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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리프라인 BI (사진제공: 그리프라인)하이퍼그리프는 지난 5일,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GRYPHLINE)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그리프라인은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독특하고 높은 품질의 게임 경험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퍼블리싱에 힘쓸 전망이다.앞으로 그리프라인은 탄탄한 팬층을 지닌 명일방주의 후속작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난 11월 지스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엑스 아스트리스, 팝유컴 등을 서비스한다. 이후로도 실시간 전략, 3D 롤플레잉, 멀티플레이어 협동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 개발 지원, 현지와,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사업 분야도 확장한다.그리프라인 최고경영자 황이펑 대표는 “저희는 더욱 많은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해 해외 플레이어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뛰어난 인재들을 더 많이 영입하여, 지속적인 혁신과 게임 품질 향상을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그리프라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도쿄와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다.
    console 2023-12-06 게임뉴스
  • ▲ 위메이드, DIFC 이노베이션허브 파트너십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위메이드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이하 DIFC)의 이노베이션허브(Innovation Hub)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DIFC는 자체 행정∙사법∙감독 기구를 갖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특구다. 이노베이션허브는 두바이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웹3, 게임, AI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 내 위믹스 플레이 센터를 설립하고 위믹스 온보딩 게임사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DIFC와 1억 달러(한화 약 1,312억 5,500만원) 규모의 글로벌 웹3 게임 펀드를 조성하고, 위믹스 온보딩사들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DIFC 이노베이션허브와 함께 웹3 관련 행사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두바이는 경제성장 촉진과 투자 유치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과 암호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를 통해 UAE 가상자산 규제 당국과 소통하고, 중동 지역 사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한편,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의 공인 암호화폐로 등록하기 위한 신청 절차도 진행 중이다. DFSA의 공인 암호화폐는 DIFC에 입주한 4,900여 개 기관들과 개인투자자들 간 거래 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공인 암호화폐는 총 5개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과 최근 추가된 리플(XRP), 톤(TON)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좌), 모하메드 알부쉬 DIFC 이노베이션 허브 대표(우) (사진제공: 위메이드)
    console 2023-12-06 게임뉴스
  • ▲ 트위치 공식 BI 이미지 (자료 출처: 트위치 공식 홈페이지)해외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한국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5일 트위치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2월 27일부로 한국에서 운영을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위치는 철수 이유에 대해 규제 때문에 네트워크 수수료가 타 국가와 비교해 10배 높으며, 운영에 드는 비용이 심각한 수준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트위치는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우선 작년 9월 최대 화질을 720p로 조정해 수익성을 보장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망 사용료를 감당할 수 없었고 운영 자체가 적자가 됐다고 전했다.국내 트위치 운영이 종료되면 한국에서는 트위치에 접속할 수 없으며, 유료 상품 구매도 불가능해진다. 또한 트위치에서 방송하던 인터넷 방송인들은 더 이상 방송을 하거나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 트위치는 방송인과 커뮤니티에게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위치 CEO 댄 클랜시 (사진 출처: 트위치 코리아 공식 방송 갈무리)한편 트위치 CEO 댄 클랜시(Dan Clancy)는 6일 오전 9시 30분 트위치 방송을 통해 직접 한국 커뮤니티와 대화했다. 그는 “운영을 종료하게 된 핵심 원인은 단적으로 망 사용료 때문이다”라며, “스트리머와 커뮤니티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가는 것이 중요하고, 아프리카TV와 유튜브라는 대안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console 2023-12-06 게임뉴스
  • ▲ 우마무스메 1.5주년 특별 방송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5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와 국내 특별 방송을 예고했다.우선 이번 1.5주년 기념 이벤트에는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최대 1,200개의 쥬얼을 선물한다. 아울러 오는 13일까지 육성 우마무스메를 매일 1회 무료로 뽑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한정 미션을 통해 인게임 재화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아울러 1월 18일까지 1.5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장식한 ‘트레센 학원’ 홈 화면을 선보인다. 데일리 레전드 레이스’에 도전할 수 있는 우마무스메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우마무스메와의 레이스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또,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 1.5주년 기념 ‘한국 특별 방송 Vol.03’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향후 시나리오 및 우마무스메 업데이트 안내 ▲이용자 퀴즈 타임 ▲스페셜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소통도 이루어진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5주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마무스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2-06 게임뉴스
  • ▲ 최강의 대원 공식 BI (자료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세가는 애니플렉스(Aniplex)가 제작하는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이하 최강의 대원)’ 출시일을 공개했다. 게임은 2024년 4월 25일 발매된다.최강의 대원은 최대 4인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등 9명의 캐릭터 중 1명을 택해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에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배경인 후지카사네 산, 아사쿠사, 장구 저택과 나타구모 산, 무한열차 등이 보드로 등장한다.각 대원들에게는 강력한 효과를 보유한 전용 주사위가 있다. 한 번 사용하면 다음 사용까지 3턴을 기다려야 한다. 진행 도중 다른 대원이 동료가 되면, 그 캐릭터 주사위도 사용할 수 있다.최강의 대원은 2024년 4월 25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가격은 4만 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전 최강의 대원 출시일 공개 영상 (영상 출처: 애니플렉스 공식 유튜브 채널) ▲ 최강의 대원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console 2023-12-06 게임뉴스
  • ▲ 서든어택 (사진출처: 서든어택 공식 페이스북)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의 2023년 핵심 키워드는 단연코 ‘핵 대응’과 ‘소통’이었다. 작년 11월 새롭게 부임한 김태현 디렉터는 게임 내 가장 고질적 어려움인 핵 대응에 발벗고 나섬과 동시에 유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게임의 성장을 도모했다.특히 올해 초부터는 이러한 소통의 일환으로 서든어택 김태현 총괄 디렉터가 직접 출연하는 예능 포맷 영상 ‘태.D.P’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5일 올해 마지막 시리즈인 ‘태.D.P 4화’가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이용자, 스트리머, 유튜버, 변호사, 캐스터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이 등장해 서든어택의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서든어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태.D.P 4화 (영상출처: 서든어택 공식 유튜브 채널)불법 프로그램 유포한 일당 검거, 대응 시스템 운영 및 강경 대응 예고흔히 ‘핵(Hack)’으로 통용되는 불법 비인가 프로그램은 특히 FPS 장르에서 불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켜 왔다. 서든어택은 이러한 핵 문제 근절을 위해 이용자 투표로 핵 사용자를 공개 처벌하는 ‘길로틴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게임 재미를 저해하는 요소를 직관적이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SA쉴드’를 오픈하고 핵 제작 및 유포에 대한 사법 대응에도 강경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영상에 출연한 이윤규 변호사는 “사용자도 핵에 대한 가벼운 인식을 고치고 핵 공급책은 적발 시 수익 전액이 몰수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서든어택은 최근 다수의 불법 프로그램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여 24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일당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민사 대응을 추가 진행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핵에 대한 가벼운 인식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한 이윤규 변호사 (사진제공: 넥슨)‘클랜’의 위상 드높이는 개선 작업 진행올해는 ‘클랜 랭크전’을 비롯해 공식 클랜 개편, 총기 커스텀 도입 등 서든어택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해 온 ‘클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이에 대한 이용자의 피드백도 많았다.“클랜원들의 잦은 이동으로 클랜소개 시 어려움이 많다”, “클랜의 위치와 명예에 걸맞은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에 대해 김 디렉터는 “서든어택 내 클랜 콘텐츠의 중요성에 비해 그 위상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고 클랜 랭크전, 공식 클랜 등을 도입했음에도 여전히 아쉬움은 있었다”라며, “이용자분들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해 맵 선정 기준 개편, 클랜 고유 총기 스킨 보상 도입 등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내년에도 클랜 활동 확대를 위해 고민할 것이며, 클랜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대회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라는 말도 전했다.▲ 내년도 클랜 콘텐츠 확장에 최선을 다한다 (사진제공: 넥슨)‘버닝’, ‘텔포’, ‘화덕’ 등 버그성 기술 개선한 서버올해 4월 도입된 서든어택 매너등급 시스템은 욕설, 탈주, 신고 등의 사유로 등급이 하락하면 콘텐츠 이용을 제한해 ‘클린 게임’을 유도하는 장치로 활용되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다만, 매너등급이 낮아진 일부 이용자가 다시 이를 상승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점과, 패널티 적용 기준에 대한 고지가 없는 점에 대해 패널들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디렉터는 “매너등급 시스템의 기획 의도는 명확하게 유지하면서도, 불편한 부분들에 대한 정보는 보다 직관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또 과거 통신 환경의 제약으로 발생했던 ‘버닝’, ‘화덕’, ‘텔포’ 등의 현상이 개선된 점에 대해서는 서버 전체에 적용해야 할지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신규 이용자에게 진입장벽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만큼 고칠 필요가 있다”는 주장과 “버그를 기술의 하나로 볼 수 있을지 상황에 따라 판단이 필요하다”는 반대 의견이 혼재한 것이다. 김 디렉터는 “해당 기술이 이미 게임 깊숙이 침투해 있는 사실을 고려해 별도의 서버를 개설했는데 30%가 넘는 이용자가 개선 서버를 이용했다”라며, “기술의 용도에 맞는 콘텐츠 개발 등 많은 고민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버그성 기술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김태현 디렉터 (사진제공: 넥슨)영상을 마치며 김 디렉터는 “1년 동안 소통하며 들은 것을 실제 게임 서비스에 접목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다가오는 쇼케이스 현장을 통해 여러분에게 직접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적극적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넥슨은 오는 16일, 오프라인 쇼케이스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및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2-06 게임뉴스
  • ▲ 버닝비버 2023 현장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5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버닝비버 2023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됐으며, 사흘간 총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DDP에 준비된 전시장 비버월드는 인디게임 전시 부스 90개를 비롯, 기획 전시존과 굿즈 스토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관람객들이 비버월드를 방문해 게임을 체험하고 개발자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인디게임과 창작 문화를 즐겼다. 관람객들은 인디게임을 체험하고 수집한 전용 재화 골드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마지막 날인 3일에는 버닝비버에 참가한 창작자와 후원사들이 응원하고 싶은 게임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비버피처드 2.0'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피그말리온’ 개발사 캔들 ▲‘킬라’ 개발사 검귤단 ▲‘산나비’ 개발사 원더포션 ▲‘래토피아’ 개발사 카셀게임즈 ▲‘카투바의 밀렵꾼’ 개발사 유영조 ▲‘세피리아’ 개발사 팀호레이 ▲‘피자뱃딧’ 개발사 조프소프트 ▲‘세트먼트 트윈스’ 개발사 흥도르흥돌 ▲‘키키캐키캡’ 개발사 이게게개임 ▲‘벨라스터’ 개발사 오디세이어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백민정 센터장은 “올해 버닝비버 2023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찾아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퓨처랩을 중심으로 국내 인디게임의 건강한 생태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onsole 2023-12-06 게임뉴스
  • ▲ 2년 후, 바이스 시티 주민이 될 준비를 합시다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5일 오전 8시(국내시간), 마침내 GTA 6의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예정됐던 시간보다 다소 빨리 공개된 탓에 목욕재계도 못 한 채 잠에서 깨자마자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는 불경을 저질렀지만, 그래도 드디어 GTA 6를 향한 공식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느낌이라 한결 개운하다.사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만으로는 GTA 6의 구체적 모습을 떠올리기 어렵다. 배경과 주인공, 분위기, 그래픽 수준 정도만 확인 가능한데, 그마저도 100% 게임 화면이라는 보장이 없기에 아직 이 부분에 대해 논하긴 이르다. 다만, 영상 곳곳에서 다양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어디까지나 희망회로이긴 하지만, 왠지 실제 게임 내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되는 요소들을 정리해 보았다.▲ 새로워진 바이스 시티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넓어진 SNS 활용, GTA 온라인의 새로운 커뮤니티 기능 될까?일단, GTA 6의 배경은 2025년 전후로 추정된다. GTA 5에서도 스마트폰은 등장했지만, 그보다 더욱 활성화된 SNS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식 숏 영상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장면도 보인다. 전작 대비 스마트폰이나 SNS, 스트리밍 기능 등이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이 같은 내용이 게임 내에서는 어떻게 구현될까? 싱글플레이 미션 등에는 당연히 활용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GTA 6을 기반으로 새로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GTA 온라인 2(가칭)을 로블록스나 포트나이트 같은 다목적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확률이 높다. GTA 속에서 스마트폰을 켜 촬영하는 장면들을, 게임을 실행하지 않은 이들도 외부 앱을 통해 실황으로 즐긴다던가 하는 식이다. 만약 영상 속 그래픽 품질로 현실과 게임이 연결된다면, 2025년 이후 메타버스 업계는 GTA로 통일될 지도 모르겠다.▲ SNS를 활용하는 미션이 다수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 GTA 온라인과 현실을 연결하는 기능이 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져 본다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반)자율주행 자동차? 아니면 그냥 객기?반자율주행이 상용화되고 자율주행 상용화가 한창 이루어지려 하는 최신 기술이 GTA 6에도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 속 일부 장면에서 운전자가 아무 동행자 없이 핸들을 잡지 않고, 심지어 문까지 열고 몸을 밖으로 내민 채 주행 중인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자동차의 경우 네비게이션과 도로 상황을 기반으로 반자율주행이나 자율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다.물론 GTA 시리즈 특성 상 인생을 막 사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기에, 해당 장면이 단순한 객기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아래 장면은 SNS 쇼트 영상으로 촬영됐는데, 아래쪽엔 R.I.P 멘트가 삽입되어 있어 그저 수동운전 자동차를 이상하게 타다 죽은 친구의 모습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오픈월드 게임 속 반자율/자율주행 시스템 자체는 이미 다른 게임에서도 종종 구현된 만큼, 시대적 배경이 딱 맞아떨어지는 이번 작품에서는 정식으로 등장할 지도 모르겠다.▲ 혹시... 반자율주행 운전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더 넓어진 듯한 맵과 남녀 가리지 않는 바스트 모핑이번 영상이 100% 게임 플레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어쨌든 영상 속에서는 굉장히 사실적인 바이스 시티의 모습이 펼쳐졌다. 연일 파티가 열리고, 해안을 따라 고급 주택가가 즐비하고, 악어로 골머리를 앓는 플로리다를 베이스로 한 모습 말이다. 아무래도 3D 변환 이후 GTA 시리즈에서 두 번째로 다뤄지는 바이스 시티다 보니, 2002~2003년 나온 GTA: 바이스 시티 속 도시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일단, 맵 크기는 당연히 20년 전 게임보다 넓어졌을 것으로 본다. GTA 5의 배경인 로스 산토스가 역대 최대(육지만 81km²) 맵을 자랑했는데, GTA 6의 바이스 시티 역시 이 수준이거나 그 이상 되는 넓이가 되지 않을까 추측한다. 이러한 추측에는 트레일러에 비춰진 다양한 지형들이 기반에 있다. 실제로 GTA: 바이스 시티에는 없었던 생태습지의 모습이나, 시외 외곽을 따라 뻗은 넓은 도로와 해안선, 다리 등이 다수 보이며, 고층 빌딩이 줄지어 선 다운타운 역시 상당히 크게 비춰지고 있기에 맵 크기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광활한 해안선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 뒤쪽으로 보이는 다운타운 규모도 꽤 크다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 이런 지역은 적어도 GTA: 바이스 시티에선 없었다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더불어, 사람들의 모습이나 동작 역시 더욱 사실적으로 변했다. 영상 속 대부분의 모션에는 일명 '바스트 모핑'이라 불리는 흔들림이 적용돼 있는데, 자세히 보면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근육 흔들림 등이 표현돼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현재 공개된 영상 수준이 게임 플레이에 100% 반영된다는 보장은 없거니와 현세대 콘솔 성능 상 어느 정도 한계가 있겠지만, 말의 중요 부위 수축까지도 사실적으로 구현했던 레드 데드 리뎀션 2보다 훨씬 세밀한 표현이 기대되는 바다.▲ 남녀 가리지 않고 세밀한 동작 표현이 적용된 모습이다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혹시... 바디캠 1인칭 전투 나오나?마지막으로 눈에 밟히는 부분은 영상 중간에 나오는 바디 캠 영상이다. 단순히 미션 속 일부 장면을 표현하기 위한 자료화면일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공개된 1인칭 바디 캠 시점 FPS 게임들의 사례가 있다 보니 혹시나 일부 상황에서는 제한적인 1인칭 전투가 구현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조심스레 꺼내보게 된다. 실제로 전투의 현실성은 3인칭보다는 1인칭에서 더 확실히 느껴지고, 그 중에서도 실제 시야처럼 전달하는 바디캠 시점에서서는 극대화된다. GTA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3인칭 액션만을 다뤄 왔지만, 혹시나 특수부대 임무 등에서 이 같은 바디캠이나 스코프 시점의 전투가 진행된다면 보다 넓은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혹시나 1인칭 전투를 예고하는 장면이 아닐까? (사진출처: GTA 6 트레일러 갈무리)
    console 2023-12-05 게임뉴스
  • ▲ 스테퍼 리본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팀 테트라포드 공식 블로그)지난 4월 출시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이하 스테퍼 케이스)’ 후속작 ‘스테퍼 리본(Staffer Reborn)’이 발표됐다.한국 개발사 팀 테트라포드는 지난 1일 스테퍼 리본을 깜짝 공개하며 신규 영상도 선보였다. 스테퍼 리본은 본래 스테퍼 케이스 DLC로 기획되었으나, 이후 방향성을 바꿔 별개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2024년 3월 PC로 출시되며, 가격은 3,000원, 플레이타임은 약 2시간 분량이다.스테퍼 리본은 전작 스테퍼 케이스 본편 이후 시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군인이자 죽음의 루프에 빠진 부활 능력자다. 그는 전쟁에 참여했으나 총을 맞아도 다시 살아나 평생 전쟁터를 전전했다. 게임은 주인공과 그의 의뢰를 받은 탐정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한편 전작 스테퍼 케이스는 초능력과 추리를 적절하게 조합한 훌륭한 게임성으로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6% 긍정)’을 기록했다. 출시 당시 총 5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이후 사이드 스토리 2개가 추가됐다.▲ 스테퍼 리본 공개 영상 (영상 출처: 스테퍼 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12-05 게임뉴스
  • 지난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의 아이디 시스템이 개편됐다. 기존 소환사명을 라이엇 아이디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배틀태그 시스템과 유사하다. 개편 전과 후의 주요 차이점은 파랑 정수를 소모하지 않아도 90일 마다 변경할 수 있다는 것과 중복 닉네임이 허용된다는 것이다.특히 이 중복 닉네임 허용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챔피언 이름이나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닉네임을 사용해보고 싶은 유저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디 시스템 개편 바로 다음날 ‘페이커’ 이상혁의 닉네임 ‘Hide on bush’을 사용하는 유저가 2,217명을 돌파하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어느덧 아이디 시스템이 개편된 지도 약 2주가 지난 상황, 게임메카는 ‘문득’ 가장 중복 ID가 많이 생성된 롤 프로게이머 10명을 ‘새삼’ 알아보고 싶어졌다. 이를 순위로 나열한다면 SNS 팔로워수나 개인방송 시청자수와 함께 선수들의 인기 척도로 활용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배틀태그처럼 변경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이디 시스템 (사진: 게임메카 촬영)압도적 인기,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T1’이었다롤 e스포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을 뽑자면 역시 ‘페이커’ 이상혁이 속한 T1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월즈 4회 우승, LCK 10회 우승, MSI 2회 우승 등 다른 팀들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팬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실제로 T1의 경기는 예매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렇듯 원래도 인기가 많은 팀이지만, 지난 11월 월즈 우승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 시기인지라 T1 선수들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했다. 1위는 예상대로 ‘페이커’ 이상혁이었는데, ‘Hide on bush’를 무려 8,212명이 사용하고 있었다. 개편 2주 만에 이정도 숫자를 기록한 것을 보면, 조만간 1만 명을 돌파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듯싶다. 이외에도 ‘T1 Faker’는 1,853명, ‘Faker’는 1,361명이 사용하고 있었다.이어 2위부터 5위까지는 전부 T1 선수들이 자리했다. 2위 ‘T1 Gumayusi’는 2,547명, 3위 ‘T1 Zeus’는 1,637명, 4위 ‘T1 Oner’는 1,088명, 5위 ‘T1 Keria’는 924명이 사용 중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월즈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전 MVP까지 수상한 ‘제우스’ 최우제가 2위가 아닐까 예상했지만, ‘구마유시’ 이민형의 닉네임이 더 인기를 끌고 있었다. 아무래도 경기 후 세리머니나 인터뷰에서 보여줬던 이민형의 쇼맨십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예상대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 T1 선수들의 닉네임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월즈 성적과 상관없는 전통의 강호들6위는 ‘페이커’ 이상혁과 마포고 듀오로 잘 알려진 ‘데프트’ 김혁규였다. ‘Deft’ 닉네임은 573명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독특한 점은 ‘DRX Deft’가 152명으로 내년 이적이 확정된 팀 이름을 단 ‘KT Deft’의 198명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확실히 ‘중꺾마’ 시즌이라고 불리는 작년 월즈 우승의 감동이 팬들에게는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7위는 348명을 기록한 ‘쵸비’ 정지훈의 닉네임 ‘Chovy’였다. 이번 월즈 8강에서 탈락하며 국제전에 대한 아쉬움을 또 한번 겪었지만, 그간 보여준 폼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선수 인기 자체는 여전했다. 내년 정지훈이 속한 젠지는 ‘기인’ 김기인과 ‘캐니언’ 김건부와 함께 막강한 상체를 구성한 만큼,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국제전 징크스를 극복하길 기대하고 있다.8위는 이번 월즈 결승에서 T1과 맞붙은 웨이보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이었다. 이번 월즈 결승 직전까지 지난 2018년 IG 우승 시절이 떠오르는 경기력을 보여준 터라 인기가 상당했다. 현재 닉네임 ‘The Shy’는 294명이 사용 중이다.▲ T1 선수들에 버금가는 팬을 보유한 '데프트' 김혁규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쵸비' 정지훈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이번 월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더샤이' 강승록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9위는 261명을 기록한 ‘쇼메이커’ 허수의 닉네임 ‘DK ShowMaker’였다. 올해 LCK 서머 정규 시즌 5위, 월즈 16강 탈락이라는 팀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팬들의 지지는 변함이 없었다. 아울러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DK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자리를 굳건히 한 것도 닉네임 생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듯 보인다.마지막 10위는 ‘룰러’ 박재혁으로, 222명이 ‘Ruler’ 닉네임을 사용했다. 박재혁은 중국의 징동 게이밍 소속으로 올해 MSI, LPL 스프링/서머, 월즈 모두에서 우승하는 대기록을 달성할 뻔했으나, 아쉽게 월즈 4강에서 탈락하며 실패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올해 ‘구마유시’ 이민형과 함께 ‘세체원’ 소리를 들을 정도로 좋은 폼을 보여준 만큼,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JDG Ruler’와 ‘Gen G Ruler’가 각각 194명, 217명을 기록했기 때문에 사실상 ‘데프트’ 김혁규에 이은 7위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DK의 프랜차이즈 스타 자리를 곤고히 한 '쇼메이커' 허수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사실상 7위와 다름 없는 인기를 자랑한 '룰러' 박재혁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console 2023-12-05 게임뉴스
  • ▲ NXC 공식 BI (자료 출처: NXC 홈페이지)기획재정부는 정부가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엔엑스씨(이하 NXC) 지분 29.29%를 공개 매각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4일 오는 18일부터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국세물납증권 공개매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추진대상은 총 48개 종목이며, 이 중 NXC 주식 85만 1,968주(지분율 29.29%)가 포함됐다.해당 지분은 지난 5월 넥슨 창업주 고(故) 김정주 회장 유가족이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NXC 주식으로 물납한 비율이다. 물납이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상속인에게 부과된 상속세를 금전 이외의 부동산 및 유가증권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기획재정부는 공개매각을 통해 NXC 비상장주식 85만 1,968주를 공개 입찰하며, 예정 가격은 약 4조 7,148억원이다. 1차 입찰 기간은 18일부터 19일까지며, 낙찰자는 22일 발표된다. 유찰될 경우 다음 회차로 넘어가 25일부터 26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한편 해당 지분 매각 후에도 상속인 및 관련자가 보유한 NXC 지분율이 69.34%에 상당하는 만큼, 넥슨 측이 NXC 최대주주로서 활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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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월 5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지하철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한 사이버펑크 2077이 패치가 되기도 전부터 기대감을 받으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5위에 올랐다. 이어 팬텀 리버티 또한 첫 할인과 함께 순위권에 들어섰다.지난 2일 사이버펑크 2077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 패치 소식이 공개됐다. 국내 기준 5일 저녁 8시에 업데이트되는 이번 패치는 단순한 이동 시스템이었던 나이트 시티의 지하철이 도시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수단으로 바뀌고 라디오포트 기능, 자동차 경주 추가 등 기존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된다.새로운 기능 외에도 팬텀 리버티를 통해 시작됐던 차량 전투가 기존 퀘스트의 추격전 등에서도 바뀌며, 다양한 바에 앉아서 상인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재미를 더했다.패치 적용 전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공개된 뒤에는 지난 4일부터 할인이 아님에도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모습을 보였고 여기에 호평받았던 확장팩 팬텀 리버티가 스팀 첫 할인을 시작하며 덩달아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최상위권에 함께 올랐다.▲ 사이버펑크 2077 업데이트 2.1 개요 영상 (영상 출처: 사이버펑크 2077 공식 유튜브 채널) ▲ 2.1 업데이트 스크린샷 (사진 출처: 사이버펑크 2077 공식 홈페이지)이외에도 PC 버전 한정으로 레이 트레이싱 오버드라이브 모드의 품질 개선, 레이 트레이싱 활성화 시 문제점 등이 고쳐졌으며, 듀얼센스 게임패드 지원이 추가됐다.그 외에는 호그와트 레거시가 40% 할인을 시작해 7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어 지원을 포함한 신규 기능 추가와 최적화를 개선한 파티 애니멀즈가 30% 첫 할인을 시작해 8위에 올랐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언턴드가 5만 6,923명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으며, 로스트아크는 신규 패치 이후에도 동시접속자 수 감소가 이어지며 5만 4,385명으로 20위로 하락했다.▲ 12월 5일 오후 2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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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TA 6 로고 이미지 (자료 출처: 락스타 게임즈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GTA 6’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콘솔에서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5일, 락스타 게임즈가GTA 6 신규 영상을 발표하면서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게임은 2025년에 Xbox 시리즈 X/S, PS5로 출시된다. PC 출시에 대한 내용은 없어 콘솔판 출시 후 PC판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사실 락스타 게임즈는 자사 게임 대부분을 콘솔 우선으로 출시했다. GTA 시리즈 경우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먼저 출시된 뒤 PC로 나왔다. 전작인 GTA 5는 발매 연기를 거듭해 콘솔판 출시 1년 7개월 뒤 PC판이 발매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대표작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의 경우 1편은 PC판이 없으며, 2편은 출시 1년 후 PC로 출시됐다.한편 5일 공개된 영상에는 여성 주인공 루시아, 배경도시 바이스 시티, 게임 분위기 등 다양한 정보가 나왔다. 갱들이 파티를 벌이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른 갱단을 습격하거나, 틱톡 영상을 촬영하는 등 미국 사회에 대한 풍자가 섞인 GTA 특유 분위기가 묘사됐다.▲ GTA 6 공식 영상 (영상 출처: 락스타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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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퍼스트 버서커: 카잔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5일, 네오플 액션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싱글플레이 신작 ‘프로젝트 AK’의 정식 명칭을 ‘퍼스트 버서커: 카잔, (The First Berserker: Khazan, 이하 카잔)’으로 확정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배경의 하드코어 액션 RPG다. 콘솔(PlayStation, Xbox) 및 PC(Steam)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3D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기반해 반역 누명을 쓰고 추방돼 가까스로 살아남은 펠로스 제국 대장군 ‘카잔’의 여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카잔이 되어 적과 싸워 나가며, 진행에 따라 본인만의 스타일로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킬 수 있다.넥슨은 국내시간 기준 오는 12월 8일 열리는 북미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카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던전앤파이터만의 도전적인 플레이와 성장, 그리고 강렬한 액션 쾌감을 싱글플레이 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투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라며, “콘솔 게이머층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완성도를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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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드레드 울프 신규 영상 이미지 (사진 출처: 드래곤 에이지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바이오웨어 신작 ‘드래곤 에이지: 드레드 울프(Dragon Age: Dread Wolf, 이하 드레드 울프)’ 배경이 되는 지역 정보와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4일(현지 기준) 드래곤 에이지 데이에 맞춰 바이오웨어는 드레드 울프에 대한 새로운 정보, 콘셉트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외 출시일, 플레이 등에 대한 주요 정보는 2024년 여름에 공개한다.드레드 울프는 게임 배경인 테다스 대륙에 위치한 주요 지역인 안더펠스, 터빈터, 리베인, 안티바를 다룬다. 안티바는 암살단 크로우즈(까마귀)로 유명하며, 주요 도시 트레비소가 쿠나리에 점령됐다. 이어 푸른 해변과 해적으로 유명한 리베인은 고룡이 습격했고, 안더펠스에는 대재앙으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회색 감시자의 본거지 와이스하웁트가 있으며, 갑작스러운 원인불명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 공개된 세 지역, 위에서부터 안티바, 안더펠스, 리베인 (사진 출처: EA 공식 홈페이지)이번에 공개된 영상 ‘테다스 콜’에서는 각 지역에 대한 이미지와 함께 캐릭터 목소리가 나오며, 모두 미래에 벌어질 거대한 전쟁을 예고한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엘프 정착지인 데일스 지방을 비추며, 주요 악역으로 추정되는 이의 음성이 나온다. 그는 자신의 지배 아래 모든 세상과 피조물이 평화를 누릴 것이라고 말한다. 엘프와 연관된 캐릭터라는 점, 지배를 강조한다는 점 등에서 봉인된 엘프 신 중 하나로 추측된다.공개된 정보와 영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기쁨 반, 우려 반이다. 일각에서는 콘셉트 아트, 정보 공개가 만족스럽고, 특히 일부 이미지는 스크린샷에 가까워 개발이 진척됐다고 받아들인다. 반면 일부 팬들은 전작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지역을 다룬다는 점과 실제 플레이가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우려를 표했다.한편 신규 정보,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드레드 울프 EA, 스팀 상점 페이지도 열렸다. 스팀 페이지에서 한국어 정식 지원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지원 예정 (자료 출처: 드레드 울프 스팀 페이지)▲ 드레드 울프 신규 영상 '테다스 콜' (영상 출처: 드래곤 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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