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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명일방주: 엔드필드 테크니컬 테스트 시작 (사진제공: 그리프라인)그리프라인은 12일, 하이퍼그리프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PC 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는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테스트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문판 체험만 가능하다.테크니컬 테스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스토리, 월드 탐사, 통합 공업 시스템 육성, 공장 임무 등 정식출시판과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돼 있다. 아울러 관리자, 펠리카, 진천우, 울프가드 등 총 9명의 캐릭터를 팀으로 구성할 수 있고, 총 31종의 무기를 활용해 각종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거점 지역 기지, 협곡길, 채석장, 오리지늄 실험 구역, 침식 구역 등 총 5곳의 메인 스토리 지역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한편,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2020년 국내 정식 출시된 타워 디펜스 RPG 명일방주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탈로스II 엔드필드 공업 도시의 관리자가 돼, 재난지에서 부상자 구조와 기지 복구 작업 등을 진행하며 폐허 속에 묻힌 비밀을 밝혀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명일방주: 엔드필드 테크니컬 테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명일방주: 엔드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유비소프트 26 원더 공식 CI (자료제공: 위메이드)위메이드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Ubisoft)를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인 40원더스(WONDERS)로 영입했다. 40원더스는 위믹스3.0의 블록체인 노드로서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40개 글로벌 파트너사를 뜻한다.고유번호 26(WONDER 26)으로 합류한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저스트 댄스(Just Dance)', '파 크라이(Far Cry)' 등의 IP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vP 전략 RPG '챔피언스 택틱스: 그리모리아 크로니클(Champion’s Tactics: Grimoria Chronicles)'을 개발중이다.현재 유비소프트는 여러 체인과 프로젝트의 검증인으로 참여해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 노드 운영 경험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40원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샌드랜드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PS5, PS4, Xbox 시리즈 X/S, ‘샌드랜드(SAND LAND)’ 한국어판을 오는 4월 25일(스팀판은 26일)에 발매한다.동명의 원작 만화 ‘샌드랜드’는 마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물을 잃은 불가사의한 사막 세계가 무대다. 온몸이 분홍색인 악마의 왕자 벨제붑이 주인공이며, 마물 시프, 인간 보안관 라오와 함께 사막 어딘가에 존재하는 환상의 샘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모험 판타지다. 만화는 2000년에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어 일본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게임 샌드랜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막 세계에서 마물과 인간이 협동하며 사막을 건너는 스토리를 다룬다. 또한 메카를 이용해 다양한 인물과 교류하고 사막 지역을 탐험하며, 메카를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샌드랜드 패키지 버전 초회 동봉 특전 및 다운로드 버전 예약 구매 특전으로 ‘메카 커스터마이즈 컬러링 3종’이 제공된다.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샌드랜드 발매일 발표 트레일러 (영상 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PS5 버전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 (사진/자료출처: 유비소프트 제공/메타크리틱 공식 홈페이지)오는 18일 출시되는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이 매체 리뷰들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기준 메타크리틱에서는 모든 플랫폼에서 전문가 평점 80점대 중후반을 기록했고, 오픈크리틱에서는 추천도 93%에 87점을 달성했다.이번 타이틀은 메트로배니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고, 매체 대다수가 이 장르에서 기대할만한 재미 요소를 충실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넓은 맵을 반복적으로 파고들며 새로운 요소를 발굴해나가는 재미부터 속도감을 강조한 전투와 레벨 디자인, 공략 욕구를 자극하는 보스전과 내러티브와 적절히 연계되는 전개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아울러 현재 위치를 스크린샷을 찍어두면 지도에 표시되어 나중에 다시 찾아왔을 때 이를 확인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메모리 샤드는 같은 장소를 반복적으로 탐색하는 메트로배니아 장르에서 기억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개방된 장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평을 받았다.▲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게임 플레이 오버뷰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그리고 12일부터 게이머 역시 체험판을 통해 미리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체험판에서는 주인공의 핵심 능력이라 할 수 있는 시간의 힘과 부적의 초기 개방, 게임 내 주요 섹션 등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판은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본편은 오는 18일 출시된다.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메트로바니아 장르와 고전 페르시아의 왕자 3부작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고, 레이맨 레전드로 호평을 받은 유비소프트 몽펠리에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주인공은 불멸자의 일원인 사르곤으로, 비밀스러운 땅에 납치된 페르시아의 왕자를 구출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페르시아 신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을 탐험하며, 새로운 시간의 힘을 얻어 특별한 능력을 개방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카프산 깊숙한 곳을 탐험하면서 퍼즐을 풀고, 비밀을 밝혀 간다. ▲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스크린샷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트릭스터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트릭스터M 등 서비스 종료를 예정한 엔트리브 게임 3종에 대해 사용한 아이템을 포함한 작년 12월 1일 이후 구매한 유료 아이템 전체가 환불 처리된다. 대상은 트릭스터M, 프로야구H3, 프로야구H2이며, 사용한 아이템도 환불 대상에 포함된다.엔트리브는 11일,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세 게임은 지난 6일 유료 아이템 판매가 중단됐다. 그리고 작년 12월 1일부터 1월 5일까지 구매한 모든 유료 상품은 사용 여부에 관계 없이 일괄적으로 결제 취소한다. 서비스 종료 시 사용한 유료 아이템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통상적이기에, 환불 범위를 넓게 잡았다고 볼 수 있다.아울러 잔여 유료 재화와 사용하지 않은 현금 구매 패키지 구성품에 대한 환불 과정도 안내됐다. 작년 12월 31일 11시 59분을 기준으로 환불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현금으로 구매한 잔여 재화와 미개봉 패키지가 대상이며, 앞서 설명한 구매 취소로 처리되는 금액은 여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트릭스터M 환불 안내 (자료출처: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환불 신청은 1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먼저 구매 취소는 구글 플레이 유저는 별도 접수 없이 처리되며,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는 앱스토어 정책에 따라 일괄 취소가 어렵기에 1 대 1 문의를 통해 해당 기간(12월 1일~1월 5일)에 결제한 영수증을 첨부하여 접수해야 한다.이어서 잔여 유료 재화와 사용하지 않은 유료 패키지는 두 스토어 유저 모두 대표 캐릭터명/서버, 결제 스토어 및 주문번호, 결제 시간, 스토어 구매 영수증, 환불 금액 입금 계좌 등을 기재하여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해야 한다.트릭스터M을 포함한 엔트리브가 서비스하는 게임 3종은 모두 오는 3월 1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아울러 엔트리브는 회사 폐업이 결정됐고, 직원 약 70명은 권고사직 형태로 퇴사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경영 환경 등을 감안해 엔트리브소프트 게임 서비스 종료와 법인 정리를 결정했다'며, '서비스 종료까지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작년 12월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 콘솔팀이 해체된다. 앞으로 창세기전 IP는 모바일 버전을 개발한 미어캣게임즈가 통합 관리하며, 인력 이동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다.라인게임즈는 11일, 위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개발팀 해체 이후에 대해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IP는 물론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창세기전 모바일 개발 프로젝트를 미어캣게임즈로 통합해 관리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이후 서비스 역시 미어캣게임즈가 담당한다. 이에 관련하여 레그스튜디오 인력 일부를 미어캣게임즈로 이동시키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종합적으로 볼 때 창세기전 IP를 통합 관리하는 것이 유저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작년 4월에 공시된 라인게임즈 2022년 연간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1.08% 증가한 약 827억 원이지만, 영업손실 약 410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개선하지 못했다.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신작이 주요 돌파구로 조명됐고, 모바일은 출시 초기에 두각을 드러냈으나 작년 12월에 출시된 콘솔 버전은 만족스럽지 못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한편, 레그스튜디오는 라인게임즈가 지분 99.71%를 보유한 자회사이기도 하다. 개발팀 폐쇄 결정 후 법인 폐업 여부에 대해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어비스리움, 포토이즘 컬래버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커넥트)위메이드커넥트의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과 셀프 사진관 브랜드 포토이즘이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사진 배경화면을 선보이고, 게임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어비스리움과 포토이즘 컬래버 이벤트는 10일부터 20일,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2회차로 국내 450여 개, 일본 24개 포토이즘 매장에서 진행되며, 두 가지 사진 배경의 테마가 제공된다.바다와 해양 생물을 소재로 한 사진 배경은 동화풍 바다 분위기를 연출한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행사 기간 동안 포토이즘 매장 중 옥외 모니터가 설치된 매장에서 게임의 바다 속 풍경을 상영하고 게임 쿠폰을 선물하는 부대 행사도 한다.위메이드커넥트 원준환 이사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의 이용자들이 즐겨온 다양한 콘텐츠들을 배경 이미지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게임 팬은 물론 일반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HBO 홈페이지)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시즌 2의 주요 등장인물 애비 앤더슨과 제시 역을 맡은 배우들이 공개됐다.HBO는 10일 자사 스트리밍 플랫폼 맥스(MAX)를 통해 케이틀린 디버(Kaitlyn Dever)와 영 마지노(Young Mazino)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케이틀린 디버는 원작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The Last of Us Part 2, 이하 라오어 2)’의 주인공인 애비 엔더슨을, 영 마지노는 제시 역을 맡았다.▲ 왼쪽부터 케이틀린 디버, 영 마지노 (사진 출처:맥스 공식 트위터)케이틀린 디버는 TV 드라마 ‘모던 패밀리’, ‘멘탈리스트’ 등에서 단역으로 활약했고,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서 주인공 ‘마리 애들러’ 역을 맡았다. 그녀가 맡은 애비는 엘리와 함께 라오어 2의 더블 주인공인 만큼 드라마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영 마지노는 한국계 배우로 영화 ‘파운데이션’, 드라마 ‘토미’, ‘프로디걸 선’ 등에서 단역을 맡았다. 2023년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에서 주요 등장인물인 폴 조 역으로 출연해 형에게 불만을 품은 백수 동생을 연기했다. 그가 맡은 제시는 주인공 엘리의 여자친구 디나의 전 남자친구며, 디나가 임신한 아이의 유전학적 아버지다.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는 오는 1분기 제작을 시작하며, 2025년 방영될 예정이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달빛조각사 버디 탐험 지역 업데이트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버디 탐험 지역 ‘절망의 평원’을 업데이트했다.신규 버디 탐험 지역 절망의 평원은 레벨 360부터 확장되며, 유배자의 마을, 유로키나 산길, 다크 엘프의 성, 타호마칸 산 등 원작의 주요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지역을 탐험하면 경험치와 골드,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직업과 미션의 밸런스 조정 패치가 진행된다. 위드의 성장 계획 첫번째 미션16의 달성 조건, 일부 직업의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 창기사 멸살공진과 연금술사 대폭발 스킬 등이 변경된다.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수의 게임 내 이벤트를 한다. 새해 맞이 ‘여의주를 물어다 주오 미션&수집’ 이벤트, 오는 2월 10일까지 출석 이벤트, 시즌 패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달빛조각사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상세 일정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어렸을 때, 승용차 트렁크에 간혹 달려 있는 날개 같은 것의 정체가 궁금했다. 그 답은 레이싱 만화에서 얻을 수 있었다. 고속으로 주행 중인 상황에서는 자동차에 위로 뜨는 힘인 '양력'이 발생해 차체가 불안정해지는데, 날개 같이 생긴 '윙'이 아랫쪽으로 눌러 주는 '다운포스'를 내줘 차체를 붙잡아 준다는 것. 그래서 차량에 꼭 필요한 것이라 알고 있었다. 그러나 어른이 되고서야 진실을 알 수 있었다. 서킷을 뛰는 레이싱 차량이 아닌 이상 고속도로 같은 공도에서 윙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 사실상 멋을 위한 부품이라는 것을.이처럼 세상엔 꼭 필요한 것들로만 가득 차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데 '멋져 보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이 더 많다. 게임에도 마찬가지다. 얼핏 보면 유용하고 필요해 보이는 기능 같지만, 사실은 기능 자체는 별 거 없고 멋으로 넣은 것들이 은근히 많다. 오늘은 그런 사례들을 한 곳에 모아 보았다.TOP 5. MMORPG '점프'게임에서 '점프'는 매우 흔한 기능이다. 적을 밟거나 뛰어넘고, 공격을 위해 도약하고, 지형지물을 오가는 데 있어 점프는 필수불가결하다. 플랫포머 게임에서는 사실상 메인 스킬이고, FPS나 TPS, 액션 등에서도 주요 전술로 쓰인다. MMORPG도 3인칭 백뷰 시점 게임이라면 십중팔구 스페이스 바를 통한 점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점프는 이동과 휴식, 전투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최근 게임은 점프를 넘어 비행이나 활공까지 가능해지고 있다.다만, 많은 MMORPG에서 점프는 단순 장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맵이 평면적이고, 지형 높낮이가 거의 일정하거나, 점프를 통해 올라갈 수 있는 곳이 극히 적고, 전투가 타겟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임들이 특히 그렇다. 이 경우 점프는 단순히 눌렀을 때 조금 재미있는 기능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효용성보다는 이동 중 재미를 담당하는 이모티콘 정도의 역할만 할 뿐이다. 다만, 게이머에게 있어서는 뭔가를 눌러 동작을 할 수 있다는 느낌과 반응을 직접적으로 전해주고, 지루함을 덜어주는 역할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의견도 많다.▲ 그래도 점프라도 누르고 있으면 안 지루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TOP 4. '힙'한 업데이트 공지게임에 있어 업데이트라 함은 콘텐츠를 추가하거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 뿐 아니라, 버그를 수정하고, 보안을 강화하고, 클라이언트 보수, 외부 호환 점검, 서버 점검 등 다양한 업무결과의 집합체다. 물론 일반 유저들이 관심있는 것은 앞에 설명한 콘텐츠나 밸런스 등이며, 나머지 기술적인 부분은 크게 궁금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알리는 것 역시 게임사의 의무 중 하나이기에 대다수 게임은 이러저러한 기술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간략하게나마 공지하곤 한다.이러한 경향이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며 유머러스하게 바뀌었다. 업데이트 내용에 '버그를 수정하고, 오후 반차를 썼습니다' 등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담기 시작한 것이다. 유튜브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러한 재치 있는 업데이트 내용을 적으며 호평을 받자 말 그대로 '너도 나도' 이 같은 힙한 업데이트 내용을 적기 시작했는데, 간혹 그게 과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경우도 적지 않다.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우리 게임(앱)이 더 멋져졌습니다' 정도만으로 설명을 끝내는 등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쯤 되면 사실상 효용성이 전혀 없는 공지가 되니, 최소한의 정보는 담도록 하자.▲ 유튜브 앱이 유행처럼 퍼뜨린 유머러스한 업데이트 공지, 가끔 정도가 지나친 사례가 나오기도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TOP 3. 가짜 로딩화면과 상태 바로딩이란 게임 실행과 유지에 필요한 데이터를 읽어들이고 서버에 연결하고 리소스를 체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 시간을 말한다. 로딩이 길어질수록 게이머들은 지루하기 마련인데,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시간이니만큼 없애기도 어렵다. 이에 대다수 게임사들은 로딩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고 최적화에 힘쓰거나, 로딩 중에 각종 정보나 미니게임을 제공해 지루함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한다. 더불어, 로딩이 얼마나 진행됐는지를 나타내주는 상태 바를 노출해주는 경우도 많다.그런데, 간혹 이런 로딩 화면과 상태 바를 '가짜로' 만드는 게임들이 존재한다. 사소하게는 상태 바의 움직임을 '버벅거리도록' 임의로 조작하는 경우부터, 실제 로딩이 짧은 시간 안에 끝남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마련해 둔 로딩 화면 영상과 가짜 상태창을 억지로 띄워주는 경우까지 있다. 이 같은 가짜 로딩을 만드는 이유는 다양하다. 너무 짧은 로딩이 신뢰도를 하락시킬 수 있기에 '뭔가 있어보이도록' 보이게끔 하는 이유도 있고, 그저 로딩 상태를 실시간으로 띄워주는 기능을 만들기 귀찮아서 대충 때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중요한 장면을 앞두고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함도 있다. 분명한 것은 게이머 입장에서 가짜 로딩은 배신감을 불러일으키며, 몇몇 게임은 이 같은 행위를 들켜 망신살을 사기도 했다는 것이다.▲ 일부 게임은 진짜 로딩과 관계 없이 미리 만들어둔 상태창 영상을 띄우기도 한다 (사진출처: 픽사베이)TOP 2. 게임 실행 직후 뜨는 로고대다수 게임은 실행하자마자 각종 로고가 표시된다. 보통은 제작사와 유통사 로고 정도지만, 게임엔진, 사운드, 물리엔진, 각종 라이선스 등이 차례대로 표시되기도 한다. 그중에선 유달리 긴 로고 영상을 매번 출력하는 게임도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10초가 훌쩍 넘는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옛날엔 ESC나 마우스 클릭 등으로 넘겨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경우도 적다. 일각에서는 로고 표시가 실행 초기 로딩시간처럼 여겨지기도 한다.물론 아니다. 로고 표시는 계약이나 필요에 따라 제작사와 관계사를 표시하는 용도일 뿐, 게임 실행과는 관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임 설치 폴더에서 일부 파일을 삭제하면 이런 로고들이 안 표시되고 넘어가는 게임도 있고, 로고 표시를 지워주는 유저 모드는 가장 흔하고 빨리 나오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어쨌든, 관계사에 대한 경의를 빼고 나면 딱히 필요는 없는 부분이라는 건 확실하다.▲ 수많은 게임사와 엔진, 기술지원 업체 로고들은 사실 게임 실행에 있어 필요한 부분은 아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TOP 1. http:// 의 '//'게임에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워낙 독특한 사례라 소개한다. 온라인게임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게임들은 인터넷 공식 페이지를 열어놓고 있다. 그리고 99.9999%는 월드 와이드 웹, 줄여서 www로 시작하는 웹을 통해 웹사이트를 개설하거나, 이미 개설된 웹사이트에 별도 페이지를 여는 형태다. HTT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기에, 인터넷 주소 맨 앞에는 http:// 혹은 보안이 적용된 https://가 들어간다.다만, 여기서 // 부분은 사/실 불필요한 문자다. 사이트 주소를 칠 때 https:주소 형식으로 쳐도 잘 들어가진다는 소리다. 당장 위의 게임메카 주소에서 //를 삭제해도사이트 접속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 그렇다면 //는 왜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 1989년 월드 와이드 웹을 고안한 '웹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는 훗날 '그땐 그게 멋있어 보였다'라고 고백했는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시간과 자원이 낭비된 것 같아 미안하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사실 //가 없는 주소를 보면 좀 덜 전문적(?)으로 보이기도 하니, 꼭 나쁘지만은 않을 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앞으로 //를 보면 '멋'으로 읽기로 하자.▲ 젊은 시절, 멋져 보인다는 이유로 //를 넣었다고 고백한 '웹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 (사진출처: inrupt 공식 홈페이지)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컴투스 CI (사진제공: 컴투스)모바일게임 시장 강자 컴투스에게 작년은 도전의 한 해였다. 시장의 변화와 유저들의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시도를 펼쳤고, 그 결과 매출만큼은 의미 있는 성장을 거뒀다.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4.5% 성장한 1,927억 원을, 2분기에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2,28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에는 주력인 게임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상승이라는 성과도 이뤘다.선보인 게임 장르도 하나에 국한되지 않았기에 더욱 인상적이다. 카툰 그래픽을 채택한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한 야구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 피처폰 시절 추억을 되살린 캐주얼 ‘미니게임천국’ 등 갖가지 장르로 유저를 사로잡으려 노력했다. 여기에 이전부터 서비스 중인 MLB 시리즈와 9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까지 꾸준한 매출을 내주며 해외 지역 성장세를 높이는데 기여를 했다.이러한 컴투스의 도전은 올해에도 이어진다. 특이사항이라면 자사 개발이 아닌, 타 게임사와 협업 작품들이 중심축을 이룬다는 것이다. 수백만 판매량을 넘긴 유명 게임 IP부터 전 세계가 아는 아이돌 그룹까지 소재도 다양한데, 과연 어떤 작품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지 게임메카가 정리해봤다.▲ 작년 출시되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MLB 9이닝스 라이벌 (사진제공: 컴투스)3종 모두 다른 장르, ‘스타시드·프로스트펑크 모바일·BTS쿠킹온’가장 먼저 유저들을 만나는 작품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다. ‘주사위의 신’ ‘히어로볼 Z’ 등을 제작해 온 모히또게임즈의 수집형 RPG 신작으로, AI 소녀들이 인류를 위해 싸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수집형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실사 비율 미소녀 캐릭터를 비롯해 수준 높은 원화 및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신이 강점이다.올해 1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티저 페이지와 PV 영상도 공개됐는데, 신물질 스타시드를 발견하며 미래를 예측하게 된 인류가 AI ‘레드시프트’의 결정으로 위기를 맞게 된다는 작품 내용이 소개돼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개발 막바지에 단계에 있으며, 국내 출시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티저 PV (영상출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공식 유튜브 채널)▲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사진제공: 컴투스)두 번째는 퍼블리싱 소식 공개부터 화제가 됐던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다. 폴란드 게임사 11비트 스튜디오에서 지난 2018년 출시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자,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한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이다. 현재 11비트 스튜디오와 함께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원작 IP 활용의 성공 사례를 보여준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협력해 개발 중이다.게임 내에서 유저는 빙하기를 맞이한 세계 속, 거대한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시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원작을 답습하는 것을 넘어 길드와 교역 시스템을 통한 유저 간 상호작용, 동물 구조 센터 등도 추가된다고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론칭이 목표이며, 미국·영국·필리핀을 대상으로 먼저 앞서 해보기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사진제공: 컴투스)BTS 팬들을 설레게 할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귀여운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 다양한 요리를 완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쿠킹 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 등을 선보인 그램퍼스에서 개발 중이다. 유저는 BTS 멤버들과 전 세계 도시를 돌면서 음식을 요리하고, 여러 등급의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BTS의 파급력이 워낙 큰 만큼,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이전에 인터뷰를 통해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해 요리게임에서 전 세계 3위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올해는 아니지만, 작년 10월 공식 명칭을 확정한 ‘더 스타라이트(The Starlight)’도 향후 컴투스 주요 퍼블리싱 작품 중 하나다.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이 배경이다. 특히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다수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온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가 스토리 및 제작 총괄을 담당하고, 리니지 2로 잘 알려진 정준호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모바일, PC, 콘솔 멀티 플랫폼으로 2025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사진제공: 컴투스) ▲ 더 스타라이트 (사진제공: 컴투스)아울러 주력 파트 중 하나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도 청사진을 그린다. 작년 3분기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컴투스는 올해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디즈니+)’, ‘조국과 민족(넷플릭스)’등과 함께 영화 ‘인터뷰’, ‘왕을 찾아서’, ‘드라이브’를 선보인다. 이 중 킬러들의 쇼핑몰은 강지역 작가의 인기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NCT 등 국내 아이돌 그룹의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커머스 사업 확장도 노린다. 컴투스는 작년 11월 2023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아티스트의 굿즈 판매와 화장품 컬래버 프로젝트와 같은 커머스 사업은 K-POP 비즈니스의 또 다른 수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사진출처: 디즈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한편, 컴투스는 이달 말 미디어 대상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 부문장의 퍼블리싱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신작 3종에 대한 상세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console 2024-01-12 게임뉴스
  • ▲ 겨울 2차 업데이트를 선보인 마비노기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1일, 마비노기에 ‘G26 운명의 바람’ 2부와 신규 생활 콘텐츠 ‘달빛 섬’을 추가하는 겨울 2차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시나리오 퀘스트 개념인 메인스트림 ‘G26 운명의 바람’ 2부에서는 멸망의 위협에 맞서는 용병단의 투쟁이 이어지며, 자취를 감춘 떠돌이 용병 ‘델가’의 행적을 쫓는 ‘밀레시안’과 용병단의 여정이 펼쳐진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 처치 및 2부 완료 시 신규 인챈트 스크롤 ‘증오’와 각종 버프 효과의 ‘흰 바람 맺힌’ 타이틀을 받을 수 있다.신규 생활 콘텐츠 ‘달빛 섬’도 추가한다. 달빛 섬은 ‘던바튼’보다 큰 규모의 개인 공간으로, 낭만 농장 6레벨 달성 및 가이드 퀘스트를 완료 시 입장 가능하다. 지형을 변경하거나 기존에 보유한 낭만 농장 설치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G26 운명의 바람’을 완료하면 달빛 섬에 방문한 NPC들로부터 버프 효과, 상점, 각종 달빛 선물들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 번 방문한 NPC를 섬의 주민으로 초대해 생산 활동에 도움을 받거나, 달빛 섬에서만 제작 가능한 특별 아이템을 제작하고 생산력 향상 스킬을 획득하는 기능도 선보인다.이와 함께 낭만 농장도 개선한다. 동일 설치물 연속 설치가 가능해지며, 다중 선택된 설치물의 일괄 이동 및 회전 기능을 지원한다. 또 아이템 미리보기, 주크박스 플레이리스트 설정 등 각종 편의성 기능도 추가한다.넥슨은 마비노기 겨울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15일까지 스펙업과 직결되는 자신만의 콤보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블랙 콤보 카드’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션 난도를 낮춘 것과, 스킬 및 구간별 보너스 퍼센트 수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NPC ‘블랙 요원 조’에게 대표 캐릭터를 등록한 후, 각종 미션 보상으로 받은 카드 파편과 포인트를 모아 카드 슬롯을 완성하면 ‘블랙 콤보 카드’를 만들 수 있다.같은 기간 프리시즌 이벤트 ‘한 겨울의 버닝업!’도 이어간다. 기간 내 접속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콤비네이션 멤버십’, ‘200레벨 케라우노스 펫’, ‘켈틱 무기 대여’ 등의 혜택을 지급하며, 주말에는 각종 추가 버프 효과를 제공해 한층 더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마비노기 겨울 2차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1 게임뉴스
  • ▲ 삼켜라! 드래곤! (사진제공: 볼트레이 게임즈)볼트레이 게임즈는 11일, 모바일게임 ‘삼켜라! 드래곤!’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삼켜라! 드래곤!’은 플로우 엔터테인먼트(Flow Entertainment)가 개발한 모바일 탄막 슈팅 RPG다. 플레이어는 모든 것을 삼켜 무한으로 진화하는 드래곤을 조종하며 야망이 가득한 마왕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손가락 하나로 화면의 모든 적들을 처치할 수 있는 편의성과 100개 이상 랜덤 스킬을 무한 중첩하는 콤보 액션, 다양한 원소 드래곤을 진화시켜 궁극기를 활성화하는 육성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이용자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사전예약 100만 명 달성에 따라 모든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골드, 별의 기도석, 기념 프로필 프레임 용의 결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홈페이지 보상, 신규 유저 출석체크 보상, 우편함 보상, 드래곤 수집 활동 보상을 통해 최대 111회 뽑기 기회를, 인게임 미션을 통해 얼음 원소의 ‘SSR 라돈’, 바람 원소의 ‘SR 단데리온’, 독 원소의 ‘SR 라임’, 화염 원소의 ‘SR 베일’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오프라인에서도 ‘삼켜라! 드래곤!’을 만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스크린도어 광고에서 ‘삼켜라! 드래곤!’을 찾아 촬영한 후 공식 라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이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공식 피규어 스탠드가 지급된다.볼트레이 게임즈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삼켜라! 드래곤!이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라며, “원활한 환경에서 게임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부터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삼켜라! 드래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1 게임뉴스
  • ▲ 에버소울 '이브'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11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악마형 정령 ‘이브’를 업데이트했다.이브는 모든 이들의 운명이 적혀있다고 전해지는 유물 ‘운명의 석판’에서 탄생한 최초의 여성형 정령이다. 이 정령은 파티 전원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을 아군으로 만들며 다방면에서 파티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브 업데이트와 함께 2월 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특정 레벨의 보스를 선택해 도전하는 콘텐츠 악령토벌 ‘세계를 멸망시킨 마녀: 비비안’을 선보이고 오는 25일까지 연합군에 속한 국가들이 훈련을 벌이는 콘텐츠 에덴 연합 작전의 ‘아우렐리아편’을 공개한다. 또한 정령 ‘린지’의 일러스트를 변경하고, 전선 도전 모드 12지역 ‘라피아 정글’을 추가한다.신규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1 게임뉴스
  • ▲ 블랙클로버 모바일 시즌 8 두 번째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빅게임스튜디오)빅게임스튜디오는 11일 블랙클로버 모바일: 더 오프닝 오브 페이트(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시즌 8 두 번째 업데이트를 했다.우선 시즌 한정 픽업 캐릭터로 '무도회' 야미, '무도회' 럭이 추가됐고, 오는 30일까지 픽업할 수 있다. '무도회' 야미는 연속 베기, 순격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살기 암전·차원참은 강력한 일격으로 단일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어서 '무도회' 럭은 미끄러져 내려가며 받은 추진력으로 강력한 발차기를 날리는 필살기 라이트닝 스톰프와 번개 마법을 이용한 라이트닝 엣지, 스파크 등을 쓴다.이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아 기사단 아레나, 기사단 보스전, 토벌전 등이 진행된다. 오는 15일부터 다른 기사단원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사단 아레나가 열리며, 최종 순위에 따라 전설 및 희귀 장신구 마법부여석 선택 상자를 지급한다.이어서 기사단 보스전에서는 다른 유저와 협력해 보스를 처치하면 기사단 토벌 주화를 받을 수 있으며, 주화는 LR 장신구 소환 상자, 의지의 결정, 수정 등 스킬 강화 재화로 교환 가능하다. 토벌전에서는 보스 플레키드나가 등장하며, 토벌에 성공하면 토벌 주화를 획득해 SSR 등급 스킬 각성 페이지, SSR 스킬 페이지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블랙클로버 모바일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1-11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