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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이카와리드 트레일러 갈무리 (사진출처: 스팀)‘피엔’과 ‘이제 스시를 먹지 않으면 죽는다!’ 등, B급 감성 가득한 게임을 만든 개발사 쿠소이사이트가 차기작을 예고했다.쿠소이사이트의 개발자 ‘타다스멘’은 지난 27일, 스팀에 신작 ‘스이카와리드(Suikawa lead)’의 스팀 페이지를 공개하고 연내 출시 소식을 밝혔다. 이번 작품의 특징은 플레이어가 본인의 목소리를 통해 캐릭터를 조작한다는 점으로, 게임 시작부터 이동까지 모든 조작이 음성인식을 통해 이루어진다.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다른 세계의 인도자’로 활약하게 된다. 이에 따라 눈을 가린 주인공에게 직접 단어를 말하며 인도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즉, 게임 내 모든 기믹과 패턴은 단어를 말하는 것만으로 파훼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이에 따라 게임 내에서는 특정 단어를 말해야만 작동하는 장치 등이 준비돼 있으며, 마력으로 주변을 스캔해 적을 마킹하는 ‘스캔’이나 다음 공격을 강화하는 ‘부스트’, 정육면체 상자를 생성하는 ‘큐브’ 등 다양한 주문도 만나볼 수 있다. ▲ 스이카와리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이렇게만 보면 전작들에 비해 개발사 특유의 B급 감성이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만도 않다. 스이카와리드라는 제목부터가 눈을 가리고 주변 소리에 의존해 수박을 깨는 일본의 전통놀이 ‘스이카와리’와 안내한다는 의미의 ‘LEAD’를 더한 말이기 때문이다.이를 보여주듯 주인공은 수영복 바지와 수박깨기용 막대를 들고 있으며, 게임의 최종 목표 또한 ‘수박을 가르는 것’이다. 더불어 개발사의 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개발사 특유의 감성을 담은 OST와 더빙도 등장해 이번에도 쿠소이사이트 특유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다만,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조작을 위한 음성 인식이 가능한 언어는 일본어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추후 지원 언어 확장 여부나 영어 지원 여부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자막 등의 한국어 지원이 있더라도 실제로 한국어를 플레이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스이카와리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이카와리드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18 게임뉴스
  • ▲ 7월 1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팰월드가 지난 27일 신규 콘텐츠 사쿠라지마를 업데이트했다. 이후 유저들이 점차 늘어나며 14만 명까지 증가하는 등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팰월드는 출시 직후 최대 210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지만, 빠른 콘텐츠 소모로 유저들이 빠져나가며 지난 2개월간 평균 2만 명대 중반에서 3만 명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쿠라지마가 업데이트된 당일 10만 명으로 증가했고, 주말을 거치며 점점 유저 수는 더 늘어나 30일에는 13만 명, 1일 기준으로는 14만 3,369명을 기록해 5배 가량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이번 업데이트에는 벚꽃 섬 사쿠라지마를 포함해 새 자원 원유가 추가되고, 이를 획득할 수 있는 석유 시추 시설이 들어섰다. 여기에 레벨 상한선이 55로 상승하고 신규 레이드 보스, 운석 이벤트, 레이저 소총과 유탄 발사기 등 새 무기 등이 추가됐으며, 멀티플레이 유저를 위한 PvP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자물쇠 따기 기능이나 팰 상자 용량 증가, 기지 건설 관련 등 편의성도 개선됐다.업데이트 이후 유저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1,787명 참여, 90%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새로운 콘텐츠와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더해졌다는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업데이트 이후에도 최적화가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새로운 버그가 발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팰월드 사쿠라지마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한편, 스팀 전 세게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여름 세일이 시작된 초반 할인되는 AAA급 게임이 대거 순위권에 올랐다. 엘든 링 본편은 30% 할인 중이며, 20% 할인하는 발더스 게이트 3가 3위, 사이버펑크 2077과 레드 데드 리뎀션 2, 위쳐 3, 호그와트 레거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img src="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287/200/20240701120647.jpg" alt="7월 1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7월 1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console 2024-07-18 게임뉴스
  • ▲ 넥슨 창립 30주년 '추억의 아바타 만들기'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아바타 만들기 이벤트를 한다.추억의 퀴즈 게임 '큐플레이'의 아바타 꾸미기 기능을 재현한 것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아바타를 꾸며 이미지로 저장해 소장할 수 있다.큐플레이에서 했던 베스트 드레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8월까지 아바타 생성 후 '콘테스트 제출하기'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추천 수를 기록한 3명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등재한다.콘테스트 참여시 추천 수 및 명예의 전당 등재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7월과 8월 각각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 3만원권과 3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아울러 30주년 이벤트 페이지 내 '더 많은 콘테스트 참여작 보러가기'에서 다른 참가자 아바타를 볼 수 있다.한편,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매달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30주년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18 게임뉴스
  • ▲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9일 지타워에서 연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에 160여 명이 참여했다.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하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게임콘서트는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의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해보는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삼았다.먼저 이모티브 민정상 대표는 '게임과 건강의 연결고리,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다양한 검사와 치료 기법을 게임에 융합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이 우리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 소개했다.이어서 게임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용순(활동명 '아구')이 '게임과 시청자의 연결고리, 게임 방송인'을 주제로, 게임과 시청자를 이어주는 게임 방송인에 대해 이야기했다.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미래 창의 인재 양성·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했다.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18 게임뉴스
  • ▲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추가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7월 31일까지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재단은 이번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 이용 방법 습득과 올바른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 선택 특강을 운영한다.주제 선택 특강은 올바른 게임 이용법 교육을 포함해 ▲예방 교육 ▲정보윤리 교육 ▲진로 교육, 총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먼저 예방 교육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게임과몰입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으로 구성했다.정보윤리 교육은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본인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타인 개인정보를 존중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정보보호, 양성평등으로 구성했다.진로 교육은 게임산업 직업군과 진로를 탐색하면서 청소년이 게임 개발·디자인·마케팅·e스포츠 등에서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특강은 하반기에 운영하며,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7월 31일까지 게임리터러시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확인 후 이메일(gameclass@gameculture.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균등한 지역 안배를 위해 경상(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충청(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소재 학교 및 기관을 우선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재단 운영사무국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console 2024-07-17 게임뉴스
  • ▲ 2024년 게임인재단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 게임인재단)게임인재단은 7월 1일 2024년 게임인재단 공모전 참가작을 접수한다.AI를 활용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한다.작품은 이미지·영상·게임 등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7월 31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후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위원단 심사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8월 30일 시상식을 한다. 대상 1인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1인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1인에게는 100만 원, 장려상 2인에게는 각 5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한다.게임인재단 측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우리 문화와 역사가 AI 기술과 만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재단은 IT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자세한 내용과은 게임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17 게임뉴스
  • ▲ 다키스트 데이즈 2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에이치엔(이하 NHN)은 1일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슈팅 RPG다. 지난 3월 국내 이용자 대상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기술을 검증했으며, 2차 테스트에서는 준비한 모든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전반적인 게임성을 평가 받는 것이 목표다.2차 테스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 간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1일부터 22일까지 다키스트 데이즈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만 명을 모집하며, 테스트는 모바일 버전으로 진행한다.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1차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멀티 모드들을 제공한다.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모드, 익스트랙션 모드까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협동 혹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3종을 공개한다. 이용자들이 모든 콘텐츠를 7일 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테스트 기간에는 콘텐츠 해금 시점을 앞당길 방침이다.분쟁 지역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모드로, 특정 구역은 PK가 가능하다. 협동 레이드 모드에서는 32인의 이용자가 힘을 모아 특정 공격 패턴을 지닌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고, 처치 기여도에 따라 순위를 나눈다. 익스트랙션 모드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를 모티브로 하는 32인의 멀티 플레이 모드다. 전 지역 PK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개인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여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경쟁자 처치 시, 보유한 아이템을 모두 뺏을 수 있다.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그래픽과 성장 시스템 등 지난 테스트에서 접수되었던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주요 콘텐츠인 멀티 모드 3종을 가장 먼저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테스트이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7-17 게임뉴스
  • ▲ 언젠가 재개발 될 것이라던 용산전자상가가 마침내 재개발 준비에 들어섰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6월 매장에는 전반적으로 매장 전반의 분위기가 크게 바뀐 달이었다. 우선 게임 관련 전자기기 및 매장이 모여 있던 용산 전자상가의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매장들이 여럿 이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매장의 분위기가 달라졌으며, 게이머들이 매장을 찾는 빈도도 줄어들거나, 익숙한 곳만을 찾아가는 추세로 변한 것도 확인됐다.엘데의 왕이시여,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소서소니 매장을 활성화시킨 것은 엘든 링이라고 봐도 무관했다. 우선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패키지 없는 DLC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중고로 판매했던 유저들이나 다시 한 번 타기 시작한 입소문에 호기심을 가진 게이머들이 매장을 방문해 엘든 링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고를 문의하는 게이머도 많았다고 하지만, 엘든 링 중고 타이틀이 매장에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해 실제로 중고 타이틀을 구매하는 사람은 매우 적었다고.여기에 컬렉터스 에디션 발매에 대한 높은 관심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을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다. 예약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향도 있지만, 그나마도 예약 시작과 함께 대부분의 매장에서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기 때문이다. 용산에 있는 PS5 공식 매장인 게임몰 관계자는 “예약 판매를 진행하면 일부 취소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취소분이 나오지 않았다” 며 컬렉터스 에디션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를 대략적으로 설명했다.▲ 엘든 링이 다시 한번 매장의 중심에 등장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순식간에 품절됐기에 실제 매장에서는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없었다 (사진출처: 게임몰 공식 홈페이지)더해 매장 관계자들은 진 여신전생 5 벤젠스가 출시작 중 나름의 기대를 모았으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수요와 공급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진 여신전생 5 벤젠스는 전작과의 인계 요소가 그리 많지 않아, 닌텐도 스위치로 진 여신전생 5를 즐긴 유저들이 PS5판을 구매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5월 말부터 시작된 소니의 할인행사로 인해 할인 대상 타이틀의 판매량이 전 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외에도 PS5 프로 발표 소식이 요원하다는 점을 포함,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PS5 슬림을 포함한 PS5 중고 콘솔의 입고량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소식도 확인됐다.서드 파티로 순항하는 닌텐도 스위치닌텐도 쪽에서는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가 여전히 판매량 측면에서 선전했다. 5월 중 판매 고객층이 전반적으로 가족단위 게이머들에 치우쳐 있었다면, 6월에는 20대 여성의 구매율이 높았다는 점도 확인됐다. 판매량 증가가 관측된 시점은 6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방학 동안 즐길 게임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매장 관계자들의 말이다.아울러 진 여신전생 5 벤젠스도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진 여신전생 5 벤젠스는 PS5에 비해 판매량이 높지 않았다. 이는 각 콘솔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바 있는 진 여신전생 5의 세이브 데이터가 크게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또, 27일 출시된 루이지 맨션 2는 예약량은 그리 높지 않지만, 정식 출시 이후 판매량이 크게 올라가는 것이 마리오 IP인 만큼, 판매량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 다양한 공식 굿즈 등을 통해 그나마 힘을 더 받을 수 있었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닌텐도 다이렉트로 인한 게이머들의 동향도 관측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역시 역전검사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었으며, 젤다의 전설에서 처음으로 젤다가 주인공인 게임이 등장한다는 소식에 ‘젤다의 전설 지혜의 환영’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 것이 확인됐다.이외에도 일부 매장에서는 아미보에 대한 관심이 하락하며 할인율이 대폭 올라갔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이는 신작이 많이 나오지 않아 신규 아미보 출시가 크게 줄었고, 아미보 특성 상 수집을 목표로 빠르게 구매하는 유저들이 많아 황혼기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굳이 구매할 유저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 매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고 기기의 경우 여전히 닌텐도 스위치의 수요 및 공급보다 2DS나 3DS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중고 타이틀에서는 포켓몬이나 마리오 등의 인기 IP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기대작 크지 않은 7월, 어떻게 넘길까DLC를 포함한 여러 신작으로 잠시간 숨을 돌린 6월과 달리, 7월은 흥행작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신작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각 콘솔마다 큰 관심을 모으거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한 타이틀이 마땅히 없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타이틀 출시 없이 다운로드 판으로만 출시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며, 매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7월은 방학을 맞이한 가족단위 게이머들이나 휴가에 맞춰 즐길 게임을 구매하는 방문객들이 이미 출시된 유명 게임을 주로 구매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부터 전반적인 타이틀이 공급 안정화에 접어든 만큼, 이전의 타이틀 부족 현상 또한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console 2024-07-09 게임뉴스
  • ▲ 캐슬 카운티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타듀 밸리와 같은 농장 경영 게임 신작이 발표됐다. 농장을 운영하며 긴장되는 총격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슬 카운티(Cattle Country)'다.미국 인디게임 개발사 캐슬 픽셀은 지난 26일 자사가 개발한 농장 경영 신작 '캐슬 카운티'를 공개했다. 캐슬 카운티는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삼으며, 스타듀 밸리를 연상시키는 게임성과 픽셀 그래픽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서부 시대에서 농사, 제작, 낚시, 채굴, 사냥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데이트, 결혼 등 NPC 관련 이벤트도 갖췄다.▲ 캐슬 카운티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토닉 공식 유튜브 채널)우선 농장은 작은 텐트부터 시작해 땅을 일구고 시설을 건설하며 거대한 규모로 키울 수 있다.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사는 물론 소를 비롯해 돼지, 닭 등을 키우는 목장도 운영 가능하다. 이어서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결혼에도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토끼, 소 등을 사냥하거나 탐험할 수 있는 삼림지대와 보물이 숨어 있는 광산, 배를 몰고 나가는 것도 가능한 낚시 등이 있다.여기에 서부 시대 느낌을 강조한 이벤트가 더해진다. 카우보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로데오 대회도 열리며, 마을을 습격한 적들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스타듀 밸리 등을 토대로 검증된 게임성에 서부 시대라는 배경으로 특징을 준 캐슬 카운티는 이번 트레일러 공개로 픽셀 그래픽 농장 경영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캐슬 카운티는 PC로 출시되며, 발매 일정과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 캐슬 카운티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console 2024-07-09 게임뉴스
  • ▲ 디아블로 4 시즌 5 신규 콘텐츠 '지옥불 군세'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홀수 시즌의 징크스는 이어지는 것일까? 지난 26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를 운영 중인 디아블로 4 시즌 5에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시즌 5 주요 콘텐츠는 디펜스 던전 방식으로 진행하는 신규 콘텐츠 '지옥불 군세'다. 단계별로 몰려오는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내고 보상을 받는 식이다. 그런데 테스트 기준으로는 초반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적고 모두 처치해도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기다려야 해서 지루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단계 마무리 후 고를 수 있는 속성 선택도 매리트가 부족하며, 최종 보상 역시 들인 시간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다.공개 테스트 서버 초기에는 던전 입장과 단계 상승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하기 어려워 플레이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제작진은 27일 테스트 서버 핫픽스를 통해 지옥불 군세 입장 아이템 수급처를 늘렸다. 아울러 몬스터 수, 보상 등 지옥불 군세에 관련된 피드백이 많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으며, 시즌 5 출시 전까지 최대한 많은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 덧붙였다.시즌 5는 오는 8월 7일 시작되며,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출시되는 10월 8일까지 이어진다. 확장팩 전 마지막 시즌에 테스트를 통해 모은 유저 의견을 토대로 부정적인 평가를 뒤집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한편, 테스트 방식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시즌 5에서 지옥불 군세와 함께 주요한 변동 사항은 신규 고유 및 전설 아이템 추가다. 그러나 테스트 서버에서도 본 서버와 같은 파밍이 필요하며, 골드나 재료 수급이 요구되어 새로 추가되는 부분을 시험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여기에 테스트 서버임을 고려해도 버그가 많다. 이로 인해 다양한 부분을 테스트하고 싶으나 여건상 할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됐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console 2024-07-09 게임뉴스
  • 어느새 상반기가 끝나고 7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간 진여신전생: 벤전스,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등 많은 작품들이 게이머를 즐겁게 해줬지만, 더위를 잊게 해줄 더 많은 작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화답하듯 오는 7월에도 퍼스트 디센던트, 젠레스 존 제로 등 쟁쟁한 작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7월에는 어떤 게임들이 게이머들의 더위를 잊게 해줄지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2024년 7월 게임 기대작 (표: 게임메카 제작)퍼스트 디센던트 (7월 2일 출시 | PC, PS4/5, XBO, XSX, XSS | 한국어 지원)넥슨게임즈에서 제작한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가 7월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기대작입니다. 플레이어는 계승자가 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침략자들에 맞서 잉그리스 대륙을 수호해야 합니다. 최대 4인의 협력 멀티플레이를 통해 각종 임무와 스토리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획득하는 장비와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것이 주요 흐름입니다. SF 분위기를 살린 세계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특징입니다.▲ 퍼스트 디센던트 트레일러 (영상출처: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채널)젠레스 존 제로 (7월 4일 출시 | PC, PS5, iOS, Android | 한국어 지원)서브컬처 게임의 대표 주자 호요버스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로 돌아옵니다. 젠레스 존 제로는 미지의 재해로 폐허가 돼버린 세계 속에서, 위험한 임무를 도맡아 하는 로프꾼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으며, 여기에 빠른 템포를 가진 태그 액션으로 전투의 밀도를 더했습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던 전작들과 달리 가판대가 즐비한 길거리, 라면 가게, 카페 등 일상 느낌을 물씬 살린 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젠레스 존 제로 트레일러 (영상출처: 젠레스 존 제로 공식 유튜브 채널)원스 휴먼 (7월 10일 출시 | PC, iOS, Android | 한국어 지원)원스 휴먼은 외계 생물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생존게임입니다. 주변을 탐색하거나 적들을 물리치며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과 총기를 제작해 살아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외에도 거대 보스전, 무기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최근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스 휴먼 트레일러 (영상출처: 원스 휴먼 공식 유튜브 채널)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너레이션 (7월 11일 출시 | PC, PS4, PS5, NS | 한국어 지원)육성 시뮬레이션 명작 프린세스 메이커 2가 리마스터되어 7월 11일 출시됩니다. 게임은 천계의 아이를 받아 키운다는 설정으로, 10세부터 18세까지 교육, 아르바이트, 무사수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딸을 육성하게 됩니다. 또한 육성 후에는 최종적으로 높은 수치에 따라 각기 다른 엔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기존 일러스트가 고해상도로 개편되며, 원작에는 없던 애니메이션 컷신이 더해져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너레이션 트레일러 (영상출처: 블리스 브레인 공식 유튜브 채널)8번 출구 VR (7월 11일 출시 | VR | 한국어 지원)기발한 아이디어와 묘한 분위기로 호평을 받았던 8번 출구가 메타 퀘스트 VR로 돌아옵니다. 플레이어는 끝없는 지하통로에서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해야 합니다. 공포 게임이지만 실제 무서운 장면은 거의 없기에 초심자가 즐기기에 좋지만, 으스스한 분위기 때문에 심리적 공포가 상당하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VR 버전에서는 기기 특성을 활용해 이전보다 한층 높은 몰입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8번 출구 VR 스크린샷 (사진제공: 마이 디어리스트)로드나인 (7월 12일 출시 | PC, iOS, Android | 한국어 지원)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한 MMORPG 로드 나인이 7월 12일 출시됩니다. 전투 방패, 대검, 석궁 등 총 9종의 무기가 있으며, 그 중 2개를 골라 사용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여기에 어빌리티를 조합해 총 60개 이상의 직업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나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로드나인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출처: 로드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노바디 원츠 투 다이 (7월 18일 출시 | PC, PS5, XSX, XSS | 한국어 지원)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2329년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 어드벤처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제임스 카라 형사가 되어 뉴욕 상류층을 목표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시간 조작 능력과 여러 첨단 기술을 사용해 수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점차 상류층의 어두운 비밀에 다가가게 됩니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놀랜드 (7월 18일 출시 | PC | 한국어 지원)림월드와 크루세이더 킹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중세 시뮬레이션 놀랜드가 7월 18일 출시됩니다. 플레이어는 중세 시대 왕국을 건설하고 귀족, 농민, 병사 등 다양한 계급을 가진 시민들을 관리해야 합니다. 시민들 사이에 발생하는 다양한 상호작용뿐 아니라, 중세 느낌을 살린 여러 이벤트로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놀랜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놀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 (7월 18일 출시 | PC, PS4, PS5, XBO, XSX, XSS | 한국어 지원)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은 사후세계 문이 열리며 세계를 습격한 언데드를 물리치는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입니다. 플레이어는 정예 부대원 노르 바넥이 되어 세상을 위협하는 언데드와 신을 물리쳐야 합니다. 도끼나 검 같은 근접 무기부터 총, 마법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화약을 활용해 공격을 회피하거나 적을 기습하는 등 독특한 액션이 특징입니다.▲ 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 게임플레이 티저 (영상출처: A44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 (7월 19일 출시 | PC, PS5, XSX, XSS | 한국어 지원)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는 일본풍 세계관 속 무녀 마을을 지키는 디펜스게임입니다. 일반적인 디펜스와 달리 플레이어는 캐릭터 하나만을 조작하게 됩니다. 낮에는 마을을 조사하거나 방어 유닛을 배치하고, 밤에는 이들과 함께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주요 흐름입니다. 유닛 배치로 전략적 재미는 물론,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 USA 공식 유튜브 채널)호연 (7월 중 출시 | PC, iOS, Android | 한국어 지원)프로젝트 BSS로 알려졌던 블레이드앤소울 기반 수집형 RPG가 호연으로 이름을 확정짓고, 7월 중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호연은 원작으로부터 3년 전 이야기를 다루며, 오리지널 캐릭터는 물론 원작 인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하지만, 보스전 등 특정 구간에서는 턴제로 전환되는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연 로고 영상 (영상출처: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4-07-09 게임뉴스
  • ▲ 오버워치 2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오버워치 2에서 탱커 역할을 맡고 있는 돌격 영웅이 더 튼튼해진다. 제작진이 차기 밸런스 조정을 돌격 영웅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오버워치 2 아론 켈러 총괄 디렉터는 28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돌격 영웅 상향 계획에 대해 밝혔다. 제작진은 돌격 영웅이 튼튼하지 않다는 유저 의견에 동감하고 있고, 돌격 하나를 살리기 위해 지원 둘이 집중해야 하는 상황은, 3명의 플레이가 제한되며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이에 차기 시즌에서는 돌격 영웅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 돌격 영웅 전반을 개선함과 동시에 개별적으로도 변화를 준다. 그가 예시로 든 것이 라인하르트 대표 스킬인 방벽 내구도 증가다. 그는 '라인하르트가 좀 더 튼튼하게 느껴지는 것은 방벽 때문'이라며 '방벽 내구도 증가는 두 목표(영웅 개성을 살리면서 돌격 영웅을 탄탄하게 하는 것)를 모두 달성하는 좋은 예시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밸런스 패치 목표는 현재 진행 중인 11시즌 중반 혹은 차기 시즌인 12시즌이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에 자세히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11시즌 현황에 대해서는 돌격과 지원은 두드러지는 강자가 없고, 공격에서는 파라가 두각을 드러낸 반면 소전이 급격히 하락했다고 덧붙였다.여기에 켈러 디렉터는 개발자 노트 게시 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유저들이 많이 요청하고 있는 6 대 6 대전에 대해서도 다음 디렉터의 관점 혹은 개발자 업데이트에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오버워치 2에서 돌격 영웅 부담이 늘어난 이유는 한 팀에서 6명에서 5명으로 인원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돌격이 하나 사라지며, 혼자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이에 대해서도 제작진이 해결책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console 2024-07-09 게임뉴스
  • ▲ 마비노기 엔진 교체 프로젝트 '이터니티' (사진출처: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 방송 갈무리)작년 판타지 파티에서 발표되어 큰 화제로 떠오른 마비노기 언리얼 엔진 5 교체 프로젝트 '이터니티'에 대한 자세한 개발 현황이 공개됐다.관련 내용은 지난 22일 열린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처음 소개됐고, 27일 마비노기 이터니티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각 요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공개됐다. 마비노기 제작진은 언리얼 엔진 5를 토대로 게임 속 세계와 캐릭터를 더 생생하게 표현하고, 염색 시스템 등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 방송 (영상출처: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우선 마비노기는 언리얼 엔진 5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루멘을 활용한다. 루멘을 쓰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광원을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토대로 마비노기에서 해가 뜨고 짐에 따른 시간 변화를 좀 더 현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빛을 받아 구름이 밝아지거나, 대기 상태를 반영해 안개나 하늘색 등을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흐림, 비, 눈 등 다양한 날씨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 낮부터 밤까지 사실적인 광원 표현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이터니티 공식 페이지) ▲ 배경과 캐릭터를 구분해서 색 표현 등을 조정하고 있다 (자료출처: 마비노기 이터니티 공식 페이지)생생한 표현은 게임 속 세계와 캐릭터에도 이어진다. 게임 속 세계를 옮겨오며 너무 오래 전에 제작한 건물을 새로 만들어 교체하거나 보도블럭 등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재질 표현을 세팅하는 과정을 전개 중이다. 이어서 캐릭터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손과 발을 포함한 신체는 물론 각 의상에도 뼈대와 와이어를 보강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판타지 파티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캐릭터 움직임에 따라 나풀거리는 머리카락과 치맛자락 등을 볼 수 있었다.▲ 낡은 건물을 새로 제작해 넣었다 (자료출처: 마비노기 이터니티 공식 페이지) ▲ 손가락 등 신체 움직임도 현실적으로 보강하며 (자료출처: 마비노기 이터니티 공식 페이지) ▲ 의상에 와이어를 보강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한다 (자료출처: 마비노기 이터니티 공식 페이지)마지막으로 염색은 기존보다 자유도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보강했다. 우선 아이템 재질에 구애받지 않고 천·금속·가죽·실크 팔레트 중 원하는 것을 골라서 염색할 수 있으며, 염색할 색을 보는 팔레트를 확대해서 색상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쓰는 색상을 등록해 다음에 쓸 수 있는 즐겨찾기도 추가된다. 아울러 염색 대상을 선택하는 것 대신 염색 앰프를 쓰면 인벤토리에 보유 중인 염색 가능한 아이템이 화면 좌측에 뜨고, 여러 색을 입혀보며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아이템 목록은 가발, 신발 등 종류별로 선택해서 정렬하는 필터를 제공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 여러 색을 넣어보고 그 결과를 확인하며 염색하는 과정이 쉬워진다 (자료출처: 마비노기 이터니티 공식 페이지)
    console 2024-07-09 게임뉴스
  • ▲ 키키캐키캡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이게게개임)현대에는 게임 속 세상을 조망하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대개 기존의 게임을 오마주해 공감을 얻거나, 세계관 자체를 게임에서 차용해 독특한 배경과 이야기로 게이머들의 공감을 사며 인기를 끌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프트웨어 속 세상이 아니라 하드웨어의 세상이 배경이라면 어떤 스토리가 등장할까?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키키캐키캡’은 하드웨어들이 사는 ‘전자기기 마을’을 배경으로, 마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키보드의 마지막 키를 조작해 거대하고 악랄한 전자기기들을 파괴하는 게임이다. 다만, 세계관보다 더 특이한 제목과 비주얼에 도대체 이게 어떤 게임인지 감을 잡기가 어렵다. 모든 것이 생소한 키키캐키캡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개발팀 ‘이게게개임’의 꾸덕 팀장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대체 전자기기 마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사진제공: 이게게개임)키보드 키 캐릭터 키캡이 선보이는 액션 만들기, 이게 게임 개발임!‘키키캐키캡’은 ‘키보드 키 캐릭터 키캡’을 줄인 제목 그대로 ‘키’를 조작해 다양한 키캡(아이템)을 획득하며 전투를 벌이는 2D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키보드의 마지막 ‘키’로서 몰살당한 키보드 종족의 복수를 위해 마을의 다른 모든 전자기기와 맞서게 된다. 맞서는 방식은 캐릭터가 장착한 축, 그리고 장착한 키캡에 따라 달라진다. 각 축은 공격 방식을 결정하고, 키캡은 아이템으로 활약하며 일종의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장치로 쓰인다.이 과정에서 제목만큼이나 독특한 것을 만나볼 수 있는데, 바로 직관적 조작이다. 플레이어는 키보드에 있는 53개의 키를 게임의 필드이자 입력키로 활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상호작용을 원하는 위치의 키를 누르기만 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겉보기에는 사용하는 키가 많아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의외로 매우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인 셈이다.▲ 전투 중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어, 마냥 어렵지만은 않다 (사진제공: 이게게개임)▲ 공격하려는 위치의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공격이 이루어진다 (사진제공: 이게게개임)▲ 키가 가진 공격 특징은 키에 장착된 축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사진제공: 이게게개임)이같은 기획은 키보드의 특징인 ‘누를 수 있는 버튼이 많다’는 요소에서 시작됐다. 초기에는 많은 키들을 다 사용하는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의도에서 시작했다. 다만 사용하는 키가 많다는 것은 조작의 복잡함과 직결되기에, 해당 키 위치에 직접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을 택했다. 이는 “조작이 어려울 수는 있어도, 복잡해지진 말자”라는 모토가 담긴 결과다.키키캐키캡은 조작만큼이나 장르 선정에도 꽤 많은 고민이 이루어졌다. 우선, 액션과 플랫포머라는 장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했다. 플랫포머를 채택할 경우 입력한 키 위치에 발판이 생겨, 밟고 지나가거나 발판을 이용해 굴러오는 돌을 막는 등의 시스템이 등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러 키를 연타하며 진행하는 액션이 더 마음에 들어 ‘액션’ 장르를 채택했다고.▲ 초기 기획 당시 플랫포머 관련 구상안 (사진제공: 이게게개임)▲ 해당 요소는 일부 맵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이게게개임)이렇게 주 장르를 선택한 뒤에는 세부 장르를 고민했다. 당시 유행 중이던 통칭 ‘뱀서류’ 장르와 ‘로그라이크’가 선택지였다. 그러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같이 넓은 맵에서 즐기기보다, 키보드 크기만큼의 맵에서 진행하는 것이 좀 더 '키보드 게임'이라는 콘셉트와 어울린다 생각해 로그라이크를 채택하고, 지금과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는 것이 꾸덕 팀장의 말이다.방식이 정해진 뒤에는 게임의 세계관을 정립해야 했다. 앞서 언급된 '키보드 크기만큼의 맵'에서 누른 키로 공격한다는 시스템과 어울리는 콘셉트를 생각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초반에는 마법사 콘셉트로 ‘마법을 시전하는 위치를 키보드로 정한다’는 느낌이나, 돌연 동물 콘셉트로 노선을 틀어 고슴도치 캐릭터는 가시를 발사하고, 곰 캐릭터는 누른 키 위치로 할퀴는 공격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가 제시됐다.▲ 가시를 발사하는 고슴도치 등, 귀여운 특징을 살린 동물 캐릭터를 고려하기도 했었다고 (사진제공: 이게게개임)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팀 내에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드는 주제가 정리되지 않았다. 그러다 배경 콘셉트도, 맵도, 캐릭터도 키보드에서 시작해보자는 이야기가 등장했다고. 꾸덕 팀장은 “그러자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을 차용해 축마다 다른 공격방식이나, 전자기기와 싸우는 세계관 등 게임의 주요 콘셉트가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했다.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인 '좋은 아이디어는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아이디어다'라는 말이 이런 게 아닐까 싶었다”고 전했다.▲ 여러 과정을 거쳐 키보드 위에서 모든 콘텐츠가 진행되는 현재의 콘셉트가 만들어졌다 (사진제공: 이게게개임)입대도 진학도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게게개임’팀 이게게개임은 ‘이게 게임 개발임’의 줄임말로, 고등학생 시절인 2022년 초 대학 진학을 목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결성된 팀이다. 이후 2022년 9월부터 키키캐키캡을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프로그래머 겸 팀장 ‘꾸덕’, 사운드 담당 ‘눈감아’, 아트 담당 ‘티오’, 기획 및 마케팅 담당 ‘함모리’까지 총 4인으로 구성돼 있다. 사실 숨겨진 기획 담당자인 ‘엠케이’도 있는데, 개발 중 입대를 하게 되며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이에 따라 4인 체제이되 구성원은 5인인 기묘한 팀이 됐다.이게게개임은 결성 직후, 우선 단순 포트폴리오 용으로 비주얼 노벨 게임을 개발한 바 있다. 당시 개발한 작품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가 있기는 했지만, 팀원들의 기준에서 재미있는 게임이라 말하기에는 다소 아쉬웠다. 이에 진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다음 작품인 ‘키키캐키캡’ 개발을 시작했다. 개발 초기 당시 “잘 만들어서 지스타에서 전시도 해보자!”라는 농담이 실제로 이루어지기 까지는 약 1년 가량이 걸렸다.▲ 이게게개임의 구성원들. 햄스터는 진짜 햄스터로, 팀원들이 데려오고 싶었다고 한다 (사진출처: 키키캐키캡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이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프로그래머를 맡았던 꾸덕 팀장의 경우 자칫 쉽게 지루할 수 있는 화면에 변화를 주기 위해 준비한 ‘테마 시스템’에서 머리를 싸맸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기능을 만들다 새로운 버그가 튀어나오기도 하는 등 여러 고난을 겪었기 때문이다. 꾸덕 팀장은 “그래도 만들면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는 마음 하나로 밤샘 작업을 이어나가 완성해냈을 때 ‘내가 이겼다!’라는 생각이 들며 굉장히 신이 났다”고.다른 팀원들에게도 멜로디는 보존하되 테마에 맞춘 변주를 시도하거나, SNS를 통한 홍보 만화를 연재한다거나, 입대하거나, 합류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를 만들며 굿즈를 기획하는 등 여러 고난이 이어졌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과 대화 및 시도를 통해 모두 극복해내는 것에 성공했다고. 특히 함모리 기획은 “줄바꿈 방법을 몰라 하나하나 스페이스바로 여백을 만들다 ‘SHIFT+ENTER’를 사용하면 줄바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그만큼 ‘웃픈 상황’이 없었다”며 당시를 소회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잇는 화면에 색다른 기분을 전하는 테마 시스템은 꾸덕 팀장의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다 (사진제공: 이게게개임)▲ 연재 중인 인스타툰으로 개발 에피소드 등을 담아 게임에 대한 흥미를 끌었다 (사진출처: 이게게개임 인스타그램)신생 개발팀과 키캡의 모험, 앞으로 어떻게 될까?키캐캐키캡의 예상 출시 일정은 오는 11월로, 꾸덕 팀장은 “출시 직후 당장 DLC를 준비하거나 추가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대신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쳐 새로운 적들과 아이템, 맵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자로서는 당연히 여러 콘텐츠나 DLC도 만들고,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지만, 당장 중요한 것은 게임의 완성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꾸덕 팀장의 설명이다.이어 “지금 스팀에 올라와있는 데모버전과 공개된 내용들 외에도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 보여주지 못한 것들이 엄청나게 많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언제나 큰 관심과 사랑을 주시며, 기대해주시는 팬 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과 열정은 지금도 역시 잃지 않았다. 여러분들께서 주셨던, 응원과 기대들 전부 너무나도 감사히 잘 받았다. 꼭 좋은 게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키키캐키캡 크라우드 펀딩 달성률 (사진출처: 키키캐키캡 텀블벅 페이지)키키캐키캡은 2일 기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달성률 459%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게게개발은 이 중 10% 가량의 금액을 다국어 로컬라이징에 배정한다 밝혔기에 여러 국가에서 키캐캐키캡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한국어, 영어, 일본어 출시가 확정됐으며, 아시아 시장 확보를 위해 중국어를 우선 순위에 두었다. 이후로는 키보드/마우스 사용률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로컬라이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이 세계로 전할 ‘전자기기 마을’ 속 갈등과 키의 복수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정식 출시를 기대해본다.
    console 2024-07-09 게임뉴스
  • 일본 만화 '원피스'는 1997년 첫 연재부터 극적인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방대한 세계관으로 소년 만화의 대명사로 꼽힌다. 1999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현재까지 많은 팬층을 보유한 장수 만화이기도 하다. 그런 원피스의 애니메이션 방영 25주년을 기념해 '원피스 대해적시대전'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아직 사전 오픈임에도 벌써부터 많은 팬분들이 행사를 방문하고 있었는데, 25년동안 계속된 밀짚모자 해적단의 여정을 게임메카가 따라가 보았다.▲ 애니메이션 방영 25주년을 기념해 원피스 대해적시대전이 용산 아이파크몰에 열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구부터 반겨주는 밀짚모자 해적단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안쪽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대해적시대를 연 골 D. 로저의 처형식 뒤에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알라바스타를 떠나는 밀짚모자 해적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기자도 동료 표식을 새기고 밀짚모자 해적단에 합류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갓 에넬의 번개가 치는 하늘섬을 지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에이스가 갇혀 있는 임펠다운에 도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간수 마젤란과 에이스 구출을 노리는 루피와 동료들이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뒤이어 마린 포드에서 정상결전이 시작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전장 중심에 서 있는 에이스와 루피를 필두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들을 저지하려는 해군 대장들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흰수염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서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치열했던 정상결전이 끝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보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한 에이스와 흰수염의 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년 뒤 샤봉디 제도에서 만나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샤봉디 제도에서 재집결 후 어인섬의 시라호시를 지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대혼란의 펑크 해저드에 도착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모네, 시저 크라운 등 펑크 해저드에 등장한 적들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몸이 바뀌어버린 밀짚모자 해적단도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뒤이어 도플라밍고가 있는 드레스로자가 펼쳐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도플라밍고와 기어 4 루피 반대편에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혁명군 사보와 검투사 레베카가 늠름한 모습으로 서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드레스로자를 떠나자 홀케이크 아일랜드에서 루피와 카타쿠리의 전투가 벌어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홀케이크 아일랜드에서의 동료들을 뒤로 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사우전드 써니호와 함께 마침내 와노쿠니에 도착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앞서 도착한 동료들과 와노쿠니 거리를 지나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카이도우와의 결전이 일어나는 오니가시마가 펼쳐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밀짚모자 해적단과 백수 해적단 사이의 치열함이 느껴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카이도우에게 결정타를 날린 태양의 신 니카도 만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켠에는 니카의 컨셉 아트가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항해의 마무리는 굿즈샵으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인형부터 피규어,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원피스 컬래버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각 캐릭터 테마를 살린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악마의 열매가 먹고 싶었지만, 상디 세트로 만족하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console 2024-07-09 게임뉴스