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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시게루 참여,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 만든다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닌텐도 스토어)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의 대성공을 이어나갈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가 발표됐다.닌텐도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젤다의 전설 IP 실사 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작에는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대표이사 펠로우와 영화 제작사 아라드 프로덕션 대표 아비 아라드(Avi Arad)가 참여한다. 감독은 웨스 볼(Wes Ball)이 맡는다.▲ 미야모토 시게루와 아비 아라드 (사진 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영화는 닌텐도와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자금 조달하며, 극장 배급은 전적으로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감독 웨스 볼은 메이즈 러너 3부작, 2024년 개봉 예정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등의 연출을 맡았다. 아라드 프로덕션은 언차티드와 공각기동대 실사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부작 등을 제작했다.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성공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 7일 발표된 닌텐도 수익보고에 따르면 모바일 및 IP 관련 매출이 550억엔(한화 약 4,770억 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33% 증가한 수치다. 마리오 영화가 크게 성공한 만큼, 다른 인기 게임도 영화 제작을 추진하는 모양새다.미야모토 시게루는 공식 트위터(X)를 통해 “우리는 수 년 동안 아비 아라드에게 젤다의 전설 영화 제작을 부탁했고, 닌텐도가 크게 참여하며 공식적으로 영화 제작이 시작됐다”며, “완성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닌텐도 2023년 3분기(일본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 (자료 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엔씨 수집형 신작 BSS, 지스타에서 개발자가 직접 소개 　

▲ 프로젝트 BSS 지스타 2023 출전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8일 지스타 2023 출품작 중 하나인 프로젝트 BSS(이하 BSS) 무대 행사 정보를 공개했다.먼저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3 부스에서 무대 프로그램 '플레이 BSS(PLAY BSS)'를 한다. BSS 개발을 담당하는 정동헌 프로듀서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관람객에게 BSS를 소개한다. 진행은 김효진, 박상현 캐스터가 맡는다.이어서 서새봄, 쫀득 등이 무대에서 BSS를 시연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스틸시리즈 헤드셋, 마우스 등 경품을 증정하며,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도 한다.아울러 시연존에서 PC로 BSS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모바일 기기로 BSS 캐릭터 도감과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PC 시연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마우스 패드, 부채, 스티커 등 BSS 지스타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BSS는 엔씨가 블레이드앤소울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수집형 RPG다.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닌 영웅 60여 명 중 5명을 선택해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전투력 위주가 아니라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게임은 내년에 출시하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자세한 내용은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드디어 영구제, 로아 모코코 카톡 이모티콘 출시 　

▲ 모코코 이모티콘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라이브 방송 갈무리)귀여운 모코코 이모티콘을 카카오톡에서 마음껏 사용해볼 수 있다.로스트아크는 8일, 모코코 카카오톡 이모티콘(기분 좋은 모코코의 하루)을 정식 출시했다. 게임 상징 캐릭터 ‘모코코’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모코코 등장’, ‘밥 줘’, ‘감사하다코!’ 등의 문구를 포함한 24종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이모티콘은 영구제로 판매된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021년과 작년에 모코코 이모티콘을 선보이긴 했지만 모두 기간제였다. 이번엔 영구제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드디어 한을 풀었다”, “반드시 사야지”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아울러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는 지난 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야 무료로 배포하고 싶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 다만, 판매 수익금 대부분은 좋은 곳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모티콘 세부 디자인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라이브 방송 갈무리)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30명 보육 가능, 콘진원·예술위 사내어린이집 개원 　

▲ 코코어린이집 개원식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7일 직장어린이집 '코코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개원식에는 콘진원 조현래 원장,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두 기관 임직원과 학부모 60명이 참석했다.콘진원과 예술위는 임직원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직장어린이집 공동운영 협약을 맺었다. 어린이집 이름은 두 기관의 임직원이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코코(‘KO’CCA + AR‘KO)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코코어린이집은 콘진원 나주 본원 1층에 366㎡(110평) 규모로 운영하며, ▲유희홀 ▲보육실(4개) ▲조리실 ▲세탁실 ▲영유아 화장실(2개) ▲교사실 ▲상담실 등이 있다.보육정원은 30명으로 만 0세부터 5세까지 임직원 자녀가 입소 가능하다. 10월 10일 첫 등원 후 현재 10명이 다니고 있다. 운영은 직장어린이집 전문 운영재단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맡았다.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양 기관이 만나 어린이집을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깊다'라며, '위원장 임기 시작과 동시에 접수한 직원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다른 어린이집들과 차별화된 코코어린이집만의 예술·콘텐츠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개원사를 전했다.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길 바라는 학부모들의 소망이 담긴 코코어린이집 개원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린이집 개원을 기점으로 콘진원과 예술위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레드브릭, 지스타에 말레이시아 메타버스 대회 우수작 출품 　

▲ 레드브릭 지스타 2023 부스 (사진제공: 레드브릭)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레드브릭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레드브릭은 벡스코 제1전시장에 20부스 규모로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지난 7월에 말레이시아에서 레드브릭 기반으로 열렸던 메타버스 콘텐츠 대회 테크림픽 본선 출전작을 전시한다.아울러 지스타 개막일인 16일에는 말레이시아 학생 8명(2팀)과 말레이시아 교육부 및 과학기술혁신부 관계자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창작물 체험 방법을 설명한다. 레드브릭 부스는 플레이존(Play Zone)과 빌드존(Build Zone)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존에서는 말레이시아 테크림픽 우수작과 레드브릭과 산학 협력을 맺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메타버스 창작물, 레드브릭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10개를 전시한다. 이어서 빌드존에서는 현장에서 메타버스 게임 개발을 체험할 수 있다. 레드브릭 모바일 앱(iOS, 안드로이드)도 공개한다. 레드브릭 모바일 앱은 레드브릭 스튜디오로 창작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멀티플레이 게임 이벤트 등이 열린다. 레드브릭 양영모 대표는 '말레이시아 테크림픽에서 레드브릭의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생산한 현지 학생들의 창작물을 비롯해 레드브릭 콘텐츠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지스타 2023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레드브릭은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 레드브릭의 서비스를 제공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많은 기회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2018년 설립된 레드브릭은 메타버스 창작도구를 제공한다. AI를 활용한 사용자 코드 분석 시스템과 코딩에 익숙하지 않아도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메타버스 창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올해 10월 기준, 레드브릭에서 활동하는 제작자 수는 21만 명을 돌파했고, 이들이 개발한 콘텐츠 수는 68만 개가 넘었다. 제작자 평균 연령은 14.5세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직업계고 대상,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 열린다 　

▲ 2023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고교 인재양성 프로그램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경진대회 결선을 연다.경기 콘텐츠 창의학교는 콘텐츠 인재를 양성을 위해 경콘진이 경기도 및 시·군·도 교육청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0개 학교가 참가했다.올해는 창의력 향상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공통역량과정과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 개발 교육을 하는 전문역량과정으로 나눠 지난 5월부터 운영헸다. 콘텐츠 기술 변화에 맞춰 XR, 챗 GPT, 메타버스 교육을 필수과정에 넣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전문역량과정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한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본선을 거친 상위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결선 심사를 통해 상위 2팀에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되고, 학교별 1위팀에는 시장상, 2위팀에는 우수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준다. 결선은 경콘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게임위, PC방 업주·유저 대상 안내책자 배포 　

▲게임 관련 사업자 안내사항 카드뉴스 표지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게임 관련 사업자 안내사항을 담은 리플릿(leaflet)을 배포한다.이번 리플릿은 PC방을 운영하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자 및 복합유통게임제공업자와 유저에게 게임 제공 및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건전한 게임 이용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작했다.주 내용은 게임 이용등급 확인 방법,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록 의무,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 차단프로그램 설치 의무, 학교폭력 예방, 불법게임 신고 및 게임 사업자 준수사항 등이다.제작한 리플릿은 우편 등을 통해 전국 지자체 게임제공업소 인허가 담당자, PC방 관련 협회, PC방 업주 등에 배부한다. 아울러 게임위 공식 SNS 등 온라인에도 게시하고, 게임위 출입·조사 등 업무수행에도 전달해 관련 내용을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3개 메달 획득 　

▲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라도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메달 13개(금8, 은4, 동1)를 획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 교육청, 전라남도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1개 세부 종목(성별/지체/시각/지적장애 구분 진행)으로 진행됐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서는 조연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인이 전원 출전했고, 강현주(금3), 강이성(금2, 동1), 배지인(금1, 은1), 한은지(금1), 이봉희(금1), 전숭보(은2), 이승주(은1), 임효신(4위) 모두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넷마블장애인선수단 소속 선수 배지인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항상 훈련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에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후 각종 대회에 출전했고, 지난 10월에는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코리아로 회사명 변경 　

▲ 플레이위드코리아 CI (사진제공: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가 플레이위드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플레이위드는 7일 플레이위드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사명과 본점 소재지 변경을 결의했다. 새로 바뀐 본점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마방로 60번길 동원에프앤비빌딩이다.플레이위드코리아는 모바일게임 씰M을 5월에 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 9월에 대만에 출시했다. 아울러 지난 2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4분기 내 출시한다. 아울러 16일 열리는 지스타 2023 BTB 전시를 통해 향후 사업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박정현 상무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글로벌 및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로 사업 다각화 도모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전 위쳐 개발진이 만든 SF 생존게임, 디 인빈서블 출시 　

▲ 디 인빈서블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는 스타워드 인더스트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퍼블리싱하는 1인칭 SF 어드벤처 ‘디 인빈서블(The Invincible)’을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로 발매했다.개발사 스타워드 인더스트리는 CD 프로젝트 레드에서 수석 PD로 재직한 마렉 마르쿠스제프스키(Marek Markuszewski)와 전직 위쳐 시리즈를 개발한 멤버들이 설립했다.디 인빈서블은 폴란드 하드 SF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Stanisław Lem)의 SF 소설 ‘우주 순양함 무적호’가 모티브다. 게임은 우주생물학자 야스나가 신비로운 행성 레지스3을 발견한 뒤, 동료들과 함께 탐사하며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우주과학자로, 실종신고가 접수된 동료를 구조하기 위해 수색 임무를 수행한다.▲ 디 인빈서블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스타워드 인더스트리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플레이 핵심은 레지스3을 점유한 외계 생명체의 위협에서 생존하는 것이다. 행성에 도착한 순간부터 적의 습격으로부터 긴장감이 고조된다.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동료와 행성 탐험을 위한 첨단 기기 힘이 필요하다. 또한 플레이어 세밀한 조작으로 적을 회피할 수 있다.11비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위쳐 시리즈를 개발한 핵심 멤버들과 신개념 SF 어드벤처게임이 지닌 가능성을 신뢰하고 있다'며, '하드 SF 장르 유명 작가인 스타니스와프 렘의 공상 과학 세계관도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디 인빈서블 스팀판 판매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디 인빈서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 인빈서블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11비트 스튜디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인도 재개 효과, 크래프톤 3분기 영업익 전년比 30.9% ↑ 　

▲ 크래프톤 2023년 3분기 실적 (사진출처: 크래프톤 IR) 크래프톤은 7일, 자사의 2023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503억 원, 영업이익은 30.9% 증가한 1,89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6% 감소한 2,116억 원을 기록했다.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지난 5월 이뤄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 재개다. 작년 7월 인도 정부 결정으로 현지 서비스가 중단된 지 약 10개월 만의 복귀였는데, 재개 이후 월간 활성 이용자(MAU) 지표가 서비스 중단 직전 보다 19% 상승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실제로 이번 실적에서도 모바일 부문 매출은 3,09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8%를 차지했다.다만, PC 매출만 따로 놓고 본다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1,213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PC 배틀그라운드에 에란겔 맵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총기 ‘드라구노프’와 신규 PvE 아케이드 모드 등을 선보였지만 매출 상승을 이루지는 못했다. 크래프톤은 오는 4분기에 신규 8x8km 대형맵 론도(Rondo)와 크로마 적용 성장형 무기를 추가해 분위기 반전을 노릴 예정이다.이어 게임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은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현재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원작의 중세 판타지 배경과 배틀로얄, 던전크롤러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결합해 선보인다.인생 시뮬레이션 신작 ‘인조이(inZOI)’는 내년 하반기 출시가 목표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이 강점으로, 직접 만든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삶의 희로애락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신작 ‘블랙 버짓(Black Budget)’을 내년 하반기에, 서브노티카 IP 신작과 액션 어드벤처 신작 프로젝트 골드 러쉬(Project Gold Rush)를 2025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사진출처: 크래프톤 IR) ▲ 인조이 (사진출처: 크래프톤 IR)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사진출처: 크래프톤 IR)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해당 소식은 7일 진행된 크래프톤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으로, 오는 16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서 첫 시연을 선보인다.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은 블루홀스튜디오에서 100% 독자적으로 모든 에셋을 만든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아이언메이스와 넥슨의 법적 소송 결과는 당연히 지켜볼 것이고, 사법적 판단도 존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 CFO는 “재판 결과에 따라 수정되는 출시 전략도 마련한 상태다. 사업적 판단에 따라 운영 방안도 합리적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의 주 목표 지역에 대한 질문에는 “특정 지역을 목표로 잡고 있지는 않으며, 원작이 서구권에서 인기를 얻은 만큼 글로벌 시장이 목표다”라고 답했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액토즈 계약금 수령한 위메이드, 5분기 만에 흑자 전환 　

▲ 위메이드 CI (자료제공: 위메이드)위메이드는 7일 2023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하며 5분기 연속 적자에서 탈출했다.위메이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7.5% 상승한 약 2,355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453억 7,200만원, 379억 1,700만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위메이드 2023년 3분기 잠정실적 (자료제공: 위메이드)위메이드 3분기 호실적은 나이트크로우의 안정적인 수익과 마케팅 비용 감소, 그리고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받은 미르의 전설 2, 3 중국 지역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 계약금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8월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2002년부터 시작된 미르의 전설 IP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마무리하고, 9월 20일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로부터 1,000억 원을 수령했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스위치 수박게임 인기 끌자 스팀에 유사게임 범람 　

▲지난 10월에 국내 닌텐도 e샵에도 출시된 수박게임 (사진출처: 닌텐도 e샵 공식 페이지) 스팀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을 거의 그대로 모방한 타이틀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번에는 개인방송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2년 만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수박게임’ 모방작이 나왔다.수박게임은 2021년 12월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퍼즐게임으로, 종류가 같은 과일을 합쳐 거대한 수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규칙에, 물리효과가 적용되어 예상치 못한 경로로 과일이 굴러가는 등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어 최근 개인방송에서 인기를 끌었고, 2년 만에 국내 닌텐도 e샵에 출시되기도 했다.그러자 11월에 스팀에 유사게임으로 보이는 신작 2종이 공개됐다. 하나는 7일 출시되는 워터멜론 게임(Watermelon Game), 또 하나는 7일 스팀 공식 페이지가 열린 워터멜론 챌린지(Watermelon Challenge)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을 내는 것은 모방으로 볼 수 있으며, 게임업계와 시장에서도 통용되는 방식이다.▲ 워터멜론 게임(상)과 워터멜론 챌린지(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디만 앞서 이야기한 두 게임은 어떠한 새로운 아이디어 없이 과일이라는 소재와 과일을 합쳐 수박을 만든다는 핵심 요소를 그대로 가져왔고, UI 역시 거의 동일하다. 모티브를 얻은 것을 넘어 인기에 편승해 단기간에 완성해낸 유사게임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수준이다.이와 비슷한 사례는 기존에도 있었다. 테스트 단계에서 인기를 끈 이후 유사한 게임 다수가 스팀에 등록 및 출시된 다크 앤 다커, 저작권 위반 등으로 스팀에서 판매가 중단된 후 이름까지 그대로 딴 다른 게임까지 등장했던 온리 업! 등이 있다. 아울러 ‘뱀서류’라는 트렌드를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작으로 떠오른 뱀파이어 서바이버 역시 출시 초기에 국내 모바일게임 '매직 서바이벌' 표절 논란이 제기된 바 있고, 제작진은 이 게임에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새로운 시도 없이 핵심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은 개발자로서의 고민 없이 수익창출과 인기몰이에만 치중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console　2023-11-08　게임뉴스

인형의 집 느낌, 별의 커비 방 피규어 6종 공개 　

▲별의 커비 원더 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리멘트 공식 X)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의 집이 떠오르는 ‘별의 커비’ 피규어 신제품이 일본에서 발표됐다. 총 6종이며, 방을 겹쳐서 장식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집처럼 꾸밀 수 있다.일본 피규어 제작사 리멘트는 지난 6일 자사 공식 X(트위터)를 통해 별의 커비 피규어 신제품 ‘별의 커비 원더 룸’을 공개했다. 커비의 방을 본뜬 제품으로, 침실과 거실, 놀이방과 함께 파티룸, 부엌, 욕실까지 포함되어 있다. 밝고 따뜻한 느낌을 강조한 인테리어에, 거품목욕을 즐기거나 기대에 찬 얼굴로 요리가 완성되길 기다리는 등 커비의 귀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커비의 여러 방을 피규어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리멘트 공식 X)이번에 발표된 별의 커비 원더 룸은 내년 2월 19일에 출시되며,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울러 이 제작사는 이전에도 주방, 쇼핑 등을 주제로 삼은 별의 커비 피규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한편, 오는 11일부터 일본에서 별의 커비 관련 신상품도 판매된다. 트레이닝복, 니트 모자 등 겨울에 착용할 수 있는 의류부터 쿠션이나 타월과 같은 일상용품, 귀걸이나 목걸이 등 액세서리 등 종류가 다양하다. 별의 커비 신제품은 일본 아베일 오프라인 점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11일부터 판매되는 별의 커비 신제품 (자료출처: 아베일 공식 X)

console　2023-11-07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