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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신에 이어, 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에 왔다 　

2022년에 열린 세빛섬에서 열린 원신 여름축제는 한강에 동동 뜬 섬이 가라앉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 원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지만, 특정 지역에 많은 사람이 몰리며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점으로 지목됐다.그로부터 2년 후 신작 '젠레스 존 제로'를 들고 세빛섬에 다시 방문한 호요버스가 사전예약으로 시간대에 맞춰 입장하는 방식을 선택한 이유도 편안한 관람을 위한 것이라 풀이된다. 실제로 행사 현장에서는 예약 시간에 맞춰서 입장을 안내하고 있었다. 북적임은 덜하지만, 현장 방문에 대한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부분이다.출시 후 첫 현장 이벤트 장소로 세빛섬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호요버스 코리아 측은 젠레스 존 제로가 최후의 도시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만큼, 한국 도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많은 대중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강에 둥둥 뜬12m 규모의 '방부(Bangboo)' 에어벌룬이 눈길을 끌었던 젠레스 존 제로 출시 기념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원신 여름축제 후 2년 뒤 젠레스 존 제로가 출격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2m 규모 거대 방부가 유저들을 반겨 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작 전이라 아직 한산한 입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반 입장 시작 전 미리 들어가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분위기를 살리는 캐릭터 깃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번 행사는 2개 섬에서 열린다, 어디에서 무엇이 열리는지 확인해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실내 이벤트는 예약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1시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자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기다리기 지루하다면 메시지를 남겨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작날애도 많은 사람이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야외 포토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실내에 들어가기 전 부채와 임무 카드를 챙겨가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첫 번째 임무는 니콜의 골드 디깅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숨은 골드데니를 30초 안에 찾아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신속하게 찾아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에는 사격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세 발 중 하나라도 맞춰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총알을 장전하고 발사해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은 네코미아의 캣웨이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방울을 구멍에 넣으면 성공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근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각 미션을 클리어하면 도장을 받아 각종 선물을 챙길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로프꾼증을 만들어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질문에 답변하면 나에게 맞는 로프꾼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게임 뽑기에 이어 현실 뽑기 등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뽑기는 참을 수 없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PS5를 포함한 각종 상품이 걸려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PS5 버전 시연존은 별도 예약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PS5로 젠레스 존 제로를 해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현장에서 듀얼센스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즐겼으니 먹을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4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목을 축일 카페도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음료 역시 4가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데 모아놓으니 제법 푸짐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눈에 봐도 게임 컬래버레이션 메뉴임을 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고생했으니 먹어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먹으면 띠부실을 받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빵을 향한 일보전진인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젠레스 존 제로 출시 기념 행사 구경 끝!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60여 캐릭터 등장, 엔씨소프트 '호연' 8월 28일 출격 　

▲ 호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MORPG '호연' 출시일을 8월 28일로 확정하고, 게임플레이를 공개했다.엔씨소프트는 11일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PLAY DAY)’를 통해 호연의 게임 플레이 영상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호연의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과 개발진이 콘텐츠를 소개하고, 사전 플레이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렸다.호연은 60여 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RPG다. 엔씨소프트는 호연이 서브컬처 장르를 지향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캐릭터 조합을 사용하도록 콘텐츠와 보스를 설계했다고 전했다. 또한 싱글과 파티 보스 등 PvE 콘텐츠 중심이며, MMORPG 기반이지만 필드 PK는 없다고 덧붙였다.▲ 호연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영상출처: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여기에 더해 특정 레벨 캐릭터에 성장이 맞춰지는 제자 시스템, 장비 공유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을 덜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한편 엔씨소프트는 호연 플레이 영상도 공개했으며, 영상에서는 초반부 스토리부터 보스전을 포함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보스는 서로 다른 패턴을 보유했으며, 플레이어를 제압하는 기술도 활용한다. 플레이어는 적이 시전하는 일부 스킬을 협력기로 방해할 수 있으며, 일부 광역 공격은 타이밍에 맞춰 회피(흘리기)하고 전투를 이어갈 수도 있다.엔씨소프트는 11일 호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호연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애플 앱·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호연 스크린샷(사진제공: 엔씨소프트)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소울 스트라이크, 신규 협동 콘텐츠 '길드 정복전' 개방 　

▲ 소울 스트라이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11일,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에 길드 간 경쟁의 재미를 더할 신규 협동 콘텐츠 '길드 정복전'을 열었다고 전했다.길드 정복전은 길드 간 경쟁의 재미를 높이는 것이 목표로, 각 길드는 제한된 기간 동안 정복자 필드 위에 배치된 성을 차지하기 위해 공격과 수비를 펼치게 된다. 기본적인 방식은 각 길드원이 전투를 진행해 획득한 점수가 합산되는 방식다. 정산 시점에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길드는 다음 길드 정복전까지 성을 점령한다.만약 한 길드가 성을 점령하면 보호기간에 진입하며, 속성 차원석이 누적된다. 점령한 길드가 차원석을 온전히 획득하려면 다음 길드 정복전에서 수비에 성공해야 한다. 점령한 성을 성공적으로 수비할 경우 누적 차원석을 모두 획득할 수 있지만, 실패할 시 차원석의 절반만 얻을 수 있다. 성을 점령한 길드는 차원석 외에도 길드 경험치, 참여 횟수에 따른 보상 등을 함께 획득할 수 있어 길드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길드 정복전 추가와 함께 ‘어둠의 성전’도 새 시즌에 돌입한다. 새 시즌 개방에 맞춰 자동 플레이 기능도 도입되며, 단계 축소 및 난이도 조정, 랭킹 보상 상향 등으로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외에도 유일 장비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제련 시스템’이 추가됐다. 업데이트에 맞춰 여름 이벤트인 ‘환상의 해변 축제’ 이벤트 던전과 14일 미션 이벤트도 새롭게 시작된다.소울 스트라이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20주년 기념, 몬스터 헌터X산리오 컬래버 발표 　

▲ 몬스터 헌터 20주년 기념 산리오 컬래버레이션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20주년 공식 X 계정)캡콤 대표 타이틀 몬스터 헌터가 산리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캡콤은 지난 10일, 몬스터 헌터 20주년 공식 X 계정을 통해 산리오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산리오는 헬로키티,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이 대표적인 일본 캐릭터 브랜드로, 귀여운 외모로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어 11일에는 컬래버에 대한 이미지가 추가로 게시되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몬스터로 추측되는 둥글둥글한 외형의 실루엣이 담겼다.▲ 몬스터 헌터X산리오 컬래버레이션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20주년 공식 X 계정)이를 확인한 유저들은 해당 실루엣을 ‘진오우거’나 ‘마가이마가도’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컬래버 내용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 내 이벤트 몬스터가 나올지, 혹은 인형 등 컬래버 굿즈가 출시될지 등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몬스터 헌터와 산리오 컬래버에 대한 소식은 11일부터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몬스터 헌터 20주년 공식 X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웹젠 썬 클래식, 신규 지역 ‘하늘길의 언덕’ 추가 　

▲ 썬 클래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웹젠은 11일,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에 신규 지역 '하늘길의 언덕'을 추가하고, 신규 지역 추가에 맞춰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하늘길의 언덕’은 에테르 안개의 고개를 향하는 언덕으로, 보아레스 산맥에 위치해 초원과 설원의 환경을 모두 갖춘 지역이다. 신규 지역 업데이트와 함께 9차 카오스 아이 장비도 추가돼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한층 강해진 적에 맞설 수 있도록 최고 레벨을 158레벨까지, 스킬 시스템 최대 레벨을 11레벨까지 확장했다.웹젠은 신규 지역 업데이트에 맞춰 오는 8일까지 무료로 스킬과 스탯을 초기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더해 신규 지역의 메인 및 서브 지역 정복 과제를 달성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AC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게임화폐 ‘하임’으로 탈 것 아이템 ‘청마 아디오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하임 상점 이벤트도 마련했다.외에도 같은 기간동안 모든 스토리 던전과 특수 던전을 1회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썬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썬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차이나조이 2024, 주요 출전사와 게임 목록 공개 　

▲ 차이나조이 2024 로고 (사진출처: 차이나조이 공식 홈페이지)중국에서 열리는 올해 차이나조이 주요 참가사와 참전작 목록이 공개됐다.올해 차이나조이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중국,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등 31개 국가와 지역에서 600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전체 전시 규모는 13만㎡로,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1전시장 면적(2만 7,000㎡)의 약 5배에 달한다.중국 참여사로는 텐센트, 넷이즈, 센추리 화통, 빌리빌리, 하이퍼그리프, 릴리스게임즈 등이 나온다. 텐센트는 아직 상세 라인업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10개 이상 IP를 가지고 올 것이라 알려졌으며, 넷이즈는 원스 휴먼과 마블 스냅 등 신작 3종과 기존 게임 11종을 선보인다. 센추리 화통은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과 폴아웃: 쉘터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와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포함한 16개 게임을, 빌리빌리는 아주르 레인과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등을 선보인다.유비소프트와 SNK, 포켓페어 등 해외 개발사들도 다수 출전한다. 유비소프트는 일본을 배경으로 한 신작 어쌔신 크리스: 섀도우스를 필두로 페르시아의 왕자 등 다양한 기존 게임들의 시연을 선보인다. SNK는 KOF와 사무라이 쇼다운 등 기존 IP와 함께 아랑전설 시리즈 신작인 시티 오브 더 울브스를 출전한다. 이밖에도 퀄컴, 레노버, AMD, 삼성, LG 등 다양한 하드웨어 업체도 출전한다.올해 차이나조이에서는 게임 업체 부스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올해 처음 선보여지는 CADPA 게임 박물관에서는 중국의 초기 고전게임부터 최첨단 게임을 전시해 중국 게임산업의 시작과 발전, 미래 동향 등을 보여준다. 더우인라이브와 함께 진행하는 AGC 경연대회, 코스프레 슈퍼리그 온라인 등도 무대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게임, 기술, 패션 분야 온라인 인플루언서 100명 이상을 초청해 곳곳에서 행사를 소개한다.이와 함께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콩그레스(CDEC)와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GDC), 차이나조이 IP 컨퍼런스, 차이나조이 마이크로 드라마 혁신 포럼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차이나조이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차이나조이 주최측)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스타듀 밸리 느낌 킨시드, 유저 한국어 패치 배포 　

▲ 킨시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픽셀카운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2022년 12월 스팀에 출시되어 호평 받은 ‘킨시드(Kynseed)’의 유저 한국어 패치가 공개됐다.킨시드는 판타지 세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가족을 꾸리는 것부터 시작하여, 농장, 가게를 운영하며 던전 등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게 된다. 여기에 스타듀 밸리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으로 신비로운 세계를 그려냈다.이에 더해 킨시드는 독특한 나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NPC들이 나이를 먹으며, 수명을 다 할 경우 자식들이 역할을 이어간다. 플레이어 캐릭터 역시 던전 공략에 실패하거나, 특정 아이템 구매 시 수명을 대가로 지불한다. 나이를 먹어 죽은 뒤에는 NPC와 마찬가지로 자식이나 입양아에게 캐릭터 능력치가 계승되어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킨시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픽셀카운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 킨시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이를 토대로 킨시드는 7월 11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2,543명 참여, 81%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유저들은 “스타듀 밸리와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자유도도 높고, 가게나 던전 등 할 게 많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에서는 한국어 미지원으로 인해 스토리나 게임 시스템 이해 과정에서 진입 장벽에 높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번 유저 한국어 패치로 이러한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한국어 패치는 유저 ‘테시스’가 제작했으며, 테시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배포 중이다. 아직 100% 한국어 번역은 아니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부분은 모두 한국어 번역이 완료된 상태다.▲ 킨시드 유저 한국어 패치 스크린샷 (사진출처: 테시스 블로그 갈무리)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잠자는 피카츄·잠만보, 포켓몬 슬립 모찌인형 나온다 　

▲ 포켓몬 슬립 컬래버 인형 이미지 (사진출처: 일본 포켓몬 슬립 공식 홈페이지)포켓몬이 잠자는 모습을 형상화한 귀엽고 폭신한 인형이 발매된다.포켓몬 슬립이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일본 포켓몬 센터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인게임 업데이트에 더해 잠자는 포켓몬 인형을 포함한 실물 상품이 발매된다.출시 예정인 포켓몬 슬립 인형은 피카츄, 이브이, 잠만보(와 피카츄), 애버라스, 팬텀, 치코리타, 야돈이다. 모두 잠을 자는 귀여운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재질은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우레탄으로 흔히 ‘모찌’라 불리는 감촉 부드럽고 폭신한 질감이다.▲ 피카츄, 야돈, 치코리타, 잠만보 인형 (사진출처: 일본 포켓몬 센터 홈페이지)잠만보를 제외한 포켓몬 인형은 220g~270g 사이 작은 크기며, 잠만보와 피카츄 인형은 약 710g으로 비교적 크기가 크고 무겁다. 피카츄, 야돈, 치코리타 인형은 21일 발매되며, 팬텀, 이브이, 애버라스, 잠만보와 피카츄 인형은 18일 발매된다. 잠만보 인형은 6,930 엔(한화 약 5만 9,080 원)이며, 나머지 인형은 3,520 엔(한화 약 3만 원)이다.한편 인형 외 판매 예정인 포켓몬 슬립 관련 상품에는 작년 7월에 나온 잠만보 타월, 메리프 알람 시계가 함께 포함됐다. 잠만보 타월은 5,940 엔(한화 약 5만 600 원)이며, 메리프 알람 시계는 9,900 엔(한화 약 8만 4,400 원)이다.▲ 팬텀, 이브이, 애버라스 인형 (사진출처: 일본 포켓몬 센터 홈페이지)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오늘의 스팀] 배틀패스 논란, 에이펙스 평가 나락 　

▲ 지난 8일 공지된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패스 변경안 (사진 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이펙스 레전드의 배틀패스 변경 소식이 알려진 후 스팀 평가가 급락하고 있다. 최근 1개월간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으로 바뀌었으며, 배틀패스 소식 이후 등록된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기록 중이다.EA가 지난 8일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22부터 배틀패스 시스템을 변경한다고 발표한 직후 스팀 버전의 유저 평가에 비추천 폭격이 시작됐다. 발표 이후 등록된 유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5,880명 참여, 9% 긍정적)’까지 내려갔으며, 최근 1개월간 평가 또한 이 영향으로 ‘대체로 부정적(36% 긍정적)’으로 감소했다.이전 배틀패스는 3개월 간격으로 바뀌는 시즌당 한 번씩 구매해 110레벨까지 달성해야 했다. 변경되는 신규 배틀패스는 최종 레벨이 60으로 낮아졌고 시즌당 2회 진행되는 등 같은 기간으로 2배의 보상을 획득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 배틀패스가 에이펙스 코인이 아닌 현금으로만 구매해야 되는 것으로 바뀌어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배틀패스는 110레벨 달성 시 1,300 에이펙스 코인을 획득할 수 있어 950 에이펙스 코인이었던 다음 시즌 배틀패스 구매를 대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현재 에이펙스 레전드는 핵과 서버 문제 등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회 도중 선수 계정이 해킹당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 적도 있다. 개발진은 배틀패스 전환 결정을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이런 문제점에 대한 대책 없이 배틀패스를 상술로 이용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유저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무료 및 프리미엄 배틀패스 변경 방식 (사진 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 발표된 이후 스팀 유저 평가가 폭락하고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변경된 배틀패스에 대해 부정적 목소리가 높아지는 중이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여름 할인 마지막 날까지 기존 상위권 게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 4가 4위까지 상승했고,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5위,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6위로 하락했다. 체인드 투게더가 순위권에서 내려간 뒤 킹덤 하츠가 10위에 올랐다.<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7/728/20240711140017.jpg" alt="7월 11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7월 11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TOP 20에서는 엘든 링이 28만 2,186명으로 30만 대 아래로 감소했다. 원스 휴먼은 2일차에 13만 1,894명으로 증가하며 12위로 상승했다.▲ 7월 11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벨트스크롤 명작의 귀환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발표 　

▲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유튜브 영상 갈무리)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Double Dragon Revive)’를 발표했다. 게임은 2025년 PC, PS4, PS5, Xbox 시리즈 X/S, Xbox One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더블 드래곤은 1987년 아케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를 확립시켰다고 평가 받는 타이틀이다.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는 그런 더블 드래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아크시스템웍스 측은 자사 격투게임 제작 스태프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티저 영상 (영상출처: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공식 유튜브 채널)더블 드래곤 리바이브에는 주인공 리 형제에 더해 맞서 싸웠던 적 등 기존 타이틀 등장 캐릭터들이 3D 그래픽으로 출전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빌리, 지미, 로퍼, 아보보가 조작 가능한 캐릭터로 소개됐다.아크시스템웍스는 더블 드래곤 시리즈 고유의 조작감과 난이도는 현대화할 예정이며, 상대 무기를 빼았거나 스테이지 기믹 등을 활용한 전통적인 전투 시스템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스크린샷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시프트업 상장 첫 날 33% 급등, 엔씨 시총 넘겨 　

▲ 11일 오후 12시 33분 기준 시프트업 주가 (자료출처: 네이버 증권)1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시프트업이 상장 당일 30%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11일 오후 12시 33분 기준 시프트업 시가총액은 4조 6,363억 원으로,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국내 게임 상장사 3위에 올랐다.시프트업은 지난 1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6만 원으로 확정하고, 2일과 3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다. 청약 경쟁률은 341 대 1, 청약증거금은 약 18조 5.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시프트업은 11일 코스피에 상장했고, 상장 직후 주가가 30%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11일 오후 12시 33분 기준 시프트업은 33.33% 상승한 8만 원에 거래 중이다.이를 토대로 한 시프트업 시가총액은 4조 2,305억 원이다. 국내 게임 상장사 기준 시가총액은 크래프톤(약 13.6조 원), 넷마블(약 5조 원)에 이어 3위다. 상장과 함께 주가가 상승하며 엔씨소프트(약 4.2조 원)을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시프트업은 이번 IPO를 통해 공모자금 총 4,350억 원을 조달하며, 이를 IP 확대•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 등에 사용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IP 강화와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 개발 자원으로 투입한다.

console　2024-07-30　게임뉴스

팰월드 개발사 대표 “AI 생성 이미지 사용한 적 없어” 　

▲ 팰월드 생성형 AI 이미지에 대한 반박 게시글 (자료출처: 미조베타쿠로 공식 X)올해 1월 출시 초기부터 AI 생성 그림을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았던 팰월드. 이에 개발사 대표가 SNS와 잡지 특집을 통해 해당 의혹에 반박했다.미조베타쿠로 포켓페어 대표는 10일 X(트위터)를 통해 '팰월드는 간혹 생성적 AI를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며, “자사 아티스트들은 수천 개의 스케치를 직접 그린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본 CG 전문 잡지 CG월드(CGWorld)에 게임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특집이 실렸다는 정보를 전했다.▲ CG월드 8월 특집에 수록된 팰 러프화 자료 (자료출처: CG월드 공식 홈페이지)10일 발간된 CG월드 8월호에는 팰 및 인게임 에셋 제작 과정 등을 다뤘고, 특히 일부 팰의 제작 과정이 세밀하게 담겼다. 팰 그린모스(Mammorest)의 경우 콘셉트 아트가 결과물과 상당히 달랐던 반면, 베비뇽(Chillet)은 색과 비늘 형태를 제외하면 최종본과 상당히 유사한 생김새를 지녔다. 이를 통해 일부 팰 제작에 AI 생성 이미지가 쓰이지 않았다고 알린 것은 덤이다.이외에도 총기 재장전 모션, 각종 스킬 효과, 오픈월드 지형, 빛의 활용 등에 대한 자료에 더해 미조베타쿠로 대표의 개발 기조에 대한 인터뷰도 수록됐다. 미조베타쿠로 CEO는 “팰 제작 과정 등도 일부 소개했다”라며, “흥미가 있는 분은 꼭 봐달라”고 전했다.한편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는 10일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애니플렉스와 손잡고 ‘팰월드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를 토대로 각종 라이선스 사업 등을 통해 팰월드 IP를 확장시킬 방침이다.

console　2024-07-29　게임뉴스

아기자기한 수집형 RPG '미니히어로즈: 리본' 출시 　

▲ 미니히어로즈: 리본 정식 출시 (사진제공: 마더네스트)맥스 게임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미니히어로즈: 리본’이 11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미니히어로즈: 리본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수집형 RPG로, 그려진 영웅을 모으고 이들과 함께 성장과 모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장시간 게임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미접속 보상을 제공하여 빠른 영웅 수집과 성장이 가능하다.또한 직업별 특성과 영웅 육성 시스템을 활용해 나만의 조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왕좌의 탑, 어둠의 문, 시련의 땅 등 다양한 던전에 도전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와 부족을 결정해 즐기는 협동 콘텐츠, 낚시 등 생활 요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한편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29　게임뉴스

“새로움 부족” 프메 2 리마스터 유저평가 ‘복합적’ 　

▲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 스팀 평가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Princess Maker 2 Regeneration)이 출시 초기 혹평을 받고 있다.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은 1993년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2 30주년 기념작으로, 2004년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Princess Maker 2 Refine)을 기반으로 한 리마스터 작품이다. 원작 스토리와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하되, 기존에는 없던 애니메이션 컷씬과 다시 그려낸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 프로모션 무비 (영상출처: CFK 공식 유튜브 채널) 그러나 11일 오전 11시 기준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의 스팀 유저 평가는 ‘복합적(11명 참여, 54%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직접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새로움을 느끼지 못했다”, “다시 그렸다던 일러스트도 예전과 큰 차이 없다” 등 전반적으로 리마스터라는 말이 아깝다는 평가를 남겼다. 여기에 16:9 해상도에 맞춰 변경된 UI도 어색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아울러 비싼 가격에 대한 지적도 있다. 2016년 스팀에 출시된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이 1만 500원에 판매 중인 것에 비해,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은 그보다 4배 비싼 4만 2,0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겹치며 게임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오전 11시 기준 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92명에 머물러 있다.

console　2024-07-29　게임뉴스

페르소나5: 더 팬텀 X, 2.0 버전 라이브 방송 진행 　

▲ P5X 2.0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한 라이브 방송 (사진제공: 퍼펙트월드 게임즈)퍼펙트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페르소나5: 더 팬텀 X(이하 P5X)'에서 10일, 유튜브를 통해 2.0 버전 업데이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2.0 버전에서는 메인 스토리의 세 번째 챕터인 '룰 브레이커를 위한 협주곡'이 선보여진다. 주인공들이 다니는 코카츠 고등학교에서 팬텀 사건이 일어난다. 학교에 새로 부임한 선생님과 카타야마 선생님의 교육 철학 사이의 갈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괴도단의 새로운 멤버 타네무라 리코와, 새로운 괴도 아이돌 사카이 아야카가 등장한다. 신규 팰리스와 신규 맵 '기치조지'도 추가된다.또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2.0 버전 이후 여름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일부 공개되었다. 코카츠 고등학교의 연례 행사인 자원 봉사를 해변으로 떠나게 된다는 설정이다. 메로페 등의 다양한 캐릭터의 수영복이 공개되었으며, 수영복 아라이 모토하, 수영복 노게 토모코는 캐릭터 풀에 추가될 예정이다.한편, P5X에 11일 업데이트된 1.4 버전 '취중진담'에서는 이벤트 계약 '달콤한 꿈'이 오픈되어 신규 캐릭터 '시이나 유우미'의 계약 확률이 증가했다. 2.0 버전 업데이트는 오는 25일 진행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 버전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이계 엠버 300개와 기타 게임 혜택이 주어진다.▲ P5X 1.4 버전 '취중진담' (사진제공: 퍼펙트월드 게임즈)

console　2024-07-29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