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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커넥트)위메이드커넥트는 17일 ‘미르의 전설2: 기연’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미르의 전설2: 기연’은 위메이드에서 2001년 출시한 '미르의 전설2'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중국 개발 타이틀은 다수 나왔지만, 국내 게임사가 개발, 서비스 하는 것은 23년 만이라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PC, 모바일로 서비스되며,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17년 차 개발사 플레이웍스 김광열 대표는 “미르의 전설2를 새롭게 해석, 개발하는 개발자이기에 앞서 유저이자, 팬으로서 원작의 복귀를 준비했다”라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새로움과 함께 기존의 감성을 전할 의미있는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지난 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위메이드커넥트 김현일 이사는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유명한 IP, 많은 분들이 즐긴 게임으로 20년 전 추억과 감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게임 소개는 물론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는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은 19세 이상 게임 이용자라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오픈마켓과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중순까지 신청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2XKO, EVO 2024 참가 발표 이미지 (사진출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이하 롤)’ 기반 격투게임 ‘2XKO’를 기다리는 게이머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라이엇게임즈가 시연회를 통해 새로운 정보들을 공개할 예정이다.라이엇게임즈는 1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격투게임 대회 ‘EVO 2024’에서 2XKO 시연 부스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2XKO 시연 부스에는 개발팀이 자리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향후 비공개 테스트 우선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다.▲ 2XKO 브라움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2XKO 공식 유튜브 채널)2XKO는 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2 대 2 대전격투게임이다. 롤 캐릭터 둘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캐릭터간 연계 콤보와 태그 플레이가 특징이다. 개발 초기단계에서는 ‘프로젝트 L’로 발표됐으며, 지난 2월 정식 타이틀명을 2XKO(투 엑스 케이 오)로 확정한 바 있다.이번 EVO 2024 시연 버전에서는 브라움, 일라오이, 야스오, 에코, 아리, 다리우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롤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4개 스테이지에 더해, 기본 전투 시스템과 캐릭터 별 궁극기 등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한편 2XKO는 오는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알파 랩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PC와 콘솔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나, 한국은 테스트 대상 국가에서 제외됐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WHO 게임 이용장애 등재 쟁점 연속토론회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2019년에 WHO가 국제질병분류(ICD-11)에 게임 이용장애를 추가한다고 결정된 후, 국무조정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정부부처와 정신의학계, 게임업계, 법조계 등 민간전문가가 모인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를 만든 이유는 게임 이용장애 국내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 위함이다. 그로부터 5년 간 11차례에 걸친 회의가 진행됐으나, 논의는 걸음마 단계에 그쳤다.관련 내용은 16일 문화연대에서 주최한 WHO 게임 이용장애 등재 쟁점 연속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번이 연속토론회 첫 회였고, ‘WHO 게임이용장애 국내 도입 논란,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삼았다. 현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시민단체인 문화연대 대표이자, 민관협의체 위원으로로 활동 중인 이동연 교수가 민관협의체 논의는 초기 단계에 그쳤고, 좀 더 치열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동연 교수는 “2019년 7월 23일에 회의를 시작해 11차례에 걸쳤다. 벌써 5년이 지났는데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두 번 한 셈이다. 첫 회의부터 상당한 의견대립이 있어서 3개소위로 나눠 충분한 연구를 해보기로 했다”라며 “1소위는 게임 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분석하는 연구, 2소위는 게임이용장애 실태조사 기획 연구, 3소위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파급효과연구다. 그리고 실태조사에서 구체적인 진단도구 도출이 부족해 이를 보완하는 연구가 추진됐다. 11차 회의에서 최종 보고서가 보고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 (사진: 게임메카 촬영)다만 이동연 교수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협의체 활동에 대해 개정된 KCD(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가 시행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인 2026년까지 합의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연구용역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어야 하는데, 하루 만나서 2시간 동안 연구용역 보고를 받고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여 추가 논의 등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이야기한 4가지 연구 중 보완연구에 참여한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 역시 “관련 논의는 5년 전을 넘어 지난 20년 간 진전이 없다. ICD-11에 대해서도 출발선 상에 여전히 다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이 현상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경계도 못 쳤고, 범위를 정했다면 어떻게 알아볼 것이냐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서도 전혀 진전이 없다”라며 “민관협의체에서 처음에 의제 세팅을 하고 갔어야 하지 않나 싶다. 계획을 세우고, 회의를 거치고, 공표가 되고, 다른 전문가 의견을 듣는 식으로 절차적인 합리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물론 게임 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대해 민관협의체에서 결정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 다만 도입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도입할지 말지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 협의체라면 연구용역을 구성하고 보고를 받는 것을 넘어 생산적인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동연 교수의 의견이다.이 교수는 “WHO에서 등재된 것이 거부된 전례가 없다고 해서 도입을 가정사실화해서는 안 된다. 가장 빠른 시점인 2026년에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고, 합의 가능한 진단도구가 도출되고, 진단도구를 결정하고, 파급효과에 대한 객관적∙정량적인 수치가 도출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1번부터 4번까지 논의를 토대로 공청회 및 여론수렴을 위한 사회적 도출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2026년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현재의 협의체 구조로는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법적인 부분에서도 예상보다 따져볼 부분이 많다. 게임 이용장애 이전 ‘게임중독법’ 입법 당시에 제기됐던 세금 혹은 부담금 부과 문제, 자율규제로 넘어가는 게임규제가 다시 정부규제로 넘어가는 방향 전환, 헌법에서 보장하는 창작의 자유와 문화향유권 침해 등은 많이 이야기됐다. 그러나 이 외에도 생각해볼 만한 점이 있다.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박종현 교수는 “형법 10조에 심신장애를 형사책임조각사유로 보고 있다. 정신적 질환 등으로 범죄구성이 안 된다고 방어할 수 있는데, 게임 이용장애는 인정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법관은 게임 이용장애가 무엇이고, 어떠한 결과를 발생시키고, 범죄 가능성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충분한 연구결과가 있지 않는 한 절대로 책임조각 사유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의학적 판단이 당사자의 법적 상태를 설명하거나, 법적으로 보호하는데 하등의 가치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라고 설명했다.의료에 대한 공적∙사적보험도 짚어볼 필요가 있다. 박종현 교수는 “건강보험에서 치료를 인정받아서 지원하려면 근거중심 의학에 따라 아주 객관적이고 명징하게 증명된 치료법이 성립되어야 한다. 치료법이 없다면 질병코드는 있지만 건강보험 체계에서는 실질적으로 배제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며 “실손보험 역시 기존에는 정신질환을 보장해주지 않다가 2016년부터 ADHD, 식이장애, 스트레스 장애, 조울증 등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명확하게 실손보장을 받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게임 이용장애 진단이 나오는 것을 거부할 것이고, 의료기관은 거기에 맞춰서 실손보험 대상이 되는 진단명을 활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박종현 교수 (사진: 게임메카 촬영)마지막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우 정책국장은 미국정신의학회의 DSM-5 TR(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에는 여전히 게임 이용장애를 독립적인 질병으로 분류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DSM-5 TR에 보면 인터넷 게임을 유해하다고 규정하는 국가에 한국이 추가됐다. 정부는 미국정신의학회가 어떠한 이유로 DSM-5 TR을 통해 한국이 인터넷 게임을 유해하다고 규정하는 국가로 분류했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WHO 회원국 중 ICD-11 도입을 검토하는 나라는 120개국, 그중 게임 이용장애 도입을 검토하는 국가는 소수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게임 이용장애 도입을 검토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왜 검토하고 있는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잇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게임 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정신의학회 DSM 5 TR에 게임 이용장애는 추가 연구가 필요한 목록으로 분류되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인터넷 게임을 유해하다고 보는 정부에 중국과 함께 한국이 추가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우 국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BAFTA GOTY를 수상한 발더스 게이트 3 (사진출처: BAFTA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엄청난 성공을 거둔 RPG '발더스 게이트 3(Baldur’s Gate 3)'. 개발사 라리안 스튜디오가 상을 받기 위한 개발자를 돌아가며 파견해야 했다고 밝혀 화제다.라리안 스튜디오 대표 스벤 빈케는 14일 비디오게임 매거진 엣지(EDGE)와 인터뷰에서 '상을 받는 것은 매번 감사한 일이지만, 수상자가 너무 많아 실제 개발에 차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라며, “그래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다른 수상식에 가도록 ‘로테이션 팀’을 구성했다”라고 전했다.발더스 게이트 3는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수많은 게임 시상식을 횝쓸었다. 대표적으로는 주요 5대 게임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BAFTA, D.I.C.E, GDC 모두를 게임계 최초로 석권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크고 작은 상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브라이튼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내러티브, 최고의 스튜디오, 최고의 게임 상을 수상했다.▲ 라리안 스튜디오 스벤 빈케 대표 (사진출처: 던전 앤 드래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스벤 빈케 대표는 “축하할 순간이 있어서 좋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다만 (게임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어) 우리는 게임을 끝내야 할 때 그러지 못해 감정소모가 늘었고, 결국에는 게임을 마무리 짓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한편 라리안 스튜디오는 작년 말부터 차기작 개발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스벤 빈케 대표는 “던전 앤 드래곤 IP에서 벗어나 새로운 게임을 만들 예정이다”라며, “거대한 RPG를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라리안 차기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던전 스토커즈 2024 게임스컴 참가 이미지 (사진제공: 하이브IM)하이브IM은 16일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HG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3인칭 던전크롤러 '던전스토커즈(Dungeon Stalkers)'가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게임스컴 2024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다. 하이브IM은 B2B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해 던전스토커즈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한대훈 총괄 PD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던전 스토커즈 개발자 영상 (영상출처: 던전 스토커즈 공식 유튜브 채널)던전스토커즈는 마녀로 인해 탄생한 던전을 탐험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던전 RPG의 탐험과 탈출 서바이벌 장르를 혼합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됐으며, 마녀와 파수꾼이 등장하는 던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던전스토커즈는 올 가을 앞서 해보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하이브IM은 여러 차례 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로 부터 피드백을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스팀 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2 대 8 모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티으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본격 살인마 괴롭히기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에서 더 많은 살인마를 괴롭힐 수 있는 기간 한정 모드가 나온다.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개발사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 대 8 모드 출시일을 공개했다. 살인자와 생존자 모두 2배 늘어난 해당 게임모드는 오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열린다.2 대 8 게임모드는 지난 5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8주년 기념 생방송을 통해 처음 발표됐다. 방송에서 개발진은 2 대 8 모드는 기존 맵을 활용한 5개의 더 거대한 지역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출시 초기에는 트래퍼, 레이스, 힐빌리, 너스, 헌트리스 5개 살인자만 사용할 수 있고, 추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2 대 8 모드 공개 영상 (영상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생존자 수가 지나치게 많은 만큼, 밸런스를 위해 생존자에게는 기술(Perk)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클래스’ 시스템이 도입되어 특정 역할(치유, 수리, 속도 등)에 특화될 수 있다. 살인자는 ‘팀 파워’를 얻어 일부 능력을 다른 살인마와 능력을 공유한다. 예를 들어 레이스가 은신 능력을 사용하면, 범위내 동료에게도 은신이 적용되는 식이다.위 정보는 5월 개발 도중에 공개된 만큼, 실제 출시 내용과는 다를 수 있다. 비헤이베어 인터랙티브는 17일 실시간 방송을 통해 2 대 8 모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해당 모드 공개 이후 수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일부 팬들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요청한 모드가 드디어 나왔다”, “솔직히 생존마 여덟 명이면 살인마 세 명도 가뿐히 상대할 것 같다”, “이 모드는 불쌍한 살인마에게 친구를 줘 용기를 북돋는다”,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지만, 영구 모드면 좋겠다” 등의 글을 남기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해긴)캐주얼 스포츠게임 개발사 해긴이 새로운 야구게임을 선보인다.해긴은 16일,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이하 홈런 클래시2)’를 올여름 출시한다 밝히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홈런 클래시2’는 지난 2018년 선보인 해긴의 첫 작품 ‘홈런 클래시’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주얼 야구게임의 재미를 잡으면서도 그래픽과 이펙트를 보강해 게임 플레이를 한층 더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유저들은 게임에서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 홈런 더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하고 장비와 스킬, 유물 등을 통해 성능을 강화해 나갈 수도 있다. 여기에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 각 국가를 대표하는 레전드 타자 선수도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선발된 레전드 선수는 한국의 이대호, 미국의 알버트 푸홀스, 일본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대만의 장타이산 등이다.한편, 해긴은 홈런 클래시2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타자, 장비, 스킬 등을 다양하게 획득할 수 있는 사전예약자 전용 패키지를 지급한다. 더해 월드스타 타자 조각과 인게임 재화인 보석 1,000개 등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드래곤 크로니클: 블랙 티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토브) 실시간 카드 배틀 모바일 게임 '드래곤 크로니클'의 후속작이 출시됐다.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15일, ‘드래곤 크로니클: 블랙 티어스(이하 드래곤 크로니클)’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드래곤 크로니클은 국내 개발사 앤유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턴제 전략 카드배틀 RPG다.플레이어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눈물의 위협에 맞서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던전을 클리어하고 성장하면 된다. 전투는 20명의 영웅으로 하나의 덱을 구성해 진행한다. 여기에 72종의 유물과 180종의 각인 아이템의 자유로운 조합으로 매 턴 변화하는 전투를 공략하는 재미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해 매 스테이지마다 신중한 선택을 요구한 것도 특징이다.한편, 스토브는 ‘드래곤 크로니클’ 론칭을 기념하는 할인 이벤트 및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드래곤 크로니클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스팀이 16일부터 격투게임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격투게임은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 덕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장르죠. 이번 할인 축제는 대전게임이 주축을 이루긴 하지만, 벨트스크롤 액션이나 RPG 등 ‘격투’ 태그를 사용한 다양한 게임들이 포함됐습니다. 그 중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 이상을 기록한 검증된 작품들을 [겜ㅊㅊ]에서 모아봤습니다.1. 헬리쉬 쿼트 (Hellish Quart)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작품은 2021년 2월 스팀에 출시된 헬리쉬 쿼트로, 45% 할인된 1만 170원에 판매 중입니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중세 시대 캐릭터들이 펜싱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죠.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실적인 전투입니다. 모션 캡쳐를 활용해 실제 검술 동작을 구현했으며, 4방향(상단 좌/우, 하단 좌/우)으로 분할된 세밀한 검격 등 대전게임 중 가장 사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친구와 온라인 대전이 가능하며, 스토리 모드도 준비되어 있어 혼자 하기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헬리쉬 쿼트는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6,023명 참여, 91% 긍정적)’을 기록 중입니다.▲ 헬리쉬 쿼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헬리쉬 쿼트 2024 트레일러 (영상출처: 쿠볼드 공식 유튜브 채널)2. 라이벌즈 오브 에테르 (Rivals of Aether)2017년 3월 스팀에 출시된 라이벌즈 오브 에테르가 60% 할인된 1만 2,800원에 제공 중입니다. 4가지 원소(불, 물, 땅, 공기)를 사용하는 동물형 캐릭터들이 벌이는 난투형 대전게임으로,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2만 9,217명 참여, 96% 긍정적)’을 받은 작품이죠.제작자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DX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밝힌 만큼, 링아웃과 체력을 대체하는 퍼센트 수치 등 스매시 브라더스와 유사한 구조를 가졌습니다. 다만 잡기나 실드, 난간 매달리기가 없으며, 대신 패링과 벽 점프를 추가해 보다 빠른 템포의 전투가 펼쳐집니다. 아울러 기본 캐릭터 외에도 ‘오리와 눈먼 숲’ 주인공 ‘오리’, ‘삽질 기사’ 등 다양한 컬래버 캐릭터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라이벌즈 오브 에테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라이벌즈 오브 에테르 트레일러 (영상출처: 댄 포나스 공식 유튜브 채널)3. 트러블메이커 (Trouble Maker)트러블메이커는 2023년 3월 스팀에 출시된 3D 액션 RPG로,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733명 참여, 90%)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번 할인 축제를 맞아 50% 할인된 1만 750원에 제공 중이죠. 플레이어는 갱을 육성하는 고등학교로 전학 간 주인공이 되어, 몰려오는 불량 학생들을 쓰러뜨리고 학교를 제패해야 합니다.적을 쓰러뜨리며 얻은 재화로는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새로운 격투 기술을 해금할 수 있습니다. 총 30종 이상의 기술이 구현되어 있으며, 이를 조합해 나만의 콤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죠. 여기에 학교라는 테마를 살린 친구 관계,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트러블메이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트러블메이커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컴 팀 공식 유튜브 채널)4. 스크래쉬 (Sclash)긴장감 넘치는 단판 승부를 좋아하신다면 스크래쉬를 추천드립니다. 2023년 8월 스팀에 발매된 작품으로, 사무라이들이 1 대 1 결투를 펼치는 게임이죠.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733명 참여, 86% 긍정적)을 기록 중이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50% 할인된 4,95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조작은 좌우 이동, 패링, 공격, 밀치기만 사용하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단 한 번의 검격을 허용하는 순간 패배하기 때문에 맞붙기 직전까지 상당한 긴장감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사무라이라는 소재와 패링 시스템으로 세키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에 더해 대전이 부담스러운 유저를 위한 스토리 모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크래쉬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스크래쉬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크래쉬 공식 유튜브 채널)5. 체크메이트 쇼다운 (Checkmate Showdown)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작품은 스팀에 2023년 11월 출시되어 ‘매우 긍정적(145명 참여, 82%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체크메이트 쇼다운입니다. 체스와 격투게임의 융합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내세운 작품으로, 75% 할인된 5,370원에 제공 중이죠. 큰 틀은 체스와 동일하며, 상대 킹을 먼저 처치하면 승리하게 됩니다.하지만 폰을 제외한 기물들끼리 만나면, 화면이 전환되며 격투대전이 펼쳐집니다. 기물마다 특색을 살린 격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콤보와 강력한 특수기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체스와 격투게임 간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격투게임을 못해도 체스를 잘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체크메이트 쇼다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체크메이트 쇼다운 트레일러 (영상출처: 체크메이트 쇼다운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스팀 격투게임 축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사랑하는 게이머를 위한 스팀 격투게임 축제가 시작됐다.스팀 격투게임 축제는 오는 23일 오전 2시(국내 시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철권 8’, ‘킹 오브 파이터 15’, ‘포 아너’ 등 여러 대전격투게임에 더해 ‘갱비스트’ 등 격투 요소가 가미된 여러 멀티플레이어 타이틀이 포함됐다.우선 최근 출시된 일부 신작 타이틀이 할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출시된 ‘철권 8(43%)’을 포함해 ‘언더 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셀레스(50%)’,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40%)’, ‘나루토 X 보루토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30%)’ 등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스팀 격투게임 축제 소개 영상 (영상출처: 스팀 공식 유튜브 채널)대전격투게임 외에도 여러 VR, 멀티플레이어 격투게임이 큰 폭으로 할인된다. VR 액션게임 ‘언더독스(25%)’, 멀티플레이 캐주얼 격투게임 ‘케이크 배쉬(65%)’와 ‘갱비스트(60%)’, 중세 액션게임 ‘포 아너(85%)’ 등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길티기어 시리즈,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 드래곤볼 시리즈, 블레이블루 시리즈, 나루토 질풍전 시리즈 등 여러 인기 대전격투 시리즈가 할인된다.▲ 격투게임 축제 할인 타이틀 목록 (자료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스팀 2024년도 하반기 장르 축제 및 계절 할인 일정 (자료출처: 스팀 뉴스 페이지)한편 이번 격투게임 축제 이후 스팀에는 9개의 테마 할인 축제와 계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타워 디펜스, 리듬, 우주 탐험, 이동수단, 턴제 RPG, 공포(핼러윈), 요리 등 장르 축제가 7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이어진다. 이후 11월과 12월에는 스팀 가을, 겨울 할인 행사가 예고됐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에픽게임즈의 기술 서밋 '언리얼 페스트'가 올해도 서울에서 열린다.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6일, 언리얼 페스트 2024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언리얼 페스트 2024는 오는 8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되는 에픽게임즈의 행사다.기존 언리얼 서밋에서 신규 글로벌 브랜드로 변화한 언리얼 페스트는 올해 서울을 포함해 골드코스트, 프라하, 시애틀, 상하이, 도쿄 등 글로벌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이전 온라인 개최와 달리 전체 일정이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세션들은 온라인 동시 송출도 지원한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게임을 시작으로 4개 산업별 트랙에서 40여 개의 역대 최다 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활용법 및 개발 경험과 함께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트윈모션,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술로 더욱 다양한 3D 콘텐츠 제작법을 소개한다.한편, 에픽게임즈는 오는 25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은 에픽 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신규 콘텐츠 '영원의 수문장'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는 16일,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에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영원의 수문장’이다. 영원의 수문장은 ‘하이데’에게 최대한 큰 피해를 입히고, ‘하이데의 보물’을 획득하는 이벤트형 콘텐츠다. 2주 단위로 진행되는 순위 결산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며, 이를 활용해 ‘서번트 파편’과 다양한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캐릭터 ‘디멘시아’와 ‘테레지아’의 필살기 스킬도 강화된다. 이 중 검은 피 세력의 ‘디멘시아’는 더욱 강력해진 마법 능력으로 적군 전체를 혼란에 빠뜨려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게끔 변했다. 디멘시아의 스킬은 ‘리뉴얼 서번트’ 던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7일 도전 정화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레전드 장비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험난한 땅’에서 전투를 진행하면 다양한 성장 재료도 제공한다.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스팀에 등록된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이세계에서 돌아와서 사랑이 그리워졌다 (사진출처: 스팀)최근 몇 년 새 중화권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 장르가 있다. 바로 실사 배우들이 등장하는 인터렉티브 무비 연애게임이다. 완성도와 연기력이 떨어져 외면받던 초창기와는 달리, 2020년 전후로 고품질 게임들이 많이 나오면서 스팀에서도 1년에 수십 작품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차츰 시장이 활성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자 아마추어나 무명 배우를 섭외해 촬영하던 게임들이 차츰 전문 배우들을 고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일본 전현직 성인물 비디오(AV) 배우들까지 합세했다.대만 게임사 제4의벽(第四の壁)이 13일 스팀을 통해 공개한 '이세계에서 돌아와서, 사랑이 그리워졌다(Back from the other world, I missed love)'는 전형적인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이다. 실제 배우들의 촬영 영상이 전개되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전개와 엔딩이 달라진다.이 게임의 독특한 점은 전현직 일본 AV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것이다. 게임 내에는 우에하라 아이, 미하마 유이, 카와키타 아야카 등 일본인 배우 3인과, 대만 국적, 말레이시아 국적 여배우가 1명식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세계에서 마왕과 싸우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현실로 돌아온 상태로, 이세계에서 익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5명의 여성들과 사무실에서 대화하며 로맨스를 펼친다는 이야기이다.대만 게임사의 작품이지만, 일본 배우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함과 동시에 일본 현지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일본어 음성만 지원한다는 점도 독특한 요소다. 설명에 따르면, 게임 내에서는 마법 사용 유무와 각 캐릭터와의 관계 진전도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존재한다. 스팀 페이지에 따르면 선정적 요소는 명시돼 있지 않지만, 트레일러 영상 속 복장이나 상황 설정에서 약간의 선정성이 보인다.다만, 일본 전현직 AV 배우들을 기용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장르적으로 독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중화권에서 인기를 끈 실사 인터렉티브 연애게임은 '비전문 배우들의 연기가 오글거린다'는 비판을 받아 왔으며, 최근 들어서 이러한 멍에를 조금씩 씻어나가는 중이다. 그런 와중 자극적 캐스팅에만 집중해 드라마 연기 경험이 없는 배우들을 주연으로 섭외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이세계에서 돌아와서, 사랑이 그리워졌다'는 4분기 중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는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이세계에서 돌아와서, 사랑이 그리워졌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4-08-06 게임뉴스
  • ▲ 에이펙스 레전드의 최근 1개월 간 평가가 바닥쳤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에이펙스 레전드의 배틀패스 논란 이후 비판의 의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추천 리뷰가 점차 증가하며 최근 평가까지 ‘압도적으로 부정적’으로 하락했다.지난 8일 22시즌부터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에이펙스 코인이 아닌 현금으로만 판매한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부정적인 평가가 계속 증가하기 시작했다. 발표 이후 3일 동안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지만 최근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는데, 이후에도 비판이 쏟아지면서 최근 평가마저 ‘압도적으로 부정적(3만 968명 참여, 18% 긍정적)’으로 하락했다.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는 단순히 배틀패스에 대한 변경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게임에 대한 여러 지 문제점이 방치되다시피 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핵과 패드 에임 보정, 서버 등 게임 플레이에 대해 직접적인 문제다. 핵의 경우 매 게임마다 만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빈번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게임 패드의 에임 보정을 악용한 컨버터 유저들도 활개치고 있다. 여기에 매치메이킹과 서버 불안정 문제까지 겹쳐 있다.스팀 리뷰에서는 현재 상황에 대한 비판이 가득하다. 배틀패스의 경우 보상으로 받는 에이펙스 코인으로 다시 새 시즌 배틀패스를 구매가 가능해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는 일종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었는데, 이젠 돈만 바라본다는 이야기를 다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오랜 기간 플레이했던 유저들조차 시즌이 거듭될수록 게임이 점점 나빠져 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에 대해 개발사는 공식 레딧을 통해 게임의 현 상황과 앞으로 변경될 부분에 대해 솔직한 의견 공유를 원한다고 공지했다.▲ 22시즌부터 변경될 배틀패스 (사진 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 기존 문제점과 배틀패스 논란이 합쳐지며 비판이 쏟아졌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개발사는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사진 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레딧)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팩토리오와 같은 자동화 공장 시뮬레이션 신작 ‘더 크러스트(The Crust)’가 출시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시 후 첫 할인을 시작한 바디캠이 8위, 50% 할인에 들어간 러스트가 9위에 올랐다.<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8/073/20240716142120.jpg" alt="7월 16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7월 16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바나나가 주말이 지났음에도 45만 8,501명으로 증가했으며, 러스트 또한 할인으로 12만 1,093명으로 증가해 12위에 올랐다. 세븐 데이즈 투다이가 7만 명 초반대로 감소하며 20위 아래로 내려갔으며, 팀 포트리스 2가 8만 541명으로 17위를 기록했다.▲ 7월 16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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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테스트 일자 (사진출처: 콜 오브 듀티 팟캐스트 영상 갈무리)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테스트 날짜가 정식으로 공개됐다. 이번 테스트는 출시 예정인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액티비전은 16일, 콜 오브 듀티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콜 오브 듀티 팟캐스트 에피소드 1’을 통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테스트 일자를 밝혔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테스트는 각각 사전 접속과 공개 테스트로 구분됐다.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테스트 사전 접속은 국내 기준 8월 31일 오전 2시부터 9월 5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며, 공개 테스트는 국내 기준 9월 7일 오전 2시부터 10일 오전 2시까지 실시된다. 사전 접속 대상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예약 구매자와 게임 패스 가입자다. 공개 테스트는 별도 조건 없이 모든 게이머가 참가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홈페이지)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는 오는 10월 25일 출시되는 액티비전의 대표 FPS다. 게임 배경은 냉전 종식 후 걸프전이 일어난 90년대로, 이번 시리즈는 전방위로 전투 기동이 가능한 신규 시스템 ‘옴니무브먼트’가 특징이다. 게임에서는 냉전 후 미국을 배경으로 기관과 국가에서 추방당한 블랙 옵스 베테랑 프랭크 우즈와 그 팀원들의 스파이 스릴러를 만나볼 수 있다. 더해 멀티플레이에서는 신규 맵 16종과 함께 좀비 모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로도 후속 콘텐츠가 추가될 전망이다.한편, 블리자드 코리아는 지난 10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에는 한국어 음성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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