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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카카오게임즈 공식 CI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가 R.O.M, 아키에이지 2, 가디스오더 외에도 10종 가량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는 8일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6종 외에도 다양한 출시 예정작 소식을 전했다. 카카오게임즈가 IR 자료로 공개한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작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북미/유럽), R.O.M(레드랩게임즈, 글로벌), 에버소울(나인아크, 일본), 아키에이지 워(엑스엘게임즈, 대만/일본), 가디스오더(로드컴플릿, 글로벌), 프로젝트 V(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글로벌) 등이다.우선 카카오게임즈는 최고 기대작 아키에이지 2 및 ‘검술명가 막내아들’ IP 신작 관련 영상을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할 전망이라 밝혔다. 아키에이지 2는 엑스엘게임즈가, 검술명가 막내아들 IP 신작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다. 더해 아키에이지 2의 비공개 테스트를 2024년 내 실시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술명가 막내아들 IP 신작은 4인 협동으로 진행되는 몬스터 사냥 및 던전 탐험 중심의 헌팅 액션 RPG가 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신작 프로젝트 S 콘셉트 원화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오딘 이후 차기작을 개발 중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S에 대한 정보도 추가 공개됐다. 프로젝트 S는 지난 4월 원화 공개와 함께 2024년 출시를 예고한 신작이다. 장르는 루트슈터로, 다양한 콘셉트의 던전을 넘나드는 세상에서 전리품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심이다. PC/콘솔로 출시되며 유저의 기호에 따라 의상과 자동차의 자연스러운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할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공유할 자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앞으로 안정적 수익 성장에 노력하는 한편, 장르 및 플랫폼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글로벌에서 퀀텀점프하는 성과를 이루겠다. 내년 이후 다양한 플랫폼 신작 프로젝트 10개 이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nsole 2023-11-09 게임뉴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 매년 블리즈컨 주간에 블리자드 게임은 강세를 보여왔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각 게임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도 유의미한 행보를 보였다. 실제로 2019년 블리즈컨 주간에는 장고 끝에 베일을 벗었던 디아블로 4가 발표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2018년에도 디아블로 3가 재조명되며 순위가 큰 폭으로 뛰어오른 바 있다.그런데 올해는 이야기가 다르다.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서 전면 부활을 선언하며 기대감을 자극했으나, 발표된 내용은 예상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게임을 플레이 중인 유저라면 만족할 만 했으나 큰 놀라움은 없었다는 평이다. 그래서일까? 블리즈컨 주간이었던 이번 주에 순위권 내 블리자드 게임은 제자리를 지키는 데 그쳤다. 오버워치 2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1계단 오르는데 그쳤고, 디아블로 4는 변동 없이 8위다. 블리즈컨 버프가 예상보다 약했던 것이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앞서 언급한 세 게임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3개 확장팩 분량으로 진행되는 세계혼 서사시로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으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색다른 소식은 아니었다. 아울러 오버워치 2는 PvE 콘텐츠 없이 PvP 신규 모드를 공개했고, 신규 영웅 3종 중 상세 내용이 언급된 것은 오는 12월 6일 출격하는 마우가 하나다. 디아블로 4 역시 시즌 2 최종 콘텐츠와 차기 시즌 예고 등이 이어졌으나,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타이틀, 테마, 출시 시기 공개에 그쳤기에 관심도를 크게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했다.전반적인 방향은 기존에 없던 신작이나 예상을 뛰어넘는 색다른 소식보다는 올해 들어 더 흉흉해진 민심을 달래는 데 집중했다고 볼 수 있다. 용군단을 통해 활력을 찾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외에 디아블로 4와 오버워치 2는 내실을 다지며 떠난 유저들을 되돌아오게 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순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블리즈컨에 대한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블리자드의 행보가 내년에는 의미 있는 결실을 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블리즈컨 2023 개막식 현장 (사진출처: 블리즈컨 2023 생중계 갈무리) 공개 테스트 750만 명 참여, 더 파이널스 시원한 한 방데이브 더 다이브 이후 간만에 두각을 드러낸 넥슨 신작 ‘더 파이널스’가 순위권에도 강력한 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11월 6일까지 진행된 공개 테스트에 750만 명 이상이 참여했고, 순위 역시 22계단을 훌쩍 뛰어 24위에 자리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테스트 참여는 물론 간만에 등장한 슈팅 신작에 대한 관심도 역시 단기간에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넥슨은 국내 게임사 중 모바일보다 PC온라인 비중이 높았으나, FC 온라인 등을 위시한 기존작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안정적이지만 새 먹거리가 없다는 부분이 아쉬운 점으로 손꼽혔다. 이에 넥슨은 모바일과 함께 PC∙콘솔을 중심으로 글로벌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그 와중 발굴한 원석 중 하나가 ‘더 파이널스’라 할 수 있다. 공개 테스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기에 잘 다듬는다면 출시 때에도 괄목할 성과를 기대해볼 법하다.이번 주 중위권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4가 10계단 상승한 29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원동력은 지난 10월 31일 적용된 신규 업데이트 ‘옥좌의 죄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무려 4개월 만에 열린 비중 있는 업데이트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대상 할인판매 다수를 병행하며 집객에 집중한 것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파이널 판타지 14 PC방 이용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하위권에서는 엔씨소프트 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이 47위로 진입했다. 지난 2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과 함께 배틀패스 중심 유료 상품 구성 등을 공개하며 이후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다만 아쉬운 평가를 면치 못했던 비공개 테스트 이후 개선한 실 플레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현장에서 열릴 개발자 시연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TL을 토대로 엔씨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console 2023-11-09 게임뉴스
  • ▲ 삼국지 오리진 2: 적벽대전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구루게임즈)구루게임즈(GURU GAMES)는 8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삼국지 오리진의 공식 차기작이다. 위, 촉, 오나라 간 경쟁이 전개된 삼국지 시대가 주요 배경으로, 전작인 삼국지 오리진의 핵심 콘텐츠 국가전인이 보완되어 수록됐다. 또한 국가간 외교가 보다 중시되며, 국가를 위한 활약에 따라 명예가 형성되는 개념이 적용됐다.대규모 수전 시스템도 구현됐다. 게임 부제가 적벽대전인 만큼 수전에 많은 콘텐츠가 집중됐다. 삼국 함선부대가 물 위에서 약탈, 기습, 강공 등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역사 속 적벽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구루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대규모 공성전 등 전작에서 호평을 얻었던 요소들은 고스란히 살려내고, 기존 삼국지 게임에서는 비중이 다소 약했던 수상 전투에 많은 비중을 뒀다”며 “삼국지 오리진과 원작 삼국지 팬 모두를 아우를 게임이며, 정식 서비스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루게임즈 측은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일정 기간 동안 각 서버별 전공 랭킹 1위를 차지한 유저에게 보상하는 천하제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예약 단계부터 게임에 애정을 갖고, 게임서버가 정식 오픈됨과 동시에 곧바로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공식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1-09 게임뉴스
  • ▲ 컴투스홀딩스 2023년 3분기 실적 (사진출처: 컴투스홀딩스 IR)컴투스홀딩스는 8일,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한 495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억 원과 12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이번 실적 상승은 게임사업 부문이 주도했다. 지난 6월 출시된 MMORPG 신작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이하 제노니아)’와 9월 출시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성과와 함께 ‘MLB 퍼펙트 이닝 23’,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기존 게임의 꾸준한 성적이 더해졌다.컴투스홀딩스는 향후 신작 출시와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업데이트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핵앤슬래시 요소를 포함한 방치형 RPG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를 오는 12월 출시한다. '아르카나 택틱스'를 선보였던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999종의 다양한 영혼과 장비 조합, 외형 변환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이어 제노니아에 신규 지역 ‘피파티산맥’과 신규 기사단 콘텐츠 및 액티브 스킬 등을 추가한다. 특히 내년 2분기 대만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4분기에는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참석한 오영학 제노니아 사업실장은 “출시 전 목표치 보다는 적었지만, 안정적인 지표를 유지 중이다. 내년 글로벌 출시가 계획대로 잘 이뤄진다면 800억 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울 스트라이크 (사진출처: 컴투스홀딩스 IR) ▲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진출처: 컴투스홀딩스 IR)
    console 2023-11-09 게임뉴스
  • ▲ 메시, 아구에로 공동 운영자 (사진 출처: 크루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발롱도르 수상 8회에 빛나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e스포츠팀 크루(KRÜ)의 공동 운영자가 됐다.크루 e스포츠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 운영자 리오넬 메시 취임을 알렸다. 크루 e스포츠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020년 창단한 e 스포츠 프로게임단이다. 크루 e스포츠 팀은 현재 발로란트와 로켓 리그 종목을 운영 중이다.리오넬 메시가 공동 운영자가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구에로와 친분 때문으로 추측된다. 두 사람의 교우 관계는 대외적으로도 유명한데, 같은 구단에서 뛴 적은 없지만 과거부터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에서 우정을 쌓았다. 아구에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메시 전담 멘탈 코치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즉석 합류하기도 했다.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크루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함께 클럽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는 인내, 겸손, 회복력과 같은 가치를 투영하는 만큼, 모두에게 좋은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2021년 FC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했으며, 이후 전업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주로 축구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피파 시리즈(현 EA 스포츠 FC)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크루 e스포츠팀 메시 합류 영상 (영상 출처: 크루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11-09 게임뉴스
  • ▲ 더 파이널스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8일,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슈팅게임 신작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크로스플랫폼(PC, PS5, Xbox 시리즈 X/S) 테스트 성과를 공개했다.먼저 누적 이용자 750만 명과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7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3위, 위시리스트 1위를 달성했다. 정식 출시가 아닌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치를 기록했다.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개발진이 배틀필드 시리즈를 선보인 이력이 있는 만큼, 슈팅게임의 요소를 잘 살렸다는 의견을 남겼다. 세부 평가로는 “총기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의 장단점이 잘 구분되어 있다”, “타격 효과음이 풍부하다” 등이 있었다.▲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 (사진제공: 넥슨)더 파이널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팀 기반 FPS 신작이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4개 팀 중 누가 가장 많은 코인을 모으는지 겨루는 ‘뱅크 잇(Bank-It) 모드’, 24명이 8개 팀으로 나뉘어 금고에 현금상자를 넣는 ‘토너먼트 모드’, 48명이 4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하는 ‘랭크 토너먼트 모드’ 등을 즐길 수 있었다.넥슨 관계자는 “기존 슈팅 게임과 다르게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더 파이널스만의 파괴적 연출과 높은 자유도로 많은 게이머 분들이 공개 테스트를 즐겨 주셨다”라며, “지난 테스트 때와 같이 이번에도 이용자 분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넥슨)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 ▲ 디어 프렌즈 페스타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라이브 방송 갈무리)올해 로아온은 하루가 아닌, 3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로스트아크는 지난 7일,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 로아온 윈터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 참석한 금강선 디렉터는 “이번 행사는 ‘디어 프렌즈 페스타(Dear. Friends FESTA)’라는 이름으로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3일 동안 개최되는 만큼 구성도 바뀐다. 업데이트 발표가 이뤄지는 쇼케이스와 함께 굿즈샵, 공연, 전시전, 각종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수용 인원은 총 7,000명에서 1만 명 규모이며, 일종의 종합 예술 행사처럼 진행된다.한편,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차기 디렉터도 공개된다. 본래 11월에 새로운 디렉터를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1달 가량 미뤄졌다. 금강선 디렉터는 “12월 행사까지만 제가 맡기로 했다. 후임 디렉터는 17일 쇼케이스를 직접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 ▲ 에픽세븐 공지사항 (자료 출처: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지난 3일 공개되어 유저 비판에 직면한 에픽세븐 잠재력 각성 업데이트가 5일만에 전면 철회됐다.지난 7일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잠재력 각성 업데이트를 철회한다고 알렸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가 직접 업데이트 철회와 유저에 대한 사과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잠재력 각성은 지난 3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 강화 콘텐츠다. 신규 재화를 소모하면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와 스킬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이 중 스킬 추가 효과는 기억각인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제작됐다. 기억각인은 동일 캐릭터를 재료로 활용해 등급을 높이는 시스템인 만큼, 잠재력 각성은 이용자 부담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콘텐츠다.이러한 내용이 발표되자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중국 서버 유저까지 불만을 표했다. 개발사는 각성 도입 이유로 사용되지 않는 영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저들은 다양한 영웅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일부 중국 유저들은 업데이트를 반대하는 트럭시위 모금까지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 (사진 출처: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콘텐츠 철회 소식에 유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저들 소리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 “다 개발한 패치를 철회하는 것은 참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놀랍다”, “이번 기회에 에픽세븐을 사랑하는 유저가 많고, 운영진도 에픽세븐에 애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다” 등 개발진 선택에 기뻐하는 의견이 많다.정재훈 이사는 “이번 안내사항으로 인해 오랜 시간 에픽세븐을 사랑해 주신 계승자님들께 큰 배신감과 상처를 드린 것 같아 크게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억각인을 통해 영웅을 추가로 성장시키는 등 유사한 방식의 업데이트는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에픽세븐 정재훈 이사 사과 영상 (영상 출처: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 ▲ 11월 8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니켈로디언 캐릭터들의 대난투 스타일 신작 ‘니켈로디언 올스타 브롤(Nickelodeon All-Star Brawl)’이 2편을 출시하며 이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6위에 올랐다.니켈로디언 올스타 브롤 2는 1편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오디오, 애니메이션 등이 새롭게 바뀌었으며, 음성이 추가됐다. 이번에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플랑크톤, 닌자 거북이의 라파엘과 도나텔로, 에이프릴 오닐, 지미 뉴트론, 가필드 등 25명 캐릭터가 참전했다.여기에 대니 팬텀의 악당 블라드 플라즈미어스의 음모를 막는 싱글 플레이 캠페인이 도입되며 보스 전투도 새롭게 추가됐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새로운 능력을 개방하거나 공격을 강화하는 등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또한 시즌 패스로 4명의 캐릭터가 추가로 참전할 예정이다.▲ 니켈로디언 올스타 브롤 2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게임밀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니켈로디언 올스타 브롤 2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게임은 출시 초반 유저 평가 ‘대체로 긍정적(77%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리뷰에서는 전작과 비교해서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있었다는 호평이 있지만,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컨트롤러나 키보드 인식이 안되고 게임 플레이 중 충돌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다.그 외에는 고전 RTS 명작 스트롱홀드가 결정판으로 출시되며 5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는 리썰 컴퍼니는 7위로 상승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데이즈가 5만 4,368명으로 17위를 차지했으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가 4만 8,173명으로 20위를 차지해 아크: 서바이벌 어센디드와 나란히 순위권에 올랐다.▲ 11월 8일 오후 12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 ▲ 컴투스 2023년 3분기 실적 (사진출처: 컴투스 IR)컴투스는 8일,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한 1,86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6.4% 감소한 96억 원을 기록했다.실적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진이다. 컴투스 미디어 계열사는 이번 3분기에 영화 ‘1947 보스톤’을 공동배급하고, 드라마 ‘신병2’와 ‘잔혹한 인턴’, 예능 ‘스트릿우먼파이터2’ 등을 선보였지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9% 감소한 438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등을 통해 미디어 실적 반전을 꾀한다.한편, 게임 사업은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7월 출시된 MLB 9이닝스 라이벌, 미니게임천국 등의 성과가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9%, 영업이익이 13.1% 증가했다. 특히 해외 지역 성장세가 도드라졌는데, 3분기 게임 사업 매출에서 해외 지역이 1,014억 원으로 70.9%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p 증가한 수치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MLB 시리즈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역별 게임 사업 매출 비중 (사진출처: 컴투스 IR)컴투스는 향후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서비스명을 확정했고,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7일에는 중국의 넷이즈와 ‘프로스트펑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5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인 '더 스타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작품은 내년 상반기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컴투스 관계자는 “기존 주력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장르 신작 가세로 게임 사업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게임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등 신규 사업 부분의 성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갈 것”이라고 전했다.▲ 퍼블리싱 예정 라인업 (사진출처: 컴투스 IR)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 ▲ 컴투스 CI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가 향후 게임 퍼블리싱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컴투스는 8일 진행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앞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콜에 참석한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기존에는 퍼블리싱과 소싱에 약간 소극적이었다면, 앞으로는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국내를 포함한 중국, 일본 등 개발사들의 게임을 잘 발굴해 내년과 내후년 파이프라인을 채워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매출이나 영업이익에 도움될만한 중대형 게임들을 위주로 선별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컴투스는 최근 다양한 게임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여러 차례 전했다. 지난 3일에는 조이시티와 수집형 RPG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를, 7일에는 중국의 넷이즈와 프로스트펑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 남재관 경영전략부문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제작비를 지원할 수 있는 자금력과 글로벌에서 성공시킬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컴투스는 2가지 모두를 보유한 만큼, 성공시킬 자신이 있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 ▲ 하이퍼그리프 지스타 2023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 하이퍼그리프)하이퍼그리프는 8일, 지스타 2023 부스 조감도와 함께 현장에서 진행하는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하이퍼그리프는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총 20부스 규모의 전시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우선 부스에서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실시, 부스 내 준비된 미션을 모두 완수할 경우 엑스 아스트리스 키캡과 팝유컴 가방, 마우스 장패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멀티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과 턴제 RPG ‘엑스 아스트리스’의 시연대를 포함, 게임 세계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무대 행사를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인다.이외에도 팝유컴의 멀티 플레이를 맛볼 수 있는 팀 대항 타임어택과 퀴즈 이벤트 등을 즐기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엑스 아스트리스에서는 게임의 강점 중 하나인 비주얼을 만끽할 수 있는 퍼즐 미니 게임 코너도 마련된다.▲ 하이퍼그리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굿즈 (사진제공: 하이퍼그리프)한편, 무대 행사에는 김연희 아나운서와 e스포츠 해설자 임주완이 마이크를 잡는다. 더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코스프레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하이퍼그리프 지스타 2023 부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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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카카오게임즈 2023년 3분기 실적 요약 (자료제공: 카카오게임즈) 경기 부진의 영향일까?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4% 하락했다.카카오게임즈는 8일, 2023년 3분기 카카오게임즈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 하락한 2,64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4% 하락한 226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3% 하락한 37억 원이다.전반적인 실적 하락에는 비게임부문 불황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카카오게임즈 비게임부문 매출은 스크린골프 장비와 세나 테크놀로지 북미유럽시장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떨어진 694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7월 25일 출시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매출이 반영됐음에도 불구,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매출 하락폭이 심화돼 모바일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6.7% 하락한 1,838억 원의 매출을 내는 데 그쳤다. 서비스 타이틀 수 및 서비스 지역 축소로 PC게임 부문도 전년동기 대비 13.5% 하락한 115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2023년 3분기 매출 구성 (자료제공: 카카오게임즈)한편,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2,42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하락 등의 사유로 지급 수수료가 5.8%, 타겟 마케팅 및 주력 타이틀 효율화로 마케팅비가 36.8% 감소한 결과다. 그러나 이와 함께 매출도 감소하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큰 하락세를 보였다.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상반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 등의 글로벌 진출과 R.O.M, 가디스오더, 프로젝트 V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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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8일 자사 MMORPG 신작 아스달 연대기 정식 게임명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으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 합작으로, 두 회사는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시즌 2부터 IP를 공동으로 키워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기반으로 게임에 맞춰 재해석한 은섬, 타곤 등 원작 주요 인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대규모 전투도 살펴볼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티저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인 주인공(이용자)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스토리를 다룬다.그 과정에서 날씨에 따른 의복 변화, 건설, 재료 채집, 요리 등 아스달 세계를 살아가는 듯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또, 세력 간 경쟁과 갈등,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정치와 경제적 협력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PC와 모바일로 개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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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강철의 연금술사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8일,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에드워드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엔비, 러스트 등 캐릭터 5종과 알폰스 엘릭 타이탄 1종을 추가했다. 또, 원작 캐릭터 글러트니가 보스로 등장하는 글러트니 토벌전도 열린다.이 외에도 컬래버레이션 전용 챕터 미션을 도입하고, 러스트와 엔비가 나오는 소환전 이벤트 등을 한다. 또, 호문클루스 소환전 참여시 호문클루스 인장을 포함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전설 등급 에드워드 엘릭 캐릭터와 마력석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한다. 이어서 호문클루스 소환전, 글러트니 토벌전에서 모은 호문클루스 인장으로 빙고를 완성하면 로이 머스탱 마력석, 리자 호크아이 마력석, 러스트 마력석, 엔비 마력석 등을 얻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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