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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엔씨소프트, VNG게임즈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베트남 종합 IT기업 VNG와 합작법인(JV) ‘NCV 게임즈(GAMES)’를 설립했다.엔씨소프트와 VNG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VNG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합작법인 ‘NCV 게임즈’를 출범했다. 협약식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VNG 리홍민(Le Hong Minh)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2004년 설립된 VNG는 모바일 메신저 앱 ‘잘로(Zalo)’를 개발 및 운영하는 종합 인터넷기업이다. 베트남 최초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온라인게임·잘로 앤 AI·전자결제·디지털 비즈니스 등이다.합작법인 파트너인 VNG게임즈는 베트남 1위 게임 기업으로 동남아 전역에 13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VNG의 게임 자회사며, 2004년 설립된 이후 MMORPG 등을 중심적으로 서비스했다. 현재 아시아권 주요 10개 도시에 11개의 게임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VNG 리홍민 대표(좌)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우)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신설 법인 NCV 게임즈는 엔씨소프트 IP의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와 운영을 담당한다. 올해 하반기 중 리니지2M 출시를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선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VNG는 게임 외에도 메신저, 페이먼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동남아 6개국 시장과 현지 이용자들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게임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엔씨 게임과 연결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NCV 게임즈는 엔씨소프트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선보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VNG 리홍민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개발 기술과 VNG게임즈의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라며 합작법인 출범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리홍민 대표는 “지난 2006년 3D게임 리니지2를 경험했던 설렘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며, 언젠가 저런 게임을 베트남에도 출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오늘 협업을 통해 그 목표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카카오게임즈 공식 CI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가 크래프톤 주식을 기반으로 2,700억 원 교환사채를 발행해 신규 IP 확보를 위해 투자한다.카카오게임즈는 6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과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에 대해 공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보유한 크래프톤 주식 83만 3,330주를 약 2,700억 2,141만 원에 처분하고, 이를 토대로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해당 교환사채로 조달한 자금은 운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신작 IP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 등에 사용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연도별 사용 예정 금액은 올해 약 1,000억, 내년 약 1,700억 원이다.교환사채 발행일(자금 납입일)은 19일이며, 만기일은 2029년 8월 19일이다. 교환사채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모두 0%며, 이에 따라 조기상환 및 만기보장수익률은 0%다. 조기상환 청구는 교환사채 발행일로부터 30개월 이후인 2027년 2월 19일부터 만기 3개월 전까지 매 3개월마다 청구할 수 있으며, 조기상환일 60일전부터 30일 전까지 조기상환 청구해야 한다.▲ 카카오게임즈,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에 대한 공시 (자료출처: 전자공시)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인더스트리얼 어나이얼레이션 (사진출처: 스팀)1990년대 후반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던 RTS게임 토탈 어나이얼레이션(Total Annihilation)의 정식 후속작이 스팀 페이지를 열고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했다.신작 이름은 인더스트리얼 어나이얼레이션(Industrial Annihilation)이다. 개발사는 갤럭틱 어나이얼레이션으로,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개발에 3D 프로그래머로 참여했던 존 메버(Jon Mavor)가 대표로 있는 신생 스튜디오다. 이들은 1999년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개발사인 케이브독의 모회사가 파산하며 이리저리 떠돌던 어나이얼레이션 IP를 인수해 어나이얼레이션 차기작을 개발하고 있다. 작년 10월 첫 공개 이후 스타트엔진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킥스타터 펀딩도 열었다.▲ 인더스트리얼 어나힐레이션 킥스타터 펀딩 소개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인더스트리얼 어나이얼레이션은 전통적인 RTS에 팩토리오가 떠오르는 공정 시뮬레이션 요소를 더했다. 개발사 역시 팩토리오 등을 플레이하며 RTS에 적용할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통해 게이머는 단순히 자원을 채취하고 병력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공정과 공급 라인, 컨베이어 벨트를 배치해 효율적인 생산을 해야 한다.개발진은 이 게임을 정통 RTS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RTS 장르가 시간이 흐르며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지 건설 과정을 최소화하고 전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온 것에 역행해, 기지 건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더욱 만족시켜주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관리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부분은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전작인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은 1997년 출시돼 업계에 충격을 선사한 RTS다. 당시엔 사양 문제로 마음껏 쓰기 어려웠던 3D 폴리곤 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현실적 전투를 구현했으며, 거대한 핵미사일 공격 등으로 기존 RTS 대비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화제를 모았으나, 머지 않아 스타크래프트가 정식 출시되며 RTS판을 평정함에 따라 인지도 면에서 밀린 비운의 작품이기도 하다.당초 인더스트리얼 어나이얼레이션은 올해 2분기 중 앞서 해보기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연내로 연기됐다. 게임은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공식 지원하며, 스팀 페이지에는 가격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공식 사이트의 예약 판매가는 29.99달러(한화 약 4만 1,300원)다.▲ 인더스트리얼 어나이얼레이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카카오게임즈 2024년도 2분기 실적 요약 (자료출처: 카카오게임즈 IR 페이지)카카오게임즈가 7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매출액은 약 2,3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전분기 대비 약 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9%, 전분기 대비 약 77% 감소했다.모바일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전분기 대비 약 17% 감소한 약 1,3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PC온라인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전분기 대비 약 5% 증가한 약 16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 감소, 전분기 대비 약 22% 증가한 약 848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2024년도 2분기 매출 구성 (자료출처: 카카오게임즈 IR 페이지)카카오게임즈는 자사 및 산하 개발 자회사를 통해 신작 모바일게임뿐만 아니라, PC·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기반의 RTS,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SRPG, 루트슈터 등 장르 신작 라인업을 구축한다. 오는 14일 신작 RTS ‘스톰게이트’의 국내 이용자 대상 스팀 앞서 해보기 서비스에 더해 PC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4분기 국내 시장에 앞서 해보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또 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서 글로벌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등 콘솔 플랫폼 기반의 인디게임 신작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카카오게임즈는 내년부터는 AAA급 타이틀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2’,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의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자사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위해 모멘텀을 확보해가는 단계로, 하반기 비용 효율화 및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게임사업에 기반해 인디게임부터 대작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위메이드플레이 공식 CI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플레이)위메이드플레이가 6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위메이드플레이는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2억 원, 영업이익 4억 원, 당기순이익 1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71% 증가해 분기, 연간 대비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596억 원, 영업이익 1억 1,000만원, 당기순이익 5,600만원을 기록했다.위메이드플레이측은 이번 2분기 실적은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성장세에 더해 개발 전문 자회사 조직개편 등 경영 효율화가 이유라고 전했다. 플레이링스는 애니팡 맞고 등을 바탕으로 매출 166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2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 2024년도 2분기 영업실적 공시 (자료출처: 한국전자공시)위메이드플레이 경영관리본부 민광식 이사는 “개발, 서비스 부문의 집중, 투자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 등 선제적 경영관리와 신작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 등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성장 기조를 화두로 신작과 서비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퍼즐 RPG ‘애니팡 매치라이크'를 오는 9월 국내 및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위메이드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위메이드)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위메이드가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을 줄였다.위메이드는 6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 위메이드는 매출 약 1,714억 원, 영업손실 약 241억 원, 당기순이익 약 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으나 적자폭은 축소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분기 매출 상승에 대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과 신규 라이선스 사업에 힘입은 결과라고 밝혔다.위메이드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MMORPG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개발 중이다. 또, 미르M·미르4 중국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를 획득했으며,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고, 판호 획득을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 2024년도 2분기 실적 자료 (자료제공: 위메이드)하반기에는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인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024년 2분기에 매출 약 187억 원, 영업손실 약 13억 원, 당기순손실 약 12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위메이드맥스는 독자적인 IP 개발과 신작 라인업 확보에 집중한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 등 포함 게임 10여 종을 선보인다.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미니게임천국 X bhc 치킨 컬래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1주년을 맞이한 미니게임천국이 '뿌링'이와 함께하는 치킨파티를 개최한다.컴투스는 6일, 미니게임천국과 bhc 치킨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게임 팀 배틀과 전국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우선 '뿌링이와 함께하는 치킨파티' 이벤트가 게임에서 진행된다. 유저는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bhc치킨 대표 캐릭터 ‘뿌링’을 컬래버 캐릭터로 받아볼 수 있다. ‘bhc 치킨 대항전’을 플레이하며 달성한 미션 횟수에 따라 다양한 굿즈와 아이템을 제공하는 돌림판 참여도 가능하다. bhc 치킨 대항전은 bhc 치킨 대표 메뉴와 치킨 부위 등으로 팀이 나뉘어 경쟁하는 이벤트 팀 배틀로, 오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더해 전국 bhc 치킨 매장에서 메뉴 주문 시 ‘미니게임천국’ 스페셜 쿠폰이 포함된 전단지를 제공한다. 스페셜 쿠폰은 뿌링 캐릭터와 스킨·코스튬, 보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장별 전단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외에도 ‘뿌링’과 함께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캡쳐하고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게임천국’ 굿즈, 치킨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컬래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미니게임천국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최근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아주 악랄한 협동형 플랫포머 ‘체인드 투게더’가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온리 업에서 만나볼 수 있던 태초마을의 공포에 허리를 묶고 뛰어다닌다는 협동 요소가 더해지며 몇 배의 고통과 재미를 함께 전하며 진정으로 고통 받는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알려줬죠.다만, 모두가 이런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을 때 꼭 어디선가 “이게 그 정도로 어려워?”라는 말로 분위기를 깨는 다소 곤란한 친구들이 등장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질문에는 이런 게임이 정말 어려운지를 파악할 수 있는 척도가 되어줄 게임들이 필요하겠죠? 이에 이번에는 대개 이런 행동을 하나만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실전을 깨닫게 할 ‘우정파괴 협동게임’을 소개하려 합니다.1. 슈퍼 버니맨 (Super Bunny Man)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게임은 2인 협동 게임 ‘슈퍼 버니맨’입니다. 규칙은 맵 곳곳에 숨겨진 당근을 모아 그저 목표지점에 골인만 하면 되는 단순한 구조죠. 하지만 특유의 기묘한 조작이 게임의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려버린 주범 중 하나입니다. 점프로 쓰이는 뒷발차기는 아군 오사나 당근 날려버리기, 함정 발동하기 등 다양한 트롤링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특유의 물리엔진 덕에 이 뒷발차기로 예상치 못한 스피드런과 함정 파훼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이렇게 전개되는 두 마리의 토끼의 얼렁뚱땅 탈출과 몸개그를 보다 보면 간혹 큰 소리가 나긴 해도 결국 웃음으로 끝나는 화기애애한 현장을 곧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오늘 소개될 게임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낮은 게임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친구를 걷어차고, 빠트리고, 내던지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분명 협동 게임임에도 서로가 서로의 적이자 도구되는 게임이다 (사진출처: 스팀)2. 브레드와 프레드 (Bread & Fred)다음으로 추천드릴 게임 ‘브레드와 프레드’는 두 마리 펭귄의 등산기를 그린 게임입니다. 비주얼은 꽤 귀엽지만, 체인드 투게더의 체인을 연상시키는 밧줄에 눈이 가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질 지를 본능적으로 알 수 있는 게임이죠. 플레이어는 친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벽을 붙잡거나 자리에 앉고, 로프에 반동을 주는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느리지만 근면하게 산을 올라야 합니다. 전형적인 목표는 단순하지만 과정은 어려운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특히나 중요한 것은 이 게임도 여타 고통스러운 플랫포머 게임과 마찬가지로 ‘태초마을’로 돌아갈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사실입니다. 생각보다 바닥이 미끄럽고 두 펭귄이 연결돼 있다 보니 원치 않아도 한 명의 실수만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거든요. 펭귄들의 비주얼이나 앞서 언급한 점들을 언급하면 꼭 패트와 매트를 연상케 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만 호흡이 안 맞는 순간 순식간에 추락한 두 마리 펭귄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 펭귄판 패트와 매트의 모험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 (사진출처: 스팀)3. 언레일드 (Unrailed!)더 많은 인원수를 요구하는 게임을 찾는다면 최대 4인 플레이가 가능한 언레일드가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언레일드는 철도를 깔아 다음 역까지 기차가 무사히 도달하면 되는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선로의 재료인 나무와 철을 채집해 길을 열고, 채집한 자원으로 선로를 만들고, 과열된 엔진에 냉각수를 끊임없이 공급하며, 다음 역까지 기차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하죠. 이 과정에서 맵마다 다양한 적들이 등장해 길을 막거나 플레이어가 들고 있던 자원을 떨어트리게 해 적과 잘 상호작용하며 적의 기믹을 잘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다만 적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상호작용으로 아군을 방해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이는 일부러 다른 길을 내거나 적을 유인하는 방식으로 초반부터 친구들을 괴롭힐 수도 있다는 뜻이죠. 물론 적의 인공지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이런 방해를 오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연내에 차기작 ‘언레일드 2: 백 온 트랙’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를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다양한 지형에 맞춰 자원을 채집하고 선로를 깔아 길을 개척해 다음 역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 스팀) ▲ 다르게 말한다면, 온갖 길을 틀어막아 방해하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스팀)4. 내 전골에 뭐 넣었어?!4인 멀티 게임에서 친구들을 괴롭히고 싶지만 빠른 조작에 자신이 없다면, 논리와 거짓말로 무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 전골에 뭐 넣었어?!’는 좋은 대체제가 되어줄 것입니다. 각 플레이어들은 협동을 통해 정보원으로부터 얻은 정보와 토론을 거쳐 라운드마다 지정된 금지 재료와 ‘이세계 재료’의 투입을 막아가며 맛있는 전골을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재료들은 서로 다른 속성과 조건을 가지고 있어 이를 어떻게 조합하느냐도 관건이죠.이 게임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는 각 플레이어가 임의로 만들 수 있는 ‘이세계 재료’인데요. 재료의 이름, 사진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단순히 웃긴 것을 만들어 넣는 것이 아니라, 친구의 이름이나 지시대명사 등을 넣는다면 여러 의미로 손쉽게 주변인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만약 네 명이 안 되더라도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이 아쉬운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마법 같은 CPU가 여러분의 우정 파괴에 갈등을 한 스푼 더해줄 예정이니까요.▲ 뚜껑을 열기까지 이 나베가 좋은 나베인지 망한 나베인지 알 수 없다 (사진출처: 스팀) ▲ 밴, 조사, 수집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뤄보자 (사진출처: 스팀)5. 피코 파크 (Pico Park)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게임은 단 한 명이 일곱 명의 마음을 마음껏 조작할 수 있는 게임, 피코 파크입니다. 오늘 소개한 게임 중 가장 많은 8명의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짧은 템포의 다양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어 상황에 따라 머리를 쓰는 재미가 있는 플랫포머 게임이죠. 하지만 단순한 비주얼만 보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스테이지가 후반부로 향할수록 협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거든요. 밧줄에 몸을 묶은 친구 중 하나를 내려보내 열쇠를 주워오는 등이 그 예시죠.이런 다양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소한 실수를 가장한 전략 하나하나가 친구들의 분노를 유발하기 좋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의 ‘우정파괴력’에 대한 간증은 스팀 리뷰만 보더라도 충분한데요. 이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배틀 모드와 같은 정정당당한 경쟁 대신 협력 모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무수한 리뷰로 증명된 우정파괴계의 대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여기서 단 한명만 잘못 움직인다면 모두가 순식간에 떨어지는 마법같은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손동작으로 논란이 됐던 메이플스토리 홍보 영상 장면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넥슨 게임 홍보영상에서 일명 ‘집게손’을 그린 당사자로 잘못 지목된 애니메이터가 모욕성 게시글 작성자들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지난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애니메이터 A씨가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불송치 처리했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지난 해 11월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뿌리’에서 넥슨과 여러 게임사들의 홍보 영상을 제작한 이후 발생했다. 한 네티즌이 홍보 영상에서 남성 혐오 의미를 담고 있는 집게손 모양을 발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그 과정에서 스튜디오 뿌리 직원이었던 A씨가 해당 영상의 콘티를 그린 인물로 지목됐다.이에 A씨에 대한 신상 정보가 온라인 상에 유포되었으며, 많은 대중들이 커뮤니티에 모욕적인 게시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실제 콘티를 그린 인물은 A씨가 아닌 40대 남성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A씨는 모욕성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이에 경찰은 “A씨가 과거 페미니스트를 동조하는 듯한 게시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며, “피의자들의 글은 A씨 등 특정 인물을 향한 것이라기 보다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다소 무례한 표현이 사용된 것”이라 덧붙였다. 여기에 스튜디오 뿌리 측에서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던 것을 이유로 들며, “피의자들이 고소인을 대상으로 비판하는 것은 논리적 귀결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통신매체이용음란 건에 대해서는 “혐의는 상당하나 X(구 트위터)는 미국 소재 기업으로 해외기업 공조가 필요하다”며, “X는 강력범죄에만 자료 제공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 특성상 회신을 기대하는 어렵기에, 압수수색영장 신청 등 수사를 계속한 실익이 없다”라고 전했다.A씨는 해당 조치에 대해 향후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 조이시티 공식 CI (사진제공: 조이시티)1분기에 상승세를 기록했던 조이시티의 영업이익이 다시 하향 곡선을 그린 것으로 드러났다.조이시티는 지난 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조이시티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369억 9,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2% 증가했다.다만 영업이익은 318억 원, 당기순이익은 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3.31%, 27.62%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전 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08%, 35.07%, 45.83% 감소했다.▲ 조이시티 2024년 2분기 잠정실적 (자료출처: 전자공시)한편, 조이시티는 올 하반기 디즈니와 픽사 IP를 활용한 전략 디펜스게임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Disney Realm Breakers)’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만 게임은 지난 3월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앞서 소프트 런칭되었으나, 지루한 게임 시스템과 형식상으로만 있는 디즈니 캐릭터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출시 이후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는 것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console 2024-08-13 게임뉴스
  • ▲8월 1일 판호를 받은 파판 14: 수정세계 (자료출처: 중국 국가신문출판서 공식 홈페이지)소문만 무성했던 파이널 판타지 14(이하 파판 14) 모바일 신작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됐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8월에 판호를 받은 해외 게임에 파판 14 모바일이 포함된 것이다.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8월 1일 외자판호를 받은 게임 15종 목록을 발표했다. 외자판호는 중국 정부에서 해외 게임에 발급하는 판호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된 게임에는 ‘파판 14: 수정세계(最终幻想14:水晶世界)’라는 모바일게임이 포함되어 있고, 운영사는 텐센트 자회사인 북경박윤지가과기유한공사(北京博润智佳科技有限公司)다. 파판 14 모바일 신작이 공식 석상에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파판 14 모바일은 지난 7월에도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해외 게임 웹진 익스퓨터(exputer)는 소식통을 인용해 스퀘어에닉스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파판 14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을 준비 중이라 보도한 바 있다. 두 회사는 2018년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스퀘어에닉스에서 2021년에 실적발표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제껏 그 결과물이 발표된 적은 없는데, 그 중 하나가 파판 14 모바일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그리고 이번 판호 발급으로 소문만 무성했던 파판 14 모바일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판호 발급 외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고, 원작과의 연관점 등도 발표된 부분이 없다. 다만 중국 출시 신호탄이라 할 수 있는 판호가 발급되었기에 조만간 관련 소식이 전해질 가능성이 높다.한편, 파판 14 모바일 외에도 여러 해외 게임이 판호를 받았다. 우선 그간 금지됐던 레인보우 식스 PC와 함께 모바일 버전이 판호를 받았다.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 신작 출시를 위한 준비로 보인다. 이어서 넷이즈가 서비스하는 마블스냅과 마블 라이벌스, 닌텐도의 마리오 골프 슈퍼 러시,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코에이테크모의 진∙삼국무쌍 8 PC와 모바일이 판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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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신규 영웅 '데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코그)코그(KOG)는 6일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에 신규 SS 등급 영웅 '데아'를 업데이트 했다.여신 데아는 여신족과 고대신족의 전쟁으로 엉망이 된 천계를 모험하던 시기에 그랜드체이스가 처음 만날 수 있었던 여신이다. 당시 홀로 지상에 남아 봉인을 지키느라 힘을 거의 모두 소진한 그녀는 그랜드체이스에게 도움을 받는 처지였다. 이후 힘을 회복해 그랜드체이스를 지원하고 있다.데아는 SS등급 저격형 영웅으로, 높은 피해량과 적을 약화시키는 디버프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PvP 공격대와 방어대의 최전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데아가 그랜드체이스를 만나기 전에 천계 지상에 홀로 남게 된 과정을 '캐릭터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코그는 신캐릭터 데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데아 스텝업 이벤트와 데아와 함께 이벤트, 데일리 특별 소환 이벤트 등 최대 280회의 영웅을 소환할 수 있다. 5주간 진행되는 '전직 익스프레스 이벤트'에서는 최대 전직 영웅 2명 및 영혼 각인 10단계까지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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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9/605/20240806142843.jpg" alt="8월 6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8월 6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8월 6일 스타듀 밸리 스타일 신작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Fields of Mistria)’가 스팀에 출시됐다. 90년대 애니메이션 풍 일러스트와 높은 게임 완성도가 주목받으며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3위를 차지했다.미국 인디 게임사 NPC 스튜디오(NPC Studio)가 개발한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는 숲과 바다가 있는 미스트리아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시뮬레이션 RPG다. 플레이어는 지진으로 파괴되고 이상한 마법이 흐르기 시작한 마을을 예전과 같이 복원하며 자신만의 농장을 꾸려 나간다.게임은 농사, 낚시, 채굴, 제작 등 다양한 일거리가 있고 동물을 키울 수 있으며, 마을 사람들과 대화로 교류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하고 축제를 구경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여기에 고대 유적을 탐험하고 적을 물리치며 보물을 찾는 모험도 할 수 있으며, 일과 모험에서 도움이 되는 마법을 활용하기도 한다.또한 12명의 후보 중 마음에 드는 상대의 호감도를 쌓아 결혼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내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는 마치 90년대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사는 로드맵을 공개하며 연내 더 많은 NPC와의 대화와 광산 또는 던전의 몬스터 추가, 새로운 축제, 가구와 장식 등 주택 업그레이드 기능을 더 보충할 예정이다.▲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앞서 해보기 트레일러 (영상 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계정) ▲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출시 초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248명 참여, 97% 긍정적)’이다. 리뷰에서는 앞서 해보기임에도 콘텐츠가 풍부한 점을 호평했으며, 스타듀 밸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는 분위기다. 게임 아트 스타일이 세일러문처럼 느껴진다는 일부 의견도 보였다. 다만 현재 언어를 영어만 지원하고 있어 자국어로 번역되길 바라는 이야기도 많다.그 외에는 67% 할인 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가 7위에 올랐으며, 헬다이버즈 2가 대규모 콘텐츠, 자유의 확대 업데이트를 앞둔 기대감으로 10위를 차지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바나나가 전일 대비 약 30만 명에 가까운 감소를 보이며 38만 4,137명으로 4위로 하락했다. 엘든 링 또한 3만 명 이상 감소한 12만 7,883명을 기록해 11위로 내려갔다.▲ 8월 6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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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타 워즈 아웃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겜우리한우리는 '스타워즈 아웃로(Star Wars Outlaws)'의 PS5용 한국어판 패키지의 예약 판매를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스타워즈 아웃로는 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스타워즈 세계관 신작으로, 영화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 사이 시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무법자 케이 베스로, 토샤라 위성 출신이며 현상금이 걸려 쫓기는 신세다. 케이는 작은 동료 닉스와 함께 블래스터로 총격전을 벌이고, 은신과 도구를 활용해 적의 주의를 돌린 뒤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스타 워즈 아웃로 트레일러 (영상출처: 겜우리한우리 공식 유튜브 채널)지난 7월에는 신규 영상도 공개됐다. 악당 케이 베스가 타투인에서 전문가급 총잡이를 찾아 그녀의 블래스터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도록 설득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케이는 타투인에서 총잡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그녀는 우주선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아키바 궤도에 있는 소행성대를 통과해 우주를 여행하며, 해적 스타파이터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파이크 신디케이트 화물선을 구출한다. 이에 케이의 평판이 높아지며, 향후 새로운 퀘스트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스타워즈 아웃로는 30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PS5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7만 9,600원이며, 골드 에디션 가격은 11만 9,800원이다.스타워즈 아웃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비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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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크래프톤 오진호 신임 CGPO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이 사업 확대와 신규 지식재산권(이하 IP) 발굴 강화를 목적으로 퍼블리싱 인재를 영입했다.크래프톤은 오진호 씨를 CGPO(Chief Global Publishing Officer, 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로 선임했다. 오 CGPO는 코넬대학교 졸업 후 라이엇게임즈의 본사 사업총괄 대표, 가레나의 CEO,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다. 오 CGPO는 올해 9월부터 크래프톤에 합류해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크래프톤은 이번 영입을 통해 새로운 IP의 발굴과 서비스 강화, 퍼블리싱 확대 등 국제 사업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크래프톤은 오 CGPO의 리더십이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IP를 확보하는 과정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오진호 크래프톤 CGPO는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크래프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게임산업에서 쌓은 사업 역량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와 팬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크래프톤은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를 영입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애플 본사의 글로벌 신사업 총괄이자 애플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한 윤상훈 박사를 글로벌 전략 및 운영 총괄 VP(Vice President, 이하 VP)로 영입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글로벌 GM(General Manager)과 에픽게임즈 본사의 플랫폼 사업을 이끌었던 토마스 고를 퍼블리싱 플랫폼 VP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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