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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인츠 로우 리부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1993년에 설립되어 세인츠 로우, 레드 팩션 등으로 이름을 알렸던 미국 게임 개발사 볼리션이 문을 닫는다. 작년에 출시된 세인츠 로우 리부트가 혹평을 면치 못한 가운데, 모회사 엠브레이서 그룹 역시 실적악화를 면치 못하며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볼리션은 1일 자사 공식 링크드인 페이지를 통해 회사 폐쇄에 대해 밝혔다. 볼리션 측은 “30년 간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월드클래스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왔다고 자부하며, 커뮤니티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기쁨, 즐거움, 놀라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지난 6월, 엠브레이서 그룹은 게임업계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한 구조조정을 발표했고, 그 일환으로 볼리션을 즉시 폐쇄한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회사 폐쇄 결정에 대한 볼리션 공식 성명 (자료출처: 볼리션 공식 링크드인 페이지)1993년에 패럴렉스 소프트웨어(Parallax Software)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설립된 볼리션은 FPS 디센트를 성공시키며 인지도를 확보했으나 1996년에 볼리션과 아웃레이지 엔터테인먼트로 분할됐다. 이후 볼리션은 프리스페이스, 레드 팩션, 서머너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였고, 2006년에 첫 타이틀을 낸 세인츠 로우 시리즈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그러나 이 회사의 가장 최신작인 세인츠 로우 리부트는 작년 8월 23일 출시됐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완성도로 혹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 평점은 PS5 버전 기준 전문가 평점 61점, 유저 평점 2.9점에 그쳤으며, 스팀 유저 평가 역시 리뷰 수 1,122개에 ‘복합적’이다. 실제로 세인츠 로우 리부트에 대해 모회사 엠브레이서 그룹은 실적발표를 통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팬층이 양극화됐다”라고 언급했다.▲ 엠브레이서 그룹 CI (사진출처: 엠브레이서 그룹 공식 홈페이지)여기에 엠브레이서 그룹 역시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와중 지난 5월에 20억 달러(한화 약 2.5원) 규모의 거래가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14일 부채 감축을 위한 구조조정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당시 엠브레이서 그룹 순부채는 159억 크로나(한화 약 1조 8,600억 원)에 달하며, 부채를 줄이기 위해 예상 수익률이 낮다고 평가된 스튜디오와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직원 1만 7,000명 중 일부를 감축하기로 했다.폐쇄가 결정된 볼리션 직원 수는 약 340명이며, 스튜디오 자체가 문을 닫는 만큼 직원 전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발사가 문을 닫은 이후에도 세인츠 로우와 레드 팩션 IP 소유권은 엠브레이서 그룹 자회사인 플레이온(PLAION)이 갖는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포켓몬코리아)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열린다.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은 일본의 직영 스토어 닌텐도 도쿄/오사카 지점의 팝업 스토어로, 슈퍼 마리오나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스플래툰, 피크민 등을 테마로 한 굿즈, 닌텐도 스위치 콘솔,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팝업스토어 오픈일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Supe Mario Bros Wonder)’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게임을 구매하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디자인 키링을 얻을 수 있다.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에서는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예정이며, 현장 예약은 팝업 스토어의 입구에 있는 태블릿 PC로 당일 입장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팝업 스토어 정식 오픈 전에 한 발 먼저 방문할 수 있는 프리오픈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상세한 정보는 추후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와 한국닌텐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지된다.▲ 닌텐도 팝업스토어 상품 (사진제공: 포켓몬코리아)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은 1일, 오는 10월 인도 현지에서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 e스포츠 친선전을 주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친선전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 전시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3’ 상위 8개 팀과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8개 팀이 출전한다.크래프톤은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BGMI 팬들에게 e스포츠 대회 직관 기회를 제공하고, 인도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 현지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즐기고 한국의 식음료를 맛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대한민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크래프톤 손현일 인도 법인 대표는 “크래프톤에게 인도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BGMI 서비스와 생태계 투자를 통해 크래프톤의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에서 양국 대표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대결하고 우정을 쌓아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크래프톤 인도 법인은 인도 e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인도 전용 소셜 미디어 채널을 개설한 바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등 e스포츠 콘텐츠와 신작 정보를 제공해 인도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미니게임천국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는 1일,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이벤트 팀 배틀 ‘학교대항전 – 고등학교 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학교대항전은 동일 학교 소속 플레이어들의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팀 배틀 콘텐츠로, 2000년대 미니게임천국 시리즈 서비스 당시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신작에서 선보이는 이번 대항전은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4일까지 고교를 선택한 이용자는 14개의 모든 미니게임을 하나씩 경쟁할 수 있다. 대전 결과에 따라 15일부터 17일까지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간식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대항전에 참여하고 ‘미니게임천국 오피스’ 인스타그램 계정 상단 링크로 소속명과 플레이 인증샷, 소속 그룹 자랑 및 인원 수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피자, 치킨, 도넛 등 당첨자가 원하는 간식이 배송된다. 소속은 학교, 학급 뿐만 아니라, 직장, 부서 등으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학교대항전과 함께 신규 캐릭터 ‘밀리’도 추가됐다. 밀리는 ‘달려달려’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스타 캐릭터로, 보유 시 ‘달려달려’ 플레이 점수가 상향되고 노란 별 획득 시 별 3개 생성, 3단계 별 획득 시 무지개별 생성 등 고유 효과를 발휘한다.이 외에도 9월 30일까지 스타 패스 신규 시즌 오픈과 라인 별 보상 상향, 친구의 접속 시간 확인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를 선보였다.학교대항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니게임천국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디펜스 더비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1일, 실시간 전략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첫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유닛 ‘역병술사’를 선보였다. 역병술사는 야수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으로, 공격한 몬스터를 일정 시간 동안 감염시키는 특수 능력 ‘역병’을 가지고 있다. 감염된 몬스터를 공격하면 몬스터는 추가 피해를 받으며, 감염 피해는 역병술사가 준 피해량에 비례해 증가한다.신규 유닛 출시를 기념해 ‘더비 난투 - 역병술사 미러전’도 진행된다. 모든 이용자가 역병술사가 포함된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게 되며, 보유한 덱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해당 모드는 오는 9월 14일까지 제공된다.새로운 테마 모드도 마련됐다. ‘무작위 영웅 모드’는 유닛, 유물, 캐슬 스킨으로 덱을 구성하면 전투 시작 시 랜덤으로 영웅이 정해지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무작위로 선정되는 영웅을 고려해 다양한 유닛으로 덱을 조합하고 스카우팅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무작위 영웅 모드는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린다.신규 시즌 ‘치유의 늪’ 시작과 함께 출석부,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도 업데이트됐다. 우선 게임에 접속하면 큐빅 1,000개, 금화 24시간, 엘릭서 24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출석 일수에 따라 종족 결정석, 역병술사 이모티콘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역병술사는 축복의 상점 및 행운의 뽑기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이외에도 더비 모드 ‘단일 종족 보너스’ 추가, 종족 간 밸런스 조정, 덱 전환 비용 조정, 주간 퀘스트 보상 변경, 친선전 동일 밸런스 등급 및 레벨 조정 등이 진행됐다.디펜스 더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다크 소울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유저와 느슨하게 연결되어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플레이다. 기존에 주변을 지나간 다른 사람들이 투명한 모습으로 맵에 등장하거나 향후 경로에 대한 가이드를 담은 메시지를 남기는 식이다. 오는 10월에 출시되는 슈퍼마리오 신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도 이와 스타일이 비슷한 온라인 협동 플레이 요소가 도입된다.닌텐도는 31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을 통해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이번 타이틀 무대는 버섯 왕국에서 좀 떨어져 있는 플라워 왕국이다. 마리오 일행은 플로리안 왕자의 초대를 받아 플라워 왕국에 왔으나 신비한 힘을 지닌 원더플라워를 노린 쿠파가 침공하며 세계 곳곳에 이변이 벌어진다. 이에 마리오 일행은 쿠파를 처단하고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영상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이번 영상에서 눈길을 끈 부분은 온라인 협동 플래이다. 온라인에 연결하면 월드 맵과 코스에 현재 게임을 플레이 중인 다른 유저가 반투명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를 라이브 고스트라 부르며, 플레이 중 사망했을 경우 카운트가 0이 되기 전에 고스트 캐릭터에 접촉하면 캐릭터 수 소모 없이 부활할 수 있다. 아울러 서로 인사하거나 아이템을 나누는 것도 가능하며, 코스 안에 패널을 설치해두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패널은 라이브 고스트와 마찬가지로 사망한 후 이에 닿으면 부활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를 많이 도와줄수록 쌓이는 하트 포인트도 있다.여기에 온라인으로 방을 만들어 친구와 플레이도 가능하고, 로컬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최대 4명이 조이콘을 나눠 잡고,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로컬 역시 사망한 유저를 되살리는 부활이 가능하며 특히 같은 장소에 있기에 위기에 빠진 동료를 구하러 갈 수 있다. 아울러 요시로 플레이 중인 다른 유저 등에 올라타서 함께 이동할 수 있고, 이번 타이틀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코끼리 변신 상태에서도 요시에 타는 것이 가능하다.▲ 온라인 연결을 하면 다른 유저가 잔상처럼 보인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 사망했을 때 고스트 캐릭터에 닿으면 부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4명 모두 코끼리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 코끼리로 변신한 상태에서 요시에 따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플레이적으로도 새로운 요소가 도입되며 더 변화무쌍한 흐름을 맛볼 수 있다. 우선 쿠파가 노리고 있는 원더플라워는 각 코스에도 존재하며, 꽃에 닿으면 코스 자체가 크게 변화한다. 가만히 있던 토관이 움직이거나 적이 떼를 지어 몰려오기도 하며, 카메라 시점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탑뷰로 바뀌기도 한다. 코스 변화 외에도 마리오가 갑자기 굼바가 되거나 가시가 가득한 공이 되거나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두둥실 떠다디는 등 캐릭터를 변화시키는 원더플라워도 존재한다.여기에 일종의 특수 기술이라 할 수 있는 배지도 모을 수 있다. 배지는 게임 내 베지 챌린지에 도전하거나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코스당 하나씩 원하는 것을 선택해 착용할 수 있다. 그 종류는 모자를 크게 부풀려 글라이더처럼 쓰는 모자 패러슈트부터 벽타기 점프, 웅크려 높이 뛰기, 투명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용암 등에 떨어져도 돌아올 수 있는 복귀 점프, 주변에 중요 아이템이 있다면 알려주는 다우징, 코인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코인 흡수 등 편의적인 기능도 존재한다.▲ 원더플라워를 활성화하면 코스가 변화하거나 캐릭터가 특수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 특수기를 쓸 수 있는 배지도 장착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캐릭터 및 변신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플레이 캐릭터로는 마리오, 루이지, 피치공주, 데이지, 키노피오, 키노피코, 요시, 톳텐이 등장하며, 이 중 요시와 톳텐은 대미지를 입지 않는 초심자용 캐릭터다. 아울러 캐릭터 움직임을 흉내내는 호핑, 수박씨를 총알처럼 폭폭 발사하는 수박뻐금, 거대한 입으로 캐릭터를 삼켜버리는 와앙그리 등 신규 적 6종도 공개됐다.첫 공개 영상에서 눈길을 끌었던 코끼리 변신은 마리오 외에도 루이지, 피치공주 키노피오 등 다른 캐릭터도 활용할 수 있으며 4명이 함께 할 경우 거대한 코끼리 4마리가 코스를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코끼리 변신 개발비화에 대해 제작진은 1일 개제된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초대 개발자라 할 수 있는 미아모토 시게루가 첫 코끼리 마리오를 보고 마리오 캐릭터 같지 않고 코끼리는 저런 움직임으로 물을 뿜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제작진은 이를 반영해 캐릭터를 완성해내겠다고 설명했다.코끼리로 변신하면 블록을 부수거나 적이 쏜 총알을 반사하는 플레이 등이 가능하며, 코로 물을 뿜어 특정 오브젝트를 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영상에서는 씨앗에 물을 뿜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덩굴이 자라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 외에도 발판으로 쓰거나 적을 가둬 제거할 수 있는 거품을 쏘는 거품 변신, 블록은 물론 천장, 바닥 등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드릴 변신 등이 소개됐다. 이 외에도 파이어 등 기존 변신도 등장하며, 특정 변산 아이템을 저장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아이템 비축도 가능하다.▲ 게임 내 플레이 캐릭터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 블록을 부수며 진행할 수 있으며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 물을 뿌려 숨겨진 오브젝트를 작동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코끼리 외에도 여러 변신이 등장한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는 오는 10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게임 내에는 가까이 가면 말을 걸거나 힌트를 주는 수다쟁이 꽃이 잇는데, 꽃 대사도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다. 아울러 마리오의 붉은색을 모티브로 한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마리오 레드 에디션'도 10월 6일 출시된다. 기기는 독과 조이콘 모두 강렬한 붉은색이며, 독 후면을 열면 기기 안에 코인이 숨어 있다.▲ 수다쟁이 꽃은 한국어 버전에서는 한국어로 이야기한다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 강렬한 붉은색에 마리오, 코인 등이 숨어 있는 닌텐도 스위치 마리오 레드 에디션 (사진출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2023 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는 4일부터 2023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개발관리 ▲게임사업 ▲시스템 엔지니어링 ▲시큐리티 애널리시스(Security Analysis) ▲게임IP 브랜드 기획 ▲HR까지 8개 부문으로, 개발 및 사업 직무를 집중 채용한다.지원서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채용 검진 순이며, 프로그래밍 직무는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추가로 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도 정규직으로 입사한다.지원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직무설명회에 참여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6일 저녁 7시에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며, 온라인 직무상담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채용상담 플랫폼 커리어톡에서 열린다.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개발관리, 게임사업 등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 전반에 대해 상담한다.자세한 내용은 2023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9월 1일 오후 12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9월 1일, 스타필드의 사전 플레이가 시작됐다. 완전히 새로운 게임에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 몰리며 출시 2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수 23만 명 이상을 기록해 6위를 기록했다.스타필드는 베데스다가 2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게임 IP이자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RPG다. 출시 전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기대감을 점차 높였고, 이를 반영하듯 스팀 판매 순위에 등장한 뒤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기준 오전 9시 사전 플레이를 시작하며 2시간 만에 최대 동시접속자 수 23만 4,502명을 기록해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들로 달성한 것을 생각하면 초반 기세가 좋다고 볼 수 있다.사전 플레이 전 공개된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매체 평점에서는 80점 후반의 높은 점수를 받아 기대감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자유로운 우주여행을 생각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플레이해 본 유저들 사이에서도 우주 배경의 폴아웃, 스카이림 느낌이 든다며 같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우주 함선의 이동, 이착륙 등이 로딩 화면으로만 나와 직접 하길 기대한 유저들은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외에도 최적화 부분에서 다소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스타필드 스크린샷 (사진 출처: 베데스다 공식 홈페이지)스타필드는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5일간 사전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은 오는 6일 정식 출시된다.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도 스타필드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호그와트 레거시가 첫 30% 할인을 하며 4위에 올랐다. 토탈 워: 워해머 3 또한 신규 DLC 변화의 그림자 출시와 함께 7위를 차지했다.▲ 9월 1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몬스터 길들이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세븐나이츠와 함께 넷마블에 모바일게임이라는 전환점을 열어준 몬스터 길들이기가 10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넷마블은 지난 8월 31일, 몬스터 길들이기 공식 카페를 통해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발표에 따르면 서비스 종료 시점은 오는 11월 30일이며,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31일 오후 5시부터 결제를 중단하고 및 환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10여 년의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하려 한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2013년 8월 13일에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는 몬스터를 수집해 덱을 구성한 뒤 여러 지역을 돌파하는 재미를 앞세운 모바일 RPG다. 출시 직후 모바일 RPG 중 처음으로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여기에 이듬해 출시된 세븐나이츠 역시 흥행가도에 올랐고, 두 게임 성과를 바탕으로 넷마블은 PC온라인에서 모바일 중심 게임사로 방향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2016년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모바일게임 시장 주도권을 틀어쥐었고, 이를 토대로 넷마블은 2017년에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했다.그러나 넷마블은 작년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개선이 최우선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지난 7월부터 한 달에 하나씩 마케팅 비용을 보수적으로 책정하며 신규 타이틀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와중 기존 게임 다수를 정리해오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 종료가 발표된 몬스터 길들이기 외에도 마블 퓨처 레볼루션, 스톤에이지 월드, 나이츠크로니클, 쿵야 캐치마인드 등이 올해 문을 닫은 상황이다.실제로 몬스터 길들이기 서비스 종료 이유에 대해 넷마블은 “장기 서비스에 따른 결정”이라 설명했다. 초기 성과는 두드러졌으나 현재는 주류 시장에서 밀려난 상황이기에 신작에 좀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시리즈가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다. 넷마블은 현재 몬스터 길들이기 IP를 기반으로 한 ‘몬스터 길들이기 2’를 개발 중이며, 원작을 제작한 넷마블몬스터가 개발을 맡고 있다. 몬스터 길들이기 2가 전작 명성을 이어줄 만한 타이틀로 완성되는가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작년 2월, 프롬 소프트웨어는 엘든 링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매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그 프롬 소프트웨어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바로 신작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이하 아머드 코어 6)이다. 이 게임은 11년 만의 시리즈 복귀작이라는 수식어, ‘역시 프롬’이라는 평가로 생긴 호기심, 엘든 링의 성공으로 보증된 프롬의 퀄리티 등 다양한 요소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예상치 못한 GOTY 후보작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엘든 링 인기보다는 조금 낮지만, 다소 아쉬울 것으로 예상된 8월 게임매장에 활기를 불어넣기에는 충분했다.▲ 아머드 코어 6를 중심으로 전시된 PS 매장 8월 인기작 (사진: 게임메카 촬영)PS, 아머드 코어 6 출격에 더해진 하드웨어 할인위에서 언급했듯, PS 매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지난 25일 출시된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아머드 코어 6였다. PC판에서도 출시 당시 훌륭한 성적과 게임성으로 관심을 받았는데, 콘솔 매장 또한 상황은 비슷했다. 꾸준히 올라오는 리뷰에 출시일 이후에도 매장을 방문한 게이머들이 아머드 코어 6를 구매했다고. 다만, 아머드 코어 6를 구매하며 다른 타이틀까지 추가 구매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아틀라스 폴른이나 섀도우 갬빗: 저주받은 크루 등 여타 8월 출시작들에 대한 방문객들의 수요는 매우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굳이 매장을 방문하기보다는 관심이 있던 유저들만 온라인 혹은 예약구매를 진행했으며, 이후 평가가 속속 올라오며 관심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 PS 매장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리뷰나 커뮤니티 반응의 사실여부가 궁금해 시연대를 찾는 게이머도 많았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함께 주목 받은 것은 8월 말 실시된 PS 여름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틀과 함께 PS5 하드웨어 할인도 실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PS5 디스크 에디션의 경우 인상 전 가격인 62만 8,000원에 판매돼 할인율이 다소 낮은 PS5 다운로드 에디션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함께 판매된 게임 번들 패키지는 패키지가 아닌 코드가 동봉돼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더해 1일 출시된 스파이더맨 에디션 PS5와 듀얼센스 예약 및 재고 확인 문의가 출시를 앞두고 활발해졌다는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스파이더맨 한정 에디션은 스파이더맨 마크를 덮기 위해 심비오트가 기어오는 디자인을 채택해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실물 전시 사진이 올라오며 예약 문의가 늘었는데, 공급 물량이 매우 적었던 탓에 매장 관계자들은 품절 소식만 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소니의 여름 프로모션으로 PS5 디스크판 구매자가 크게 늘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쉬운 평을 받았던 포스포큰은 출시 반 년만에 50% 할인에 접어들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의외의 입소문, 피크민 4 재도약신작 타이틀이 미비했던 닌텐도 진영의 경우 의외의 작품이 주목을 받았다. 출시 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던 피크민 4가 그 주인공이다. 입소문에 방학이라는 시너지가 겹치며 학생층 게이머들의 수요가 늘었다고. 이에 신품과 중고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유저들이 피크민 4를 찾았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후 재입고까지 진행됐다는 소식이다.신작이 출시되며 같은 IP의 타이틀이 다시 판매량이 상승하는 경우는 많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IP의 타이틀이 입소문만으로 인기를 끄는 일은 매우 드물다. 아울러, 피크민 IP는 비교적 국내 인지도가 낮아 매장 관계자들조차도 흥행을 불투명하게 바라봤다. 이는 그래서 더욱 이례적인 추세다. 용산에 있는 어느 매장 관계자는 “출시 당시에는 국내에 게임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타이틀이라 별로 팔리지 않았다가, 공략과 후기가 점차 나온 것과 한국어 지원이 맞물리며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의외로 인기를 모은 피크민 4.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함께 주목할만한 매장 소식으로는 공급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던 여러 제품들의 재입고가 있었다. 다만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컬렉터스 에디션은 재입고에 대한 관심에 비해 판매량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 매장에 공급된 컬렉터스 에디션은 기본 타이틀을 포함하고 있어, 이미 타이틀을 구매한 유저들은 타이틀이 동봉돼 있지 않은 컬렉터스 에디션을 판매한 온라인으로 시선을 돌렸기 때문으로 보인다.초기 품귀현상을 겪은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와 스플래툰 3 아미보도 점차 공급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매장 수요는 적었는데, 이 추세에 대해 매장 관계자들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도 공급이 되기 시작해, 매장에서는 가격대만 물어보고 온라인 매장 특가 판매를 기다리다 구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품귀현상을 겪었던 P5R,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 등의 타이틀이 하나둘 발견되기 시작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방학 특수 사라진 매장, 신작 많은 9월은 어떨까8월 매장은 지난 달 예상보다야 활발했지만 방학 특수라고 할만한 상승세는 아니었다. 특히 타이틀을 구매하는 유저가 줄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인데, 이는 날씨와 함께 온라인 매장 활성화와 다양화로 가격 경쟁에서 다소 힘들어진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그나마 타이틀 구매자들이 줄었음에도 매장을 활성화 시킨 것은 바로 굿즈였다.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아미보, 피규어, 인형 등 굿즈 구매를 위해 발품을 파는 게이머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싼 가격의 중고 타이틀이나 품절이 안 된 제품을 구매, 혹은 예약하는 경우가 잦았다고. 다만 이 추세가 방학이나 휴가철이 끝난 9월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스타필드 Xbox 버전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공식 홈페이지)9월 1일부터 디럭스 버전 구매자는 먼저 접속할 수 있게 열린 베데스다 신작 스타필드의 평론가 점수가 공개됐다. 1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메타크리틱에서는 Xbox 버전이 87점, PC 버전이 88점을 기록 중이며, 오픈크리틱 역시 88점이다. 전반적인 평가는 베데스다 대표작인 폴아웃, 엘더 스크롤 등에서 기대할 법한 RPG 경험을 우주에서 더 큰 규모로 즐길 수 있지만, 우주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부분은 예상보다 깊이가 얕다는 지적이다.실제로 여러 매체가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은 SF 또는 우주 테마 폴아웃 혹은 엘더스크롤을 연상케 한다는 점이다. 스타필드에 90점을 준 워스 플레잉(Worth Playing)은 ‘더 크고, 더 세부적인 환경과 퀘스트를 갖춘 폴아웃 4를 찾고 있다면, 스타필드는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 이상이 될 수 있지만, 노 맨즈 스카이와 같은 게임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각 진영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탐색할 수 있는 사이드 퀘스트, 예상외로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총격전, 퀘스트와 우주선 건조, 행성 탐사, 제작, 기지 건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플레이 구조 등은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다만 기존 영상에서 강조했던 자유로운 우주여행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한이 많고 지역 이동 중 로딩이 잦아 체감하기 어렵고, 우주를 배경으로 한 RPG임에도 우주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이나 뭔가 생각할 만한 메시지를 전해주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손꼽혔다.▲ 스타필드 다이렉트 영상 (영상출처: 베데스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스팟은 리뷰를 통해 ‘거칠고 흥미로운 순간이 있는 베데스다 뼈대를 갖춘 슈팅 RPG다. 다만, 너비는 1마일(약 1.6km)인데 깊이는 1인치(약 2.5cm)이다’라고 언급했고, 이 외에도 매체 다수가 노 맨즈 스카이나 엘리트 데인저러스와 같은 우주 탐험이나 우주선 전투 등을 강조한 게임과는 다르며, 이러한 재미를 기대했다면 실망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평하고 있다.아울러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등 베데스다 기존 게임과 마찬가지로 사이드 퀘스트는 흥미롭지만, 메인 퀘스트는 다소 부실하다는 단점이 스타필드에도 이어졌다는 평이다. 다만 스카이림 등에서 또 다른 단점으로 손꼽혔던 버그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가끔 NPC가 눈알만 남아 떠다니는 등과 같은 사소한 문제는 있었으나 심각한 오류는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다.결론적으로 스타필드는 엘더스크롤, 폴아웃 등에서 보여준 베데스다의 RPG 경험을 우주를 배경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수작이라 볼 수 있다. 베데스다 게임 팬이라면 예상 범위 내의 재미를 맛볼 수 있으나 대형 게임사임에도 신규 IP를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혁신이나 새로운 면모가 아니라 기존 흥행공식을 답습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스타필드는 1일부터 디럭스 버전을 구매하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6일이다. 기종은PC와 Xbox이며, 한국어는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폴아웃 4,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디스코 엘리시움, 웨이스트랜드 3 등으로 잘 알려진 유저 한국어 패치 제작팀 ‘팀 왈도’가 스타필드 번역을 진행 중이다.한편,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토드 하워드 대표는 9월 1일에 맞춰 장기간 출시를 기다려 온 게이머들과 베데스다 및 Xbox 관계자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하워드 대표는 “스타필드는 제작진에게 노동과 사랑의 결정체였고, 일종의 커뮤니티가 생길 정도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점은 큰 의미이자 자극이 되었다”라며 “수년간 스카이림과 폴아웃을 계속 플레이하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중세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이제 우주의 세계로 초대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의 플레이 소감이 어떨지 정말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스크린샷 (사진출처스타필드 다이렉트 영상 갈무리)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넷마블넥서스 정성훈 총괄 PD·넷마블 김형진 사업부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세븐나이츠는 넷마블이 스마트폰 게임 초창기 시장 주도권을 잡는 과정에 크게 일조한 시리즈다. 여러 영웅을 모아서 나만의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앞세운 세븐나이츠 1편부터 원작과 다른 실사풍 그래픽에 깊이 있는 성장을 특징으로 삼았던 세븐나이츠 2,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해 즐긴다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앞세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까지 여러 타이틀이 시장에 출격했다.그러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실적발표에서도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괄목할 결과를 빚어내지 못했다. 이 상황에서 넷마블이 또 다시 세븐나이츠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게임을 낸다는 점에 원작 일부 팬들은 좋은 IP를 소모적으로 사용한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따라서 9월 6일 출시되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실망감을 기대감으로 돌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우선 제작진은 세븐나이츠 2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반면교사 삼아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넷마블넥서스 정성훈 총괄 PD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해서는 너무 안전함과 친숙함을 선택한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한 발 더 나아가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2에 대해서는 “캐릭터와 장비를 굉장히 깊이 있게 키워야 하고, 콘텐츠를 전환할 때마다 장비를 바꿔 끼는 것을 반복하는 부분이 피로감을 높여준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는 장비를 빼고 만들어보자고 선택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을 배제하고, 짬짬이 쉽고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우선 스토리적으로 기존 세븐나이츠 타이틀처럼 세계 전체의 운명을 걸고 싸우는 스케일이 큰 서사가 아니라 견습마녀 엘가가 셀럽이 되기 위해 나선 과정에서 일행들과 겪는 좌충우돌을 조명한다. 영화에 비유하면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관계와 비슷하다.다만 정성훈 총괄 PD는 “작은 모험이지만 그 여파가 전체적으로 큰 이야기에 영향을 미치도록 구성했다”라며 “세븐나이츠 1편에서 알 수 없었던 이야기를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확인하고, 양쪽 퍼즐이 맞아떨어지면서 ‘이게 이러한 이야기였구나’라는 점을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시연 버전에서는 자동진행을 걸어두면 못 보고 넘어간 스토리를 모아서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이 없었다. 이에 제작진은 추후에 스토리를 따로 읽어볼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견습마녀 엘가와 그녀의 단짝 아탈란테의 이야기로 게임은 시작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크리스, 쥬피 등 세븐나이츠 1편에 등장했던 영웅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캐릭터는 SD 형태로 그렸지만, 풀 버전 일러스트는 세븐나이츠 1편 원화가 다수가 참여해 다시 그렸다. 정 총괄 PD는 “세븐나이츠 1편 원화가 중 70% 가량이 참여했고, 기존 디자인을 재해석한 SD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라며 “1편 일러스트는 완성도가 높지만 리소스 역시 나이가 든다고 생각하며, 이를 재활용하는 것은 유저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게임성 측면에서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장비는 없고 캐릭터와 펫이 존재한다. 출시 기준으로 캐릭터는 136종이며, 월간 기준으로 최소 2개에서 많으면 8개까지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정성훈 PD는 “내년 상반기 중 아이사 대륙 캐릭터도 대부분 업데이트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아이사 대륙 캐릭터가 어느 정도 구성되면 저희가 생각하는 밸런스 등이 거의 완성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SD 캐릭터이며, 풀 일러스트도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러 영웅을 뽑고, 승급 등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성장 구조는 단순하다. 사냥 중 모은 경험치는 캐릭터에, 골드는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을 높이는데 투자한다. 아울러 뽑기, 박스 사용, 전투력 상승, 영웅 승급 등 미션을 달성하거나 시즌패스를 전개하면 캐릭터와 펫을 뽑을 수 있는 유료 재화 혹은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와 펫 뽑기는 분리되어 있으며, 등급은 일반부터 유니크까지 5단계다. 아울러 중복 캐릭터를 획득하면 승급할 수 있고, 승급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일종의 컬렉션 시스템이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을 반복하며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스토리를 전개해나간다.이 측면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광고 기반 BM이다. 광고를 시청하면 영웅 경험치,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높여주는 요리, 육성에 필요한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김형진 사업부장은 “BM을 설계할 때 굉장히 적은 부담을 주는 것을 지향해서 광고를 적용했고, 광고도 플레이 동선이나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래서 플레이 중 강제로 광고가 뜨거나, 광고를 보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 부분 등은 철저히 배제했다. 대만, 태국, 미국 등에서 테스트했을 때도 플레이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테이지를 차례로 돌파하며 영웅을 키울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유료 재화는 시즌패스, 미션 달성, 승급 등 여러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광고를 보면 보상을 주는 광고 기반 BM과 광고 제거 상품도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그렇다면 세븐나이츠만의 특징을 살려 기존 ‘키우기 게임류’와 차별화한 부분은 무엇일까? 정성훈 총괄 PD는 “대부분 방치형 게임은 영웅 하나를 깊게 키우는 반면에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10명으로 구성된 파티를 육성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 부분은 근본적으로 영웅을 카드처럼 모으며 덱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었던 세븐나이츠 1편과도 연결되며, 특히 PvP에서 전략을 드러낼 수 있는 측면이기도 하다. 정 PD는 “PvP 콘텐츠인 결투장의 경우 테스트에서는 픽업 영향으로 원거리가 유리한 면이 있었는데, 특정 타겟을 추적하는 스킬로 뒷라인을 습격하는 캐릭터로 이를 파훼할 수 있다. 여러 전략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했고, 특정 전략을 파훼하는 캐릭터도 준비해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예약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이 측면에서 우려되는 부분은 밸런스다. 특히 세븐나이츠 1편에서 신규 캐릭터가 메타를 주도하는 것이 반복되며 유저 피로감이 가중된 바 있기에, 세븐나이츠 키우기에도 이 문제가 발생한다면 ‘쉽고 가벼운 게임’이 되기는 힘들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새로운 매커니즘을 도입한 신규 캐릭터를 출시하면서도 기존 캐릭터도 효용을 다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밸런스를 조정할 것이라 밝혔다. 정 PD는 “캐릭터 숫자가 많다 보니 모두를 동등하게 맞추기는 어렵지만, 정성껏 키운 캐릭터가 쉽게 버려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정성훈 PD는 “프로젝트 시작 전에 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현재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부합할 수 있느냐다”라며 “예전에는 5분 정도의 시간이 있다면 게임을 했지만, 지금은 쇼츠와 같은 짧은 영상을 본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도 유저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정했고, 여기에 키우기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세븐나이츠 팬들에게 다가고 싶은 방향에 대해 밝혔다.
    console 2023-09-01 게임뉴스
  • ▲ 에버소울 신규 불사형 정령 멜피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31일, 에버소울에 신규 도전형 콘텐츠 에덴 연합 작전과 신규 정령 멜피스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에덴 연합 작전은 전선 8-16을 완료하면 개방되는 도전형 콘텐츠다. 정령 연합군에 속한 국가들이 함께 훈련을 벌이는 콘셉트로, 유저는 직접 설정한 다양한 제약 조건에 맞춰 임무를 수행해 '방주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에덴 연합 작전 첫 시즌 ‘가온편’도 오픈됐다.신규 성장 시스템 ‘방주 강화’는 각각 클래스 보조 시스템과 메인 방주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각 콘텐츠는 정령 능력치 상승과 함께 영구 버프 효과를 제공한다.함께 추가된 신규 정령 멜피스는 하늘신의 유물 ‘아야무르’에서 탄생한 불사형 정령이다. 자매인 브라이스와 함께 밤의 일족 내에서 쌍둥이 처형인으로 불린다는 설정으로, 이에 걸맞게 브라이스의 유무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을 선보인다.▲ 에버소울 신규 정령 멜피스&브라이스 트레일러 (영상출처: 에버소울 공식 유튜브 채널)외에도 신규 전선 23 지역 ‘오레올 산맥’ 추가와 모험 콘텐츠 ‘기억의 회랑’ 난이도 개편 및 영지 서비스 개편이 이루어졌다. 정령 니니의 인연 스토리와 신규 던전도 추가됐다.한편, 에버소울은 9월 1일 오후 6시부터 ‘구원자의 날’ 맞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방송에는 김철희 PD가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9월 업데이트 및 주요 개선사항 안내 ▲에버소울 BEST OST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에버소울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31 게임뉴스
  • ▲ 브라운더스트 PC 버전 스팀 출시 (사진제공: 네오위즈)네오위즈가 31일, 브라운더스트의 PC 버전을 스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브라운더스트는 2017년 출시된 모바일 턴제 전략 RPG다.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유저는 더욱 큰 화면에서 브라운더스트만의 턴제 전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PC 버전 출시를 기념,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출시 30일 이내에 게임 계정을 생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여러 인게임 재화 및 보상을 지급한다. 함께, 오는 10월 9일까지는 게임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신화용병 지원 이벤트도 운영한다.브라운더스트 PC 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nsole 2023-08-31 게임뉴스
  • ▲ 트라인 5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H2 인터렉티브는 프로즌바이트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게임 ‘트라인 5: 시계 장치의 음모(Trine 5: A Clockwork Conspiracy, 이하 트라인 5)’를 31일 PC,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트라인 5는 트라인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마법사 아마데우스, 도둑 조야, 기사 폰티우스를 조작해 각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세 영웅은 모함으로 명예를 잃었고, 힘을 합쳐 로봇 군단과 왕국을 장악하려는 악역과 싸우게 된다.게임은 최대 4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트라인 시리즈 특징인 퍼즐과 전투는 플레이어 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며, 상황에 맞게 변화한다. 또 스킬 퀘스트 시스템이 도입되어 영웅들을 성장시킬 수도 있으며, 영웅마다 서로 다른 꾸미기 아이템을 적용할 수 있다.트라인 5는 PC, 닌텐도 스위치로 31일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다이렉트 게임즈,H2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인 5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3-08-31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