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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이트 워커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30일,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던전 ‘환영의 숲’을 추가하고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먼저 환영의 숲은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 워커들을 시험하는 고대의 숲으로, 워커 등급 30 달성 시 도전할 수 있는 1인 던전이다. 이곳에 등장하는 환영 몬스터를 처치하면 ‘옥빛 환영의 아뮬렛’과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하는 ‘축복받은 환영의 땅’으로 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환영의 숲보다 한 단계 상위 던전인 ‘갈망의 숲’에서는 환영 몬스터가 고정적으로 등장하며, 처치 시 축복받은 환영의 땅에 진입하게 된다. 이용자는 '환영의 아뮬렛'을 모아 금괴와 경이의 결정, 랭크2 장비로, '옥빛 환영의 아뮬렛'을 모아 신화 등급 시계와 귀걸이, 전용 어깨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이와 함께 다양한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매 층별 보스를 격파하는 도전형 콘텐츠인 ‘천공의 탑’에 10개 층을 추가했으며, 재화 ‘퀴드’를 얻을 수 있는 경쟁형 콘텐츠 ‘데자뷔’의 신규 시즌을 시작했다. 또 합성으로 신화 등급 시계 획득이 가능하도록 시계 시스템을 변경했으며, 합성 시 이전 시계의 추가 능력을 보존하고 실패 시 보정 수치를 부여하는 등 합성 난이도를 낮췄다. 신화 등급 시계끼리 더해 업그레이드하는 튜닝 시스템과 일일 ‘원더랜드’ 미션도 추가했다.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14일까지 ‘디나의 스페셜 쇼타임!’ 이벤트를 연다. 간단한 3가지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디나의 마술용 카드를 지급하며, 이를 활용해 ‘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과 ‘몽환의 네페쉬’, ‘대양의 수호자 카드팩 선택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나이트 워커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1-30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사람이라면, 오타를 낼 수 있다. 실수건, 몰랐건, 에러건 간에, 오타는 부지불식간에 발생하곤 한다. 전문 작가도, 기자도, 직장인도, 학생도, 게임 개발자도 예외는 아니다. 누구나 오타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두 번 세 번 탈고와 검수를 거쳐도 어디선가 뿅 하고 튀어나오는 것이 바로 오타다.실제 게임에서도 수많은 오타들이 발견된다. 그렇게 지적된 오타는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하거나, 다음엔 고쳐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타의 스케일이 너무 크거나 발견 시점이 늦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고치기도 어려워진다. 오늘은 분명 오타였는데 이를 그대로 안고 가며 은근슬쩍 정식 명칭이 된 사례들을 한데 모았다.TOP 5. 타수진, 타츠진(TATSUJIN)에서 T 하나가 빠졌네첫 타자는 과거 [순정남] 잘못 알려진 게임 제목 코너에서도 한 차례 소개한 적 있는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가볍게 재탕하겠다. 바로 고전 비행슈팅게임 ‘타수진(TASUJIN)’이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오락실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 중 하나로 손꼽혔던 비행슈팅게임으로, 위의 제목은 국내 정식 명칭이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타수진이라고 하니 뭔가 배수진 비슷한 한자어 같기도 해서 다들 거부감 없이 불렀다.그러나, 정식 명칭은 일본어로 달인을 뜻하는 ‘타츠진(TATSUJIN)’이다. 삼성전자 측에서 이 게임 메가드라이브판을 국내에 발매하면서 제목에서 T 하나를 빼먹은 것. 이 사건이 단순한 실수인지, 타츠진이라는 발음에서 왜색을 빼고자 한 것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아무튼 타츠진은 국내에서만 타수진이 됐고, 하필이면 인기를 끌어버려서 이후로도 종종 타수진으로 불렸다. 실제로 모비릭스가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 이식작 역시 제목이 '타수진 클래식'이니까.▲ 타수진이라는 이름이 훨씬 범용적으로 쓰이다 보니, 이런 게임명도 나왔다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 TOP 4. Necrom'a'ncer, 사성검 네크로'멘'서시체와 언데드를 소환하여 조종하는 마법사 네크로맨서(Necromancer). 영문 표기를 보면 알겠지만 '맨'서로 읽는 것이 맞다. Lacner를 랜서로, Dancer를 댄서로 읽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앞의 '네' 때문일까, 많은 이들이 '네크로멘서'로 표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실제로 간혹 신작 게임의 직업명에 네크로'멘'서가 적혀 있다가, 나중에 은근슬쩍 수정되는 경우도 보인다.다만, 직업명이나 게임 내 표기처럼 쉽게 바꿀 수 없는 경우는 그대로 공식 명칭이 될 수밖에 없다. 그 사례가 바로 '사성검 네크로멘서'다. 원작은 1988년 PC엔진으로 출시된 고전게임인데, 2010년 SIEK(당시 SCEK)에서 국내 정발을 위해 심의를 받았다. 여기서 게임명을 사성검 네크로'멘'서로 등록함에 따라 국내판 정식 명칭은 '맨'이 아닌 '멘'이 되어버렸다. 그러니까, 이 게임에 한해서는 '네크로멘서'가 옳은 표기다.▲ 사실 네크로'멘'서도 어울리긴 한다 (자료출처: 게임위 공식 홈페이지) TOP 3. 정체불명의 단어, 일기토게이머 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단어 일기토. 냉병기 시절 전쟁에서 병사는 빼고 장수끼리 1 대 1로 무력을 겨루는 기마전을 뜻하는 단어다. 삼국지 게임에서 유래한 단어로, 실제 삼국지연의 내에서도 수많은 장수 간 대결이 벌어졌기에 이 단어를 처음 접한 이들은 '중국식 한자어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이 단어는 사실 오역을 넘어 오타에 가깝다. 일본어 원문은 '잇키우치(一騎討ち)'인데, 여기서 치(ち)를 빼고 나머지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단어다. 즉, 일본에도 중국에도 한국에도 없는 오표기인 셈이다.이 단어를 창조해내고 퍼뜨린 삼국지 시리즈는 차츰 일기토라는 단어 대신 '단기접전'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지만, 이미 일기토라는 단어가 널리 퍼져버리며 아예 게임 제목에 이를 쓰는 경우까지 종종 보인다. 과거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이 피처폰 시절 낸 '삼국쟁패 일기토'는 2편까지 나왔으며, 넥슨에서도 과거 '삼국지 무한대전 리턴즈-일기토'라는 게임을 낸 적이 있다. 사실 게임을 넘어 만화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도 종종 만나볼 수 있는 단어가 되었으니, 이쯤 되면 오타를 넘어 신조어로 자리잡은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아예 일기토가 제목에 쓰인 게임도 많다 (사진제공: 게임펍) TOP 2. 프로게이머 닉네임들프로게이머 닉네임에서도 간혹 오타를 찾아볼 수 있다. 어린 시절 계정을 만들며 제대로 된 스펠링을 몰랐거나, 키보드를 잘못 눌렀거나, 동일 닉네임 제한이 있는 경우 짓고 싶은 이름을 누가 이미 차지해버려 다른 닉네임을 찾다가 만들어진 결과물을 프로 무대에서 그대로 쓰는 경우다. 잘 알려진 사례가 젠지 '리헨즈' 손시우다. 그의 닉네임은 영어로 'Lehends'인데, 원래 'Legends'를 치려던 동생이 g를 h로 잘못 눌러 리헨즈가 되었다고 한다.그 외에도 체코 국적 LEC 프로게이머 'Carzzy' 마티아슈 오르샤크 역시 'Crazy'를 입력하다 오타가 난 닉네임이며, '더샤이' 강승록 역시 The sky를 치려다 오타를 내서 The shy가 됐다는 설이 있다. 이런 닉네임은 오타에서 비롯됐다 보니 희귀하기도 하거니와, 그 주인인 선수가 실력을 발휘할수록 점차 오리지널리티를 가진다는 점에서 오히려 공들여 지은 이름보다도 멋지게 느껴진다.▲ 사실 리헨즈는 고대 영어로 '다시 잡다'라는 뜻이 있다던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TOP 1. 사무라이 쇼다운, 솔직히 철자 몰랐다에 한 표스트리트 파이터 2와 용호의 권, 아랑전설 등을 필두로 대전격투 붐이 한창 일던 1993년, 본격적으로 무기를 사용하는 하드코어 액션을 추구한 사무라이 스피리츠가 등장했다. 이 게임의 해외판 이름은 '사무라이 쇼다운'으로, 쇼다운(Showdown)이라는 단어는 '마지막 결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패배 시 직접적으로 목숨을 잃는 진검승부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누가 봐도 한 눈에 게임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괜찮은 제목이었다.그런데, 게임의 영어 표기를 자세히 보면 'Samurai Shodown'이다. 쇼다운 철자 중 w가 빠진 것이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 표기는 그대로 유지돼, 최신작 역시 이 표기를 그대로 쓰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앞의 사무라이(7글자)와 알파벳 수를 맞추려 일부러 조절했다', '쇼군 등에서 널리 쓰인 쇼Sho 자를 표현하려 했다' 등의 해석을 내놨다. 하지만 해당 게임이 큰 기대 없이 빠르게 제작됐다는 점과, 게임 내 수많은 다른 오타(VICTOLY, FATARITY) 등을 고려하면 게임 제목을 잘못 썼다가 그냥 그대로 가기로 결정했다는 설에 무게가 실린다. 결국 30년이 지나 Shodown이라는 고유명사로 인정받고 있으니, '존버'의 승리라 해도 되겠다.▲ 30년동안 당당하게 밀어붙이면 고유명사가 된다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3-11-30 게임뉴스
  • ▲ 11월 30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지난 29일 쇼케이스에서 발매일 확정과 함께 예약 판매를 시작한 드래곤즈 도그마 2(Dragon’s Dogma 2)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다.드래곤즈 도그마 2는 캡콤에서 지난 2012년 출시된 판타지 배경의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같은 세계관이지만, 모험의 지역이 다른 평행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인간 왕국 베르문트와 수인의 나라 바탈을 주 무대로 한다.전작처럼 싱글 플레이만 지원하며, 전작에서 이어지는 폰 시스템도 유지되고 폰만의 고유한 특수 기술이 새롭게 추가됐다. 여기에 향상된 AI로 멀티 플레이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외에도 신규 직업 환술사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RE 엔진으로 그래픽과 움직임, 애니메이션 등이 개선됐다.1편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이 액션에 대한 호평으로 스팀에서 호평받는 가운데,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예약 판매 시작과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가격에 대해서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게임의 미국 판매가는 69.99 달러인데, 같은 가격인 철권 8,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는 한국 기준 7만 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드래곤즈 도그마 2는 9만 1,400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에 현지화 비용을 고려해도 지나치지 않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메인 트레일러 (영상 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 드래곤즈 도그마 2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그 외에는 콜 투 암즈: 게이츠 오브 헬의 신규 DLC 리버레이션이 출시되며 본편과 함께 5, 6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라비-리비 개발사의 신작 테비도 출시와 함께 8위에 올랐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리썰 컴퍼니가 17만 명 이상으로 6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로스트아크 또한 9만 5,065명으로 전일 대비 2만 명가량 증가해 패치 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1월 30일 오후 3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3-11-30 게임뉴스
  • ▲ 씰M 정식 출시 (사진제공: 플레이위드코리아)플레이위드코리아는 30일, 신작 모바일 게임 씰M의 국내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렸다.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씰M은 씰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콤보 시스템, 씰톡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비했다.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도 함께 담았다.플레이위드코리아는 사전예약 70만 명 달성을 기념, 접속자 전원에게 뉴 꾀돌이 코스튬, 펫 소환 티켓, 황호 뚱냥이, 액세서리 아이템 박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해 꾀돌이 마블 이벤트, 레벨업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플레이위드코리아 박승준 부장은 “씰M은 씰온라인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더불어 새로워진 재미 요소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씰M의 정식 출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씰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1-30 게임뉴스
  • ▲ 몬스터 헌터 나우 신규 시즌 눈꽃을 흩날리는 푸른 번개 (사진제공: 나이언틱)나이언틱은 30일, 몬스터 헌터 나우에 신규 시즌 ‘눈꽃을 흩날리는 푸른 번개’를 오는 7일 업데이트한다고 전했다.몬스터 헌터 나우는 신규 시즌을 통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다양한 서식지를 선보인다. 진오우거, 버프바로, 벨리오로스, 라도발킨 등 대형 몬스터 4종과 코르토스, 우르그 등 소형 몬스터 2종도 추가된다. 신규 지역과 함께 유저들이 기다려온 무기 2종인 랜스와 쌍검도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게임 전반에 개선이 이루어진다. 우선 아이템 소지 최대치가 증가하며, 근거리 및 장거리 무기의 밸런스가 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12월 중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몬스터 버프바로 (사진제공: 나이언틱) ▲ 신규 몬스터 벨리오로스 (사진제공: 나이언틱) ▲ 신규 무기 쌍검, 랜스 (사진제공: 나이언틱)한편, 나이언틱은 신규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이벤트와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기능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7일에 공식 발표된다.몬스터 헌터 나우 신규 시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1-30 게임뉴스
  • ▲ 스마일게이트, 컨트롤나인 CI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는 30일, 신생 개발사 컨트롤나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현재 개발 중인 수집형 턴제 RPG ‘프로젝트 TT(Project TT, 가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컨트롤나인은 조순구 전 세븐나이츠2 PD와 권세웅 전 리니지M 디렉터, 니케 아트 디렉터 김형섭(혈라) 등 여러 인기게임의 주축 개발진들이 모인 개발사다.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TT는 새로운 개념의 전투 시스템으로 고착화된 수집형 턴제 RPG의 문법에 변화를 추구한 신작이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투자로 높은 수준의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신규 IP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더해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북미,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성공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도 우수 개발사와 동반 성장하며 퍼블리셔로서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 김영진 사업개발 이사는 “역량이 검증된 개발사 컨트롤나인과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개발사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onsole 2023-11-30 게임뉴스
  •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진제공: 라인게임즈)지난 16일, 창세기전 2 리메이크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하 회색의 잔영)’의 체험판이 공개됐다. 다수의 국내 게이머 추억 속에 남아있던 창세기전인지라 많은 관심이 쏟아졌지만, 결과는 혹평이었다. 닌텐도 스위치라는 점을 감안해도 아쉬운 그래픽과 부족한 편의성이 비판의 주된 내용이었다.이에 개발진은 “체험판은 올해 2월 빌드이며, 정식 발매 버전과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식 발매 날짜가 12월 22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약 10개월 가량 개발 기간에 차이가 있는 셈이다. 게임메카는 과연 체험판과 정식 발매 버전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기 위해 개발사 레그스튜디오 이세민 디렉터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공식 PV (영상출처: 창세기전 공식 유튜브 채널)먼저 그래픽 면에서 가장 큰 차이는 옵션 기능 추가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표준’, ‘선명함’, ‘보정’ 3개 옵션을 통해 가시성과 디테일을 높였다. 여기에 대해 이 디렉터는 “해당 기능들을 사용해보면 이전 체험판보다는 확실히 선명해졌다고 느낄 것”이라며, “광원 효과 같은 경우도 1차적으로 개선했고, 향후 피드백을 주시면 계속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프레임 확보를 위해 낮은 완성도로 표현되던 구름 등 월드맵에 대한 부분도 변화가 이뤄졌다. 이 디렉터는 “비판이 나왔던 부분들은 보통 프레임과 관련된 이슈들이었고, 로딩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작업을 통해 해결하려 노력했다. 전반적으로 잘 표현된 부분들을 눈에 띄게끔 재배치해 자연스러움을 높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변경 전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변경 후(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변경 전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변경 후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추가된 그래픽 옵션 (사진제공: 라인게임즈)그래픽만큼이나 비판이 나왔던 부분이 바로 편의성이다. 조작을 단순화하지 않아 번거로운 전투 과정, 불편한 장비 교체 시스템 등에서 말이 나왔다. 고전게임의 리메이크작이다 보니 어느 정도 이해는 해야겠지만, 회색의 잔영은 다소 지나쳤다는 것이다.결국 개발진은 게임 배속이나 스킵 기능, 소모품 아이템 사용 제한 같은 요소들을 대부분 뜯어고쳤다. 배속은 체험판 기준 일반 1.0배속, 가속 1.7배속이었던 것을 일반 1.6배속, 가속 2.0배속으로 변경했고, 계속 봐야 해 지루함을 유발했던 시네마틱에 스킵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전투 중에만 가능했던 회복약 사용 또한 모험 모드와 전투 모드 양쪽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수정했다.이 디렉터는 “사실 회복약 부분은 이올린 파티의 스토리적 연계성을 고려한 것이었다.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 파티가 갑자기 체력을 회복해서 이동하는 것도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그러나 플레이어분들이 불편하다고 피드백을 주셔서 월드맵에서 지점을 이동할 때나 필드 기본 전투에 나갔을 때 등 곳곳에서 자동 회복이 되도록 설정했다. 오히려 이제 회복 방법이 너무 많아서 소모품을 안 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정된 회복약 사용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UI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사진제공: 라인게임즈)이외에도 인벤토리를 연 상태에서 별도 버튼을 눌러 무기 비교가 원활하도록 바꿨고, 모험 모드와 편성 화면에서도 장비 교체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캐릭터 이동과 일반 공격에서도 버튼 선택 과정을 1단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 디렉터는 “정식 발매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분들이 공통적으로 주는 피드백을 우선적으로 수용했다”라며, “다만, 상점에 들어갈 때는 주체가 누군지 모른다는 점을 감안해 비교 기능을 넣지 않았다”라고 전했다.특히 난이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체험판 난이도는 정식 발매 버전의 노말과 하드 중간 쯤이며, 회복을 비롯한 각종 편의성 개선이 이뤄진 만큼 체험판 보다 생존이 원활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쉬운 이지는 기존보다 더 낮추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물론 하드의 경우 장비 교체도 안 될 수 있는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로 선보인다.▲ 공통된 피드백을 우선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힌 이세민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한편, DLC를 비롯한 후속작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이 디렉터는 “이번 회색의 잔영은 갓 지은 맛있는 밥을 목표로, 원작 팬들과 신규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의 기반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추후 모험 모드나 SRPG 모드 같은 부분을 강화한, 맛있는 반찬 역할을 하는 후속작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인터뷰를 마치며 이 디렉터는 “체험판 공개 이후 창세기전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돈 받고 파는 물건인 만큼, '이 정도면 돈 주고 살 만하네'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onsole 2023-11-30 게임뉴스
  •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30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시즌 5: 문라이트 레이스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블랙핑크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먼저 K-POP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와의 협업으로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캐릭터와 블랙핑크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핑크 베놈(Pink Venom) 슈퍼카’ 카트바디를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멤버별 ‘셧 다운(Shut Down) 코스튬’ 패키지, 이모션 및 이모티콘 세트, 사인 스티커 등 개성을 담은 아이템을 출시했다.이어 시즌 5의 메인 테마 ‘문힐시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신규 트랙과 ‘투탑’, ‘지피시장’, ‘랍토르 L’ 등 신규 캐릭터도 추가했다. 달이 지지 않는 도시의 모습을 담은 ‘문힐시티 기차역 질주’, ‘문힐시티 도시의 두 얼굴’ 트랙을 비롯해 ‘팩토리 부비트랩 공장 탐험’, ‘공동묘지 비밀의 제단’ 등 8종의 새로운 트랙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12월 13일까지 매칭 게임에서 문힐시티 테마 트랙 4종을 각각 1회씩 완주한 이용자 전원에게 ‘쿼터백 브로디’ 캐릭터를,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보상으로 선물한다.아울러 정규 모드였던 ‘무한 부스터전’을 모드 연구소로 편입하고, 시즌 동안 여러 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12월 14일까지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이 결합된 형태의 ‘크로스오버전(스쿼드)’을 시작으로, ‘플래그전(스쿼드)’, ‘무한 부스터전(솔로)’를 2주마다 변경 오픈한다.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전반에 걸쳐 UI를 개편하고 매칭 개선 작업도 적용했다. 차고 내 정렬 기능 도입을 비롯해 로비, 상점 등 인게임 영역에 UI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듀오 모드를 제외해 매칭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넥슨은 이번 블랙핑크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블랙핑크 멤버별 풍선 아이템 4종을 지급한다. 또한 관련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감상평을 남긴 이용자 전원에게 ‘블링크 풍선’과 ‘1,000 루찌’를, 추첨을 통해 ‘5,000 루찌’, ‘300 케이코인’ 등 보상을 제공한다.▲ 블랙핑크 인 유얼 드리프트 (영상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블랙핑크 캐릭터 (사진제공: 넥슨)한편, 새롭게 선임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재우 디렉터는 “기존 시도했던 모든 항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대대적인 개선을 진행하려 한다”라며, “카트별 능력치 차별화를 포함해 장기적으로는 이용자분들이 게임을 즐기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경해 만족스러운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1-30 게임뉴스
  • ▲ 환세취호전 플러스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대원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대원미디어의 게임 브랜드 대원미디어 게임랩은 30일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했다.원작 ‘환세취호전’은 1997년 출시되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은 독특한 세계관과 유쾌한 연출, 친근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원작의 비주얼과 UI 등을 다듬었으며, 스토리나 이벤트 진행, 전투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호랑이 권법가 아타호의 여정을 그리는 환세취호전 플러스에는 오리지널 요소가 추가되어 새로운 이야기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환세취호전 플러스 다운로드판은 2만 9,800원, 패키지 일반판은 3만 9,800원, 패키지 한정판은 9만 9,800원에 판매된다. 한정판은 게임내 전투장면을 묘사한 아크릴 스탠드, 아타호 블록, 사용설명서, OST 등을 제공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 공식 트레일러 (영상 출처: 대원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 ▲ 환세취호전 플러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대원미디어 게임랩) ▲ 환세취호전 플러스 한정판 구성품 (사진제공: 대원미디어 게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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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래곤즈 도그마 2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9만 원은 게이머들에게 있어 일종의 심리적인 장벽이다. 지난 2019년 메트로 엑소더스가 PS스토어에서만 9만 8,800원에 판매됐을 때도, 작년 12월 디아블로 4의 일반판 가격이 9만 5,900원으로 발표됐을 때에도 게이머들은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디아블로 4는 여론을 의식해 8만 4,500원으로 가격을 낮춘 바 있다. 콜 오브 듀티 등 8만 원대 게임들이 간혹 나오며 심리적 최종 방어선이 8만 원대에 형성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와중, 올해 다시 한번 9만 원대 타이틀이 발표되며 게이머들의 여론이 좋지 않다.캡콤 아시아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래곤즈 도그마 2 발매일을 내년 3월 22일로 발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바에 따르면 일반판은 9만 1,400원, 디럭스 에디션은 10만 4,500원이다.드래곤즈 도그마 2는 캡콤의 액션 RPG로, 다른 유저의 캐릭터를 빌려서 사용하는 ‘폰’ 시스템과 거대 몬스터를 잡을 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액션으로 주목을 끈 드래곤즈 도그마의 차기작이다. 디렉터는 1편 디렉터를 맡았던 이츠노 히데아키로, 캡콤 자체 엔진인 ‘RE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다. 이번에 출시되는 드래곤즈 도그마 2에서는 전작 대비 4배 넓어진 세계와 한층 향상된 AI로 움직일 것으로 밝혀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철권 영/한 가격과 드래곤즈 도그마 2 영/한 가격 (자료출처: 스팀)하지만 이번 가격 발표로 인해 국내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여타 타이틀 대비 가격 책정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2024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페르소나 3 리로드’, 철권 8,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는 모두 미국 판매가가 69.99달러로 책정됐으며, 한국 판매가는 7만 9,800원이다.하지만 드래곤즈 도그마 2의 경우 미국 판매가는 동일하지만 한국 판매가는 타 게임보다 약 14% 높은 가격인 9만 원대로 책정됐다. 한국어 현지화 비용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지나친 금액 상승이 아니냐는 것이 게이머들의 말이다.한편, 츠지모토 하루히로 캡콤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9월,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게임 가격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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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낙원 프리 알파 테스트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30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낙원은 좀비를 소재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 장르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PvPvE 구도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무법지대에서 좀비를 피해 생존 물품을 파밍하고 안전지대로 돌아올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좀비와 대치하는 스릴과 탈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이번 테스트는 국내시간 기준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글로벌 동시 진행된다. 스팀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낙원상가 등 종로 3가 일대 탐험과 안전지대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시뮬레이션 파트를 경험할 수 있다.낙원 장경한 디렉터는 “기존의 게임 문법과 다른 새로운 방향의 게임성을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를 하게 됐다”라며, “소규모로 1년간 개발한 초기 단계지만, 게임성 자체에 대한 유저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민트로켓 낙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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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타듀 밸리 월드투어 '페스티벌 오브 시즌스' 포스터 (사진제공: 리벳)지난 10월, 서울 공연 발표로 주목 받은 스타듀 밸리 OST 콘서트 월드 투어 상세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 공연은 내년 3월 24일이다.스타듀 밸리 개발자 에릭 바론(닉네임 ConcernedApe)은 30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스타듀 밸리 콘서트 투어 ‘페스티벌 오브 시즌스(Festival of Seasons)’의 추가 일정을 발표했다.페스티벌 오브 시즌스는 스타듀 밸리 속 OST를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다. 챔버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관현악으로 편곡된 스타듀 밸리 OST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국내 공연은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내년 3월 24일 열린다. 공연은 오후 3시, 오후 7시로 총 2회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열린다.▲ 스타듀 밸리 월드 투어 페스티벌 오브 시즌스 투어 공식 일정 (사진출처: 에릭 바론 공식 X)▲ 스타듀 밸리: 페스티벌 오브 시즌스 트레일러 (영상출처: 소호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한편, 이번 공연은 내년 2월 17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을 순회한 후 캐나다, 호주, 영국 등을 거치는 월드 투어다.페스티벌 오브 시즌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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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켓몬GO 신규 시즌 '시간을 초월한 여행' 이미지 (사진제공: 나이언틱)나이언틱은 29일, 포켓몬GO 신규 시즌 ‘시간을 초월한 여행’ 추가 소식을 밝혔다. 이번 신규 시즌은 오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신규 시즌에는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무대인 히스이지방에서 발견된 포켓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해 이번 시즌기간 동안에는 포켓스톱, 선물, 게임 내 숍에서 이벤트 테마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또, 매월 초마다 보너스와 시간제한 리서치가 포함된 새로운 티켓 체험도 등장한다.함께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히스이지방에서 발견된 대검귀(히스이의 모습)이 별3 레이드배틀을 통해 처음 등장한다. 같은 시간동안 색이 다른 대검귀(히스이의 모습)를 만날 기회도 증가한다. 또, 체육관의 포토디스크에서 무료 레이드패스를 최대 5개까지 받을 수 있다. 3일, 4일 양일간 리모트 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는 횟수도 하루 최대 20회까지 늘어난다.한편,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커뮤니티 데이에서 대량 발생했던 포켓몬들이 야생에서 평소보다 자주 등장하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같은 기간에는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XP와 포켓몬의 사탕, 별의모래가 두 배로 늘고, 알 부화에 필요한 거리와 교환에 필요한 별의 모래는 절반으로 감소하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시간을 초월한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GO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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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븐나이츠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29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세븐나이츠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우선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SSR+ 동료로 세븐나이츠 '레이첼'이 등장했다. 레이첼은 녹 속성 원거리 캐릭터로, 레이첼만의 불사조 화상과 치명타 특화 스킬을 갖고 있다.레이첼과 함께 SSR 동료로 연희와 세인이 등장한다. 사황이자 영원한 안식을 쫓는 연희는 녹 속성 서포터, 세인은 녹 속성 전사로 악마베기와 백귀난무 스킬을 보유했다.이어서 신규 콘텐츠로 시동 무기와 숨겨진 층을 선보인다. 시동 무기는 장착 및 강화를 통해 추가 능력치를 얻어 더 강해지는 장비다. 총 5개 파츠, 3가지 등급이며, 이번에는 시동 무기 4종(명월/베르가못/엘/룬다)이 업데이트됐다.숨겨진 층은 시동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억제력을 활용한 전투를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모험층 36~40층을 추가하고, 신수 링크 최대 등급을 상향했다.12월 14일까지 신의 탑에 찾아온 세븐나이츠 영웅 3명과 펼치는 좌충우돌 미식 대경연 스토리를 다룬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하면 콜라보 티켓 총 350장, SSR+ 레이첼, SSR 영혼석 6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이외에도 컬래버레이션 동료 소환 이벤트와 SSR 동료 연희, 컬래버 티켓 총 40장, SSR 세븐나이츠 동료 선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 쿤쿤 오락실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이 열린다.자세한 내용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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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 글로벌게임챌린지 현장 (사진제공: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와 중앙대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29일 2023 글로벌게임챌린지(GGC)를 개최했다.2023 글로벌게임챌린지(GGC)는 국내외 대학 게임관련학과가 논문발표, 실감미디어 및 게임 등에서 기량을 겨루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를 맞았다. 행사는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먼저 포스터 논문 발표와 참여 학생이 직접 만든 실감미디어 및 게임 완성작 및 아트웍, 기타 관련 기술, 서비스가 전시됐다. 국내에서는 중앙대, 명지전문대, 전주대, 김포대에서 참가했고, 해외에서는 베트남 PTIT, 태국의 치앙마이 대학 등 학생 105개팀이 논문과 작품전시에 참여했다.글로벌게임챌린지(GGC) 우수논문 시상식에서는 ▲GGC 우수논문상에 웰다잉을 위한 온라인 기반 디지털 경험 및 설계 서비스 다잉 메이트 제작 연구로 최지예, 진주영, 이세윤, 이유나, 이기한, 고혜영(서울여대), ▲GGC 우수발표상에 디지털 시대의 게임 산업 분석: 시계열 트렌드, 클러스터링, 및 연관성 분석을 통한 통찰로 정소미, 권동환, 김진우, 정은미 (안동대)와 게임 방송의 과거와 현재: 2019년 라이엇에 무슨 일이?로 김세은, 김현서, 이대경, 이시영, 임채혁, 진현정, 최은경 (한신대)이 수상했다.GGC 우수전시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고령층을 위한 가상 현실 키오스크 교육 콘텐츠 개발로 최지웅, 강민정, 정성권, 정지수, 신이슬, 김은재, 이현주, 이은진, 정지영 (명지전문대), ▲ GGC 전시 금상에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게이미피케이션 원리를 이용한 수학 교육용 게임의 효과성 검증 연구로 나채민, 염재민, 최희재 (서일대)와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LAUNDREAM 개발로 김서연, 김수완, 이은지, 조윤빈, 한혜림(중앙대)이 이름을 올렸다.▲은상에는 음원 API를 이용한 음악 메타버스 플랫폼 Project Walkman 게임 개발로 이주호, 장현준 (숭실대) ▲동상에는 일본요괴 퇴치를 위해 모험을 떠나는 닌자의 이야기, NINJA RUN 기능성 게임 개발로 김현주, 황지혜, 황윤식, 박준영, 이혜정, 윤형섭(전주대), ▲인기상에는 숲의 아이 게임 개발로 김하람, 안세은, 이승헌, 최다은(중앙대)이 선정됐다.심사에는 명지전문대학 이은진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권순형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 동덕여자대학교 남현우 교수, 경동대학교 심재연 교수, 군산대학교 박주희 교수가 참가했다.논문 심사에 참여한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는 '해가 갈수록 게임 연구의 깊이가 깊어지고 있다. 게임 문화에 대한 이해가 세계적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논문 부문 수상작인 다잉 메이트는 웰다잉을 미리 고민해볼 수 있는 기능성 게임으로 그간 기능성 게임의 주제가 주로 수학 영어 등 학습에 맞추어져 있거나 치매 노인의 인지 기능에 맞추어져 있었던 점에 반해 자기 자신과 삶을 성찰해보는 기회를 갖게 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게임이 신세대 개발자들에 의해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전시 부분 심사에 나선 동덕여자대학교 남현우 교수는 '이번 전시 2023 GGC 작품 전시회에는 다양한 대학의 학부생들이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한 결과인 우수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쌀쌀한 날씨에도 전시현장에 나와 심사위원들에게 자기 팀의 작품을 자세히 소개하느라 열정을 쏟았다. 당일 전시부문의 대상 수상작인 고령층을 위한 가상 현실 키오스크 교육 콘텐츠 개발 작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초래된 식당의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령층을 도울 수 있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완성도와 우수한 시연을 펼쳤다. 학부생들의 작품이지만 사회적, 산업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며, 완성도를 조금 더 높이면 사업화 가능성도 기대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행사를 주최한 중앙대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인 위정현 교수는 '이번 GGC는 국내는 물론 해외 대학생들이 참가한 행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작품성이 돋보인 작품들이 많았다. 향후 이들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게임학회와 중앙대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 주최했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가상융합경제포럼,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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