면 열풍을 타고 급격하게 커진 규모를 되돌리는 수순이라는 진단도 있다. 글로벌적인 경기악화 등이 전 분야에 영향을 미쳤고, 특히 필수품이 아닌 취미 영역인 게임 및 관련 사업은 현재 경기 상황에 직격타를 맞았다는 의견이다. 글로벌 게임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코로나 시기 당시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시장 경쟁은 과열되며 급격히 불려온 규모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한편으로는 작년부터 주목도가 높아진 AI에 투자하기 위해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덜어냈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게임 분야는 아니지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정리해고 결정 전 AI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을 근거로, AI 분야 투자를 위한 추가적인 자금확보를 위해 올해 연초에 정리해고를 단행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AI는 VR,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시장에서 기대하는 수준으로 성장하지 못했거나 성과가 불투명한 신기술 영역과 달리 급속도로 대중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AI를 선점하기 위해 저성과 사업을 정리하고, AI에 인력과 자금 투자를 집중하자는 선택을 내릴 수 있다.즉, 게임사부터 관련 업계까지 여파를 미친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 릴레이는 악화된 환경에서 체질을 개선해 살아남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결정이 안정적인 성장으로 이어진다면 작년에 바닥을 치고 반등할 가능성도 있으나, 강도 높은 조정 이후에도 탄력을 받지 못한다면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장기적인 침체로 접어들 우려가 있다. 생존을 키워드로 앞세운 행보가 연말에 어떠한 결실로 돌아올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파판7 리버스 신규 영상 이미지 (사진 출처: 스퀘어 에닉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오는 2월 29일 PS5로 출시되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Final Fantasy 7: Rebirth, 이하 파판 7 리버스) 신규 영상과 캐릭터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파판 7 마스코트 캐릭터로 손꼽히는 캐트시의 정보와 외형이 자세히 나왔다.영상은 15일 스퀘어 에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됐으며, 악역 세피로스와 주인공 일행이 등장한다. 세피로스는 미드가르를 불태우고 수많은 사람들을 공격했으며, 별을 파괴하는 제노바를 부활시키려 한다. 클라우드 일행은 그를 막기 위해 대륙 여러 장소를 탐험하고 적들과 싸운다. 영상 말미에는 위험에 빠진 클라우드 일행과 티파의 모습이 연출되며 이후 전개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파판 7 리버스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 출처: 스퀘어 에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영상 공개에 맞춰 스퀘어 에닉스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인물과 연계스킬 정보가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주인공 일행의 새로운 동료 캐트시의 배경 설정이 나왔다. 캐트시는 모그리 로봇과 함께 다니는 2족 보행 점술 고양이 로봇으로, 신라컴퍼니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자체 정보망을 보유했다.캐트시는 점술에 능하다는 설정에 걸맞게 확률에 따라 효과가 바뀌는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파판7 리버스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동료와의 연계공격도 활용할 수 있다. 티파와 캐트시가 연계공격을 사용하면 티파가 모그리 로봇을 들어 적에게 던지고, 유피와 연계하면 모그리 로봇에 인술을 걸어 적에게 날려보낸다.이어서 신라 컴퍼니 소속 일리나와 치토프 선장의 정보가 공개됐다. 일리나는 턱스 부대 소속 신참이며 격투와 총술에 능하다. 치토프는 쥬논과 코스타 델 솔을 잇는 연락선 제8신라호의 선장이며, 선원의 신뢰를 받는 캐릭터로 소개된다.▲ 캐트시 이미지 (사진 출처: 스퀘어 에닉스 공식 홈페이지) ▲ 일리나 이미지(사진 출처: 스퀘어 에닉스 공식 홈페이지) ▲ 치토프 이미지(사진 출처: 스퀘어 에닉스 공식 홈페이지) ▲ 유피와 캐트시 연계공격 스크린샷 (사진 출처: 스퀘어 에닉스 공식 홈페이지)
    console 2024-01-17 게임뉴스
  • ▲ 주술회전 전화향명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주술회전 전화향명' PS5, 닌텐도 스위치 용 패키지 예약판매를 18일부터 시작한다. 게임은 2월 2일(PC판은 2월 1일)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주술회전 전화향명은 슈에이샤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인 원작 주술회전의 첫 번째 가정용 게임이다. 게임은 주술회전 속 주술사와 주령들의 주술을 사용하여 동료와 함께 적들에게 맞서는 2 대 2 대전액션 장르다. 게임에는 이타도리 유지, 젠인 마키, 고죠 사토루, 옷코츠 유타, 게토 스구루 등 15명의 캐릭터가 출전한다.▲ 주술회전 전화향명 출시일 발표 트레일러 (영상 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플레이어는 각자 고유의 기술과 주술을 활용한 대전을 체험할 수 있다. 2 대 2 대전인 만큼 플레이어끼리 협공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가 가진 주술과 영역 전개로 상대를 쓰러뜨려야 한다.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술회전 전화향명 스크린샷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console 2024-01-16 게임뉴스
  • ▲ 굵직한 변화가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시즌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지난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 2024 시즌이 시작됐다. 매 시즌마다 많은 변화가 이뤄지는 롤이지만, 이번 시즌은 특히 새로운 시도가 많았다. 주요 변경점은 크게 3가지로, 소환사의 협곡 지형 변경과 신화급 아이템 삭제, 정글 몬스터 개편이다. 특히 소환사의 협곡 지형 변경은 워낙 오랜만에 이뤄지는 만큼, 소식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듯 워낙 큰 변화가 많다보니 게임 내에서는 현재도 달라진 협곡에 대한 여러 실험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즌 시작 후 약 1주일 가량 지난 현재, 대세로 떠오른 챔피언과 아이템, 달라진 플레이 양상 등 주요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4 시즌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딜이 왜 이래?” 소리가 절로 나오는 챔피언들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챔피언은 역시 티모, 피즈, 미스 포츈 3명이다. 세 챔피언 모두 53%에 육박하는 평균 승률을 보이고 있고, 브론즈, 실버, 골드 등 티어 구간이 낮을수록 더 좋은 지표를 기록 중이다. 특히 미스 포츈의 경우 이전 시즌 상위 티어들이 밀집해있는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구간에서도 53% 가까운 승률을 보여 명실상부한 ‘OP’로 자리잡았다.해당 챔피언들의 강세에는 변화된 아이템 체계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 티모는 신규 AP 아이템 악의를, 피즈는 신규 AP 아이템 폭풍 쇄도를, 미스 포츈은 조정된 방어력 관통 아이템들을 주로 사용한다.먼저 티모의 핵심 아이템 악의는 주문력 80에 마나 600, 스킬 가속 20이라는 기본 능력치와 함께 경멸, 증오안개라는 궁극기 관련 고유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증오안개는 궁극기로 대상에게 피해를 입힐 시 지면에 추가 공격이 이뤄지는데, 이것이 티모의 궁극기 유독성 함정과 상당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개발진은 15일 패치로 긴급하게 티모를 너프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 결과 티모는 주 라인인 탑 뿐만 아니라 정글과 서폿에서까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신규 아이템 악의 상세 설명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실로 간만에 티모가 OP 반열에 올랐다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피즈의 핵심 아이템 폭풍 쇄도 또한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폭풍쇄도는 주문력 100, 마법 관통력 10, 이동속도 5%라는 기본 능력치와 함께, 짧은 시간 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면 이동속도와 추가 대미지 등을 제공한다. 안 그래도 AP 암살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으로 가득한 데, 이동속도 상승폭까지 커 피즈가 사용했을 때 엄청난 효율을 내고 있다. 여기에 폭풍 쇄도 자체가 워낙 좋은 아이템인지라 아칼리, 다이애나, 에코 등 다수의 AP 암살자들이 대세로 떠오르기도 했다. 결국 보다 못한 개발진은 15일 폭풍 쇄도의 대미지를 너프했다.마지막으로 최근 미스 포츈이 뿜어내는 강력한 화력은 방어력 관통(이하 방관) 아이템 성능에서 비롯된다. 이전에도 미스 포츈은 메타에 따라 후반 중심인 치명타 빌드와 초반 중심인 방관 빌드를 섞어가긴 했지만, 현재 방관 빌드 대미지가 시간대 상관 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패치에서도 징수의 총 가격이 소폭 올라간 것 외에 별다른 조정이 없는 만큼, 한동안 미스 포츈, 진 등 방관 아이템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 피즈와 미스 포츈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시즌 시작 전 예측과 다르게 여전히 높은 픽률과 승률을 기록하는 챔피언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탑의 아트록스, 잭스다. 선혈 포식자, 월식, 신성한 파괴자 삭제에 많은 영향을 받을 걸로 보였던 두 챔피언은 신규 아이템인 갈라진 하늘과 함께 날아올랐다. 현재 두 챔피언은 사이좋게 탑 라인 픽률 1위와 2위를 기록 중이다.15일 패치로 새롭게 주목받는 챔피언도 있다. 바로 AP 딜러들의 강세를 저격하기 위해 상향된 암살자 챔피언 제드다. 일부 스킬 쿨타임 감소를 비롯해 전반적인 대미지가 증가됐는데, 특히 궁극기 죽음의 표식 피해량이 대폭 상승됐다. 아직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아 지표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유저가 많다.▲ 15일 패치로 많이 상향된 제드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게임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공허 유충’이번 시즌 정글은 3가지 형태로 나뉘는 바론 둥지, 협곡의 전령 탑승 추가 등도 있지만, 가장 주요한 변화는 신규 몬스터 ‘공허 유충’ 등장이다. 첫 협곡의 전령 대체 용도로 처치 시 모든 팀원에게 포탑 철거 속도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데, 이 부분이 다소 과도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롤의 포탑 철거 속도는 초반 게임 양상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는 14분까지 획득 가능한 포탑 방패 골드 때문이다. 포탑 방패는 개발진이 라인전 중요도를 높이기 위해 2019 시즌 추가한 이래 초반 스노우볼링 핵심으로 작동하고 있다. 첫 협곡의 전령 싸움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도 결국 포탑 방패 골드를 확정적으로 얻기 위함이다.▲ 첫 전령 대신 추가된 공허 유충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그라고 공허 유충의 버프 효과는 협곡의 전령과 비교가 안 될 만큼 강력하다. 체감상 협곡의 전령 시절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철거 속도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게임 시작 5분에 등장하는 공허 유충을 처치하기 위해 각 팀 서포터는 물론 원거리 딜러까지 합류하는 경우가 흔하며, 근처에 있는 탑의 영향력도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특히 공허 유충 등장 시점이 초반인 만큼, 후반보다는 초반 교전에 강력한 챔피언들이 강제되는 상황이다. 공허 유충 싸움에 가장 중요한 미드와 정글에서 아칼리, 피즈, 카타리나, 트런들, 녹턴, 릴리아 등이 주로 사용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외 바텀에서도 케이틀린, 미스 포츈, 진 등 초반 라인전에 강한 챔피언들의 선호도가 높다.게다가 공허 유충은 게임 속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라인전을 이긴 쪽이 공허 유충 버프를 이용해 포탑 골드를 거의 쓸어간 후, 이전보다 더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다수 유저들은 “공허 유충 버프로 초반 골드 격차가 너무 벌어진다”, “역전이 나오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14분 전에 게임 승패가 결정된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나치게 빠른 포탑 파괴 속도가 문제로 떠올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결국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공허 유충을 필두로 지나치게 상승한 초반 중요도, 아이템 체계 개편으로 인한 일부 챔피언들의 과도한 화력 등으로 요약된다. 본래 시즌 직후에는 혼란스러운 것이 당연하지만, 현재 게임에서 후반이 거의 사라져버린 만큼 유저들은 보다 빠른 안정화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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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버린 신디케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디스코 엘리시움과 유사한 내러티브 중심 CRPG ‘소버린 신디케이트(Sovereign Syndicate)’가 15일 스팀에 출시됐다.소버린 신디케이트는 크림슨 헤링 스튜디오가 개발한 CRPG로, 가상의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마법과 각종 괴수들이 등장한다. 디스코 엘리시움과 유사하게 대사와 선택지가 중심이 되는 게임이며, 플레이어 결정에 따라 서로 다른 행동을 하고 이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주인공은 3명이며, 런던을 돌아다니며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퀘스트를 수행한다. 미노타우로스 마술사 아티쿠스는 알코올 중독 치료법을 찾고, 클라라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며, 테디는 스팀펑크 기술의 실체를 조사한다. 1챕터는 무조건 아티쿠스로 플레이해야 하지만, 2챕터부터는 다른 주인공을 고를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가 스토리에 등장하기도 한다.▲ 소버린 신디케이트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크림슨 헤링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각 캐릭터 스테이터스에는 4개 능력이 존재하며,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해당 능력 숙련도가 축적된다. 기술 숙련도를 높이다 보면 새로운 특성을 획득하며, 이를 통해 대화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나타나거나 탐험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여타 CRPG와 다르게 주사위가 아닌 타로 카드로 행동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결정한다.게임은 16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긍정적(22개 평가 중 100% 긍정)’을 기록 중이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리뷰를 통해 '스팀펑크 런던을 배경으로 한 디스코 엘리시움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제대로 찾아왔다', '이야기와 글의 품질이 훌륭하다', '마법과 괴수들이 등장하는 빅토리아 시대 런던은 기이하고 멋있다', '분위기와 디자인이 훌륭하며, 게임 플레이는 재미있고 매력적이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다만 텍스트 분량이 많지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손꼽힌다. ▲ 소버린 신디케이트 스크린샷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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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월 16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 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철권 8이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TOP 10에 입성했다. 출시를 10일 남겨둔 가운데, 관련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점이 게임에 대한 주목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지난 15일에는 철권 8 오프닝 영상에 공개됐고, 주말에 걸쳐 알리사, 자피나 등 게임에 출전하는 캐릭터 플레이 영상을 연이어 선보였다. 전작으로부터 7년 만에 출시되는 철권 신작이기에 사전 기대감이 높았고, 발매가 다가옴에 따라 관련 정보가 순차적으로 풀리며 분위기가 고조된 점이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철권 8은 체력, 레이지와 같은 기존 시스템 변경과 새로운 콤보 메커니즘인 토네이도, 히트 시스템 추가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예고했다. 아울러 PvP를 부담스러워 하는 어려워하는 초보와 신규 유저를 겨냥해 스페셜 스타일 시스템 등이 추가됐고 슈퍼 고스트 배틀, 철권 볼 등 기본적인 대련 외에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모드도 갖췄다. 여기에 리플레이 기능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실력 향상도 가능하다. 1월을 대표하는 기대작인 철권 8이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철권 8 오프닝 무비 (영상 출처: 반나이남코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 철권 8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철권 8의 진입 외에는 헬 렛 루즈가 35% 할인을 시작해 7위를 차지했으며, 전일 순위권에 있던 아노 1800과 로보퀘스트는 하락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상위권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엘든 링이 7만 948명으로 감소해 19위로 내려갔다.▲ 1월 16일 오후 3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 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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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도로키 셀렉션 PS4,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피아)게임피아는 캡콤과 협력해 법정 배틀게임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이하 오도로키 셀렉션)’ PS4,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제품 예약 판매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게임은 한국어 음성과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오도로키 셀렉션에는 2001년 출시된 ‘역전재판 4’, ‘역전재판 5’,’역전재판 6’까지 3종의 작품이 수록됐다. 플레이어는 변호사 ‘오도로키 호스케’가 되어 사건을 조사하여 전실을 찾아내고 범인을 밝혀낸다. 이 과정에서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증거품을 모아 법정에서 검사에게 맞서기도 한다.▲ 오도로키 셀렉션 소개 영상 (영상 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오도로키 셀렉션은 HD 그래픽이 적용되어 있으며, 편의기능과 추가 콘텐츠가 수록됐다. 추가 콘텐츠에는 175가지 악곡, 캐릭터 설정화와 단편 애니메이션, 액션 스튜디오 등이 포함됐다. 오도로키 셀렉션 패키지 제품을 예약 구매하면 아크릴 열쇠고리가 증정된다.오도로키 셀렉션 PS4,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제품 예약 판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마켓에서 진행된다. 국내 정식 발매일은 25일이며, 심의등급은 15세이용가다. 예약 판매와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웹사이트,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도로키 셀렉션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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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5X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퍼펙트월드 게임즈)아틀러스와 블랙윙스 게임 스튜디오(Blackwings Game Studio)가 함께 개발하는 페르소나 5 IP 모바일 신작 ‘페르소나 5: 더 팬텀 X’(이하 P5X)가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P5X는 아틀러스와 협업해 페르소나5의 아트를 재현했다. 주인공 및 주인공의 전속 페르소나는 아틀러스 아트 팀의 베테랑 캐릭터 디자이너인 소에지마 시게노리가 맡았다. 특히 P5X 주인공은 게임 주제를 기반으로 많은 자료를 참고한 후 신중하게 설정되었다.또한 원작의 일본 고등학교 생활에 더해 이세계 모험 체험이라는 게임 플레이를 계승하고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를 더한다. 게임에는 원작 핵심 등장인물인 마음의 괴도단 멤버 ‘조커’, ‘타카마키 안’, ‘키타가와 유스케’ 등도 등장할 예정이다.▲ P5X 게임 트레일러 (영상 출처: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공식 유튜브 채널)P5X에서 플레이어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이중생활을 한다. 낮에는 학생으로써 학교에서 공부, 아르바이트, 여가 등을 번화한 도시의 일상 생활을 즐긴다. 방과 후에는 대중의 욕망이 구현된 '메멘토스'라는 이세계에서 다양한 공간에 잠입해 적들과 전투한다. 페르소나 5와 마찬가지로 주요 악역은 섀도이며, P5X에서는 인간의 억압된 욕망이 섀도로 구현됐다는 설정을 따른다.핵심 소재는 사회에서 다양하게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로, 게임에서는 내면의 섀도가 폭주해 이런 행동을 한다는 설정을 부여했다. 이들은 ‘팬텀’이라 불리며, 지하철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공공장소에서 일부로 사람과 부딪히는 민폐를 일삼는다. 플레이어는 동료와 함께 이들이 벌이는 사건을 해결한다P5X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P5X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5X 스크린샷 (사진제공: 퍼펙트월드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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