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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림동 흉기난동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조선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 (자료출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식 홈페이지)검찰이 신림동 칼부림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런데 피고인이 사건을 저지른 원인 중 하나로 명확한 근거나 기준 제시 없이 '게임중독 상태에서 묻지마 살해를 시도했다'며 객관적이지 않은 시각으로 사건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해 비판을 받고 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1일 신림동 흉기난동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 조선(남, 33세)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청은 '피고인이 현실과 괴리된 게임중독 상태에서 불만과 좌절 감정이 쌓여 저지른 이상동기 범죄에 해당하며,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등 계획적으로 실행한 범행'이라며 '젊은 남성을 의도적으로 공격 대상으로 삼아 마치 컴퓨터게임을 하듯이 공격한 사건'이라 설명했다.수사에 따르면 피고인은 최근 8개월 간 대부분의 시간을 FPS 등 게임을 하거나 게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보냈다고 한다. 검찰은 이를 근거로 그가 '게임중독 상태'였다고 판단했고, 범행 역시 'FPS를 하듯 잔혹하게 범죄를 실행했다'라고 설명했다.▲ 검찰이 그가 게임중독 상태였음을 설명하는 수사결과 발표 내용 (자료출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식 홈페이지)다만 이어지는 수사내용을 살펴보면 피고인이 범행을 저지른 젊은 남성에 적개심을 가지게 된 원인은 게임이 아니다. 발표에 따르면 피고인은 가족관계 붕괴, 대학·회사 등 사회생활 부적응, 실연, 경제적 곤궁 등이 겹치며 실패감과 열등감으로 현실에 대한 불만과 좌절 상태에 이르렀다.이로 인해 그는 작년 12월부터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매일 집에 머무르며 게임, 동영상 시청,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 작성에 몰두했다. 그 과정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한 글에 대해 모욕죄로 고소됐고, 사건 직전인 7월 17일에 경찰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자 열등감과 좌절감이 적개심과 분노로 변해 젊은 남성에 대한 공개적 살인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취업 실패로 인한 좌절감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후 커뮤니티 활동 중 작성한 댓글로 모욕죄로 고소되며 젊은 남성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가 표출됐다는 내용을 담은 수사 내용 (자료출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식 홈페이지)즉, 그가 게임을 집중적으로 한 시기는 사회와 단절되어 칩거생활을 시작한 작년 12월 이후다. 게임에 중독되어 사회와 단절됐다기보다는 사회와 단절되며 게임에 몰입했다는 판단이 더 정확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검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은 '게임중독'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정말로 해결해야 할 '진짜 사회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인식을 가리고, 게임을 사건의 본질적 원인으로 내세워 마녀사냥 하는 것에 가깝다.지난 5월에 미국 스탠포드 브레인스톰 연구소는 게임과 폭력성 간 상관관계에 대해 다룬 82개 의학연구 논문을 검토한 결과 둘 사이의 인과관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둘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주장한 논문은 단순한 설문조사로 진행한 것이며, 객관적인 상관관계는 규명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1990년부터 2021년까지 30년 간 미국 FBI 범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폭력성을 강조한 게임 판매로 실제 폭력 사태가 증가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조선일보는 지난 8일 묻지마 살인 및 살인예고 원인으로 제대로 된 근거 제시 없이 게임중독이 원인이라 보도하며 뭇매를 맞은 바 있다.
    console 2023-08-11 게임뉴스
  • ▲ 엠게임 2023년 반기, 2분기 실적 요약 (자료제공: 엠게임)엠게임은 8월 11일 반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반기 연결 기준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5%, 당기순이익 2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 하락했다. 이는 역대 2분기 매출 중 최대치다.2023년 상반기 매출 385억원, 영업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 35%, 3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2023년 2분기 및 상반기 누적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원인은 PC MMORPG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 성과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1월 나이트 온라인 북미와 유럽 신규 서버 오픈 후 공동 개발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증가해서 감소했다.발매되는 신작 소식도 전했다. 방치형 모바일 RPG ‘퀸즈나이츠’가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횡스크롤 MMORPG 귀혼 IP를 기반 모바일 MMORPG ‘귀혼M’도 출시될 예정이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상반기는 PC 온라인게임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 2분기 모두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 탄탄한 게임성의 방치형 모바일게임 ‘퀸즈나이츠’를 출시하고, 온라인게임의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 이상의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nsole 2023-08-11 게임뉴스
  • ▲ 2014년 방한 당시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 작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핵전쟁 후 지하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트로 시리즈 원작 소설을 집필한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Dmitry Glukhovsky) 작가가 러시아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련한 허위사실을 배포했다는 혐의다.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법원은 지난 7일(현지 기준)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에 러시아 군대에 대한 허위정보를 고의로 퍼트린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러시아 의회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러시아 정부 발표에 반하는 '허위 정보'를 퍼트리는 사람을 최고 징역 15년에 처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글루코프스키 역시 이 법을 토대로 징역형이 선고된 것이다.법원은 글루코프스키가 본인 SNS를 통해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러시아 검찰 측이 이 부분이 허위라 밝히고 있다고 밝히는 텍스트와 영상을 게시한 것이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실제로 글루코프스키는 작년 3월에 본인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 민간 건물이 파괴되는 영상을 공개하며 '이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그 해 6월에 텔레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로 인해 러시아 군대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나는 그 메시지를 반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전쟁을 멈춰라. 이 전쟁은 국가 전체를 상대로 한 전쟁임을 인정하고, 이를 중단하라'라고 밝혔다.▲ 러시아 군대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상을 올리며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전한 글루코프스키 (자료출처: 글루코프스키 공식 인스타그램)이어서 그는 푸틴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침공이 매일 점점 더 끔찍하고 비인간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전쟁을 일으킨 명분이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푸틴을 지목하며 본인의 권력 유지를 위해 수천 명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살해하고, 민간시설을 파괴하고, 수백만에 달하는 난민이 발생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후 러시아 정부는 글루코프스키를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렸고, 작년 10월에는 다른 나라의 이익을 대변하는 외국 대리인(foreign agent)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후 러시아 법원은 그를 허위정보 유포 혐의로 기소했고, 이번에 징역 8년을 선고한 것이다. 다만, 글루코프스키는 현재 러시아를 떠나 망명 중이며, 재판은 그가 없는 상태로 진행됐다. 그의 행방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console 2023-08-11 게임뉴스
  • ▲ 스팀에 출시된 오버워치 2 (사진출처: 스팀)배틀넷을 통해 서비스되던 오버워치 2가 6번째 시즌 시작과 함께 스팀에도 진출했다. 최근 크게 떨어진 실적을 스팀 유저들을 유입시켜 회복시켜 보겠다는 전략적 판단인데, 관심은 확실히 쏠렸으나 발매 첫 날부터 유저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에 그치고 있다.스팀 출시 6시간 만인 11일 오전 10시(국내시간) 기준, 오버워치 2의 유저 평가는 7,696건이 달렸다. 최근 폼이 죽긴 했어도 워낙 초대형 게임이다 보니 유저들의 관심이 한 곳에 집중됐고, 기본 플레이가 무료인 부분유료화 모델이다 보니 체험 유저 수가 더욱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전체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28% 긍정)'이다. 아무래도 무료 플레이이기에 누구나 결제 없이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하고 리뷰를 남길 수 있어서 그동안 불만이 쌓인 유저들이 리뷰 테러를 벌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실제로 평가를 보면 1시간 이내(주로 0.1~0.5시간)로 플레이 한 유저들이 많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불만들을 스팀 평가에 쏟아내는 경향도 자주 보인다.한편에서는 치명적 오류가 평가를 더욱 안 좋게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새로 선보여져 1만 8,600원 유료로 판매되는 PvE 모드인 '침공' DLC의 경우 467건의 리뷰가 달렸음에도 더욱 나쁜 '매우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긍정적 리뷰는 불과 7%밖에 되지 않는다.▲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본편은 '대체로 부정적' (사진출처: 스팀)▲ 유료 구매해야 하는 침공 묶음 상품은 '매우 부정적'이다 (사진출처: 스팀)이 같은 낮은 평점의 이유는 스팀에서 유료 DLC를 구매했음에도 게임에 적용이 안 되는 치명적 오류가 일어나고 있기 떄문이다. 많은 유저들이 배틀넷 대신 스팀에서 오버워치를 즐기려고 일부러 스팀에서 DLC를 구매했음에도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현실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7%에 해당하는 긍정적 리뷰 역시 내용은 모두 비판 일색이며,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은 오버워치 본편에도 비판적 리뷰를 남기고 있다.스팀을 통해 접속 경로를 넓히고 새 유저층까지 끌어모으겠다는 블리자드의 판단은 꽤나 대범했다. 그러나 결과물은 영 시원치 않다. 그 동안 게임과 운영진에 쌓인 불평불만은 누구나 참여해 평가를 남길 수 있는 스팀 리뷰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심지어 DLC 구매 오류까지 겹치며 최악의 스팀 출시를 맞이했다. 물론 오류를 수정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면 원하던 성과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상황은 혼돈 그 자체다.▲ 8월 11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스팀 최고 판매 게임 순위에서는 일본 봉건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RPG '센고쿠 다이너스티(sengoku dynasty)'가 10일 발매 직후 최고 판매 2위에 올랐다. 혼란스러운 시대적 배경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고, 삶을 가꾸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신적인 존재의 비밀을 파헤치는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만의 마을을 세우고 운영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유저 평가는 '복합적(64% 긍정)'에 머무르고 있다.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순위에서는 발더스 게이트 3가 호평과 함께 계속해서 60만 명 이상의 동접자를 유지하며 도타 2를 누르고 있다. 최근 발더스 게이트 3는 비록 리뷰 수가 적긴 하지만 메타크리틱 평점에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매체 호평과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으로 흥행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8월 11일 오전 11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3-08-11 게임뉴스
  • ▲ 신규 PvP 모드 플래시포인트 (사진출처: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11일 시작되는 오버워치 2: 침공에서는 PvE 임무 외에도 신규 PvP 모드 ‘플래시포인트’와 신규 영웅 ‘일리아리’가 선보여진다. 각각 새로운 형식의 거점전과 소전의 무기가 연상되는 거대한 총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에 게임메카는 신규 모드와 영웅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기 위해 다니엘 맥고완(Daniel McGowan) 총괄 환경 아티스트, 라이언 스미스(Ryan Smith) 수석 레벨 디자이너, 조쉬 장(Joshi Zhang) 내러티브 디자이너, 피에로 에레라(Piero Herrera) 영웅 디자이너, 라칸 카마쉬(Rakan Khamash) 선임 캐릭터 아티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버워치 2: 침공 트레일러 (영상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Q. 플래시포인트는 어떤 재미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는지?라이언 스미스: 오버워치 2에서 새로운 것을 디자인할 때마다 중요하게 두는 가치가 ‘게임플레이의 다양성'이다. 플래시포인트에서는 점령해야 할 거점이 매 순간 달라지는 만큼 경로나 전략 등을 지속적으로 수정해야 한다. 덕분에 기존에 없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울러 총 5개 거점과 거점 사이 쉬어가는 시간이 있는 만큼 신규 플레이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Q. 거점 점령전은 기존에도 선보인 바 있다. 템포가 빠른 것 외에 플래시포인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적인 재미 요소는 무엇인가?라이언 스미스: 기존 점령전은 라운드마다 하드리셋되는 방식이었다. 이번 플래시포인트는 한 맵에서 계속 거점이 열리게 돼 모두 함께 다음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달려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적을 만나면 싸울지, 무시할 지를 등을 긴박하게 결정해야 하는 만큼 예측 못한 상황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Q. 내부 테스트에서 플래시포인트의 플레이타임은 어느 정도였는지?라이언 스미스: 최단은 8분, 평균은 12분, 최장은 15분 정도였다. 점령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모드의 120초보다 훨씬 적은 70초인 만큼 게임 템포가 상당히 빠르다.▲ 스피디한 거점 점령전이 펼쳐진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Q. 플래시포인트를 준 대칭적 맵으로 디자인 한 이유는?다니엘 맥고완: 맵을 설계할 때 초점을 두는 부분으로 첫 번째는 ‘재미’를, 두 번째는 ‘공정성’을 뽑을 수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플래시포인트도 기본적으로는 대칭성을 띄도록 제작했다.다만, 중앙의 거점을 제외하고 각 코너의 거점은 각각 고유한 구조로 설계했다. 물론 어느 방향에서든지 동일한 엄폐물을 활용할 수 있고, 거점 이동 시간도 매 거점마다 동일하게 설계해 어느 한 팀이 유리한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했다.Q. 첫 거점을 중앙 지역으로 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라이언 스미스: 전장 자체가 워낙 넓은 만큼, 예상치 못한 상황이 계속 발생하게 된다. 이에 플레이어가 조금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첫 거점을 중앙으로 고정했다. 이후 거점은 전부 무작위로 설정된다.▲ 첫 거점은 중앙으로 고정이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Q. 오버워치 2 역대 최대 크기 전장인 만큼 기동력이 준수한 영웅이 과도한 효율을 보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밸런스는 어떻게 되는지?다니엘 맥고완: 실제로 테스트 초기에 기동성이 좋은 영웅을 선택하는 일이 많아서 다양한 요소를 통해 기동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아울러 맵이 너무 넓어 헤매는 유저를 위해 거대한 구조물들을 보고 본인이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라이언 스미스: 아마 초기에는 기동성이 좋은 영웅의 픽률이 높겠지만, 전장에 익숙해지다 보면 다양한 영웅을 선택하게 될 거다. 거점을 넘어가는 길목에서 방어적인 영웅을 선택하는 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만큼, 매번 기동성을 위주로 한 전략이 유효하지는 않다.Q. 거점 점령전인 만큼 리스폰 구역에 따라 밸런스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어떤 장치들을 마련했는지 궁금하다라이언 스미스: 각 거점으로 접근하는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다뤘다. 각 팀별로 두 개의 리스폰 구역이 있으며, 활성화된 거점에 따라 다른 리스폰 구역이 정해지는 구조다. 다음 거점이 활성화되기까지 30초의 시간이 있는 만큼 양 팀 모두에게 충분한 시간이 제공될 거라 생각한다.▲ 개발진은 리스폰 구역에 따른 밸런스도 신경 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하부터는 신규 영웅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Q. 신규 지원 영웅 ‘일리아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조쉬 장: 일리아리는 페루 문화 기반 영웅으로, 특히 페루 문화권에서 전통적으로 중요한 요소인 태양을 테마로 삼아 디자인했다. 이에 기본 공격으로 태양 소총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며, 보조 공격과 태양석을 맵에 설치하는 ‘치유의 태양석’이라는 스킬을 통해 아군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분출’이라는 스킬로 상대를 넉백시키거나 본인의 기동성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궁극기 ‘태양 작렬’은 공중으로 날아올라 상대에게 ‘열상’이라는 디버프를 거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해당 디버프를 받은 상대는 팀원과 가까이 있을 경우 폭발하며 대미지를 입는다.피에로 에레라: 일리아리는 지원 영웅 중에서도 맵 이해도에 따라 크게 성능이 달라지는 영웅인데, 이는 ‘치유의 태양석’ 스킬 때문이다. 태양석은 시메트라의 터렛처럼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에 설치하느냐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결국 태양석을 얼마나 잘 보호하며 아군을 회복시키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Q. 일리아리로 인해 기존 오버워치 2 전투 구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지?피에로 에레라: 일리아리는 플레이메이킹에 능한 영웅이다. 앞서 설명한 치유의 태양석은 물론, 상대를 넉백시키거나 이동기로 사용할 수 있는 분출을 보유했다. 이에 적이 예상치 못하고 있는 지점에 갑작스럽게 등장해 궁극기를 발사하는 등 유의미한 전투 양상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페루 문화 기반으로 제작된 일리아리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Q. 보조 공격으로도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떤 방식인가?피에로 에레라: 치유의 태양석이 일리아리의 유일한 치유 능력은 아니다. 초당 120정도의 회복력을 가진 보조 공격으로도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다.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만큼 최대 2~3초 정도 사용한 뒤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회복시키는 등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Q. 개발진이 생각하기에 일리아리만의 차별화 요인은 무엇인지?라칸 카마쉬: 먼저 일리아리는 두 가지 헤어스타일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언급할 수 없지만, 상황에 따라 헤어스타일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또 하나는 일리아리만의 ‘선 쉐이더’ 적용이다. 직접 플레이하다 보면 태양 아래에 있을 때와 그늘이나 그림자에 있을 때 모습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피에로 에레라: 자동 차징 기능이 달린 소총도 있다. 단발로 쏘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게이지가 차길 기다렸다가 공격할수록 강력한 구조다. 시메트라의 보조발사나 애쉬의 소총, 위도우 메이커의 공격 방식 등과 비슷한 면이 있으면서도 독특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자동 차징 기능이 달린 기본 공격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Q. 일리아리와 잘 어울리는 영웅 조합이 있다면?피에로 에레라: 아무래도 일리아리의 궁극기를 피하기 위해 상대 팀 영웅들이 흩어지려 할 테니, 자리야처럼 상대를 한 곳으로 묶어놓는 영웅들이 좋은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싶다.라칸 카마쉬: 일리아리는 지원 영웅치고는 굉장히 역동적인 편이다. 아군의 진입에 맞춰 들어갔다가도 위험해지면 분출을 통해 적을 넉백시키고 다시 복귀하는 등 전략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런 일리아리의 독특한 구조를 이용한 영웅 조합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Q. 지원 영웅이 요구하는 숙련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는 느낌이다.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피에로 에레라: 구조 자체는 심플하지만 전략 자체는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향하고 있다. 치유의 태양석만 해도 단순한 설치기에 불과하지만 어디에 놓느냐를 굉장히 심도 깊게 고민해야 한다. 아울러 상대 팀 영웅이 어떤 위치를 선호하는지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각 영웅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Q. 일리아리는 어떤 캐릭터성을 보여주는지?조쉬 장: 일리아리는 비극적인 과거에서 오는 고통의 감정이 있지만, 여정을 통해 스스로 어른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어 또한 이런 일리아리의 여정을 따라가며 부정적인 과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일리아리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한 개발진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3-08-11 게임뉴스
  • ▲ 오버워치 2: 침공 (사진출처: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11일, 오버워치 2(Overwatch 2): 침공이 시작된다. 약 2달 동안 진행되는 여섯 번째 시즌이자,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PvE 임무가 처음 추가되는 시즌이기도 하다. 오버워치 2 공개 당시부터 워낙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해당 콘텐츠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게임메카는 오버워치 2 PvE 이야기 임무 제작에 참여한 개발진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스캇 로러(Scott Lawlor) 내러티브 디자인 디렉터, 딜런 스나이더(Dylan Snyder) 선임 게임 디자이너, 호르헤 무리요(Jorge Murillo) 선임 미션 디자이너, 모니카 리(Monika Lee) 게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오버워치 2: 침공 트레일러 (영상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Q. 이야기 임무는 전작에 있던 '응징의 날'이나 '폭풍의 서막' 같은 기록 보관소 이벤트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규모인가?호르헤 무리요: 몇 년에 걸쳐 개발한 만큼 기록 보관소보다 훨씬 방대한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스캇 로러: 콘텐츠 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부분에서도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야기 임무에는 총 20분 이상의 시네마틱 영상이 담겨 있으며, 3개 임무를 통해 20명에 달하는 영웅을 체험해볼 수 있다.모니카 리: 특히 기록 보관소는 한정된 기간에만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이야기 임무는 영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임무 시작과 끝에 재생되는 시네마틱을 통해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되는 지를 알 수 있다.Q. 이야기 임무를 통한 스토리 전개는 앞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나?스캇 로러: 이전까지는 ‘제로아워’ 시네마틱이나 ‘기원’ 같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계관이나 배경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이야기 임무는 새로운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시작점 역할이 될 것이다.Q. 맵이 넓은 만큼 다양한 목표나 플레이 방식이 존재할 것 같다. 이야기 임무의 흐름은 어떤 느낌인지?호르헤 무리요: 이야기 임무 내에서 달성하는 목표나 체험하게 될 콘텐츠가 보다 새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하나의 이야기 임무를 즐기면서도 플레이마다 매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딜런 스나이더: 각 캠페인 미션을 진행하면서 적들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도 중요하게 다뤘다. 본인이 널 섹터에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 싶으면 또 다른 요소가 추가되어 긴장감이 유지되도록 설계했다.▲ 매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Q. 내부 테스트에서 이야기 임무의 플레이타임은 어느 정도였나?모니카 리: 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판에 25분에서 30분 정도다. 처음 플레이한다면 콘텐츠 내 숨어있는 스토리와 관련된 요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만큼 조금 더 걸릴 거라 생각한다. 또한 최고 난이도 ‘전설’ 같은 경우에도 동료와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늘어날 수 있다.Q. 이야기 임무를 모두 플레이할 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은 뭐가 있을까?모니카 리: 여태까지 PvP 경쟁전과 이벤트 콘텐츠들을 통해 제공해왔던 보상과 비슷하다. 대신 이벤트 임무는 매주마다 테마가 달라지는데, 여기서 다른 보상들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Q. 배틀패스 경험치 외에 반복 플레이할 만한 가치는 어떤 것이 있는지?스캇 로러: 이번 이야기 임무에서 마련한 콘텐츠 중 하나로 ‘윈스턴의 실험실’이 있다. 이곳에서 스토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영웅을 플레이하며 해금할 수 있는 수집 요소는 와 함께 각 영웅끼리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영웅별 수집 요소도 존재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Q. PvP와 PvE의 레벨 디자인은 다른 방식으로 설계해야 할 텐데, 관련해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은?호르헤 무리요: 아무래도 PvE는 인간과 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PvP만큼 각 영웅을 플레이할 동기부여가 전달되는 게 중요하다. 이에 널 섹터에 대항해 적당히 밀고 당기는 구도가 잘 연출 되는지, 영웅 체감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주로 고려했다.지금은 간단하게 말하지만 절대 쉬운 과정이 아니었다. 일반적인 게임의 캠페인은 주인공 캐릭터만 집중해서 디자인하면 되지만, 오버워치 2 이야기 임무는 각 영웅의 특성을 모두 고려해야 했다. 아울러 충분한 엄폐물이나 거리 및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도 중요하게 다뤘다.Q. 널 섹터를 디자인할 때는 어떤 생각들이 있었나?딜런 스나이더: 널 섹터는 기록 보관소 플레이 기록을 기반으로, 아무런 감정 없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멈추지 않는 로봇 군단’ 느낌으로 설계했다. 대신 AI 면에서는 기록 보관소보다 훨씬 지능적일 것이다. 또 한가지 독특한 점은 팔이나 다리를 공격해 제거하더라도 완전히 죽이지 않으면 끝까지 쫓아오는 부분이다. 이런 요소들을 통해 플레이어가 널 섹터를 보다 인상적으로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Q.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된 거대한 로봇과의 전투가 이야기 임무의 클라이맥스이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구조인지 궁금하다딜런 스나이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점은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거대한 로봇과 직면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도 각 임무별로 색다른 방식과 목표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이전에 ‘제로아워’ 시네마틱처럼 팀원과 협업을 통해 무언가를 이뤄간다는 감동을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임무 중 등장하는 거대 로봇과의 전투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Q. 고의적인 트롤 혹은 중간에 자리를 이탈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대응은 어떤 방식인지?호르헤 무리요: 중간에 나가는 유저는 AI가 대체한다. 또한 고의 트롤의 경우 특정 지점으로 다 같이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모르는 사람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도록 다양한 도구를 준비했다.Q. 앞으로 이야기 임무 업데이트의 방향은?스캇 로러: 앞서 말했듯이 이번 오버워치 2: 침공은 PvE 콘텐츠 대장정의 시작점이다. 앞으로 정말 많은 스토리 전개가 이뤄질 것이고, 수년에 걸쳐 플레이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업데이트해나갈 생각이다.▲ 개발진은 이번 이야기 임무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 전개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3-08-11 게임뉴스
  • ▲ 타이토 마일스톤 2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아크시스템웍스는 10일, ‘타이토 마일스톤 2’ 한국어 패키지판 예약 판매가 1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타이토 마일스톤 2는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큰 인기를 누렸던 타이토의 아케이드 명작 게임 10종을 한데 모은 타이틀이다. 이번 타이틀에는 3화면 버전의 다라이어스 2를 비롯해 뉴질랜드 스토리, 다이노렉스, 기기괴계, 메탈 블랙, 솔리터리 파이터, 벤베로베, 카게의 전설, 리퀴드 키즈, 건 프론티어가 수록됐다.이어 최대 2인까지 로컬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에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랭킹 기능을 통해 획득한 스코어를 전 세계의 유저와 겨루는 것도 가능하다.이번 예약 판매는 온·오프라인 게임 마켓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구매 특전으로는 ‘타이토 마일스톤 2 로고 마그넷 세트 A/B’가 수량 한정으로 증정될 예정이다.타이토 마일스톤 2는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으며, 오는 8월 31일 정식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10 게임뉴스
  • ▲ 환세취호전 플러스 (사진제공: 대원미디어)대원미디어 게임랩은 10일, 고전 RPG 환세취호전을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환세취호전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30일 다운로드와 패키지로 정식 발매되며, 가격은 각각 다운로드 29,800원, 패키지 39,800원(일반판), 99,800원(한정판)이다.지난 플레이엑스포 체험부스를 통해 주목받은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90년대에 PC로 출시돼 많은 인기를 모았던 환세취호전을 닌텐도 스위치에 맞게 다듬은 게임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비주얼과 스토리는 고스란히 살리고, 이동 및 전투 등 조작은 현대화했다.게임은 깊은 산 속에 살고 있는 주인공 아타호가 무도대회에 출전해 달라는 호랑이 권법가의 제안에 의해 떠난 여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수록하여 환세취호전 플러스만의 추가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다.한정판 패키지에는 아크릴스탠드, 키링, 매뉴얼, OST, 블럭이 포함됐다. 일반판 또한 초회한정으로 키링이 증정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대원미디어 게임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판 구성품 (사진제공: 대원미디어)
    console 2023-08-10 게임뉴스
  • ▲ 아틀라스 폴른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10일, 덱13이 개발한 액션 RPG ‘아틀라스 폴른(Atlas Fallen)’ PC 및 PS5 한국어판 패키지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아틀라스 폴른은 모래를 사용하는 액션을 비롯한 초능력 전투가 특징인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고대의 위험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영원한 땅에서 모래를 타고 활주하고, 초능력을 활용하며 전설의 괴수를 사냥할 수 있다.또한 협력 플레이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스토리 캠페인을 통해 적의 정수를 공략하고 모으면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에는 고유 커스텀 스킬과 능력이 존재한다.아틀라스 폴른 PC, PS5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console 2023-08-10 게임뉴스
  • ▲ 2023 LCK 서머 팬 페스타 (사진제공: LCK)LCK는 10일, 2023 LCK 서머 파이널 전야제인 '팬 페스타'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1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팬 페스타는 LCK가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며 함께 기획된 행사로, 경기 외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2년 강릉에서 첫선을 보인 팬 페스타는 결승전 경기와 연계하여 기획된 부대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하루 전날부터 강릉을 찾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1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18일 대전에서 막을 올리는 올해 팬 페스타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팬들을 맞이한다. 먼저 18일에는 '찐팬 찾기', 'LCK LoL든벨!', 'LoL 코스프레 콘테스트', 'TFT 인플루언서 매치' 등 행사가 진행된다. ‘찐팬 찾기’는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인상적인 인터뷰를 해준 팬들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며, 'LCK LoL든벨!'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와 LCK 관련 퀴즈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다. 'LoL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LCK 및 롤 관련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가, 자웅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LCQZ 온 더 페스타'는 진행을 맡은 인플루언서가 행사장을 돌아다니면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로드쇼 형식이다. 현장을 찾은 팬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작년 팬 페스타 현장 모습 일부 (사진제공: LCK)이어 라이엇 게임즈의 여러 게임 또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롤과 발로란트, 전략적 팀 전투(TFT),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특히 최근 롤에서 선보인 소울 파이터 아레나 특별 모드가 있으며, 2명이 한 조가 되어 대결을 펼쳐 아레나에서 1위를 기록한 2명에게는 소울파이터 키링을 제공한다. 발로란트는 10명이 참가하는 팀 데스매치를 진행해 최다킬을 기록한 1명에게 발로란트 로고가 새겨진 유무선 겸용 충전기를 지급한다.TFT와 LoR 체험존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TFT는 현장 참가자 2명을 선발해 인플루언서 6명과 겨룰 기회와 함께 갤럭시 플립 혹은 폴드5, TFT 인형 등 경품을 제공한다. LoR 체험존에서는 룬테라 강습 및 초고속 뽑기 모드로 게임을 진행하며, 광동 프릭스 TCG 팀과 1 대 1 대결의 기회도 제공한다.개최 도시 대전광역시 및 LCK 공식 파트너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부스들도 마련된다. 결승전에 진출한 3개 팀 부스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응원 활동이 지원되며, 2023 서머 파이널 경기가 개최되는 19일과 20일 결승전 관람 티켓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이외에도 포토부스와 포토존, 치어풀 존, LCK 서머 최종 우승팀에게 수여되는 우승 트로피를 볼 수 있는 트로피 존 등이 마련된다.
    console 2023-08-10 게임뉴스
  • ▲ 검은사막 울루키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펄어비스는 9일, 검은사막 개인 사냥터 마르니의 밀실을 개편하고, 신규 지역 울루키타를 추가했다.마르니의 밀실은 모험가 편지를 통해 밝혔던 주요 개선사항 중 하나다. 최근 유저가 늘어나며 사냥을 더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마르니의 밀실을 기존 1일 1시간에서 최대 1일 11시간으로 늘렸다.유저들은 별무덤, 가이핀라시아 사원, 가시나무 숲, [엘비아] 트롤 서식지 등 사냥터 38종을 다른 유저와 겹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입장 상태가 아닐 때 최대 1시간 5분까지 매번 충전되는 방식으로 들어갈 수 있다.이어서 지난 7월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공개한 신규 사냥터 지역 고귀한 땅, 울루키타를 추가했다. 검은사막 지역 중 메디아 인근 남쪽 끝 절벽에 위치한 미지의 장소다.울루키타에 위치한 사냥터는 총 4곳이며, 죽은 자들의 도시와 툰그라드 유적을 먼저 선보인다. 울루키타는 권장 공방합(공격력, 방어력 합) 700 이상을 필요로 하는 검은사막 최상위 사냥터로, 길드원 및 파티원에게 이동할 수 있는 보물 아이템인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망원경과 강화 확률 증가 아이템인 어둠 포식의 기원을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꿈결 환상마 전용 보물 아이템 '크로그달로의 둥지'도 선보였다. 둠, 아두아나트, 디네 '꿈결 환상마' 3종을 모두 보유한 모험가는 크로그달로의 둥지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환상마를 호출할 수 있다.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신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연다. 접속일에 따라 ▲[이벤트] 찬란한 샤카투의 인장 ▲발크스의 조언(+70) ▲모험가의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console 2023-08-10 게임뉴스
  • ▲ 생명의 요람, 카르시온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0일, 메이플스토리 여름 3차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생명의 요람, 카르시온’을 추가했다.생명의 요람, 카르시온은 그란디스의 거대한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285레벨 이상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는 지역이다. 카르시온 지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어센틱심볼: 카르시온’을 획득할 수 있다.이어 보스 ‘감시자 칼로스’와 ‘카링’ 난이도 세분화를 통해 여러 신규 난이도가 추가됐다. 일부 난이도에서는 신규 보스 아이템 ‘파멸의 징표’, 충정의 투구’, ‘니키로이드’가 드롭된다.이 밖에 여름 이벤트 지역 ‘이덴티스크 섬’에 신규 스토리와 업데이트도 선보였다. 오는 3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해 레벨 범위 몬스터를 처치하면 ‘블랙 큐브 10개 교환권’, ‘극한 성장의 비약’, 각종 치장 아이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덴티스크의 식량창고에 입장해 몬스터를 처치하면 대량의 경험치를 지급하고, 처치한 몬스터 수에 따라 소환되는 스페셜 몬스터와 ‘고대신의 축복’을 통해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한편,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어센틱 포스 필드 몬스터를 개인화해 최대 2인까지 사용 가능한 필드로 변경하고, 모든 사냥터에 룬 생성 주기 및 재사용 대기 시간 축소, 룬 경험치 효과 강화, 불꽃 늑대 경험치 증가 등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메이플스토리의 여름 3차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10 게임뉴스
  • ▲ 크리티카 서바이버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 계열사 올엠은 10일, ‘크리티카’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서바이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크리티카 서바이버는 올엠이 서비스한 PC MORPG ‘크리티카’ IP로 제작된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과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크리티카만의 캐릭터 외형, 해당 캐릭터에 부여되는 3종의 전용 스킬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를 상대로 펼쳐지는 긴박한 플레이와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매 판 새로운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이번 크리티카 서바이버의 기반이 되는 ‘크리티카’는 속도감 있는 액션과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원작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또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 출시돼 글로벌 누적 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올엠 김승무 대표는 “크리티카 서바이버는 오랜 기간 PC 크리티카를 서비스하며 누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션 RPG가 아닌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모바일게임에 도전하는 첫 번째 작품”이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크리티카 서바이버 사전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10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20년쯤 전이었나? K-POP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굉장히 낮설었다. 저 요상한 단어를 과연 누가 사용할지, 외국에서 이걸 받아들일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었다. 당시 한국 가수와 가요들은 몇 명인가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철저히 국내에서만 소비됐기에, 이게 세계에 통하리라는 건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그리고 지금, 시대가 바뀌었다. K-POP은 전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하나의 장르이자 문화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해외에서 열리는 한국 가수 콘서트가 미어터지는 광경은 예사고, 외국인들로 이루어지고 외국에서 데뷔한 그룹이 K-POP 풍 노래와 스타일을 선보이는 경우도 있다. SNS에도 K-POP을 커버하는 전세계 네티즌들이 발에 채일 정도다. 게임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해외 개발자들이 해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만든 게임에서도 K-POP이 주 소재로 등장하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과연 어떤 게임이 있을지 확인해보자.TOP 5. K-POP & 락밴드 매니저(K-Pop & Rock Band Manager)싱가포르에 위치한 개발사 CRX 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3월 출시한 'K-POP & 락밴드 매니저(K-Pop & Rock Band Manager)'는 4인조 K-POP 밴드를 키우는 게임이다. 남녀 구분 없이 보컬,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 드러머 4명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인데, 아래에 소개한 키스: KPOP 아이돌 스토리즈가 아이돌 마스터 스타일이라면 이 게임은 풋볼 매니저처럼 비주얼적 부분을 최소화하고 매니지먼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사실, 게임 자체는 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스팀 리뷰를 보면 게임이 반복적이고, 목표가 명확치 않고, 밴드 구성원 선택지가 좁고, 스토리라인이 없다는 혹평이 보인다. 다만, 풋볼 매니저처럼 매니지먼트에 집중한 K-POP 그룹 키우기라는 콘셉트 자체는 나름 매력적이다. 잘만 다듬는다면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기에 조금 아쉽지만 5위에 놓아 본다.▲ 일러스트는 프로필 사진이 전부고, 나머지는 전부 책상 위에서 이루어진다 (사진출처: 스팀)TOP 4. 키스: KPOP 아이돌 스토리즈 - 로드 듀 데뷔(KISS: KPOP Idol StorieS - Road to Debut)인도네시아 개발사인 위사게니 스튜디오(Wisageni Studio)에서 개발 중인 '키스: KPOP 아이돌 스토리즈 - 로드 듀 데뷔(KISS: KPOP Idol StorieS - Road to Debut)'는 K-POP 아이돌로 데뷔하여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 아이돌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이돌 마스터의 K-POP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일본풍 미소녀가 아닌 K-POP 아이돌 특유의 패션과 스타일, 활동들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차기 K-POP 아이돌 그룹을 키우는 프로듀서가 되어, 각각의 특성과 스토리를 지닌 연습생을 찾아 최대 5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을 만들어야 한다. 이들의 멘탈과 일탈 등을 관리하고,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음악과 패션을 선택하고, SNS를 관리하는 등 실제 국내 연예기획사에서 하는 일들을 수행해야 한다. 참고로 게임 내에는 실제 K-POP 뮤지션이 게임 전용으로 제작한 데뷔 싱글 음원이 포함돼 있으며, K-POP 발상지인 한국 게이머들을 위해 한국어 자막도 지원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개발 중이며,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K-POP 아이돌 마스터가 떠오른다 (사진출처: 스팀)TOP 3. 펄스 오브 러브(Pulse of Love)네덜란드 개발사인 원투플레이가 지난 1일 스팀에 출시한 '펄스 오브 러브(Pulse of Love)' 역시 K-POP을 주제로 한 게임이다. 장르는 비주얼 노벨로, 집세와 할머니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인기 K-POP 그룹 'BSB'가 주최한 노래 대회에 남장을 하고 출전하는 여성 주인공 한별과 아이돌 그룹 멤버들 간의 연애가 주제다.주인공이 K-POP 세계에 뛰어드는 것이다 보니 자연스레 관련 패션이 자주 등장하며,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도 그려진다. 여기에 실제 K-POP 그룹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은 캐릭터들도 나온다. 예를 들어 BSB 멤버로 등장하는 크리스(Chris)는 현실 K-POP 그룹인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와 이름이 같고 외형도 흡사하다. 그림체는 취향을 탈 것 같지만, 영어 음성과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니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키스해 키스 (사진출처: 스팀)TOP 2. 코리안 어드벤처 인 러시아(Korean Adventures in Russia)미국 인디 개발자 톤 에이미(TonAme)가 개발한 코리안 어드벤처 인 러시아(Korean Adventures in Russia)는 독특하게도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장르다. 게임명을 직역하면 '한국인의 러시아 모험기' 인데, 잃어버린 영감을 찾기 위해 러시아로 여행을 떠난 한국 K-POP 밴드와 그들을 따라간 여성 팬 스테이티안(Staytyan)의 이야기를 다룬다.멤버들의 해외여행을 따라가는 교복 입은 소녀라니, 왠지 사생팬 같지만... 일단 게임 내에서는 꽤 건전한 팬과 아이돌의 관계처럼 보인다. 주된 게임 내용은 밴드 멤버들의 여행을 따라가고, 그들을 돕고, 이야기를 하며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가고, 다양한 퍼즐을 풀며 러시아 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과연 아이돌과 함께 하는 러시아 여행은 어떤 맛일까?▲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과 러시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은 어떨까? (사진출처: 스팀)TOP 1. 프리콜라주 아이돌라이즈드(Pricolage -IDOLIZED-)일본 개발자 히지키(HIJIKI)가 만든 '프리콜라주 아이돌라이즈드(Pricolage -IDOLIZED-)'는 무려 서스펜스 어드벤처 장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데뷔한 K-POP 아이돌 세나가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다. 플레이어는 팬으로서, 세나를 찾기 위해 그녀의 인스타그램를 뒤지고 목격 정보를 수집하며 단서를 모아야 한다. SNS를 뒤진다는 점이 약간 스토커 같긴 하지만, 진실을 찾고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으므로 딱히 죄책감은 들지 않는 모양이다.게임 설명을 보면 세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진실 뒤에 숨은 그녀의 얼굴을 발견하고, 세나의 모든 것을 폭로하는 등 꽤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총 6가지 엔딩이 존재한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10월 스팀을 통해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도 정식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콜라주 아이돌라이즈드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Annulus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08-10 게임뉴스
  • ▲ 프로즌 파이어 (사진제공: 팀퀘스트)팀퀘스트는 10일, 신작 3D MMORPG ‘프로즌 파이어(Frozen Fire)’ 사전예약을 시작했다.프로즌 파이어는 천상세계에서 벌어지는 불과 얼음의 대립을 다룬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얼음과 불 마법을 조합하여 전투 전략을 개발하고, 왕국과 화산 지대를 탐험하며 각종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특히 화려한 스킬효과와 극대화한 타격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앤젤 시스템을 비롯해 PVP, 파티 던전, 필드 보스, 탈것,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는 정식 출시에 맞춰 마왕사냥꾼 칭호, 50만 백은석, 2배 경험치물약, 4레벨 공격보석, 추첨열쇠 15개, 4레벨 생명보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한편, 팀퀘스트는 오는 18일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CBT 일정을 공개한다. 사전예약과 CBT를 통해 플레이 체험을 제공하고, 정식 오픈을 위한 서버 과부하 테스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프로즌 파이어 사전예약은 TQ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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