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최근 365일 이내 등록된 새글 이에요.

  • ▲ 마운틴탑 스튜디오 신작 공개 티저 이미지 (사진출처: 마운틴탑 스튜디오 공식 X 영상 갈무리)카운터 스트라이크, 에이펙스 레전드, 헤일로, 오버워치, 배틀필드, 발로란트 등 유명 FPS 개발진들이 모인 신생 개발사가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마운틴탑 스튜디오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신작 FPS를 공개하고, 오는 8월 1일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마운틴탑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신작은 전술 슈팅 장르로,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히어로 슈팅 요소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오는 1일, 신작 제목과 함께 게임 심층 분석, 제작진들의 게임 플레이, 핸즈온 플레이 영상, 다음 주요 플레이 테스트에 대한 정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운틴탑 스튜디오 신작 플레이 영상 스크린샷 (사진출처: 마운틴탑 스튜디오 공식 X 영상 갈무리)이번에 공개된 무명의 신작은 산뜻한 색감의 카툰 렌더링 비주얼이 특징이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 따르면 라이플, 서브머신건, 자동 소총 등의 총기와 수류탄, 연막탄, 순간이동 등의 스킬, 혹은 서브 웨펀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격 시에는 약간의 유혈 표현이 발생하며, 네온 색상의 이펙트와 개발사가 공개한 배경 등을 보아 사이버펑크 시가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마운틴탑 게임즈는 오는 31일까지 신작의 7월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용 서버로는 북미와 유럽 서버가 구비돼 있으며, 타 지역에서 참가할 경우 일부 핑 이슈를 만나볼 가능성이 있다. 테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최소 요구 사항은 AMD 라이젠 7 3700X, 인텔 코어 i7-9700k와 엔비디아 RTX 2080, AMD 라데온 RX 6700 XT 등이다. 마운틴탑 게임즈는 해당 사양에 대해 “아직 출시를 위한 최적화 단계에 있으며, 개발 진행에 맞춰 성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운틴탑 스튜디오 신작 아트워크 (사진출처: 마운틴탑 스튜디오 공식 X)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후카 헤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숨신소]는 숨은 신작 소개의 줄임말로, 매주 스팀에 출시된 신작 중 좋은 유저 평가와 높은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명작들을 발빠르게 소개해 주는 코너입니다지난 10일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커피 톡’ 등이 연상되는 신작 ‘후카 헤이즈(Hookah Haze)’가 출시됐습니다. 일본 아키하바라를 배경으로 하는 비주얼 노벨로,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91% 긍정)’을 기록하는 등 호평 받고 있습니다. 출시 시점엔 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았지만, 23일에는 유저 패치를 통해 한국어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게임의 주인공은 난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스미키 토오루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것, 아름다운 수족관이 전시된 물담배 가게 ‘후카 헤이즈’를 운영하기로 결정합니다. 긴 머리와 귀여운 외모에서 오해할 수 있지만, 스미키 토루는 남성입니다. 또한 타이틀명이자 가게 명칭이기도 한 ‘후카 헤이즈’에서 ‘후카’는 물담배를, ‘헤이즈’는 연기를 뜻합니다.▲ 후카 헤이즈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애니플렉스 공식 유튜브 채널)주인공 외 주요 등장인물은 아이가미 아무, 메이게츠인 코코로, 코모리 쿠루미입니다. 모두 일본 여성이며, 개성이 강하면서도 퇴폐적인 의복과 화장이 특징입니다. 셋 모두 겉보기에는 명랑해 보이지만, 일터나 과거 트라우마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목표는 그녀들에게 물담배를 건네고 대화하며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입니다.게임은 하루 단위로 진행됩니다. 주인공은 우선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의 추천 물담배를 홍보합니다. 해당 조합을 선호하는 히로인이 당일 가게를 방문하게 되며, 이들이 요청하는 물담배를 대접하고 대화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캐릭터마다 서로 선호하는 향이 다른 만큼, 필요에 따라 적절한 후카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진 물담배를 보고 찾아오는 여성 캐릭터 (사진출처: 스팀) ▲ 다섯 재료 중 셋 선택해 물담배 제작, 중복 가능 (사진출처: 스팀)이후 히로인이 가게를 방문하면, 플레이어는 과일, 향신료, 디저트, 음료, 견과류 중 셋을 선택하고 섞어 후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각 향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 지녔는데 예를 들어 음료향은 커피와 차 등에서 나는 향을 뜻하며, 기본 향으로 적합하다고 묘사됩니다. 또한 향을 중복으로 섞을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디저트 향 셋을 선택하면 달달한 향이 일품인 물담배 ‘악마적인 제로 칼로리’가 나옵니다.각 캐릭터별로 선호하는 향, 싫어하는 향이 있어 이를 대화를 통해 파악하고 적절한 물담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여주인공은 달콤한 디저트 향을 좋아하며, 강렬한 향신료 향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반면 견과류를 매우 좋아해 말 끝마다 ‘넛츠’라고 외치는 캐릭터도 있죠. 간혹 물담배 향이 약하다고 지적할 때도 있는데, 이때는 숯을 추가하면 향이 더 강해집니다.▲ 석탄을 넣어 더 강한 향을 낸다 (사진출처: 스팀)▲ 친해지면 SNS로 대화를 주고 받기도 (사진출처: 스팀)위와 같은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적절한 물담배를 제공하면, 각 히로인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후에는 SNS를 통해 대화를 나누거나, 컷신을 통해 스토리가 진전됩니다. 이렇게 2주 동안 가게를 운영하고 나면, 플레이와 선택에 따른 서로 다른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후카 헤이즈는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91% 긍정)’ 유저 평가를 기록 중이며, 특히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사장님이 맛있고 물담배가 친절해요, 감사합니다”, “담배란 누군가의 한숨에 맛이라는 색을 입혀주는 것”, “깊게 상처받은 캐릭터를 치유하는 재미있는 게임” 등 호평이 많습니다. 발할라, 커피 톡과 유사한 플레이 방식을 보여주지만, 전반적인 스토리는 연애와 더 연관된다는 리뷰도 나옵니다.▲ 각 등장인물이 가진 상처를 치료하는 힐링 비주얼노벨 (사진출처: 스팀)반면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아쉬움을 표하는 부분은 바로 분량입니다. 1만 9,5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서 유추할 수 있듯, 결말까지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여러 번 엔딩을 보더라도 플레이타임이 10시간을 넘기지 못합니다. 이에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까울 정도로 분량이 짧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외에는 스토리는 흥미롭지만, 플레이 요소가 다소 지루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한편 7월 4주차 스팀에서는 다양한 신작이 좋은 평가와 함께 높은 최대 동시접속자를 기록했습니다. ‘세븐 데이즈 투 다이’가 무려 10년의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됐으며, 디펜스 명작 킹덤 러쉬 신작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디펜스게임 ‘카타클리스모’와 ‘아티산 TD’, ‘토탈워: 파라오’의 무료 업데이트 확장팩, 텍스트 추리게임 ‘디 오퍼레이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PC판 출시로 주목을 받았던 ‘지구방위군 6’는 높은 동시접속자를 기록했지만, 에픽게임즈 스토어 연동 문제로 다소 낮은 평가를 기록 중입니다.▲ 아이가미 아무 이미지(사진출처: 스팀)▲ 메이게츠인 코코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코모리 쿠루미 이미지(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펍지 성수 그래픽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크래프톤은 오는 8월 1일 서울 성수동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펍지 성수’를 연다.‘펍지 성수’는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 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인게임 요소로 구성된 공간에서 ‘서머 바이브(Summer Vibes)’,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아트 전시 ‘어반 캔버스(Urban Canvas)’,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전시관 ‘얼라이언스(Alliance)’ 등을 선보인다.오는 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진행되는 ‘서머 바이브’에는 여름 관련 활동이 진행된다.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가 사녹 맵을 연상케 하는 정글 콘셉트로 꾸며지며 서핑 체험존·아케이드존·굿즈존·브랜드 컬래버레이션존·포토존 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케이드존에서는 플레어건, 프라이팬, 사과 등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게임, 과녁 맞추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스티커팩, 키링 등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증정한다.▲ 펍지 성수 조감도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어반 캔버스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미술 전시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작품,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념 작품 및 웹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팬아트 등을 볼 수 있다. 커스텀 워크샵에서는 배틀그라운드 피규어를 색칠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10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되는 ‘얼라이언스’에서는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소개한다.펍지 성수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 및 워크인 방문 모두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PS 포탈 이미지 (사진출처: PS 공식 블로그)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이하 PS 포탈) 리모트 플레이어가 오는 9월 4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예약 판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28만 8,000원이다.PS 포탈은 PS5 콘솔에 설치된 호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전용 기기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의 주요 기능인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가 적용됐다. 8인치 LCD 화면은 60프레임에서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며, 3.5mm 오디오 잭이 부착되어 유선 연결을 지원한다.▲ PS 포탈 이미지 (사진출처: PS 공식 블로그)PS 포탈은 가족과 TV를 공유하거나, 방에서 편하게 PS5 게임을 플레이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와이파이를 통해 PS5에 원격으로 연결되며, PS5로 플레이하던 중에도 PS 포탈로 전환할 수 있다. 다만 전용 헤드셋이 필요한 PS VR 2 게임 및 PS 플러스 디럭스에서 서비스되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은 플레이할 수 없다.PS 포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페이지에서,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5일부터 참여하는 공식 판매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클레트카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콜백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리썰 컴퍼니와 유사한 협동 공포게임이 체험판 출시 후 호평을 받고 있다.러시아 개발사 콜백(Callback)은 지난 26일, ‘클레트카(Kletka)’ 스팀 페이지와 함께 체험판을 공개했다. 클레트카는 거대 구조물의 깊은 지하를 배경으로 하는 협동 공포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그곳에 보내진 범죄자가 되어 자원을 찾아 엘리베이터로 옮겨야 한다. 자원을 모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엘리베이터에게 먹이로 준다는 설정이 특징이다.게임 내에서는 어두운 조명과 혈흔이 가득한 건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함정과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위협해온다. 아울러 매 판마다 맵에 배치된 몬스터나 함정이 달라지며, 주기적으로 사이렌이 울리며 몬스터의 공격성이 급상승하는 등 다채로운 위협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클레트카 트레일러 (영상출처: 콜백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클레트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클레트카 체험판은 29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91명 참여, 92%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은 “본편이 기대되는 수작”, “무겁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맘에 든다” 등 전반적으로 잘 살린 공포 분위기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남겼다. 다만 한편에서는 “리썰 컴퍼니에 비해 너무 쉽다”며 난이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클레트카 체험판은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아울러 본편은 오는 4분기 PC(스팀)으로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어나니머스;코드 유저 한국어 패치 프로젝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레바누스 한국어 패치 게시글)'엘 프사이 콩그루'로 유명한 슈타인즈;게이트를 필두로 한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최신작 ‘어나니머스;코드(Anonymous;CODE)’ 유저 한국어 패치가 공개됐다.29일 공개된 이번 한국어 패치는 국내 유저 ‘레바누스(Levanus)’를 필두로 지난 9월 구성된 어나니머스;코드 유저 번역팀이 제작했다. 번역은 유저 키시나미, 프로그래밍 및 기술지원에 유저 g0, 그래픽에는 유저 구내가 총괄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영상은 유저 1315가 단독으로, QA 및 테스트에는 유저 아냐, 그리든이 참여했다.2023년 7월 출시된 어나니머스;코드는 시쿠라 치요마루가 기획한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작품 중 하나다. 2037년 도쿄 나카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2036년 2월 벌어진 세계적 대재해 ‘새드 모닝’의 여파가 남은 세상에서 주인공 타카오카 포론과 친구 유미카와 크로스, 신비한 소녀 모모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슈타인즈;게이트를 비롯한 같은 시즈의 설정을 알고 있다면 훨씬 다채롭게 접근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재미를 더한다. ▲ 어나니머스;코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레바누스 한국어 패치 게시글)메타 과학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는 어나니머스;코드는 스팀, 닌텐도 스위치, PS4로 만나볼 수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최근 경기력이 가장 좋은 원딜로 꼽히는 '에이밍' 김하람과 '바이퍼' 박도현. 지난 주말 열린 디플러스 기아(DK) 대 한화 라이프 e스포츠(HLE)의 매치는 이 둘의 맞대결로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경기 수준 역시 매우 높았는데요, 1세트에서 HLE는 매우 뛰어난 운영 능력을 보여줬고, 2세트에서는 DK의 '킹겐' 황성훈이 초반 탑 다이브를 통해 역으로 더블킬을 올리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DK의 '켈린' 김형규가 기막힌 벽꿍 이니시와 궁극기 활용을 보여주며 경기를 풀세트까지 이끌었죠. 그 와중에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에이밍'과 '바이퍼'의 모습은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HLE는 접전 끝에 3세트를 따내고 2위 자리를 수성했는데요, '바이퍼' 의존도를 줄이고 완성된 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발로란트 콘솔 공개 테스트 (사진출처: 발로란트 공식 X)발로란트가 본격적인 콘솔 테스트를 시작한다.라이엇게임즈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발로란트 콘솔판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솔판 공개 테스트는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브라질 등 5개 지역에서만 실시되며, 지원 플랫폼은 PS5와 Xbox 시리즈 X/S다.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다른 콘솔 플랫폼 유저와 팀을 이룰 수는 있으나, PC 유저와의 크로스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PC 플랫폼을 이용하던 유저는 콘솔판에서도 기존 자신이 보유 중인 스킨 및 코스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함께 모든 진행상황이 저장되는 만큼 콘솔 플레이를 통해 진행된 배틀패스, 잠금해제된 에이전트, 스킨 등의 꾸미기 요소는 전부 계정에 귀속된다.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테스트 지역을 추가할 예정이라 밝힌 만큼 향후 국내에서도 테스트를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차이나조이 기간에 상하이 날씨는 한국만큼 무덥고 습했다. 특히 개막일인 25일에는 오전에는 비가 오다말고, 오후에 강풍과 함께 쏟아지는 악천후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차이나조이 현장에는 극한의 기후를 뚫고 캐릭터와의 혼연일체에 집중하고 있는 여러 코스어를 만나볼 수 있었다. 코스어의 경우 무더위에 걸리적거릴 법한 복장을 입고도 표정과 몸짓 연기에 집중했고, 게임을 알리기 위해 거대 인형탈을 쓰고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스태프도 많았다. 찜통더위에도 지지 않는 이들의 열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차이나조이 개막일 당일, 하늘은 흐렸고 축축한 더운 바람이 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행사장 안은 사람으로 가득 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더위와 인파에 지친 참가자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하지만 악조건에도 코스어는 무너지지 않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들 역시 덥고 힘들겠으나 생기 잇는 표정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공연과 연기를 선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악천후에도 무너지지 않은 열정이 느껴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잠시 쉬고 있는 포저 일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미모로 눈길을 끌었던 코스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쇼에 인형옷은 빠질 수 없다지만, 이 날씨에는 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기저기에서 인형옷이 출몰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인형옷 분야 1위는 군단을 동원한 팰월드였다 (사진: 게임매카 촬영) ▲ 여러 코스어가 자리하다보니 특이한 구도의 사진도 건질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블 부스를 염탐하러 온 조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차이나조이는 게임과 함께 이에 버금가는 비게임관이 있다. 게임 관련 굿즈도 많았지만,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상품도 충실히 갖추고 있었고, 작은 상품을 뽑을 수 있는 뽑기 기계가 열을 맞춰 설치되어 있기도 했다. 현장에서 체감한 부분은 중국 게이머들은 중국 외 문화를 받아들일 개방된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거의 메인급이라 봐도 무방했던 차이나조이 굿즈 전시 및 판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굿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는 반다이남코 부스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고전부터 신작을 아우르는 방대한 상품을 갖추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거대한 건담 조형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크기가 거대한 피규어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애니플렉스도 차이나조이에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자사 대표작을 토대로 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피규어 외에도 미니어처 인테리어 세트, 인형 등 종류가 다양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개인적으로 귀여운 순위 1위였던 잠자는 포켓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TCG를 즐기는 유저도 많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굿즈 판매 부스는 게임 시연에 버금갈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서양 IP로 대표되는 마블도 빠지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차이나조이에 총출동한 어쌔신 크리드 주역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눈빛이 살아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뽑기 기계 수십개가 열을 맞춰 서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현금이나 카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해 알리페이 등 중국에서 사용하는 결제 앱과 연동하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앱 화면에 30위안을 지불하라고 뜬다, 이를 누르면 연동해둔 카드로 결제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러면 이렇게 뽑기가 뿅 튀어나온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넓은 통로가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한 차이나조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온라인과 결합한 게임사 자체 행사가 득세하며 종합게임쇼가 힘을 잃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를 단적으로 드러낸 사례가 한때 전 세게 게임사가 앞을 다퉈 출시를 앞둔 신작을 대거 공개했던 E3의 영구 폐쇄다. 세계 3대 게임쇼 중에도 주목도 측면에서 단연 1위였던 E3가 막을 내리며 종합게임쇼는 ‘신작 공개’ 이상의 특이점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이러한 측면에서 봤을 때 차이나조이는 거대한 규모를 앞세워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전달했다.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B2C관만 9개를 운영하는 넉넉한 전시 공간을 십분 활용해 게임을 필두로, 게이머가 좋아할 만한 모든 것을 한 데에 모았다. 게임과 이에 연관된 모든 상품을 행사장 내에서 모두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은 일반 참가자에게도 큰 매리트가 아닐 수 없다.우선 게임 전시회인만큼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을 충실히 갖췄다. 게임이 전시된 부스는 차이나조이가 개최된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의 N2부터 N5 전시관이다. 게임만 총 4개 전시관을 차지하며 N2부터 N4까지는 중국 게임사, N5는 중국 외 콘솔 중심 게임사로 구분하고, 대형 게임사인 넷이즈와 텐센트를 각각 N3과 N4에 나눠놨다. 전시관마다 중심을 잡아주는 게임사가 있기에 일종의 ‘테마’가 살아나며 전시 구성 역시 체계적이다. 관람객도 넓은 전시장에서 원하는 게임을 찾아가기도 쉬운 편이다.▲ 텐센트가 N4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넷이즈가 N3관을 책임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블리자드, 소니 등 중국 외 업체 참여도 활발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다만 차이나조이 현장에는 게임보다 더 규모로 하드웨어, 애니메이션 등 연관 분야 상품을 선보이는 전시관도 운영됐다. 게임 외 제품은 E3부터 E7까지 총 5관을 차지했고, 게이머 눈길을 끌 만한 상품으로 가득했다. 우선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퀄컴이 자사 브랜드 스냅드래곤을 앞세움과 동시에 샤오미 등 관계사와 손을 잡고 E4관을 주도했다. 여기에 AMD, 리전 등 게이머에게 친숙한 하드웨어 제조사 및 브랜드도 자리했다.전시된 상품 구성 역시 그래픽카드 등 PC 부품부터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을 갖췄다. 여기에 VR 기기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도 있었다. 게이머에게 어필하는 자리인 만큼 인기 게임 혹은 애니메이션과 연계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나 코스프레 등을 동원하는 사례도 많았다. ▲ 하드웨어 업체도 대규모 부스를 꾸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제품을 한 장소에서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및 애니메이션과 연게한 홍보가 많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어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우 일본 현지 행사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방대한 구성을 갖췄다. 이 부분이 가장 두드러진 업체는 B2C관에 자리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였다. 게임도 일부 출품했으나 이들의 메인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자사 대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었다. 건담,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 전통의 작품부터 스파이X패밀리, 귀멸의 칼날, 괴수 8호 등 비교적 최근에 조명된 작품까지. 여러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한 피규어, 프라모델, 인형 등을 판매했다. 이 정도면 게임보다 상품을 어필하기 위해 출전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여기에 일본 애니메이션 방송사 애니플렉스도 자사 작품에 관련된 각종 굿즈를 전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고, 포켓몬 등 게임을 소재로 한 피규어 등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정 부스의 경우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게임 시연부스에 맞먹는 긴 대기열이 생기기도 했다. 아울러 디즈니 로카나 등 TCG 체험 부스에도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렸다. ▲ 압도적인 건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이 총집합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관련 피규어도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애니플렉스도 B2C에 부스를 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디즈니 TCG '디즈니 로카나' 체험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올해 차이나조이는 중국은 물론 중국 외 게임사도 다수 참여하며 ‘글로벌 게임쇼’다운 면모를 갖췄다. 다만 행사 본질은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이다. 글로벌에 뭔가를 보여주겠다기보다는 중국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참가사들의 주 목적이다. 올해 차이나조이에는 총 31개 국가에서 6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글로벌 마케팅이라는 매리트가 없어도 굴지의 기업이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가장 큰 원동력은 미국과 선두를 다툴 정도로 대규모를 갖춘 중국 시장 자체에서 나오는 파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는 게이머만 약 7억 명으로 추산되며, 신기술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경직된 규제와 달리, 시장은 굉장히 유연하고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여러 업체가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기 쉽다.많은 기업을 테마를 잡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 7억 명이라는 압도적인 시장 규모. 두 가지가 맞물리며 차이나조이는 중국 내수 행사임에도 그 어떤 게임쇼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충실한 구성을 갖췄다. 중국 게이머에 특화된 종합선물세트, 이 강점을 이후에도 이어간다면 차이나조이는 앞으로도 굳건한 위치를 고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시장과 시장 규모 모두 압도적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모두가 즐거운 차이나조이 현장에서도 팰들은 행복하지 못했다. 올해 차이나조이에 포켓페어는 B2C관에 팰월드 부스를 열었는데, 전반적인 콘셉트가 '하드코어'다. 팰들을 극한 노동에 처하는 게임과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찜통더위에 커다란 인형옷 다수를 동원하고, 팰을 감옥에 가둬두고, 공을 던져 팰들을 맞추는 미니게임까지 구성했다. 귀엽지만 잔혹한 팰월드의 특징이 부스 전체에서 느껴졌다.▲ 차이나조이에 인형옷 부대가 출몰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팰들이 너무나도 귀엽지만,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시 봐도 굉장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에서도 고난은 계속된다, 감옥에 갇힌 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공을 던져 팰들을 맞추는 미니게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상품으로 제작되어 팔리기까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현장에는 뽑기 기계도 있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반 직원도 노동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물론 게임에서 본격적인 매운 맛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소문을 듣고 많은 유저들이 찾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27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한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를 통해 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를 발표하고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하이델 연회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유저 이벤트다. 현장에는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실장과 안형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디자인 팀장이 자리해, 이전에 발표했던 콘텐츠 업데이트 현황과 패치노트를 함께 읽고, 3분기 진행될 업데이트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가장 먼저 지난 칼페온 연회 이후 추가된 콘텐츠 업데이트를 복기하고, 4,508 건의 패치를 돌아보며 지금까지의 진전 상황을 돌아봤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실장은 대사막 자동사냥, 흑정령 모드 개선, 시스템 최적화, 콘텐츠 개편 등을 언급하며 해당 콘텐츠가 어떤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모험가들에게 어떻게 적용됐는지를 짚어나갔다. 이어 안형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디자인 팀장이 지금까지 진행된 업데이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실장과 안형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디자인 팀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난 칼페온 연회 이후 7개월 간 진행된 업데이트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어 3분기 업데이트 콘텐츠가 발표됐다. 가장 먼저 공개된 것은 신규 클래스 '도사'다. 도사는 바람의 힘을 다루는 검은사막 모바일 28번째 클래스로, 지난 7월 실시한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통해 그 모습이 상세히 공개된 바 있다. 도사는 젊은 신선을 콘셉트로 한 신규 클래스고,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글귀를 확인할 수 있는 의상이 특징이다. 주무기인 환도에는 윤선도의 '산중신곡' 중 '조무요'에서 차용한 글귀가 새겨졌다. 보조무기는 전우치를 연상케하는 '곰방대'를 사용한다.도사는 양반가의 차남으로 태어나 가문이 역모에 휘말리며 '상도방'과 연을 맺은 인물로, 음양의 기운을 자유롭게 다루어 안개를 피우고 적에게 접근해 검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이와 같은 기술은 기본 공격 '태학환도법'을 시작으로 회복 기술 '정중동', 안개 병사를 소환하는 '뭉게구름', 사계절 기술 중 하나인 '봄서리' 등 자연을 활용하는 다채로운 스킬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클래스 도사는 오는 30일 전 국가 동시에 업데이트 된다.▲ 오는 30일 추가될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도사' (사진제공: 펄어비스)▲ 신규 클래스 도사 특성 보기 (영상출처: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도사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30일에는 신규 시즌 '썸머'가 동시에 시작된다. 신규 시즌 졸업 보상은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로, 기존 일반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 대비 최소 능력치가 더 높다. 썸머 시즌과 함께 신규 접속 보상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말마다 수행할 수 있는 돌발 의뢰를 완료하면 '샤카투의 인장'도 만나볼 수 있다. 샤카투의 인장은 다양한 아이템 및 플러스 이용권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이어 신규 PvPvE 길드 콘텐츠 '아즈낙 전장'이 예고됐다. 아즈낙 전장은 일종의 서바이벌 콘텐츠로, 3인이 1팀이 되어 몬스터를 잡아 캐릭터 레벨을 올리고 다른 팀의 모험가를 제압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모험가는 전장에 입장할 시 일괄적으로 레벨은 1, 전투력은 4만으로 고정되며, 몬스터 혹은 다른 팀 모험가를 처치할 시 레벨과 전투력이 상승한다. 단, 모험가의 전투력이 4만 이상일 경우 전투력에 비례해 상승량이 증가한다.해당 콘텐츠는 같은 길드원과 한 팀이 돼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 타임은 약 10분 정도로 가볍고 빠른 템포를 추구하며, 각 팀원의 포인트 합산이 높은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초반 6분 간은 캐릭터가 사망해도 부활이 가능하며, 이후 잔여 시간에는 세 번 이상 죽을 시 더이상 부활할 수 없다. 아즈낙 전장은 국내에 오는 13일, 글로벌은 27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신규 PvPvE 길드 콘텐츠 아즈낙 전장은 국내 기준 13일 출시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전반적인 모험가들의 전투력이 상향됨에 따라 신규 사냥터 2종인 '별무덤, 검은별 추락지대'가 추가된다. 신규 사냥터의 요구 전투력은 각각 6만 6,000, 6만 8,000으로 현장에서는 잿빛 폭풍에 의해 부패하고 타락한 사도와 전령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냥터 추가와 함께 신규 지식 및 신규 장비 '검은별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도 추가될 예정이다.이 중 별무덤은 특정 시간에 맞춰 '죽은 신의 영역'이라는 독특한 필드로 변경되며, 죽은 신의 영역은 전투력 3만 이상의 모험가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낮은 전투력을 가진 유저도 편리하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신규 장비 '검은별 무기'는 기존 최상위 아이템 '새벽의 장비'와 공/방 옵션이 모두 동일하지만 추가적인 능력치를 가진 무기다. 검은별 주무기는 모든 계열 피해량 5% 상승, 검은별 보조 무기는 최대 생명력 2,000 상승의 옵션을 보유해 기존 장비 대비 높은 공격 효율과 생존력을 제공한다. 신규 사냥터 2종 및 신규 장비 '검은별 무기'는 국내에 오는 8월 27일, 글로벌은 오는 9월 10일 업데이트 된다. ▲ 신규 사냥터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장비 '검은별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가문 내 캐릭터들을 활용해 길드원들과 우두머리를 공략하는 신규 전투 콘텐츠도 찾아온다. 신규 가문 콘텐츠 '수마의 성'은 우두머리에게 1~2분 가량의 시간동안 피해를 주고 퇴장한 후, 길드원 중 4인에게 지원 요청을 해 이어서 공략할 수 있는 전투 콘텐츠다. 요청을 받은 길드원들은 1시간 내로 수마의 성에 입장해 공략을 이어가면 된다. 만약 제압이 어려울 경우 5시간 동안 모든 길드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우두머리 제압에 성공할 경우 본인이 피해를 입힌 만큼 별도의 보상을 얻을 수 있어 협력이 매우 중요한 콘텐츠다. 공유몽과 자각몽을 혼합한 꿈 속 이야기를 선보일 수마의 성은 오는 9월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수마의 성 시스템 설명 이미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UI를 통해 보상과 진행상황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생활 콘텐츠에도 개선이 이루어진다. 우선 월드 경영 지역이 발렌시아까지 확장되며, 월드 경영 레벨도 기존 100에서 120까지 올린다. 레벨 상승은 가문 파견을 통해 상승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개선했다. 신규 지역 추가에 따라 상위 등급 마차인 신규 마차 '귀족마차'와 '페리도트의 숲길 마차'도 추가돼 더 많은 식량과 특수 무역품을 싣을 수 있게 됐다. 월드 경영 콘텐츠 업데이트는 국내에 오는 30일, 글로벌에 오는 13일 업데이트 된다.기존 높은 교환 난이도를 가진 보물 재료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는 기존 매우 낮은 확률로 제작되던 아이템의 습득률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로, 일종의 천장 개념을 도입하는 셈이다. 보물 재료 교환 시스템은 국내는 오는 8월 6일, 글로벌은 오는 8월 20일 업데이트 된다.▲ 월드 경영 가문 파견 등의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지며 레벨업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외에도 신규 여름의상 '바닷가' 출시 소식이 확정됐다. 바닷가는 기존 계절 의상과 달리 마을 공용 의상이 아니라 사냥터에서도 외형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성별만 구분되는 공용 의상으로 각 캐릭터의 성별만 같다면 해당 의상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닷가는 국내에 오는 30일, 글로벌은 오는 8월 17일 출시 예정이다. ▲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여름 의상 '바닷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차이나조이 2024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국내 게임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는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게임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한동안 판호가 발급되지 않으며 진출 자체가 요원해진 바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스팀이나 콘솔 등을 토대로 그간 진출하지 않았던 신흥시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도 거세졌다. 그러나 올해부터 한국 게임에 대해 본격적으로 판호 발급이 시작되며 국내 게임업계 역시 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를 차이나조이 2024 현장에서도 읽을 수 있었다. 올해 차이나조이에 B2C로 단독 출전한 국내 게임사는 없다. 다만 넥슨은 퍼블리셔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출품했고,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프리스타일, 드래곤네스트 등 곳곳에서 한국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다.던전앤파이터의 경우 무대 행사에 발 디딜 틈이 없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검은사막 역시 테스트 버전을 시연해보려는 참가자들이 꾸준히 방문했다. 기존작은 물론 국내 신작에도 중국 유저들이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검은사막 중국 출시를 앞둔 가운데 펄어비스 관계자는 “퍼블리셔와 함께 중국 모험가들의 성장 속도와 서버 상황에 따라 최신 버전을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모두 인기를 끌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중국 출시를 앞둔 검은사막도 차이나조이에 시연 버전을 출품하며 시장 반응을 체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프리스타일, 드래곤네스트 등 여기저기 숨은 한국 게임이 꽤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한국 게임에 대한 관심은 B2C와 함께 B2B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고자 B2B관에 단독부스를 차린 웹젠 관계자는 “중국 시장이 MMORPG를 포함해 SLG, 미니게임 등이 변형을 거치며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는 것 같다”라며 “판호 발급 정책이 완화된 것도 고무적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웹젠을 포함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출전한 게임사 모두 하루에 2~30개 가량의 미팅을 가질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미팅을 소화하느라 점심을 걸렀다는 관계자도 종종 만나볼 수 있었고, 모든 관계자가 미팅 중이라 기자가 인터뷰를 하기 위해 기다린 경우도 많았다.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 중 많은 곳은 중국 퍼블리셔이지만, 중국 외에도 중동, 베트남,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등 중국 외 국적을 지닌 업체도 있었다.▲ B2B에는 웹젠 단독 부스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이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국공동관에는 총 7개 게임이 춢품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꽉 찬 미팅으로 인해 점심을 거른 관계자도 제법 많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열렙전사 키우기로 차이나조이에 출전한 슈퍼플래닛 우지희 사업 매니저는 “공통적으로 들은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완성도가 높다는 것이었다. 열렙전사가 네이버 웹툰 IP인데, IP를 알지 못해도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저희는 미드코어를 지향하는데 하이퍼캐주얼이나 완전한 MMORPG가 아니어서 퍼블리셔를 찾기 어렵지만, 계약하고 싶어하는 회사가 다행히 좀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아수라장을 출품한 디자드 김동현 대표는 “한국은 사실 PvP 게임이 워낙 많이 실패해서 마케팅 대비 매출을 낼 수 없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평점도 높고 테스트 평가도 좋은데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가 애매하다는 반응이다”라며 “그러나 중화권은 그런 부분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게임 마케팅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일수도 있고, 아직 MMORPG 일변도 시장이 아니어서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중국 퍼블리셔 중에는 자신들이 이러한 식으로 판호를 받을 수 있다는 부분까지 상담한 곳도 있을 정도였다.▲ 열렙전사 키우기에 대해 설명 중인 슈퍼플레인 우지희 사업 매니저 (사진: 게임메카 찰영) ▲ 아수라장을 선보인 디자드 김동현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앉아서가 아니라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딤을 출품한 투핸즈인터렉티브 정경문 팀장은 “디딤을 출시한 지는 4년이 됐으나 중국은 카피를 우려해 배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러 나라에 출시하며 이제는 중국에 진출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중국에 처음 왔는데도 저희를 카피하기 시작한 업체들이 있더라. 저희가 해외 전시는 많이 나갔는데 거기서 보고 유사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번 차이나조이에 30개 미팅을 목표로 잡았는데, 이를 훌쩍 넘겨 50개 이상을 달성했다.차이나조이 현장에서 느낀 바에 따르면 한국 게임은 여전히 인기 있고, 현지 유저는 더 다양한 소재와 재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러한 부분은 국내 게임 시장 포화에 부딪힌 게임사에 또 다른 길을 모색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익명을 요청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도 예전보다 개발사가 많이 줄어들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면 중국 퍼블리셔는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한국, 일본, 대만 업체를 찾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한국이 수혜를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현재 한국 게임사들이 모두 힘들다. 내수가 많이 무너졌고, 직원을 고용하는 것도 어렵다. 그 활료를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체감형 게임 디딤, 개구리를 발로 밟아서 상대편에 더 많이 보내는 게임이다, 이 외에도 몸을 쓰는 미니게임 다수를 갖추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다고 밝힌 디딤 정경문 팀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올해도 변함없이 여름이 돌아왔고,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하계 유저 행사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 소식이 들려왔다. 유독 장마가 긴 올해 연회에는 눅눅한 빗길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모험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번 연회는 특히 모험가들의 다채로운 손재주로 만들어낸 작품을 선보이는 '2024 하이델 예술제'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받았다. 여러 작품 및 검은사막 모바일의 음악과 함께한 연회는 어떤 모습일까? 검은사막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된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 현장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서울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 볼 룸에서 진행된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궂은 빗길을 뚫고 온 많은 모험가들이 등록을 위해 대기 중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모험가 등록을 끝내고 명찰을 받으면 입장 등록은 끝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곳곳에는 2024 하이델 예술제에 참가하는 작품들이 모험가들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로비에는 연회 시작 전 모험가들이 시간을 보내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여러 이벤트도 준비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벤트에 참가한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흥미를 모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연회장 내부로 들어갈 때는 파푸와 크리오가 맞이해 분위기를 높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연회장 내부에는 모험가들을 위한 케이터링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만찬을 위한 테이블 세팅이 준비돼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만찬 시작 전에는 MC 허준이 등장해 식순을 예고했으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명함 교환 이벤트로 점차 분위기를 달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간단한 인사 이후에는 MC 허준의 안내와 함께 만찬이 시작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만찬은 플로린 마을 허브 마리네이드를 버무린 에페리아 산 모둠 해산물을 시작으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레마 섬 비스큐 크림을 곁들인 테르미안 바닷가재를 선보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어 메인 디쉬 전 카마실비아 이빨 요정이 제일 좋아하는 입가심용 레몬 셔벗과 함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모험가들을 위한 상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곧바로 만나볼 수 있었던 메인 디쉬. 동해도에서 임금님 수라상으로 바치는 한우 안심과 다채로운 야채가 등장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으로 등장한 디저트는 발렌시아 산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 가나슈 케이크와 에일 마을 특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든든한 마무리를 도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어진 잠깐의 휴식 이후 MC 허준과 레이라가 등장해 인사를 전하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의 본격적인 라이브 시작 소식을 알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