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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80레밸 확장 업데이트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22일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최고 레벨을 80으로 확장하고 신규 시즌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캐릭터 최고 레벨은 80레벨로 확장됐으며, 신규 지역 성자의 마을, 젤바를 추가했다. 신규 지역에서는 행방불명된 ‘라라아’를 찾기 위한 스토리가 다뤄지며, 시나리오 던전 완료 시 지역별 일반 던전 해금이 가능하다. 신규 던전 시스템이 도입되어 각 던전은 권장 ‘항마력’에 따라 ‘노멀’, ‘익스퍼트’, ‘마스터’ 3단계로 나뉘며, 난이도에 따라 더 가치가 높은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신규 장비 성장 시스템으로 65레벨 에픽 장비에 ‘티어’를 추가하고, ‘연마’ 시스템을 도입했다. 티어 상승 시 장비의 기본 능력치와 함께 신규 고유 효과를 성장시킬 수 있고, 티어 성장은 대상 장비의 티어와 동일하거나 최대 2단계 낮은 티어 장비를 재료로 활용해 성장 가능하다. 연마는 16강 이상의 65레벨 무기 및 보조장비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강화 시스템으로, 성공 시 각 장비에 스킬 공격력 등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던파모바일 80레벨 확장 업데이트 영상 (영상출처: 던파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이와 함께, 신규 정예 던전 회한의 바다를 추가했다. 회한의 바다는 레벨 80, 최소 항마력 6만 2,000 이상 입장 가능한 최고난도 던전으로 최대 3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핵심 보스 공격 패턴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던전 이탈 시스템’을 통해 재입장 패널티 없이 파티 전체가 던전을 이탈 할 수 있고, 보스 몬스터 ‘로즈베리 론’ 처치 시 거래 가능한 ‘2티어 에픽 장비 선택 상자’, ‘65레벨 5티어 에픽 장비’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던파모바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스노우 브라더스 원더랜드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고전 아케이드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후속작인 '스노우 브라더스 원더랜드'가 발표됐다. 전작 주인공들의 자식들이 등장하며,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스노우 브라더스 원더랜드는 전작의 사이드뷰가 아닌 탑뷰 시점 3D 게임이다. 전작 주인공인 '닉'과 '톰'의 아들인 '닉 주니어'와 '톰 주니어'를 조작하게 되며, 원작과 동일하게 적에게 눈덩이를 발사해 덮은 후 그것을 굴려 다른 적들도 해치울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스킬을 장착하는 장면도 등장해 더욱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원작 스노우 브라더스는 1990년 발매된 아케이드게임이다. 버블보블과 흡사한 사이드뷰 스테이지 액션으로 높은 인기를 모았으며, 인기에 힘입어 1994년에는 2편도 출시됐다. 다만 사업적 이유로 2편 발매 직전에 개발사 토아플랜이 파산하면서 전 제작자들이 이곳저곳으로 흩어지며 후속작 개발은 한동안 요원했다. 그러던 중 2017년 설립된 타츠진에서 스노우 브라더스 지적재산권을 가져오고 엠브레이서 그룹에 인수되며 신작 개발에 들어갔다.스노우 브라더스 원더랜드는 오는 11월 28일 PS5와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스노우 브라더스 원더랜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타츠진 공식 유튜브 채널)▲ 스노우 브라더스 원더랜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90/794/20240822161542.jpg" alt="8월 22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8월 22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지난 21일, 중세 배경의 킹덤 컴 시리즈 신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 2(Kingdom Come: Deliverance 2)’가 정식 출시일을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1편에서 이어지는 15세기 중세 배경의 오픈월드 액션 RPG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헨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헨리는 반란군으로서 헝가리 국왕 지기스문트와 동맹국을 상대로 저항을 이어 나가게 된다.새로 공개된 게임플레이 쇼케이스에서는 반란군에 합류할 용병을 찾아 내용을 전달하는 임무를 선보였으며,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게임의 특징을 설명했다. 전투에서는 현실과 같이 느리지만 치명적인 공격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적의 무기나 방패에 피해를 누적시킬 경우 파괴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외에도 헨리의 행동이나 외모, 냄새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NPC들의 표현이나 무언가를 숨겨둔 지역에 잠입하는 모습도 담고 있다.게임은 지난 4월 첫 공개와 6월, 한국어를 포함한 언어 지원 발표로 소식을 이어가며 연내 출시를 예고했으나, 게임스컴 2024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새 정보를 공개하며 출시일은 2025년 2월 11일로 확정됐다. 사전 주문 시 전설적인 갑옷과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특전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게임플레이 쇼케이스 영상 (영상 출처: 워호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스크린샷 (사진 출처: 스팀)그 외에는 디아블로 4가 일반판 할인과 함께 첫 3만 원대로 판매되며 5위에 올랐으며, 90% 할인 중인 보더랜드 3 또한 9위를 차지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검은 신화: 오공은 235만 8,580명으로 역대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워프레임은 신규 콘텐츠 ‘연꽃을 먹는 자’를 업데이트하며 6만 8,185명으로 19위를 기록했다.▲ 8월 22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최근 AI를 활용한 기계번역이 활성화 되며, 수많은 게임들이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쳤을 게임들이 한국어 지원을 내세우며 시선을 끈다. 물론 기계번역 특유의 저품질과 오역을 피할 순 없지만, 그래도 예전 같았으면 아예 제목조차 읽지 못했을 법한 비영어권 게임들을 그나마 알아는 들을 수 있는 한국어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나름 장점이다.그 중에서는 게임 내 자막이나 인터페이스를 넘어, 스팀 현지화 설정을 이용해 제목까지 한국어로 써낸 작품들도 있다. 한국어 사용자라면 외국어 사이 한글 제목이 떡하니 보이니 반가울 수밖에 없는데, 간혹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제목들도 섞여 있다. 일부는 노이즈 마케팅인가 싶을 정도로 어색한 문법과 단어로 채워져 있고, 게임성과 전혀 딴판인 제목도 보인다. 심지어는 시리즈 작품임에도 전작과 완전히 동떨어진 제목으로 직역되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까지 있다. 오늘은 스팀에 최근 올라온 요상한 한국어 게임명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았다.TOP 5. 과일 뛰어: 도전옛날옛적, 열혈고교 시리즈 중 하나인 '열혈 물어'를 처음 보고 '뭘 입으로 무나?'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사실 여기서 물어(物語)는 일본어로 '모노가타리'라고 읽는 단어로, 직역하자면 '이야기'다. '열혈 이야기'라고 번역해야 할 것을 한자어 그대로 한국식으로 읽다 보니 벌어진 일화다. 그런 관점에서 '과일 뛰어: 도전'은 분명히 뭔가 한자를 한국식 발음 그대로 읽...... 었을리가!일단 이 게임의 영어 명칭은 '후르츠 런: 챌린지'다. 그렇다. 과일 뛰어: 도전 이다. 템플 런 이후 'XXX 런' 게임이 수도 없이 나왔으나, 이것을 '뛰어'라고 번역해 붙여 놓은 사례는 난생 처음 본다. 단순 번역기 사용이라고 치부하기엔, 게임 내 설명에도 '게임에 손을 댄는 것은', '귀엽고 기뻐운 인간형 과일 캐릭터' 같은 의미불명 한국어도 쓰여 있기에 뭔가 심오한 뜻이 있나 생각하게 만든다. 데모를 플레이 해 보면 파쿠르 액션이 꽤 눈에 띄는 잘 만든 러닝 액션이니, 고도의 시선끌기 전략일지도 모르겠다.▲ '달려'가 아니라 '뛰어'인 이유는, 점프가 많기 때문인가...? (사진출처: 스팀)TOP 4. 최전선 위기'프론트라인 크라이시스'라는 제목을 들으면 얼핏 꽤 멋진 느낌이다. 여기서 프론트라인(Frontline)은 전선, 그 중에서도 제 1선을 말한다. 크라이시스(Crisis)는 위기를 뜻한다. 그러니까 이를 직역하면 '위기의 최전선', '전선의 위기', '위태로운 전선' 같이 쓸 수 있다. 설마 단어들만 그대로 직역해서 늘어놓은 '최전선 위기' 같은 어설픈 제목을 쓰진 않겠지 싶다. 아, 여기 '최전선 위기'라고 제목에 박아넣은 게임이 있네? 하하...이 게임은 타워 디펜스(게임 내 설명으로는 탑 방어) 요소를 갖춘 슈팅(게임 내 설명으로는 사격) 게임이다. 방어선을 형성하고, 벌떼처럼 몰려오는 외계 괴물들을 막아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상, 지하, 공중의 세 전선을 지휘라고, 전선을 건설하고, 강력한 보스들을 상대하는 등 꽤 재미있다는 평가(매우 긍정적, 96% 긍정)를 받고 있다. 이렇게 좋은 게임인데 제목 번역 때문에 삼류 게임처럼 보이다니...▲ 게임성은 호평을 받고 있는데, 제목이 조금 거슬린다 (사진출처: 스팀)TOP 3. 핏덩이 맷돌맷돌... 사전에서 찾아보면 &lt;곡식을 가는 데 쓰는 도구. 둥글넓적한 돌 두 개를 위아래로 포개 놓고, 윗돌의 가장자리에 손잡이 막대를 박고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그 구멍으로 갈아야 할 곡식을 넣으면서 손잡이를 돌리면 두 돌 사이로 곡식이 갈려 나온다&gt; 라고 나와 있다. 아무래도 게임에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현대형인 믹서기도 쿠킹 시뮬레이터 같은데나 가~끔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그런 와중 스팀에 등장한 핏덩이 맷돌...은 대체 무슨 게임일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추리게임? 어린 맷돌 캐릭터가 활보하는 아케이드? 정작 게임에 들어가보면 사이보드들이 피가 튀는 격투를 벌인다. 궁금해서 원제를 찾아보니 KIBORG: Arena 라고 하는데, 제작사 국적인 카자흐스탄어로 사이보그를 뜻한다. 즉 직역하면 '사이보그 경기장' 정도가 되어야 할텐데, 어디서 맷돌이 튀어나온 건지 모르겠다. 혹시 게임 내에서 맷돌만한 쇳덩이로 상대방 뚝배기를 깨는 장면이 있나?▲ 혹시... 무기로 맷돌을 사용하시나요? (사진출처: 스팀)TOP 2. 라임 결투 : 고양이와 개 도박 전투바다이야기 사태를 겪었던 대한민국 게이머들에게, 도박이란 단어는 보기만 해도 살짝 두렵고 섬찟하다. 게임에 '도박'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순간 게임위에서 출동할 것 같고, 뉴스에 나올 것 같고, 주변에서 손가락질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외국어로 써서 조금 의미가 옅은 '갬블'이나 '베팅', '카지노' 같은 단어들도 사용하기가 조심스러운데, 한국어로 또박또박 '도박'이라고 쓰여 있는 경우는 일반 게임에서 사실상 전무하다.그리고, 여기 '라임 결투: 고양이와 개 도박 전투'라는 무시무시한 제목의 게임이 있다. 영문판 제목은 '클로우 크래시: 캣 vs 독 베팅(Claw Clash: Cat vs Dog Betting)'으로 '베팅'이 들어 있는 것은 맞는데, 여기서는 도박이 아닌 '내기'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할 듯 싶다. 왜냐면 게임성이 개 진영과 고양이 진영의 패싸움을 다루며, 팀원들과 협력하여 승부를 겨루는 대결 형식이기 때문이다. 왜 이런 제목이 나왔는가 보니 제작사가 중국 개발사고, 원제는 조아대결: 묘구도투(爪牙对决:猫狗赌斗)다. 직역하면 '어금니와 발톱 대결: 개와 고양이의 싸움 내기' 정도인데, 누가 강한지 겨룬다는 의미의 '도(赌)'를 영어 betting을 거쳐 한국어 '도박'으로 가져왔으니... 심지어 '라임'은 어디서 나왔는지 통 의문이다. 어쨌든 게임위 관계자님께 이 게임은 건전하다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그냥 고양이 파와 개 파의 결투 게임이다 (사진출처: 스팀)TOP 1. 태양 제국의 죄악16년 전, 기자는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를 나름 재밌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다. 문명 시리즈를 우주로 옮겨놓은 듯한 게임성에 실시간 전투까지 더해져 상당히 수작이었던 기억이다. 물론 이후 펼쳐진 문명 5 신드롬과 그로 인한 4X 장르 범람 속에서 존재감이 조금 흐릿해지긴 했지만, 이 장르 고전 명작 중 하나로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라는 이름은 머릿속에 나름 탄탄히 박혀 있었다.그런 와중, '태양 제국의 죄악 II' 라는 게임이 스팀 신작 목록에 떴을 때 든 생각은 '뭔가 카드게임이나 뱀서류 인디게임인가?'였다. 옆에 붙어 있는 넘버링은 그냥 있어 보이려고 붙였거나, 내가 모르는 세계에서 1편이 나왔었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이 게임이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의 후속작임과 동시에 전작 제목 직역임을 알았을 때 내가 받은 충격이란, '내가 네 아빠다' 소리를 들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그것보다 더했으면 더했다.▲ 내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 돌려줘! (사진출처: 스팀)덤. 폴리화 함께하는 VR 교통안전국내 업체 갤튼에서 제작한 폴리'화' 함께하는 VR 교통안전이라는 게임이 있다. 로보카 폴리 캐릭터와 함께 VR로 교통안전 상식을 습득하는 교육용 콘텐츠인데, 애석하게도 제목에 '와'와 '화'를 잘못 쓴 오타가 들어간 채 유지되고 있다. 좋은 앱이기도 하고 딱 봐도 오타니까 너그럽게 넘어가 주자.▲ 게임 제목에 오타... 이건 귀하지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21일,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미디어데이를 통해 2025년 시즌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개했다.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두 번의 마스터스와 한 번의 챔피언스가 열리는 구조를 유지한다. 2025년 첫 마스터스는 2월 태국의 방콕에서 열리며, 두 번째 마스터스는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이어 2025년 세계 최고의 발로란트 e스포츠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는 2024년 올림픽 개최지였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이에 더해 시즌 진행 방식이 소폭 개편된다. 1월에 막을 올리는 2025 시즌은 10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챔피언스로 마무리된다. 올해보다 2개월 가까이 시즌이 확대된 것으로, 게임과 e스포츠의 연관성을 확대하고 비시즌 기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참가하는 팀들에게 더 많은 휴식 시간과 더불어 충분한 대회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또한 2025년에 열리는 모든 대회에 챔피언십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시즌 기간동안 긴장감을 유지하고 챔피언스 진출을 위한 경쟁을 심화시킬 계획이다. 챔피언십 포인트 배분과 마스터스 참가 팀들에 대한 보상은 올해 말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아울러 네 개의 국제 리그(퍼시픽, EMEA, 아메리카스, CN)에는 2025년부터 각각 12개의 팀들이 참가한다. 올해 9월과 10월 각각의 국제 리그별로 열리는 어센션을 통과한 팀들이 합류하면서 기존 11개 팀에서 12개로 늘어난다.2025년 첫 대회는 시즌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토너먼트다. 네 개의 국제 리그는 12개 팀이 참가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마스터스 방콕에 출전할 2개의 팀을 가린다. 마스터스 방콕이 끝나면 스테이지 1에서 국제 리그 별로 추려진 상위 3개 팀이 6월에 진행되는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한다.기존과 달라진 부분은 스테이지 1의 성적이 스테이지 2로 이월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스테이지 1의 성적과 별도로 집계되는 스테이지 2의 성적에 따라 국제 리그별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스테이지 2 정규 리그를 마친 뒤 열리는 시즌 플레이오프는 참가 팀이 6개에서 8개로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팀들에게 장기간 경쟁에 참가할 기회는 물론 챔피언스 출전 기회도 늘어난다.챔피언스 파리에는 16개 팀이 참가한다. 각각의 국제 리그에서 치러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상위 2개 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획득 순위 상위 2개 팀이 파리행 티켓을 얻을 수 있으며, 세계 최고의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무대에 선다.마지막으로 향후 챔피언스 개최지도 공개됐다. 2026년 중국, 2027년 미주 지역에서 챔피언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Xbox 시리즈 X/S 신형 모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Xbox 와이어 공식 블로그)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2024 게임스컴에서 Xbox 시리즈 X/S의 신규 모델 출시일을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Xbox 시리즈 X/S 로봇 화이트, Xbox 시리즈 X 갤럭시 블랙 에디션이다. 세 모델 모두 오는 10월 15일(일부 지역에서는 29일) 나오며, 이는 10월 25일 발매 예정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에 맞춘 일정으로 분석된다.Xbox 시리즈 X 갤럭시 블랙 에디션은 SSD 용량이 확대되어 2T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Xbox 시리즈 X 로봇 화이트 버전은 디스크 드라이브 없이 디지털 버전으로 출고된다. 시리즈 S 로봇 화이트 버전은 SSD 1TB 용량으로, 기존 카본 블랙의 다른 색상 버전이다.▲ Xbox 시리즈 X/S 신형 모델 공식 영상 (영상출처: Xbox 공식 유튜브 채널)Xbox 시리즈 X 로봇 화이트 버전 가격은 449.99 달러로, 디스크 드라이브가 부착된 기존 모델 대비 50 달러 저렴하다. Xbox 시리즈 S 로봇 화이트 모델은 349.99 달러로, 기존 카본 블랙 버전과 동일하다. Xbox 시리즈 X 갤럭시 블랙 모델은 599.99 달러로, 1TB 모델 대비 100 달러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위 신형 모델들은 출시일 발표와 함께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다만 이들 모두 한국에서는 현재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Xbox 관계자는 메일을 통해 “신형 콘솔 출시 여부는 국가별로 상이하고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라며, “콘솔 하드웨어 계획은 각 국가별로 상이하고 시장별 특수성과 세부사항을 반영한 만큼, 현 시점에서 (향후 출시 계획 등에) 구체적으로 공유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게임물관리위원회 서태건 5대 위원장 사진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제5대 위원장으로 서태건 위원이 확정됐다.게임위는 22일에 부산 본사에서 열린 ‘게임물관리위원회 호선회의’에서 게임산업법 제16조 제4항 및 내규에 따라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참석한 위원 8명(1명 불참) 만장일치로 제5대 신임 위원장으로 서태건 위원을 선출했다.신임 서태건 위원장은 2004년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본부장을 맡았고,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장, 부산정보산업진흥윈장, WCG 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직전까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장으로 국내 인디게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제5대 서태건 위원장은 호선된 22일 목요일부터 위원장 임기를 시작한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호연 토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신작 ‘호연’이 23일 이용자 소통 콘텐츠 ‘호연 토크’를 한다.호연 토크는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과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채널이다. 향후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 및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호연 토크 영상에서는 게임 특징과 재미요소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23일 14시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이번 영상은 60여 종에 달하는 호연 캐릭터들의 특징과 활용에 대해 설명하는 ‘캐릭터편’과 캐릭터를 활용한 플레이를 소개하는 ‘콘텐츠편’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영상을 통해 호연의 캐릭터 조합과 이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호연의 싱글 및 멀티 플레이용 콘텐츠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엔씨는 28일 한국, 일본, 대만에 호연을 동시 출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호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애플 앱∙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다크에덴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 실시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가 22일,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PC MMORPG ‘다크에덴’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 소식을 전했다.다크에덴은 2002년 국내 상용화를 시작한 게임으로 호러 액션을 테마로 한 2D MMORPG이다. 지난 22년간 서비스된 작품으로,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아우스터즈 등 세 진영 간의 대립과 전쟁을 다뤘다.스토브는 다크에덴 정식 채널링에 앞서 스토브 스토어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우선 내달 4일에 오픈 예정인 신규 월드 ‘레페토’에 대한 사전예약자 중 선착순 3만 명에게 3,000 스토브 캐시를 100%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접속 시 성장을 도와주는 ‘푸른 빛의 영양제’, ‘각성 사냥의 계약서’, ‘큐브 오프너’ 등 9종의 아이템을 제공한다.스토브 ‘다크에덴’에 대한 정보와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로고 (사진제공: 블리자드)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2일, 게임스컴 2024에서 진행된 Xbox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디아블로 4 확장팩 '증오의 그릇(Vessel of Hatred)'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 ‘용병(Mercenaries)’과 ‘암흑 성채(Dark Citadel)’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공개했다.이번 신규 확장팩에 등장하는 ‘용병’은 성역 속 전투에서 함께 싸워줄 동료로,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로 육성할 수 있다. 각 용병은 저마다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며, 개성적인 배경, 성격, 기술을 갖고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기술 트리도 있어 지원이나 전투 한 쪽에 특화되거나, 두 가지 모두 선택하는 등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용병은 싱글 플레이시에도 고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맞게 증원군으로 부르거나 각 파티에 추가해 지원받을 수도 있다.공개된 용병은 게아 쿨의 험한 거리에서 태어나 강철늑대단에게 훈련받은 ‘방패지기 라헤어’, 전직 식인종이자 도축업자였으나 이제는 부족을 떠나 용병으로 활동 중인 ‘광전사 마녀 바랴나’, 어머니가 어두운 의식을 치르는 바람에 악마적 성향을 띠고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 앨드킨’, 산맥에서 온 치욕스러운 궁수이자 돈을 받고 일하는 ‘현상금 사냥꾼 수보’까지 총 4명이 공개됐다. 이들과 함께 모험을 하면 친밀도를 쌓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보상과 물물교환에 필요한 재화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에 추가될 '용병' (사진제공: 블리자드)이에 더해 '암흑 성채'는 협동 미션과 던전 전투 및 우두머리 전투가 공존하는 새로운 종반 콘텐츠다. 유저들은 서로 힘을 합쳐 여러 도전을 함께 해결하고, 무시무시한 전투에 같이 뛰어들며 최종 우두머리를 쓰러트려야 한다. 매주 암흑 성채를 완료하면 강력한 전리품은 물론, 고유한 암흑 성채 꾸미기 아이템 보상이 포함된 주간 보관함도 얻을 수 있다. ▲ 종반 콘텐츠로 '암흑 성채'가 추가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이와 함께 공개된 '쿠라스트 지하 도시(Kurast Undercity)'는 여러 단계로 구성된 시간 제한 신규 던전으로, 레벨을 올림과 동시에 게임 후반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플레이어는 혼령 공물이라는 특수한 열쇠를 사용해 획득하는 전리품의 종류를 조정할 수 있으며, 게임 내 도전을 완료하고 지하도시의 신규 우두머리 중 하나를 처치해 전리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쿠라스트 지하 도시' (사진제공: 블리자드)마지막으로 플레이어가 레벨을 올리고 게임은 진행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진행 업데이트(Progression Update)가 확장팩 출시와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항은 8월 30일에 진행되는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난이도 단계, 정복자 시스템 등 각종 변경 사항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이번 디아블로 4 공개 내용에 대한 관련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20일 열린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 참가자 사진 (사진제공: 게임문화제단)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가 20일 진행됐다.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박덕흠 의원, 강민국 의원, 유상범 의원, 정희용 의원, 이인선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예지 의원, 김소희 의원, 정성국 의원, 박정하 의원, 정중규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강명구 의원은 개회사에서 “장애인 게임 접근성 문제는 단순히 기술적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민간 기업과 정부, 사회 전체가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게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장애인들이 게임문화에 동등하게 참여할 기회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관련 R&amp;D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촉진할 수 있는 세액 공제와 같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도영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유재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송석록 경동대학교 교수, 박현아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선임연구원, 김은채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 지도자협의회 위원장, 권성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연구실장, 정정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첫 번째 발제자인 도영임 교수는 게임 문화 생태계 혁신과 R&amp;D 동향을 소개하며 게임 접근성과 포용성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유재규 변호사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의 개념과 보장 필요성에 비추어 국내 실태와 해외 사례를 제시하며 세제 혜택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각 참석자들이 세액 공제 등 법적 제도적 정비의 중요성, 국가와 게임 개발사가 함께하는 접근성 프로젝트 정책에 대한 제언 등을 논했다.정책토론회 자료집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승리의 여신: 니케 에반게리온 컬래버레이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레벨 인피니트)레벨 인피니트가 22일, 승리의 여신: 니케와 TV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다에반게리온은 1995년에 방영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세기를 대표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에반게리온 등장인물 '아스카', '레이', '마리', '미사토' 총 4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한정 이벤트 ‘YOU CAN (NOT) EVADE.’를 통해 방주를 공격한 거대 질량체에 맞서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에반게리온 2호기 파일럿 '아스카’는 SSR 화력형 캐릭터이자 아군 전체의 공격을 돕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레이’는 우월 코드 대미지를 상승시키고 작열 코드 아군을 보조하는 성능을 지녔다. 또한 ‘마리’는 아군의 공격적인 능력을 증폭 시키는 SSR 지원형 캐릭터이며, ‘미사토’는 SR 지원형 캐릭터로 등장할 계획이다.플레이어는 이벤트 전용 맵에서 SR ‘미사토’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맵 탐색으로 쥬얼, 육성 재료, 유실물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스트용 플러그 슈트', '피스풀 바캉스' 등 아스카와 레이, 마리의 컬래버레이션 기념 신규 한정 코스튬이 등장한다.이 밖에 특정 기간 동안 유니온 사격장에 '아스카', '레이', '마리' 캐릭터가 합류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스쿼드 조합을 해당 캐릭터 획득 이전에 체험해 볼 수 있다.승리의 여신: 니케와 에반게리온 컬래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써대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FPS ‘서든어택’의 서비스 19주년 기념 행사 ‘써대 페스티벌’을 23일 진행한다.써대 페스티벌은 서울 마포 큐스테이지 PC방에서 진행된다. 인터넷 방송인 및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며, 약 100명의 이용자를 맞이한다. 또한 오후 6시 30분부터 ‘서든어택’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브레드’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19주년 기념 미션 달성시 보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 생방송이 시작된다. 오후 8시부터는 넥슨 김태현 디렉터가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넥슨은 ‘서든어택’의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5일까지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모아 인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9월 12일까지 ‘클랜전 MVP 최다 획득’, ‘용병기여도 최다 획득’ 등 기록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넥슨캐시와 인게임 보상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일일 미션, 협동 목표 미션 등을 통해 주어지는 포인트 누적량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칭호 등이 지급된다.이 밖에도 서비스 19주년 당일인 23일 게임 전체 채팅으로 정해진 축하 문구를 입력하면 제작재료와 경험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성공시 게임 아이템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여러 미션도 공개된다.또한 서든어택에 신규 무기 스킨 ‘화이트쉘’을 출시됐으며, 9월 5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한다. 멀티카운트에서 ‘화이트쉘’ 무기 300일 이상을 수집하면 ‘화이트쉘 무기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하고, 600일 이상 수집 시 신규 마이건2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영구제 선택권 및 ‘2,000 SP’를 제공한다.서든어택 서비스 19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역전검사 1&amp;2 미츠루기 셀렉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캡콤 공식 홈페이지)게임피아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추리 어드벤처게임 ‘역전검사 1&amp;2 미츠루기 셀렉션(이하 미츠루기 셀렉션)’ PS4, 닌텐도 스위치 버전 패키지 제품 예약판매를 23일부터 시작한다. 게임은 한국어 음성 및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미츠루기 셀렉션은 ‘역전검사’, ‘역전검사 2’로 구성된 컬렉션 제품이다.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의 라이벌로 활약한 천재 검사 미츠루기 레이지가 주인공이다. 플레이어는 현장에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단서를 모으고,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얻은 정보나, 발견한 증거품을 토대로 난해한 사건을 추리한다.▲ 미츠루기 셀렉션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게임은 풀 HD에 대응하며 미니 캐릭터도 신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스토리의 각 에피소드나 챕터 단위로 좋아하는 장면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편의기능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추리를 잘 못하더라도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토 플레이’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게임 내 등장 일러스트나 캐릭터 모션, 개발 당시의 설정화 및 오케스트라 음원과 BGM이 수록된 갤러리 모드도 탑재되어 있다.PS4, 닌텐도 스위치용 미츠루기 셀렉션 패키지 제품 예약구매시 아크릴 열쇠고리와 인게임 BGM 세트 등 특전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소프트웨어와 오리지널 굿즈 2종을 특제 박스에 동봉한 ‘역전의 체크메이트 세트’도 판매될 예정이다.미츠루기 셀렉션 패키지 제품 예약판매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정식 발매일은 9월 6일이며, 심의등급은 12세이용가다. 예약판매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웹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미츠루기 셀렉션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 2017년에 배틀그라운드 PD로 게임스컴에 참여했던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2017년에 게임스컴에 풋풋한 신작으로 출품했던 배틀그라운드는 현재까지 어떠한 게임도 넘지 못한 스팀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 수인 325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팀 출시 이후에도 기종에서는 콘솔과 모바일, 지역적으로는 인도 등 신시장에 진출하며 7년이 지난 현재도 안정적인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크래프톤이 제2의 배틀그라운드 찾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유력한 후보작을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올해 게임스컴에서 크래프톤의 출품작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로 압축된다. 배틀로얄 전성기를 연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배틀로얄에 던전 공략과 RPG를 더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생 시뮬레이션이라는 완전히 다른 장르로 나아간 인조이까지 점점 새로운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흐름이 주를 이룬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상)과 인조이(하) 게임스컴 2024 부스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러한 방향성을 21일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도 읽어볼 수 있었다. 쇼케이스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를 각각 맡고 있는 안준석 PD와 김형준 PD가 등장해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선 안준석 PD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개발하며 배틀로얄, 던전 공략, RPG가 결합되어 하드코어한 원작 게임성을 어떻게 하면 모바일로 부드럽게 옮길 수 있느냐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안 PD는'터치 기반의 작은 화면에서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하면서도 깊이를 유지하는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저희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였다'라고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안준석 PD (사진: 게임메카 촬영)여기에 힌트를 준 것 중 하나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안준석 PD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각자 스타일에 맞게 컨트롤 방식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처럼 2핑거, 3핑거, 4핑거까지 손가락을 활용한 조작을 적극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사용하는 손가락 수를 본인 취향과 상황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데,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그 경험이 전수된 셈이다.이어서 대중적인 기기인 모바일이라는 특성에 맞춰 하드코어한 게임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다듬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안준석 PD는 'AI 용병도 있어서 파티플레이도 지원하며, 다른 유저들과도 팀을 이뤄 능동적으로 전투를 이어나갈 수 있다'라며 함께하는 재미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각기 다른 스킬과 역할을 지닌 클래스를 원하는대로 조합하고, 이를 토대로 일반부터 헬까지 4가지 난이도로 나뉘는 던전을 공략해간다.이처럼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에 몰입도를 높여주는 그래픽과 사운드가 더해진다. 안 PD는 '언리얼 5.2를 사용해 현실감 있는 던전, 다이나믹한 조명, 정교한 모델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사운드 역시 숨소리, 횃불 소리, 무기가 부딪치는 충돌음을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다크앤다커 게임스컴 2024 트레일러 (영상제공: 크래프톤)이어서 인조이에 대해서는 MMORPG만 20년 넘게 개발해온 김형준 PD가 인생 시뮬레이션에 도전한 이유와 개발과정에서 겪은 우여곡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개발 배경에 대해 김형준 PD는 '인생 시뮬레이션을 오랜 기간 즐겨왔다. 미술을 전공하여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등을 만드는 커스텀 콘텐츠를 즐겨했고, 이제는 장성한 아들과도 곧잘 해왔다. 나중에는 아들과 함께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인조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은 심즈다. 실제로 심즈에서 심과 같은 '조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조이의 삶을 경험하는 것이 인조이의 목표다. 다만 게임 내에서 구현되는 것은 조이와 집 주변에서 그치지 않는다. 작게는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집을 꾸며 일상을 즐기는 것에서 출발해 넓게는 도시 전체에서 여러 조이들과 교류하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경험할 수 있다.▲ 인조이 김형준 PD (사진: 게임메카 촬영)김형준 PD는 “도시 안에서 조이들이 서로 싸우거나, 불쾌해하거나, 긍정적으로 반응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날씨도 조정 가능하다. 도시 한 곳에 200곳에 달하는 꾸미는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도시 안에 있는 조이들이 대화하면 그 내용이 도시 내 커뮤니티에 퍼진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홍보하면 소식이 널리 전해지며 물건이 많이 판매되거나 반면 돈을 훔치는 것이 들통나면 나중에 검거된다는 점이다. 모든 사건은 하나의 데이터가 되어 인조이 안에서 떠돌고, 카르마 시스템에 쌓여서 결국 나에게 돌아오게 된다'라고 말했다.다만 시뮬레이션 게임을 해봤다면 트레일러에 나온 것처럼 멋지게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러한 측면이 강해지면 '게임'이 아니라 '일'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며 몰입도가 급격하게 하락하기도 한다.이에 인조이가 추구하는 또 다른 방향은 간편함이다. 우선 이 장르에서 보편적인 유저들이 서로의 캐릭터와 건축물 디자인을 공유하는 자체 플랫폼 '캔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AI를 기반으로 원하는 재질을 바로 생성해서 가구, 옷, 가구를 만들 수 있고, 원하는 이미지를 넣으면 3D 오브젝트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3D 프린터도 지원한다. 안 PD는 '미술 전공에, 20년 넘는 개발자에, 커스컴 콘텐츠를 즐겨함에도 만드는 과정은 손이 많이 가며 외부 툴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 부분을 게임 내 AI와 시스템으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인조이 게임스컴 2024 트레일러 (영상제공: 크래프톤)다만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초보 개발자인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자동차가 도시에 둥둥 떠다닌다거나, 도시 안 조이들이 모두 차도에 나와서 대화하다가 차에 치인다거나, 햄버거 가게에 일하는 직원이 갑자기 출근하지 않아 매장이 쓰레기로 가득차거나, 이유를 알 수 없이 조이 600명이 갑자기 사망하는 등이다.마지막으로 안 PD는 '앞서 이야기한 부분은 현재는 모두 해결됐다. 인조이 팀이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수정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이 장르에서 높은 꿈을 꾸고, 유저들과 소통하며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내고 싶다. 아직 걸음마 단계 아기 정도인 인조이를 멋진 어른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바탕으로 전 직원 3,000명 이상의 거대한 게임사로 성장했다. 다만 배틀그라운드 뒤를 이을 차기작 발굴이 더디다는 부분이 약점으로 지목된다. 이번 게임스컴에 출품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가 어려운 과제를 해소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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