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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제로의 비보' 9월 13일 출시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제로의 비보 배포 일정 (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신규 DLC 제로의 비보가 오는 9월 13일 출시된다. 이번 DLC는 본편 무대였던 팔데아를 벗어나 새로운 지역인 북신의 고장,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다.주식회사 포켓몬은 8일 공개한 포켓몬 프레젠트를 통해 제로의 비보 출시일 및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제로의 비보는 북신의 고장에서 옛날이야기에 숨겨진 비밀을 푸는 벽록의 가면과 새로운 학교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유학하는 과정을 다룬 남청의 원반으로 구성된다. 이 중 벽록의 가면이 9월 13일에 열리며, 남청의 원반은 올해 겨울 이후에 배포된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제로의 비보 세 번째 트레일러 (영상출처: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우선 벽록의 가면에서는 블루베리 아카데미 교사인 브라이어의 인솔을 받아 매년 다른 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자연학교에 참여한다. 자연학교는 사과밭과 전원이 펼쳐진 커다란 산이 있는 북신의 고장에서 열리며, 팔데아 지방에 없던 포켓몬도 만나볼 수 있다.이 곳에서 자연과 여름축제를 즐기며, 옛 전설에 숨은 비밀을 풀어나간다. 도깨비에게 마을을 지킨 전설적인 포켓몬 조타구, 이야후, 기로치 세 마리에 대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이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가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수수께끼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은 플레이어 몫이다.▲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북신의 고장에서는 팔데아에 없는 포켓몬도 등장한다 (사진출처: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나쁜 도깨비로부터 마을을 구한 포켓몬들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가면 축제에 참여하며 비밀을 풀어볼 수 있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이외에도 포켓몬 스냅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찍어 모으는 이벤트와 도깨비 가면이 그려진 풍선을 터트리는 도깨비 퇴치 페스티벌이 있다. 특히 도깨비 퇴치 페스티벌 보상으로 포켓몬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떡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과사삭벌레가 진화한 사과 사탕을 닮은 신규 포켓몬 과미르와 블루베리 아카데미 학생이자 남매지간인 시유와 카지,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나그네 세류가 등장한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그네를 도와 포켓몬 사진을 찍는 이벤트가 열린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도깨비 풍선을 터트리는 페스티벌(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페스티벌 보상으로 포켓몬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떡을 받을 수 있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과사삭벌레가 진화한 과미르(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새로운 인물도 등장한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이후에 열리는 남청의 원반은 블루베리 아카데미가 무대다. 이 학교는 시설 대부분이 바닷속에 있으며, 교내에 있는 돔에는 사바나, 열대, 암석, 설원까지 4개 환경으로 구성된 에리어가 자리한다. 각 에리어는 다양한 포켓몬이 서식하고 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수업을 듣고, 학생과 교류하며 유학생활을 이어간다.특히 이 학교는 포켓몬 배틀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블루베리그까지 개최되고 있다. 블루베리그를 지배하는 타로, 하솔, 네리네, 제빈까지 사천왕이 등장하며, 특히 제빈의 파트너인 브리두라스는 두랄루돈이 진화한 포켓몬이다. 이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사천왕 챌린지에 도전해야 하며, 이 중에는 일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비행능력을 이용한 챌린지도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투구 폼을 배우는 등 플레이 폭을 넓히거나, 팔데아 지방 트레이너를 초청해 배틀 훈련을 할 수 있는 리그부도 열린다.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신규 DLC 제로의 비보는 3만 4,800원이며,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남청의 원반에서는 블루베리 아카데미로 유학을 떠난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블루베리 아카데미 시아노 교장(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학교시설 대부분이 바닷속에 있고(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사막, 열대, 암석, 설원까지 4가지 환경으로 구성된 에리어가 있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에리어에는 다양한 포켓몬이 서식하고 있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블루베리 아카데미에는 블루배리그가 열린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포켓몬 배틀에 꽤 진심인 학생들이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두랄루돈이 진화한 브리두라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코라이돈/미라이돈을 타고 날면서 진행하는 챌린지도 있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리그부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 ▲ 투구 폼을 배우거나 ▲ 팔데아 지방 트레이너를 초청해 배틀 훈련을 할 수 있다(사진출처: 제로의 비보 세 번째 소개 영상 갈무리)이 외에도 포켓몬스터 관련 신규 소식 다수가 발표됐다. 우선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뮤를 무료로 배포한다. 뮤는 게임 내 이상한 소포에서 암호 ‘GETY0URMEW’를 입력하면 된다. 이어서 뮤츠를 획득할 수 있는 테라 레이드베틀 ‘최강의 뮤츠’가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스칼렛∙바이올렛 학생들의 성장기를 그린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루는 웹 애니메이션 방과후의 숨결이 9월 6일부터 포캣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이어서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람과 포켓몬이 공생하는 라임시티에서 유명한 탐정 콤비로 활동 중인 팀과 피카츄의 사건 해결을 다룬다. 여러 포켓몬 도움을 받아 증언과 증거를 모아 추리 노트를 완성할 수 있으며, 든든한 동료로 등장하는 가디가 등장한다. 여기에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포켓몬 카드 게임과 포켓몬 스타디움 2가 추가돘다. 마지막으로 포켓몬스터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신규 소식이 전해졌다. 포켓몬 GO에 팔데아 지방 포켓몬이 추가되며, 포켓몬 유나이트에 뮤츠가 출전한다.▲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 트레일러 (영상출처: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오늘의 스팀] 토탈 워: 워해머 3, 신규 DLC 발표로 주목 　

▲ 8월 9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지난 8일, 토탈 워: 워해머 3(Total War: WARHAMMER III)의 신규 DLC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스팀 유저들의 주목을 받으며, 게임 본편은 4위, 변화의 그림자(Shadows of Change) DLC는 5위에 올랐다.변화의 그림자 DLC에는 젠취, 케세이, 키슬레프 세 진영에 전설적인 군주 체인질링, 옥룡 원보, 노파 오스탄키야가 추가된다. 체인질링은 변신 능력을 갖춘 군주로, 자신이 만난 군주의 모습과 전투력 강화까지 모방해 다양한 계략으로 긴장을 조장시킨다. 케세이 중앙부를 통치하는 옥룡 원보는 인간과 용의 모습을 번갈아 변하면서 전장을 휘저어 전세를 뒤집을 수도 있다. 노파 오스탄키야는 근접 전투에 특화된 여마도사이기도 하며, 전장 안팎에서 가마솥을 사용해 포병과 전차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이외에도 젠취 전설 영웅 블루 스크라이브가 추가되고, 케세이는 신규 군주 유닛, 키슬레프는 영융 유닛이 더해지며, 각 진영별 유닛 3종이 추가된다. 지난 4월 출시한 카오스 드워프 DLC 당시에도 게임 본편과 DLC 모두 판매 순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엔 세 진영의 변화가 생기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토탈 워: 워해머 3 변화의 그림자 발표 트레일러 (영상 출처: 토탈 워 공식 유튜브 채널▲ 토탈 워: 워해머 3 변화의 그림자 DLC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변화의 그림자 DLC는 오는 31일 정식 출시된다. 개발사는 이에 앞서 23일부터 열리는 게임스컴 2023에서 DLC에 대해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외에는 배틀비트 리마스터가 8위로 하락했으며, 피파 23이 9위를 차지해 오랜만에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신규 장비를 업데이트하고 여름 이벤트를 시작한 워 썬더가 8만 7,471명으로 11위에 올랐다. 이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또한 에이리언 콜라보 콘텐츠를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해 5만 5,839명으로 16위를 기록했다.▲ 8월 9일 오후 1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순위분석] 추락하던 오버워치 2, 새 시즌 동아줄로 소폭 상승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최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가라앉고 있다는 평을 들은 오버워치 2가 기사회생했다. 전주 대비 2계단 뛰어올라 7위에 입성한 것인데, 11일 시작하는 6번째 시즌과 PvE 콘텐츠 추가에 대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반등할 수 있는 여지가 확 줄어들기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 볼 수 있겠다.이번 주 오버워치 2는 포털 검색량과 PC방 이용시간, 인터넷 방송 시청자 등이 모두 늘었다. 특히 스팀 출시 발표와 함께 이용자가 늘리라는 관측이 나오며, 기존 유저들이 새 시즌을 대비해 미리 복귀하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관심이 100% 긍정적이라고만 보긴 어렵다. 이번 시즌의 최대 핵심인 PvE 임무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선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오버워치 사상 최초로 선보여지는 스토리 모드인 PvE 콘텐츠는 2019년 첫 발표 당시부터 오버워치 2의 핵심으로 여겨졌던 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미 지난 5월에 PvE 콘텐츠를 대폭 축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보이는 결과물의 완성도가 아무리 좋더라도 칭찬보다는 비난을 받게 될 공산이 크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전부터 PvE 모드에 대한 부정적 예측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다만,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간에 인기순위 7위라는 지표는 곧 오버워치 2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식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런 오버워치 2의 마지막 기회는 시즌 시작과 함께 복귀 유저와 함께 스팀에서 신규 이용자들이 유입되는 시점이다. 완성도 높고 지속 가능한 PvE 모드와 새로운 재미를 줄 만한 신규 요소들을 선보여 민심을 잡아야 한다. 지금 반등하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기회는 더 없을 것이다.▲ 오버워치 2 신규 영웅으로 출전하는 일리아리 (사진출처: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하반기 로드맵과 무료 폰트로 대세 탑승한 던파이번 주 상위권 순위에서는 오버워치 2 외에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11위로, 특히 대중적 관심을 나타내는 포털 검색량이 폭등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지난 4일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를 통해 선계 시나리오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한 데 이어, 상업적 활용까지 가능한 무료 폰트 '연단된 칼날'을 배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던파는 2020년 초만 해도 최고 4위까지 오를 만큼 화력이 높았다. 그러나 그해 중순 이른바 '궁댕이맨단 사건'으로 불리는 배임 사건이 터지고, 많은 유저들이 이탈하면서 TOP 10 안으로 들어오는 것도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이 하락했다. 다만, 그 이후 적극적인 사건 수습과 함께 큰 사고 없이 밸런스와 콘텐츠를 다듬으며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과연 던파가 하반기 선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예전의 기세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 아래에서는 이터널 리턴이 거세게 치고 올라온다. 지난 7월 20일, 무려 앞서 해보기 2년 9개월 만에 정식 출시를 발표하며 스팀 동시접속자가 3배 이상 뛰어올랐고, 밀물에 맞춰 정규 시즌 1를 시작하며 몰려든 유저 다듬기에 나섰다. 그 결과 정식 출시 전 33위에 머물렀던 순위는 정식 출시 3주 만에 14위까지 올랐다. 남은 과제는 이 기세를 장기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이다.그밖에 지난 6월 말 발표한 엔진 업데이트 소식 효과가 한 달 넘게 유지되고 있는 마비노기가 완만한 하향세를 그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21위에서 화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아래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블레이드앤소울, 프라시아 전기, 아키에이지 워 등이 하향세를 그리는 가운데, 나이트 크로우, 엘소드, 바람의나라, 아키에이지 워 등은 순위를 상승시켰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커피·도넛에 이어, 로스트아크X도미노피자 컬래버 실시 　

▲ 로스트아크 도미노피자 컬래버레이션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RPG)스마일게이트 RPG는 9일, 로스트아크와 도미노피자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은 '모코코 스페셜 피자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모코코 스페셜 피자 세트는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와 모코코 피규어,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 콜라 1.25L로 구성돼 있다. 주문은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며,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와 함께 ‘로스트아크 스페셜 딜’을 선택하면 된다. 배달 앱 주문 시에는 ‘모코코 스페셜 피자 세트’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컬래버레이션에 맞춰 출시된 모코코 피규어는 모니터에 거치할 수 있는 신규 디자인 2종으로 구성됐다. 함께 동봉된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은 ‘전설~영웅 카드 팩’, ‘태초의 조각’, ‘페온’ 등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한다.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수익금을 로스트아크 모험가의 이름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에 활용하겠다 밝혔다.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새로운 여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모험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포트나이트에 주술 등장? 포트나이트X주술회전 컬래버 실시 　

▲ 포트나이트 주술회전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실시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에픽게임즈 코리아는 9일, 포트나이트에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저주를 풀어라!’에서는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의 주술을 직접 익혀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이타도리 유지와 고죠 사토루 등 애니메이션 내 인기 캐릭터도 퀘스트와 아이템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먼저, 컬래버 기간동안 섬을 배회하는 '저주받은 라마'를 파괴해 허식 ‘자’와 ‘추령주법’ 주술을 배울 수 있다. 또, 퀘스트를 수행해 '주력'을 모아 ▲영법술: 두꺼비 ▲스트리트웨어 이타도리 유지 의상 ▲주술고 교복 버전 이타도리 유지 의상를 포함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외에도 상점에서는 주술회전 주요 인물 ▲고죠 사토루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로 구성된 신규 의상 3종이 출시된다.▲ 포트나이트 주술회전 콘셉트 아트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한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듀오 빌드 제로 토너먼트 주술회전 컵이 개최된다. 토너먼트에 참가하면 획득한 점수에 따라 착한 혼과 고죠의 눈 이모티콘, 그리고 유지의 훈련 스프레이 등을 받을 수 있다.주술회전 콜라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페치카-스토브,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기부 캠페인 실시 　

▲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기부 캠페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8일, 스토브인디와 인디게임 페치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디게임 페치카는 자라나는씨앗이 개발한 인디게임으로, 러시아어로 난로라는 뜻의 '페치카'가 별명이었던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다. 20세기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혼란의 시대 속 연해주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경험할 수 있다.이번 주거 개선 기부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 기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페치카를 소재로 제작한 희망스튜디오 한정 뱃지와 스토브인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스토브인디는 유저 기부금과 자체 기부금 외에도 페치카 판매량 당 815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기부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의 연계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기부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엔씨 'TL' 12월 국내 선출시, 전투와 성장 개선해 내놓겠다 　

▲ 쓰론 앤 리버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를 오는 12월에 국내에 먼저 출시한다. 본래 TL은 국내와 글로벌 동시 출시를 계획했으나, 지난 5월에 한 국내 테스트에서 성장과 전투 재미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해 국내에 먼저 출시하고, 글로벌 출시 일정은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협의한다는 계획이다.TL 출시 시기 및 테스트 결과 반영에 대한 내용은 9일 진행된 엔씨소프트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발표됐다. 엔씨소프트 홍원준 CFO는 “국내 출시를 12월에 하는 이유는 테스트 후 나온 여러 이슈를 충분히 반영했고, 국내 출시를 통해 버즈(입소문 마케팅)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는 과정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출시 버전에서는 지난 5월 테스트에서 나온 유저 의견을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한다. 홍원준 CFO는 “저희의 강점인 대규모 전쟁 콘텐츠, 오픈월드, 과금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어서 초반 성장 경험과 전투 시스템에서는 아쉽다는 질책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전투와 초반 성장 경험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좀 더 다이나믹한 전투를 위해 응답속도 개선과 이동과 공격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정한다. 이어서 초반 성장 과정에서도 단순한 반복 콘텐츠를 줄이고, 레벨 상승속도를 높였다.▲ TL 테스트 버전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를 통해 기존보다 좀 더 폭넓은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 엔씨소프트 목표다. 홍원준 CFO는 “다양한 대상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여러 고민과 시도가 있었고, 파트너사인 아마존게임즈와 협업으로 여러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12월 TL을 국내에 먼저 출시하고, 글로벌 테스트 및 출시 일정은 아마존게임즈가 직접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TL 외에도 엔씨소프트는 비 MMORPG 장르 신작 4종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출시한다. 3분기에는 퍼즈업, 내년 상반기에는 모바일 난투형 대전게임인 배틀 크러쉬와 수집형 RPG인 블레이드 & 소울 S를, 하반기에는 모바일 전략 게임 프로젝트 G를 출시한다. 홍원준 CFO는 “MMORPG 주력 회사로서 기존에 해오던 부분과 새로운 장르에서 재도약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다만 TL의 경우 BM이나 여러 측면에서 과거 리니지 기반 모바일게임처럼 게임 하나로 매출 공백을 상쇄할 정도가 되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종합하면 TL을 기점으로 신작 다수를 글로벌에 출시하며 여러 게임이 회사 실적을 떠받치는 구조를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어서 아이온2에 대해서는 완성도, 콘텐츠 규모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만한 신작으로 준비 중이지만 구체적인 일정 언급은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올해 GDC에서 김택진 대표 디지털 휴먼 공개로 시선을 끌었던 콘솔 신작 프로젝트M은 아이온2 이후 출시한다. 홍원준 CFO는 “신규 IP 외에도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P의 거짓, 하남 스타필드서 시연 포함한 오프라인 행사 연다 　

▲ P의 거짓 콘셉트 아트 (사진제공: 네오위즈)네오위즈는 9일, P의 거짓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의 거짓은 오는 9월 19일 출시되는 네오위즈의 액션 RPG다.스타필드 하남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P의 거짓 오프라인 행사는 전시와 시연이 핵심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한 P의 거짓 전시와 함께 한국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한다.아울러 게임 속 검은 토끼단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P의 거짓의 배경이 되는 크라트시를 연출한 전시존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을 위해 스페셜 LP 코스터를 증정하는 예약구매 인증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 PS5 디스크 모델을 포함,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실시한다.행사 둘째 날인 18일에는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PD)와 노창규 아트 디렉터(AD)의 사인회도 열린다. 현장에서는 사인회와 함께 소통의 장도 마련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한편, 네오위즈는 오는 17일부터 P의 거짓 한국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패키지는 일반판과 한정판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온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가격 및 사전 예약 구매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P의 거짓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P의 거짓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MMORPG 경쟁심화, 엔씨 2분기 영업익 71% 감소 　

▲ 엔씨소프트 판교 사욱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올해 상반기부터 부쩍 늘어난 모바일 MMORPG 국내 시장 경쟁심화에 직격타를 맞았다. 특히 2021년 11월에 출시된 리니지W은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당시 매출 하락세가 안정화될 것이라는 내부 전망과 달리 2분기에도 내림세가 지속됐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4% 감소했다.엔씨소프트는 9일 자사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 엔씨소프트는 매출 4,402억 원, 영업이익 353억 원, 당기순이익 30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1%, 74% 줄었다. 실적악화 주 요인은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다. 2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2,96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5% 감소했다.특히 리니지M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와 모두 비슷한 수준인 1,278억 원을 기록했으나, 리니지W는 54%, 리니지2M은 35.5% 감소한 1,028억 원, 620억 원에 그쳤다. 세 게임 중 가장 먼저 출시된 리니지M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어서 블레이드 & 소울 2는 43억 원이다. PC온라인게임 매출 역시 8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 줄었고, 리니지 243억 원, 리니지 2 230억 원, 아이온 158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58억 원, 길드워 2 192억 원이다.▲ 엔씨소프트 2022년 2분기~2023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자료출처: 엔씨소프트 IR 페이지)▲ 엔씨소프트 2022년 2분기~2023년 2분기 모바일게임과 PC온라인게임 매출 추이 (자료출처: 엔씨소프트 IR페이지)실적악화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 경쟁심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이장욱 IR실장은 2분기에 매출 하락이 안정화된다는 기존 내부 전망과 실제 매출 추이가 다르게 나왔다는 지적에 대해 “리니지W 매출 안정화가 안 되는 것은 사실이며, 저희가 예상했던 매출 안정화 추세에서 이탈했다. 안정화 과정에서 저희 생각보다 경쟁작이 집중적으로 출시되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지금 해야 할 것은 유저 복귀를 위한 활동 강화라 생각하며, 여기에 따른 성과는 4분기 정도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엔씨소프트는 경영진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여러 장르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엔씨 홍원준 CFO는 “이 3가지가 빠지면 (엔터테인먼트업에서) 기본적인 경쟁력이 흔들린다”라며 “기존에 하던 IP와 종류를 떠나 글로벌로 여러 장르에서 신작을 내는 것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었던 점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 경영진에서 문제를 숙지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전사적인 프로세스를 점검해 이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엔씨소프트는 3분기부터 신규 타이틀을 출시한다. 3분기에는 모바일 퍼즐 신작인 퍼즈업을 출시하며, 12월에는 TL을 국내에 먼저 서비스한다. 국내 출시 후 아마존게임즈와 협의해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모바일 난투형 대전게임인 배틀 크러쉬와 수집형 RPG인 블레이드 & 소울 S를, 하반기에는 모바일 전략 게임 프로젝트 G를 출시한다. 아울러 아이온2, 프로젝트M 등도 제작 중이지만, 출시 및 테스트에 대한 명확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어서 블레이드&소울2를 일본과 대만에 곧 출시하며, 길드워 2는 8월에 4번째 확장팩을 출시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console　2023-08-09　게임뉴스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일 매출, 평균 9억 원 이상” 　

▲ 나이트 크로우 (사진제공: 위메이드)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나이트 크로우의 선전과 평균 매출에 대해 밝혔다.위메이드와 위메이드 맥스는 9일, 컨퍼런스 콜을 실시하고 질답을 나누었다. 이번 컨퍼런스 콜에는 장현국 대표이사가 참여했다.우선, 장 대표는 9일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보였음에도 적자를 기록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에는 마케팅 비용과 트래픽 안정 등 시스템 인프라 구축이 큰 영향을 끼쳤다. 아울러 매출 상승으로 지급 수수료가 전년 대비 106% 상승한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이와 같은 시스템 비용은 다음 분기부터는 다소 축소될 예정이라며, 연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등을 예고하며 장기적인 이익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2023년 2분기 실적 요약 (자료출처: 위메이드) ▲ 위메이드 2023년 2분기 영업비용 (자료출처: 위메이드)이어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의 3분기 추세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6월보다 7월 매출이 더 높았다”며, “7월 일 매출은 10억이 조금 안 되는 9억 내외”라고 밝혔다. 이어 “8월에도 이런 추세는 유지 중이다. 앞으로도 이 정도 매출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한편, 장 대표는 이후 사업 계획도 밝혔다. 우선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미르 4와 미르M은 중국어 빌드가 나와있다. 퍼블리셔가 정해지고 판호 허가만 받으면 되는 상황인데, 이 과정은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함께 미르 IP 외에도 추후 다른 게임의 중국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장현국 대표는 컨퍼런스 콜을 마치며 “다음 분기에는 더 나은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발표 이전 중요한 소식이 전해진다면 시장과 원활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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