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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헬다이버즈 2, 관심마저 멀어지고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8월 초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지만 혹평받은 헬다이버즈 2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에서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8월 초 6만 2,000명이었던 동시접속자 수는 2만 명 초반까지 감소했다.헬다이버즈 2는 지난 6일 신규 콘텐츠 자유의 확대를 업데이트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라 예고하며 신규 난이도와 맵, 새로운 적이 추가됐지만, 유저들이 기대한 새 장비와 스트라타젬은 볼 수 없었다. 도리어 장비 밸런스 패치에서 6월 이전의 하향식 방향을 이어가 유저들의 주력 장비 사용을 저해시켰다. 여기에 아직 수정되지 않은 버그들과 새로운 버그가 또 추가됐다는 지적도 있었다.게다가 업데이트 방향성보다 유저들을 불타오르게 만든 것은 개발진의 게임 이해도였다. 콘텐츠 발표 당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발진의 게임 플레이를 볼 수 있었는데, 최고 난이도 10단계를 추가했음에도 5, 6단계로 진행했고 이마저도 적에게 통하는 장비나 약점을 몰라 어려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부터 유저들에게 적대적으로 보이는 운영 방식을 보여왔던 터라 방송 이후 이런 이해도로 게임 운영을 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이에 콘텐츠 출시 3일 만에 스팀 비추천이 폭발하며 최근 평가가 급락해 30일 기준 ‘대체로 부정적(1만 2,159명 참여, 39% 긍정적)’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해당 업데이트 이후 그동안 쌓여온 여러 문제들로 개발진에게 실망한 듯 유저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2만 명대로 줄었다. 업데이트 당일 6만 명을 넘었던 것을 생각하면 1/3로 줄었으며, 출시 초기 45만 명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하면 95% 가까이 감소한 셈이다.▲ 헬다이버즈 2 자유의 확대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헬다이버즈 2 공식 X) ▲ 개발진은 60일 이내로 개선할 것을 공지한 바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유저들의 비판은 멈추지 않고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쏟아진 비판 이후 개발진은 지난 14일 업데이트의 문제점을 인지하며 개선 방향을 밝혔다. 다만, 당장 수습하는 게 아니라 기한을 60일 이내로 명시해, 유저들의 신뢰는 계속 떨어져가고 있다.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성검전설 신작 ‘성검전설 비전스 오브 마나’가 출시와 함께 6위에 올랐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첫 70% 할인으로 4위를 기록했다.<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91/637/20240830161457.jpg" alt="8월 30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8월 30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콘텐츠를 추가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6만 3,014명으로 20위에 올랐다. 데드록은 10만 명대를 통과했으며, 1위를 유지 중인 검은 신화: 오공은 전일 대비 24만 명가량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30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9-13 게임뉴스
  • ▲ 일본에 메이플스토리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됐다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소개 영상 갈무리)넥슨이 지난 6월에 한 여름 쇼케이스에서 예고했던 메이플스토리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은 지난 28일 메이플스토리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귀멸의 칼날 주인공인 탄지로를 포함해,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 등 주요 인물이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로 등장한다.▲ 메이플스토리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소개 영상 (영상출처: 일본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영상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탄지로의 모습과 그가 사용하는 히노카미 카구라와 물의 호흡도 스킬로 구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젠이츠가 잠시 등장해 벽력일섬을 쓴 이후, 캐릭터가 다시 탄지로로 바뀐 모습도 살펴볼 수 있는데, 각 캐릭터가 어떠한 방식으로 등장하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은 일본 메이플스토리에 9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린다.아울러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당시 넥슨은 귀멸의 칼날 콘텐츠를 11월에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업데이트 시점과 컬래버레이션 대상이 귀멸의 칼날이라는 점 외에는 별도로 발표된 부분은 없었다. 시점에 차이를 두고 일본과 동일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도 있지만, 아예 다른 내용으로 전개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 캐릭터 및 스킬 구현도가 준수하다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소개 영상 갈무리)
    console 2024-09-12 게임뉴스
  • ▲ 아스트로봇 출시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가 PS5용 소프트웨어 ‘아스트로봇’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6일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수원 1층 중앙 광장에 위치한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출시 이벤트는 우주 모험으로 돌아온 아스트로봇 게임 속 세계관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포토존, 시연존, 스케치존, ’아스트로를 찾아라’존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이벤트 현장 입구에는 대형 아스트로봇 피규어와 함께 게임 속 배경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준비됐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시연존에서는 아스트로봇 게임의 도입부를 PS5와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아스트로봇을 그려보세요'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 SIEK)포토존과 시연존에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할 경우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캡슐뽑기 기회를 각 1회 제공한다. 마련된 경품은 PS5 콘솔, PS 포탈 리모트 플레이어,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아스트로봇 한정판, PS5용 아스트로봇(디스크 버전), 아스트로봇 한정판 기념품 등이다. 자세한 미션은 이벤트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더불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스케치존’에서는 직접 아스트로봇을 그려볼 수 있으며, ‘아스트로를 찾아라’ 존에서는 숨겨진 아스트로봇 캐릭터를 찾는 미션이 기획됐다. 먼저 찾은 인원에겐 선착순으로 아스트로봇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현장에서 장시간 서서 대기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 운영한다.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태블릿 PC로 휴대폰 대기 알람을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벤트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아스트로봇은 오는 9월 6일 출시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12 게임뉴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 3대 게임쇼'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열리는 E3, 유럽(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아시아(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를 칭하는 말이었죠. 그 중 최고는 E3였습니다. 세 게임쇼 중 가장 일찍 열렸고, 가장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였죠. 쟁쟁한 게임사들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E3에서 신작 관련 정보를 발표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신규 콘솔도 다수 공개됐습니다. 그런 E3가 올해부터 사라지며, E3의 유산을 과연 누가 이어갈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오갔죠. 어떤 이들은 비슷한 기간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를 후계자로 손꼽았습니다. 다른 이들은 게임사들이 온라인 발표를 통해 각자도생하는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라 예상했죠.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최대 수혜자는 게임스컴이었습니다. 게임스컴은 이전까지만 해도 E3에서 발표된 신작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자, 비즈니스 미팅에 특화된 게임쇼라는 이미지였습니다. 거기에 E3에서 담당했던 신작 발표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상당수 소화했고, 서구권 오프라인 전시에 대한 업계 니즈까지도 흡수하며 'E3 접목'에 성공했습니다. 북미·유럽 뿐 아니라 글로벌 공략을 노리는 넥슨이나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권 게임사들도 게임스컴을 사실상 글로벌 쇼케이스로 상정하고 힘을 줘서 참가했습니다. 게임스컴을 취재한 기자들의 분위기 역시 예년보다 훨씬 활기를 띄었다는 후문입니다.게임메카 독자분들도 이에 대한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ID 올해고티검은신화오공 님 '비록 이번 게임스컴의 주인공은 캡콤의 몬헌 와일즈, 팬텀 블레이드 제로였지만, 한국의 카잔도 엄청나게 세계적 영향력을 뻗쳤음', ID meath 님 '일본게임 외에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게임이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변화를 보여준 것 같아서 기쁘군요'와 같은 반응들을 보면 게임스컴 자체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도 이전보다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E3 폐지 당시만 해도 오프라인 종합게임쇼의 경쟁력이 사라져 간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게임스컴이 이를 상당수 흡수해 덩치를 키우는 모습을 보자니 오프라인 종합게임쇼의 시대는 앞으로도 꽤 오래 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게임스컴이 1티어급 게임쇼로 발돋움한 가운데, 세계 3대 게임쇼의 나머지 한 자리를 채울 이는 과연 누가 될까요? 전시 규모 면에서는 세계 최고급인 차이나조이, 수 년째 글로벌 게임쇼로 발돋움하려 노력 중인 지스타, 바로 옆 나라에서 칼을 갈고 있는 파리 게임 위크, 미국 제 2 게임쇼로 오래 유지돼 온 PAX, 매년 초 열리는 타이페이 게임쇼 등이 있지만, 아직 다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게임스컴 시대가 지속될 듯 합니다.
    console 2024-09-12 게임뉴스
  •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 시리즈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4년 '몬스터 헌터'가 PS2로 처음 출시되며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수많은 시리즈를 통해 팬을 늘리며 캡콤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8년 '몬스터 헌터 월드(Worlds)'가 큰 성공을 거두며 팬들이 늘어났다.그런 몬스터 헌터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 모리 아트 센터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2025년에는 시리즈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Wilds)'가 출시되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이에 '몬스터 헌터 20주년 기념 대사냥전'을 직접 관람하고 분위기를 만끽했다.▲ 모리 아트센터 가는 길, 포스터가 눈에 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침내 도착한 모리 아트 센터 갤러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들어가자 귀여운 동반자 아이루가 맞이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첫 전시관은 몬스터 헌터 20주년 영상 시연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 장소에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무기를 소재별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무기를 선택하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모습을 확대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방어구 전시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맘타로트, 이베르카나 등 소재 방어구 콘셉트 아트가 눈에 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재별 방어구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른편에는 포호룡 타마미츠네와 절가여참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관은 몬스터 헌터의 핵심, 몬스터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른편에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환수 키린, 광룡 티가렉스, 백해룡 라기아크루스 아종 등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왼편에도 많은 몬스터 피규어가 놓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귀여운 동반자 가루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흑룡 밀라보레아스, 멸진룡 네르기간테까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헌터와 세크레트도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 관에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박력있는 거대 밀라보레아스가 반겨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 전시장을 나오니 모리 아트 센터 갤러리 52층 전경이 눈부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9-12 게임뉴스
  • ▲ 대항해시대 오리진 2주년 업데이트 (사진제공: 라인게임즈)라인게임즈가 30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서비스 2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먼저 신규 콘텐츠 ‘밀수’가 추가됐다. 유저는 각 도시의 ‘밀수단’과 밀수품을 거래하며 색다른 교역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밀수로 일정 이상의 수익을 내면 ‘밀수단의 신용 증서’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으로는 밀수단 지부장에게서 다양한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단, 밀수를 진행할 때는 출항소나 출국 관리소에서 검문을 받을 수 있으며, 검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밀수품을 몰수 당한다.아울러 S급 제독 ‘엘리자베스 셜랜드’도 업데이트됐다. 유명 해적으로 악명을 떨쳤으나 현재는 동료 해적들과 개척지 선주민들을 지키고자 항해에 나서는 ‘엘리자베스 셜랜드’의 연대기와 회고록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지역 '북극 해역'이 오픈됐으며, 초심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해역 제한을 완화했다.이에 더해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S급 제독 ‘이순신’을 비롯 ‘2주년의 칭호’와 ‘S급 합성 재료 선택 상자’, ‘두돌선(황금 거북선)’, '유료 제독 선택 교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사전등록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S급 장비 4종’과 ‘강화제 10개’, ‘강화 보호제 1개’, ‘S급 공용 계약서 20장’으로 구성된 쿠폰을 지급한다.대항해시대 오리진 서비스 2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12 게임뉴스
  • ▲ 크레이지 아케이드 '더 커스텀'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29일,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에 신규 기능 '더 커스텀'을 추가했다.더 커스텀은 유저 취향에 맞춰 캐릭터 물줄기, 스피드, 물풍선 개수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이다. 아울러 게임 종료 시간, 아이템 드랍 시간을 비롯해 물풍선에 갇혀 있거나 폭발하는 시간도 선택할 수 있고, 특정 맵·아이템·캐릭터 등을 금지하는 것도 가능하다.미리 설정한 모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샵전(노아이템전), 기삽전(기본아이템전), 기캐전(기본캐릭터전), 가젯대전 등 추천 모드 12종을 제공하며, 과거에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히든맵 플레이 기능을 추가했다.이어서 새로운 스킬 시스템인 '가젯 시스템'을 출시했다. 우산을 펼친 상태에서 제자리 점프를 통해 물줄기를 회피하는 점핑 우산, 움직이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에서도 빠르게 2칸을 이동할 수 있는 로켓 장화, 일직선에 위치한 다른 캐릭터를 사용자 방향으로 당겨오는 슈퍼 마그네틱, 날아오는 물줄기를 방어함과 동시에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무지개 반사 등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29일까지 가젯 훈련소에서 각 가젯 스킬을 연습하면 커스텀 보급상자를 지급한다.각종 액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걸치기 기술 표시, 공격 성공 횟수, 멀티킬, 킬로그 등을 더 쉽게 볼 수 있다. 물줄기를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는 걸치기 기술에 성공하면 캐릭터 머리 위에 '걸치기!' 텍스트가 나타나며, 공격에 성공한 플레이어 머리 위에는 공격 성공 횟수가 표시되는 식이다. 이와 함께 공격 성공 횟수·멀티킬 횟수·아이템 파밍 정도·처치하거나 살려준 플레이어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9월 25일까지 더 커스텀 모드에서 승리하면 넥슨캐시 5,000원 권, 배스킨라빈스 싱글 레귤러 교환권, 편의점 상품권 5,000원 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선물상자를 제공한다. 선물상자는 매주 최대 1개까지 획득 가능하며, PC방에서 플레이할 경우 1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12 게임뉴스
  • ▲ 쿵야 레스토랑즈 락토핏 기획 제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는 종근당건강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과 함께 쿵야 레스토랑즈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락토핏 골드 트리플 기획 세트는 락토핏 골드 30포 팩 3개입과 양파쿵야 엔젤 파우치 키링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단독 기획 제품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8월 31일부터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를 소환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기획 세트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y_restaurantz)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가 전개하는 쿵야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 중이다.
    console 2024-09-12 게임뉴스
  • ▲ 디지털 법률교육 현장 (사진제공: 게임인재단)게임인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사단법인 온율은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남 태평중학교 1학년 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법률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온율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들이 학교에 방문해 형법의 기본 원리를 알려주고, 다양한 사이버폭력 사례를 통해 디지털 윤리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인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법률 교육이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온라인 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고, 디지털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성남시청소년재단 측은 '청소년들이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변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진행한 온율 측 변호사는 '미래 사회의 핵심 구성원인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등에 대한 법률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변호사가 직접 진행하는 디지털 법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9-12 게임뉴스
  • ▲ 호연 출시 기념 OST '이 땅의 모든 인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의 론칭을 기념한 OST 앨범 ‘호연: 이 땅의 모든 인연’을 발매했다.호연은 28일 한국, 일본, 대만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캐릭터 조합과 실시간 액션이 특징인 ‘필드 전투’와 전략성이 강조된 ‘턴제 전투’를 바꿔가며 진행하는 '스위칭'이 특징이다.‘이 땅의 모든 인연’ 앨범에는 호연 사운드 트랙 20곡을 담았으며, 풀 트랙 9.1.4채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지원한다. 타이틀 곡 ‘다시 여기, 호연’은 게임 서사를 담았으며, 등장하는 캐릭터들과의 만남과 모험을 표현했다. 가야금, 대금, 거문고 등 한국 전통악기로 동양적인 정서도 더했다.▲ 여기 다시, 호연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출처: 엔씨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이번 앨범의 모든 음악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블레이드앤소울’ 음악이 처음 탄생한 일본 도쿄 아바코 스튜디오(AVACO STUDIO)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한국과 일본 전통 악기들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표현하고, 서양 악기를 더했다.제작에는 한국과 일본 여러 뮤지션이 참여했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 음악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코이치로 무로야(Koichiro Muroya)와 그가 이끄는 현악 앙상블 코이치로 무로야 스트링스(Koichiro Muroya Strings), 우드윈드 연주가 케이 사카모토(Kei Sakamoto), 퍼커션 연주자 히토미 아이카와(Hitomi Aikawa), 대금 및 소금 연주자 백다솜,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 기타리스트 박주원, 피아니스트 준피(Jun p) 등이 연주에 참여했다.앨범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호연: 이 땅의 모든 인연 앨범 수록곡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console 2024-09-11 게임뉴스
  • ▲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8월 30일 오후 2시, 게임인재원 제1캠퍼스에서 게임인재원 제4기 졸업식을 개최한다.지난 3기까지 졸업생 총 152명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게임기획·아트·프로그래밍 3개 학과에서 42명이 졸업한다. 최우수 졸업생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졸업생에게는 콘진원장상을 수여한다. 그 밖에 특별상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등 게임협회장상과 엔씨소프트 기업대표자 상장을 수여한다.올해로 개원 6년째를 맞이한 게임인재원은 지난 5월에 문체부가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계획에 발맞춰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콘솔게임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콘솔게임 개발역량 강화 교육 도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게임 개발 교육과 게임 개발 분야 현업인도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단기 직무재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또,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게임 중 우수 프로젝트로 선발된 게임 6종을 도쿄게임쇼(9월 개최 예정)에 출품하고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을 유저가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게임쇼에 참석한 게임사, 개발자, 교육기관과의 교류 확대 및 공동프로젝트 운영 등 교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도 추진한다.이 외에도 게임인재원은 학생들과 졸업예정자들을 위해 취업전략 특강, 취업 지도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기까지 졸업생들은 평균 82%의 취·창업률을 달성했다.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문체부는 게임인재원이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계적인 게임 인재를 육성하는 해외 교류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onsole 2024-09-11 게임뉴스
  • ▲ 카페 메이플스토리 전경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지난 7월 23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연 메이플스토리 상설 카페가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카페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감성을 재해석한 공간과 특별 굿즈·식음료 등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새로운 굿즈와 식음료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내부는 크게 카페, 굿즈스토어, 테라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핑크빈 출몰지역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포털을 통과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긴 입구 게이트와 포탈을 타고 다니는 핑크빈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포털을 통과하는 듯한 입구 (사진제공: 넥슨) ▲ 핑크빈 출몰 (사진제공: 넥슨)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세계관을 녹여낸 식음료 메뉴는 지난 한 달간 1만 개 가량 판매됐다. 테니 케이크·핑크빈 케이크·주황버섯 케이크 등 디저트류와 핑크빈 딸기 라떼·예티 요거트 블렌디드·주황버섯 당근 주스 등 각종 음료를 갖췄다.이와 함께 돌하르방, 감귤, 동백꽃 등 제주 감성을 담은 제주 에디션 굿즈와 각종 컬래버 상품을 포함한 굿즈 50여 종이 약 1만 3,000개 판매됐다. 봉제 키링, 쿠션, 마우스패드, 텀블러 등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OST를 담은 첫 LP 음반 '시에스타 오브 제주',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의 컬래버로 탄생한 입욕제 등 특별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넥슨 이동열 메이플스토리 사업실장은 '카페 메이플스토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설 카페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새로운 굿즈와 식음료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이플스토리 테마 디저트와 음료 (사진제공: 넥슨) ▲ 각종 굿즈도 판매됐다 (사진제공: 넥슨)
    console 2024-09-11 게임뉴스
  • ▲ 프로스트펑크 2 공식 모딩 툴 '프로스트킷'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11비트 스튜디오)폴란드 게임 퍼블리셔 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는 오는 9월 20일 출시 예정인 경영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스트펑크 2(Frostpunk 2)’ 공식 모딩 툴 ‘프로스트 키트(Frost kit)’를 공개했다. 해당 도구를 활용해 제작 가능한 세계관과 주요 특징도 소개할 예정이다.30일 공개된 영상에는 얼어붙은 배경에서 도시를 곧바로 침략할 듯 응시하고 있는 공룡의 모습, 그리고 해당 툴을 활용해 도시와 길을 창작하며 원하는 대로 세계관을 바꾸는 장면 등이 소개했다. 모딩 툴은 게임 출시 첫 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시몬 야블론스키(Szymon Jablonski) 테크니컬 디렉터(이하 시몬 디렉터)는 “지난 2018년, 프로스트펑크 출시 이후 맵과 시나리오 제작과 관련된 모드 지원은 커뮤니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 중 하나였지만, 당시 게임 구조 및 자체 제작 엔진의 한계로 인해 정식 지원되지 못했었다'라며, '이번 프로스트펑크 2는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한 덕분에 공식 모딩 툴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트펑크 2 공식 모딩 툴 발표 영상 (영상출처: 11비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유저들은 모드 제작 도구를 활용해 커스텀 맵을 만들거나, 커스텀 모델로 맵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서리가 내린 멸망하는 세계에 더해, 고대 원시, 우주 등 서로 다른 배경에서 커스텀 시나리오를 설정할 수 있다.여기에 더해 시몬 디렉터는 '프로스트 키트는 공식 출시 전에 일부 모딩 관련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향상할 방침이다”라며, “개발팀에게는 무엇이 잘 작동하고,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프로스트펑크 2는 오는 9월 20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72시간 먼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console 2024-09-11 게임뉴스
  • ▲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1 '침공'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30일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시즌 1 '침공(INVASION)'을 업데이트했다.먼저, 더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을 추가했다. 하드 모드 던전 두 곳에서 발생하며, 매일 최대 두 번까지 완료할 수 있고 단독 플레이만 가능하다. 일정 시간 유지되는 벌거스의 무적 상태, 대규모 폭발, 보안 해제가 필요한 암호장치 등 다양한 퍼즐 해결과 공략을 통해 적을 막아내며 보상을 얻을 수 있다.이어서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헤일리 스콧을 선보였다.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며, 대형 저격총을 주무기로 사용해 적에게 총기 대미지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초저온 효과를 가한다. 또, 관통력과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는 대형 저격포를 발사해 추가 냉기 스킬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1 업데이트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슨)아울러 매 시즌마다 콘텐츠에 어울리는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를 도입했다. 기본 능력치,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력, 침공 던전용 효과까지 총 5가지다. 이를 토대로 시즌 콘텐츠 진행에 유리한 효과 획득을 비롯해 계승자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침공 던전과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철의 심장 입자를 사용해 배울 수 있으며, 해금한 효과 중 3개를 선택해 활용 가능하다.이 밖에도, 강력한 범용성을 갖춘 돌격소총 궁극무기 '엑스커버'를 업데이트했다. 전압 충전 후 충전된 전압을 에너지 유탄으로 조준 발사해 적을 공격하며, 배틀패스에서 무료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9-11 게임뉴스
  • ▲ 디아블로 4 룬워드 제작 장면 (사진제공: 블리자드)디아블로 4가 오는 10월 출시되는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토대로 플레이 전반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디아블로 2에 등장했던 룬어(룬워드)가 디아블로 4에 추가되며, 새로운 난이도 쳬계도 더해진다. 여기에 레벨, 정복자, 문양 등도 큰 폭으로 바뀐다.관련 내용은 30일에 열린 디아블로 4 개발자 온라인 방송을 통해 발표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부분은 룬어 추가다. 룬어는 홈이 파인 무기 등에 장착해 새로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디아블로 4에서 룬어는 의식과 기원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의식은 기원 효과를 발동시키는 조건이며, 기원은 실제 효과다.이해를 돕기 위해 게임에 등장하는 ‘바크’ 의식의 룬과 ‘자’ 기원의 룬을 살펴보자. 우선 바크는 캐릭터가 5미터를 이동하면 공물 50을 생성한다. 그리고 ‘자’는 피하기를 원소술사의 순간이동으로 바꿔주며, 이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공물 500이 필요하다. 즉, 두 가지를 조합하면 5미터를 이동할 때마다 생기는 공물 50을 모으고, 500을 채우면 피하기가 순간이동으로 교체되는 것이다. 이처럼 두 가지를 조합해 캐릭터에 새로운 능력을 더할 수 있다.▲ 디아블로 4 2.0 공개 테스트 서버 개발자 방송 (영상출처: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캐릭터가 5미터 이동할 때마 공물 50을 얻는 바크 (자료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 공물이 500 쌓이면 다음 피하기가 순간이동으로 변환되는 자 (자료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특히 룬어는 다른 직업 기술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 앞서 이야기한 바크와 자 조합을 쓰면 야만용사도 원소술사가 쓰는 순간이동을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디아블로 4 2.0 기준으로 조건에 해당하는 의식의 룬은 17개, 실제 효과를 발동하는 기원의 룬은 28개다. 각 룬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기에 캐릭터 빌드는 더 무궁무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 외에도 확장팩 출시에 맞춰 여러 새로운 요소가 도입된다. 우선 정복자 레벨과 캐릭터 레벨이 구분된다. 캐릭터 레벨은 최대가 100레벨에서 60레벨로 낮아지며, 60레벨부터는 정복자 노드 개방에 사용할 수 있는 정복자 레벨을 얻는다. 확장팩 출시 시점에서 100레벨인 캐릭터는 50레벨로 감소되며, 캐릭터가 획득한 정복자 포인트 200점은 모두 정복자 레벨로 변환된다. 그리고 확장팩부터 정복자 포인트는 계정 내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정복자 보드와 문양도 달라진다. 우선 정복자 모드는 각 직업에 새로운 보드가 1개 추가되며, 시작 보드를 포함해 총 5개만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레벨업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정복자 포인트가 200에서 300으로 늘어났다. 이어서 문양은 확장팩에 새로 도입되는 난이도인 ‘나락’ 단계 완료를 통해 등급을 높일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문양 등급보다 10단계 높은 단계를 완료하면 확정적으로 등급이 상승한다. 아울러 문양 최대 레벨이 21에서 100레벨로 증가하며, 45레벨에서는 보석 파편을 사용해 희귀 문양을 전설 문양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정복자 보드를 5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앞서 언급했듯이 난이도도 달라진다. 확장팩부터 디아블로 4의 기본 난이도는 일반, 어려움, 전문가, 참회자까지 4단계로 구분된다. 일반과 어려움은 기본으로 열리며, 전문가는 디아블로 4 프롤로그 완료 후, 참회자는 50레벨 달성 후 열린다. 여기에 새로운 ‘고행’ 난이도가 열린다. 60레벨을 달성하면 나락 1~20단계가 개방되고, 이후 나락 단계 상승에 맞춰 고행이 1부터 4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고행은 매우 어렵지만 보상 역시 크다.아이템 체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우선 신성 아이템은 없어지며 선조와 그 이하로 압축된다. 현재 보유한 신성 아이템은 ‘유산’으로 표시되며, 계속 사용할 수는 있으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해진다. 이어서 고행1부터 등장하는 선조 아이템은 최소 1개 이상 상급 속성을 보유하며, 최대 아이템 위력인 800으로 등장한다. 선조 외 아이템 최대 위력은 750으로 제한되며, 최대 4회까지 강화할 수 있다. 선조와 그 이하 간 격차를 크게 벌려, 선조 아이템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셈이다.▲ 기본 난이도는 4단계 (사진제공: 블리자드) ▲ 고행도 4단계로 개방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상위 아이템에 대한 매리트가 확실히 커진다 (사진제공: 블리자드)이 외에도 각 직업에 신규 기술 1개가 추가된다. 야만용사는 무기를 바닥에 던져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투척’, 드루이드는 적의 발 아래 돌 폭풍을 일으키는 암석 폭발, 강령술사는 근처의 적을 타락시키는 영혼문, 도적은 근처 적에게 칼날을 난사하는 ‘칼날의 춤’, 원소술사는 한 번에 최대 6개를 부릴 수 있는 ‘사역마’다. 여기에 직업별로 새로운 지속효과 5개가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플레이 유형, 장소, 플레이 성향 등을 지정할 수 있는 파티 찾기 기능이 추가된다.앞서 이야기한 변화는 확장팩 출시 전 미리 해볼 수 있다. 디아블로 4 2.0 공개 테스트 서버는 9월 5일부터 11일에 열리며, 최대 레벨∙고행 단계, 정복자 문양 등 주요 콘텐츠 진척도 등을 원하는 조건으로 세팅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 대해 제작진은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시즌 시작 전 변경사항과 기능을 테스트해보는 것이며, 피드백을 통해 출시 전 콘텐츠를 조정한다. 피드백은 세부적인 벨런스 조정, 버그 제거, 최선의 경험 제공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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