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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글로벌 서비스를 10월 1일(현지 기준) 시작한다. 앞서 해보기 서버는 9월 26일 연다.TL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8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시작 일정을 10월 1일로 확정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 업데이트된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TL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팀에서는 테스트 첫 날 6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바 있다.▲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로라 스터(Laura Sturr)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에 앞서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앞서 해보기 서버를 9월 26일 연다.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의 이용자는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글로벌 서비스를 10월 1일(현지 기준) 시작한다. 앞서 해보기 서버는 9월 26일 연다.TL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8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시작 일정을 10월 1일로 확정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 업데이트된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TL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팀에서는 테스트 첫 날 6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바 있다.▲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로라 스터(Laura Sturr)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에 앞서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앞서 해보기 서버를 9월 26일 연다.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의 이용자는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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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글로벌 서비스를 10월 1일(현지 기준) 시작한다. 앞서 해보기 서버는 9월 26일 연다.TL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8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시작 일정을 10월 1일로 확정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 업데이트된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TL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팀에서는 테스트 첫 날 6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바 있다.▲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로라 스터(Laura Sturr)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에 앞서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앞서 해보기 서버를 9월 26일 연다.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의 이용자는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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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글로벌 서비스를 10월 1일(현지 기준) 시작한다. 앞서 해보기 서버는 9월 26일 연다.TL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8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시작 일정을 10월 1일로 확정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 업데이트된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TL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팀에서는 테스트 첫 날 6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바 있다.▲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로라 스터(Laura Sturr)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에 앞서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앞서 해보기 서버를 9월 26일 연다.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의 이용자는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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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글로벌 서비스를 10월 1일(현지 기준) 시작한다. 앞서 해보기 서버는 9월 26일 연다.TL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8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시작 일정을 10월 1일로 확정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 업데이트된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TL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팀에서는 테스트 첫 날 6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바 있다.▲ 쓰론앤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로라 스터(Laura Sturr)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에 앞서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앞서 해보기 서버를 9월 26일 연다.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의 이용자는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수메리안 식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디볼버디지털)실시간 전술 잠입 어드벤처 장르 신작으로 주목받은 수메리안 식스의 출시일이 확정됐다.디볼버디지털은 16일, 아티피서가 개발한 실시간 전술 잠입 어드벤처 ‘수메리안 식스(Sumerian Six)’가 9월 3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함께 6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미션 중 마주치게 될 주요 캐릭터, 시스템, 전략을 심층적으로 공개했다.수메리안 식스는 ‘코만도스'와 유사한 장르인 잠입 어드벤처 장르다. 게임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부대 에니그마 스쿼드가 오컬트를 활용하는 나치들의 음모를 저지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저는 무장된 변이 생물과 초자연적 힘을 지닌 적과 맞서며 다양한 전략을 상상하고 수행할 수 있다.한편, 디볼버디지털은 스팀을 통해 데모를 공개한 바 있다. 데모에서는 게임 초반에 등장하는 두 개의 오프닝 챕터가 제공된다.▲ 수메리안 식스 출시일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디볼버디지털 공식 유튜브 채널) ▲ 수메리안 식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수메리안 식스는 PC(스팀)으로 출시되며 공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제2의 나라 '이마젠 원정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신규 월드 보스 '카르킨'을 추가했다.카르킨은 시라자라칸 심해 동굴에 서식하며, 물 속성을 바탕으로 파도를 이용한 공격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주로 땅속에 숨어 습격한다.신규 월드 보스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장신구 '봉인된 카르킨 링'이 추가됐고, 보스전 참여 시 기여도 순위에 따라 '족쇄 소마인' 등 다양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신규 콘텐츠 '이마젠 원정대'도 추가됐다. 매번 새롭게 구성되는 원정대 맵에서 보유한 이마젠으로 공격대를 구성해 전투할 수 있다. 보상으로 이마젠 성장 아이템, 전용 탈 것 '플로리링'을 획득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마젠 원정대는 시즌제로 운영하며, 시즌별 랭킹 1위는 명예의 전당에 기록된다.이어서 더 강력한 이마젠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마젠 궁극 진화에 불 속성 이마젠 '토리·불범·꼬비'가 추가됐고, 신규 버디 5종 및 버디 스킨도 선보였다.이 외에도 오는 24일에 증명의 전장 대회 'NT: THE SUN 지역 대항전'을 개최한다. 증명의 전장은 지난 7월 13일부터 27일에 열렸던 NT: THE SUN 대회 왕중왕전으로, 권역별 우승 킹덤 3개가 참여한다. 대회 우승 킹덤에게는 우승 칭호·다이아 등을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제2의 나라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스토브인디, BIC 2024 참가 부스 현장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 조직위와 꾸준한 협업을 이어온 스토브인디가 올해도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했다.스마일게이트는 16일,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BIC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BIC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인디게임 행사로,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스토브인디는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서 스토브인디 타운홀과 창작지원센터 2개 부스를 운영한다. 스토브인디 창작지원센터 부스는 예비, 현업 인디 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디 창작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토브인디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토브인디는 자체 부스 외에도 출품 창작자들의 편의를 위해 BIC와 함께 전시자 휴게존도 지원한다.스토브인디가 BIC 방문객들이 창작자들과 소통하고 더 재미있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스토브인디 타운'은 올해 70여개 사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을 이벤트 참가 부스를 돌면서 ‘스마일’ 재화를 획득하고, 이를 스토브인디 타운홀 부스에서 굿즈, 스토브인디 게임 할인 쿠폰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할 수도 있다.한편, 스토브인디는 BIC 페스티벌 공식 컬래버 페이지를 열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토브인디의 BIC 2024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인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2024 수상자 (자료제공: 한국게임개발자협회)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16일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2024(이하 GIGDC) 수상자를 발표했다.GIGD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인디게임 제작 문화 활성화와 국내 게임산업 기반 확장을 위해 개최됐다.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11일간 GIGDC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했고, 제작 부문(일반부‧대학부‧중고등부)/기획 부문(대학부‧중고등부)에서 총 20개 팀을(대상‧금상‧은상‧동상)을 선정했다. 수상자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게임기획 지원(예비창업)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팀 검귤단의 '킬라(KILLA)'와 BBB의 '모노웨이브'도 포함됐다.GIGDC 2024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먼저 태국 게임쇼 전시 참여, 개발자 멘토링, 홍보지원 등이다. 멘토링 참여자에게는 주관사에서 발급되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향후 개발사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센터 소개 및 인디 개발사 면접 기회 등이 주어진다.GIGDC 2024 협력사인 스토브인디, PTW(Pole to Win)에서 선정한 특별상 수상자에게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토브인디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MG·퍼블리싱 등 사업화 지원 협의 기회를 제공하며, PTW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QA(품질검증)와 해외 현지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붉은사막, AMD 협업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올해 처음으로 유저 대상 시연을 실시하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을 AMD 고성능 컴퓨팅으로 만나보자.펄어비스는 16일, 게임스컴 2024에서 AMD와 협업해 붉은사막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MD는 이번 협업을 통해 붉은사막 부스에 고성능 PC를 지원하며, 참가자는 AMD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 비주얼로 붉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인 차기작이다. 섬세한 그래픽과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등으로 새로운 플레이와 다채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B2C로 참가한다. 붉은사막 부스는 게임스컴 쾰른메쎄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레인즈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인디 개발사 네리얼은 인기 있는 타이틀을 다수 선보였다. 지난 2016년에는 로그라이크 왕위 지키기 시뮬레이션 ‘레인즈(Reigns)’를 출시했으며, 2017년에는 레인즈의 여왕 버전인 ‘레인즈: 허 마제스티(Her Majesty)’를 냈다. 2022년에는 사기 도박과 프랑스 혁명을 주제로 한 독특한 스토리게임 ‘카드 샤크(Card Shark)’를 출시했는데, 국내 인터넷 방송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그런 네리얼이 지난 10일 신작 ‘크러쉬 하우스(Crush House)’로 돌아왔다. 독특하게도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주제로 한 시뮬레이션게임으로, 4명의 캐릭터를 촬영하고 이들을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야 한다. 특히 화면을 흔들면서 촬영하거나, 갈등 및 연애 장면을 촬영하면 특정 시청자로부터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다소 독특한 타이틀을 내놓은 네리얼은 16일부터 열린 부산인디커넥페스티벌(이하 BIC)에도 참여했다. 이에 로라 포니에(Laura Fournier) 시니어 프로듀서(이하 포니에 프로듀서)와 크러쉬 하우스의 니콜 히(Nicole He) 아트 디렉터(이하 히 AD)와 네리얼의 타이틀 개발 방향성, 현 시장 상황에서 인디 개발사의 전략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크러쉬 하우스 히 AD(좌)와 네리얼 포니에 프로듀서(우) (사진: 게임메카 촬영)Q. 크러쉬 하우스, 카드 샤크 모두 상당히 독특한 설정과 콘셉트를 지녔다. 어디서 소재 모티브를 얻나? 또한 이런 게임을 만드는 개발 철학은 무엇인가?히 AD: 게임에 큰 영감을 준 것은 ‘테라스 하우스’라는 일본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다. 기존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것을 게임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크러쉬 하우스는 리얼리티 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프로듀서가 어떻게 일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이렇듯 우리는 비디오게임 영역 밖에서, 아직 비디오게임이 구현하지 않은 것에서 영감을 받는다.포니에 프로듀서: 카드 샤크의 개발자이자 아티스트인 니콜라이는 마술을 할 수 있었다. 그가 실제 삶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게임으로 구현한 셈이다. 카드 마술을 게임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포커 등 도박을 할 때 마술과 손재주로 상대편을 속이면 어떨까 하는 브레인스토밍을 거쳤다.Q. 카드 샤크는 프랑스 혁명 전 근세 프랑스를 카드게임으로 풀어냈다. 혁명 전 프랑스와 카드 트릭 중 더 중점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또한 두 소재를 선택한 이유는?포니에 프로듀서: 프랑스 혁명을 주제로 삼은 이유는 네리얼 개발진 다수가 프랑스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에는 레인즈를 만든 프랑수아도 참여했다. 네리얼은 영화, 건설 등 게임 외부의 것에서도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다. 니콜라이 개발자는 러시아 사람이지만, 프랑스어를 하고 스페인에서도 살았다. 카드 샤크는 이런 문화적 차이들이 교차되면서 만들어졌다. ▲ 카드 샤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Q. 네리얼 타이틀은 전반적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비판적이다. 이런 풍자적인 요소가 개발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인가?히 AD: 크러쉬 하우스는 의도적으로 작가에게 매우 웃기고 때로는 바보같아 보이는 이야기를 요청했다. 아메리칸 스타일 리얼리티 쇼를 구현했는데, 이는 한국 예능과는 스타일이 약간 다르다. 유머는 진지한 미스터리 부분과 함께 게임을 구성하는 큰 축이다. 나는 네리얼 소속은 아니지만, 컬래버레이션이 매우 흥미로웠다. 크러쉬 하우스와 스타일은 다르지만 매우 유머 넘치는 스튜디오이기 때문이다.포니에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프랑수아와 아르노가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를 사랑하고, 레인즈는 영국식 유머가 많다. 프랑수아가 영국 거주 경험이 있어 그런 것 같다. 네리얼에 이런 것들이 많다. 우리는 웃음과 유머가 많고, 비꼬는 듯한 농담이 많다. 이것이 크러쉬 하우스에 또다른 형태로 유머를 만들었다. 레인즈는 대사와 문장이 짧은 특성상 상황을 통해 즐거움을 전한다. 카드 샤크 역시 드라마틱한 상황 연출이 있다.Q. 크러쉬 하우스는 기존 네리얼이 개발하던 레인즈 시리즈, 카드 샤크 등과 다소 다른 방향성으로 개발됐다. 역사와 크게 연관되지 않았으며, 캐릭터 및 아트워크 디렉션도 다른데 변화의 이유는?히 AD: 표면적으로는 크러쉬 하우스와 카드 샤크, 레인즈가 서로 다르게 보인다. 네리얼은 프로젝트마다 스튜디오 외부 인물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만 게임 내면에는 유사한 부분이 많다. 기술적인 요소, 내러티브가 작동하는 방식에서는 레인즈와 크러쉬 하우스는 특히 유사하다. 레인즈는 특정 카드를 고르면 서로 다른 결과로 이어진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방식도 약간은 다르지만, 철학은 비슷하다.포니에 프로듀서: 네리얼의 로고는 우로보로스, 꼬리를 물고 도는 뱀으로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다. 첫 프로젝트는 5분짜리 게임이었고, 루프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방식이었다. 이런 개발 철학은 레인즈와 크러쉬 하우스에서도 이어진다. 시즌이 지나갈수록 같은 촬영 행위는 반복되지만, 그 과정에서 더 다양한 장르 팬들을 즐겁게 하거나 미스터리가 나오는 등 규모가 조금씩 커진다.▲ 상황에 따른 유머가 특징인 레인즈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캐릭터 몸짓부터 대사까지 유머러스한 크러쉬 하우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Q. 2024년 게임 시장은 다소 침체기다. 많은 개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으며, 스튜디오가 문을 닫았다. 이런 상황에서 네리얼이 인디 개발사로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은?포니에 프로듀서: 침체기는 우리 모두에게 닥쳤다. AAA급 타이틀을 개발하는 대형 게임사뿐만 아니라 인디시장까지도 힘들다. 실제로 몇몇 게임이 자금줄을 잃어 개발 도중 취소되는 사례도 있었다. 유럽 시장에서 흔한 방식과 마인드셋은 더 나은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다. 네리얼의 경우 (회사 입장에서) 규모있는 프로젝트인 크러쉬 하우스를 출시했고, 이는 운이 좋았다.네리얼은 작은 팀으로, 5에서 6시간 짧은 시간을 요구하는 저렴한 게임을 주로 개발한다. 우리는 저렴하게 팔 수 있는,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게임에 집중한다. 3년 전에는 모두가 ‘무한한 리플레이’, 30시간이 넘는 게임을 요구했다. 이때는 게임이 6시간짜리라고 하면 너무 짧다고 했다. 현재는 인디와 더 규모 있는 시장에서도 규모가 작은 게임들이 덜 배척 받지 것 같다. 물론 디볼버 디지털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다는 점도 네리얼에게 큰 행운이다.Q. 크러쉬 하우스의 한국어 정발 가능성은?히 AD: 우리도 정말 하고 싶지만, 아직은 계획에 없다. 한국 팬들이 디볼버 디지털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포니에 프로듀서: 현지화가 특히 필요한 요소가 많다. 단어도 많고, 문장이 쓰인 방법, 캐릭터마다 수많은 대사들 때문에 번역이 어렵다. 카드 샤크의 경우 출시하자 마자 한국에서 플레이어들이 몰렸고, 그런 덕에 빠른 번역이 가능했다. ▲ 크러쉬 하우스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작년 8월에 열렸던 게임스컴 2023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세계 3대 게임쇼였던 E3가 사라진 후 게임스컴은 점점 더 세를 불리고 있다. 기존에도 규모 면에서는 E3를 압도했으나, 이제는 E3가 담당했던 ‘기대작 첫 공개’ 역할마저 게임스컴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뚜렷하다. 따라서 게임스컴 입장에서 올해는 규모, 주목도, 이슈 측면에서 글로벌 세계 최대 게임쇼에 올라설 수 있냐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이 부분에서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경우 종합 게임쇼로서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할 수 있다.실제로 올해 게임스컴은 역대 최대 규모 참가사를 기록했다. 올해 게임스컴은 8월 21일부터 25일(독일 현지 기준) 독일 쾰른 메세에서 열린다. 게임스컴 2024에는 총 64개국에서 참가사 1,400곳 이상이 출전하며, 참가사 수는 작년보다 15% 증가했다. Xbox ∙테이크투∙유비소프트 등으로 대표되는 북미∙유럽 대표 게임사는 물론, 캡콤 등 일본 게임사, 텐센트를 위시한 중국 게임사도 총출동한다.한국 게임사 역시 빠지지 않았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등 다수가 준비 중인 신작을 들고 게임스컴 현장에 모인다. 국내 게임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든 와중, 글로벌 시장 진출을 새로운 돌파구로 선택한 한국 게임사가 현장에서 눈도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글로벌에 눈도장, 게임스컴 출전하는 국산 신작기존에도 게임스컴에 참가하는 국내 게임사가 있었지만 올해는 유독 참가 행렬이 두드러진다. 게임 전문지 기자들 사이에서 ‘지스타 수준’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다. 우선 국내 주요 참가사는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3곳으로 압축된다. 세 게임사 모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규 타이틀을 시연 버전으로 출품해 현지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우선 넥슨은 내년 PC∙콘솔 출시를 예고한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출품한다. 게임스컴 전야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고, 21일부터는 게임스컴 현장에 단독 부스를 꾸리고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다중우주를 기반으로 한 던전앤파이터의 IP 확장을 알림과 동시에 원작에서 펠 로스 대장군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카잔의 또 다른 여정을 풀어낼 계획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이어서 크래프톤은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2종을 게임스컴 현장에 선보인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경우 기존에 여러 번 테스트를 거쳤기에 게임스컴을 통해 이름을 알림과 동시에 한 번 더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인조이는 작년 지스타에서 기대 이상의 게임성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게임스컴에서는 개발이 진척된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스크린샷 (사진제공: 크래프톤)마지막으로 펄어비스는 작년에는 영상만 공개되어 아쉬움을 샀던 붉은사막을 드디어 시연 버전으로 출품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으로 개발 중인 PC∙콘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검은사막 이후 장기간 신규 타이틀이 없었던 펄어비스에 새로운 힘을 실어줄 만한 재미를 갖췄는지를 올해 게임스컴을 통해 최초로 확인해볼 수 있다. 붉은사막 입장에서는 무게 있는 시험대에 오르는 셈이다.▲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4 출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이 외에도 국내 게임사 다수가 게임스컴에 출전한다. 우선 하이브IM은 B2B관에 단독부스로 출전해 던전 스토커즈를 선보인다. 아울러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인 매드엔진도 게임스컴 2024 경기도관(B2B)에 참여하여 미드나잇워커스를 출품한다. 두 게임 모두 PvE와 PvP를 병행하며 던전을 공략하는 익스트랙션 장르를 표방하고 있는데,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까지 더하면 이 분야 국내 신작 흐름을 게임스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이어서 카카오게임즈 개발 자회사인 오션드라이브도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까지 신작 3종을 게임스컴 현장에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게임스컴 한국공동관에 스코넥 등 국내 중소 게임사 13곳이 참여한다. 올해 게임스컴에서 운영되는 국가공동관은 37개국∙48개 규모다. 이 역시 작년(26개국/33개)보다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대 규모다.Xbox∙캡콤∙텐센트 등, 동서양 주요 게임사 총출동▲ Xbox 게임스컴 2024 출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Xbox 게임스컴 2024 공식 페이지)한국 게임사 외에도 글로벌에 내노라하는 주요 게임사 다수가 게임스컴 현장에서 유저들과 만난다. 규모 면에서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Xbox다. Xbox는 게임스컴 현장에 대형 부스를 꾸리고, 베데스다와 블리자드를 포함한 자사 게임 15종과 서드파티 타이틀 15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자체 인디게임 지원 프로젝트 ID@Xbox 타이틀도 선보인다.퍼스트 파티 중 주요 출전작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 어바우드, 인디아나 존스 앤드 더 그레이트 서클, 스타필드 확장팩 ‘섀터드 스페이스’, 디아블로 4 확장팩 ‘증오의 그릇’ 등으로 압축된다. 이 중 어바우드, 인디아나 존스, 스타필드는 시연 버전 없이 프레젠테이션으로 새 정보를 전한다. 이어서 서드파티 주요 참가작으로는 전쟁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개발된 우크라이나 GSC 게임즈의 스토커 2: 하츠 오브 체르노빌 등이 있다.이 외에도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와 스타워즈 아웃로를 출품하며, THQ 노르딕은 8월 초 쇼케이스에서 발표했던 고딕 리메이크와 타이탄 퀘스트 2를 게임스컴 현장에 시연 버전으로 전시한다. 정보가 공개될수록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워해머 40,000K: 스페이스 마린 2과 아쉽게도 내년으로 발매가 연기됐으나 게임스컴에서 첫 시연 버전을 선보이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게이머들의 여가시간을 위협하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디아블로 4 대항마로 조명되고 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도 놓치면 아쉬운 주요 출품작이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공식 홈페이지) ▲ 20일 플레이 쇼케이스를 예정한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사진제공: 2K) ▲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크린샷 (사진출처: 패스 오브 엑자일 2 공식 홈페이지)게임업계 한 축을 이룬 일본 게임사도 빠지지 않는다. 선두에는 캡콤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요 출품작은 몬스터 헌터 와일즈와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으로 압축된다. 이어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리틀 나이트메어 3, 언노운 9 어웨이크닝,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를 전시하며, 세가는 메타포: 리판타지오와 함께 미공개 신작 공개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를 앞세운 SNK, 팰월드로 주목도 높은 게임사로 떠오른 포켓페어 등이 게임스컴에서 유저들과 만난다.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 게임사도 다수 출전한다. 우선 텐센트는 펀컴의 듄: 어웨이크닝, 샤크몹의 엑소본 등 산하 개발사 신작 6종을 현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인 레벨 인피니트도 10종 이상의 신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이어서 미공개 신작 2종 공개를 예고한 넷이즈, 원신 등 시장에 출시한 게임 3종을 앞세운 호요버스, 스팀 테스트에서 의외로 재미있다는 평가를 얻은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의 메카 브레이크 등이 게임스컴에 자리한다.▲ 집중 약점 공격을 특징으로 앞세운 몬스터 헌터 와일즈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와일즈 집중 모드 소개 영상 갈무리) ▲ 차이나조이에서도 거대로봇 전시물로 눈길을 끌었던 메카 브레이크 (사진: 게임메카 촬영)올해 게임스컴 주요 출품작 및 소식은 전야행사를 통해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다. 국내 기준으로 21일 새벽 3시부터 열리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몬스터 헌터 와일즈, 듄: 어웨이크닝, 마블 라이벌즈,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등이 신규 정보 및 영상 공개를 예고했고, 게이머를 설레게 할 깜짝 소식이 발표될 가능성도 높다.업계 관계자도 즐겁다, 데브컴 등 충실한 부대행사게임스컴이 다른 종합 게임쇼와 비교했을 때 가지고 있는 두드러진 장점 중 하나는 B2B 대상 행사 구성이 충실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도 게임스컴은 글로벌 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여 비즈니스 미팅 등을 하는 B2B가 강점으로 손꼽혔고, 올해는 이 부분을 좀 더 특화하는 분위기다. 기존부터 병행해온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브컴도 건재하며, 유럽 주요 게임 컨퍼런스로 출범하는 게임스컴 콩그레스,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게임스컴 인베스티드 서클’ 등이 더해진다.▲ 올해 데브컴은 컨펙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데브컴 공식 페이지)우선 데브컴은 18일부터 20일(독일 현지 기준)까지 쾰른 메세에 새로 문을 연 컨펙스 컨퍼런스 센터(Confex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린다. 연사 250명 이상이 참여해 200개 이상 세션이 열리며, 인공지능∙멀티플레이∙VR 등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은 아웃터 와일드, 다잉 라이트 2 등에 참여한 슈퍼 이블 매가코프 켈시 비첨(Kelsey Beachum) 작가의 ‘더 나은 스토리 통합을 위한 사례(A Case for Better Story Intergration)와 라리안 스튜디오 제이슨 라티노(Jason Latino) 시네마틱 디렉터가 제작진 경험을 전하는 ‘걱정을 멈추고 곰을 껴안은 방법(Chaos Menu or: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Hug the Bear)이다.앞서 이야기한 강연 외에도 18일부터 20일까지 부대행사가 열린다. 데브컴 인디 게임 어워드 2024 출품작 등 주요 인디게임을 살펴볼 수 있는 인디 엑스포 & 어워드, 업계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네트워킹 디너 등이 열린다. 데브컴에 참여하는 업계 관계자 입장에서 즐길만한 사전 이벤트가 풍성하다.이어서 8월 22일(현지 기준)에는 유럽 게임업계 대표 인사가 모이는 컨퍼런스인 게임스컴 콩그레스가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게임과 인공지능’, ‘게임과 민주주의(Games and democracy)’이며, 실사례를 토대로 게임산업이 교육∙문화∙비즈니스∙과학 등에 어떠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느냐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 외에도 8월 24일과 25일(현지 기준) 열리는 게임스컴 시티 페스티벌, 23일 수상작이 발표되는 게임스컴 어워드 2024 등이 개최된다.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B2C에도 주요 참가사 부스 외에 각기 다른 테마를 토대로 한 공간이 열린다. 코스프레를 살펴볼 수 있는 코스프레 빌리지, e스포츠 경기 등이 열리는 이벤트 아레나, 인기 인플루언서를 만나볼 수 있는 소셜 에어리어 등이 있다. 아울러 고전게임이 모인 레트로 에어리어, 인디게임을 한데 모은 인디 에어리어,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게임을 전시한 패밀리 & 프랜드 에어리어, 게임 상품이 집결하는 머천다이징 에어리어, 기존보다 확장된 규모로 열리는 카드 & 보드 게임 에어리어 등이 열린다.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지난 해 12월부터 고강도의 조직개편이 이어지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에 다시 한번 거대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1월 C레벨 직책에서 내려온 김택진 공동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전 CPO와 배우자인 윤송이 전 CSO가 다시 한 번 경영에서 물러나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윤송이 전 CSO는 엔씨 웨스트와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직에, 김택헌 전 CPO는 엔씨 타이완, 재팬 등의 해외 법인 관리에 집중한다 밝힌 지 약 반 년 만입니다.이 정리의 전조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언급된 구조조정에서부터 예견 됐습니다. 지난 5일에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초부터 본사 임원 20%를 감축해왔다고 직접 언급했죠. 지난 해 말 실적 보고서에 등재된 임원은 총 86명으로, 수치로만 따지면 약 17명 내외의 임원이 퇴임을 앞둔 셈입니다. 이전부터 특별한 일이 없다면 항상 계약이 갱신돼 속된 말로 ‘철밥통’이라 불리던 엔씨 임원직에서 이렇게 많은 수가 정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여기에 지난 12일, 김택헌 전 CPO와 윤송이 전 CSO가 각각 맡고 있던 해외 법인 대표에서도 퇴임했다는 소식이 이어지며 거침없는 가위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이전 엔씨 공동대표 미디어 설명회에서 내부 체제 점검과 해외 지사 및 개발사의 리더십을 확실히 보완하겠다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 대표 전환 또한 그 일환으로 보입니다. 1년 사이 진행된 개편의 강도를 보자면 가족경영이 문제시됐던 엔씨의 엉키고 상한 머리카락을 잘라내기 위해 가위춤을 추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박 공동대표가 들어온 이후, 엔씨는 체질 개선을 위해 여러 요인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가결된 기업 분할 또한 그 일환이죠. 신설회사는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등 2개의 비상장법인으로, 오는 10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분사 대상자의 고용안정 보장여부에 대한 노조와의 갈등 또한 이어지고 있죠. 물론 상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잘라주는 것은 좋지만, 멀쩡한 부분까지 썩둑 잘라 ‘땜통’이 생기지 않게끔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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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90/207/20240816125523.jpg" alt="8월 16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8월 16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체험판부터 유저들에게 호평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범죄 현장 청소 시뮬레이션 ‘크라임 씬 클리너(Crime Scene Cleaner)’가 14일 정식 출시됐다. 이와 같은 기대감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고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 것으로 증명됐다.크라임 씬 클리너는 아픈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 현장을 청소하는 음지의 청소부가 되는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갱단의 의뢰를 받고 범죄가 발생한 장소를 깨끗하게 뒤처리해야 한다. 지난 4월 데모 버전으로 출시됐을 당시 기업가의 대저택에서 발생한 사건을 은폐하는 부분을 즐길 수 있었으며, 세밀한 부분을 살린 청소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은 바 있다.정식 출시된 본편은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한 범죄 현장이 등장한다. 대걸레와 스펀지를 사용하고 반복 사용할 때마다 잘 행궈서 사용하는 세밀함은 여전하지만, 스킬로 능력을 강화할 수 있고, 고압 세척기를 활용해 한층 쉽게 청소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청소 과정에서 물건이 깨질 수도 있고 숨겨진 공간에서 비밀을 발견하거나 의뢰비 이외의 수입을 추가적으로 얻는 등 현실적인 면도 업그레이드됐다.크라임 씬 클리너는 데모 버전에 이어 본편도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19명 참여, 97% 긍정적)’을 받고 있다. 유저 리뷰에서는 데모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며 만족하는 분위기다. 소재도 흥미롭고 세밀한 청소 방법이나 그래픽 등 호평이 많고 오히려 플레이타임이 짧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청소 과정에서 정리해야 될 가구가 사라진다는 일부 지적도 나왔다.▲ 크라임 씬 클리너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출처: 프레이전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 크라임 씬 클리너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이외에는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태양 제국의 죄악) 2편이 정식 출시와 함께 2위를 차지했고,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쉐이프즈도 2편이 출시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정식 출시일을 공개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가 6위를 기록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풋볼 매니저 2024가 6만 4,692명으로 19위로 순위권에 복귀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감소세가 이어져 6만 2,793명으로 동시접속자 수 6만 명대 초반까지 내려갔다.▲ 8월 16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8-23 게임뉴스
  •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레벨 인피니트)레벨 인피니트에서 개발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이 10월 17일(목)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된다.‘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원작 개발사인 월드 엣지(World’s Edge)가 전면 감수를 진행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분위기를 선사하면서도, 새로운 시스템과 콘텐츠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플레이어는 특색 있는 다양한 세계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원을 채집하고, 전쟁으로 통해 영토를 확장하면서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할 수 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 로마 등 다양한 문명이 등장하며, 이순신 장군부터 잔다르크, 레오니다스 1세, 카이사르 등 역사 속 영웅과 만날 수 있다.또한 3D로 구현된 사실적인 무기 및 공성 병기와 함께, 최대 5개 부대를 자유롭게 배치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웅이 보유한 특성과 기술을 비롯해 지형, 날씨 등 환경 요소, 대규모 포위 및 주요 성문 한점 돌파 등의 각종 명령 체계로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10월 17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달성 수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한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난다. B2C관 엑스박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 게임 시연이 가능하며, 해당 부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출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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