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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18일,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을 오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규 리그에서 유저들은 카루이 부족의 사후세계를 방문, 카루이 전사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선조들의 심판에 참여하게 된다.선조들의 심판은 10개 부족과 토너먼트 대전을 치루는 구조로, 경기마다 달라지는 상대의 전장 및 조합을 분석해 최적의 전사를 배치해야 한다. 유저들은 토너먼트에서 승리할 때마다 선조들의 ‘호의’를 습득할 수 있다. 모인 호의는 새로운 전사를 모집하거나 토너먼트에 쓸 아이템 구입에 쓸 수 있다.신규 리그 출시와 함께 이번 리그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패시브 트리 문신’도 새롭게 추가된다. 또, 아이템 제작 예상 결과를 미리 볼 수 있는 '히네코라의 머리카락'을 포함, 다양한 아이템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도 준비됐다.한편, 선조들의 심판 리그에서는 기존 리그 콘텐츠인 ‘금지된 성역’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금지된 성역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엔드 콘텐츠에서 ‘지도’를 플레이해 성역 아이템을 발견야 한다. 성역 획득 유물은 밸런스 재조정과 함께, 거래 가능 아이템으로 개편됐다.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핵심노드 패시브 스킬 16개 ▲신규 보조 젬 14개 ▲가디언, 치프틴 전직 개편 ▲신규 서포터 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에 대한 상세 정보는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승리의 여신: 니케,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실시 (사진제공: 레벨 인피니트)레벨 인피니트는 18일,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와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와 PC 버전을 오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니어: 오토마타는 스퀘어 에닉스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로, 두 게임 모두 기계생명체의 침투로 지상을 잃은 인류가 지상을 탈환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이번 컬래버 이벤트에서는 니어: 오토마타의 주인공 2B, 안드로이드 A2, 기계생명체 파스칼이 등장한다. 세 명의 이벤트 캐릭터들은 인류의 승리를 위해 니케들과 협력할 예정이다.한 차례 예고된 바 있는 니케 PC 버전도 컬래버와 함께 출시된다. 유저들은 PC 버전을 통해 더 넓은 화면에서 시각적인 재미와 다채로운 플레이 방식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유형석 디렉터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또 한 번 ‘니케’만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특별한 스토리와 이벤트 콘텐츠를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세월은 변했지만 게임에 대한 일부의 인식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회문제가 얽혀 있는 강력사건의 원인에 대해 꾸준히 ‘게임중독’을 외치듯 말이죠. 게임메카 무협객 님의 “어떻게 된게 발전이 없네요.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데자뷰를 보는것 같습니다”라는 댓글이 딱 들어맞는 요즘입니다.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신림동 흉기난동 살인사건의 원인 중 하나를 게임중독이라 콕 집어 발표했습니다. 피의자 조선이 칩거 이후 약 8개월 간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을 하거나 게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보냈다는 이유였죠. 이에 검찰은 피의자를 ‘게임중독 상태’로 판단, 수사 결과에서 이번 사건을 “컴퓨터게임을 하듯이 공격한 사건”이라 밝혔습니다.하지만문화체육관광부 의견서에도 언급됐듯, 게임중독이라는 표현은 법적, 행정적, 의료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개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검찰은 명확히 정의되지 않은 게임중독이라는 용어를 마치 진단 내리듯 사용했습니다. 용의자가 게임에 몰입하기 시작한 시기는 스스로 사회와 단절한 작년 12월 이후며, 심리분석 결과에 포함된 ‘현실 불만, 좌절’ 상태에 이른 요인과도 무관한데도 말입니다. 이에 네이버 ID 구명랑 님은 “차라리 인터넷 악플러 들이 예비 살인자라고 하는게 훨씬 개연성이 있겠다”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게임메카 아이쿠루 님의 “뭔 일만 터지면 게임탓”이라는 댓글을 시작으로 또 게임 탓이 시작됐다는 게이머들의 의견들을 여럿 확인할 수도 있었고요.검찰청 발표 며칠 전, 조선일보는 ‘“내가 썰었어”… 칼로 베는 ‘살인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의 부제로는 ‘인기게임 톱 텐 중 4개가 슈팅게임’ 말을 덧붙이며 다시 한 번 ‘게임 탓’을 시전했죠. 이들은 언제까지 사회적 요인으로 발생한 강력범죄의 원인을 게임으로 오도할 생각일까요? 이후로 이어진 후속 및 모방범죄를 조명할 때에도 같은 핑계를 댈까요? 사회적 문제들은 뒤로 미룬 채 게임 탓만 하면 세상이 좋아질까요? 진지하게 되묻고 싶습니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8월 18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개발한 에어쉽 신디케이트가 신규 MMORPG ‘웨이파인더(Wayfinder)’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2위를 차지했는데, 실행 문제로 인해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다.웨이파인더는 부서진 세계 에버놀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MMORPG다. 이 세계는 타락한 힘 글룸에 의해 삼켜지기 시작했으며, 플레이어는 여기에 대항할 수 있는 영웅 웨이파인더로서 글룸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싸워야 한다.웨이파인더들은 글룸 대거라는 신비한 장치를 이용해 모험의 문을 열어 글룸으로 들어갈 수 있다. 문으로 진입한 곳마다 새로운 지역과 적을 만나게 되며 재료를 발견하게 된다. 웨이파인더마다 각자 배경과 능력 시그니쳐 무기가 다르지만, 이와 상관없이 모든 무기 유형을 다룰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웨이파인더는 총 6명이다.▲ 웨이파인더 앞서 해보기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웨이파인더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게임은 앞서 해보기를 6개월 진행하며 시즌 2개를 보낸 후 무료로 전환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이탈리아어와 폴란드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음성 더빙된다. 다만, 플레이에 대한 부분과 달리 게임 서버가 불안정해 유저들이 실행 자체가 되지 않거나 금방 튕기는 문제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18일 출시된 웨이파인더는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2,379명 참여, 44%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그 외에는 데스페라도스 3를 개발한 미미미 게임즈의 신작, 섀도우 갬빗: 더 커스드 크루가 출시와 함께 9위에 올랐으며, 텍사스 전기톱 살인이 출시를 하루 앞두고 8위를 차지했다. 4위의 매든 NFL 24는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레벨링 시스템과 장비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 파스모포비아가 8만 6,219명으로 12위에 올랐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 또한 3편 영상 공개의 영향인지 11만 2,483명을 기록해 8위로 상승했다.▲ 8월 18일 오후 2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2023 한국게임학회 문화에술분과 오픈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게임학회)한국게임학회 문화예술분과는 오는 23일, 줌을 통해 '생성형 AI 시대의 혁신과 책임'을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분과장인 명지전문대학 이은진 교수가 사회를 맡고 △미국 할리우드, 아트디렉터스길드 소속 추유진 컨셉아티스트 △법무법인 세종 강신욱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국정대학원 남태우 교수가 강연한다.먼저, 추유진 아티스트는 생성형 AI에 관련해 현재 미국 할리우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일과 국내외 아티스트 의견을 전달한다. 다음으로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인 강신욱 변호사와 남태우 교수가 각각 국내 AI 저작권 논쟁 사례로 인한 법적 이슈와 생성형 AI와의 상생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생성형 AI 주요 현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게는 강연 전 이메일로 줌 접속 링크를 발송한다.한국게임학회는 매년 게임기술 및 문화 발전을 위한 오픈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메타버스, AI 등 다양한 주제로 전개한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2023년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수상자 목록 (자료제공: 한국게임개발자협회)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18일,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이하 GIGDC) 수상자를 발표했다.제작 부문(일반부·대학부·중고등부), 기획 부문(대학부·중고등부)에서 각각 4팀(대상·금상·은상·동상)을 선정했고, 일반부 제작부문에는 대상을 받은 인건게임즈를 비롯해 20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GIGD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제작 독려를 통해 인디게임 제작 문화 활성화와 국내 게임산업 기반 확장을 위해 개최됐다.올해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GIGDC 202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했고, 수상자에는 도쿄 게임쇼 전시 참여, 개발자 레벨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멘토링), 게임 전문지를 통한 인터뷰 기사 게재 및 홍보, 게임 및 팀 소개로 구성되는 인터뷰 영상 제작 등이 주어진다.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발급하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향후 개발사를 위한 인큐베이팅 센터 소개, 인디 개발사 면접 기회 등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스토브인디에도 9월 중 GIGDC 수상작 전시 페이지가 열린다. 역대 및 올해 수상작을 유저들이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크라우드 펀딩 전략 및 노하우 등 개발사를 위한 특별 강의도 한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엔씨소프트(좌)와 웹젠(우) CI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웹젠)엔씨소프트가 약 2년 전에 웹젠에 제기했던 리니지M 저작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소송을 걸며 엔씨소프트가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부분은 일러스트, OST가 아니라 콘텐츠 및 시스템이기에 1심 결과가 최종적으로 확정된다면 게임시장에도 큰 파란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1부(부장판사 김세용)은 1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대한 청구를 인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웹젠에 소송을 걸며 11억 원을 청구했고, 재판부는 엔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웹젠으로 하여금 10억 원을 배상할 것을 결정했다. 아울러 웹젠 측에 R2M이라는 이름으로 게임 및 광고를 복제∙배포∙전송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엔씨소프트가 웹젠이 서비스 중인 R2M에 대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시점은 2021년 6월 21일이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R2M에서 자사 대표작인 리니지M을 모방한 듯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확인했고, 관련 내용을 사내외 전문가와 논의한 결과 핵심 IP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리니지M 아인하사드 축복, 무게 시스템, 강화 시스템, 아이템 컬렉션 시스템, 변신과 마법인형, UI 등에서 세부적인 표현이나 확률과 같은 수치도 동일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웹젠 측은 IP 관리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사건에 대한 시각 차이가 있다는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R2M은 1987년에 출시된 RPG인 넷핵(NetHeck) 규칙을 차용한 것이라 주장하며, 엔씨소프트가 게임 규칙 유사점을 토대로 저작권 침해라 주장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리니지M(좌)와 R2M(우) BI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웹젠)1심에서는 엔씨소프트 주장이 상당수 인정됐다. 1심 판결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이번 판결은 기업 핵심 자산인 IP 및 게임 콘텐츠의 저작권과 창작성이 법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판결이 게임산업 저작권 인식 변화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와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양측 모두 2심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 웹젠 측은 “판결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엔씨소프트는 “1심 청구 금액(10억 원)은 일부 청구 상태로, 항소심(2심)을 통해 청구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에 국내 법원에서는 게임 규칙에 대해서는 저작권 침해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2019년에 대법원 판결이 나온 팜히어로 사가 사건에서 게임 규칙에도 개성이 있다면 저작권이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 이 사건은 국내 게임 저작권 침해 사건 흐름을 바꾼 대표 사례로 자리잡았고,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도 1심 승소가 나오며 향방에 더 많은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이다.특히 엔씨소프트는 웹젠 외에도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아키에이지 워와 리니지2M 간 유사성을 제기하며 저작권 침해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두 소송은 원고와 그 내용이 비슷하기에 서로가 영향을 줄 수 있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콘도 토시히로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스 10 노딕스(Ys 10 Nordics 이하 이스 10)는 9월 28일 출시되는 이스 시리즈 신작이다. 10이라는 넘버링을 맞이해 여러 모로 파격적인 시도가 이루어졌는데, 시간대로 ‘이스 2’와 ‘이스: 셀세타의 수해’ 사이 과거로 돌아간 데다 이스 7부터 이어진 전투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과연 이스 시리즈가 이런 큰 변화를 감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게임메카는 지난 9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Wall&Wall 행사장에서 콘도 토시히로 이스 10 디렉터이자 니혼 팔콤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출시될 게임에 대한 설명,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개발 의도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 콘도 토시히로 디렉터 발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먼저 이스 10 출시를 앞둔 심정을 듣고 싶다이번 타이틀은 이스의 10번째 넘버링 작품이고, 나는 6번째 작품부터 참여했다. 그 전까지는 팬으로 지냈기에, 동경하는 마음이 더 컸다. 내가 니혼 팔콤에 입사한지 23년 정도고 이스 시리즈는 35주년이 됐다. 감회가 새롭고 깊다.시간대를 과거로 돌린 이유는 무엇이며, 이 때문에 발생하는 설정 충돌이나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궁금하다시리즈를 이어가기 위해 신규 플레이어를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발매되기 때문에, 플레이 연령층을 기존보다 넓히고 싶었다. 그래서 주인공의 나이를 십대로 되돌렸다.아돌은 셀세타의 수해에서는 18세, 이스테리아 연대기를 마친 시점에서는 17세였다. 100권 이상 일지를 남긴 모험가기 때문에, 그 사이 여행을 했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또 이스 오리진 설정에 섬이 많은 바다를 찾고 있었다는 내용이 있어 모순되는 부분은 적을 것이다.어린 아돌의 정체성은 어떻게 묘사했는가?아돌과 주변 인물들이 10대 소년 소녀들이고, 이들의 행동이 스토리 주축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10대 특유의 어른 불신 정서 등이 게임에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에는 아돌과 카쟈 외 파티 맴버가 없는 대신 카르낙 소년단에게 이에 준하는 서사를 부여했다. 이들이 메인 스토리와 엮이는 것이 기본 전개다.이스 2 직후 이야기인데, 구작 팬들이 좋아할 요소도 있나?신규 플레이어들이 모르는 부분을 많이 넣지는 않았다. 란스 마을부터 동행한 의사 플레어 랄이 옛날 이야기 좀 하는 정도다. 또 목소리가 나오는 소라껍질 같은 것도 있는데, 구작 팬들에게 낯익은 아이템일 것이다. 이외에도 구작 플레이어들이 알 만한 요소들도 약간 들어 있다.이스 10 플레이 타임은? 전작과 세이브 연동 기능 있나?플레이 타임은 유저 유형에 따라 다를 것이다. 내 경우 40~43시간 걸렸다. 평범한 플레이어는 40시간, 게임에 깊이 파고든다면 60시간까지도 걸릴 것 같다. 세이브 데이터 연동은 준비되지 않았는데, 닌텐도 스위치에 이런 요소가 없어 플랫폼 간 차이를 두지 않게 하고 싶었다.▲ 이스 10 콤비 모드 전투 (사진출처: CLE 홈페이지)전투 방식이 싱글과 콤비로 이루어지는데, 연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다싱글과 콤비를 전환하는 방법은 캐릭터를 키우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빠른 전투를 원한다면 기존 시리즈 방식과 유사한 싱글 방식이 적합하다. 반면 강력한 적은 내구치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콤비 모드를 활용해야만 그 수치를 깎을 수 있다.개발 전 단계에서 스태프들에게 어떤 플레이를 제공하고 싶은지 물었을 때, 스피드를 줄이고 중량감과 검의 묵직함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스피드가 느려지면 액션 깊이가 더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스 7부터 이어졌던 속성 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도전했다.과거 인터뷰에서 소울라이크 요소를 넣고 싶다고 밝혔는데, 게임에 실제로 반영됐나?액션에는 버튼을 연타해 쾌감을 느끼는 스피드 있는 방식과, 상대를 살피며 공격과 방어를 하는 무게감 있는 방식이 있다. 이스는 아무래도 후자가 좀 부족했다. 당시 소울라이크라는 표현은 이런 중후함을 살리자는 의미에서 쓴 단어였으며, 아까 소개한 콤비 액션 모드가 이런 중후한 액션이다.아돌과 카쟈 손이 족쇄로 이어질 때 콤비 모드가 되는데, 이 땐 속도가 느려지지만 공격이 강력해지고 스킬도 바뀐다. 또한 콤비 모드에서만 방어가 가능하다. 필드에는 약한 적도 나오니 빠르게 쓸어버릴 수 있고, 강력한 적은 콤비 모드로 싸우는 것이 좋다.플래시 무브와 가드 시스템이 변화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콤비 모드가 핵심이기 때문에 이에 적합하게 변화했다. 플래시 무브와 가드는 캐릭터 하나를 조종할 때 쓸 수 있는 시스템이었고, 콤비 모드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다. 플래시 가드는 지금 가드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명칭이 바뀐 정도다.(시연해 보니) 전작들 보다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는데 의도된 부분인가?보스전에서 고전하셨다고 들었다. 시연 버전이 특별히 더 어렵지 않다. 아무래도 새로운 시스템 적응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콤비 모드를 잘 활용하면 더 쉽게 느껴질 것이다.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콤비모드 없이 아돌로 시작하고 이후 카쟈가 동행하는데, 이는 유저 적응을 위한 구성이다. 시스템이 많다 보니 모르는 부분이나 생각할 요소가 많아져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튜토리얼을 차근차근 클리어하면 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주인공 아돌과 카쟈 (사진출처: CLE 홈페이지)전작에선 조작하는 캐릭터도 많고 파티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단 둘이다. 지루하지 않을까?파티원이 둘이 되었다고 해서 재미가 줄지는 않는다. 인원을 줄인 이유는 파티 멤버가 5~6명이 넘어가면 사용되지 않는 캐릭터가 생겼기 때문이다. 캐릭터가 적어진 만큼 액션 연출에 공을 들였고, 성장 요소를 추가했다. 성장 요소는 캐릭터가 많아지면 구현하기 힘들고, 연출도 난잡해질 수 있다. 또 단 둘이서 여행하는 그 상황적 재미도 있다. 두 사람이니까 가능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노력했다. 절대 닌텐도 스위치 스펙 문제나 개발 리소스를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오벨리아만 섬 탈환전이 공개됐는데, 섬 갯수와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정확하지는 않지만, 섬 숫자는 아마 20개 전후로 기억한다. 그리거에게 점령당한 점은 검은 연기가 나고 아이콘으로 알려주니 참고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게임 초반부 카르낙 마을 주민이 납치된다. 섬에 주민이 있기 때문에, 구조하면 서브 스토리나 기능 확장이 된다. 필수는 아니지만 재미있을 것이고, 컨트롤에 자신 있는 게이머에게 추천한다.해상전 기획 의도와 강제성, 전투 비율은?아돌의 지금까지 모험은 검을 활용하는 액션 때문에 주로 지상에서 이루어졌다. 10편에서는 바다 자체에서 모험하고 싶었다. 물론 이렇게 하면 게임을 2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에게 강요하지는 못했다. 어떻게 만들지 넌지시 이야기를 건네자, 개발자들이 스스로 잘 만들어서 가지고 왔다.기본적으로 배를 타고 다른 섬에 가기 때문에, 바다 이동은 강제적으로 해상 콘텐츠가 된다. 전투 비율은 육상7 해상3 정도며,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해상전 구현에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 처음 만든 버전은 느렸고 시간도 오래 걸려 재미없었다. 이스 다운 속도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간을 상대로 한 전투가 아니라 배에서 싸우는 전투는 개발사로서는 첫 시도였다. 힘들었지만 보람찼고 얻는 것도 많았다.▲ 이스 10 항해 콘텐츠 (사진출처: CLEK 홈페이지)과거 이스 시리즈는 8장 정도로 구성됐는데, 이번에는 10장이다. 볼륨이 늘어났나?사실 이스 10이라 10장 구성이 됐다. 원래는 (내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나면 흐름에 따라 분량을 나누고, 이후 다른 시나리오 담당자가 내용을 다듬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초기 구성 거의 그대로 10장이 됐다.이스 시리즈는 DLC를 거의 출시하지 않는다. 이번 작품은 다도해가 배경이라 출시하기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DLC는 미정이다. 플레이어 반응 살피면서 고려해보겠다. 개발진도 생각하지 않은 부분은 아니라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이스 9에서 최적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신작은 닌텐도 스위치를 지원하는데, 최적화 상황이 궁금하다기획 당시부터 닌텐도 스위치 발매 예정이었기 때문에, 스펙에 맞춘 다음 기능 PS4, PS5에 맞춰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프레임이 낮기는 하지만, PS5와 PS4 모두 60프레임에 대응한다. 다만 해상이나 캐릭터 많은 곳에서는 프레임이 떨어질 수도 있다.마지막으로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이스 10이 가진 새로움을 알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스 7이 가장 이상적인 타이틀이라 생각한다. 이스 10을 시리즈 전환점으로 삼아 이스 7만큼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것을 전하고 싶다. 불안하지만 기대가 된다. 신선하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많이 플레이 해주시고 엔딩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이스 10 패키지와 콘도 토시히로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ALTF42 신규 스테이지 '유적지 동굴' (사진제공: 그라비티)그라비티는 18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 중인 3D 플랫포머 ALTF42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우선 신규 스테이지인 유적지 동굴이 열렸다. 유적지 동굴은 고대 유적지와 현대적인 관광지가 같이 있는 스테이지로, 석상, 해골 등 유적지와 테마파크,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함정을 갖췄다.이와 함께 거대 석상 보스전을 추가했으며, 거북이 경주장과 신규 공성전 스테이지, 신규 코스튬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세계 글로벌 유저와 클리어 타임을 경쟁하는 공성전에 글로벌 랭킹을 볼 수 있도록 개편했고, 지원 언어 10종을 추가했다.그라비티는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ALTF42 틱톡 챌린지를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ALTF42 플레이 영상 혹은 일상생활에서 ALT+F4 키를 누르고 싶었던 순간을 틱톡에 공유하면 챌린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14명을 추첨해 에어팟 맥스, 레이저 키보드, ALTF4 굿즈 등을 증정한다.자세한 내용은 ALTF42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는 18일,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 4년 연속 논문을 게재했다.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인터스피치는 음성 AI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 중 하나다. 전 세계 자연어(NLP) 처리, 음성인식 인공지능 전문가와 언어 및 음성학자가 참여하고 있다.올해 인터스피치가 진행하는 인터스피치 2023 행사는 8월 20일부터 나흘 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다. 전 인류적 포용을 주제로, 성별·언어·억양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가치 있고 유용한 음성기술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엔씨소프트 AI 센터 산하 스피치 AI 랩(Speech AI Lab)은 그간 AI 학회에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해왔다. 인터스피치에도 4년 연속 논문을 게재했고, 올해 3편이 채택됐다.올해 게재된 논문 주제는 ▲사용자 정의 호출어 인식 기술 ▲기존 감정인식 기술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멀티모달 감정인식 기술 개발 ▲서버 통신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구동 가능한 고속/경량의 호출어 인식 모델 제안 등이다. 해당 논문은 사람과 AI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이뤄내기 위한 기반 기술을 다룬다.엔씨소프트 김희만 스피치 AI 랩 실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갖는 AI 학회에 4년 연속으로 논문을 게재한 것은 엔씨소프트 음성 AI 기술이 이미 세계 정상급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음성 기술뿐만 아니라 모든 소리를 아우를 수 있는 청각 지능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디지털 휴먼 완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엔씨소프트 리서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프로젝트OZ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하이브IM)하이브IM은 18일, 마코빌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OZ 캐릭터 일러스트를 최초 공개했다.프로젝트OZ는 마법과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메르헨을 무대로, 여왕 도로시와 유저가 함께 하는 모험을 다루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이번에 공개한 일러스트는 게임 서사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캐릭터인 도로시를 담았다.지난 7월에는 프로젝트OZ 비주얼과 세계관에 대한 유저 의견을 받기 위해 일본에서 포커스 그룹 인터뷰도 했다. 하이브IM과 마코빌은 유저 피드백을 검토해 게임성을 끌어올려 만족할만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하이브IM은 프로젝트OZ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작 준비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나이트 워커 시즌 2에 대해 설명한 히스토릭 인터뷰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 디렉터 영상을 통해 시즌 2 업데이트 계획과 개발 방향성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공개된 히스토릭 인터뷰 영상에서는 나이트 워커 김태집 디렉터가 출연해 신규 스토리 테마 ‘에들레르’를 공개하고 시즌 2 로드맵과 시스템 개편 계획을 설명했다.먼저 시즌 2 신규 스토리 테마인 에들레르는 지역 토착민과 지배층 간 갈등을 부추겨 증오의 헤드헌터의 힘을 키우려는 미지의 단체 ‘뫼비우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단계 던전으로 구성된 에들레르에서는 특수효과가 부여된 방어구와 랭크 2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계승 시스템을 이용해 유저의 전설 장비 옵션을 랭크 2 전설 장비로 옮길 수 있다.이와 함께 성장과 파밍 관련 시스템을 개편한다. 이용자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위해 매일 동일한 콘텐츠를 수행해야 하는 일일 특별 보상 시스템을 없애고, 성장이 정체되는 구간의 난이도 조정 및 퀴드 수급처와 원석 사용처 확장이 이뤄진다.또한 더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슬롯 전환’, 자동으로 피로도를 소모해 아이템 파밍이 가능한 캐릭터 ‘파견’, 스토리 진행 중 등장 인물들이 전투를 보조하는 ‘사이드킥’ 등 신규 시스템을 선보이며, 악몽에 물든 세계를 정화하는 신규 콘텐츠 ‘악몽지도(가칭)’, 보스 러쉬 던전을 추가할 예정이다.넥슨은 이번 영상 공개를 기념해 23일까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히스토릭 레터박스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페이지에 바라는 점과 질문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나이트 워커 장패드와 빅대디의 리얼스낵 과자 박스, 넥슨캐시 5,000원을 받을 수 있다.나이트 워커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스토릭 인터뷰 (영상출처: 나이트 워커 공식 유튜브 채널)▲ 업데이트 내용 일부 (사진출처: 나이트 워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는 18일, 프랜차이즈 20주년을 맞이해 올해 선보이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이하 모던 워페어 3)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이번 모던 워페어 3는 작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이어지는 캠페인, 역대 최대 규모 좀비 전장으로 펼쳐지는 좀비 모드, 인기 전장과 신규 전장을 망하라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선보인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프라이스 대위와 태스크 포스 141이 전세계로 세력을 뻗치는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위협에 맞서 싸우며, 개방형 전투 미션을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개방형 전투 미션은 목표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로와 선택지를 제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멀티플레이에서는 시리즈 20주년에 어울리는 전장 조합을 선사한다. 2009년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전장 16곳에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지상전 및 공격 모드에 적합한 전장 4곳을 더해 총 20개 전장이 출시와 동시에 제공된다. 개발진은 라이브 서비스 중 12개 이상의 핵심 6 대 6 전장을 추가할 예정이며, 각 3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서로 맞붙는 ‘목 베기 모드’ 등 전에 없던 신규 모드들도 선보인다.모던 워페어 세계관 최초로 좀비 모드도 추가한다. 플레이어들은 전장에 뛰어들어 팀을 이루고 연합해 대규모 언데드 무리에 맞선 싸움에 나설 수 있다. 개발진은 해당 모드에 대해 “좀비를 사냥하고 비밀을 파헤칠 수 있는 새로운 오픈월드 기반 생존 경쟁의 장”이라고 설명했다.근접 전투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전술 자세와 다양한 무기 조합을 만들 수 있는 향상된 총기 개조 추가를 비롯해 미니맵을 더 정교하게 수정하는 등 각종 시스템 개선도 담긴다. 또한 콜 오브 듀티 역사상 처음으로 전작인 모던 워페어 2 2022의 콘텐츠가 신작으로 이월되며,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모던 워페어 2 2022에서 획득한 무기 장비와 오퍼레이터 콘텐츠를 모던 워페어 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은 오는 11월 10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8월 18일부터 PC 등 일부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예약 구매 시 사전 체험 권한과 소프 오퍼레이터 팩이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콜 오브 듀티 공식 페이스북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된 게임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좌)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우) 로고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8일,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는 원스토어 서비스와 고객센터 운영 대행을 하는 자회사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앱마켓 및 게임 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를 다방면으로 진행한다.구체적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소속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와 또, 협회 소속 해외 게임사가 국내에서 게임 출시할 때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가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게임 외에도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상호간 가치 증진에 협력한다.김상돈 대표는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는 원스토어의 자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활성화되어 양사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협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nsole 2023-08-18 게임뉴스
  • ▲ 원스토어·폴리곤랩스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 원스토어)원스토어는 지난 17일,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운영사인 폴리곤랩스와 웹3 지원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스토어는 향후 해외에 출시될 글로벌 서비스에 웹 3.0(Web 3.0, 이하 웹3) 게임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지원한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에 협력한다.원스토어는 폴리곤 플랫폼에 합류한 웹3 게임에 대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폴리곤랩스는 폴리곤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원스토어 입점을 독려한다.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는 전세계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메인넷 기업인 폴리곤과 손잡았다'며, '원스토어는 곧 열릴 글로벌 원스토어를 통해 웹3 게임과 앱을 기다리는 전세계 이용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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