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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게임물관리위원회 서태건 5대 위원장 사진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제5대 위원장으로 서태건 위원이 확정됐다.게임위는 22일에 부산 본사에서 열린 ‘게임물관리위원회 호선회의’에서 게임산업법 제16조 제4항 및 내규에 따라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참석한 위원 8명(1명 불참) 만장일치로 제5대 신임 위원장으로 서태건 위원을 선출했다.신임 서태건 위원장은 2004년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본부장을 맡았고,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장, 부산정보산업진흥윈장, WCG 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직전까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장으로 국내 인디게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제5대 서태건 위원장은 호선된 22일 목요일부터 위원장 임기를 시작한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호연 토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신작 ‘호연’이 23일 이용자 소통 콘텐츠 ‘호연 토크’를 한다.호연 토크는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과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채널이다. 향후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 및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호연 토크 영상에서는 게임 특징과 재미요소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23일 14시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이번 영상은 60여 종에 달하는 호연 캐릭터들의 특징과 활용에 대해 설명하는 ‘캐릭터편’과 캐릭터를 활용한 플레이를 소개하는 ‘콘텐츠편’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영상을 통해 호연의 캐릭터 조합과 이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호연의 싱글 및 멀티 플레이용 콘텐츠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엔씨는 28일 한국, 일본, 대만에 호연을 동시 출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호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애플 앱∙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다크에덴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 실시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가 22일,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PC MMORPG ‘다크에덴’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 소식을 전했다.다크에덴은 2002년 국내 상용화를 시작한 게임으로 호러 액션을 테마로 한 2D MMORPG이다. 지난 22년간 서비스된 작품으로,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아우스터즈 등 세 진영 간의 대립과 전쟁을 다뤘다.스토브는 다크에덴 정식 채널링에 앞서 스토브 스토어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우선 내달 4일에 오픈 예정인 신규 월드 ‘레페토’에 대한 사전예약자 중 선착순 3만 명에게 3,000 스토브 캐시를 100%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접속 시 성장을 도와주는 ‘푸른 빛의 영양제’, ‘각성 사냥의 계약서’, ‘큐브 오프너’ 등 9종의 아이템을 제공한다.스토브 ‘다크에덴’에 대한 정보와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로고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2일, 게임스컴 2024에서 진행된 Xbox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디아블로 4 확장팩 '증오의 그릇(Vessel of Hatred)'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 ‘용병(Mercenaries)’과 ‘암흑 성채(Dark Citadel)’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공개했다.이번 신규 확장팩에 등장하는 ‘용병’은 성역 속 전투에서 함께 싸워줄 동료로,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로 육성할 수 있다. 각 용병은 저마다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며, 개성적인 배경, 성격, 기술을 갖고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기술 트리도 있어 지원이나 전투 한 쪽에 특화되거나, 두 가지 모두 선택하는 등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용병은 싱글 플레이시에도 고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맞게 증원군으로 부르거나 각 파티에 추가해 지원받을 수도 있다.공개된 용병은 게아 쿨의 험한 거리에서 태어나 강철늑대단에게 훈련받은 ‘방패지기 라헤어’, 전직 식인종이자 도축업자였으나 이제는 부족을 떠나 용병으로 활동 중인 ‘광전사 마녀 바랴나’, 어머니가 어두운 의식을 치르는 바람에 악마적 성향을 띠고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 앨드킨’, 산맥에서 온 치욕스러운 궁수이자 돈을 받고 일하는 ‘현상금 사냥꾼 수보’까지 총 4명이 공개됐다. 이들과 함께 모험을 하면 친밀도를 쌓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보상과 물물교환에 필요한 재화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에 추가될 '용병' (사진제공: 블리자드)이에 더해 '암흑 성채'는 협동 미션과 던전 전투 및 우두머리 전투가 공존하는 새로운 종반 콘텐츠다. 유저들은 서로 힘을 합쳐 여러 도전을 함께 해결하고, 무시무시한 전투에 같이 뛰어들며 최종 우두머리를 쓰러트려야 한다. 매주 암흑 성채를 완료하면 강력한 전리품은 물론, 고유한 암흑 성채 꾸미기 아이템 보상이 포함된 주간 보관함도 얻을 수 있다. ▲ 종반 콘텐츠로 '암흑 성채'가 추가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이와 함께 공개된 '쿠라스트 지하 도시(Kurast Undercity)'는 여러 단계로 구성된 시간 제한 신규 던전으로, 레벨을 올림과 동시에 게임 후반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플레이어는 혼령 공물이라는 특수한 열쇠를 사용해 획득하는 전리품의 종류를 조정할 수 있으며, 게임 내 도전을 완료하고 지하도시의 신규 우두머리 중 하나를 처치해 전리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쿠라스트 지하 도시' (사진제공: 블리자드)마지막으로 플레이어가 레벨을 올리고 게임은 진행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진행 업데이트(Progression Update)가 확장팩 출시와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항은 8월 30일에 진행되는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난이도 단계, 정복자 시스템 등 각종 변경 사항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이번 디아블로 4 공개 내용에 대한 관련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20일 열린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 참가자 사진 (사진제공: 게임문화제단)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가 20일 진행됐다.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박덕흠 의원, 강민국 의원, 유상범 의원, 정희용 의원, 이인선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예지 의원, 김소희 의원, 정성국 의원, 박정하 의원, 정중규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강명구 의원은 개회사에서 “장애인 게임 접근성 문제는 단순히 기술적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민간 기업과 정부, 사회 전체가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게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장애인들이 게임문화에 동등하게 참여할 기회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관련 R&D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촉진할 수 있는 세액 공제와 같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도영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유재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송석록 경동대학교 교수, 박현아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선임연구원, 김은채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 지도자협의회 위원장, 권성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연구실장, 정정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첫 번째 발제자인 도영임 교수는 게임 문화 생태계 혁신과 R&D 동향을 소개하며 게임 접근성과 포용성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유재규 변호사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의 개념과 보장 필요성에 비추어 국내 실태와 해외 사례를 제시하며 세제 혜택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각 참석자들이 세액 공제 등 법적 제도적 정비의 중요성, 국가와 게임 개발사가 함께하는 접근성 프로젝트 정책에 대한 제언 등을 논했다.정책토론회 자료집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승리의 여신: 니케 에반게리온 컬래버레이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레벨 인피니트)레벨 인피니트가 22일, 승리의 여신: 니케와 TV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다에반게리온은 1995년에 방영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세기를 대표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에반게리온 등장인물 '아스카', '레이', '마리', '미사토' 총 4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한정 이벤트 ‘YOU CAN (NOT) EVADE.’를 통해 방주를 공격한 거대 질량체에 맞서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에반게리온 2호기 파일럿 '아스카’는 SSR 화력형 캐릭터이자 아군 전체의 공격을 돕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레이’는 우월 코드 대미지를 상승시키고 작열 코드 아군을 보조하는 성능을 지녔다. 또한 ‘마리’는 아군의 공격적인 능력을 증폭 시키는 SSR 지원형 캐릭터이며, ‘미사토’는 SR 지원형 캐릭터로 등장할 계획이다.플레이어는 이벤트 전용 맵에서 SR ‘미사토’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맵 탐색으로 쥬얼, 육성 재료, 유실물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스트용 플러그 슈트', '피스풀 바캉스' 등 아스카와 레이, 마리의 컬래버레이션 기념 신규 한정 코스튬이 등장한다.이 밖에 특정 기간 동안 유니온 사격장에 '아스카', '레이', '마리' 캐릭터가 합류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스쿼드 조합을 해당 캐릭터 획득 이전에 체험해 볼 수 있다.승리의 여신: 니케와 에반게리온 컬래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써대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FPS ‘서든어택’의 서비스 19주년 기념 행사 ‘써대 페스티벌’을 23일 진행한다.써대 페스티벌은 서울 마포 큐스테이지 PC방에서 진행된다. 인터넷 방송인 및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며, 약 100명의 이용자를 맞이한다. 또한 오후 6시 30분부터 ‘서든어택’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브레드’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19주년 기념 미션 달성시 보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 생방송이 시작된다. 오후 8시부터는 넥슨 김태현 디렉터가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넥슨은 ‘서든어택’의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5일까지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모아 인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9월 12일까지 ‘클랜전 MVP 최다 획득’, ‘용병기여도 최다 획득’ 등 기록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넥슨캐시와 인게임 보상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일일 미션, 협동 목표 미션 등을 통해 주어지는 포인트 누적량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칭호 등이 지급된다.이 밖에도 서비스 19주년 당일인 23일 게임 전체 채팅으로 정해진 축하 문구를 입력하면 제작재료와 경험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성공시 게임 아이템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여러 미션도 공개된다.또한 서든어택에 신규 무기 스킨 ‘화이트쉘’을 출시됐으며, 9월 5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한다. 멀티카운트에서 ‘화이트쉘’ 무기 300일 이상을 수집하면 ‘화이트쉘 무기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하고, 600일 이상 수집 시 신규 마이건2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영구제 선택권 및 ‘2,000 SP’를 제공한다.서든어택 서비스 19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캡콤 공식 홈페이지)게임피아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추리 어드벤처게임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이하 미츠루기 셀렉션)’ PS4, 닌텐도 스위치 버전 패키지 제품 예약판매를 23일부터 시작한다. 게임은 한국어 음성 및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미츠루기 셀렉션은 ‘역전검사’, ‘역전검사 2’로 구성된 컬렉션 제품이다.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의 라이벌로 활약한 천재 검사 미츠루기 레이지가 주인공이다. 플레이어는 현장에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단서를 모으고,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얻은 정보나, 발견한 증거품을 토대로 난해한 사건을 추리한다.▲ 미츠루기 셀렉션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은 풀 HD에 대응하며 미니 캐릭터도 신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스토리의 각 에피소드나 챕터 단위로 좋아하는 장면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편의기능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추리를 잘 못하더라도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토 플레이’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게임 내 등장 일러스트나 캐릭터 모션, 개발 당시의 설정화 및 오케스트라 음원과 BGM이 수록된 갤러리 모드도 탑재되어 있다.PS4, 닌텐도 스위치용 미츠루기 셀렉션 패키지 제품 예약구매시 아크릴 열쇠고리와 인게임 BGM 세트 등 특전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소프트웨어와 오리지널 굿즈 2종을 특제 박스에 동봉한 ‘역전의 체크메이트 세트’도 판매될 예정이다.미츠루기 셀렉션 패키지 제품 예약판매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정식 발매일은 9월 6일이며, 심의등급은 12세이용가다. 예약판매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웹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미츠루기 셀렉션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2017년에 배틀그라운드 PD로 게임스컴에 참여했던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2017년에 게임스컴에 풋풋한 신작으로 출품했던 배틀그라운드는 현재까지 어떠한 게임도 넘지 못한 스팀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 수인 325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팀 출시 이후에도 기종에서는 콘솔과 모바일, 지역적으로는 인도 등 신시장에 진출하며 7년이 지난 현재도 안정적인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크래프톤이 제2의 배틀그라운드 찾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유력한 후보작을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올해 게임스컴에서 크래프톤의 출품작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로 압축된다. 배틀로얄 전성기를 연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배틀로얄에 던전 공략과 RPG를 더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생 시뮬레이션이라는 완전히 다른 장르로 나아간 인조이까지 점점 새로운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흐름이 주를 이룬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상)과 인조이(하) 게임스컴 2024 부스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러한 방향성을 21일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도 읽어볼 수 있었다. 쇼케이스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를 각각 맡고 있는 안준석 PD와 김형준 PD가 등장해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선 안준석 PD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개발하며 배틀로얄, 던전 공략, RPG가 결합되어 하드코어한 원작 게임성을 어떻게 하면 모바일로 부드럽게 옮길 수 있느냐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안 PD는'터치 기반의 작은 화면에서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하면서도 깊이를 유지하는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저희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였다'라고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안준석 PD (사진: 게임메카 촬영)여기에 힌트를 준 것 중 하나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안준석 PD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각자 스타일에 맞게 컨트롤 방식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처럼 2핑거, 3핑거, 4핑거까지 손가락을 활용한 조작을 적극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사용하는 손가락 수를 본인 취향과 상황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데,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그 경험이 전수된 셈이다.이어서 대중적인 기기인 모바일이라는 특성에 맞춰 하드코어한 게임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다듬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안준석 PD는 'AI 용병도 있어서 파티플레이도 지원하며, 다른 유저들과도 팀을 이뤄 능동적으로 전투를 이어나갈 수 있다'라며 함께하는 재미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각기 다른 스킬과 역할을 지닌 클래스를 원하는대로 조합하고, 이를 토대로 일반부터 헬까지 4가지 난이도로 나뉘는 던전을 공략해간다.이처럼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에 몰입도를 높여주는 그래픽과 사운드가 더해진다. 안 PD는 '언리얼 5.2를 사용해 현실감 있는 던전, 다이나믹한 조명, 정교한 모델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사운드 역시 숨소리, 횃불 소리, 무기가 부딪치는 충돌음을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다크앤다커 게임스컴 2024 트레일러 (영상제공: 크래프톤)이어서 인조이에 대해서는 MMORPG만 20년 넘게 개발해온 김형준 PD가 인생 시뮬레이션에 도전한 이유와 개발과정에서 겪은 우여곡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개발 배경에 대해 김형준 PD는 '인생 시뮬레이션을 오랜 기간 즐겨왔다. 미술을 전공하여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등을 만드는 커스텀 콘텐츠를 즐겨했고, 이제는 장성한 아들과도 곧잘 해왔다. 나중에는 아들과 함께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인조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은 심즈다. 실제로 심즈에서 심과 같은 '조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조이의 삶을 경험하는 것이 인조이의 목표다. 다만 게임 내에서 구현되는 것은 조이와 집 주변에서 그치지 않는다. 작게는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집을 꾸며 일상을 즐기는 것에서 출발해 넓게는 도시 전체에서 여러 조이들과 교류하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경험할 수 있다.▲ 인조이 김형준 PD (사진: 게임메카 촬영)김형준 PD는 “도시 안에서 조이들이 서로 싸우거나, 불쾌해하거나, 긍정적으로 반응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날씨도 조정 가능하다. 도시 한 곳에 200곳에 달하는 꾸미는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도시 안에 있는 조이들이 대화하면 그 내용이 도시 내 커뮤니티에 퍼진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홍보하면 소식이 널리 전해지며 물건이 많이 판매되거나 반면 돈을 훔치는 것이 들통나면 나중에 검거된다는 점이다. 모든 사건은 하나의 데이터가 되어 인조이 안에서 떠돌고, 카르마 시스템에 쌓여서 결국 나에게 돌아오게 된다'라고 말했다.다만 시뮬레이션 게임을 해봤다면 트레일러에 나온 것처럼 멋지게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러한 측면이 강해지면 '게임'이 아니라 '일'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며 몰입도가 급격하게 하락하기도 한다.이에 인조이가 추구하는 또 다른 방향은 간편함이다. 우선 이 장르에서 보편적인 유저들이 서로의 캐릭터와 건축물 디자인을 공유하는 자체 플랫폼 '캔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AI를 기반으로 원하는 재질을 바로 생성해서 가구, 옷, 가구를 만들 수 있고, 원하는 이미지를 넣으면 3D 오브젝트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3D 프린터도 지원한다. 안 PD는 '미술 전공에, 20년 넘는 개발자에, 커스컴 콘텐츠를 즐겨함에도 만드는 과정은 손이 많이 가며 외부 툴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 부분을 게임 내 AI와 시스템으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인조이 게임스컴 2024 트레일러 (영상제공: 크래프톤)다만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초보 개발자인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자동차가 도시에 둥둥 떠다닌다거나, 도시 안 조이들이 모두 차도에 나와서 대화하다가 차에 치인다거나, 햄버거 가게에 일하는 직원이 갑자기 출근하지 않아 매장이 쓰레기로 가득차거나, 이유를 알 수 없이 조이 600명이 갑자기 사망하는 등이다.마지막으로 안 PD는 '앞서 이야기한 부분은 현재는 모두 해결됐다. 인조이 팀이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수정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이 장르에서 높은 꿈을 꾸고, 유저들과 소통하며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내고 싶다. 아직 걸음마 단계 아기 정도인 인조이를 멋진 어른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바탕으로 전 직원 3,000명 이상의 거대한 게임사로 성장했다. 다만 배틀그라운드 뒤를 이을 차기작 발굴이 더디다는 부분이 약점으로 지목된다. 이번 게임스컴에 출품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가 어려운 과제를 해소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왼쪽부터 네오플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명진 대표, 이규철 아트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넥슨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최초로 공개했을 때 입에 오르내리던 이야기는 '소울라이크'다. 필드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곳곳에 숨은 난이도 높은 보스와 맞대결하는 모습에서 '소울라이크' 느낌이 물씬 풍겼다. 다만 제작진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소울라이크보다는 하드코어한 액션 RPG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게임스컴 2024 개막한 21일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카잔을 만들 때 소울라이크가 아니라 하드코어 액션 RPG라고 생각하자는 말을 굉장히 많이 했다. 게임을 만들 때 참고하거나 영감을 얻은 게임이 굉장히 많지만 무엇보다 원작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이어서 윤명진 대표는 초창기 던파는 굉장히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서비스를 이어오며 많이 변화했지만 초창기에는 보스 원코인(한 번도 사망하지 않고 깨는 것)이 목표일 정도로 너무 어려웠다. 당시 던파를 너무 좋아해서 입사까지 하게 됐고,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살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 질문에 답변 중인 윤명진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윤 대표가 강조한 '던파다움'은 주인공인 카잔을 성장시키며 뚜렷해질 전망이다. 초창기에는 다소 묵직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여러 스킬이 개방되며 던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윤 대표는 '뒤로 갈수록 움직임이 엄청 화려해지며 소울라이크의 묵직함이 줄어들고 던파 본연의 모습을 같이 챙기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여기에 던파하면 빠질 수 없는 장비 파밍이 가세한다. 네오플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던파 특징 중 하나가 여러 옵션이 달린 아이템을 획득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옵션으로 세팅해서 캐릭터를 빌드해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싱글 플레이 게임이지만 이 부분을 반영하려 했다'라고 전했다.따라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던파를 즐겨했던 유저라면 흥미롭게 살펴볼 만한 여러 요소를 담았다. 스토리적으로는 원작에서 제국에 배신당해 추방된 카잔이 만약에 사망하지 않았다면 어찌됐을지를 풀어보며, 그 과정에서 알고 있던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된다. 이 점이 기존 유저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으나 던파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의 출현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인터뷰 질문에 답변 중인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전투에서도 던파에 등장했던 요소를 맛볼 수 있다. 윤명진 대표는 '카잔은 던파에서 최초의 귀검사로 알려졌다. 게임 내에 팬텀 블레이드라는 명계의 존재와 합쳐져서 그 힘의 일부를 이용해 스킬을 쓴다는 기존 설정이 있다. 이를 생각하며 유사한 스킬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서 주인공 카잔은 팬텀 블레이드에 장악되지 않고 되려 이를 이용하며, 이후에는 필요할 때 팬텀을 불러 지원을 맡기기도 한다.던파를 좋아하는 많은 유저들이 잘 알고 있듯이, 던파에는 여러 세계관이 공존하는 멀티버스인 '던파 유니버스'가 있다. 던파, 사이퍼즈 등이 이에 속하며,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파 유니버스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윤명진 대표는 '던파 유니버스 확장 계획은 있다. 개인적으로 이 세계관이 대중에 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쉬울 정도로 저는 너무 재미있다. 그래서 이 셰계관을 여러가지 형태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알려드리겠다는 계획을 항상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다만 이름을 알리는 데 집중해 '만들고자 하는 게임'에 본질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윤명진 대표는 '성과를 기준으로 던파와 경쟁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많이 팔린다면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일이지만, 그것보다는 원래 만들려고 했던 게임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계획대로 완성했는가가 중요한 과제다'라고 전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게임스컴 2024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슨)윤 대표는 판매량만 중시한다면 초반부 난이도를 대폭 낮추는 등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드코어 액션 RPG를 지향하기에 모험, 도전, 성취를 중심으로 난제를 풀어가며 점점 강해지는 쾌감을 전하는데 집중한다. 다만 레벨을 높이거나 좋은 장비를 발굴해 좀 더 성장한 후에 보스에 도전할 수 있는 루트를 열어주고, 소위 '억까 패턴'을 지양해 적의 공격을 눈으로 보고 대응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계했다. 이를 토대로 어려운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성장을 통해 극복하며 단계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작년 게임스컴에서 윤명진 대표는 검은 신화: 오공을 체험했다. 그로부터 1년 뒤 발매된 검은 신화: 오공은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220만 명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윤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른 작품이 굉장히 잘 나왔을 때 긴장감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거짓말인 것 같다. 다만 이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며 '우리도 열심히 해서 그러한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내년 출격을 목표로 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글로벌을 놀라게 할 국산 패키지게임으로 평가될 수 있을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몇 차례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오픈월드로 구현된 세상과 주인공 클리프의 호쾌한 액션,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차세대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 엔진으로 그려낸 미려한 그래픽 등 주목할 만한 요소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출시 예정 년도 연기 등으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작품이기도 하다.그런 붉은사막이 마침내 게임스컴 2024에서 본격적인 유저 시연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게임을 기다려왔던 게이머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알차게 시연대로 채운 부스를 꾸렸다. 시연 분량도 한 시간, 4개 보스로 구성해 든든하게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시연 자리도 사람도 꽉 찼던 펄어비스의 게임스컴 2024 부스를 찾아가 보았다.▲ 긴 대기열이 늘어서 있는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랜시간 트레일러 등으로만 그 모습을 비췄기에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를 품고 부스에 찾아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내부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시연대들. 듀얼센스와 헤드셋, 기본적인 조작법 등 깔끔한 구성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시연은 총 한 시간 분량으로, 튜토리얼과 4개 보스로 구성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장은 각 협력사의 특징을 살린 화면 구성으로 폭 넓은 선택지를 보여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나란히 들어선 시연대 앞에는 스태프가 대기 중인 전시대도 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빼어난 그래픽이 강조된 붉은사막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붉은사막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전투 영상 덕에 눈이 즐거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스타를 통해 국내 유저에게도 충분한 즐길거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게임스컴 2024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인 만큼 독일어 혹은 영어를 주로 사용한다. 게임스컴에 출저한 국내 게임사 부스를 찾아가봐도 현장에서 한국어를 찾아보기는 대단히 어렵다. 그런데 이 어려운 일을 한국도 아닌 미국 게임사가 해냈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 포르세 컬래버레이션에 초점을 맞춰 게임스컴 2024에 부스를 차렸는데, 여기도 부산, 저기도 부산, 부산이라는 친숙한 도시와 한국어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순간 게임스컴이 아닌 지스타로 느낌이 들 정도였다. 독일이라 이색적으로 다가왔던 오버워치 2 게임스컴 2024 부스를 카메라에 담았다.▲ 여기 쾰른인데 왜 부산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것이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기는 독일 게임스컴 2024에 열린 오버워치 2 부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거대 전광판 위에 '부산 사랑'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 곳곳에서 한국어를 찾아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꾸준히 사람들이 방문했던 부산 무료 음료 (시진: 게임메카 촬영) ▲ 코인 노래방도 빠지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 곡 뽑아볼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포르쉐 컬래버레이션임을 강조하는 조형물도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차에도 빠짐 없이 한국어가 들어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번호판은 D.Va의 대표 대사인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시진: 게임메카 촬영) ▲ 작은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멋지다, 송하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올해 게임스컴에는 국내 주요 게임사 다수가 출격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들고 출격한 넥슨도 그 중 하나다. 게임스컴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외에도 아크 레이더스 등 여러 게임에 대한 새 소식을 전했으나, 게임스컴 B2C 부스는 첫 시연 버전을 공개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하나에 집중했다. 특히 검정색 테마로 깔끔하게 외관을 정리하고, 별도 장식 없이 시연에 최대한 많은 공간을 배정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아울러 비즈니스 및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21일 오전에도 시연 부스에는 대기열이 생겼다. 북미·유럽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초기에 긍정적인 현장 반응을 이끌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장면은 작년 게임스컴에 출전해 대기열이 길기로 유명했던 '검은 신화: 오공' 전시를 떠오르게 하기도 했다. 검은 신화: 오공은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220만 장을 달성하며 인기작 반열에 올랐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이러한 행보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여러 생각이 들었던 넥슨 게임스컴 2024 부스를 카메라에 담았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강렬한 아트워크를 전면에 앞세운 넥슨 부스 (사진: 게임메키 촬영) ▲ 입장이 시작된 오전 9시에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이미 대기열이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후면까지 꽤 길개 형성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40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판, 조기에 이걸 꺼낼 분위기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드디어 입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내부는 시연에 입중할 수 있도록 어두웠고 최대한 시연대를 많이 배치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 버전은 패드만 지원했고, PS5와 Xbox 중 고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PS5 조작은 다음과 같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번 시연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카잔 듀얼센스, 실제로 만들어 판매해도 괜찮을 듯 싶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엄숙한 가운데 모두가 시연에 집중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 한 구석에 포인트로 자리한 아트워크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트레일러 등을 보여주는 모니터 외에는 별도 장식이 없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내년에 만나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29 게임뉴스
  • ▲ 블레이드&소울2 '월하연'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21일 3주년 기념 ‘월하연’ 업데이트를 했다.블소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통합과 서버 재편을 진행한다. 사신수 마스터와 글로벌 마스터는 한 개의 마스터로 통합된다. 모든 월드의 이용자는 마스터 콘텐츠에서 만나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서버 재편을 통해 총 31개의 서버를 18개 서버로 조정한다. 사신수 월드의 ‘시로∙파사∙노이∙야루’ 서버는 ‘태록∙비옥∙해룡’ 서버로 개편된다. 글로벌 월드 소속 ‘염화대성∙포화란∙풍신∙바오바오∙아랑∙이름 없는 자’ 서버는 ‘열풍∙백사∙반달’ 서버로 재편된다. ‘이름 없는 자’ 서버가 속한 ‘반달’ 서버는 PvP 불가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 레이드 특화 서버로 운영된다.엔씨는 블소2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14일 공개된 파티 던전 ‘영웅 모드’를 시작으로 ‘금강역사 토벌전’, ‘달의 제단’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용자는 21일부터 금강역사 토벌전을 플레이 가능하며, 28일 공개되는 달의 제단은 신규 월드 던전으로 청월의 늑대 ‘현랑’ 보스가 등장한다.업데이트와 함께 7종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상으로 연회의상이 포함된 패스 이벤트,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달토끼 선물 상자 등을 지급한다. 출석부 이벤트에서는 강화 시도 중 파괴된 아이템을 선택하여 복구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블소2 서비스 시작시부터 14일 04시 59분까지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엔씨 유창헌 블소2 사업실장은 “3년동안 블소2를 꾸준히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nsole 2024-08-29 게임뉴스
  • ▲ 쓰론앤리버티 톨랜드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했다.톨랜드는 고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TL의 새로운 지역이다. ’퀴티스 정복지’, ‘침묵의 습지’, 검은 모루 주둔지’ 등 6종의 필드에 ’데이곤’, ‘레비아탄’, ‘파킬로나우’ 등 4종의 필드 보스와 ’델루즈노아’, ‘자이언트 브룩’ 등 2종의 아크 보스가 등장한다. 3종의 필드 던전 ‘진리의 신전’, ‘베르칸트 대저택’, ‘크림슨 대저택’도 플레이 가능하다.톨랜드 오픈과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이 55로 올랐다. 또한 확장된 TL의 스토리가 담긴 모험 코덱스(Codex) 4종, ’영웅 2단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3성 협력 던전 ‘원한의 숲’이 추가됐다. TL은 앞으로 2주 간격으로, 4종의 신규 3성 협력 던전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TL은 톨랜드 지역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신규∙복귀 이용자는 성장 지원 상자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캐릭터를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10레벨 성장시킬 때마다 성장 지원 상자를 개봉할 수 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와 장비를, 5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와 장비에 더해 스킬 성장서 등을 얻을 수 있다.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9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