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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하고 있습니다.오는 17일 개막하는 LCK에 앞서 대대적으로 개편된 소환사의 협곡을 무대로 선수들의 기량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이벤트 매치가 열렸습니다. 같은 포지션을 맡은 선수들이 팀을 이뤄 출전한 2024 시즌 오프닝이었는데요, 팀 정글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팀 미드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피넛' 한왕호는 '정글은 라이너를 잘 알아야 실력이 오르기에 라인 상성도 잘 안다. 그래서 밴픽도 수월했고 게임을 보는 능력이 다들 좋아서 라인전이 쉽지 않은 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는데요, 뛰어난 기량을 자랑한 각 팀 정글러들이 본 경기에서도 봄을 맞이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릅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어라이벌: 제로 어스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인디게임 개발자 조유니버스(jounibus)는 지난 13일, 스팀에 로그라이크 슈팅게임 어라이벌: 제로 어스(Arrival: Zero Earth, 이하 어라이벌)를 정식 출시했다.어라이벌은 90년대 핀란드에 침략한 외계인과 대항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을 사람들로 군대를 조직하고 7개로 구성된 서로 다른 맵에서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을 물리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얻거나, 주점에서 다양한 유닛을 얻어 조합할 수 있다.게임 조작은 플레이어가 부대의 위치를 조작하면 유닛들이 자동으로 외계인을 지정해 공격하는 방식이다. 적의 유형은 총 5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돌파하기 위해 20개 이상의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 어라이벌: 제로 어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어라이벌은 앞서 해보기 당시 난이도가 매우 쉬워 아쉽다는 평과 버그 등의 문제로 다소 아쉬운 평을 들었지만, 정식 출시와 함께 무빙샷과 통계화면, 현지화 등이 보강되며 평이 함께 개선됐다. 이에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사용자 평가 94개 중 89%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어라이벌: 제로 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코로그 인형 2종 (사진출처: 대원샵 공식 홈페이지)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낳은 배낭 멘 코로그가 인형으로 등장했다.대원샵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 등장하는 코로그 인형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코로그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식물형 캐릭터 종족의 이름이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수집형 콘텐츠 NPC로 등장한다. 이번에 인형으로 출시된 코로그는 커다란 가방을 메고 있어 플레이어가 직접 데리고 다니는 코로그로, 각각 갈색 가방과 빨간 가방을 들고 있다.두 제품의 크기는 가로 22cm, 폭 18.5cm, 높이 17cm로 양손을 모았을 때와 비슷한 크기다. 온라인에선 사전예약이 종료됐으며, 오프라인은 용산 아이파크몰과 더현대 대구에 위치한 대원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코로그 인형 2종 (사진출처: 대원샵 공식 홈페이지)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코로그 인형은 오는 2월 23일 정식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모모도라: 월영의 엔드롤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즘 공식 홈페이지)귀여운 2D 도트 그래픽과 반대되는 게임성으로 주목받은 모모도라 시리즈의 신작 모모도라: 월영의 엔드롤이 지난 11일 스팀에 출시됐다.'모모도라’는 픽셀아트 비주얼과 대비되는 까다로운 게임성으로 주목받은 횡스크롤 플랫포머 액션게임이다. 악의가 느껴지는 몬스터 배치와 두세 번만 피격당해도 사망에 이르는 높은 난이도 등올 인해 2D소울, 도트소울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본작은 모모도라 3의 5년 후를 그리며, 코호 마을에 닥친 크나큰 재앙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마을의 여족장으로부터 파견된 여사제인 모모 라이놀이 돼 조사에 뛰어들게 된다. 이후 코호족의 생명과 치유의 원천인 신성한 룬나무를 지키며 범인을 찾아 마을의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 모모도라: 월영의 엔드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즘 공식 유튜브 채널) ▲ 모모도라: 월영의 엔드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이에 본작에서는 모모도라 3편에서 벌어진 사건의 결말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개발자는 이전작인 1, 2, 3편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구성을 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액션이 중심으로 스토리는 최소화 해 스토리 이해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모모도라: 월영의 엔드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프로스토리 데모판 메인화면 이미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면벽구년’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불교 선종을 창시한 달마대사가 중국 소림사에서 무려 9년동안 벽을 보고 수련해 깨달음을 얻었다는 설화에서 탄생했다. 그는 졸음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눈꺼풀을 제거해가며 정신을 가다듬었다고 전해지니, 엄청난 노력이 담긴 이야기라 하겠다. 팀 오파츠의 백종원, 서병기 개발자는 9년까지는 아니지만, 최소 7년 이상인디게임 ‘프로스토리(Frostory)’ 하나만을 개발했다. 그들은 과거 2019년 부산인디게임페스티벌에 게임을 출품해 루키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게임메카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후 2023년 인디게임행사 버닝비버에 프로스토리 데모판을 출품하는 등, 느리지만 꾸준하게 게임을 완성하고 있다. 2024년 현재 팀 오파츠와 프로스토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만나봤다. 팀 오파츠와 프로스토리의 시작 프로스토리를 개발하는 팀 오파츠에는 백종원, 서병기 두 개발자가 속해 있다. 두 개발자는 같은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전공했고, 프로그래밍 개발 동아리에서 처음 서로를 만났다. 이들은 동아리에서 의견을 나누며 함께 게임 개발을 시작했고, 특히 둘 모두 과거 플래시 기반 게임을 제작한 경험이 있었던 만큼 거대한 규모의 타이틀 보다는 소규모 게임을 기획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산업기능 요원으로서 활동하며 게임 개발을 이어갔고, 2017년 프로스토리라는 이름의 기획서가 처음 세상에 나왔다. 다만, 당시 초안으로 제작된 게임은 현재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는데, 어릴 적 ‘얼음땡’에서 영감을 받아 얼음의 요정을 조작해 적을 얼리는 형식의 캐주얼 모바일게임이었다. 주인공 또한 뾰족한 얼음 뿔이 달렸고, ‘프로스토리’라는 게임 제목 역시 얼음의 요정에서 착안한 것이었다. 다만 게임은 기획 단계에서 계속된 잡음이 발생했다. 서 개발자는 “2017년 당시는 계획이 사실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다”며, “어떤 게임을 만들지, 스토리는 무엇인지 기획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2019년에 들어서야 결국 체계가 어느정도 완성되어 설정과 스토리는 백 개발자가, 레벨 디자인과 전투 등은 서 개발자가 주도하게 됐다고.▲ 프로스토리 초기 구상, 주인공 얼음 요정 (사진제공: 팀 오파츠)▲ 팀 오파츠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 팀 오파츠)▲ 왼쪽부터 백종원, 서병기 개발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어두운 분위기와 밝은 주인공이 특징인 프로스토리 그런 그들이 만든 프로스토리는 2D 픽셀아트 어드벤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요정을 조종해 각종 지역을 탐험하고 적과 싸우게 된다. 백 개발자는 “원 샷, 언더테일 등을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해 이들에 영감을 받았다”며,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차별적인 상호작용도 세밀하게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프로스토리는 요정과 인간이라는 두 문명이 서로 대립하다 결국 모종의 이유로 멸망에 가까워진 가상의 세계를 다룬다. 주인공은 요정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탑을 오르게 된다. 그 과정에서 레오나르도라는 또 다른 도우미 요정의 힘을 빌려 세계를 탐험하고, 세계가 멸망한 이유와 주인공을 공격하는 어둠의 존재들의 숨겨진 비밀도 밝혀내게 된다.▲ 주인공 요정과 레오나르도 (사진제공: 팀 오파츠) ▲ 어두운 배경, 다양한 펴즐이 등장하는 프로스토리 (사진제공: 팀 오파츠) 프로스토리는 얼리기·붙잡기·공격·대시 네 액션을 기본으로 이를 응용하면서 적과 싸우거나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런 기본 동작에 추가 효과가 더해진다. 예를 들어 얼리기를 적에게 사용하면 얼어붙어 멈추고, 이때 공격하면 더 큰 피해를 입힌다. 이후에는 움직이는 레버를 멈추거나, 동료를 얼려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얼음 능력이 확장된다. 프로스토리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어둡지만, 등장하는 주인공과 레오나르도 등은 상당히 밝고 귀엽다. 연출 또한 상당히 공을 많이 들여 사망 후 부활 장면, 보스 사망 장면 등이 어둡고 약간 공포스러우면서도 세밀하게 묘사됐다. 백 개발자는 “세계관, 배경, 적 등이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고 이에 대비되는 밝은 캐릭터를 내세워 분위기를 강조했다”라며, “전투가 중요한 게임은 내용도 어두워야 정당성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 적을 얼리고 더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오랜 개발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그렇게 게임을 개발했지만, 기간이 길어지면서 상당한 고생길이 펼쳐졌다. 처음 개발을 할 때는 기획과 계획이 문제였다. 백 개발자는 “2017년 게임 개발을 시작할 당시는 학업과 병행했고, 진전이 더뎠다”며 “서 개발자와 매일 싸웠고, 무수한 다툼과 토론의 결과가 프로스토리의 밑거름이 됐다”고 회상했다. 당시 의견대립이 얼마나 심했는지, 서 개발자는 초기 1년을 끝으로 개발을 포기하려고까지 생각했었다고. 또 게임에는 고난도 보스전, 숨겨진 아이템이나 비밀, 새 능력을 얻으면 더 많은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 요소 등이 포함됐다. 서 개발자는 “게임에 여러 요소를 담은 이유는, 플레이하는 누구라도 하나쯤은 매력으로 느끼는 요소가 있었으면 해서였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런 내용을 구상하고 구현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고 개발자들은 말했다. ▲ 전투, 장비 시스템, 탐험, 퍼즐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 프로스토리 (사진제공: 팀 오파츠) 예를 들어 데모 버전 최종 보스를 처치하고 나면, 보스가 주인공에게 살려달라고 비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 주인공이 그를 용서해주는지, 혹은 특정 타이밍에 공격하는지 등에 따라 수많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런 요소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게임의 몰입을 높여주지만, 개발단계에서는 수많은 가능성이 부담을 더했다. 백 개발자는 “처음에는 자신이 아는 모든 요소를 다 넣으려고 했지만, 결국 수많은 요소들이 폐기되고 시너지가 일어날 것만 남겼다”고 말했다. 결국 이들의 큰 포부는 긴 개발 기간으로 이어졌다. 처음 게임을 구상하고, 이것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되어 데모 버전이 나온 것이 무려 2019년이었다. 2~3년의 기간 동안 수많은 내용이 생기고, 또 폐기됐다. 백 개발자는 “초기에는 콘셉트가 바뀌어서, 학업과 병행해서 등 수많은 이유로 개발이 오래 걸렸다”라며, “우리가 개발하고자 하는 게임의 규모에 비해 인원이 둘뿐인 만큼,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그들의 개발은 2024년까지 장장 7년동안 이어졌다.▲ 다소 공포스러운 사망 연출 (사진제공: 팀 오파츠) ▲ 다양한 상호작용이 연출되는 보스전 (사진제공: 팀 오파츠) 그럼에도 그들은 나아간다, 천천히 꾸준하게 처음 게임을 구상하고 7년, 첫 데모 버전이 출시되고부터는 4년의 세월이 흘렀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지만, 그들은 끈기있고 꾸준하게 프로스토리에 매진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포기했을지도 모르는 시간 동안, 그들은 데모버전을 개선하고 각종 인디게임 행사에 출품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백 개발자는 “앞으로도 부산인디게임페스티벌, 버닝비버 등 다양한 인디게임 행사에 게임을 출품할 것이다”라며, “이는 우리가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오랜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서 개발자는 게임에 대한 사랑이라고 낙천적으로 대답했다. 서 개발자는 “오랜 기간 풀리지 않던 개발 문제나 스토리 엉킴이 하나씩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라며, “좋아하는 게임을 직접 만들고, 그것이 더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 2019년 당시 프로스토리 데모버전, 지금과 약간 다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튜토리얼 지역을 넘어가면 나오는 사막 스테이지 (사진제공: 팀 오파츠) 다만 출시 시기만큼은 두 개발자 모두 확답을 내놓지 못했다. 개발자들은 프로스토리가 총 일곱 챕터로 구성될 예정이며, 한 스테이지가 공개된 데모판 보다 크다고 밝혀 프로젝트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다만 두 개발자 모두 게임을 완성하겠다는 열망이 가득했다. 서 개발자는 “할로우 나이트처럼 오랜 기간 만들어져 명작 반열에 드는 게임도 많다”라며, “그런 게임도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이므로, 우리도 언젠간 프로스토리를 완성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소울 스트라이크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는 12일, 키우기 게임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를 오는 17일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했다. 이에 장르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은 물론, 화려한 스킬 액션과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 요소가 강점이다. 플레이어는 999종 이상의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해 특별한 외형 꾸미기를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며 나가는 ‘쉘터’ 콘텐츠 등도 마련된다. 현재 양대 마켓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게임 소개 페이지를 통해 풍성한 사전예약 보상과 주요 게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소울 스트라이크는 작년 11월, 캐나다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9개 국가에 선출시된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선출시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console 2024-01-15 게임뉴스
  • ▲ 빠른 대전: 해킹 - 더 빠른 대전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12일, 오버워치 2(Overwatch 2)에 ‘빠른 대전: 해킹 - 더 빠른 대전(이하 빠른 대전: 해킹)’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신규 모드 ‘빠른 대전: 해킹’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활 시간, 화물 이동 속도, 전장에서의 거점 점령 속도 등이 기존 대비 40%에서 80% 가량 단축되거나 증가한 것이 특징으로, 플레이어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을 시도해 볼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빠른 대전: 해킹’은 역할 고정 및 자유 역할 빠른 대전 모드에 13일부터 15일까지 적용되며, 이후에는 기존의 빠른 대전 방식으로 돌아온다. 경쟁전과 아케이드 모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한편, 블리자드는 향후 선보일 ‘빠른 대전: 해킹’의 변경 사항들 역시 제한된 기간에 한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빠른 대전: 해킹’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카카오게임즈 7번째 컬래버 PC방 개방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12일, 오즈PC카페 미아사거리역점과 협업해 7번째 컬래버레이션 PC방을 오픈하고 특별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PC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컬래버레이션 PC방에는 카카오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등으로 꾸며진 플레이존이 마련됐다. 플레이존에서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포함,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게임들을 최고 사양의 PC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한편, 컬래버 PC방 개방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연다. 카카오게임즈는 매 주말마다 오즈PC카페 미아사거리역점에서 1시간 이상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나 이터널 리턴을 즐긴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카카오게임즈 컬래버 PC방에 대한 상세 정보는 카카오게임즈 PC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개발팀 해체 및 폐업 등, 살벌한 소식이 이어지던 게임업계에 다시 한 번 개발팀 해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대상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 콘솔팀인데요. 레그스튜디오 콘솔팀 해체에 따라 앞으로 창세기전 IP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던 미어캣스튜디오가 관리하게 됩니다.이번 스튜디오 축소의 주요인은 역시 스위치로 출시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저조한 흥행입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데모 때부터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이후 유저 피드백을 수용하고 게임을 개선했지만 예상만큼 큰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연말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관심도도 특수가 사라지자마자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했죠. 게다가 동시기 출시된 자사 미어캣스튜디오의 창세기전 모바일과 팬층을 양분하며 더욱 상황이 좋지 않아졌습니다. 라인게임즈는 오랜 경영난 끝에 지난 10월 퀀텀 나이츠 출시 포기까지 한 만큼, 현 상황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게임에 대한 실망감이 크다 보니, 이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게이머들의 인식은 전반적으로 냉소적이었습니다. 게임메카 ID 아이쿠루 님 “정식판은 다르다고 하더만, 그냥 빠른 해산이군요”, 게임메카 ID DIVINITY 님 “이제 업뎃도 없겠네”, 게임메카 ID 미친소 님 “다르다 다르다 하더니 해체도 다른건가요?” 등의 댓글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수 년간 기다렸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빠르게 식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앞으로 창세기전 IP 관리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후지원, 추가 개발 등은 미어캣게임즈가 담당하며, 이를 위해 레그스튜디오 인력 일부는 미어캣게임즈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다만, 앞서 발표됐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PC와 거치형 콘솔 출시 계획은 어쩔 수 없이 불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앞으로 출시될 창세기전 IP 신작은 어떤 결과물로 나오게 될까요? 게이머들의 기대를 다시 높일 수 있을 정도로 개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FGT 참가자를 모집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2일,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신작 패키지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테스트를 통해 초반 플레이 구간을 소개하고, 이용자 의견을 확인해 게임을 다듬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콘솔·PC 기반 싱글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RPG로, 펠로스 제국 대장군 ‘카잔’의 복수를 다룬다. 회피와 반격 등을 기반으로 적을 상대하는 도전적인 전투 경험과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강력한 스킬을 활용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특징이다.이번 포커스 그룹 테스트는 1월 29일 오후 12시까지 카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을 제출하여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넥슨은 최종 선정된 인원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약 24시간 동안 카잔 플레이 기회를 오프라인에서 제공한 후 카툰 그래픽, 전투 경험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상세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카잔은 작년 12월 북미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인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당시 3D 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스타일, 다양한 패턴을 지닌 몬스터와의 전투 장면이 국내외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 (영상출처: 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1월 12일 오후 3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 출처: 스팀)스팀 서비스 6년차인 몬스터 헌터: 월드(이하 몬헌 월드)가 리썰 컴퍼니를 제치고 12일 기준 스팀 동시접속자 수 8위를 차지했다.주말을 앞두고 게임의 유저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리썰 컴퍼니는 전일 대비 약 1만 4,000명가량 감소해 13만 3,573명을 기록했다. 몬헌 월드도 동시접속자 수가 줄어들긴 했으나, 감소 폭이 적은 13만 5,682명으로 리썰 컴퍼니를 앞지를 수 있었다.원인으로는 몬스터 헌터 와일드 공개와 함께 세일을 시작해 모였던 유저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몬스터 헌터 와일드의 환경, 그래픽 등에 관심 있던 팬들이 다시금 몬헌 월드로 복귀했고 여기에 신규 유입이 더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몬헌 월드는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33만 명을 돌파한 바 있어 저력은 충분하다.몬헌 월드는 밀라보레아스를 끝으로 추가 업데이트는 없으나, 스팀 상점 페이지에 신규 유저들을 위한 사냥 방법과 지역 특성, 몬스터 공략 포인트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 최근엔 개밋둑의 황야와 등장 몬스터에 대한 공략팁을 공지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이외에는 지난 9일부터 파이널 판타지 7 컬래버 이벤트를 시작한 에이펙스 레전드가 화제를 모으며 다시금 평균 30만 명대로 복귀했다.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모모도라 시리즈 신작 모모도라: 문릿 페어웰(Momodora: Moonlit Farewell)이 출시와 함께 7위를 차지했다. 러스트가 4위로 상승, 파이어워치는 순위권 밖으로 내려갔다.<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78/336/20240112160822.jpg" alt="1월 12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 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1월 12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 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e풋볼 누적 다운로드 수 7억 건 돌파 (사진제공: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자사 플래그쉽 축구 IP e풋볼 2024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7억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e풋볼 2024는 코나미의 인기 게임 시리즈 위닝일레븐의 리브랜딩 게임이다. 새로운 게임 엔진 추가와 발전된 게임 방식, 다양한 기기 호환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다운로드 수 7억 건 달성을 기념해 오는 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최대 20만 GP와 e풋볼 코인 210개 등을 얻을 수 있다.아울러 약 3주간 로그인 보상으로 매주 한 명씩 이주의 선수와 추첨 계약권을 제공한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서 아시아 축구 연맹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10개의 출전팀의 추첨 계약권과 3개국의 에픽 선수 등도 선물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e풋볼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프로스트레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빙하기가 찾아온 와중 마지막 생존자를 태우고 달리는 설국열차를 기억하는가? 이와 비슷한 느낌을 살린 무료 덱빌딩 게임이 스팀에 무료로 출시됐다. 제시되는 카드를 뽑아 열차를 강화하며 얼어붙은 세상을 달리는 '프로스트레인(Frostrain)'이다.프로스트레인은 이상기후로 모든 것이 얼어붙은 세상에서 승객들을 이끌고 세계의 동쪽 끝 어딘가에 있는 약속의 땅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다. 얼어버린 도시부터, 오염된 지대, 수중터널까지 다양한 환경을 달리며, 뒤에서 따라오는 폭풍을 따돌리고 목적지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 과정에서 열차에 새로운 시설을 추가하며 규모를 확장해나갈 수 있으며, 방식은 덱 빌딩으로 진행된다. 도시를 지날 때마다 수송드론을 띄우면 3가지 카드가 제시되고, 이 중 원하는 것 하나를 고르면 열차에 설치된다. 이를 토대로 칸을 늘리거나 열차를 강화하며 전개할 수 있다.이와 함께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으나, 행복도를 적절한 수준에서 관리해줘야 한다. 스팀 유저 리뷰에 따르면 열차 효율을 높이는 덱 구성과 승객 행복도를 적정하게 조율해나가는 과정에서 파고들만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프로스트레인은 11일 스팀에 무료 게임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개발사는 국내 인디게임팀 '스튜디오(STEWDIO)'이며, 배급사는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정글 게임 랩이다. ▲프로스트레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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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카카오게임즈,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 성료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12일,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성료했다.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이다.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마다 시행되고 있다.지난 18일부터 카카오게임즈 사내 카페 라운지에서 열린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다. 모인 기부 물품은 전국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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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스코드 로고 (사진출처: 디스코드 공식 홈페이지)최근 게임사 뿐 아니라 게임 관련 테크 기업들도 연이어 기업 규모를 줄이며 대규모 해고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게이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음성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스코드다.미국 IT 전문 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12일(현지 기준) 자체적으로 입수한 내부 메시지를 토대로, 디스코드가 전체 직원 중 17%인 170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디스코드는 작년 8월에도 직원 4%를 정리했는데, 이번에 역대 최대 규모 해고를 단행한다.디스코드 제이슨 시트론 CEO는 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자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인력을 확장하며 2020년 이후 비해 5배로 증가했다. 그 결과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었으나 운영 측면에서 효율이 떨어졌다'라며, 조직이 더 민첩하게 움직이도록 함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규모를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디스코드는 2021년 MS의 120억 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거절한 후 IPO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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