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최근 365일 이내 등록된 새글 이에요.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통계 (사진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X)블리자드가 지난 26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통해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통계를 업데이트 했다.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는 한 번 사망하면 캐릭터를 복구할 수 없는 전용 규칙이 적용되는 특별 서버다. 국내 하드코어 서버명은 ‘막고라(Mak’gora)다.해당 트윗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출시 후 26일 오전 7시 반까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하드코어 서버에서 9만 명 이상의 캐릭터가 사망했다. 해당 시점에서 최고레벨 캐릭터는 33레벨이었으며, 플레이어의 죽음에 가장 영향을 끼친 몹은 코볼트 광부, 웬디고, 멀록 길잡이가 손꼽혔다.▲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사망 분포 현황 (사진출처: 와우 공식 X 영상 갈무리)함께 어떤 지역에서 가장 많은 캐릭터가 사망했는지가 12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주로 초기 시작 지역 중 선공 몹이 분포된 곳에서 밀집된 경향을 보였다. 앞서 언급된 3종의 몹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눈에 띄는 사망률이 확인됐다. 이와 같은 추세로 미루어보아 지난 25일부터 출시 72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적어도 약 20만 이상의 캐릭터가 삭제된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하드코어 서버는 죽으면 해당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으나, 사망한 자신의 캐릭터를 타 클래식 서버로 이전하는 것은 가능하다. 혹은 유령이 되어 해당 서버에 잔류할 수도 있다.와우 클래식 하드코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와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28 게임뉴스
  • ▲ 팩토리오의 첫 확장팩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팩토리오 공식 홈페이지)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인기작 ‘팩토리오(Factorio)’ 첫 확장팩이 출시된다.팩토리오 개발진은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7년 만에 첫 확장팩 정보를 공개했다. 이름은 팩토리오: 스페이스 에이지(Space Age)로, 우주 로켓을 발사한 후 플레이어의 여정을 다룬다.이번 확장팩에서는 여러 도전 과제가 있는 다양한 세계를 발견하고, 첨단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자원을 활용하고, 각 행성을 잇는 우주 정거장 함대를 관리할 수 있다. 총 4개의 추가 행성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행성은 특정 과학팩과 기술 연구를 내포한다.전반적인 게임플레이 경험 향상을 위해 기술 트리 재조정도 이뤄진다. 개발진은 “스페이스 에이지가 활성화되면 추후 일부 행성에서 바닐라로 사용할 수 있는 몇몇 아이템이 잠금 해제된다. 이는 절벽 폭발물, 포병, 스파이더트론 등 일부 개인 장비 업그레이드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기술 트리 사진 일부 (사진출처: 팩토리오 공식 홈페이지)한편, 기존에 존재했던 모드 중 하나인 ‘우주 탐사 모드’에 대한 비교 이야기도 나왔다. 우주 탐사 모드를 제작했던 개발자 에렌델(Earendel)은 “이번 확장팩은 대부분의 팩토리오 유저를 타겟으로 삼았고, 약 60~100시간 분량으로 보다 간소화했다”라며, “우주 탐사 모드에 비해 후반 도전과제 난이도도 다소 가볍게 설정한 만큼 많은 유저들이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팩토리오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닌텐도 스위치와 PC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확장팩 ‘스페이스 에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27 게임뉴스
  • ▲ 스팀 전략 축제 (사진출처: 스팀 전략 축제 예고편 영상 갈무리)다양한 수싸움이 펼쳐지는 전략게임 장르 스팀 할인 행사가 곧 개최된다.밸브는 오는 8월 29일(국내시간)부터 1주일 간 스팀 전략 축제(Steam Strategy Fest)를 시작한다. 이는 스팀에서 연간 십수 회 개최하는 장르별 할인 행사의 일환으로, 기존 출시된 여러 전략 게임들의 할인과 함께 아직 출시 예정인 게임들의 체험판도 공개된다.참여 조건은 전략 요소가 중심이기만 하면 되기에 장르도 다양하다. 실시간 전략(액션 RTS 포함), 턴제 전략, 타워 디펜스, 도시 건설, 카드게임, 보드게임 등 전략적 사고 및 자신의 수를 계획하는 플레이가 중심인 게임 다수가 포함된다. 다만, 시뮬레이션 요소가 강조되는 경영, 개척 장르나 비주얼 노벨, JRPG, 순수 퍼즐 게임은 제외될 수 있다.밸브는 스팀 전략 축제 소식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듄: 스파이스 워즈, 카운터사이드, 리프트브레이커, 워해머 40,000: 글라디우스, 스틸 디비전 2, 컨커러스 블레이드 등 여러 전략 게임들의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 담기지 않은 다양한 게임들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스팀 전략 축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국내시간)까지 1주일 간 진행된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스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팀 전략 축제 예고편 (영상출처: 스팀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08-27 게임뉴스
  • ▲ 올해 게임스컴을 대표하는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검은 신화: 오공' (사진: 게임메카 촬영)올해 게임스컴의 최고 화제작은 미국 게임도, 일본 게임도 아니다. 중국 게임사 게임 사이언스가 출품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 ‘검은 신화: 오공’이 말 그대로 행사를 압도했다. 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었던 23일(현지 기준)에도 많은 사람이 몰리며 오픈 직후에 1시간이 넘는 대기열이 형성됐고, 일반 참관객이 더해진 24일부터는 조기에 부스 입장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이 게임은 그간 중국 하면 떠올렸던 모습과 사뭇 다르다. 소재는 그 어떤 게임보다 중국 느낌이 강한 서유기지만, 게임성에서는 기존 중국 게임과 전혀 다른 면모로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길이가 자유자재로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여의봉과 각종 술법을 결합한 전투는 기존 소울라이크 게임과 전혀 다른 유연한 액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빚어냈다.게임스컴에서 검은 신화: 오공은 글로벌 입지를 굳혔고, 중국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첨병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중국 게임업계 개발력이 PC온라인게임과 모바일을 넘어 패키지 게임에서도 단시간에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다는 점을 입증한 부분은 국내 게임업계에 경각심을 심어준다.▲ 검은 신화: 오공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 (영상출처: 더게임어워드 공식 유튜브 채널)▲ 검은 신화: 오공은 참가자가 너무 몰려 입장을 조기 마감하기도 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호요버스는 다른 측면에서 글로벌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이 무기로 앞세운 것은 ‘테크 오타쿠가 세계를 구한다(Tech Otakus save the world)’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팬심을 저격하는 게임이다.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원신을 발판으로 삼아 자사 신작인 젠레스 존 제로와 올해 출시한 붕괴: 스타레일을 출품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움직임을 보였다.특히 호요버스 부스에서 눈에 띈 점은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는 대기열이 게임 시연대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길었다는 것이다. 호요버스는 게임스컴 부스에 게임 시연과 함께 원신 등 자사 게임 굿즈를 판매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많은 방문자가 전시된 상품을 구경하며 자기 차례를 기다리거나, 예약 주문한 상품을 찾아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여기에 게임스컴은 게임쇼답게 게임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런데 작년에 열린 지스타와 마찬가지로 게임스컴에서도 원신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어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한국과 중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소위 ‘서브컬처’ 시장이 좁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호요버스의 IP는 다른 일본계 IP와 마찬가지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덕심 저격'을 전면에 앞세운 호요버스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특히 젠레스 존 제로 시연 부스에는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시연대가 아닌 곳에 긴 줄이 있길래 무엇인가 살펴봤더니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굿즈 판매가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원신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어도 상당히 많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테크 오타쿠가 세계를 구한다'는 글로벌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호요버스는 미호요가 작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명이며, 자국에서는 여전히 미호요라는 이름을 쓴다. 당시 호요버스는 브랜드명 변경에 대해 메타버스에 초점을 맞춰 자사 게임을 여러 가상세계에 전하기 위함이라 밝힌 바 있지만, 중국 외 시장에서 브랜드를 새롭게 하겠다는 의도도 어느 정도 있으리라 짐작된다.그리고 텐센트 역시 레벨 인피니트라는 퍼블리싱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며 해외 진출에 총력을 싣고 있다. 올해 게임스컴에서 레벨 인피니트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와 별개로 준비 중인 신작을 대대적으로 소개하는 자체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글로벌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브랜드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아울러 출품한 게임 역시 유럽 최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게임스컴 특성에 맞춰 서양 시장에 어필할 만한 게임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쌔신 크리드 IP를 기반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제이드는 올해 게임스컴에서 긴 대기열이 형성된 게임 중 하나이며, GTFO, 싱크드, 웨이파인더, 나이팅게일 등 서양을 겨냥한 출품작 다수로 해외 유저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텐센트하면 떠오르는 것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투자와 인수 릴레이다. 실제로 앞서 이야기한 신작 다수 역시 글로벌 게임사를 인수하거나 투자를 단행하며 확보해왔다. 이전에는 투자 개념으로 접근했다면, 이제부터는 레벨 인피니트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입혀 해외 사업을 전면적으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선언적으로 보여준 첫 무대가 올해 게임스컴이라 볼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신작을 소개하는 쇼케이스와 함께 (사진: 게임메카 촬영)▲ 대규모 부스로 게임스컴에 출격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유독 대기열이 길었던 어쌔신 크리드 제이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중국색을 쫙 뺀 서양 취향 게임으로 부스를 채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작은 차이나조이가 게임스컴에 열렸다결론적으로 올해 게임스컴은 중국과 아시아를 벗어나 북미와 유럽에 본격적으로 세를 넓히려는 중국 게임사들의 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장소다. 앞서 이야기한 게임사는 행사가 열린 쾰른메세 6홀에 몰려있어 마치 작은 차이나조이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중국 게임사가 해외 진출에 집중하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매섭게 성장하던 중국 게임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중국 정부의 거센 규제 등으로 내수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아울러 중국 내에서 큰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도 장기적으로 내수 침체를 일으킬 요인이 될 수 있다. 지금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에 나가지 않으면 향후를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이들을 게임스컴에 불러모았다고도 볼 수 있다. 고작 한 달 전 열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는 볼 게임이 없다는 비판까지 받은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글로벌 움직임은 더욱 진심이 느껴진다.이러한 움직임은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북미·유럽 진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게임업계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모바일을 벗어나 P의 거짓, 붉은사막, 쓰론앤리버티와 같은 PC·콘솔 타이틀을 앞세워 서양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즉,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 게임이 정면으로 충돌할 경우 국내 게임사가 중국과는 또 다른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한편으로는 일본 외에는 서양에서 조명되지 못했던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게임이 게임스컴의 중심을 이뤘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펄어비스가 선보인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은 올해 게임스컴 대표 이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출시를 앞둔 P의 거짓 역시 B2B로 출전했으나 해외 매체와 30여 건이 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울러 게임은 아니지만, 넷플릭스 부스에 큰 규모로 오징어 게임 이벤트 공간이 조성됐다는 점은 아시아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한·중·일 3국이 머나먼 독일에서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 역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측면이다.▲ 게임스컴 2023 넷플릭스 부스 '오징어 게임' 이벤트 공간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3-08-26 게임뉴스
  • ▲ 디아블로 4 1.13 패치 노트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디아블로 4에서 몬스터 군중 제어 효과(CC)때문에 불합리하게 죽는 일이 줄어들 예정이다.블리자드는 26일, 디아블로 4 1.1.3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적용 예정인 해당 패치노트에서는 몬스터 군중 제어 효과 변화와 아이템 속성 정렬을 비롯한 편의성 개선, 드루이드 공물 버그 수정 내용들이 담겼다.먼저 군중 제어 효과를 거는 몬스터 능력과 정예 속성에 다양한 변경 사항이 적용된다. 냉기 강화 정예의 매 공격마다 속성이 중첩되지 않도록 바뀌며, 낭가리 뱀의 눈 기절 지속시간이 1.5초에서 1.25초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몬스터 군중 제어 효과의 빈도를 줄인다. 개발진은 패치노트 코멘트를 통해 “이러한 변경의 목표는 높은 세계 단계에서 플레이어가 군중 제어에 걸려 있는 시간을 줄이고, 이후 회복할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특히 아이템 획득에 집중하다가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던 화염 폭발도 하향된다. 이제 화염 강화 괴물이 사망 시 폭발할 때 방출되는 파동이 1개 감소하고 20% 감소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된다.▲ 몬스터 군중 제어 효과가 전반적으로 약화된다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또한 아이템 속성이 보다 일관되게 정렬되도록 수정하고, 힘의 전서 메뉴의 시즌 및 내 직업 필터에 선택한 설정이 저장되도록 개선한다. 개발진은 해당 내용에 대해 “피의 시즌에서 아이템 상세 정보에 속성이 표시되는 방식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번경은 추후 무작위 속성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외에도 35레벨 이상의 우두머리가 전설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떨어뜨리지 않는 문제와 드루이드 캐릭터 인벤토리가 영혼 은총으로 가득 차 퀘스트 진행이 막히던 문제, 지하실에 들어가면 변종 잉걸불이 사라지던 문제 등 각종 버그가 수정된다.디아블로 4 1.1.3 패치노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버그 수정 내용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console 2023-08-26 게임뉴스
  • ▲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로스트아크 금강선 임시디렉터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라이브 방송 갈무리)로스트아크가 여름 업데이트 성과를 발표하고 추후 선보일 콘텐츠와 개선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지난 25일, 스마일게이트RPG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 ‘로스트아크 온에어’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스트아크 금강선 임시디렉터가 나와 지난 여름 업데이트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선보일 인게임 변화들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금강선 임시디렉터는 여름 이벤트가 진행된 ‘비키니 아일랜드’에 총 121만 183회 방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급하게 준비한 것들도 많은데 정말 재밌게 즐겨주신 것 같아서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발탄 익스트림의 경우 내부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입장 가능 대비 이용률은 하드모드 69.17%, 노말 모드 42.38%였다.이와 함께 추후 있을 인게임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먼저 군단장 레이드 관문들이 일부 삭제되거나 변경된다. 비아키스 1관문 모르페, 카양겔 1관문 천공의 파수꾼, 아브렐슈드 2관문과 5관문이 삭제되며, 카양겔 2관문 티엔과 아브렐슈드 1관문 투견, 3관문 패턴 난이도가 하향된다. 특히 유저들이 많은 개선을 요구했던 아브렐슈드 6관문은 2주 단위 리셋으로 바뀐다.▲ 군단장 레이드 관문 개편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라이브 방송 갈무리)카오스 게이트 개편 내용도 공개됐다. 비밀 지도와 유령선이 삭제되고, 전반적인 보상과 증가 맵 간소화가 이뤄진다. 해당 내용을 설명하며 금강선 임시디렉터는 “카오스 게이트 관련 업데이트는 2달 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캐릭터 성장에 필요했던 내실 콘텐츠도 완화된다. 신규 유저들이 내실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완화의 주된 이유다. 거인의 심장, 항해 모험물, 섬의 마음, 호감도, 위대한 미술품, 오르페우스의 별 등 대부분의 내실 콘텐츠 수집 난이도가 하향될 예정이다.이어 9월 13일 업데이트될 군단장 레이드 ‘카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금강선 임시디렉터는 “여러분들이 정말 많이 기대해주고 계신다.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만큼 웬만한 중견 유저들은 따라가기 힘들 수 있다”라고 말하며 카멘 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깜짝 쇼케이스 소식도 공개됐다. 카멘 레이드 업데이트 전 오프라인에서 유저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로스트아크 카멘 쇼케이스 ‘이클립스(Eclipse)’라고 명명된 해당 쇼케이스는 오는 9월 9일 영등포 CGV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깜짝 공개된 카멘 관련 쇼케이스 소식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라이브 방송 갈무리)이외에도 내부적으로 1인 솔로잉 콘텐츠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과 불합리한 조건을 달고 있다고 평가받는 사멸 장비 세트 삭제, 서포터 성장 체감 개선, 기타 편의성 업데이트 내용 등이 공개됐다.로스트아크 라이브 방송 다시보기는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업데이트 예정사항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라이브 방송 갈무리)
    console 2023-08-26 게임뉴스
  • ▲ 게임스컴 2023 한국공동관 (사진: 게임메카 촬영)올해 게임스컴에는 한국 게임사 출전이 많았다.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붉은사막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펄어비스부터 넥슨, 네오위즈, 하이브IM, 그라비티 등이 직간접적으로 게임스컴에 출전해 글로벌, 특히 북미와 유럽 공략에 힘을 쏟았다. 여기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B2B 대상으로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도 15곳 이상 국내 중소 게임사가 출전했다.게임은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크지만, 그 대부분이 중국, 중화권, 동남아 등 특정 지역에 쏠려 있다. 수출에 있어서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면 중국이 판호 발급을 제한하며 신작을 낼 수 없었던 시기처럼 국내에서 컨트롤할 수 없는 해외 이슈에 휘둘리기 쉽다. 아울러 국내 역시 주력인 모바일게임이 성숙기에 접어든 와중 내부 경쟁이 치열해지며 더 진지하게 신흥 시장 개척을 고려해볼 시기가 됐다.▲ 국내 게임 수출 국가별 비중 (자료출처: 2022 게임백서)이러한 측면에서 전통적인 게임 강세지역인 북미와 유럽은 진출만 가능하다면 난세를 해소할 대안이 될 수 있다. 올해 게임스컴에 한국 게임사가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도 국내와 이러한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한국 게임에 대한 현지 업계 및 게이머 반응은 어땠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앞서 이야기한 단점을 만회할 단초가 보였다.올해 게임스컴에서 한국 게임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우선 게임스컴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공개된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은 공개 이틀 뒤인 25일 기준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220만에, 3,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 대다수는 영어이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면서 사실적인 느낌을 강조한 그래픽과 전반적으로 검은사막보다 발전된 게임성을 긍정적으로 평했다.아울러 붉은사막 영상에는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우사와 매구가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며, 두 게임 간 연관성 역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어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영상 공개와 함께 삼성전자 부스에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시연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검은사막으로 쌓은 글로벌 인지도를 붉은사막에 연결해서 더 큰 시너지를 내겠다는 의도가 느껴진다.▲ 붉은사막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붉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스컴 2023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시연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 외에도 B2C 단독부스를 운영한 하이브IM과 그라비티 부스 역시 게임을 즐기러 방문한 유저로 제법 붐볐다. 특히 별이되어라2 시연 버전을 선보인 하이브IM 부스에는 게임을 해보기 위해 유저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게임스컴 출전에 대해 하이브IM 관계자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별이되어라2’의 재미를 잘 보여드리고 싶고, 개발자가 직접 관람객의 표정을 보며 피드백을 받아 게임을 완성하고 싶었기 때문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유저들이 게임스컴에 출품된 별이되어라2를 시연 중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라비티 부스 역시 제법 붐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한국공동관의 경우 컴투스로카,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블렌즈, 픽셀리티 등 VR 게임사와 스팀에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인 무모스튜디오, 에그타르트 등 PC게임 제작사 비중이 높았다. 두 플랫폼 모두 북미와 유럽이 주력이기에 게임스컴 출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익엔터테인먼트 김홍석 대표는 “시장 자체가 북미와 유럽에 있기에 이쪽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으며, VR 게임을 하려면 필요한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자체가 미국과 유럽에만 보급된 상황이다. 특히 최근 시장조사를 살펴보면 미국에서 생애 첫 게임 콘솔로 VR을 구매한 유저가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다”라고 밝혔다.이어서 컴투스 VR 자회사인 컴투스로카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미국 트레드밀 업체인 버츄익스와 다크스위드 서비스 계약을 맺기도 했다. 트레드밀은 기기 위에 올라가서 발로 직접 뛰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치다. 이에 대해 컴투스로카 이영현 COO는 “VR은 국내보다는 글로벌 서비스가 중요한데, 글로벌에서 특정 업체나 인플루언서, 유저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기는 쉽지 않다. 게임스컴을 통해 현지와 연결되며 성과도 가져갈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VR 게임 탱크 아레나로 출전한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좌)와 이영현 COO(우) (사진: 게임메카 촬영)스팀에 출시될 예정인 메탈 수츠를 출품한 에그타르트는 이례적으로 B2B와 B2C에 모두 부스를 냈다. 에그타르트 박진만 대표는 “한국공동관에 참여하면서 B2C 부스를 따로 냈는데, B2C에서 게임을 플레이해본 퍼블리셔들이 저희 부스로 방문하며 미팅도 꽤 많이 했다. 반대로 B2B 미팅 중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싶다면 B2C로 안내하는 등 B2B와 B2C간 선순환구조가 생겼다. 둘 중 하나만 냈다면 이렇게까지 많이 미팅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는 콘진원 역시 내년에는 B2C에도 부스를 운영하는 것을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그렇다면 한국 게임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는 어떠할까? 우선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 구수민 과장은 “작년에는 코로나 이후에 처음 출전하며 미팅에 다소 편중이 있었고, 특히 VR 쪽은 퍼블리셔나 투자자 매칭이 어려웠다. 그런데 2년 연속 참여하며 네트워크가 쌓였고, 3일간 200건에 달하는 미팅이 매칭됐다”라고 밝혔다. 공동관에 방문한 주요 업체는 에픽게임즈, 넷이즈게임즈, EA, 북미 주요 퍼블리셔인 픽셀 유나이티드 등이다.▲ 에그타르트 박진만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한국콘텐츠진흥원 구수민 과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공동관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 역시 여러 요인을 토대로 한국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토레이드 VR로 게임스컴에 출전한 블렌즈 김석현 대표는 “검은사막과 등 유명한 게임에 영향을 받으며 한국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 같다. 저희와 같은 인디게임도 그 영향을 받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여기에 더해 K-POP,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끌며 국가 인지도가 높아졌고, 게임은 기존에도 언어가 없어도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기에 지명도 상승에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 의견이었다. 스팀 출시 예정인 슈팅 신작 두비움을 개발 중인 무모스튜디오 전하웅 COO는 “현장에서 투자사 및 퍼블리셔와 미팅을 진행했다. 아직 프로토타입이라 계약 단계는 아니지만, 게임을 테스트하고 싶다는 업체가 두세군데 정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블렌즈 김석현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무모스튜디오 전하웅 COO (사진: 게임메카 촬영)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전반적으로 행사를 살펴봤을 때 검은사막도 그렇고, 붉은사막, P의 거짓 등이 호응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서 엄청난 대기열이 형성된 검은 신화: 오공 등 중국 게임도 마찬가지다”라며 “그동안 유럽에서 아시아 게임이 조명되지는 못했는데, 한국이라기보다는 아시아 게임이 작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빛을 보고 있고, 앞으로가 많이 기대되는 시장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console 2023-08-26 게임뉴스
  • ▲ 포켓몬 슬립 누적 1,000만 달성 (사진제공: 포켓몬 컴퍼니)포켓몬 컴퍼니는 25일, 포켓몬 슬립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가 1,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켓몬 슬립은 플레이어의 수면을 계측해 잠만보를 성장시키는 모바일 게임이다.출시 한 달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회를 달성한 포켓몬 슬립은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슬립 포인트 x1,000 ▲좋은캠프티켓 x1 ▲식재료 티켓S x3 ▲포켓사블레 x5를 지급한다.이번에 제공되는 좋은캠프티켓은 7일간 잠만보의 육성과 수면 리서치에 도움을 준다. 우선 수면 리서치에 찾아오는 포켓몬이 1마리가 증가하고 간식 타임에 포켓사블레를 주면 프렌드 포인트가 3배로 늘어난다. 또, 포켓몬들의 도우미 스피드가 빨라지고, 요리에 사용하는 냄비의 용량이 1.5배 증가한다.함께 보름달이 뜨는 '보름달의 날' 전날인 30일부터 사흘 간 굿 슬립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졸음 파워가 1.5배로 증가하며, 보름달의 날인 31일에는 졸음 파워가 2배로 오른다.포켓몬 슬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 슬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25 게임뉴스
  • ▲ 블랙 스티그마 BI (사진제공: 볼드플레이게임즈)볼드플레이게임즈는 25일, 출시 예정 신작 킬러 액션 TPS 게임 블랙 스티그마(BLACK STIGMA)의 BI를 공개했다. 블랙 스티그마는 내년 상반기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TPS다.블랙 스티그마의 핵심은 동료에서 적이 된 킬러들의 대결이다. 이에 킬러 액션에 특화된 권총 중심의 중거리 사격과 실존 격투기를 기반으로 한 전략 플레이를 핵심 콘텐츠로 삼았다. 여기에 툰 셰이딩 기법으로 북미 카툰풍 기반의 독특한 아트풍으로 매력을 더했고, 킬러 액션의 리얼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 등에서 무술을 담당한 '베스트 스턴트팀'과 협업했다.이번에 공개된 BI는 킬러들에게 전해오는 살인 예고용 인장의 이미지와 총기, 총알 등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해 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블랙 스티그마는 오는 10월 초 글로벌 테스트를 연다.볼드플레이게임즈 권대호 대표는 “블랙 스티그마 BI 개편을 시작으로 유저들에게 게임을 알리고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며 “10월초 한국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킬러액션 슈팅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블랙 스티그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팀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25 게임뉴스
  • ▲ Make It Out Alive 재킷 이미지 (사진제공: 나이언틱)나이언틱과 캡콤은 25일, 몬스터 헌터 나우 출시를 앞두고 일본 록밴드 원 오케이 록(ONE OK ROCK)과 협업한 신곡 '메이크 잇 아웃 얼라이브(Make It Out Alive)'의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14일 출시되는 몬스터 헌터 나우는 나이언틱과 캡콤이 함께 만든 몬스터 헌터 IP의 모바일 증강 현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켜는 것만으로 헌터가 돼 몬스터를 사냥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 자신 외에도 최대 3명의 다른 플레이어를 모을 수 있는 등,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정석을 따르는 게임성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에 공개된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은 몬스터 헌터의 대표 몬스터 중 하나인 디아블로스가 핵심이다. 실제 세상과 디지털 세계의 결합이 영상의 주 특징으로, 도쿄의 거리를 달리던 중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몬스터 디아블로스와 조우한 헌터가 최후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원 오케이 록의 주 장르인 이모와 록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과 현실에서 몬스터 헌터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의 특징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원 오케이 록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nsole 2023-08-25 게임뉴스
  • ▲ 디지털 휴먼 '리나'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메타버스월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팝콘에서 개발 중인 MMO 소셜 게이밍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소개하고, 버튜버 리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월드에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오픈월드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3D 애니메이션 풍으로 제작돼, 전세계 이용자들과 상호작용, 콘텐츠 제작 등이 가능하다. 메타버스월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연내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한다.또한,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서 버튜버로 활동하게 된다. 2023 서울팝콘 현장에서 버튜버로 제작된 리나는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버튜버 리나는 오는 27일부터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각종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트위터 등) 통해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console 2023-08-25 게임뉴스
  • ▲ 헐크파운데이션 기부 협약식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이하 겜프야 2023)’과 ‘공포의 외인구단’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헐크파운데이션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8일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겜프야 2023 개발 총괄 이동원 PD를 비롯해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작가와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식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수익금 일부는 헐크파운데이션에 기부되며, 야구 꿈나무 육성을 비롯해 국내 야구 산업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출간 40주년을 맞은 공포의 외인구단은 주인공 오혜성과 라이벌 마동탁의 치열한 야구 대결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포츠 만화다. 이번 겜프야 2023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화 속 주인공 3인방이 겜프야 2023 트레이너로 재탄생하며, 공포의 외인구단 시나리오도 선보일 예정이다.겜프야 2023과 공포의 외인구단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25 게임뉴스
  • ▲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25일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유니버셜 게임즈 앤 디지털 플랫폼과 협력하여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Jurassic World Alive)’를 국내에 출시했다.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는 유니버설 픽처스와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영화 쥬라기 월드 IP를 활용해 지난 2018년 출시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티라노사우르스 등 공룡을 수집하고 육성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한 길드에 가입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거나, 함께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잼시티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 공룡 ‘베타’를 얻는데 활용되는 DNA를 무료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잼시티 조시 이구아도 대표는 “유니버셜 게임즈 앤 디지털 플랫폼과 함께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를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잼시티가 보유한 획기적인 AR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25 게임뉴스
  •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타운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25일,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3(이하 BIC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BIC는 국내 인디게임 행사 중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로, 올해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열린다. 스토브인디는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스토브인디 부스에서는 예비, 현업 인디 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펀딩팩, 슬기로운 데모생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과 스토브인디에 게임을 출시하는 방법 등 입점, 런칭 상담이 준비됐다.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보유한 회사로써 등급 분류 시스템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심의 등급 컨설팅도 연다.BIC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한 창작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관련사 54곳과 스토브인디 타운을 구성해 BIC 페스티벌 관람객을 위한 재미도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스토브인디 타운 속 스마일스팟으로 지정된 부스에서 미션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스마일은 굿즈와 스토브인디 게임 할인 쿠폰, 경품 뽑기 이벤트, 희망스튜디오 기부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스토브인디 타운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인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25 게임뉴스
  • ▲ 에픽세븐 신규 영웅 미지의 가능성 아카테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는 25일,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미지의 가능성 아카테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아카테스는 이제라의 귀족임에도 선천적인 힘으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신비한 소녀다. 성장과정에서 이제라군에 쫒기게 된 자신을 구해준 영웅 ‘카일론’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게임 내 영웅으로는 4성 등급의 광속성 정령사로 등장한다. 약화효과 해제, 보호막 부여, 강화효과 발생을 가지고 있어 파티 전반의 안정성을 높인다. 특히, 세번째 스킬 ‘물질 재구성’은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약화효과를 모두 해제한 뒤 해제한 개수만큼 무작위 강화효과를 발생시켜 변수 창출도 가능하다.함께, ‘물질 재구성’이 사용 가능한 상태에서는 적 영웅이 턴을 종료할 때마다 자신의 행동 게이지가 증가돼 적의 턴 중간에 난입할 수 있다. 두번째 스킬 ‘힘의 해방’은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행동 게이지를 크게 증가시키고, 첫번째 스킬 ‘미지의 문양’은 기절 효과로 적을 견제할 수도 있다.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25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