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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큐리에이트 2024년 신작 라인업 (사진 출처: 큐리에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미소녀게임 폐심 시리즈로 유명한 큐리에이트(qureate)가 1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올해 출시 라인업을 발표했다. 자사 신작을 소개하며 '신사들을 위한 엘레강스한 타이틀'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이번에 공개된 게임은 5종으로, 메이드 오브 더 데드(Maid Of The Dead), 버니 가든(Bunny Garden), 판타지스타 아스카(Fantasista Asuka), 프린세스 시리즈 신작, 신규 프로젝트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게임 모두 미소녀 일러스트와 가벼운 노출을 특징으로 앞세웠고, 메이드 오브 더 데드, 버니 가든, 판타지스타 아스카는 PC(스팀)와 닌텐도 스위치로 플랫폼도 공개됐다.▲ 큐리에이트 2024년 출시 라인업 영상 (영상 출처: 큐리에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아울러 메이드 오브 더 데드, 버니 가든, 판타지스타 아스카에 대해서는 간단한 게임 정보도 소개됐다. 메이드 오브 더 데드는 2D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메이드를 조작해 몰려드는 좀비들을 처치해야 하며, 좀비가 된 다른 메이드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버니 가든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바니걸들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칵테일을 구매해 마시거나 점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판타지스타 아스카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감독이 되어 여성 축구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야 한다.이어서 프린세스 시리즈 신작은 개발사 전작인 프리즌 프린세스, 듀얼 프린세스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일러스트 외 게임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규 프로젝트 역시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게임이라 언급됐다.큐리에이트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미소녀들의 폐가 체험을 소재로 한 '폐심: 심야방송'으로 인지도를 확보했고, 작년에 후속작인 폐심 2와 신규 타이틀 센티멘탈 데스루프를 출시한 바 있다.▲ 메이드 오브 더 데드 스크린샷(사진 출처: 큐리에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갈무리) ▲ 버니 가든 스크린샷(사진 출처: 큐리에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갈무리) ▲ 판타지스타 아스카 스크린샷 (사진 출처: 큐리에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갈무리)
    console 2024-01-16 게임뉴스
  • ▲ 이케이게임즈를 인수한 넵튠 (사진제공: 넵튠)넵튠은 16일, ‘F급 용사 키우기’를 개발해 미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개발사 이케이게임즈를 인수한다고 밝혔다.2014년 설립된 이케이게임즈는 1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F급 용사 키우기’를 비롯해 ‘로드 오브 던전’, ‘구미호 키우기’, ‘엘로이: 디펜스 워' 등 10여 종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이다. 이케이게임즈는 작년 기준 약 138억 원의 매출과 35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전체 매출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이케이게임즈의 지분 50.1%를 확보한 넵튠은 ‘고양이스낵바’의 트리플라, ‘우르르용병단’의 플레이하드 등 해외 시장 공략이 주력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고양이스낵바와 우르르용병단은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누적 다운로드 수 2500만 건과 600만 건을 기록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 역시 70~80%에 육박한다.뿐만 아니라 넵튠은 이케이게임즈와 내부 플랫폼 사업에서도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각 자회사들은 이케이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유저 유입 및 수익모델 연계로 추가 매출 신장을 노린다.넵튠 강율빈 대표는 “이케이게임즈는 넵튠 게임 개발 사업 유닛의 중요한 한 축을 맡아 9년간 이룬 4번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넵튠의 개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향후에도 우수한 개발사에 대한 투자 및 인수와 내부 플랫폼 사업 영역과의 시너지로 넵튠의 자체 생태계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넵튠은 향후에도 추가적인 투자와 인수를 통해 10개 이상으로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 자회사를 확충할 계획이다.
    console 2024-01-16 게임뉴스
  • ▲ ai 샤크 제품 이미지 (사진출처: Ai 샤크 공식 홈페이지)지난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4를 관통하는 주제는 AI였고, 이 중에는 AI를 토대로 게임 실력을 높여준다는 점을 강점으로 앞세운 제품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미니맵을 대신 봐주는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이번에는 게임 플레이를 분석해 조언을 제시해주는 게이밍 주변기기도 등장했다.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게이밍 주변기기 제조업체로 활동한 게임샤크(GameShark)는 CES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인 Ai 샤크(Ai Shark)를 발표했다. 핵심은 다른 유저와 대전하는 게임에서 사용자에 맞춘 힌트나 조언을 제공하며 초보 유저들이 본인의 게임 플레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련 기술은 컨트롤러, 헤드폰, 키보드, 마우스 등 향후 출시될 다양한 기기에 탑재된다.그 중 눈길을 끄는 기기는 3종이다. 우선 AI 코어라 부르는 USB 허브는 실시간 비디오를 처리하여 즉각적으로 게임 플레이를 분석하고 유저에게 조언을 제시해줄 수 있다고 소개됐다. 이어서 AI 헤드폰은 상대 발자국을 감지하거나 게임 내 이벤트에 대한 음성 신호를 제공하는 등 실시간 청각 안내를 특징으로 앞세웠고, AI 키보드는 사용자의 키 입력을 분석해 유저 습관에 맞춘 키 재배열이나 매크로를 추천한다. ▲ 위에서부터 Ai 샤크 허브, 헤드폰, 키보드 (사진출처: Ai 샤크 공식 홈페이지)이 시점에서 짚어볼 만한 부분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기기 특징으로 앞세운 AI 기능이 대전 중심 게임사에서 제재하는 핵과 같은 부정행위에 준하는 종류가 아니냐는 우려다. 이에 대해 Ai 사크는 하드웨어를 조작하거나 치트 코드를 불러오는 치트 도구와 달리 시간이 흐름에 따라 플레이 개선 효과를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각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 및 게이머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두 번째는 AI를 기반으로 게임을 더 잘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실전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다. MSI AI 내장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현장에 실제 제품이 출품되어 여러 매체에서 시연해본 경험에 대해 전하고 있다. 그러나 Ai 샤크의 경우 CES에서 제품이 발표된 것은 맞지만 실제 제품이 출품된 것은 아니기에 얼마나 정밀한 코칭을 제공해줄 수 있느냐를 체크해볼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 부분은 제품 출시를 예정한 연말 즈음에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console 2024-01-16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게이머라면 한 번쯤 SCP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세계적 기업 SCP 재단이 각종 초자연적인 존재를 확보 및 격리, 보호한다는 내용의 도시 판타지죠. 2008년 처음 시작만 하더라도 기괴한 사진에 그럴싸한 설명을 덧붙인 설정 놀음에 불과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소설,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영역으로 2차 창작이 이뤄지기도 했죠.이 중에서도 특히 게임 분야가 가장 활발합니다. 미지의 상황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만큼 세계관을 경험하기에 좋은 것이 없으니까요.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SCP 재단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입문해보실 수 있도록, 호평받는 SCP 소재 게임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모쪼록 이 게임들을 통해 초자연적 혀1. SCP: 컨테인먼트 브리치 (SCP: Containment Breach)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것은 ‘SCP: 컨테인먼트 브리치’입니다. ‘SCP: CB’, ‘SCP: 격리 실패’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공포게임으로, 세계관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 작품이죠. 2012년 출시 당시에는 설정을 빼놓고 봐도 완성도가 준수한 편인지라 이 게임을 통해 SCP에 입문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인기가 이어져 2022년에는 스팀에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죠.게임 진행은 간단합니다. SCP 재단 시설에서 탈출하면 되죠. 다만, 시설에는 격리에서 해제되어 버린 각종 SCP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음처럼 쉽지 않은데요. 심지어 그 중 하나인 ‘SCP-173’은 눈을 깜빡이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다가와 목을 부러뜨려 살해하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는 눈을 감으면 줄어드는 스태미나를 조절하며 이러한 괴물들을 잘 따돌려야 하죠. 공포 장르에 조금 익숙하신 분들은 무엇보다도 ‘SCP: 컨테인먼트 브리치’를 먼저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 눈을 깜빡이는 순간 목을 꺾어버리는 SCP-173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SCP: 컨테인먼트 브리치 트레일러 (영상출처: 레갈리스 유튜브 채널)2. SCP: 시크릿 파일 (SCP: Secret Files)다음으로 추천해드릴 작품은 ‘SCP: 시크릿 파일’입니다. 중국 개발사인 게임주 스튜디오에서 지난 2022년 9월 선보인 게임으로, 비밀 문서를 통해 SCP 재단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죠. 플레이어는 SCP 관련 자료의 정리 및 보관 업무를 맡은 재단의 신입사원이 되어 게임을 진행합니다. 특정 문서를 열면 전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후 해당 SCP에 대한 내용을 경험할 수 있죠.챕터는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챕터는 호러 퍼즐, 고전 어드벤처, 인터랙티브 등 모두 다른 장르를 담고 있죠. 이렇게 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각기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은 SCP 세계관이 주는 기이함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챕터별로 너무 동떨어진 분위기라 몰입감을 저해한다는 의견도 있지만요. SCP: 시크릿 파일은 15일 기준 스팀에서 3,471개 리뷰와 함께 ‘매우 긍정적(89%)’ 평가를 기록 중입니다.▲ 챕터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SCP: 시크릿 파일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주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3. SCP: 시크릿 래보라토리 (SCP: Secret Laboratory)멀티플레이 요소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SCP: 시크릿 래보라토리’를 추천드립니다. 앞서 소개했던 ‘SCP: 컨테인먼트 브리치’를 기반으로 2017년 출시된 비대칭 PvP 게임이죠. 플레이어는 ‘SCP’, ‘재단’, ‘반란’ 3개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자신이 속한 곳의 승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SCP는 죄수와 과학자를 포함한 모든 인간을 섬멸해야 하고, 재단은 과학자 탈출을 일정 수 이상 유지하며 나머지 진영을 괴멸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죠.다만, 처음 부여받은 자신의 진영이 유지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 변경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반란 진영의 D계급 인원으로 시작했더라도 재단 진영의 기동특무부대에 사로잡히면 해당 소속으로 바뀌는 것이죠. 이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지금 자신의 진영이 승리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생각하느라 다소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응할수록 펼쳐지는 심리전에 많은 게이머들이 호평을 내렸죠. 무료게임이기도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일단 ‘찍먹’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SCP 재단 세계관으로 즐기는 비대칭 PvP 게임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SCP: 시크릿 래보라토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노스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4. SCP: 옵저버 (SCP: Observer)다음으로 추천해드릴 작품은 ‘SCP: 옵저버’입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라고 불리는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Five Nights at Freddy’s)’의 팬 게임으로, 1인 개발자 겟마이아일랜드가 작년 4월 출시했죠. SCP: 컨테인먼트 브리치 분위기에 이미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의 진행 방식을 더한 만큼, 출시부터 SCP 세계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플레이어는 SCP 재단 건물 내 보안실에 갇힌 엔지니어의 입장이 되어, 감시카메라와 차단 시스템을 이용해 일정 시간 동안 살아남아야 합니다. 각 도구는 한정된 에너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 사용할지 말지를 고민해야 하죠. 이런 과정에서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처럼 언제 괴생명체가 보안실로 들어올 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침 유저 한글 패치도 마련되어 있으니, 감시 호러 장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섭더라도 꾹 참고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SCP: 옵저버 트레일러 (영상출처: 겟마이아일랜드 개인 유튜브 채널)5. 컨트롤 (Control)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컨트롤’입니다. 맥스 페인 시리즈와 앨런 웨이크로 잘 알려진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2019년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죠. 사실 컨트롤은 엄밀히 따지면 게임 내 SCP 재단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습니다만, 같은 세계관 작품이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특별한 힘이 깃든 물건을 비밀 시설에서 관리하며, 이것을 ‘연방통제국’이라는 비공식 국가 기관에서 맡는다는 설정 등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죠. 특히 눈을 떼면 사람을 잡아먹는 냉장고는 ‘SCP-173’과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제시 페이든'이 되어 어릴 때 연방통제국에 의해 격리 당한 동생을 찾기 위해 비밀 시설 곳곳을 탐색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이한 괴생명체들을 만나게 되고, 염력, 부유 능력, 정신 지배 등의 초능력을 사용하며 전투를 펼쳐야 하죠. 다만, 컨트롤은 일반적인 액션 어드벤처와는 다르게 설정과 상황을 모두 플레이 중 얻는 문서로 전달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글이 워낙 많기도 하고, SCP 세계관처럼 검은색으로 지워진 부분들이 있어 이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야기의 빈 곳을 상상하는 소위 ‘설정 놀음’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추천해드리죠. 컨트롤은 15일 기준 스팀에서 3만 1,942개 리뷰와 함께 ‘매우 긍정적(88%)’ 평가를 기록 중입니다.▲ 으스스한 분위기가 압권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컨트롤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4-01-16 게임뉴스
  • ▲ 펄어비스, 니제르 지역 아동 위한 1억 원 기부 (사진제공: 펄어비스)펄어비스는 15일,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의 결과로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밝혔다.이는 지난 12월 ‘연말에 찾아온 마음 따스한 기부’ 이벤트로 모인 결과물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가 구매한 인게임 아이템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 수가 일정 목표치를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계 결과는 총 200%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니제르 지역 아동의 영양실조 치료와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올해로 5년째 매해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됐다.김권호 펄어비스 서비스사업 총괄실장은 ”2019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 세계 각지에서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주는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사무총장은 ”펄어비스와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인류애 실천에 깊이 감명받았고 인도주의 의료구호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고 기쁘다”며, “2024년에도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와 펄어비스 그리고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들이 한팀이 되어 더 많은 의료 구호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미래 교육 주제 컨퍼런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5일,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주제의 컨퍼런스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의 주요 목표는 개인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탐구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이번 컨퍼런스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과 ‘그래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 연사로는 매사추세츠 공대(이하 MIT) 미첼 레스닉 교수를 비롯, 해외 석학, 게임 기획자, 사회학자, 창의 학습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가한다. 첫 번째 세션은 MIT 미디어랩 미첼 레스닉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해, 송길영 작가와 스탠퍼드 대학교 디스쿨 애리엄 모고스 첨단 기술 교육 리드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연사들은 각각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전망과 글로벌 대학의 혁신 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엄기호 교수, 카셀게임즈 황성진 대표, MIT 미디어랩 루팔 제인 연구원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연사들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성장과 배움의 의미, 창의적인 역량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방법, 교육자로서 창의 환경을 설계하는 법 등을 주제로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 있는 내용을 제언한다.여기에 사전 신청자 대상 창의 워크숍과 교육자 밋업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MIT 미디어랩의 모바일 코딩 창작 앱 ‘옥토스튜디오’를 활용한 교육 워크샵이 진행된다. MIT 미디어랩과 샌프란시스코 과학박물관 연구원이 함께 워크샵 진행을 맡아, 코딩 지식 없이도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한편, 27일 오후 5시부터는 퓨처 러닝 콜렉티브(이하 FLC) 교육자 밋업이 열린다.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이 공동조직한 협의체 FLC는 창의 학습에 관심 있는 교육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밋업은 기존 FLC 교육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옥토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부대 프로그램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퓨처랩 컨퍼런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퓨처랩 오숙현 실장은 “퓨처랩은 2016년 개소 이래 지속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배움에 대해 고민해 왔다”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유효한 배움이 무엇인지 퓨처랩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제주도-넥슨-제주유나이티드 업무 협약식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5일,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3회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3회차를 맞이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제주에서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이다. 600여 명의 국내외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를 동원하며, K 리그 산하 유소년 7개팀과 제주에 연고를 둔 1개팀,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 해외팀을 초청한다.‘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에 참가한 12개팀은 총 44번의 리그 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험 축적과 경기력 향상에 주력한다. 넥슨은 국내팀을 대상으로 유현, 김원일, 송진형, 이근호 등 K 리그 레전드 코치진이 이끄는 원 포인트 클래스를 진행, 포지션별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또한 전체 일정 중 구자철 선수의 진로 토크쇼, 선수들의 성장과 부상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정태석 스포츠 의학 박사의 토크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사진제공: 넥슨)이와 함께 넥슨은 15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와 함께 유소년 축구 메카 도약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학범 감독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전지훈련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하고 운영하는데 협력한다.또 이날 넥슨은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 참석해 국내팀을 대상으로 총 5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후 모든 선수들이 총 4개팀으로 나뉘어 게임 대결, 축구공 제기차기, 파워슛 대결 등을 즐기는 교류 프로그램이 열렸다.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훈련 경험뿐만 아니라 교육, 교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건강한 미래를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2023 PUBG 커뮤니티 어워즈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은 15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2023 PUBG 커뮤니티 어워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크래프톤 서초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라인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100여 명과 게임 캐스터 레나, e스포츠 명예 파트너 지수보이 해설위원을 비롯해 펍지 스튜디오 주요 개발진이 참석했다.이번 PUBG 커뮤니티 어워즈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만큼,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는 Q&A 세션을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퀴즈, 룰렛 이벤트, 시상식,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2023년 배틀그라운드 최다 우승, 최다 킬, 최다 투척 무기 킬, 최다 부활 등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트로피,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크래프톤)펍지 스튜디오 장태석 총괄 PD는 “2023년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2024년에도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팬 중심의 배틀그라운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1월 15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 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보더랜드 느낌의 그래픽과 둠 스타일의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는 ‘로보퀘스트(Roboquest)’가 신년 첫 세일을 시작하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다.인디 개발사 라이즈업 스튜디오가 개발한 로보퀘스트는 지난 11월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된 로그라이트 FPS다. 서기 2700년을 배경으로 맥스라는 소녀가 가디언 로봇과 함께 협곡을 탐험하고, 이를 방해하는 여러 로봇들의 위험을 이겨내며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게임은 카툰 풍 그래픽과 빠른 액션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총알과 미사일 등 적 로봇이 쏘아내는 다양한 공격을 달리거나 점프로 회피해 상대하며 스테이지의 보스를 클리어하면 된다. 로봇은 클래스별로 업그레이드 방향이 다르고 무기 또한 샷건, 소총, 저격총, 박격포 등 다양한 무기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스테이지는 생성될 때마다 달라지며 2인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로보퀘스트는 특유의 그래픽과 시원한 액션 등이 호평받아 전체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490명 참여, 95%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리뷰에서는 보더랜드와 둠을 합친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 ▲ 로보퀘스트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개발진은 지난 9일 신규 NPC 추가와 무작위 생성 레벨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아이템 밸런스를 조정하는 1.1 업데이트를 했으며, 이와 함께 25% 할인도 시작했다. 이외에도 분기별 무료 업데이트 계획을 알려 1분기 내 신규 무기 추가를 예고했다. 이 같은 행보와 입소문이 합쳐지며 스팀 판매 최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는 할인 중인 아노 1800이 6위로 상승했으며, EA 스포츠 FC 24와 GTA 5가 7위, 8위로 한 단계씩 상승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주말 유저로 인해 전반적인 증가로 배틀그라운드가 59만 52명을 기록, 60만 명에 거의 근접했다. 리썰 컴퍼니는 18만 2,367명으로 다시 8위를 차지했으며, 몬스터 헌터: 월드도 주말마다 15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 1월 15일 오후 3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 출처: 스팀)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워 호스피탈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H2 인터렉티브는 브레이브 램 스튜디오(Brave Lamb Studio S.A.)가 개발한 야전 병원 시뮬레이션게임 ‘워 호스피탈(War Hospital)’ PC, PS5 한국어판을 15일 다이렉트 게임즈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워 호스피탈은 지난 11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 시뮬레이션 신작이다. 게임 배경은 1918년으로 플레이어는 은퇴한 영국군 의무병 헨리 웰스 소령이 되어,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야전 병원을 책임지기 위해 다시 징집된다. 병원은 인력도 물자도 부족하지만, 서부 전선의 병사들에게는 꼭 필요한 시설이다.▲ 워 호스피탈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나콘 공식 유튜브 채널)플레이어의 주요 임무는 병동의 사기를 유지하고 치료한 병사들과 함께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원을 관리하여 전투가 끝날 때마다 발생하는 부상병을 치료해야 한다. 환자를 치료하거나, 수술 일정을 잡거나, 부상을 입은 채 방치하는 등 선택을 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환자를 입원시켜야 한다.요구 사항과 환자는 늘어나지만, 자원은 한정적이다. 플레이어는 도덕적으로 내리기 어려운 결정을 통해 병사들의 목숨을 결정한다. 또한 시설을 개선 여부를 골라 1차 세계대전 당시 활용되던 의료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워 호스피탈 PC, PS5 한국어판 출시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다이렉트 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워 호스피탈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철권 8 팝업 스토어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철권 8(Tekken 8)’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인 '철권 파이트 라운지'를 연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작품 전시, 현장 체험, 패키지와 관련 상품 판매 등이 이뤄진다.체험 행사에서는 철권 8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등장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시그니처 공간, 원하는 철권 8 오프닝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오프닝 트레일러’ 공간이 준비된다.여기에 더해 철권 시리즈 개발자 하라다 카츠히로 총괄 프로듀서와 마이클 머레이 프로듀서, 철권 프로게이머 DRX ‘무릎’ 선수와 크리에이터 ‘아빠킹’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하라다 카츠히로 총괄 프로듀서 사인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무릎과 아빠킹 사인회는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철권 파이트 라운지는 22일부터 29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특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슬레이 더 프린세스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방대한 대사와 선택지로 호평 받은 ‘슬레이 더 프린세스(Slay the Princess)’에 유저 한국어 패치가 나왔다.한국어 패치 영문 번역은 유저 '흑끼'가, 기술 지원은 '젤라닥스(Jelladacks)', '리틀울프', '하일리언'이 담당했다. 패치 파일은 지난 12일 네이버 블로그 ’번역하는 흑끼’를 통해 공개됐다. 후기에 따르면 번역 작업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됐으며, 소요 기간은 약 두 달 반이었다.슬레이 더 프린세스는 2023년 10월 23일 PC로 출시된 텍스트 어드벤처 공포게임이다. 게임은 방대한 대사와 선택지, 강렬한 그림체, 독특한 진행, 훌륭한 성우 연기 등으로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7% 긍정)’을 받았다.▲ 슬레이 더 프린세스 출시 영상 (영상출처: 블랙 태비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은 특히 기괴한 선택지, 상황마다 변화하는 공주의 대사 등이 크게 호평 받았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진행과 이야기, 은유적인 표현은 고민을 부르면서도 재미있었다”, “변하는 공주, 다양한 선택지가 게임을 끄지 못하게 한다”, “기괴함과 코미디, 사랑에 대한 서사가 매력적이다” 등 평가를 남겼다. 다만 한국어가 지원 되지 않아 국내 게이머들은 게임을 온전하게 즐기기 어려웠다.한편 유저 한글 패치 번역을 담당한 ‘흑끼’는 블로그를 통해 “번역해야 하는 문장의 분량이 많고 어려워 힘들었지만,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정서를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은 굉장히 즐거웠다”라며, “영어권 플레이어들이 느낀 감정을 국내 게이머들도 그대로 느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슬레이 더 프린세스 스크린샷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게임이용자협회 회장을 맡은 이철우 변호사 (사진제공: 이철우 변호사)대한민국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한 게임이용자협회가 출범했다.게임이용자협회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협회 출범을 알렸다. 창립총회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고, 준비위원회 등 발기인과 게임 이용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안) 승인과 임원 선출, 게임업계 현안 논의 등을 했다.그 과정에서 현장에 참석한 게임 이용자들이 각자 직업이나 나이가 아닌, 각자 즐기는 게임 이력 등 소위 '덕력'을 밝히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소개하기도 했다. 협회 설립 준비와 출범은 어떠한 단체나 조직의 개입 없이 게임 이용자들의 자발적 노력과 참여로 진행됐고, 준비위원회 또한 게임 시위 등을 주도해온 '총대' 등으로 구성했다.협회는 게임 이용자의 권익 보호,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 게임 문화의 발전 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게임 이용자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트럭시위, 간담회 개최 등 소비자 단체운동 지원, 이용자 간 분쟁 조정 및 중재 등을 한다.협회 초대 회장으로는 게임전문 변호사인 이철우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철우 변호사는 그간 메이플스토리 보보보 사건 환불 소송의 상고심, 리니지2M,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소비자 단체소송, P2E 게임 등급분류 취소 등 게임 관련 사건 다수를 맡아왔고,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사태에 대한 소비자 단체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서 게임사 다수에 대한 외부 감사 경험이 있는 오세영 회계사가 감사로, 기업조세 전문 한건희 세무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 이현희, 게임 이용자 박대성, 이재원, 노경훈 씨가 이사로 선출됐다.선출된 게임이용자협회 임원은 '게임사 등 게임물관련사업자, 정부와 게임위, 게임을 질병으로 음해하는 세력과 게이머의 목소리를 곡해하는 분들을 상대로 게임 이용자의 목소리를 똑똑히 전달하겠다'라며 '게임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을 선정하여 시상하거나 추천하고 K-게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게임업계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스마이트 2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일명 ‘3대 AOS’라 불리며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와 함께 거론되기도 하는 ‘스마이트(Smite)’의 후속작이 공개됐다.타이탄 포지 게임즈는 13일 유튜브를 통해 ‘스마이트 2(Smite 2)’ 개발 현황과 변경점 등을 발표함과 동시에 스팀 페이지도 공개했다. 게임의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올해 봄 비공개 테스트를 하며, PC, Xbox 시리즈 X/S, PS5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스마이트 2 스팀 페이지에 따르면 스마이트와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스마이트는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되어 2012년 출시된 3인칭 AOS 장르 게임이다. 각 신화의 신들이 출전해 적들과 싸운다는 콘셉트로 아레스, 손오공, 아누비스, 토르 등 다양한 동서양 신들을 고를 수 있다. 또한 3인칭으로 후방의 적이 보이지 않고, 모든 스킬을 논타게팅 방식으로 사용하는 만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이트 2 공식 공개 트레일러 (영상 출처: 타이탄 포지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이번에 공개된 스마이트 2는 스마이트의 후속작이며, 장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3인칭 백뷰 시점 AOS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더 향상된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작하는 캐릭터(신)과 스킬, 주변 구조물의 시각효과가 모두 향상되며, 일반 공격, 스킬 사용시 동작 등이 더 선명하게 재생된다.스마이트 2는 출시와 동시에 마녀 헤카테를 포함한 신규 신 5종이 추가된다. 기존에 존재했던 아누비스 등의 신은 그래픽이 향상되고, 이미르 등의 일부 신은 새로운 능력을 얻는다. 이외에도 아이템이 기본 장비(활, 도끼 등)에서 상위 아이템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변경되거나, 유물이 사라지는 대신 액티브 아이템이 많아지는 등 다양한 게임 시스템 변경이 예고됐다.한편 스마이트 2가 출시된 뒤에도 스마이트의 게임과 서버는 유지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이트의 콘텐츠(스킨 등) 중 일부만 스마이트 2에 구현될 예정이다. 타이탄 포지 게임즈는 “스마이트는 오랫동안 운영됐고 다양한 스킨과 인게임 콘텐츠가 존재하는 만큼, 이를 모두 스마이트 2로 옮기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 스마이트 2 스크린샷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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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트라이크 러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코넥엔터테인먼트)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는 15일, XR 팀 대전 FPS 스트라이크 러시(Strike Rush)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스트라이크 러시는 스코넥이 2022년 12월 메타와 공동개발에 착수한 신작이다. 가상의 거대기업인 스타 엔터프라이즈가 주최하는 전투 스포츠 이벤트를 배경으로, 경기에 출전한 블리처가 되어 전투지원 로봇 블리츠몬과 짝을 이뤄 점령전을 치른다. 전투를 통해 블리츠몬과 교감을 쌓는 시스템이 특징이며, 멀티플레이 외에도 블리츠몬과의 미니게임, 싱글플레이, 블리츠몬 커스텀 등을 갖췄다.게임은 오는 4월 18일 메타 퀘스트 스토어에 정식 출시되며, 1월 초에 영미권 유저를 중심으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코넥은 테스트 참여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스트라이크 러시 티저 영상 (영상제공: 스코넥)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이달 연이어 진행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티저 영상 공개는 스코넥이 향후 전개할 스트라이크 러시의 전방위적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이다'라며 '스코넥이 메타와 공동 개발한 첫 신작 스트라이크 러시는 차별화된 게임 콘셉트와 흥미로운 플레이 요소로 XR게임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이크 러시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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