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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네오플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명진 대표, 이규철 아트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넥슨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최초로 공개했을 때 입에 오르내리던 이야기는 '소울라이크'다. 필드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곳곳에 숨은 난이도 높은 보스와 맞대결하는 모습에서 '소울라이크' 느낌이 물씬 풍겼다. 다만 제작진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소울라이크보다는 하드코어한 액션 RPG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게임스컴 2024 개막한 21일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카잔을 만들 때 소울라이크가 아니라 하드코어 액션 RPG라고 생각하자는 말을 굉장히 많이 했다. 게임을 만들 때 참고하거나 영감을 얻은 게임이 굉장히 많지만 무엇보다 원작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이어서 윤명진 대표는 초창기 던파는 굉장히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서비스를 이어오며 많이 변화했지만 초창기에는 보스 원코인(한 번도 사망하지 않고 깨는 것)이 목표일 정도로 너무 어려웠다. 당시 던파를 너무 좋아해서 입사까지 하게 됐고,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살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 질문에 답변 중인 윤명진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윤 대표가 강조한 '던파다움'은 주인공인 카잔을 성장시키며 뚜렷해질 전망이다. 초창기에는 다소 묵직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여러 스킬이 개방되며 던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윤 대표는 '뒤로 갈수록 움직임이 엄청 화려해지며 소울라이크의 묵직함이 줄어들고 던파 본연의 모습을 같이 챙기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여기에 던파하면 빠질 수 없는 장비 파밍이 가세한다. 네오플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던파 특징 중 하나가 여러 옵션이 달린 아이템을 획득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옵션으로 세팅해서 캐릭터를 빌드해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싱글 플레이 게임이지만 이 부분을 반영하려 했다'라고 전했다.따라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던파를 즐겨했던 유저라면 흥미롭게 살펴볼 만한 여러 요소를 담았다. 스토리적으로는 원작에서 제국에 배신당해 추방된 카잔이 만약에 사망하지 않았다면 어찌됐을지를 풀어보며, 그 과정에서 알고 있던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된다. 이 점이 기존 유저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으나 던파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의 출현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인터뷰 질문에 답변 중인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전투에서도 던파에 등장했던 요소를 맛볼 수 있다. 윤명진 대표는 '카잔은 던파에서 최초의 귀검사로 알려졌다. 게임 내에 팬텀 블레이드라는 명계의 존재와 합쳐져서 그 힘의 일부를 이용해 스킬을 쓴다는 기존 설정이 있다. 이를 생각하며 유사한 스킬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서 주인공 카잔은 팬텀 블레이드에 장악되지 않고 되려 이를 이용하며, 이후에는 필요할 때 팬텀을 불러 지원을 맡기기도 한다.던파를 좋아하는 많은 유저들이 잘 알고 있듯이, 던파에는 여러 세계관이 공존하는 멀티버스인 '던파 유니버스'가 있다. 던파, 사이퍼즈 등이 이에 속하며,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파 유니버스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윤명진 대표는 '던파 유니버스 확장 계획은 있다. 개인적으로 이 세계관이 대중에 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쉬울 정도로 저는 너무 재미있다. 그래서 이 셰계관을 여러가지 형태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알려드리겠다는 계획을 항상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다만 이름을 알리는 데 집중해 '만들고자 하는 게임'에 본질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윤명진 대표는 '성과를 기준으로 던파와 경쟁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많이 팔린다면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일이지만, 그것보다는 원래 만들려고 했던 게임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계획대로 완성했는가가 중요한 과제다'라고 전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게임스컴 2024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슨)윤 대표는 판매량만 중시한다면 초반부 난이도를 대폭 낮추는 등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드코어 액션 RPG를 지향하기에 모험, 도전, 성취를 중심으로 난제를 풀어가며 점점 강해지는 쾌감을 전하는데 집중한다. 다만 레벨을 높이거나 좋은 장비를 발굴해 좀 더 성장한 후에 보스에 도전할 수 있는 루트를 열어주고, 소위 '억까 패턴'을 지양해 적의 공격을 눈으로 보고 대응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계했다. 이를 토대로 어려운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성장을 통해 극복하며 단계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작년 게임스컴에서 윤명진 대표는 검은 신화: 오공을 체험했다. 그로부터 1년 뒤 발매된 검은 신화: 오공은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220만 명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윤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른 작품이 굉장히 잘 나왔을 때 긴장감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거짓말인 것 같다. 다만 이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며 '우리도 열심히 해서 그러한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내년 출격을 목표로 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글로벌을 놀라게 할 국산 패키지게임으로 평가될 수 있을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몇 차례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오픈월드로 구현된 세상과 주인공 클리프의 호쾌한 액션,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차세대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 엔진으로 그려낸 미려한 그래픽 등 주목할 만한 요소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출시 예정 년도 연기 등으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작품이기도 하다.그런 붉은사막이 마침내 게임스컴 2024에서 본격적인 유저 시연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게임을 기다려왔던 게이머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알차게 시연대로 채운 부스를 꾸렸다. 시연 분량도 한 시간, 4개 보스로 구성해 든든하게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시연 자리도 사람도 꽉 찼던 펄어비스의 게임스컴 2024 부스를 찾아가 보았다.▲ 긴 대기열이 늘어서 있는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랜시간 트레일러 등으로만 그 모습을 비췄기에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를 품고 부스에 찾아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내부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시연대들. 듀얼센스와 헤드셋, 기본적인 조작법 등 깔끔한 구성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시연은 총 한 시간 분량으로, 튜토리얼과 4개 보스로 구성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장은 각 협력사의 특징을 살린 화면 구성으로 폭 넓은 선택지를 보여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나란히 들어선 시연대 앞에는 스태프가 대기 중인 전시대도 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빼어난 그래픽이 강조된 붉은사막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붉은사막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전투 영상 덕에 눈이 즐거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스타를 통해 국내 유저에게도 충분한 즐길거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게임스컴 2024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인 만큼 독일어 혹은 영어를 주로 사용한다. 게임스컴에 출저한 국내 게임사 부스를 찾아가봐도 현장에서 한국어를 찾아보기는 대단히 어렵다. 그런데 이 어려운 일을 한국도 아닌 미국 게임사가 해냈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 포르세 컬래버레이션에 초점을 맞춰 게임스컴 2024에 부스를 차렸는데, 여기도 부산, 저기도 부산, 부산이라는 친숙한 도시와 한국어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순간 게임스컴이 아닌 지스타로 느낌이 들 정도였다. 독일이라 이색적으로 다가왔던 오버워치 2 게임스컴 2024 부스를 카메라에 담았다.▲ 여기 쾰른인데 왜 부산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것이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기는 독일 게임스컴 2024에 열린 오버워치 2 부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거대 전광판 위에 '부산 사랑'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 곳곳에서 한국어를 찾아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꾸준히 사람들이 방문했던 부산 무료 음료 (시진: 게임메카 촬영) ▲ 코인 노래방도 빠지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 곡 뽑아볼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포르쉐 컬래버레이션임을 강조하는 조형물도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차에도 빠짐 없이 한국어가 들어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번호판은 D.Va의 대표 대사인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시진: 게임메카 촬영) ▲ 작은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멋지다, 송하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30 게임뉴스
  • 올해 게임스컴에는 국내 주요 게임사 다수가 출격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들고 출격한 넥슨도 그 중 하나다. 게임스컴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외에도 아크 레이더스 등 여러 게임에 대한 새 소식을 전했으나, 게임스컴 B2C 부스는 첫 시연 버전을 공개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하나에 집중했다. 특히 검정색 테마로 깔끔하게 외관을 정리하고, 별도 장식 없이 시연에 최대한 많은 공간을 배정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아울러 비즈니스 및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21일 오전에도 시연 부스에는 대기열이 생겼다. 북미·유럽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초기에 긍정적인 현장 반응을 이끌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장면은 작년 게임스컴에 출전해 대기열이 길기로 유명했던 '검은 신화: 오공' 전시를 떠오르게 하기도 했다. 검은 신화: 오공은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220만 장을 달성하며 인기작 반열에 올랐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이러한 행보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여러 생각이 들었던 넥슨 게임스컴 2024 부스를 카메라에 담았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강렬한 아트워크를 전면에 앞세운 넥슨 부스 (사진: 게임메키 촬영) ▲ 입장이 시작된 오전 9시에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이미 대기열이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후면까지 꽤 길개 형성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40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판, 조기에 이걸 꺼낼 분위기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드디어 입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내부는 시연에 입중할 수 있도록 어두웠고 최대한 시연대를 많이 배치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 버전은 패드만 지원했고, PS5와 Xbox 중 고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PS5 조작은 다음과 같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번 시연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카잔 듀얼센스, 실제로 만들어 판매해도 괜찮을 듯 싶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엄숙한 가운데 모두가 시연에 집중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 한 구석에 포인트로 자리한 아트워크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트레일러 등을 보여주는 모니터 외에는 별도 장식이 없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내년에 만나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29 게임뉴스
  • ▲ 블레이드&소울2 '월하연'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21일 3주년 기념 ‘월하연’ 업데이트를 했다.블소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통합과 서버 재편을 진행한다. 사신수 마스터와 글로벌 마스터는 한 개의 마스터로 통합된다. 모든 월드의 이용자는 마스터 콘텐츠에서 만나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서버 재편을 통해 총 31개의 서버를 18개 서버로 조정한다. 사신수 월드의 ‘시로∙파사∙노이∙야루’ 서버는 ‘태록∙비옥∙해룡’ 서버로 개편된다. 글로벌 월드 소속 ‘염화대성∙포화란∙풍신∙바오바오∙아랑∙이름 없는 자’ 서버는 ‘열풍∙백사∙반달’ 서버로 재편된다. ‘이름 없는 자’ 서버가 속한 ‘반달’ 서버는 PvP 불가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 레이드 특화 서버로 운영된다.엔씨는 블소2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14일 공개된 파티 던전 ‘영웅 모드’를 시작으로 ‘금강역사 토벌전’, ‘달의 제단’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용자는 21일부터 금강역사 토벌전을 플레이 가능하며, 28일 공개되는 달의 제단은 신규 월드 던전으로 청월의 늑대 ‘현랑’ 보스가 등장한다.업데이트와 함께 7종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상으로 연회의상이 포함된 패스 이벤트,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달토끼 선물 상자 등을 지급한다. 출석부 이벤트에서는 강화 시도 중 파괴된 아이템을 선택하여 복구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블소2 서비스 시작시부터 14일 04시 59분까지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엔씨 유창헌 블소2 사업실장은 “3년동안 블소2를 꾸준히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nsole 2024-08-29 게임뉴스
  • ▲ 쓰론앤리버티 톨랜드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했다.톨랜드는 고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TL의 새로운 지역이다. ’퀴티스 정복지’, ‘침묵의 습지’, 검은 모루 주둔지’ 등 6종의 필드에 ’데이곤’, ‘레비아탄’, ‘파킬로나우’ 등 4종의 필드 보스와 ’델루즈노아’, ‘자이언트 브룩’ 등 2종의 아크 보스가 등장한다. 3종의 필드 던전 ‘진리의 신전’, ‘베르칸트 대저택’, ‘크림슨 대저택’도 플레이 가능하다.톨랜드 오픈과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이 55로 올랐다. 또한 확장된 TL의 스토리가 담긴 모험 코덱스(Codex) 4종, ’영웅 2단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3성 협력 던전 ‘원한의 숲’이 추가됐다. TL은 앞으로 2주 간격으로, 4종의 신규 3성 협력 던전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TL은 톨랜드 지역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신규∙복귀 이용자는 성장 지원 상자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캐릭터를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10레벨 성장시킬 때마다 성장 지원 상자를 개봉할 수 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와 장비를, 5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와 장비에 더해 스킬 성장서 등을 얻을 수 있다.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9 게임뉴스
  • ▲ 게임스컴 2024 개막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E3가 사라진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게임스컴에 글로벌 게임업계와 게이머들의 시선이 동시에 집중됐다. E3가 건재했던 시기에도 게임스컴은 전시장인 쾰른 메세의 규모를 활용해 신작 체험에 강점을 지닌 유럽 최대 게임쇼로 자리했다. 그리고 E3가 사라진 이후에는 신작 체험은 물론 주목도 높은 소식을 최초 공개하는 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실제로 올해 게임스컴은 역대 최대 규모 참가사를 기록했다. 8월 21일부터 25일(독일 현지 기준) 쾰른 메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는 64개국에서 1,400곳 이상 참가사가 출전한다. 이는 작년보다 15% 증가한 수치다.출전하는 게임사 면면도 만만치 않다. 우선 북미·유럽에서는 베데스다에 액티비전과 블리자드도 가세한 Xbox가 선두를 지킨 가운데 테이크투, 유비소프트, THQ 노르딕, 칼립소 미디어 등 주요 퍼블리셔 및 개발사가 총출동한다. 이를 토대로 디아블로 4 확장팩, 스토커 2: 하츠 오브 체르노빌,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고딕 리메이크, 타이탄 퀘스트 2, 워해머 40,000K: 스페이스 마린 2,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코만도스: 오리진 등 주요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아시아권 게임사 출전도 활발하다. 우선 국내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준비 중인 주요 게임사가 한데 모인다. 우선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선보이며, 펄어비스는 장기간 연기해 온 붉은사막, 크래프톤은 지스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출품한다. 세 업체 모두 시연 버전으로 출전하며 '체험'에 강한 게임스컴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이 외에도 하이브IM, 매드앤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도 출전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 등 B2B를 겨냥한 출전도 이어졌다.중국 게임사의 글로벌을 향한 굴기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 대표 게임사인 텐센트와 넷이즈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 신규 타이틀 다수를 들고 출전하며 호요버스,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 등도 자리한다. 차이나조이에서는 중국 내수를 겨냥했다면, 게임스컴에서는 신시장 개척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게임업계 한 축을 이루는 일본 게임사도 빠지지 않는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앞세운 캡콤이 대표적이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세가, 팰월드 개발사인 포켓페어 등이 게임스컴에 참여한다. ▲ 다양한 국적의 여러 게임사가 출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퍼스트 버서커: 카잔 부스 앞에는 미디어 및 B2B 관계자에 사전에 열리는 시간대에도 대기열이 생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규모 면에서 다른 게임쇼를 압도해 온 게임스컴이 '신작 공개'라는 이슈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느냐가 올해 행사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에 대한 사전 분위기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미리 체감할 수 있었다.게임스컴 전야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서는 주목도 높은 소식이 대거 발표됐다. 마피아, 다잉 라이트, 보더랜드 등 기존 인기 시리즈 신작이 최초로 공개됐고, 패스 오브 엑자일 2,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등 기대작 출시일이 연이어 발표됐다. 국내 게임사도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가담했다.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 10월 테스트와 부분유료화에서 유료 패키지로 전환한 아크 레이더스 등에 대해 전했고, 크래프톤은 인조이 신규 영상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사전예약 소식을 발표했다. 전야제부터 화려하게 막을 올린 게임스컴이 본 게임에서도 한 단계 더 진화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을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첫 날부터 많은 사람이 몰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29 게임뉴스
  • ▲ 새로 공개된 붉은사막 보스 3종 (사진제공: 펄어비스)펄어비스가 게임스컴 2024에서 시연하는 '붉은사막'의 보스 3종 전투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새로 공개된 영상에는 '리드 데빌(Reed Devil)', '사슴왕(Staglord)', '여왕 돌멘게(Queen Stoneback Crab)' 3가지 보스의 모습이 담겼다. 우선 리드 데빌은 작고 왜소한 외형의 인간형 보스로, 검과 표창을 사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특히 전투 중간 분신을 소환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며, 플레이어는 본체를 공격하기 위해 갈대밭을 탐색하며 분신을 제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붉은사막 '리드데빌' 보스전 영상 (영상출처: 붉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아울러 사슴왕은 폐성터에서 만나는 몰락한 왕국의 왕으로, 검과 방패를 휘두르는 인간형 보스다. 큰 덩치만큼 예비동작이 길며, 힘을 모아 돌진하는 근접 공격 위주의 패턴이 특징이다.▲ 붉은사막 '사슴왕' 보스전 영상 (영상출처: 붉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마지막 여왕 돌멘게는 파이웰의 진귀한 보석을 몸에 품고 다니는 보스다. 화면을 가득 채울만큼 거대한 몸집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광물로 뒤덮힌 등에 올라타 취약 부위를 공격해야 한다.▲ 붉은사막 '여왕 돌멘게' 보스전 영상 (영상출처: 붉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console 2024-08-28 게임뉴스
  • ▲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크로스파이어 애니메이션 스틸컷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20일, 게임스컴 2024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자사 FPS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했다.크로스파이어 애니메이션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이하 프라임 비디오)와 ‘러브, 데스+로봇’ 제작사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블러 스튜디오(Blur Studio)’가 만드는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시크릿 레벨(Secret Level)’의 15개 에피소드 중 한편으로 제작된다. 시크릿 레벨 총괄 프로듀서는 ‘데드풀’(2016),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2019) 등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이 맡았다.팀 밀러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15개의 글로벌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시크릿 레벨을 직접 소개했다. 이 중 크로스파이어편은 원작 게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15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2월 10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론칭 예정이다.크로스파이어는 현재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총 10억 명의 유저를 기록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드라마, 테마파크, 영화, e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IP를 확장하는 중이며, 한국 게임 중에서는 유일하게 '시크릿 레벨'의 에피소드로 선정됐다. 다른 14개 에피소드는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 Dragons)’, ‘팩맨(Pac-Man)’, ‘메가맨(Mega Man)' 등이 포함되어 있다.스마일게이트 영상사업담당자는 “크로스파이어는 e스포츠를 비롯해 드라마, 테마파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며 메가 IP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또한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IP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특히 크로스파이어는 한국 게임 IP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된 작품으로 게임의 이용자 및 시청자들에게 흡입력 있는 세계관과 내러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console 2024-08-28 게임뉴스
  • ▲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게임스컴 부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가 21일,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및 콘솔 신작 3종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선보인다.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게임즈컴 2024에 출품한 게임은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Lost Eidolons: Veil of the Witch)', '섹션 13(Section 13)', '갓 세이브 버밍엄 (God Save Birmingham)'으로, 개발진의 노하우가 담긴 글로벌 신작으로, 게임즈컴 2024 제 10전시관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개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아울러 제 2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TB 부스를 운영한다.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한층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이며, 일반적인 턴제 RPG와 차별화된 빠른 성장과 전투가 특징이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클로즈 베타 테스트 트레일러 (영상출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섹션 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Blackout Protocol)'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보다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위해 추가로 개발력을 투입하고,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블랙아웃 프로토콜 (現 섹션 13) 트레일러 (영상출처: 오션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이 배경인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언리얼5 물리 엔진 기반의 사실적 전투와 다양한 생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한편,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지난 13일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와 섹션 13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앞서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을 갖춘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8-28 게임뉴스
  • <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90/579/20240821152952.jpg" alt="8월 21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8월 21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개막을 앞두고 열린 게임스컴 2024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문명 최신작 ‘시드 마이어의 문명 7(Sid Meier's Civilization VII)’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사전 판매가 시작되고 동시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3위를 차지헀다.문명 7은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서 처음 티저를 공개해 시리즈 최신작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와 함께 스팀 페이지가 열렸었다. 공개 당시 자세한 정보는 없었지만 6편 이후 8년 만에 후속작 소식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21일에 열린 게임스컴 2024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고 이와 함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이어 게임플레이 쇼케이스에서는 전작과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고대, 탐험, 현대로 크게 나뉘는 시대와 그에 따른 메커니즘의 변화, 시대 전환 시 겪는 위기, 문명과 지도자의 분리, 각 시대에 플레이할 문명을 선택해 바꿀 수 있는 등 발전 과정이 더 다양해졌다고 볼 수 있다. 시리즈 전작들의 호평에 이어 오래 기다렸던 신작 소식이 전해진 것이 판매 시작과 함께 순위권 진입의 원인으로 보인다.문명 7은 스팀 버전 기준 일반판은 8만 3,300원, 디럭스 에디션은 11만 8,900원이며 파운더스 에디션은 15만 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디럭스 에디션과 파운더스 에디션 구매 시 5일 사전 플레이와 신규 지도자 및 문명, 불가사의, 지도자 페르소나 등이 제공된다. 게임 출시는 2025년 2월 12일이다.▲ 문명 7 게임플레이 쇼케이스 (영상 출처: 문명 공식 유튜브 채널) ▲ 문명 7 스크린샷 (사진 출처: 문명 공식 홈페이지)그 외에는 EA 스포츠 FC 25는 5위, 파이널 판타지 16이 10위로 하락했으며, GTA 5가 다시 6위로 순위권에 복귀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검은 신화: 오공이 222만 3,179명을 기록해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스팀 역대 2위를 차지하는 인기를 보였다. 엘든 링은 전일 대비 1만 6,000명 감소한 7만 5,811명으로 17위로 내려갔다.▲ 8월 21일 오후 3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8-28 게임뉴스
  • ▲ 레이븐2 고대 성체 업데이트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이 21일, MMORPG ‘레이븐2’에 월드 콘텐츠 ‘고대 성채’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대 성채는 레이븐2 최초의 월드 콘텐츠로, 월드 내 최대 24개 길드가 4개의 전장에서 보스 몬스터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길드는 ‘고대 왕국의 초대장’ 아이템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버 별로 낙찰된 최대 4개 길드가 입장할 수 있다.해당 콘텐츠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신규 영웅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보스 몬스터 ‘수호의 정령 파르나크’를 처치한 길드는 크리스탈, 골드 등 월드 내 특별 세금 중 일부를 지급받는다. 첫 번째 ‘고대 성채’ 콘텐츠는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격주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임무 스케줄’ 기능이 추가됐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일정 시간 동안 임의로 지정한 사냥터, 던전 등에서 자동 사냥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물약 자동 구매 기능도 제공해 편의성을 보강했다.이와 함께 넷마블은 출시 100일을 기념해 파괴된 장비를 복구하고, 성의 및 사역마를 다시 계약 소환할 수 있는 ‘레이븐2 스페셜 쿠폰’을 최초로 증정한다. 쿠폰은 ‘100일 감사 출석 이벤트’를 통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8 게임뉴스
  • ▲ 오버워치 2 12시즌 '새로운 출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오버워치 2(Overwatch 2)가 새로운 지원 영웅 ‘주노(Juno)’가 추가된 12시즌 '새로운 출발(New Frontiers)’을 국내 기준 21일 시작했다.우선 12시즌 시작과 동시에 화성에서 온 신규 지원 영웅 '주노'가 경쟁전을 포함해 정식 출시된다. 주노는 메디블라스터와 펄사 어뢰를 활용해 아군 치유와 적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하이퍼 링 기술을 통해 팀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킨다. 아울러 화성식 오버부츠로 긴 체공 시간을 지녔으며, 궁극기인 궤도 광선을 사용해 아군을 강화해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다.▲ 12시즌에 합류하는 신규 지원 영웅 '주노' (사진제공: 블리자드)이와 함께 프리미엄 배틀 패스로 신화 프리즘을 수집해 ‘신화 아누비스 리퍼’ 영웅 스킨과 신화 ‘한밤의 태양’ 아나 무기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스트 둠피스트’, ‘오니 아나’, ‘토트 일리아리’, ‘도로시 애쉬’, ‘선장 시그마’ 등 전설 영웅 스킨 5종이 제공된다. ▲ 12시즌 신규 스킨 (사진제공: 블리자드)또한 신규 대전 모드 ‘격돌(Clash)’이 도입된다. 격돌은 한 경기 동안 거점 5개를 점령, 혹은 최종 거점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인 대전 모드로, 양 팀은 대칭 구조의 전장에 배치된 다섯 개의 거점을 빠르게 점령하고 방어하며 승리를 노려야 한다. 다양한 부활 지점과 간소화된 전장 경로로 빨라진 전투 템포가 특징이다.격돌을 위한 두 개의 신규 전장도 찾아온다. 이전 아누비스 신전을 새롭게 꾸민 격돌 전장 '아누비스의 왕좌(Temple of Anubis)'가 추가되며, 동시에 하나무라를 격돌에 맞춰 리메이크한 신규 전장 ‘하나오카(Hanaoka)’도 만날 수 있다. ▲ 신규 모드 '격돌'에 맞춰 새로운 전장이 추가됐다 (사진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나아가 경쟁전도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먼저 시즌 시작과 함께 등급 초기화가 적용되어, 상위 및 하위 등급 분포가 조정되고 모두가 경쟁전 등급을 다시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12시즌에서 도입된 파상 공격 부활 시스템으로 팀원의 부활 시간을 조정해 평균 부활 시간을 단축하고 전략적인 팀 전투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플래시포인트 전장에는 전투준비실 출구에 속도 증폭 패드가 추가되어,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얻고 전투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그 외에도 팀으로 만나지 않기 기능을 고정 슬롯 3개와 최근 슬롯 12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고정 슬롯은 영구적으로 작동하며, 최근 슬롯은 7일 동안 유효하다. 또한 시즌 말에 가까워지는 주말에는 새로운 이벤트인 '드라이브'도 도입된다. 역할 고정 경쟁전에서 승리하면 드라이브 점수를 획득하고, 다양한 보상과 함께 배틀태그 서명을 얻을 수도 있다.오버워치 2 12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8 게임뉴스
  • ▲ 메틴: 파멸의 서곡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사진제공: 세시소프트)세시소프트가 21일, 2000년 출시한 PC MMORPG ‘메틴’의 모바일 버전 ‘메틴: 파멸의 서곡’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메틴: 파멸의 서곡’은 2000년 전 나이판 대륙에 악마 메그라에 의해 만들어진 여덟 개의 사악한 원석이 떨어지고, 함께 나타난 악의 권속 메틴을 물리친 뒤 악마 메그라를 소멸시킬 영웅을 기다린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이었던 '메틴'을 모바일에 맞게 UI 및 게임 구성을 새롭게 개발했다.‘메틴: 파멸의 서곡’ 2차 CBT는 21일부터 오는 23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원스토어 베타 게임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CBT는 게임 최적화 및 중후반 컨텐츠 개방, 상황별 튜토리얼 추가로 1차 CBT보다 편의성을 강화했다. 나아가 2차 CBT를 통해 개선된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할 계획이다.또한 메틴: 파멸의 서곡 CBT에 참가한 유저에게는 버그 찾기, CBT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 메틴: 파멸의 서곡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8 게임뉴스
  • ▲ 스트리노바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드림스카이)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에서 개발한 전술 슈터 TPS ‘스트리노바’가 21일 네트워크 테스트를 시작한다.‘스트리노바’는 미소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실시간 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TPS게임이다. 구세계에 찾아온 재앙 이후 인류가 각자의 신념을 갖고 다투는 다차원 공간 ‘스트리노바’를 배경으로, 각각 고유한 스킬과 무기를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실시간 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여기에 2차원과 3차원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방식의 차별화된 슈팅 시스템과 전략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 스트리노바 스크린샷 (사진제공: 아이드림스카이)이번 테스트 전 ‘스트리노바’는 북미와 일본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앞서 첫 번째 테스트 이후 글로벌 각 지역 서버에서 업그레이드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 참여자들이 원활히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버를 확충했으며, 테스트 기간에 받은 플레이어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네트워크 테스트는 21일 오후 9시부터 오는 25일 오후 9시까지 총 4일 동안 진행되며, 공식 라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에는 국내를 비롯해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지역 서버가 열리며, PC로만 참여 가능하다.스트리노바 네트워크 테스트 및 게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28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