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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문품 전달식에 참여한 SIE 재클린 추 아시아 마케팅 총괄(좌), 김경철 해군 2함대사령관(우) (사진제공: SIEK)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이하 SIE)가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해군 2함대)를 방문해 PS5 콘솔 50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에서 SIE 재클린 추 아시아 마케팅 총괄과 김경철 해군 2함대 사령관이 위문품 전달식에 참여했다.▲ PS5를 전달받은 해군 2함대 소속 장병 (사진제공: SIEK)이번 위문품은 PS5 콘솔 50대,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50대 등 게임 기기와 주변 기기로 구성됐다. EA 코리아 역시 PS5용 'EA 스포츠 FC24' 스탠다드 에디션 50개를 지원하며 뜻을 함께했다.해군 2함대는 전달된 위문품을 소속 전투함과 도서기지 등에 전달해 생활관, 식당 등 휴게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해군 2함대측은 육지와 떨어져 해상에서 생활하는 해군 장병들의 여가 및 문화 생활을 돕고, 사기 진작 및 단합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어둠의 지배자 테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지엠스토어)지엠스토어는 18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MMORPG '어둠의 지배자' 공개 테스트를 한다. 어둠의 지배자는 오는 26일 정식 출시된다.어둠의 지배자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신들의 세계가 몰락하는 종말의 시대가 배경이다. 고대 성전 탐험, 해양과 대륙 등 각 챕터별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며, 번개·어둠·얼음 등 속성별 스킬을 조합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오크, 언데드, 엘프 등 3대 종족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직업과 스킬 조합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어둠의 지배자는 자동 사냥, 레벨업 등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개인 및 팀 단위 던전, 월드 보스 등 콘텐츠도 지원된다. 플레이어는 각 활동을 완료한 후 얻은 보상을 활용해 적합한 사냥 지점을 선택하고, 경험치·장비·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이번 어둠의 지배자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하는 테스트에서는 여러 직업군, 스킬 시스템 등 인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지엠스토어 측은 테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확인할 예정이다.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엠스토어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파이널 판타지 14와 공차 컬래버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파이널 판타지 14 공식 X)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와 공차가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시작했다.우선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는 공차 컬래버 프로모션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파이널판타지14’를 서비스하는 전 지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다. 공차는 약 20개국에서 약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티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9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차 매장을 방문해 ‘뚱냥이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 ‘뚱보초코보 망고 스무디와 펄’. ‘사보텐더 제주 그린 스무디’ 등 3종으로 구성된 메뉴를 구매하면 파이널판타지14 꼬마친구 캐릭터 ‘뚱냥이’, ‘뚱보초코보’, ‘사보텐더’가 인쇄된 컵을 제공한다.아울러 컬래버 스페셜 메뉴 1개당 공차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스탬프가 1개 지급되며, 스탬프 3개를 적립하면 콜라보 한정판 탈것인 ‘대왕 포크시’ 아이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콜라보 스페셜 메뉴 1종을 포함해 1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꼬마친구 키체인’ 3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와 공차 컬래버레이션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크로노소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FK)CFK는 국내 인디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 액션 RPG 신작 ‘크로노소드(Chrono Sword)’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았다. 크로노소드는 PC와 콘솔 등 전 플랫폼을 대상으로 출시 예정이며, 연내 스팀 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크로노소드는 이십일세기덕스가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 멸망해버린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히는 이야기를 다룬다. 크로노소드는 2019년 처음 공개됐으며, 2020년 북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와 글로벌 게임 테스트 플랫폼 ‘그라운드(G.Round)’ 컬래버 캠페인 첫 작품으로 선정되어 7만 달러(한화 약 9,660만 원) 이상을 모금했다.▲ 크로노소드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CFK 공식 유튜브 채널)크로노소드는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쿼터뷰 시점과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시간 여행’ 요소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게임 내 여러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탐험 가능한 모든 맵은 로딩이 없는 심리스 형태로 구현됐다.크로노스소드 전투 및 세부 시스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 크로노소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FK)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이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퍼펙트 월드 게임즈)호타 스튜디오는 16일 오픈월드 RPG 신작 ‘이환(Neverness to Everness)’을 발표했다. 이환은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됐으며, 콘솔, PC, 모바일로 출시될 예정이다.신작 발표와 함께 플레이 영상 및 인게임 정보도 공개했다. 이환은 이상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 ‘헤티로 시티’가 배경이다. 도시에는 한밤중에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폭주하는 그래피티, TV 머리가 달린 해달 등 여러 이상이 발생한다. 플레이어는 이능력(Esper Abilities)을 사용해 도시를 탐험하고, 이상과 연관된 여러 문제를 해결한다.▲ 이환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이환 공식 유튜브 채널)이환의 특징은 중심 소재인 도시 '헤테로 시티'와 연관된 여러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도시 빌딩 벽을 타고 돌아다니거나, 숨겨진 골목과 이상 공간에서 출현하는 각종 적을 상대로 싸우는 등 전투와 도시 탐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기업 경영, 차량 구입 및 개조, 주택 구매 및 꾸미기 콘텐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이환은 발표와 함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환 스크린샷 (사진제공: 퍼펙트 월드 게임즈)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텀블벅 펀딩 페이지)웹소설로 시작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인기를 끈 ‘나 혼자만 레벨업’이 보드게임으로 돌아온다.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지난 6월 24일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 펀딩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7월 17일 오전 10시 기준 목표액 813%인 8,135만 원이 모금됐다.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은 웹툰을 기반으로 스토리, 등장인물, 몬스터 등을 구현한 카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차해인, 백윤호, 이주희 등 원작에 등장하는 헌터 중 한 명이 되어, 주인공 성진우가 거쳐간 행적을 뒤따르게 된다. 스킬와 무기를 활용해 던전 내 적들을 물리치고, 장비를 파밍하며 던전을 돌파하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전체 구성품 (사진출처: 텀블벅 펀딩 페이지) ▲ HP, MP, 스킬 등 다양한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출처: 텀블벅 펀딩 페이지) ▲ 소모품, 장비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 카드 (사진출처: 텀블벅 펀딩 페이지)이에 더해 원작 시나리오를 구현한 7가지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지 끝에 도달하면 푸른 독니 카사카, 이그리트, 설계자 등 원작에 등장한 보스들을 만날 수 있다. 각 스테이지와 보스는 고유한 기믹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보스전은 1·2페이즈로 나뉘어져 있어 공략하는 맛을 더했다. ▲ 각 스테이지마다 원작 보스도 등장한다 (사진출처: 텀블벅 펀딩 페이지)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은 최대 4명까지 함께 할 수 있지만, 혼자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혼자 플레이 시에는 성진우를 조작하게 되며, 장비뿐 아니라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키워나갈 수 있다. 원작에서 성진우가 가진 ‘그림자 군주의 능력’ 또한 사용할 수 있다.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은 내년 4월부터 후원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또한 후원 금액에 따라 다이스 트레이, 대형 석상 피규어, 보스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텀블벅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커넥트)위메이드커넥트는 17일 ‘미르의 전설2: 기연’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미르의 전설2: 기연’은 위메이드에서 2001년 출시한 '미르의 전설2'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중국 개발 타이틀은 다수 나왔지만, 국내 게임사가 개발, 서비스 하는 것은 23년 만이라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PC, 모바일로 서비스되며,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17년 차 개발사 플레이웍스 김광열 대표는 “미르의 전설2를 새롭게 해석, 개발하는 개발자이기에 앞서 유저이자, 팬으로서 원작의 복귀를 준비했다”라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새로움과 함께 기존의 감성을 전할 의미있는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지난 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위메이드커넥트 김현일 이사는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유명한 IP, 많은 분들이 즐긴 게임으로 20년 전 추억과 감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게임 소개는 물론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는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은 19세 이상 게임 이용자라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오픈마켓과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중순까지 신청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2XKO, EVO 2024 참가 발표 이미지 (사진출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이하 롤)’ 기반 격투게임 ‘2XKO’를 기다리는 게이머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라이엇게임즈가 시연회를 통해 새로운 정보들을 공개할 예정이다.라이엇게임즈는 1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격투게임 대회 ‘EVO 2024’에서 2XKO 시연 부스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2XKO 시연 부스에는 개발팀이 자리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향후 비공개 테스트 우선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다.▲ 2XKO 브라움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2XKO 공식 유튜브 채널)2XKO는 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2 대 2 대전격투게임이다. 롤 캐릭터 둘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캐릭터간 연계 콤보와 태그 플레이가 특징이다. 개발 초기단계에서는 ‘프로젝트 L’로 발표됐으며, 지난 2월 정식 타이틀명을 2XKO(투 엑스 케이 오)로 확정한 바 있다.이번 EVO 2024 시연 버전에서는 브라움, 일라오이, 야스오, 에코, 아리, 다리우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롤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4개 스테이지에 더해, 기본 전투 시스템과 캐릭터 별 궁극기 등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한편 2XKO는 오는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알파 랩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PC와 콘솔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나, 한국은 테스트 대상 국가에서 제외됐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WHO 게임 이용장애 등재 쟁점 연속토론회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2019년에 WHO가 국제질병분류(ICD-11)에 게임 이용장애를 추가한다고 결정된 후, 국무조정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정부부처와 정신의학계, 게임업계, 법조계 등 민간전문가가 모인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를 만든 이유는 게임 이용장애 국내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 위함이다. 그로부터 5년 간 11차례에 걸친 회의가 진행됐으나, 논의는 걸음마 단계에 그쳤다.관련 내용은 16일 문화연대에서 주최한 WHO 게임 이용장애 등재 쟁점 연속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번이 연속토론회 첫 회였고, ‘WHO 게임이용장애 국내 도입 논란,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삼았다. 현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시민단체인 문화연대 대표이자, 민관협의체 위원으로로 활동 중인 이동연 교수가 민관협의체 논의는 초기 단계에 그쳤고, 좀 더 치열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동연 교수는 “2019년 7월 23일에 회의를 시작해 11차례에 걸쳤다. 벌써 5년이 지났는데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두 번 한 셈이다. 첫 회의부터 상당한 의견대립이 있어서 3개소위로 나눠 충분한 연구를 해보기로 했다”라며 “1소위는 게임 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분석하는 연구, 2소위는 게임이용장애 실태조사 기획 연구, 3소위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파급효과연구다. 그리고 실태조사에서 구체적인 진단도구 도출이 부족해 이를 보완하는 연구가 추진됐다. 11차 회의에서 최종 보고서가 보고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 (사진: 게임메카 촬영)다만 이동연 교수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협의체 활동에 대해 개정된 KCD(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가 시행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인 2026년까지 합의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연구용역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어야 하는데, 하루 만나서 2시간 동안 연구용역 보고를 받고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여 추가 논의 등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이야기한 4가지 연구 중 보완연구에 참여한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 역시 “관련 논의는 5년 전을 넘어 지난 20년 간 진전이 없다. ICD-11에 대해서도 출발선 상에 여전히 다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이 현상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경계도 못 쳤고, 범위를 정했다면 어떻게 알아볼 것이냐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서도 전혀 진전이 없다”라며 “민관협의체에서 처음에 의제 세팅을 하고 갔어야 하지 않나 싶다. 계획을 세우고, 회의를 거치고, 공표가 되고, 다른 전문가 의견을 듣는 식으로 절차적인 합리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물론 게임 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대해 민관협의체에서 결정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 다만 도입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도입할지 말지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 협의체라면 연구용역을 구성하고 보고를 받는 것을 넘어 생산적인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동연 교수의 의견이다.이 교수는 “WHO에서 등재된 것이 거부된 전례가 없다고 해서 도입을 가정사실화해서는 안 된다. 가장 빠른 시점인 2026년에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고, 합의 가능한 진단도구가 도출되고, 진단도구를 결정하고, 파급효과에 대한 객관적∙정량적인 수치가 도출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1번부터 4번까지 논의를 토대로 공청회 및 여론수렴을 위한 사회적 도출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2026년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현재의 협의체 구조로는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법적인 부분에서도 예상보다 따져볼 부분이 많다. 게임 이용장애 이전 ‘게임중독법’ 입법 당시에 제기됐던 세금 혹은 부담금 부과 문제, 자율규제로 넘어가는 게임규제가 다시 정부규제로 넘어가는 방향 전환, 헌법에서 보장하는 창작의 자유와 문화향유권 침해 등은 많이 이야기됐다. 그러나 이 외에도 생각해볼 만한 점이 있다.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박종현 교수는 “형법 10조에 심신장애를 형사책임조각사유로 보고 있다. 정신적 질환 등으로 범죄구성이 안 된다고 방어할 수 있는데, 게임 이용장애는 인정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법관은 게임 이용장애가 무엇이고, 어떠한 결과를 발생시키고, 범죄 가능성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충분한 연구결과가 있지 않는 한 절대로 책임조각 사유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의학적 판단이 당사자의 법적 상태를 설명하거나, 법적으로 보호하는데 하등의 가치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라고 설명했다.의료에 대한 공적∙사적보험도 짚어볼 필요가 있다. 박종현 교수는 “건강보험에서 치료를 인정받아서 지원하려면 근거중심 의학에 따라 아주 객관적이고 명징하게 증명된 치료법이 성립되어야 한다. 치료법이 없다면 질병코드는 있지만 건강보험 체계에서는 실질적으로 배제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며 “실손보험 역시 기존에는 정신질환을 보장해주지 않다가 2016년부터 ADHD, 식이장애, 스트레스 장애, 조울증 등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명확하게 실손보장을 받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게임 이용장애 진단이 나오는 것을 거부할 것이고, 의료기관은 거기에 맞춰서 실손보험 대상이 되는 진단명을 활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박종현 교수 (사진: 게임메카 촬영)마지막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우 정책국장은 미국정신의학회의 DSM-5 TR(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에는 여전히 게임 이용장애를 독립적인 질병으로 분류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DSM-5 TR에 보면 인터넷 게임을 유해하다고 규정하는 국가에 한국이 추가됐다. 정부는 미국정신의학회가 어떠한 이유로 DSM-5 TR을 통해 한국이 인터넷 게임을 유해하다고 규정하는 국가로 분류했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WHO 회원국 중 ICD-11 도입을 검토하는 나라는 120개국, 그중 게임 이용장애 도입을 검토하는 국가는 소수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게임 이용장애 도입을 검토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왜 검토하고 있는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잇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게임 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정신의학회 DSM 5 TR에 게임 이용장애는 추가 연구가 필요한 목록으로 분류되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인터넷 게임을 유해하다고 보는 정부에 중국과 함께 한국이 추가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우 국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BAFTA GOTY를 수상한 발더스 게이트 3 (사진출처: BAFTA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엄청난 성공을 거둔 RPG '발더스 게이트 3(Baldur’s Gate 3)'. 개발사 라리안 스튜디오가 상을 받기 위한 개발자를 돌아가며 파견해야 했다고 밝혀 화제다.라리안 스튜디오 대표 스벤 빈케는 14일 비디오게임 매거진 엣지(EDGE)와 인터뷰에서 '상을 받는 것은 매번 감사한 일이지만, 수상자가 너무 많아 실제 개발에 차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라며, “그래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다른 수상식에 가도록 ‘로테이션 팀’을 구성했다”라고 전했다.발더스 게이트 3는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수많은 게임 시상식을 횝쓸었다. 대표적으로는 주요 5대 게임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BAFTA, D.I.C.E, GDC 모두를 게임계 최초로 석권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크고 작은 상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브라이튼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내러티브, 최고의 스튜디오, 최고의 게임 상을 수상했다.▲ 라리안 스튜디오 스벤 빈케 대표 (사진출처: 던전 앤 드래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스벤 빈케 대표는 “축하할 순간이 있어서 좋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다만 (게임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어) 우리는 게임을 끝내야 할 때 그러지 못해 감정소모가 늘었고, 결국에는 게임을 마무리 짓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한편 라리안 스튜디오는 작년 말부터 차기작 개발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스벤 빈케 대표는 “던전 앤 드래곤 IP에서 벗어나 새로운 게임을 만들 예정이다”라며, “거대한 RPG를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라리안 차기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던전 스토커즈 2024 게임스컴 참가 이미지 (사진제공: 하이브IM)하이브IM은 16일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HG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3인칭 던전크롤러 '던전스토커즈(Dungeon Stalkers)'가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게임스컴 2024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다. 하이브IM은 B2B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해 던전스토커즈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한대훈 총괄 PD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던전 스토커즈 개발자 영상 (영상출처: 던전 스토커즈 공식 유튜브 채널)던전스토커즈는 마녀로 인해 탄생한 던전을 탐험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던전 RPG의 탐험과 탈출 서바이벌 장르를 혼합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됐으며, 마녀와 파수꾼이 등장하는 던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던전스토커즈는 올 가을 앞서 해보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하이브IM은 여러 차례 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로 부터 피드백을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스팀 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2 대 8 모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티으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본격 살인마 괴롭히기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에서 더 많은 살인마를 괴롭힐 수 있는 기간 한정 모드가 나온다.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개발사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 대 8 모드 출시일을 공개했다. 살인자와 생존자 모두 2배 늘어난 해당 게임모드는 오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열린다.2 대 8 게임모드는 지난 5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8주년 기념 생방송을 통해 처음 발표됐다. 방송에서 개발진은 2 대 8 모드는 기존 맵을 활용한 5개의 더 거대한 지역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출시 초기에는 트래퍼, 레이스, 힐빌리, 너스, 헌트리스 5개 살인자만 사용할 수 있고, 추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2 대 8 모드 공개 영상 (영상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생존자 수가 지나치게 많은 만큼, 밸런스를 위해 생존자에게는 기술(Perk)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클래스’ 시스템이 도입되어 특정 역할(치유, 수리, 속도 등)에 특화될 수 있다. 살인자는 ‘팀 파워’를 얻어 일부 능력을 다른 살인마와 능력을 공유한다. 예를 들어 레이스가 은신 능력을 사용하면, 범위내 동료에게도 은신이 적용되는 식이다.위 정보는 5월 개발 도중에 공개된 만큼, 실제 출시 내용과는 다를 수 있다. 비헤이베어 인터랙티브는 17일 실시간 방송을 통해 2 대 8 모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해당 모드 공개 이후 수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일부 팬들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요청한 모드가 드디어 나왔다”, “솔직히 생존마 여덟 명이면 살인마 세 명도 가뿐히 상대할 것 같다”, “이 모드는 불쌍한 살인마에게 친구를 줘 용기를 북돋는다”,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지만, 영구 모드면 좋겠다” 등의 글을 남기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해긴)캐주얼 스포츠게임 개발사 해긴이 새로운 야구게임을 선보인다.해긴은 16일,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이하 홈런 클래시2)’를 올여름 출시한다 밝히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홈런 클래시2’는 지난 2018년 선보인 해긴의 첫 작품 ‘홈런 클래시’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주얼 야구게임의 재미를 잡으면서도 그래픽과 이펙트를 보강해 게임 플레이를 한층 더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유저들은 게임에서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 홈런 더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하고 장비와 스킬, 유물 등을 통해 성능을 강화해 나갈 수도 있다. 여기에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 각 국가를 대표하는 레전드 타자 선수도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선발된 레전드 선수는 한국의 이대호, 미국의 알버트 푸홀스, 일본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대만의 장타이산 등이다.한편, 해긴은 홈런 클래시2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타자, 장비, 스킬 등을 다양하게 획득할 수 있는 사전예약자 전용 패키지를 지급한다. 더해 월드스타 타자 조각과 인게임 재화인 보석 1,000개 등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드래곤 크로니클: 블랙 티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토브) 실시간 카드 배틀 모바일 게임 '드래곤 크로니클'의 후속작이 출시됐다.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15일, ‘드래곤 크로니클: 블랙 티어스(이하 드래곤 크로니클)’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드래곤 크로니클은 국내 개발사 앤유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턴제 전략 카드배틀 RPG다.플레이어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눈물의 위협에 맞서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던전을 클리어하고 성장하면 된다. 전투는 20명의 영웅으로 하나의 덱을 구성해 진행한다. 여기에 72종의 유물과 180종의 각인 아이템의 자유로운 조합으로 매 턴 변화하는 전투를 공략하는 재미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해 매 스테이지마다 신중한 선택을 요구한 것도 특징이다.한편, 스토브는 ‘드래곤 크로니클’ 론칭을 기념하는 할인 이벤트 및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드래곤 크로니클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스팀이 16일부터 격투게임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격투게임은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 덕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장르죠. 이번 할인 축제는 대전게임이 주축을 이루긴 하지만, 벨트스크롤 액션이나 RPG 등 ‘격투’ 태그를 사용한 다양한 게임들이 포함됐습니다. 그 중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 이상을 기록한 검증된 작품들을 [겜ㅊㅊ]에서 모아봤습니다.1. 헬리쉬 쿼트 (Hellish Quart)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작품은 2021년 2월 스팀에 출시된 헬리쉬 쿼트로, 45% 할인된 1만 170원에 판매 중입니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중세 시대 캐릭터들이 펜싱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죠.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실적인 전투입니다. 모션 캡쳐를 활용해 실제 검술 동작을 구현했으며, 4방향(상단 좌/우, 하단 좌/우)으로 분할된 세밀한 검격 등 대전게임 중 가장 사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친구와 온라인 대전이 가능하며, 스토리 모드도 준비되어 있어 혼자 하기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헬리쉬 쿼트는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6,023명 참여, 91% 긍정적)’을 기록 중입니다.▲ 헬리쉬 쿼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헬리쉬 쿼트 2024 트레일러 (영상출처: 쿠볼드 공식 유튜브 채널)2. 라이벌즈 오브 에테르 (Rivals of Aether)2017년 3월 스팀에 출시된 라이벌즈 오브 에테르가 60% 할인된 1만 2,800원에 제공 중입니다. 4가지 원소(불, 물, 땅, 공기)를 사용하는 동물형 캐릭터들이 벌이는 난투형 대전게임으로,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2만 9,217명 참여, 96% 긍정적)’을 받은 작품이죠.제작자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DX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밝힌 만큼, 링아웃과 체력을 대체하는 퍼센트 수치 등 스매시 브라더스와 유사한 구조를 가졌습니다. 다만 잡기나 실드, 난간 매달리기가 없으며, 대신 패링과 벽 점프를 추가해 보다 빠른 템포의 전투가 펼쳐집니다. 아울러 기본 캐릭터 외에도 ‘오리와 눈먼 숲’ 주인공 ‘오리’, ‘삽질 기사’ 등 다양한 컬래버 캐릭터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라이벌즈 오브 에테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라이벌즈 오브 에테르 트레일러 (영상출처: 댄 포나스 공식 유튜브 채널)3. 트러블메이커 (Trouble Maker)트러블메이커는 2023년 3월 스팀에 출시된 3D 액션 RPG로,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733명 참여, 90%)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번 할인 축제를 맞아 50% 할인된 1만 750원에 제공 중이죠. 플레이어는 갱을 육성하는 고등학교로 전학 간 주인공이 되어, 몰려오는 불량 학생들을 쓰러뜨리고 학교를 제패해야 합니다.적을 쓰러뜨리며 얻은 재화로는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새로운 격투 기술을 해금할 수 있습니다. 총 30종 이상의 기술이 구현되어 있으며, 이를 조합해 나만의 콤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죠. 여기에 학교라는 테마를 살린 친구 관계,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트러블메이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트러블메이커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컴 팀 공식 유튜브 채널)4. 스크래쉬 (Sclash)긴장감 넘치는 단판 승부를 좋아하신다면 스크래쉬를 추천드립니다. 2023년 8월 스팀에 발매된 작품으로, 사무라이들이 1 대 1 결투를 펼치는 게임이죠.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733명 참여, 86% 긍정적)을 기록 중이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50% 할인된 4,95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조작은 좌우 이동, 패링, 공격, 밀치기만 사용하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단 한 번의 검격을 허용하는 순간 패배하기 때문에 맞붙기 직전까지 상당한 긴장감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사무라이라는 소재와 패링 시스템으로 세키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에 더해 대전이 부담스러운 유저를 위한 스토리 모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크래쉬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스크래쉬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크래쉬 공식 유튜브 채널)5. 체크메이트 쇼다운 (Checkmate Showdown)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작품은 스팀에 2023년 11월 출시되어 ‘매우 긍정적(145명 참여, 82%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체크메이트 쇼다운입니다. 체스와 격투게임의 융합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내세운 작품으로, 75% 할인된 5,370원에 제공 중이죠. 큰 틀은 체스와 동일하며, 상대 킹을 먼저 처치하면 승리하게 됩니다.하지만 폰을 제외한 기물들끼리 만나면, 화면이 전환되며 격투대전이 펼쳐집니다. 기물마다 특색을 살린 격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콤보와 강력한 특수기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체스와 격투게임 간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격투게임을 못해도 체스를 잘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체크메이트 쇼다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체크메이트 쇼다운 트레일러 (영상출처: 체크메이트 쇼다운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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