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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네오위즈 도쿄게임쇼 2023 출전작 2종 (사진제공: 네오위즈)네오위즈는 21일, 도쿄게임쇼 2023에 P의 거짓(Lies of P)과 산나비(SANABI)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도쿄게임쇼 2023은 일본 도쿄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오는 24일까지 개최된다.우선 지난 19일 출시된 P의 거짓은 일본 유통을 담당하는 해피넷 부스에서 관람객들과 만난다. 부스에는 총 4대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 P의 거짓 정식 빌드를 직접 제공한다. 게임을 체험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스티커 굿즈를 증정하며, 현장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LP 레코드 코스터도 경품으로 제공한다.오는 11월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산나비의 경우 단독 부스로 도쿄 게임쇼에 참가한다. 산나비 부스에는 4대의 PC가 준비되었으며, 멀티 엔딩 중 한 가지 엔딩의 전체 스토리를 포함한 정식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해피넷 부스에 방문할 경우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산나비를 체험할 수도 있다.P의 거짓과 산나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각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그라비티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는 20일 도쿄게임쇼에 앞서 자사 신작 2종 체험판을 공개했다.대상 게임은 추리게임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영문명 TOKYO PSYCHODEMIC, 이하 사이코데믹)과 도시 만들기와 RPG를 결합한 '카미바코(KAMiBAKO)'다. 체험판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까지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PS4, PS5, PC(스팀)에서 받을 수 있다.먼저 사이코데믹은 밝혀지지 않은 사건 전말을 분석 툴, 조사 능력 등으로 풀어나가는 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판에는 프롤로그와 1장 초반 에피소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주요 콘텐츠인 영상 조회, 에비던스 보드 등을 이용 가능하다.다음으로 카미바코는 맵 제작, 퍼즐, 배틀, RPG 등을 결합한 게임으로, 플레이를 통해 분단된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려는 여정을 다룬다. 체험판에서는 기본 시스템을 체험하며 모험 초반 프롤로그, 퀘스트, 퍼즐, 마나 배틀, 크래프트 등으로 도시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두 게임은 내년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도쿄게임쇼 2023을 포함한 국내외 여러 게임쇼에 출품됐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칸자키 요시카즈 프로듀서는 '데모 버전에서는 일부분만 공개되지만 게임의 중심이 되는 콘텐츠를 대부분 플레이할 수 있다. 내년 론칭까지 데모 버전을 통해 받은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꼼꼼하게 게임을 완성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타이틀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21일, 자사 개발 그룹 프레시도우에서 제작 중인 프로젝트 Q의 타이틀명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CookieRun: The Darkest Night)로 확정하고 첫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액션과 어드벤처, RPG 등의 재미를 담은 VR 게임이다. 본작의 주인공 또한 용감한 쿠키로, 마녀에 대한 두려움과 탈출을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성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동료 쿠키들을 구해 함께 탈출하는 여정을 담았다.유저는 마녀가 출타한 가장 어두운 밤, 성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위험과 역경에 맞서는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직접 용감한 쿠키가 된 유저는 부엌, 실험실, 대장간 등 마녀의 성 곳곳을 탐험하고 거대한 적에 맞서 싸울 수 있다. 아울러 퍼즐 및 미니 게임과 15cm 가량 되는 쿠키의 시선으로 인간의 공간과 세상을 탐험하는 VR 콘텐츠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프레시도우 공식 유튜브 채널)한편, 데브시스터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용감한 쿠키의 탄생을 비롯, 마녀의 성에서 만나는 동료 쿠키와 적, 공간 등 어둡고 비밀스러운 마녀의 성을 탐험하는 플레이 장면 일부를 살펴볼 수 있다.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챕터 1을 올 연말 메타 퀘스트 스토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 순차적으로 챕터 2와 챕터 3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부산시 청소년 e스포츠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e스포츠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e스포츠 경기장과 청소년 진로지원을 담당하는 16개 구·군(해운대구, 사하구, 사상구, 기장군, 영도구, 북구, 동래구, 동구, 금정구, 남구, 강서구, 부산진구, 수영구, 연제구, 중구,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협력하는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부산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진로지원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 직업군 안내 및 진로상담 확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인프라를 활용한0 e스포츠 진로체험 교육 협력, ▲수요 맞춤형 청소년 대상 e스포츠 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원한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흔히 알려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군을 넘어 대회 기획자, 방송 전문인력, 심판, 데이터분석가 등 e스포츠 산업 분야로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릴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e스포츠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부산 e스포츠 경기장은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고, 지난 19일부터 e스포츠 산업 이론교육, 현직자와 함께하는 실무체험 등으로 구성된 2023 부산 e스포츠 드림메이커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부산 e스포츠 경기장 공식 홈페이지(brena.or.kr)를 통해 학급 및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2023 경기도 게임기업 간담회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9일 성남에 위치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도 게임기업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했고,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 육성 관계자와 경기도 주요 게임사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참여자는 김동규 하이디어 대표, 정만손 트라이펄 대표, 김종국 로망바드 대표, 신원철 코드네임봄 대표, 진세광 오디세이어 대표 등 경기도 지원기업 5개사와 경콘진 탁용석 원장,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 경기도 게임산업육성 정책 담당자 등 9명이다.간담회에서 탁용석 원장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지원, 경기게임오디션, 경기게임아카데미, 게임상용화지원, 경기게임제작지원(IP활용분야) 등에 참여한 기업 의견을 수렴했다.트라이펄게임즈 정만손 대표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이미 창업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인근의 다른 시설과 달리 게임센터는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도 입주할 수 있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신규 창업자를 위한 기회가 타 기관 보다 더 많이 열려있다'라고 밝혔다.개선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초기 창업기업이 전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시설에 냉방설비 개선 요청 등이 거론됐고, 탁 원장은 개발사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협의해 내년 지원사업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게임산업은 33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 콘텐츠산업 매출 약 29.8%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6억 7,000만 달러(2021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86억 7천만달러)와 유사한 수치다. 특히 경기도는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9조 8,000억 원, 47%), 종사자 수(2만 9,000 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764개, 전국의 25%)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칼리스토 프로토콜 글렌 스코필드 CEO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 북미 자회사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 대표를 맡고 있던 글렌 스코필드 CEO가 회사를 떠난다. 개발사 첫 작품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 스페이스 제작진의 신작으로 작년 연말에 호러 게임 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시됐으나 예상에 못 미치는 완성도로 저조한 평가를 면치 못했다. 스코필드 CEO의 퇴사에 대해 크래프톤은 본인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21일 “글렌 스코필드 CEO는 새로운 기회를 위해 SDS를 떠나기로 했다. 그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의 향후 행보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코필드 CEO와 함께 CFO, COO 등 주요 경영진도 퇴사하기로 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 스페이스 원작자인 글렌 스코필드가 SDS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포 게임이었다. 아울러 크래프톤 입장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이후 글로벌 게임사로 입지를 다지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선봉장이기도 했다. 다만 출시 직후 지적된 최적화 문제에 이어 단조로운 적 패턴과 전투 방식, 부실한 스토리와 캐릭터성 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실제로 크래프톤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판매량을 300만 장에서 500만 장 사이로 예상했으나, 실제 판매량은 200만 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글렌 스코필드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흥행 실패해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칼리스토 프로토콜 개발은 6월에 출시된 마지막 DLC인 ‘파이널 트랜스미션’으로 종료됐고, 두 달 후 SDS 직원 32명이 정리해고됐다. 그리고 이번에는 주요 경영진도 물러나는 것이다. 현 경영진 퇴사 후 SDS는 그간 최고 개발 책임자로 일해온 스티브 파푸스티스가 새로운 CEO로 활동한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명일방주: 서리 속의 죽음 키비주얼 (사진출처: 명일방주 공식 X)지난 해 1기를 종영한명일방주 애니메이션 시즌 2가 곧 방영된다.요스타는 20일, 명일방주 애니메이션 2기 ‘서리 속의 죽음’이 10월 7일부터 방영된다고 발표했다. TV 방송은 애니플러스 TV에서 새벽 1시 30분부터, 스트리밍은 새벽 2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일정 공개와 함께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는 박사, 아미야, 켈시와 함께 호시구마, 웨이 옌우, 탈룰라, 메피스토, 프로스트노바, 패트리어트 등이 등장한다. 이를 토대로 스토리는 게임 중 6지역까지를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함께 서리 속의 죽음 키 비주얼도 공개됐다. 키 비주얼에는 아미야와 박사 외에도 첸, 호시구마 등 게임에 등장한 다양한 오퍼레이터와 리유니온 세력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다.아울러 미스&로이드(Myth & ROID)가 부른 오프닝곡 ‘ACHE in PULSE’와 ReoNa가 부른 엔딩곡 ‘R.I.P’도 공개했다. ReoNa는 명일방주 애니메이션 시즌 1 오프닝곡을 부른 바 있다.▲ 명일방주: 서리 속의 죽음 프로모션 비디오 (영상출처: 명일방주 공식 유튜브 채널)▲ 명일방주: 서리 속의 죽음 오프닝, 엔딩곡 정보 (사진출처: 명일방주 공식 X)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도쿄게임쇼 2023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도교게임쇼 2023 공식 홈페이지)세계 3대 게임쇼이자 국내 게이머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쿄게임쇼가 막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부활을 모토로 앞세워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고, 일본 및 해외 주요 게임사 다수가 출전해 자사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도쿄게임쇼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며, 4년 만에 전시관 모든 관을 활용한다. 이를 토대로 콘솔, PC, 모바일 등 주력 플랫폼 외에도 VR/AR, 블록체인 게임 등 신분야 게임 다수가 현장에 전시된다. 아울러 게이밍 PC나 주변기기 등을 주제로 한 게이밍 하드웨어 코너, 게이밍 가구나 방 인테리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코너가 신설됐고, 가족용 게임을 선보이는 패밀리 게임 파크가 부활했다.출전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82부스이며, 784개사가 참여한다. 참가사 중 일본 업체는 381곳, 해외는 406곳이며, 출전 타이틀은 2,291개다. 주요 참가사는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D3 퍼블리셔, 레벨5,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세가, 아틀라스, 스퀘어에닉스, 아크시스템웍스, 인티 크리에이츠, 캡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코에이테크모게임스, 플레이즘 등 일본 주요 게임사와 더불어 넷이즈게임즈, XD 엔터테인먼트, 호요버스, Xbox 등 해외 게임사가 가세한다.아울러 국내 게임사 중에도 신작 브레이커스 시연 버전을 출품한 빅게임스튜디오,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PC∙콘솔 게임 14종을 전시하는 그라비티, 신작 마녀의 샘R을 선보이는 키위웍스, 림버스 컴퍼니를 앞세운 프로젝트문 등이 출전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공동관도 자리한다.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도쿄게임쇼 기간 중 방영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총 25개이며, 이 중 17개가 출전사에서 공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방송은 일본어와 영어로 도쿄게임쇼 2023 특설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IGN, 도유, 빌리빌리 등 일본 외 플랫폼에서도 방송된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21일, 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와 함께 일본 '도쿄게임쇼 2023(TG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뽑히는 도쿄게임쇼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77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컴투스로카는 VR 기업 피코(PICO)의 전시 부스를 통해 전세계 게임팬들에게 '다크스워드'를 알린다. 일본 VR 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에 본격적인 눈도장을 찍는다는 목표다. 실제로 일본은 북미와 유럽에 이어 다크스워드 유저가 많은 지역이다.현장에서는 다크스워드 시연대와 함께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개발진들이 직접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장르는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 액션 RPG로,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실제 전투와 같은 액션 및 상호작용을 제공한다.다크스워드는 메타와 피코 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스토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워헤이븐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21일, PvP 액션 게임 워헤이븐(Warhaven)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국내는 넥슨닷컴에서, 해외에서는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12 대 12로 맞붙는 PvP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불사의 존재인 병사가 되어 근접전을 즐길 수 있으며, 초월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영웅의 화신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앞서 해보기에서는 각기 다른 무기를 다루는 병사 6종과 영웅 4종을 선보이며, 지난 6월 체험판에서 선보인 전장 및 모드와 함께 호송전 '화라' 전장과 진격전을 추가했다. 또한 6 대 6으로 즐기는 팀 데스매치와 쟁탈전도 도입했다.아울러 전략성을 강화해주는 각종 특수 기믹 외에도 성유물, 특성 시스템 등을 추가했고, 지형 투명화, 스포트라이트 카메라 시점 변경, 사양 최적화도 개선됐다.▲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워헤이븐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넥슨은 앞서 해보기 출시를 기념해 10월 5일까지 이벤트 데스매치 10회 플레이 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넥슨캐시 5,000원을 선물한다. 트위치에서 넥슨닷컴 계정을 연동한 후 워헤이븐 방송을 시청하면 꾸미기 아이템, 아바타 등으로 교환 가능한 드롭스 코인도 준다.또한 10월 19일까지 닉네임 생성, 전장 완료하기 등 미션 완료 보상으로 받은 ‘전장의 열기’를 모아 이벤트에 응모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지포스 4070 Ti 그래픽카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을 증정한다.PC방 혜택도 있다. 일일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일반전 난입방지 티켓, 특성포인트 50% 부스트, 월드패스 XP, 무료 WP 등을 지급하며, 주간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무료 WP를 제공한다.워헤이븐 개발 총괄을 맡은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앞서 해보기로 워헤이븐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라며, '새로운 전장이 펼쳐질 워헤이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넥슨은 이번 앞서 해보기를 기점으로 PS, Xbox 시리즈 X/S 등 콘솔 플랫폼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워헤이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헤이븐 - 개발자 플레이: 진격전 (영상출처: 워헤이븐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넷플릭스 귀무자 애니메이션 (사진출처: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귀무자가 오는 11월에 방영된다.넷플릭스는 20일, ‘귀무자’ 애니메이션 시즌 1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캡콤 액션 게임 ‘귀무자(Onimusha)’ 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11월 2일 방영되며, '귀무자 무뢰전' 등에 등장한 미야모토 무사시가 주인공이다.애니메이션 총감독은 13인의 자객, 무한의 주인 실사 영화 등을 제작한 미이케 타케시며, 감독은 드래곤즈 도그마 애니메이션을 촬영한 스가이 신야다. 또한 작년 10월 세상을 떠난 고 김정기 화백이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주인공 미야모토 무사시는 라쇼몽 등 다양한 사무라이 영화에 등장한 영화배우 미후네 토시로가 연기하며, 캐릭터 모델링도 배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귀무자 공식 예고 영상 (영상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애니메이션은 사무라이와 환마, 인간 등이 벌이는 잔인한 전투가 주요 소재로, 전반적으로 액션 느와르 분위기가 강하다. 예고편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배경은 전국시대 초기다. 주인공 미야모토 무사시는 의뢰를 받아 한 소녀를 보호하며, 그 과정에서 환마를 처치해 그 영혼을 획득하는 귀신의 편수를 얻는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귀신의 편수를 활용해 환마를 토벌하지만, 동시에 인간성도 잃는 위험한 모험에 나선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스팀 BI (사진출처: 스팀 공식 홈페이지)자본주의, 해적 대 닌자, 공룡 대 로봇 등, 내년 1분기에도 스팀 게임 할인 릴레이가 이어진다.밸브는 21일, 스팀 게임 개발자 페이지 스팀웍스에 내년 1분기 스팀 할인 및 게임 축제 일정을 발표했다. 이 기간 중 공개되는 스팀 할인은 주요 계절 할인, 테마 할인 이벤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포함된 총 7종이다.첫 할인은 ▲ 스팀 자본주의 및 경제 게임 축제(1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후 최대 1주간의 공백기를 두고 ▲ 스팀 해적 대 닌자 게임 축제(1월 22일부터 29일까지) ▲ 스팀 넥스트 페스트(2월 5일부터 12일까지) ▲ 리모트 플레이 투게더(2월 12일부터 19일까지) ▲ 스팀 공룡 대 로봇 게임 축제(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 봄 할인(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 스팀 덱빌딩 게임 축제(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가 이어진다.이는 2023년 1분기 개최된 할인 행사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다. 스팀은 2023년 1분기에 미스터리 게임 축제와 봄 할인 등, 총 2건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24 1분기 스팀 할인 및 축제 일정 (자료출처: 스팀웍스)한편, 스팀은 “예정된 일정이나 포함된 이벤트가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진 않지만,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예약판매가 시작된 블루 아카이브 무선 이어폰 (사진출처: 온쿄 다이렉트 공식 홈페이지)선생님(블루 아카이브 유저를 지칭하는 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블루 아카이브 무선 이어폰이 등장했다.일본 음향기기 회사 온쿄(Onkyo)는 지난 20일부터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무선 이어폰(BLUE_AOW01_1)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2만 엔(한화 약 18만 원)으로, 6mm 진동판, IPX7 방수 등급, USB-C, 최대 6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 등을 갖췄다.특히 케이스와 이어폰에 블루 아카이브 관련 일러스트가 자리하며 게임 내 가이드 NPC인 아로나 목소리가 내장되어 있다. 전원 on/off, 페어링, 연결끊김 상황 등에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원을 끕니다. 또 와주세요”와 같은 일본어 대사를 아로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예약은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까지 온쿄 다이렉트에서 가능하며, 국내 정식 판매 여부는 미정이다.▲ 박스 및 케이스, 이어폰 디자인 (사진출처: 온쿄 다이렉트 공식 홈페이지)한편, 같은 날 일본 편의점 브랜드 ‘로손(LAWSON)’에서도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공개됐다. 상품으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스탠드, 머그컵이 있으며, 하늘색 앞치마를 두른 블루 아카이브 래빗 소대 소속 미야코, 사키, 모에, 미유와 게임 내 편의점 엔젤24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소라가 푸른 앞치마를 입은 모습으로 제품에 등장한다.▲ 상품 디자인 일부 (사진출처: 로손 공식 홈페이지)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위메이드 9월 21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주가 (자료출처: 네이버증권)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맥스까지 위메이드 그룹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지난 20일 액토즈소프트가 위메이드에 미르 IP 계약금 중 1,000억 원을 수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양사 협력에 대한 기대감과 위메이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9월 21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위메이드맥스는 전일보다 29.96% 상승한 1만 930원, 위메이드플레이는 29.99% 상승한 9,840원에 거래 중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역시 전일보다 19.52% 오른 4만 100원에 거래 중이다.위메이드 자회사인 전기아이피와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8월에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액토즈소프트가 5년간 가져가고, 매년 1,000억 원을 위메이드에 지불하는 방식이다그리고 이번에 1,000억 원을 위메이드 측이 수령한 것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계약 후 첫 수령으로 액토즈소프트와 본격적인 화해모드를 구축했다”라며 “이번 합의 이행을 시작으로 향후 두 회사 간 긴밀하고 순조로운 협업 관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약 20년간 이어온 법정 분쟁을 마치고 화해 국면에 돌입한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 협업을 토대로 미르의 전설 IP가 중국에서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console 2023-09-21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아무래도 한 가지 분야만 계속 파고드는 전문가들과 일반 대중들의 시선은 조금 다를 수밖에 없다. 신작 콘텐츠가 나왔을 때 전문가들이 차별화 요소와 완성도, 미적 부분과 기술적 부분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면, 대중들은 단순히 재미가 있는지, 얼마나 멋진 장면이 나오는지, 출연진이나 제작진이 어떤지 등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저 포인트가 다를 뿐이다. 다만, 흥행에 더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무래도 후자 쪽이다.게임의 경우 전문가 평가와 대중적 평가가 크게 다르지 않은 분야 중 하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의 온도가 꽤나 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은 전문가들이 호평했음에도, 정작 게이머들은 평작 혹은 망작에 가까운 평가를 내린 게임들을 한 군데 모아 봤다. 전문가 평가는 많은 전문 매체가 참여하는 메타크리틱 평점을 기준으로, 유저 평가는 PC게임 디지털 유통 1위인 스팀을 기준으로 했다. 더불어 오버워치 2처럼 타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후 스팀 진출까지 텀이 길어 그 사이 평가가 반전된 게임은 제외했다.TOP 5.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전통의 비행시뮬레이션 신작으로, 약 14년 만에 신작이 출시돼 화제를 모은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 개인용 컴퓨터로는 도저히 저장 불가능한 2페타바이트(2PB, 약 2,048TB)의 세밀한 지형 데이터를 스트리밍 기술의 발전으로 해결한 작품이기도 하다. 지형과 기체는 물론, 자연 환경과 물리 엔진 등 모든 면에서 커다란 발전을 보여 메타크리틱에서는 평점 91점에 '머스트 플레이'까지 받았다. 마니아들의 까다로운 취향부터 초보자들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이 이어졌고, 게임 그 이상이라는 극찬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스팀 평가는 약간 김이 새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전체 리뷰 중 78%만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이유는 꽤 다양하지만, 많은 이들이 게임 내 다소 긴 패치시간을 지적했다. 스팀의 경우 플레이 2시간 이내엔 환불이 가능한데, 이 게임은 실행 후 자체적으로 110GB가 넘는 패치를 느릿느릿하게 진행하면서 그 시간을 우습게 넘겨버려 실제 플레이는 하지도 못한 채 시간을 넘겨버리는 일이 꽤 자주 일어났다. 여기에 현세대 기준 꽤 높은 하드웨어 요구사양과 그에 못 미치는 최적화 등이 불만으로 지적됐으며, 수많은 DLC들의 비싼 가격대 역시 대중들에게는 반발 요인으로 작용했다.▲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스팀 평점이 아주 낮진 않지만, 메타크리틱 평점이 워낙 잘 나왔다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스팀)TOP 4. 오크 머스트 다이! 언체인드디펜스 장르의 새 역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오크 머스트 다이!(Orcs Must Die!)' 시리즈. 그 세 번째 작품이자 온라인 비중을 늘린 부분유료화 모델 게임인 오크 머스트 다이! 언체인디드(Orcs Must Die! Unchained)는 공개 당시 메타크리틱 평점 87점으로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대 3인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AI를 상대하거나, 3 대 3 대전을 즐기며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기도록 유도했는데, 전문가들은 무료 게임임에도 밸런스와 완성도가 뛰어나고 시리즈 매력을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이 게임은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를 받았으며, 전체 리뷰어 중 고작 64%만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앞서 1, 2편에 비해 단조롭고 페이 투 윈처럼 보이는 요소가 군데군데 숨어 있다는 등 혹평이 쏟아졌다. 중국에서 막 만든 양산형 게임 같다는 리뷰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결국 이 게임은 출시 2년 만에 서버를 내리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이후 나온 오크 머스트 다이 3에 가려져 시리즈 최대 흑역사로 남았다.▲오크 머스트 다이! 언체인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오크 머스트 다이! 언체인드, 메타크리틱과 스팀 유저 평점의 온도차가 큰 편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스팀)TOP 3. 헥스: 샤즈 오브 페이트2016년 출시된 '헥스: 샤즈 오브 페이트(Hex: Shards of Fate)'는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나름 관심을 모은 TCG+RPG다. 클래식 TCG와 온라인 RPG라는 두 세계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것을 매력 포인트로 내세웠고, 매치 전과 중간에 카드를 교체할 수 있는 등 독특한 점들로 무장했다. 당시 메타크리틱 평점은 87점으로, 게임인포머, MMORPG.com 등에서도 꽤 높은 점수를 주면서 관련 팬들의 관심을 한데 집중시켰다. 킥스타터에서 2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모금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그러나 이 게임은 스팀 평가 '복합적'과 62% 유저만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는 다소 초라한 성적을 받았다. 초반부터 다소 과도하게 과금을 유도한다는 지적부터, 킥스타터 당시 약속한 많은 요소들이 구현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함께 따라왔다. 수백 시간에서 천 시간 이상 게임을 해온 사람들도 부정적 리뷰와 함께 게임을 떠나기 시작해, 결국 출시 4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헥스: 샤즈 오브 페이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헥스: 샤즈 오브 페이트, 생각만큼 화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스팀)TOP 2. 포탈 위드 RTX밸브의 공간퍼즐 FPS '포탈'에 엔비디아의 풀 레이트레이싱과 DLSS 3, 고해상도 물리 기반 텍스처 기술 등을 적용한 '포탈 위드 RTX'는 15년 전 게임도 최신 기술을 만나면 이렇게나 세련되게 바뀐다는 것을 증명하듯 꽤 요란하게 출시됐다. 리뷰 수가 많지는 않지만 몇 개 매체에서 메타크리틱 평점을 매겼고, 그 결과 89점이라는 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매체에서는 미래의 게임을 증명하는 듯한 기술성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엔비디아가 선사하는 놀라운 비주얼적 경험에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러나, 포탈 위드 RTX의 스팀 유저평가는 '복합적'으로, 전체 유저의 53%만이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두 명 중 한 명은 부정적 평가를 남긴 셈이다. 사양 문제로 전문가들이 언급한 비주얼적 혁신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앞다퉈 부정적 리뷰를 남긴 것이다. AMD 사용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의견부터, 최적화 문제 지적, 뭉개진 듯한 광원 효과와 텍스쳐에 대한 불호 등도 보인다. 여기에 일각에서는 또 '고성능 컴퓨터에서 즐기라고 내놓은 모드에 저사양 유저들이 왜 징징거리냐'며 반박하기도 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꽤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포탈 위드 RTX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의외로 스팀 평가가 반반으로 갈린 포탈 위드 RTX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스팀)TOP 1. NBA 2K18최신작인 NBA 2K24에 이르러 스팀 역대 최저 유저평점을 경신한 NBA 2K 시리즈. 이는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쌓여 온 PC판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에 가깝다. 그리고 그 전조는 2017년 출시된 NBA 2K18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이 게임은 PC판 기준 메타크리틱 87점이라는 고평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콘솔 버전에 비해서도 유독 높은 수치였다. 전반적으로 조금의 소액 결제가 있긴 하지만 보석 같은 게임플레이를 칭찬하는 리뷰가 많았다.그러나 NBA 2K18은 스팀에서 '대체로 부정적'이라는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 리뷰어 중 고작 29%만이 긍정적이라 평했을 정도로 낮은 평점이다. 풀 프라이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커리어 모드에서 노가다를 빌미로 심한 과금을 유도한다거나, 잦은 버그에도 불구하고 신작 출시를 이유로 업데이트를 멈춘다거나, 문제가 많은 물리 엔진으로 어색한 광경이 계속 펼쳐지고, 출시 2년 후 서버를 닫은 뒤에도 계속해서 정가대로 판매하는 등의 정책이 특히 욕을 먹었다. 이후 NBA 2K 시리즈는 잠시 나아지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경쟁자인 NBA 라이브가 사라진 후부터는 매 시리즈마다 안 좋은 의미로 전설을 계속 경신하는 중이다. 2023년 9월 20일 현재 최신작인 NBA 2K24의 스팀 평점은 '압도적으로 부정적(8% 긍정적)'으로, 스팀 꼴찌다.▲ NBA 2K18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PC 버전의 전문가 고평가가 무색해진 NBA 2K18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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