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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년 게임스컴 출품 후 기대작으로 등극한 '검은 신화: 오공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작년 게임스컴에 출전했던 ‘검은 신화: 오공(이하 오공)’은 서유기 종주국인 중국이 만드는 서유기 기반 게임에, 손오공의 특징을 잘 살린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제 2의 오공’을 꿈꾸는 중국 콘솔 신작 다수를 만나볼 수 있었다. 소니가 8년간 지원해온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주역들이다.실제로 소니는 올해 차이나조이를 맞이해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7종을 선보였다. ‘쿵푸 펑크’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무협 소재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를 비롯해, 무협을 토대로 한 소울라이크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드네임: 금의위’ 등이 있다. 오공과 마찬가지로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무협을 토대로 글로벌에 진출하겠다는 패기가 느껴젔다.▲ 정면에 자리한 것은 팬텀 블레이드 제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대가 꽉 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소울라이크 느낌을 강조한 게임이 다수 출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원조 맛집의 신작 엘든 링도 빠지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기존 게임에 변주를 더한 타이틀도 눈길을 끌었다. 가령 언엔딩 던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에, 세키로처럼 캐릭터가 한 번 죽으면 살아나지만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변칙을 줬다. 이 외에도 전반적인 플레이는 오버워치와 비슷하지만, 캐릭터가 정면을 보면 3D, 측면을 바라보면 얇은 종이인형처럼 변하는 독특한 슈팅 타이틀도 자리했다. 콘셉트도 독특하지만 몸 자체가 얇아지면 구석을 파고드는 등 색다른 전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모바일과 PC로 발매된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PS5 버전도 출품됐다.▲ 소녀 캐릭터로 시작했다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사망한 후 부활하면 여인 캐릭터로 변신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렇게 보면 3D인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옆에서 보면 종이인형처럼 얇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명조: 워더링 웨이브 PS5 버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니는 2017년부터 중국 게임사의 콘솔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를 시작해왔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개발비와 함께 개발 노하우 공유, 무료 QA, 멘토링 등을 포함해 100만 위안(약 2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제공한다. 1,2기에 이어 3기에도 10개 게임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소니는 중국 시장과 글로벌 양쪽에 통할만 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 올해 소니가 제법 큰 규모로 차이나조이에 단독 부스를 낸 것이 이해되는 부분이다.▲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플레이스테이션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중국을 노린 소니의 전략은 통할 것인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 외에도 중국 외 여러 콘솔 게임사가 차이나조이에 출전했다. 소니는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외에도 아스트로 봇, 헬다이버즈 2 등 자사 대표작 다수를 출품했다. 유비소프트는 디비전 2,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등을 앞세웠고, 아크시스템웍스는 열혈시리즈 난세풍운,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를 현지 게이머에게 선보였다. 온라인과 모바일 강세였던 중국에서 콘솔이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며 이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이다.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김용현 담당은 “더블 드래곤과 열혈시리즈 신작 두 타이틀이 중국에서 잘 팔릴수 있다고 판단해 차이나조이에 출전했다. 판호는 아직 받지 않았지만, 이 타이틀이 중국에 정말로 먹힐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라며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에서도 콘솔 게임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 이 흐름에 맞춰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판호를 받지 않은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에 대해서는 '문신표현 같은 것이 중국 내에서 금지되어 있어 이에 맞춘 체험판을 제작해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 헤븐 번즈 레드, 발로란트 등 모바일과 PC 게임도 많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콘솔도 적지 않았다, 현지에서 인기가 많았던 아스트로 봇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민주주의를 전파하러 온 헬다이버즈 2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크시스템웍스의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에도 제법 사람이 몰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김용현 담당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작년 게임스컴 출품 후 기대작으로 등극한 '검은 신화: 오공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작년 게임스컴에 출전했던 ‘검은 신화: 오공(이하 오공)’은 서유기 종주국인 중국이 만드는 서유기 기반 게임에, 손오공의 특징을 잘 살린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제 2의 오공’을 꿈꾸는 중국 콘솔 신작 다수를 만나볼 수 있었다. 소니가 8년간 지원해온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주역들이다.실제로 소니는 올해 차이나조이를 맞이해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7종을 선보였다. ‘쿵푸 펑크’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무협 소재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를 비롯해, 무협을 토대로 한 소울라이크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드네임: 금의위’ 등이 있다. 오공과 마찬가지로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무협을 토대로 글로벌에 진출하겠다는 패기가 느껴젔다.▲ 정면에 자리한 것은 팬텀 블레이드 제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대가 꽉 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소울라이크 느낌을 강조한 게임이 다수 출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원조 맛집의 신작 엘든 링도 빠지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기존 게임에 변주를 더한 타이틀도 눈길을 끌었다. 가령 언엔딩 던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에, 세키로처럼 캐릭터가 한 번 죽으면 살아나지만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변칙을 줬다. 이 외에도 전반적인 플레이는 오버워치와 비슷하지만, 캐릭터가 정면을 보면 3D, 측면을 바라보면 얇은 종이인형처럼 변하는 독특한 슈팅 타이틀도 자리했다. 콘셉트도 독특하지만 몸 자체가 얇아지면 구석을 파고드는 등 색다른 전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모바일과 PC로 발매된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PS5 버전도 출품됐다.▲ 소녀 캐릭터로 시작했다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사망한 후 부활하면 여인 캐릭터로 변신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렇게 보면 3D인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옆에서 보면 종이인형처럼 얇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명조: 워더링 웨이브 PS5 버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니는 2017년부터 중국 게임사의 콘솔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를 시작해왔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개발비와 함께 개발 노하우 공유, 무료 QA, 멘토링 등을 포함해 100만 위안(약 2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제공한다. 1,2기에 이어 3기에도 10개 게임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소니는 중국 시장과 글로벌 양쪽에 통할만 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 올해 소니가 제법 큰 규모로 차이나조이에 단독 부스를 낸 것이 이해되는 부분이다.▲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플레이스테이션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중국을 노린 소니의 전략은 통할 것인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 외에도 중국 외 여러 콘솔 게임사가 차이나조이에 출전했다. 소니는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외에도 아스트로 봇, 헬다이버즈 2 등 자사 대표작 다수를 출품했다. 유비소프트는 디비전 2,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등을 앞세웠고, 아크시스템웍스는 열혈시리즈 난세풍운,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를 현지 게이머에게 선보였다. 온라인과 모바일 강세였던 중국에서 콘솔이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며 이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이다.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김용현 담당은 “더블 드래곤과 열혈시리즈 신작 두 타이틀이 중국에서 잘 팔릴수 있다고 판단해 차이나조이에 출전했다. 판호는 아직 받지 않았지만, 이 타이틀이 중국에 정말로 먹힐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라며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에서도 콘솔 게임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 이 흐름에 맞춰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판호를 받지 않은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에 대해서는 '문신표현 같은 것이 중국 내에서 금지되어 있어 이에 맞춘 체험판을 제작해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 헤븐 번즈 레드, 발로란트 등 모바일과 PC 게임도 많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콘솔도 적지 않았다, 현지에서 인기가 많았던 아스트로 봇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민주주의를 전파하러 온 헬다이버즈 2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크시스템웍스의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에도 제법 사람이 몰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김용현 담당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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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년 게임스컴 출품 후 기대작으로 등극한 '검은 신화: 오공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작년 게임스컴에 출전했던 ‘검은 신화: 오공(이하 오공)’은 서유기 종주국인 중국이 만드는 서유기 기반 게임에, 손오공의 특징을 잘 살린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제 2의 오공’을 꿈꾸는 중국 콘솔 신작 다수를 만나볼 수 있었다. 소니가 8년간 지원해온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주역들이다.실제로 소니는 올해 차이나조이를 맞이해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7종을 선보였다. ‘쿵푸 펑크’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무협 소재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를 비롯해, 무협을 토대로 한 소울라이크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드네임: 금의위’ 등이 있다. 오공과 마찬가지로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무협을 토대로 글로벌에 진출하겠다는 패기가 느껴젔다.▲ 정면에 자리한 것은 팬텀 블레이드 제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대가 꽉 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소울라이크 느낌을 강조한 게임이 다수 출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원조 맛집의 신작 엘든 링도 빠지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기존 게임에 변주를 더한 타이틀도 눈길을 끌었다. 가령 언엔딩 던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에, 세키로처럼 캐릭터가 한 번 죽으면 살아나지만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변칙을 줬다. 이 외에도 전반적인 플레이는 오버워치와 비슷하지만, 캐릭터가 정면을 보면 3D, 측면을 바라보면 얇은 종이인형처럼 변하는 독특한 슈팅 타이틀도 자리했다. 콘셉트도 독특하지만 몸 자체가 얇아지면 구석을 파고드는 등 색다른 전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모바일과 PC로 발매된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PS5 버전도 출품됐다.▲ 소녀 캐릭터로 시작했다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사망한 후 부활하면 여인 캐릭터로 변신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렇게 보면 3D인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옆에서 보면 종이인형처럼 얇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명조: 워더링 웨이브 PS5 버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니는 2017년부터 중국 게임사의 콘솔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를 시작해왔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개발비와 함께 개발 노하우 공유, 무료 QA, 멘토링 등을 포함해 100만 위안(약 2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제공한다. 1,2기에 이어 3기에도 10개 게임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소니는 중국 시장과 글로벌 양쪽에 통할만 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 올해 소니가 제법 큰 규모로 차이나조이에 단독 부스를 낸 것이 이해되는 부분이다.▲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플레이스테이션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중국을 노린 소니의 전략은 통할 것인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 외에도 중국 외 여러 콘솔 게임사가 차이나조이에 출전했다. 소니는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외에도 아스트로 봇, 헬다이버즈 2 등 자사 대표작 다수를 출품했다. 유비소프트는 디비전 2,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등을 앞세웠고, 아크시스템웍스는 열혈시리즈 난세풍운,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를 현지 게이머에게 선보였다. 온라인과 모바일 강세였던 중국에서 콘솔이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며 이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이다.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김용현 담당은 “더블 드래곤과 열혈시리즈 신작 두 타이틀이 중국에서 잘 팔릴수 있다고 판단해 차이나조이에 출전했다. 판호는 아직 받지 않았지만, 이 타이틀이 중국에 정말로 먹힐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라며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에서도 콘솔 게임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 이 흐름에 맞춰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판호를 받지 않은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에 대해서는 '문신표현 같은 것이 중국 내에서 금지되어 있어 이에 맞춘 체험판을 제작해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 헤븐 번즈 레드, 발로란트 등 모바일과 PC 게임도 많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콘솔도 적지 않았다, 현지에서 인기가 많았던 아스트로 봇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민주주의를 전파하러 온 헬다이버즈 2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크시스템웍스의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에도 제법 사람이 몰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김용현 담당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트라이브 나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전 단간론파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소식과 함께 주목받은 '트라이브 나인'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아카츠키 게임즈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트라이브 나인의 공식 플레이 영상 '시나가와 편'을 공개했다. 트라이브 나인은 전 단간론파 디렉터 코다카 카즈타카의 투쿄 게임즈와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아카츠키 게임즈가 공동개발한 PC·모바일 액션 RPG다.트라이브 나인은 근미래 사이버펑크 도시가 된 네오 도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플레이어는 도시를 탐험하며 적과 싸우고, 도시를 해방시키며 도시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가게 된다. 사전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게임은 여러 주민들의 부탁을 받아 임무를 수행해 보상을 얻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난도 높은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 사이의 관계도 만나볼 수 있다.▲ 트라이브 나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시나가와 편 (영상출처: 트라이브 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 ▲ 트라이브 나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SRPG풍의 탐색 파트와 매끄러운 스킬 연계를 보여주는 액션 파트가 더 상세하게 공개됐다. 더해 스토리 진행 중 공개되는 컷신 및 야구를 기반에 둔 결투 '익스트림 베이스볼' 콘텐츠도 공개돼 흥미를 모은다. 애니메이션에서 얼굴을 비춘 캐릭터 외에도 신규 캐릭터가 등장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사했다.해당 플레이 트레일러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특히 단간론파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화풍을 3D 액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트라이브 나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한편, 아카츠키 게임즈는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의 정확한 일자를 공개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로 제공되며,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몬스터 셰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 만화 ‘던전밥’이 큰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많은 매체에서 ‘요리하는 판타지’ 장르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이 부류도 크게 직접 농사를 지어 번영하거나 해당 세계관에 존재하는 재료를 현대의 음식으로 재해석하는 등 여러 갈래가 있지만 역시 주류가 되는 것은 몬스터를 직접 요리해 먹는 장르라 할 수 있겠다. 이는 특성 상 게임에서도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요소인데,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요리가 그 예시다.오늘 소개할 인디게임 몬스터 셰프 또한 몬스터를 재료로 삼아 요리를 하는 작품이다. 젤다의 전설과 차이가 있다면, 몬스터 요리 자체가 게임의 핵심 콘텐츠라는 점이다. 여기에 맛깔난 몬스터 요리로 손님을 끌어 모아 명성을 드높이려는 초보 요리사 겸 기사의 야망 가득한 이야기도 함께 담겼다. 때로는 흥미로움을, 때로는 허기짐을 전하는 맛있는 액션 몬스터 셰프는 과연 어떤 게임일까? 이탈리아 인디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피자’의 줄리아 스카타스타(Giulia Scatasta) 프로듀서에게 몬스터 셰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몬스터 셰프 공식 티저 영상 (영상출처: 스튜디오 피자 공식 유튜브)몬스터에게 밑간부터 칼질까지 ‘몬스터 셰프’몬스터 셰프는 핵앤슬래시와 식당 경영이 결합된 게임이다. 다소 낯선 조합일 수도 있지만, 전투를 일종의 재료 손질 및 조리로 생각한다면 이해가 조금 쉽다. 게임의 주인공은 초보 요리사이자 기사 ‘프랜조(Pranzo)’로, 그의 목표는 게임의 배경인 델리치아 속 여러 귀족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몬스터 요리사가 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이 프랜조를 직접 조작해 전투로 몬스터를 요리하고, 이렇게 요리한 몬스터를 여관 손님들에게 맛있게 내어놓으면 된다.이에 플레이어는 전투 단계에서 절차적으로 생성된 맵을 탐험하며 몬스터를 사냥하고, 사냥 후에는 요리를 내어놓는 여관의 관리자로서 활약하는 순환구조를 만나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장르를 조합할 때 발생할 수도 있는 밋밋함은 전투 방식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획득할 수 있는 메커니즘과 가구 손상을 피하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니 게임으로 보완했다.▲ 전반적인 게임의 스토리는 기사 겸 요리사 프랜조의 성장기라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 몬스터 셰프의 전투는 일종의 조리 과정인 만큼 신경을 기울일 요소들이 많다.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혀 요리를 한다는 개념은 평범해 보이지만, 체력을 충분히 낮춘 상황에서 요리 냄비를 던져야 그 안에서 맛있는 요리가 된다는 매커니즘은 꽤 독특하다. 이런 요소가 이후 식당 경영에서도 영향을 끼치기에 플레이어는 남은 체력과 보유한 냄비를 잘 기억해 전투에 돌입해야 한다.메뉴에 다양성을 더하는 것은 ‘향신료’ 매커니즘이다. 단순히 냄비를 던져 요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적에게 향신료를 사용하면 다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일종의 레시피가 준비돼 있다. 더해,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가 적절한 향신료를 사용했다면 몬스터의 상태가 바뀌어 전투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요리가 까다로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 나름의 전략적 재미도 만나볼 수 있다.▲ 언제 냄비를 던져야 맛있는 요리가 될지는 체력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 상황이나 몬스터에 맞는 조미료를 사용하면 약간의 이익을 볼 수도 있다고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아무리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더라도 위생상태가 별로라면 어떤 식당도 환영 받지 못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요리뿐 아니라 식당 내부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이를 위해 여관에서는 주문한 요리를 내어놓는 관리 파트 미니게임 외에도 청소와 수리 등 다양한 기능이 준비돼 있다. 플레이어는 미니게임 중 손상된 가게를 수리하고 식당을 점차 꾸며나가며 자신만의 식당을 경영할 수 있다.외에도 다양한 캐릭터와 세계관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이 뒤얽히며 게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줄리아 프로듀서의 말이다. 식당을 잘 경영해 플레이어의 명성이 높아지면 새로운 NPC가 여관을 방문하기도 하고, 프랜조와 주변인들이 대화를 통해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게임의 세계관은 플레이버 텍스트와 대화, 책 등 여러 요소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이를 살피고 이해하는 재미도 준비됐다.▲ 여관 식당의 청결도를 제대로 관리하고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 ▲ NPC들과 대화를 이어나가며 점차 명성을 떨치고 강해져야 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미식의 도시에서 미식의 게임을 만드는 ‘스튜디오 피자’7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스튜디오 피자는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작은 인디 스튜디오다. 볼로냐라는 도시는 우리에게 파스타 소스로 익숙한 ‘볼로네제 소스’가 만들어진 곳이다. 약 1년 반 전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으며, 몬스터 셰프는 이들의 첫 작품이다. 줄리아 프로듀서에 따르면 ‘피자는 정말 맛있다고 믿는 7명의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곳이라고. 이를 보여주듯 스튜디오의 로고도 치즈가 잘 늘어나는 맛있는 피자의 모습이다.스튜디오 피자가 몬스터 셰프를 만들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재미있는 게임플레이가 있는 액션 게임을 좋아하지만, ‘몬스터를 죽이는 대신 몬스터와 싸움으로써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는 스튜디오 피자의 새롭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자는 스튜디오의 기조와도 어울리는 발상으로, 개발진은 몬스터 셰프가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몬스터 셰프를 개발한 스튜디오 피자 (사진출처: 스튜디오 피자 공식 홈페이지)여러 제작자들이 모여 만든 인디게임이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점을 꼽자면 제작자들의 취향이 게임 곳곳에 녹아있다는 점이다. 이를 보여주듯 몬스터 셰프에도 각 개발자들의 취향이 잘 묻어나 있다. 예를 들어 몬스터를 이용한 요리나 전투는 만화가 시마부쿠로 미츠토시의 작품 '토리코'에서 영향을 받았다.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이라면 역시 개발사의 뿌리인 이탈리아의 분위기다. 주인공 프랜조가 만드는 별미는 대부분 이탈리아 전통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게임 내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도 이탈리아어다. 그 예시로 주인공의 이름 프랜조는 이탈리아어로 ‘점심식사’를 뜻하는 단어다. 줄리아 프로듀서는 “이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 할머니들의 레시피를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 같다”며, “깊은 역사와 맛을 가지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 지역 요리를 보여줄 예정”이라 말했다.▲ 특유의 아기자기한 아트는 2000년대 초 카툰 네트워크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 다양한 조합을 통해 '할머니의 레시피'를 선보이고자 한다는 것이 그들의 말이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셰프님, 개점은 언제 하시나요?몬스터 셰프는 현재 1년 가량 개발 중으로, 추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게임에 대한 평가를 받고자 한다. 조만간에는 스팀을 통해 조만간 데모를 게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스튜디오 피자가 자신하는 몬스터 셰프의 강점은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과 아트,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다. 줄리아 프로듀서는 “우리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며,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이탈리아에서 ‘Ciao(안녕을 뜻하는 인사말)’와 ‘Buon Appetito(맛있게 드세요)’를 전한다”고 말했다.▲ 과연 프랜조의 꿈은 이루어질까? 프랜조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조만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자)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텐센트 클라우드 첸량 인터넷 산업 총괄 (사진: 게임메카 촬영)텐센트 게임즈는 잘 알려졌으나, 텐센트 클라우드는 국내에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으로, 전 세계 1만여 곳의 파트너와 협력해 30개 이상 산업에서 400개 이상의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화두로 떠오른 AI도 포함되어 있다.텐센트 클라우드 첸량 인터넷 산업 총괄은 27일 차이나조이 2024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 미디어와의 통해 자사가 추진 중인 게임 관련 AI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 중국은 생성 AI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미칠 수 있는 역량을 탐색해보는 과정에 도달해 있으나 아직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곳은 많지 않다. 이에 텐센트 클라우드는 실무에 활용 가능한 AI 제공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첸량 총괄은 “텐센트는 AI를 응용해 가성비와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생성 AI를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도입하는 부분을 탐색하고 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예를 들어 사람이 캐릭터 원형을 만들어내면 이 데이터를 AI에 적용해 여러 버전을 생성해보거나, 게임에 넣을 캐릭터 샘플을 AI로 뽑아보는 등이다. 첸량 총괄은 “새로운 캐릭터 제작에 걸리는 기간을 몇 주에서 몇 시간 단위로 줄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애니팡과 같은 퍼즐 게임에서는 상위 레벨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첸량 총괄은 “3매치 퍼즐에서 초급 레벨을 만들어두면 일정 이상 상위 레벨을 AI로 생성하는 식이다”라고 밝혔다.실제로 위챗에서 미니게임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 5억 명에, 분기 매출 수백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게임은 240개 이상이다. 초기 버전 기준으로 상위 스테이지를 AI를 토대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소규모 게임사에서 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지기 좋은 구도가 될 수 있다.장기 서비스 측면에서 첸량 총괄이 강조한 부분은 초보자를 적절한 난이도로 상대하며 재미를 붙이게 하는 ‘봇’이다. 왕자영요 등 텐센트 게임 다수에도 초보자를 상대하는 AI 봇이 투입되고 있다. 첸량 총괄은 “플레이 데이터를 토대로 해당 유저가 취약한 부분을 잘 알고 있다. 이를 토대로 초보자와 대결하며 쉽게 패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왕자영요 글로벌 버전'아너 오브 킹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텐센트)이와 함께 두드러지는 부분은 챗GPT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번역이다. 텐센트 대표 솔루션 중 하나인 ‘텐센트 클라우드 멀티미디어 엔진 GME’는 실시간 음성, 음성 메시지, 음성 텍스트 변환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125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변환 및 번역할 수 있으며, 이를 적용한 대표 사례인 파라이트 84는 동남아, 미국 외 여러 지역 유저에게 음성 통신을 지원해 유저 간 소통을 강화한 바 있다.이 외에도 텐센트 자체 및 퍼블리싱 게임 150개 등에 적용한 테스트 솔루션인 위테스트, 자체 챗봇 및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바탕으로 24시간 유저 문의에 응대하는 CS 등 광범위한 부분에 AI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사내에서도 위챗, 왕자영요 등에 대한 내부 업무를 할 때 AI를 기반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자동 음성 인식을 활용하고 있다. 첸량 총괄은 “사내에서 AI만 하는 사람을 규정하기 힘들다. AI 플랫폼, 제품팀 등이 단독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각 부서에 AI 담당이 있다:라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데 무게를 실었다. 그는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해야 할 일에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본다. 가령 AI를 통해서 어떠한 것을 생성했다면 이 중에 유저가 무엇을 좋아할지, 어떠한 것을 골라 어떤 부분에 넣을지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 할 일이다“라며 ”고양이 캐릭터를 만든다면, AI를 토대로 여러 모양을 빠르게 뽑아낼 수 있다. 다만 결과가 정확하지 않기에 이를 선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생성 AI로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사람을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첸량 총괄의 답변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 측면에서 강조되는 부분이 국가 및 지역의 문화적 특색에 맞춰 콘텐츠를 골라내는 것이다. 첸량 총괄은 ”텐센트 내에서는 콘텐츠를 심사하는 부서에서 이 부분을 컨트롤하고 있다. 게임에서 안전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특정 상황, 지역, 시기에 고려해 알고리즘 등을 조정해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지역별 연령등급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가 나올 수 있기에 세세한 부분을 컨트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게임사가 초기 기획에 맞춰 만든 원본을 재료로 삼아 AI로 여러 버전을 뽑아보며 효율을 높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생성된 것 중 게임에 어울리고 지역 상황과 법률에 적합한 것을 골라내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첸랑 총괄 역시 “AI 기술만으로 게임 수준을 평가하기는 어렵다”라며 “단순한 AI 기술경쟁보다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효율을 더해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중국 게이머 입장에서 아주 반가운 게임사가 차이나조이에 찾아왔다. 넷이즈와 결별하며 중국에서도 떠났다가 최근 재계약을 맺으며 다시 복귀한 블리자드다. 차이나조이 2024 현장에 블리자드 부스는 넷이즈 옆에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비롯해 오버워치 2, 하스스톤 등 자사 대표작을 선보였다. 간만의 복귀에 블리자드 부스에는 어떠한 부스보다 긴 대기열이 생겼고, 무대 프로그램에도 구름관중이 모였다.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화려한 복귀라 할 만하다.▲ 차이나조이에서도 눈에 뜨이는 블리자드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넷이즈와 나란히 배치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 주변에 대기열이 길게 형성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장 인기 많았던 오버워치 2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중국어 버전으로 준비됐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속 무기도 전시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망치 나가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하스스토 시연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복작복작한 분위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나무 인테리어가 하스스톤 특유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아블로도 빠지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은 없는데 뭘 기다리나 했더니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림을 그려주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으로 대망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얼마만의 플레이인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주변 코스어에게 사진 촬영이 집중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과 상품은 한 세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굿즈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무대 행사에도 구름관중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블리자드 전시는 천장만큼 화려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돌아오길 잘했어 ㅠㅠ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뮤 모나크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26일,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2(MU MONARCH 2)’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게임의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뮤 모나크2는 웹젠 스테디셀러 IP 뮤를 기반에 둔 모바일 MMORPG다. 원작 PC MMORPG '뮤 온라인'의 시각적 요소와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MMO의 경쟁 요소는 줄이고 RPG 본연의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세계관은 부활한 마왕 쿤둔으로부터 뮤 대륙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저는 게임 시작 시 마검사를 포함한 4종의 특색 있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콘텐츠의 핵심은 모든 뮤 IP 시리즈 중 가장 빠르고 간편한 캐릭터 육성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보스 개체수와 사냥터를 확대해 회원간 경쟁 요소를 완화하고, 일일 퀘스트와 필드 사냥만으로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시스템을 재편했다.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료 수급 난이도 또한 낮아져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례해 캐릭터를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더해 게임 내 경제 구조와 BM도 전면 개편했다. 게임 내 재화 종류는 유료와 무료 각 한 종으로 단순화했다. 유료 재화는 게임 플레이로도 획득할 수 있고, 무료 재화는 사용처가 확대돼 캐릭터 육성 단계마다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등급은 게임 플레이로 무상으로 승급할 수 있게끔 핵심 BM도 변경했다.한편, 웹젠은 이후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일정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PC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지원할 예정이다.뮤 모나크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 모나크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전달식 중인 블루포션게임즈 정재목 대표이사(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제단 서선원 사무총장(우) (사진제공: 블루포션게임즈)블루포션게임즈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에오스 블랙' 기부 캠페인은 ‘비정상 패키지의 정상화’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2차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1차와 동일하게 1,000 원 패키지 수익금 중 마켓 수수료 및 세금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는 이벤트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후 전달된 기부금 1,000만 원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 비용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2차 기부금으로 전달된 1,000만 원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차 기부 이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성된 금액이다. 캠페인은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에 모이는 수익금도 마찬가지로 기부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에오스 블랙은 지난 25일 원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영혼체 온오프 기능 추가, 거래소 지정 거래 오픈 및 UI와 UX 등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블루포션게임즈 정상기 사업이사는 “에오스 블랙 이용자 여러분 덕분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라며, “이벤트를 시작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기부 캠페인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에오스 블랙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스텔라 블레이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시프트업)시프트업이 신규 개발자 구인을 시작하며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시프트업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 분야는 3D 캐릭터 애니메이터, 전투 디자이너, 몬스터 디자이너,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등 총 8가지다.그 중 전투 디자이너 부분에는 PC 제작 분야가 별도로 기재됐다. PC 스킬 디자인과 시스템 제작이 주 업무로, 우대 사항으로는 다양한 액션게임 경험과 이에 대한 높은 콘텐츠 이해도가 필요하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분야 구인 공고 (사진출처: 시프트업 홈페이지)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4월 시프트업이 제작하여 PS5 독점으로 출시된 액션게임이다. 미형의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메타크리틱 유저 평가 9.2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PS5로만 즐길 수 있었기에 타 플랫폼 유저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시프트업은 이전부터 증권신고서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제작을 검토 중이라 밝혔으나, 소니와의 계약 관계로 인해 정확한 시기나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구인 시작으로 본격적인 PC 버전 제작을 앞둔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PC 버전에 대한 많은 관심이 다시금 모이는 추세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미니게임천국 X 액션 퍼즐 패밀리 컬래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피처폰 인기 게임으로 명성을 떨쳤던 액션 퍼즐 패밀리가 미니게임천국에 등장했다.컴투스는 26일, 미니게임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액션 퍼즐 패밀리’와의 컬래버레이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니게임천국과 액션 퍼즐 패밀리는 컴투스가 보유 중인 인기 피처폰 IP다.우선 ‘액션 퍼즐 패밀리’ 인기 미니 게임 ‘삼단정리’가 추가됐다. 삼단정리는 제한 시간 동안 화면에 등장하는 막대기를 색깔별로 열을 맞춰 제거해 득점하는 게임이다. 전용 푸드 아이템 딸기아이스바와 새우튀김을 활용하면 제한 시간 일시 정지, 뿅망치로 막대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 액션 퍼즐 패밀리의 주인공 중 하나인 ‘엄마’를 포함, 엄마의 애장품을 콘셉트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 ‘하튜, 뎅스, 분희’도 추가됐다. 오는 5일에는 컬래버 미니 게임 ‘니편내편’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컬래버레이션과 함께 실시간 PvP 콘텐츠 ‘듀얼 매치’도 베타 버전으로 출시됐다. 듀얼 매치는 제한 시간 동안 듀얼 아이템을 사용해 더욱 높은 점수를 올린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매일 일정 시간 열리며, 요일별로 푸드 금지 경쟁, 보유 효과 무시 경쟁 등 여러 모드를 제공한다.외에도 1주년 기념 선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컴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게임천국 1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액션 퍼즐 패밀리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미니게임천국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이번 주 대한민국은 큐텐 정산 지연 사태로 몸살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큐텐과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커머스 등이 대금 정산을 무기한 지연하며 가시화됐죠. 처음엔 해당 플랫폼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들과 입점 셀러들의 피해만을 예상했지만, 점차 사태가 커지며 그 여파가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영향을 끼쳤습니다.빠르게 가시화된 요소는 상품권 계열입니다. 해피머니 등 상품권 선판매 방식으로 자금을 끌어오려던 행보가 확인되며 자금 회수 리스크를 확인한 결제대행사들이 일제히 제휴를 중단했죠. 이에 상품권 결제를 제공해왔던 넥슨,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라이엇게임즈 등 여러 게임사들에서도 일부 상품권을 사용한 결제가 막혔습니다. 유통 플랫폼인 스팀,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한 관련 수단을 사용할 수 없게끔 했죠. 상품권을 할인가로 대량 구매해 훗날 게임 등에서 사용하려 했던 이 뿐 아니라, 이번 사태와 상관없이 상품권을 충전해 놓고 사용하던 게이머들에게도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비단 이런 요소 외에도 큐텐 및 계열사를 통해 그래픽카드, 노트북, 콘솔, UMPC 등 고가 제품을 구매한 유저들의 피해도 속속 들려오며 심각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미정산 사유로 판매처에서는 판매를 중단하고, 플랫폼 측에서는 환불이 어렵다는 의견을 밝히며 언제 물건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을지 요원한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큐텐 및 계열사는 이전에도 UMPC 특가 판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특가 판매 등 브랜드사와 연계한 기획행사를 통해 신뢰도를 얻은 바 있어, 이를 믿고 구매한 게이머들에게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26일 새벽, 티몬과 위메프 사옥 앞에서는 피해를 호소하는 많은 고객들이 밤을 새며 항의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를 가라앉히기 위해 현장 환불을 진행하는 등 여러 대처를 강구해냈죠. 오후부터는 한국소비자원이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들려오며, 피해 구제를 위한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라고까지 언급하는 수준인데요. 과연 신뢰에 균열이 간 현 상황에서 이와 같은 조치가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발휘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라테일 플러스X닛몰캐쉬 컬래버레이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브이파이브 게임즈)독특한 집사 캐릭터 '류헤이'로 인기를 끈 닛몰캐쉬가 라테일 플러스에 찾아온다.브이파이브 게임즈는 26일, 모바일 MMORPG ‘라테일 플러스’와 인기 인플루언서 닛몰캐쉬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테일 플러스는 액토즈소프트의 장수 PC 온라인 게임 ‘라테일’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닛몰캐쉬는 SNS에서 다양한 '부캐'로 활약하며 각광받고 있는 인물로,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닛몰캐쉬의 '잘자요 아가씨' 테마에 맞춰 집사 및 메이드 코스튬이 새롭게 추가됐다. 더해 닛몰캐쉬의 특별 영상 등 집사 테마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더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마법패션, 문자수집 이벤트 등을 통해 일본 만화풍 쿨한 집사 컨셉의 류헤이 의상과 전투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공식 유튜브에서는 마성의 집사 닛몰캐쉬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영상 4종을 제공한다. 게임 내 숨겨져 있는 류헤이 캐릭터를 찾아 자신을 찍고 공유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라테일 플러스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8/727/20240726143516.jpg" alt="7월 26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7월 26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타워 디펜스 명작 시리즈로 유명한 킹덤 러쉬의 최신작 ‘킹덤 러쉬 5: 얼라이언스 TD(Kingdom Rush 5: Alliance TD, 이하 킹덤 러쉬 5)’가 25일 출시됐다. 출시와 동시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에 오르고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을 받으며 시리즈 명성을 이어갔다.킹덤 러쉬 5는 턴제 전략 장르였던 전작 ‘킹덤 러쉬의 전설’ 이후 3년 만에 출시된 신작이다. 4편과 같이 기존의 타워 디펜스 장르로 나왔으며, 강대한 악의 세력의 등장으로 인해 서로 견제하던 리니리아와 벤전스 세력이 협력에 대항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영웅 1명만 고를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12명 중 2명을 선택해 플레이하며, 두 세력의 타워 15개 중에서 적절히 선택해 전략을 짜 방어하면 된다. 16개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캠페인 외에도 3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다.출시 초반 킹덤 러쉬 5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697명 참여, 88% 긍정적)’이다. 타워 디펜스 장르로 유명한 만큼 기존 작품성을 잘 유지했다는 호평을 받았고, 2명의 영웅을 사용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시리즈 신작임에도 새로운 느낌은 크게 들지 않으며, 게임 볼륨이 작아진 듯해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킹덤 러쉬 5: 얼라이언스 공식 트레일러 (영상 출처: 아이언하이드 게임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 킹덤 러쉬 5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으면 시리즈 호평을 이어받고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그 외에는 판매 4위를 기록한 지구방위군 6는 에픽게임즈 연동 의무로 인해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2 대 8 기간 한정 모드를 시작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무료 플레이, 60% 할인으로 6위에 올랐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러스트가 12만 9,799명으로 10위로 상승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판매 순위 상승에 이어 동시접속자 수 9만 9,859명으로 14위를 차지했고, 퍼스트 디센던트는 10만 9,572명으로 2단계 하락해 13위를 기록했다.▲ 7월 26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8-10 게임뉴스
  • ▲ 아르케랜드 서비스 종료 철회 공지문 일부 (사진출처: 아르케랜드 공식카페)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게임이 이를 철회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지난 25일, 즈룽게임즈가 SRPG ‘아르케랜드’ 공식 카페를 통해 앞서 공지한 서비스 종료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아르케랜드는 2022년 출시된 SRPG로, 발매 당시 감성적인 그래픽과 연출, SRPG 느낌을 살린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출시 10일 만에 양대마켓 매출 5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미흡한 번역과 유료 상품 논란 등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그 결과 오는 8월 1일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이번 서비스 종료 철회 공지문을 통해 운영진은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 여러 가지 피드백을 받았고, 저희가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많은 부족함을 깨달았다”며, “동시에 회사 내부에서도 깊은 반성과 여러 번의 회의 끝에, 아르케랜드 서비스 종료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추후 업데이트 내용과 서비스 종료 번복에 대한 보상이 공개됐다. 우선 오는 10월~12월 사이 캐릭터 10종에 대한 음성 더빙이 추가된다. 아울러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6,000원, 4,400원, 1,500원 상당의 3가지 월정액 특권이 지급된다.▲ 서비스 종료 철회 보상 내용 (사진출처: 아르케랜드 공식 카페)서비스 종료 예정 게임이 이를 철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비스 종료 후 재정비를 거쳐 다시 출시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종료 직전 이를 번복하는 것은 아르케랜드가 거의 유일한 사례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서비스 종료 철회는 처음 본다”, “돈이 안돼서 접는 건데 투자를 더 하겠다니 신기하네”, “서비스 종료 한번 하려던 게임을 믿고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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